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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바투, 팬들에게 추억 남기고 새로운 챕터 그리길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이하 투바투)가 지난 5년 동안 걸어온 여정을 ‘알잘딱깔센’(알아서 잘, 딱 깔끔하고 센스 있게)하게 마무리 했다.투바투는 지난 1일 여섯 번째 미니앨범 ‘미니소드 3: 투모로우’를 발매했다. 이번 신보는 투바투가 데뷔 후 선보인 ‘꿈의 장’, ‘혼돈의 장’, ‘이름의 장’으로 이어진 지난 5년의 여정을 총망라했다. 그리고 5년간 이어져 온 챕터를 의미있게 끝맺음한 분위기다. 16일(현지 시간) 빌보드에 따르면 투바투는 미니 6집 ‘미니소드 3: 투모로우’로 ‘빌보드 200’ 3위에 올랐다. 이로써 투바투는 ‘빌보드 200’ 톱5에만 다섯 번째 진입한 가수가 됐다. 앞서 지난해 10월 발매한 정규 3집 ‘이름의 장 : 프리폴’이 초동 225만 장을 돌파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이번 앨범에서는 한터차트 집계 기준으로 발매 당일에만 총 118만 7,103장 팔려 일찌감치 4연속 초동(발매 첫 일주일 판매량)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국내에서는 발매 직후 음원차트 순위권에 들어가지 못하는 등 화력이 예전보다 약해진 모양새였지만, 현재 음악방송 후 입소문을 타며 다시 순위권에 안착했다. 타이틀 곡 ‘데자뷔’(Deja Vu)는 17일 낮 12시 기준 멜론 일간 차트에서 74위, 플로 차트 61위, 유튜브 뮤직 인기 급상승 노래 59위를 기록했다. 음원 차트 성적으로만 보면 아쉬운 건 사실이나 음악이라는 게 꼭 수치로만 그 가치가 정해지는 건 아니다. 투바투는 이번 신곡 ‘데자뷔’가 총 서사를 마무리하는 타이틀 곡인 만큼 데뷔곡부터 지난 5년간 발매했던 여러 히트곡들을 연상케 하는 가사와 안무를 담았다. “수없이 도망갔었어 그저 무서웠었어” “약속의 별빛 아래서 먼지 쌓인 우리의 왕관 앞에서” “영원이 돼 줘 나를 불러줘” “폐허 틈의 너와 나” 등이 그 예다. 또한 데뷔 초에 사용한 모스 부호의 재등장도 반가웠다. 모스 부호는 데뷔곡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이하 ‘어머뿔’) 도입부에 활용된 바 있다. 이처럼 투바투는 서사적인 부분에서 이야기를 매듭지음과 동시에 과거의 가사를 오마주하며 5년 동안 함께해 온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2019년 3월 4일 ‘방탄소년단 동생 그룹’이라는 화려한 수식어를 안고 데뷔한 투바투. 풋풋했던 신인 시절을 지나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시기를 겪어 지금까지 묵묵히 걸어왔다. 그리고 5년간의 길었던 챕터를 마무리하고, 또 다른 챕터를 펼칠 앞으로의 투바투가 기다려진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18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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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바투, 혹시 이거 ‘데자뷔’?... 5년간 서사 생각나는 컴백 [종합]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5년 동안 걸어온 발자취가 엿보인다. ‘어머뿔’ 모스 부호부터 다수 타이틀 곡 주요 노래가사까지 투바투가 5년간 흘려온 땀과 열정이 모두 담겼다.1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 체육관에서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 이하 투바투)가 여섯 번째 미니 앨범 ‘미니소드 3: 투모로우’ 발매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번 앨범은 투바투가 데뷔 후 선보인 ‘꿈의 장’, ‘혼돈의 장’, ‘이름의 장’으로 이어진 지난 5년의 여정을 총망라한 서사를 그린다. 리더 수빈은 “약 6개월만의 새 앨범이다. 팬분들이 주시는 사랑을 온전히 돌려주고 싶었다. 이 약속 지킬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노래만 들어도 여기에 댄스 브레이크가 들어가겠구나 싶은 구간이 있다. 이번 타이틀 곡 안무는 체력 소모가 엄청나다. 그만큼 멋있다”고 기대를 높였다. 투바투는 그간 희망, 좌절, 사랑, 회피, 각성 등 여러 가지 감정을 겪으며 성장하는 이 시대의 청춘을 노래해 왔다. ‘꿈의 장’은 균열이 생긴 우정을, ‘혼돈의 장’은 사랑의 실패, ‘이름의 장’은 유혹을 각각 표현했다. 이번 신보에서는 모든 에피소드를 총망라하는 만큼 다양한 감정이 담길 예정이다. 타이틀 곡은 ‘데자뷔’다. 투바투 특유의 애절하고 벅찬 정서가 담긴 곡으로 방시혁 총괄 프로듀서가 힘을 보탰다. 무엇보다 이번 신보에 기대가 쏠리는 이유는 지난해 10월 발매한 정규 3집 ‘이름의 장 : 프리폴’이 초동 225만 장을 돌파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기 때문이다. 태현은 “이번 신곡은 투바투의 정체성을 잘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저희가 던지는 시각, 청각적 메시지가 팬들에게 낭만적으로 잘 다가갔으면 좋겠다”면서 “이번 앨범으로 음원차트 찢으려고 나왔다. 많은 응원 부탁한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날 최초로 선보인 ‘데자뷔’ 퍼포먼스는 특유의 애절한 감성과 파워풀한 군무가 인상적이었다. 발을 구르고 차는 역동적인 동작부터 “나의 미랜 너야”라는 가사에 맞춘 그루브 동작이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약속의 별빛”, “우리의 왕관”, “영원이 돼 줘 나를 불러줘”와 같이 예전의 타이틀 곡을 연상시키는 가사들 역시 관전 요소였다.수빈은 “예전 활동 곡들과 연결되는 가사를 보니 투바투가 그간 많은 이야기를 들려줬구나 싶었다”며 “앨범 준비하면서 예전 활동들이 머릿속에 지나치면서 뭉클하더라”고 이야기했다. 데뷔 초에 사용한 모스 부호의 재등장도 반가웠다. 모스 부호는 데뷔곡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이하 ‘어머뿔’) 도입부에 활용된 바 있다. 투바투는 신곡 ‘데자뷔’에서도 ‘미래에 대한 희망과 긍정’이라는 의미를 담은 투바투표 모스부호를 사용해 데뷔 초의 추억을 자극했다. 지난 2019년 3월 4일 데뷔한 투바투는 올해로 데뷔 5주년을 맞았다. 휴닝카이는 “신체 정신적으로 다들 많이 성장했다. 특히 하나의 감정을 여러 가지로 표현하는 디테일이 늘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슬픔이라는 감정도 북받치게 표현하거나 허탈한 웃음을 통해서 이야기하는 등 다양한 각도로 이야기하는 방법이 멤버들 모두 과거보다 발전한 것 같다”고 데뷔 초와 비교해 달라진 점을 언급했다.한편 투바투 미니 6집 ‘미니소드 3: 투모로우’는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0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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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클했다”.. 투바투 수빈, 신곡 준비하며 울컥한 이유 [IS현장]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리더 수빈이 신곡 ‘데자뷔’를 준비하며 울컥했다고 고백했다. 1일 서울 성복구 고려대학교 화정 체육관에서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 / 이하 투바투)가 여섯 번째 미니 앨범 ‘미니소드 3: 투모로우’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최초로 선보인 ‘데자뷔’ 노래에는 “약속의 별빛”, “우리의 왕관”, “영원이 돼 줘 나를 불러줘”와 같이 예전의 타이틀 곡을 연상시키는 가사들이 인상깊었다. 이에 수빈은“예전 활동 곡들과 연결되는 가사를 보니 투바투가 그간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었구나 싶었다”며 “앨범 준비하면서 예전 활동들이 머릿속에 지나치면서 뭉클하더라”고 이야기했다. 데뷔 초에 사용한 무스 부호의 재등장도 반가웠다. 모스 부호는 데뷔곡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이하 ‘어머뿔’) 도입부에 활용된 바 있다. 연준은 “데뷔 초 생각이 많이 났다. 팬분들도 이런 부분을 반가워하고 좋아해 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투바투 미니 6집 ‘미니소드 3: 투모로우’는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0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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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판타지’ 산타, 1학기 1위→2학기 6위… 최종 데뷔조 12人 누구?

MBC ‘소년판타지’의 2학기 경연 무대가 모두 마무리됐다.지난 20일 방송된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 ‘소년판타지’에서는 2학기 경연이 끝나고 순위 발표식이 이어졌다. 또 최종 데뷔조 인원수가 12명으로 밝혀지며, 누가 끝까지 살아남을지 궁금증을 모았다.이날 방송에서는 ‘90’s Love’와 ‘상남자’, ‘어머뿔’, ‘데자부’ 팀의 무대가 공개됐다. ‘90’s Love’ 팀은 힙한 바이브를 물씬 풍기며 무대에 올랐다. 히카루와 강민서는 설렘 파트의 페어 안무를 완벽에 가깝게 소화해냈고, 서상우는 복근까지 깜짝 공개하며 환호성을 터트리게 했다.‘90’s Love’ 팀에 이어 와일드한 매력의 ‘상남자’ 팀이 등장해 이목이 집중됐다. 중간 평가에서 불안한 음정과 어색한 발음을 지적받았던 ‘상남자’팀은 연습한 끝에 실력을 향상시키며 드라마 같은 대반전을 보여줬다. 프로듀서 소연은 “중간 평가 때와 완전 달라졌다”면서 놀라워했고, 진영은 작은 부상을 입었던 강대현을 칭찬하며 “반창고까지도 ‘상남자’ 콘셉트인 것처럼 소화를 해버렸다”고 언급했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로 무대에 오른 ‘어머뿔’ 팀은 급하게 설렘 파트 담당이 변경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어머뿔’ 팀의 설렘 파트를 맡은 히카리는 끝없는 연습에도 불안정한 실력을 보여줬고, 프로듀서 소연은 “히카리가 이 노래와 제일 잘 어울리는데, 무대 사고가 날까봐 걱정된다”며 파트를 다시 분배할 것을 제안했다.결국 파트가 다시 분배된 ‘어머뿔’ 팀은 마린룩과 어울리는 상큼한 퍼포먼스를 완성해 보는 이들을 매료시켰다. ‘어머뿔’ 팀 다음으로 무대에 선 ‘데자부’ 팀은 뱀파이어 룩으로 치명적인 무드를 과시, 유연한 춤선과 안정적인 보컬합을 뽐냈다. 박수가 절로 나오는 무대에 프로듀서 강승윤은 “이 팀 그대로 아이돌 데뷔한 것 같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2학기 경연이 끝난 후에는 순위 발표식이 이어졌다. 2학기 담당 프로듀서인 우영이 “마음이 아프고 무거운 심정”이라고 심정을 밝힌 가운데 최종 순위 발표 후에는 5명의 소년이 탈락한다고 알려져 충격을 자아냈다. 또 최종 순위로는 정든해솔이 36위로, 산타가 6위로 확정돼 다른 참가자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최종 순위 발표만을 앞두고 있는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 ‘소년판타지’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MBC와 일본 OTT 아베마(ABEMA)에서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4.21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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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판타지’ 본격 경연 시작… 순위 변화 변곡점!

MBC ‘소년판타지’가 첫 번째 경연 무대 공개와 함께 본격적인 순위 경쟁을 시작한다.20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MBC 서바이벌 프로그램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이하 ‘소년판타지’) 4회에서는 지난 3회에 이어 2학기 비주얼 미션 경연 무대가 공개된다.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방송에서 공개된 더 스틸러와 소리꾼 팀에 이어 선배 아이돌 그룹의 커버 곡으로 경연이 펼쳐진다. 에이티즈의 ‘데자부’와 방탄소년단 ‘상남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어머뿔(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 NCT U ‘90's 러브’ 무대가 펼쳐진다. 특히 2학기 비주얼 미션은 한 팀이지만 개인전으로 이뤄져 참가자 간 치열한 파트 경쟁이 예상된다.18일 공개된 4회 선공개 영상에서 데자부 팀의 믿고 보는 원탑 유준원이 원하는 파트를 얻지 못하는 사연이 공개되어 본방송의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뱀파이어룩, 스쿨룩, 스포티룩 등 다양한 콘셉트와 퍼포먼스 공개 후에는 현장 투표 결과까지 곧바로 공개하며 긴장감을 선사한다. 지난 3회에서 소리꾼 팀 소울과 금진호가 공동 1위를 차지해 모두가 놀란 만큼, 4회에서도 순위 지각변동이 일어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소년판타지’ 4회는 20일 오후 10시 MBC와 일본 OTT 아베마(ABEMA)에서 볼 수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4.19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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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판타지’ 믿고 보는 유준원..퍼포먼스로 반전 무대 노린다

MBC ‘소년판타지’의 믿고 보는 원탑 유준원이 속한 ‘데자부’ 팀이 파트 분배의 늪에 빠진다.18일 ‘소년판타지’ 공식 계정에는 오는 20일 방송되는 4회 선공개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데자부’팀은 홍성민, 유준원, 태선, 티케이, 하야토, 시류, 최민서가 모여 일명 어벤저스급 멤버들로 구성, 다른 참가자들에게 줄곧 “가장 강력한 팀이다”라고 언급됐다. 또한 비주얼 투표 1,2,3위가 모두 모여있는 만큼 주목을 받았다.2학기 비주얼 미션은 한 팀이지만 개인전 미션인 만큼 ‘데자부’ 팀 멤버들은 각자 원하는 파트를 위해 본인의 실력과 매력을 강력 어필, 숨 막히는 파트 전쟁이 펼쳐질 예정이다.그중 본방송 전부터 뜨거운 인기를 자랑한 유준원은 태선, 티케이 등 다른 참가자들에게 원하는 파트를 빼앗긴 사연을 예고하며 더욱 궁금증이 모인다. 원하는 파트는 단 하나도 받지 못하고 파격적인 헤어 컬러와 메이크업으로 눈길을 사로잡은 유준원이 어떻게 위기를 극복하고 반전을 이뤄낼지 기대된다.지난 13일에 이어 오는 20일 공개될 2학기 비주얼 미션은 ‘데자부’ 팀을 비롯해 ‘상남자’, ‘어머뿔’(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 ‘90’=s LOVE’ 팀의 모든 무대가 공개되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한편 ‘소년판타지’ 4회는 오는 20일 밤 10시 MBC와 일본 OTT 아베마에서 만날 수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4.1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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