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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TVis] 임채무 “두리랜드 빚 190억… 하루 매출 16만 원” (‘사당귀’)

두리랜드 대표 임채무가 현재 약 190억 원의 빚이 있다고 밝혔다.20일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임채무가 출연해 두리랜드 운영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두리랜드 개장 당시 50~60억 원을 들여 부지를 매입했다”며 “초창기에는 직원들이 집이 없어 3년만 다니면 집 한 채씩 선물했다”고 말했다.이어 “어린이날 하루에 1억 2000만 원을 벌기도 했다. 현찰로 받아서 너무 무거워 50m도 들고 갈 수 없을 정도였다”며 “하지만 어린이 사업은 돈을 버는 일이 아니다. 기계가 조금만 고장 나도 바로 바꾸다 보니 지금까지도 빚이 있다. 현재 빚이 약 190억 원이고, 대출 이자만 월 8000만 원, 전기세도 3000만 원씩 나간다”고 털어놨다.임채무는 “놀이공원 수익만으로는 유지가 안 돼 외부 행사로 번 돈으로 직원들 월급을 줬다. 40년 가까이 야간 업소 무대도 돌았지만 지금은 그런 행사도, 방송 일도 없다”며 “지금이 가장 어려운 시기다. 하루 매출이 16만~32만 원일 때도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7.20 19:41
프로축구

광주, ‘폼폼푸린 유니폼’ 수익금 전액 기부…어린이 환자 치료에 활용

K리그1 광주FC가 경매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했다.광주는 지난 8일 오후 2시 전남대학교병원에서 ‘폼폼푸린 유니폼 경매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구단 노동일 대표이사와 전남대학교병원 정신 원장, 이정효 감독과 주장 이강현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번 기부는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 홈경기에서 선보인 산리오캐릭터즈의 ‘폼폼푸린’ 특별 유니폼을 선수들이 착용하고, 경기 종료 후 이를 경매로 판매해 조성한 수익금으로 진행됐다.경매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 700만원은 광주·전남 지역을 대표하는 국립대학병원인 전남대학교병원에 전액 기부되었으며, 해당 기금은 어린이 환자들을 위한 치료 지원 목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노동일 대표이사는 “시민구단으로서 지역사회에 보답하고자 이번 기부를 추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정신 전남대병원장은 “광주FC의 소중한 기부 깊이 감사드린다. 전달해주신 기부금은 어린이 환자들의 치료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전남대병원도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희웅 기자 2025.07.09 11:35
프로야구

롯데 마황이 곧 돌아온다. 두 달 만의 실전...10구 승부 끝에 안타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황성빈(28)이 1군 복귀에 시동을 걸었다. 황성빈은 3일 경남 상동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퓨처스리그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황성빈은 1회 말 첫 타석에서 LG 김웅에게 볼넷을 얻어 출루했고, 2회 2사 1루에서 10구 승부 끝에 우전 안타를 쳤다. 5회 말 타석에선 삼진으로 물러났다. 황성빈이 실전 경기를 소화한 건 5월 5일 사직 SSG 랜더스전 이후 약 두 달 만이다. 황성빈은 어린이날 홈 경기 1회 말 첫 타석에서 기습번트를 시도한 뒤 1루에서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을 하다가 다쳤다. 여러 병원에서 X레이 및 CT 촬영 등 크로스 체크를 했고, 중수골 골절 진단이 나왔다. 황성빈은 삼성의료원에서 플레이트 고정 수술을 했다. 당시 롯데는 황성빈이 복귀하기까지 최소 두 달 이상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 황성빈은 최근 기술 훈련에 돌입했고 이날 실전까지 소화했다. 롯데는 황성빈의 부상 복귀를 애타게 기다린다. 황성빈은 부상 전까지 28경기에서 타율 0.324(111타수 36안타) 12타점 18득점 10도루를 기록하며 롯데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부산=이형석 기자 2025.07.03 15:22
프로야구

25일 고척 키움-KIA전, 1만 6000석 매진...평일 2G 연속 흥행 [IS 고척]

고척 경기가 또 매진됐다. 25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정규시즌 키움 히어로즈(홈)와 KIA 타이거즈(원정)전이 오후 7시 35분 기준으로 1만 6000석 전 좌석 매진됐다. 올 시즌 고척돔 12번째 기록이다. KIA-키움전은 전날(24일) 화요일 경기도 만석 속에 치러졌다. 2경기 연속 매진이기도 하다. 고척 KIA전은 흥행 보증 수표가 됐다. 지난달 5·6일 어린이날 연휴 2연전뿐 아니라, 7일 평일 수요일 경기까지 매진됐다. 당시 키움의 홈경기는 KIA 3연전부터 이어진 한화 이글스 주말 3연전까지 6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하며 고척돔 최초 기록을 썼다. KIA는 키움과 올 시즌 고척돔 경기 5번째 매진을 합작했다. 이번 3연전은 3차전이 열리는 26일도 매진 가능성이 높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5.06.25 19:47
프로축구

가장 팬 친화적 구단은 이랜드, 풀 스타디움상은 수원…K리그2 1차 클럽상 발표

한국프로축구연맹이 K리그2 1~13라운드의 관중 유치, 마케팅, 잔디 관리 성과를 각각 평가해 ▲풀 스타디움상, ▲플러스 스타디움상, ▲팬 프렌들리 클럽상, ▲그린 스타디움상 수상 구단을 선정해 발표했다.지난 시즌 K리그2는 누적 유료 관중 90만 1699명이 경기장을 찾아 단일 시즌 최다 관중을 기록했고, 올 시즌에는 13라운드까지 40만 9323명이 입장하며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은 관중을 유치한 구단에 주어지는 ‘풀 스타디움상’은 수원이 수상했다. 수원은 1~13라운드에 열린 총 7번의 홈경기에서 평균 유료 관중 1만 1626명을 유치했고, 이는 K리그2 14개 구단 중 가장 많은 수치였다.지난 시즌 평균 대비 관중 수가 가장 많이 늘어난 구단에 수여하는 ‘플러스 스타디움상’은 전남이 가져갔다. 전남은 지난 시즌 평균 유료 관중 4,043명 대비 2,134명이 늘어난 6,177명의 유료 관중을 광양축구전용구장으로 불러 모았다.‘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마케팅, 팬 서비스 등을 평가해 가장 팬 친화적인 활동을 펼친 구단에 수여하는 상으로, 1차 심사위원회 평가(40%), 2차 그룹별 투표(기자단 40%, 팬 20%) 점수를 더해 수상 구단을 선정했다. 그 결과 2025시즌 1차 K리그2 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서울 이랜드가 차지했다. 서울 이랜드(94.4점)는 ▲공식 오프라인 스토어 ‘레울샵’ 개점, ▲팬 좌석 선택의 폭을 넓힌 ‘컴포테이블석’ 신설, ▲어린이날을 맞아 모기업과 함께 기획한 ‘이랜드 키즈 브랜드 페스타’ 등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2위를 차지한 성남(89.8점)은 ▲구단 공식 어플리케이션 출시, ▲구단 레전드 및 뽀로로와 함께한 홈경기 이벤트 개최, 3위 부천(80.8점)은 ▲지역민과 함께한 매치볼 딜리버리 이벤트 개최, ▲구단 인지도 향상을 위한 부천종합운동장역사 내 홍보관 조성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그린 스타디움상’은 경기감독관 평가(50%), 선수단 평가(50%)를 합산해 수상 구단을 결정했다. 그 결과 천안의 홈구장 천안종합운동장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천안은 천안도시공사의 체계적인 관리로 최적의 그라운드 상태를 유지했다. 뒤를 이어 수원 홈구장 수원월드컵경기장, 부산 홈구장 부산구덕운동장이 각각 2, 3위에 올랐다. ▲하나은행 K리그2 2025 1차 클럽상 선정 결과- 풀 스타디움 : 수원- 플러스 스타디움 : 전남- 팬 프렌들리 클럽 : 서울E- 그린 스타디움 : 천안 (천안종합운동장)김희웅 기자 2025.06.17 14:35
프로축구

2025시즌 1차 K리그2 ‘팬 프렌들리 클럽상’, 팬 투표 진행

올 시즌 프로축구 K리그2 팬 프렌들리 클럽상 팬 투표가 오는 10일부터 진행된다.프로축구연맹은 "2025시즌 1차 K리그2 ‘팬 프렌들리 클럽상’ 팬 투표를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라고 9일 밝혔다.‘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연맹이 각 구단의 팬 친화 마케팅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2013년 제정한 상이다. 팬과 함께 소통하며 공감하는 K리그를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시즌 중 1~3차에 걸쳐 선정하고, 시즌 종료 후 종합상까지 총 4회 시상한다.‘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심사위원회 평가(40%)로 선정된 리그별 상위 5개 구단을 대상으로 기자단 투표(40%) 및 팬 투표(20%)를 진행하고, 투표 결과를 합산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이번 팬 투표는 K리그2 1~13라운드 기간을 기준으로 했다.2025시즌 1차 K리그2 팬 프렌들리 클럽상 후보에는 경남FC, 부천FC, 서울이랜드, 성남FC, 천안시티FC가 이름을 올렸다.경남은 선수 캐릭터 출시, 홈구장 팬 개방 이벤트 개최, 경남관광재단과 함께한 지역 연계 콘텐츠 제공 등 다양한 팬 중심 마케팅 활동을 기획했다.부천은 지역민과 함께한 매치볼 딜리버리 이벤트, 구단 인지도 향상을 위한 부천종합운동장역사 내 홍보관 조성, 구단 공식 지정 치과 취약계층 치료 지원 등 시민의 소통창구 역할에 힘썼다.이랜드는 공식 오프라인 스토어 ‘레울샵’ 개점, 팬 좌석 선택의 폭을 넓힌 ‘컴포테이블석’ 신설, 어린이날을 맞아 모기업과 함께 기획한 ‘이랜드 키즈 브랜드 페스타’ 등 특별한 팬 체험 마케팅을 펼쳤다.성남은 구단과 연맹 축구산업 아카데미가 함께 기획한 교통안전 캠페인, 구단 공식 어플리케이션 출시, 구단 레전드 및 뽀로로와 함께한 홈경기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선보였다.천안은 팬 설문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한 ‘호람이 팬 존’ 신설, 이벤트 부스 및 스쿨어택 등 지역 밀착 활동 진행, MD샵 ‘호람이스토어’ 확장 등 팬과 함께 만들어가는 구단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팬 친화 마케팅을 선보였다.팬 투표는 오는 10일 오전 8시부터 12일 자정까지 K리그 공식 어플리케이션 ‘Kick’을 통해 진행된다. ‘킥 투표’ 항목에서 구단별 참고 자료를 확인한 후 1~3위를 선정해 제출하면 된다.김우중 기자 2025.06.09 14:01
프로축구

'풀 스타디움상' 서울, ‘팬 프렌들리 클럽상’ 대전...K리그1 1차 클럽상 선정

한국프로축구연맹이 K리그1 1~13라운드의 관중 유치, 마케팅, 잔디 관리 성과를 각각 평가해 ▲풀 스타디움상, ▲플러스 스타디움상, ▲팬 프렌들리 클럽상, ▲그린 스타디움상 수상 구단을 선정, 발표했다.올 시즌 K리그1은 91경기 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하며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은 관중을 유치한 구단에 주어지는 ‘풀 스타디움상’은 서울이 수상했다. 서울은 1~13라운드간 열린 총 6번의 홈경기에서 평균 유료 관중 2만9848명을 유치했고, 이는 K리그1 12개 구단 중 가장 많은 수치다.지난 시즌 평균 대비 관중 수가 가장 많이 늘어난 구단에게 수여하는 ‘플러스 스타디움상’은 안양이 가져갔다. 안양은 지난 시즌 평균 유료 관중 5250명 대비 3129명이 늘어난 8379명의 유료 관중을 안양종합운동장으로 불러 모았다. ‘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마케팅, 팬 서비스 등을 평가해 가장 팬 친화적인 활동을 펼친 구단에 수여하는 상으로, 1차 심사위원회 평가(40%), 2차 그룹별 투표(기자단 40%, 팬 20%) 점수를 더해 수상 구단을 선정했다. 그 결과 2025시즌 1차 K리그1 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대전이 차지했다. 대전(94.6점)은 ▲MD샵 및 F&B 시설 개선, ▲마스코트 활용 마케팅 강화 등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2위를 차지한 울산(91.6점)은 ▲원정팬 대상 여행 상품 기획, ▲구단 동요 출시 및 어린이날 이벤트 개최, 3위 서울(84.8점)은 ▲K리그 최초 테이블석 배달 주문 서비스 제공, ▲‘FC서울 x GS25 컨셉스토어’ 및 ‘짱구는 못말려’ 협업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그린 스타디움상’은 경기감독관 평가(50%), 선수단 평가(50%)를 합산해 수상 구단을 결정했다. 그 결과 광주의 홈구장 광주월드컵경기장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광주는 광주시체육회의 체계적인 관리로 최적의 그라운드 상태를 유지했다. 뒤를 이어 제주 홈구장 제주월드컵경기장, 안양 홈구장 안양종합운동장이 각각 2, 3위에 올랐다.◇하나은행 K리그1 2025 1차 클럽상 선정 결과▶풀 스타디움 : 서울▶플러스 스타디움 : 안양▶팬 프렌들리 클럽 : 대전▶그린 스타디움 : 광주 (광주월드컵경기장)이은경 기자 2025.06.04 16:28
프로축구

서울·안양·대전·광주, 2025시즌 K리그1 1차 클럽상 수상 영예

한국프로축구연맹이 K리그1 1~13라운드의 관중 유치, 마케팅, 잔디 관리 성과를 각각 평가해 ▲풀 스타디움상, ▲플러스 스타디움상, ▲팬 프렌들리 클럽상, ▲그린 스타디움상 수상 구단을 선정, 발표했다.올 시즌 K리그1은 91경기 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하며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은 관중을 유치한 구단에 주어지는 ‘풀 스타디움상’은 서울이 수상했다. 서울은 1~13라운드간 열린 총 6번의 홈경기에서 평균 유료 관중 29,848명을 유치했고, 이는 K리그1 12개 구단 중 가장 많은 수치다.지난 시즌 평균 대비 관중 수가 가장 많이 늘어난 구단에 수여하는 ‘플러스 스타디움상’은 안양이 가져갔다. 안양은 지난 시즌 평균 유료 관중 5,250명 대비 3,129명이 늘어난 8,379명의 유료 관중을 안양종합운동장으로 불러 모았다.‘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마케팅, 팬 서비스 등을 평가해 가장 팬 친화적인 활동을 펼친 구단에 수여하는 상으로, 1차 심사위원회 평가(40%), 2차 그룹별 투표(기자단 40%, 팬 20%) 점수를 더해 수상 구단을 선정했다. 그 결과 2025시즌 1차 K리그1 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대전이 차지했다. 대전(94.6점)은 ▲MD샵 및 F&B 시설 개선, ▲마스코트 활용 마케팅 강화 등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위를 차지한 울산(91.6점)은 ▲원정팬 대상 여행 상품 기획, ▲구단 동요 출시 및 어린이날 이벤트 개최, 3위 서울(84.8점)은 ▲K리그 최초 테이블석 배달 주문 서비스 제공, ▲‘FC서울 x GS25 컨셉스토어’ 및 ‘짱구는 못말려’ 협업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그린 스타디움상’은 경기감독관 평가(50%), 선수단 평가(50%)를 합산해 수상 구단을 결정했다. 그 결과 광주의 홈구장 광주월드컵경기장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광주는 광주시체육회의 체계적인 관리로 최적의 그라운드 상태를 유지했다. 뒤를 이어 제주 홈구장 제주월드컵경기장, 안양 홈구장 안양종합운동장이 각각 2, 3위에 올랐다. ▲하나은행 K리그1 2025 1차 클럽상 선정 결과- 풀 스타디움 : 서울- 플러스 스타디움 : 안양- 팬 프렌들리 클럽 : 대전- 그린 스타디움 : 광주 (광주월드컵경기장)김희웅 기자 2025.06.04 12:30
프로축구

2025시즌 1차 K리그1 ‘팬 프렌들리 클럽상’, 27일 팬 투표 시작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2025시즌 1차 K리그1 ‘팬 프렌들리 클럽상’ 팬 투표를 이달 27일(화)부터 29일(목)까지 3일간 실시한다.‘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연맹이 각 구단의 팬 친화 마케팅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2013년 제정한 상으로, 팬과 함께 소통하며 공감하는 K리그를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시즌 중 1~3차에 걸쳐 선정하고, 시즌 종료 후 종합상까지 총 4회 시상한다.‘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심사위원회 평가(40%)로 선정된 리그별 상위 5개 구단을 대상으로 기자단 투표(40%) 및 팬 투표(20%)를 진행하고, 투표 결과를 합산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올해 1차 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K리그1 1~13라운드 기간을 기준으로 했다.2025시즌 1차 K리그1 팬 프렌들리 클럽상 후보에는 ▲ACLE 8강전 뷰잉파티, 구단 홍보대사 조빈과 함께한 홈경기 이벤트 등을 기획한 광주, ▲MD샵 및 F&B 시설 개선, 마스코트 활용 마케팅 강화 등 팬 현장 경험 차별화에 앞장선 대전, ▲K리그 최초 테이블석 푸드트럭 배달 주문 서비스 제공, ‘FC서울 x GS25 컨셉스토어’ 및 ‘짱구는 못말려’ 협업 등 다채로운 팬 이벤트를 선보인 서울, ▲원정팬 대상 여행 상품 기획, 구단 동요 출시 및 어린이날 이벤트 개최 등 가족 단위 팬들에게 풍부한 경기 관람 경험을 선사한 울산, ▲관중석 개선 사업 실시, 참신하고 색다른 SNS 콘텐츠 제공, 롯데백화점 팝업스토어 운영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선보인 포항이 이름을 올렸다.팬 투표는 27일(화) 오전 8시부터 29일(목) 자정까지 K리그 공식 어플리케이션 ‘Kick’을 통해 진행되며, ‘킥 투표’ 항목에서 구단별 참고 자료를 확인한 후 1~3위를 선정해 제출하면 된다.김희웅 기자 2025.05.26 14:44
산업

인스파이어 리조트, 지역 아동 청소년과 문화 체험 기회 나눠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가정의 달을 맞아 공연 초청, 대한적십자사 경인권역재활병원 어린이 재활 센터 방문 등 지역사회 어린이를 위한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지난 17일 인스파이어는 지역사회 문화격차 해소에 기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5 한스 짐머 내한공연’에 인천 지역에서 음악을 전공하는 청소년을 초청했다. 인스파이어는세계적인 영화 음악 거장 한스 짐머와 그가 이끄는 오케스트라의 내한 공연을 계기로 지역 내 음악 꿈나무들을 위한 특별한 문화 체험 기회를 마련했다.이날 공연에 초청된 참석자들은 초록우산 인재양성 ‘아이리더’ 사업 장학생으로, 세계적인 음악가 한스 짐머의 유명 영화음악 레퍼토리로 이뤄진 라이브 오케스트라 내한 공연을 관람하고 각자의 꿈에 대한 영감을 얻는 귀중한시간을 보냈다.초청된 장학생 중 한 명은 “비록 시각적으로 볼 수는 없지만, 음악을 통해 모든 장면이 생생하게 그려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공연의 선율을 들으며 언젠가는 누군가의 마음을 움직이는 연주를 하고 싶다는 마음이 더욱깊어졌다. 특히, 같은 시각장애를 가진 아이들에게 피아노를 가르치는 교사가 되고 싶다는 꿈을 다시 한번 다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더불어 인스파이어는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어린이들의 밝고 건강한 성장에도 기여하고자 대한적십자사 경인권역재활병원 어린이재활센터에서 치료를 받는 아이들을 찾아 선물을 전달하기도 했다.첸 시 인스파이어 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인스파이어만의 문화적 자원을 지역 어린이들과 공유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인스파이어는 미래를 이끌어 갈 아동 청소년 후원을 사회공헌 활동의 중요한 축으로 여기는 만큼,앞으로도 문화 격차를 줄이는 차별화된 기회를 발굴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나아가 꿈과 재능을 지원하는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5.2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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