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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혜린, 28일 새 싱글 ‘술 한잔할래요’ 발매…1년 3개월만 [공식]
그룹 EXID 멤버 혜린이 1년 3개월년 만에 활동을 재개한다.
20일 소속사 케이에이치컴퍼니에 따르면 혜린은 오는 28일 디지털 싱글 ‘술 한잔할래요’를 발매한다. 혜린은 지난 2022년 발표된 EXID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 이후 오랜 만에 솔로로 활동에 나선다.혜린은 댄스 음악을 내세운 아이돌 출신이지만 이번 신보는 감성적인 어쿠스틱 발라드 장르다. 소속사 측은 “이번 신곡은 추운 겨울 술 한잔 하면서 예전 연인과의 추억을 생각나게 하는 노래”라며 “혜린은 이번 신곡을 통해 아티스트로서 면모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혜린은 실력파 아이돌 EXID의 리드보컬 출신으로, 자신만의 남다른 음색을 선보이며 앨범에 대한 완성도를 높였다.이번 앨범은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와 피아노가 전반적인 분위기를 이끌며.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다 문득 외로움을 느꼈을 때를 표현한 것으로 혜린만의 솔직한 화법을 담았다.혜린은 “이번 싱글 앨범을 시작으로 꾸준히 뮤지션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며 “다양한 장르에도 도전하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겠다”고 밝혔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2.20 1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