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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일 "베스트셀러 작가로 만들어주셔서 감사, 상상도 못해"
가수 양준일이 자신을 베스트셀러 작가로 만들어준 팬들에 고마움을 전했다. 14일 오후 양준일은 에세이 '양준일 메이비 : 너와 나의 암호말' 발매 기념 SNS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 감사함보다 행복이 넘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것에 대해선 "음반 1등 한 것 보다 나은 것 같다. 책을 쓸 수 있다는 것을 상상도 못했는데 팬분들이 서포트를 해주셔서 1등을 할 수 있게 됐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또 "기본적으로 모든 것을 통틀어서 나는 문화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사회를 앞서가는 것은 문화라고 생각해서 문화 활동이 중심이 되는 것 같다"면서 앞으로의 활동 방향도 밝혔다. 황지영기자 hawng.jeeyoung@jtbc.co.kr
2020.02.14 2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