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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에이미 母 송미령 "중국행 20일 전, 세상에 이런일이…"

에이미가 미국에서 폭행 혐의에 연루됐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례적으로 그 어머니 송미령씨가 인터뷰에 응했다.에이미의 송미령씨는 8일 에이미의 코뼈가 부러진 사진과 경찰 조서를 공개하며 "폭행에 연루된것도 아니며 쌍방 폭행은 더욱 아니다"라며 "일방적으로 맞았고 증거도 있으며 현지 경찰에서도 이를 인정한 사실이다. 내 딸이라서 팔이 안으로 굽는 것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이어 "에이미는 20일 후면 중국으로 넘어가 방송을 하며 새 삶을 살 예정이었다"며 "세상에 어떻게 이런일이 생길수 있나 싶다. 죄가 없이도 손가락질을 받는 현실을 견디기 어렵다"고 호소했다.8일 오후에는 에이미가 미국에서 한국인 지인(황씨)의 가정에서 머물던 중, 지인의 부인(허씨)과 물리적 다툼을 벌여 경찰이 출동했다는 보도가 전해졌다. 부인 허씨는 사건 당일 남편이 에이미와 술을 마시고 귀가 했으며, 남편과 말다툼을 벌이던 중, 에이미가 올라와 '남편에게 잔소리가 심하다. 애들이나 잘 키우라'고 말해 몸싸움으로 번졌다고 주장했다.이 과정에 대해 에이미가 부상을 당했고, 허씨는 '가볍게 밀친 정도'라고 주장한 상황. 또한 허씨는 에이미가 가정에 머무르는 동안 남편에게 명품 가방 구입을 부탁하고 복용중인 약물을 방치해 어린아이가 집어 먹는 소동까지 일어나는 등 크고 작은 문제를 일으켰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에이미는 8일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쌍방 폭행 사실을 부인했으며 일방적인 폭행이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아내 허씨의 인터뷰 내용에 대해서도 조목조목 반박하며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박현택 기자 2016.03.08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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