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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진위 6000원 쿠폰으로 ‘전독시’ 보면 매점 할인”

롯데엔터테인먼트가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 국민 영화관람 활성화 지원사업에 매점 할인 프로모션으로 힘을 보탠다.24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영진위 6000원 할인 쿠폰을 사용하여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을 예매한 관객들을 대상, 선착순으로 깜짝 매점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25일부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극장별 매점 혜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각 영화관 홈페이지 및 어플리케이션에서 확인이 가능하다.영진위는 영화관람 활성화를 위해 6000원 할인 쿠폰을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배포하며, 영화관별 1인 2매로 제공된다. 할인 쿠폰의 사용 기한은 9월 2일까지로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씨네큐 멀티플렉스 4사 홈페이지 및 어플리케이션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온라인 예매를 통해 할인 적용이 가능하다.독립예술영화전용관, 작은영화관, 기타 영화관의 경우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인원, 매수 제한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 할인 적용이 가능하고 온라인 적용이 가능한 할인 쿠폰은 멀티플렉스 4사와 동일하게 사용 기한과 매수 제한이 적용된다. 쿠폰 다운로드 및 자세한 사용 방법은 각 영화관 홈페이지 및 어플리케이션, 또는 영화진흥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다. 절찬 상영중.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7.24 08:37
산업

할리스, 멤버십 신규 가입 프로모션… 베스트 음료 5종 50% 할인

할리스가 멤버십 앱 회원가입자를 대상으로 ‘웰컴 할리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할리스는 2012년부터 멤버십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멤버십 적립 제도인 ‘크라운’을 통해 등급제 형태로 운영 중이며, 회원가입만 하더라도 매월 다양한 쿠폰을 받을 수 있어 소비자 호응이 뜨겁다. 2015년에는 멤버십 어플리케이션을 론칭, 고객 이용 편의를 지속적으로 높여가고 있다.할리스는 오는 29일까지 신규 멤버십 회원가입자를 대상으로 할리스의 베스트 음료 5종을 50%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베스트 음료는 ‘카페 아메리카노’, ‘카페라떼’를 비롯해 할리스의 시그니처 메뉴 ‘바닐라 딜라이트’와 무더위에 즐기기 좋은 ‘복숭아 자두 스파클링’, ‘아이스티’로 구성됐다. 또 기간 내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미니 케이크 할인 쿠폰의 추가 혜택도 제공될 예정으로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할리스 멤버십은 월별, 등급별로 풍성한 혜택을 만나볼 수 있다. 실버, 골드, 레드, 다이아몬드 순으로 등급이 올라갈수록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실버 등급도 멤버십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매월 다양한 메뉴 할인 쿠폰을 선물하고 있다. 특히 새로운 메뉴를 위한 쿠폰 혜택이 자주 제공돼 매 시즌 다양한 할리스의 신메뉴를 즐겨보고 싶은 고객이라면 더욱 쏠쏠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선물 받은 모바일 상품권 이용 시에도 크라운 적립이 가능해 일석이조의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할리스 관계자는 “이번 멤버십 가입 프로모션은 더 많은 고객에게 폭넓은 혜택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할리스 멤버십 가입을 통해 커피 한 잔의 여유와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는 일상 속 행복을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7.23 17:23
뮤직

제니 ‘라이크 제니’, 빌보드 평론가 추천 ‘2025년 최고의 K팝’ 1위

글로벌 아티스트 제니의 음악성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21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2025년 최고의 K-팝 노래 25곡: 평론가가 추천한 노래’ 리스트에 따르면 제니의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루비’의 타이틀곡 ‘라이크 제니’가 1위로 선정됐다.빌보드는 “‘라이크 제니’는 단순히 빌보드 ‘핫 100’과 ‘팝 에어플레이’ 히트곡이 아닌 차세대 잇걸로서 지위를 확고히 하는 2분 간의 파워풀한 곡”이라고 소개하며 “모든 부정적인 이야기를 뒤집어버리는 제니의 날카로운 랩은 자신의 경력에서 가장 자신감 넘치는 랩을 선보인다”라고 분석했다.이어 빌보드는 ‘라이크 제니’에 대해 “이 곡은 여전히 K-팝계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키며 ‘핫 100’에서 83위로 정점을 찍고 ‘루비’의 최장기간 차트인 곡이 됐다. 전통적인 플랫폼이자 역사적으로 한국어 소재를 그다지 환영하지 않았던 ‘미국 팝 라디오 톱 40’ 차트에서도 ‘라이크 제니’가 ‘팝 에어플레이’ 차트에서 11주간 머무르며 영어곡인 ‘만트라’를 앞질렀을 만큼 이 곡을 받아들였다”라고 평하며 “오늘날 K-팝 히트곡에 대한 모든 예상을 뒤엎는다는 것을 보여 준다”라고 극찬했다.앞서 제니는 ‘라이크 제니’로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2025년 상반기 ‘글로벌 임팩트 리스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고, 해당 리스트에 ‘라이크 제니’를 포함한 9곡을 올리며 독보적인 글로벌 위상을 입증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22 14:19
뮤직

에이티즈 ‘인 유어 판타지’, 美 빌보드 ‘핫 100’ 68위…자체 최고 기록

그룹 에이티즈가 미국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자체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21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 발표에 따르면, 지난 11일 발매된 에이티즈의 미니 12집 ‘골든 아워: 파트3 '인 유어 판타지 에디션'’(GOLDEN HOUR: Part.3 'In Your Fantasy Edition') 타이틀곡 ‘인 유어 판타지’(In Your Fantasy)는 빌보드 메인 송차트인 ‘핫 100’(7월 26일 자)에 68위로 진입했다. 이는 세계적인 팝스타 알렉스 워렌, 저스틴 비버, 트래비스 스콧 등과 치열한 경합 끝에 거둔 성적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핫 100’은 피지컬 싱글 및 디지털 음원 판매량, 스트리밍 수치, 라디오 에어플레이 수치, 유튜브 조회수 등을 합산해 성적을 산출하며, 팝 시장에서 대중성 확보의 주요 지표로 평가된다. 앞서 에이티즈는 지난 6월 발매한 미니 12집 ‘골든 아워: 파트3’(GOLDEN HOUR: Part.3)의 타이틀곡 ‘레몬 드롭’(Lemon Drop)으로 팀 최초이자 K팝 보이그룹 중 세 번째로 '핫 100'에 진입해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들은 한 달만에 같은 차트에 다시 한번 랭크되는 쾌거를 이뤄낸 데 이어 자체 최고 순위까지 경신했다. 이로써 에이티즈는 미국 빌보드 ‘핫 100’에 두 앨범 연속으로 진입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골든 아워: 파트3 '인 유어 판타지 에디션'’은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앨범 차트에서 미국, 독일 등 수많은 국가 및 지역의 차트에 진입했다. 특히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앨범 글로벌 차트에도 이름을 올리며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해당 앨범은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오피셜 앨범 다운로드 차트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동명의 타이틀곡 ‘인 유어 판타지’를 통해 오피셜 싱글 다운로드 차트, 오피셜 싱글 세일즈 차트 등에서 호성적을 거두며 적수 없는 ‘대세’임을 증명했다.이외에도 에이티즈는 미국 빌보드 ‘핫 100’ 첫 진입 곡인 ‘레몬 드롭’을 통해 빌보드가 선정한 ‘2025년 베스트 K팝 송 25곡(The 25 Best K-Pop Songs of 2025 (So Far): Critic's Picks)’에 선정됐다.빌보드는 “‘레몬 드롭’은 여름의 마지막 한 방울을 '레몬 드롭'에 짜 넣는 느낌이다. 알앤비(R&B)가 가미된 힙합 곡으로서 에이티즈 특유의 끈기와 열정이 녹아 있어 인상적”이라며 “에이티즈의 첫 빌보드 ‘핫 100’ 진입 곡인 만큼 리스너들에게 가장 접근성이 높은 트랙이라 생각한다. 에이티즈는 클래식한 클럽 사운드를 통해 글로벌 히트곡을 만들어내며 끊임없이 치솟는 커리어를 증명해내고 있는 그룹”이라고 극찬했다.한편 에이티즈는 지난 10일 미국 애틀랜타를 시작으로 뉴욕, 볼티모어, 내슈빌에서 2025 월드 투어 ‘인 유어 판타지’(IN YOUR FANTASY) 공연을 성료했다. 이후 올랜도, 시카고, 타코마, 산호세, 로스앤젤레스, 글렌데일, 알링턴, 멕시코 시티까지 총 북미 12개 도시를 돌고, 일본으로 넘어가 사이타마, 나고야, 고베에서 글로벌 항해를 이어간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22 08:06
해외축구

맨유, ‘역대 이적료 6위’ 공격수와 결별 가능성…대체자도 언급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공격수 라스무스 호일룬(22)과 2시즌 만에 결별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호일룬은 맨유 구단 역사상 최다 이적료 6위에 오른 기대주다.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21일(한국시간) 소식통의 보도를 인용, “호일룬의 에이전트가 여러 구단과 협상 중이다. 맨유는 대체자로 ‘훌륭한’ 스타를 원한다”라고 주장했다. 매체에 따르면 호일룬은 최근 AC밀란과 AS 로마(이상 이탈리아)의 관심을 받는 거로 알려졌다. 맨유는 지난 시즌 EPL 15위에 그치며 자존심을 구겼다. 시즌 중 후벵 아모림 감독을 선임하며 새출발을 알렸지만, 이렇다 할 반등은 없었다. 부진을 만회할 무대였던 2024~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에선 토트넘에 0-1로 지며 씁쓸한 마침표를 찍었다.2025~26시즌을 앞둔 맨유는 통 크게 지갑을 열고 선수단 개편을 진행 중이다. 특히 공격수 마테우스 쿠냐를 영입한 데 이어, 브라이언 음뵈모(브렌트퍼드)와도 협상하는 등 공격진 개편을 진행 중이다. 기존 자원인 호일룬은 정리 대상으로 꼽힌 모양새다. 매체는 “맨유는 공격진 개편을 고려 중이며, 호일룬의 이적에도 열려 있다. 선수는 잔류를 원하지만, 구단은 급여 구조 조정 및 재정적 페어플레이(FFP) 규정을 준수하기 위해 호일룬을 매각할 수 있다”라고 짚었다. 매체는 맨유가 그의 이적료로 4500만 유로(약 730억원)를 원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앞서 맨유는 호일룬을 영입하기 위해 7780만 유로(약 1260억원)를 투자한 바 있다. 이는 아직까지도 맨유 구단 역사상 최다 이적료 6위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큰 기대와 달리, 그는 2024~25시즌 공식전 52경기 10골 4도움에 그쳤다. EPL에선 단 4골이었다.호일룬의 대체자로 언급된 건 올리 왓킨스(애스턴 빌라)다. 매체는 “왓킨스는 EPL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으며, 신뢰받는 선수”라며 “그는 호일룬보다 확실한 업그레이드가 될 수 있다. 커리어 황금기에 있으며, 즉각 효과를 줄 수 있는 골잡이”라고 호평했다.실제로 왓킨스는 54경기 17골 14도움을 기록했다. EPL 성적도 16골 8도움에 달한다. 다만 빌라와 계약이 3년이나 남아 있어, 이적을 이루기 위해선 일정 수준 이상의 이적료가 필요할 거로 보인다.김우중 기자 2025.07.21 16:55
산업

11번가 ‘찐템페스타’, 패션·뷰티·리빙 상품 최대 75% 할인

11번가가 고객들이 자주 찾는 패션·뷰티·리빙 카테고리의 ‘찐 인기템’들을 최대 75% 할인 판매하는 ‘찐템페스타’를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 11번가는 행사기간 브랜드·트렌드 패션과 뷰티, 리빙 카테고리에서 각 5개 브랜드를 선정해 특가로 판매하는 ‘브랜드 데이’ 코너를 운영한다. ▲21~22일 구찌, 아뜨랑스, 하림펫푸드 ▲25~27일 에잇세컨즈, 공구우먼, 헤어플러스 ▲28~29일 폴햄, 바닐라코, 한샘 등 총 20개 인기 브랜드가 참여한다.‘루키 브랜드’ 코너에서는 ▲캐주얼 패션 ‘오아이오아이 컬렉션’ ▲아동복 ‘게스키즈’ ▲언더웨어 ‘마른파이브’ 등 12개 패션 브랜드를 비롯해 ▲반려동물 헬스케어 ‘핏펫’ ▲문구 ‘인디고’ ▲ 스포츠용품 ‘그리핏’ 등 18개 리빙 브랜드가 함께한다.화장품 득템 기회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5,000원 초특가 ‘선착순 체험딜’에서는 ▲에뛰드 수분가득 콜라겐 아이크림 ▲리코셀 퍼팩트맨 로맨틱 레드 스킨로션 3종 세트 ▲올리오 더클래식 속눈썹 알로에·오트 글루 등을 배송비 없이 만나볼 수 있다. 클리오, 네이처리퍼블릭, 싸이닉, 센텔리안24 등 30개 인기 뷰티 브랜드의 ‘럭키박스’는 최대 75% 할인한 2만원 균일가로 판매한다.패션·뷰티·리빙 상품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잇템’들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샤넬 카드지갑을 비롯해 헬렌카민스키 썬캡, 설화수 에센스, 사브르 커트러리 중 원하는 경품을 골라 최대 11번까지 신청할 수 있다.행사기간 패션·뷰티·리빙 상품에 적용 가능한 3000원 장바구니 할인쿠폰(3만원 이상 구매 시)을 매일 오전 9시와 오후 7시 선착순 발급한다. 뷰티 카테고리에는 5000원 전용 할인쿠폰(7만원 이상 구매 시)도 추가로 제공한다.고광일 11번가 고광일 영업그룹장은 “인기 브랜드부터 루키 브랜드까지 다양한 패션·뷰티·리빙 브랜드를 한 자리에 모아 특가로 선보이는 ‘찐템페스타’를 통해 11번가 고객들이 ‘찐’으로 원하는 아이템들을 득템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7.21 14:00
축구일반

48년 만에 ‘우승’ 꿈 이뤘다…‘승부차기만 4번 승리’ 경희대, 광운대 누르고 태백산기 정상

경희대가 48년 만에 ‘우승’ 대업을 이뤘다.김광진 감독이 지휘하는 경희대는 18일 태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61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태백산기 결승에서 광운대와 득점 없이 연장전까지 마친 뒤 승부차기에서 4-2로 이겼다.경희대는 1977년 이 대회 제패 이후 무려 48년 만에 정상에 섰다. 광운대는 2003년 이후 처음으로 결승 무대를 밟았지만, 이번에도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이번 대회 우승 트로피를 거머쥔 경희대는 토너먼트에서 무려 승부차기로만 네 번을 이겼다. 경희대는 상지대와 준결승전을 제외하고 태백산기 22강부터 결승까지 네 차례 승부차기 혈투 끝에 모두 승리했다.결승전에서도 치열하게 두 팀이 맞붙었지만, 정규시간을 넘어 연장전까지 어느 팀도 0의 균형을 깨지 못했다. 경희대 골키퍼 이준희가 승부차기에서 ‘영웅’이 됐다. 이준희는 광운대 1, 2번 키커의 슈팅을 모두 막아내며 경희대의 승리를 이끌었다.이준희는 결승전까지 승부차기 선방률 55%(18개 중 10개 선방)라는 놀라운 기록을 남겼다.한편 내달 17일부터 31일까지 경상남도 합천에서는 ‘水려한 합천 제20회 1,2학년대학축구연맹전’이 열릴 예정이다.▲제61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태백산기 결승전 경기 결과(18일)경희대 0(4PSO2)0 광운대▲제61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태백산기 시상 내역우승:경희대준우승:광운대3위:호남대, 상지대페어플레이상:호남대이회택 최우수선수상:이호연(경희대)우수선수상:이찬호(광운대), 이현석(호남대), 김범수(상지대)안정환 득점상: 금유섭(광운대)홍명보 수비상:차승재(경희대)김병지 GK상:이준희(경희대)이을용 도움상:이준한(광운대)이장관 영플레이어상:신태항(광운대)김희웅 기자 2025.07.19 13:27
축구일반

8년 만에 ‘챔피언’ 됐다…‘승부차기만 3번 승리’ 단국대, 홍익대 꺾고 백두대간기 우승

단국대가 8년 만에 왕좌에 올랐다.박종관 감독이 지휘하는 단국대는 지난 17일 태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61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백두대간기 결승에서 홍익대와 연장전까지 0-0으로 마친 뒤 승부차기에서 4-1로 이겼다.2017년 추계대회 우승팀인 단국대는 8년 만에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2023년 태백산기 준우승팀인 홍익대는 이번에도 우승 문턱에서 좌절했다.단국대의 여정은 순탄치 않았다.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경기대에 2-3으로 패하며 출발이 좋지 않았으나 김포대와 강동대를 연파하고 16강에 올랐다. 토너먼트에서는 동원대와 8강을 제외하고 세 번이나 승부차기 혈투를 펼쳤다.이날도 단국대는 홍익대의 전반 공세를 막아내며 위기를 넘겼다. 전반 31분에는 홍익대가 골망을 흔들었으나 오프사이드로 득점이 취소됐다.단국대는 후반 21분 김우진의 중거리 슈팅이 골대 위로 뜨고, 후반 35분 권병준이 슈팅이 골대를 때리는 등 불운도 있었다. 결국 두 팀은 치열하게 맞붙었지만, 연장전에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박종관 단국대 감독은 승부차기에 앞서 골문을 지켰던 박종현 대신 ‘새내기’ 강태웅을 넣었다. 강태웅은 전주대와 준결승 승부차기 승리를 이끈 수문장이다.강태웅은 스승의 믿음에 부응했다. 홍익대 2번 키커인 천인수의 슈팅이 골대에 맞으며 승세가 단국대 쪽으로 기운 상황. 강태웅은 홍익대 3번 키커였던 김준민의 슈팅을 막아내며 단국대의 우승을 이끌었다.경희대와 광운대의 태백산기 결승은 18일 오후 3시 태백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제61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백두대간기 결승 결과(17일)홍익대 0(1PSO4)0 단국대▲제61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백두대간기 수상자우승:단국대준우승:홍익대3위:대구대, 전주대페어플레이상:단국대최우수선수상:고경록(단국대)우수선수상:안영(홍익대), 조승현(대구대), 양현진(전주대)득점상:현승우(대구대)수비상:윤근영(단국대)골키퍼상:박종현(단국대)도움상:김우진(단국대), 최현우(홍익대)영플레이어상:정해욱(홍익대)최우수지도자상:박종관 감독, 이성우 코치(이상 단국대)우수지도자상:박금렬 감독, 박배종 코치(이상 홍익대)김희웅 기자 2025.07.18 12:07
프로축구

‘뉴캐슬 나와’ 팀 K리그 팬 일레븐 명단 발표…최다 득표는 오베르단 [공식발표]

팬들이 선정한 팀 K리그 '팬 일레븐'이 공개됐다. 포항 스틸러스 소속 오베르단과 이태석이 최다 득표 부문 1,2위에 올랐다.프로축구연맹은 15일 "오는 3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 뉴캐슬 유나이티드(잉글랜드)와 맞대결에 나설 팀 K리그 '팬 일레븐' 명단을 발표했다"라고 전했다.'팬 일레븐'은 K리그1 12개 구단이 제출한 팀별 베스트11을 바탕으로 연맹 기술위원회(TSG)가 포지션별 4배수 후보를 선정한 뒤,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K리그 공식 어플리케이션 'Kick' 팬 투표를 통해 가장 많은 표를 얻은 공격수 3명, 미드필더 3명, 수비수 4명, 골키퍼 1명으로 최종 선발됐다.최다 득표자는 포항의 철인 오베르단이다. 오베르단은 총 2만2728표를 받아 전체 후보 44명 중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이태석(포항), 전진우(전북), 김문환(대전), 김진규(전북) 순으로 많은 표를 받았다.공격수(FW) 부문에서는 K리그1 득점 선두 전진우(2만2397표)와 함께 이동경(김천, 1만9220표), 아사니(광주, 1만7980표)가 선발됐다.미드필더(MF) 부문에서는 최다 득표자 오베르단(2만2728표)과 함께 김진규(2만832표), 보야니치(울산, 1만7380표)가 이름을 올렸다.수비수(DF) 부문에서는 최근 대표팀에서 활약 중인 젊은 풀백 자원 이태석(2만2699표)과 함께 김문환(2만2159표), 박진섭(전북, 1만9034표), 카이오(대구, 1만8727표)가 그 뒤를 이었다.골키퍼(GK) 부문에서는 조현우(울산, 1만9373표)가 선발됐다. 조현우는 지난 2022년 ‘쿠팡플레이 시리즈’ 팀 K리그에 처음 선발된 이후 4년 연속 팀 K리그의 골문을 지킨다.앞서 올 시즌 가장 빼어난 활약을 펼친 22세 이하 선수에게 주어지는 '쿠플영플'로는 포항 한현서가 선발된 바 있다.뉴캐슬전에 나설 나머지 명단은 팀 K리그 김판곤 감독과 이정효 수석코치가 추가 선수들을 선발한다. 추가 선발 시에는 포지션과 각 팀별 인원수 배분을 고려한다. 팀 K리그에 선발된 선수가 K리그1 외 팀으로 이적하거나 부상 등의 사유로 소집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연맹과 소속 구단이 협의하여 명단에서 제외하고 대체 선수를 선발할 예정이다. 김우중 기자 2025.07.15 11:24
영화

‘케데헌’ 질주 어디까지…헌트릭스 ‘골든’, 美 빌보드 ‘핫100’ 6위

‘퇴마돌’ 헌트릭스가 빌보드의 새 역사를 쓰고 있다.14일(현지시간) 빌보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골든’(Golden)은 싱글차트 ‘핫 100’ 6위에 올랐다. 전주보다 17계단 상승한 기록이다.‘핫 100’은 스트리밍 데이터와 에어플레이(라디오 방송 점수), 판매량 데이터를 종합해 산출하는 순위로, ‘골든’은 스트리밍은 전주 대비 39% 증가한 1880만회, 에어플레이 95만점, 판매량 3000장을 기록했다.‘골든’은 또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과 ‘글로벌 200’ 차트에서도 모두 1위를 차지했다. 해당 차트 신설 이래 가상 아티스트가 1위를 차지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인간 세계를 지키는 인기 걸그룹 헌트릭스가 악령 세계에서 탄생한 보이그룹 사자 보이즈와 인기 경쟁을 벌이며 그들의 정체를 밝히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골든’은 극중 헌트릭스가 부르는 노래로, 넷플릭스는 이 곡을 내년 아카데미 시상식 주제가상 후보로 출품할 예정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1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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