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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메이크업 전후 모습에 ‘깜짝’…트렌드마스터, 뷰티 유튜버 인기 1위 [클라우트 랭킹]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의 노하우를 담은 채널 '트렌드마스터'가 유튜브 메이크업 분야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유튜브 순위 조회 사이트 플레이보드에 따르면 트렌드마스터는 지난 한 주간(15일~21일) 조회수 410만 회, 좋아요 16.7만 개를 기록하며 인기 1위를 차지했다. 최근 '입술 화장을 전문가에게 받으면?' 제목의 영상은 조회수 360만 회를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영상에서 메이크업 전후의 놀라운 변화를 선보이며,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손길만이 가능한 섬세한 표현과 완성도를 보여주었다.트렌드마스터는 현재 구독자 24.5만 명(25일 기준)을 보유한 메이크업 유튜버 채널이다. '알아두면 쓸모 있는 뷰티와 스타일 트렌드'를 목표로 실용적이면서도 트렌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짧고 강렬한 쇼츠 영상 제작을 통해 드라마틱한 메이크업 전후를 선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2위는 화장하는 청담언니, 3위 써니채널(Sunny's Channel), 4위 인보라(INBORA), 5위는 효진조(Hyojin Cho)가 랭크됐다. 2024.05.09 09:00
연예일반

[왓IS] “결혼도 한예슬처럼”…깜짝 혼인신고에, 손담비·이소라 등 축하물결

배우 한예슬이 10살 연하 남자친구와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힌 가운데 동료 연예인들의 축하물결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7일 한예슬이 결혼 소식을 알린 SNS 게시물에 축하 댓글이 연이어 달렸다. 가수 손담비는 “언니이이이 너무 축하해”라고 남겼고, 모델 이소라는 “결혼도 한예슬처럼한다ㅜ멋져ㅜ넘넘넘넘넘 축하해!!!!!!!”라고 말했다. 방송인 홍현희도 “우와 언니 축하드려요. 축복해요"라고 남기며 앞날을 응원했다.앞서 한예슬은 “꺄아아아아 저희 오늘 혼인신고했어요!”라는 장문의 글과 함께 남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한예슬 2021년부터 10살 연하 류성재와 공개 연애를 이어왔다. 한예슬은 “사실 5월 5일 어린이날에 하고 싶었으나 공휴일이라”라며 “봄을 좋아하는 저이기에 5월의 신부가 되고 싶었나봐요”라고 전했다.이어 “요즘 너무 사는 맛이 나서 행복한 저희가 하나가 되어 살아갈 앞으로의 날들이 너무 기대되고 설레고 감사하네요”라며 “이 여정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고, 축복 속에 감사하며 살아갈 수 있어 가슴 벅찬 나날들이 될 것 같아요”라고 했다.한예슬은 이날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영상을 통해서도 “기쁜 소식을 나누고 싶어서 지금 이 순간을 기다렸어요”라며 “남자친구와 드디어 혼인신고를 했어요. 영상이 편집돼 나갈 때쯤이면 혼인신고가 완료돼 있을 거에요. 우리는 이제 정식 부부”라고 알렸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5.08 16:25
연예일반

‘언니 유정’,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CGV상 수상

‘언니 유정’이 올해 전주국제영화제 CGV상을 받았다. CGV는 지난 7일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시상식에서 한국독립영화 ‘언니 유정’을 CGV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전주국제영화제 CGV상은 한국경쟁 부문에 초청된 한국독립장편영화 가운데 소재나 주제, 형식 등에서 기존 상업영화와 다른 새로운 시도가 돋보이는 작품에 수여한다. 선정된 작품에는 1000만원의 시상금을 지원한다. 올해 선정된 ‘언니 유정’은 정해일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종합병원 심장내과 간호사로 야간근무를 하던 유정(박예영 분)이 서먹하게 지내던 고3 동생 기정(이하은)이 영아유기 사건의 당사자로 구속됐다는 소식을 듣고, 어떻게든 동생을 구하려 발버둥 치는 이야기를 담았다.CGV 김종원 영업지원담당은 “‘언니 유정’은 얘기치 않은 사건을 파헤쳐 나가면서 자매가 서로가 어떤 사람인지 알아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냈다”며 “미스터리 드라마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곱씹어 보게 하는 연출력이 특히 인상적”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한편 CGV는 지난 2006년부터 전주국제영화제와 협력해 CGV상을 시상하고, 한국독립영화의 활성화와 신진인력 발굴에 나서고 있다. 그간 ‘마녀’, ‘환상 속의 그대’, ‘춘희막이’, ‘폭력의 씨앗’, ‘이타미 준의 바다’, ‘이장’, ‘홈리스’, ‘혼자 사는 사람들’, ‘낫아웃’, ‘경아의 딸’, ‘비밀의 언덕’, ‘너를 줍다’ 등의 작품이 역대 수상작에 이름을 올리며 관객들에게 폭넓은 사랑을 받았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5.08 12:20
뮤직

[석광인 성인가요] 어른들이 부르는 어버이날 노래… 양하영 신곡 ‘해당화’

우리 모두는 연약한 아기로 태어나 누군가의 보살핌 속에 성장한 사람들이다. 부모나 조부모, 또는 혈연관계가 아니더라도 나를 기르고 지켜주신 어른의 손길이 있었다.그 어른을 하늘로 떠나보낸 뒤 그 사랑을 그리워하고 추억하는 새로운 노래가 어버이날을 앞두고 등장했다. 어른이 부르는 어버이날의 노래인 셈이다.“구름이 되어 하늘이 되어 편안하게 날아가세요. 별이 눈 뜬 오늘밤에도 꿈이 되어 찾아오세요. 함께 꿈을 꾸어주세요.”가슴을 울리는 맑고 고운 목소리의 주인공 양하영이 오랜만에 신곡 ‘해당화’를 들고 팬들에게 돌아왔다.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을 그리워하며 추억을 떠올리는 가슴 시린 멜로디로 세상 불효자들의 눈시울을 붉히고 있다.‘해당화’는 자식을 키우고 지키기 위해 온갖 간난을 헤쳐 나가던 부모님의 모습을 척박한 모래땅에서도 꽃을 피워내는 해당화에 비유한 발라드다. 통기타와 바이올린의 앙상블이 미국의 포크송 가수 존 바에즈도 울고 갈 만큼 청아한 음색을 지닌 양하영의 노래를 장식한다.양하영은 얼마 전 여류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미기가 진행하는 음악방송 ‘미기쇼’에 출연했다. 미기는 당시 양하영에게 “선배님에게 어울리는 곡이 있다”면서 자신이 작곡해두었던 ‘해당화’를 라이브로 선보였다. 양하영이 그 자리에서 마음에 든다고 하면서 ‘해당화’가 주인을 만났다. 노랫말은 미기의 작곡팀 ‘비이크루’의 김창진이 썼다.김창진은 돌아가신 할머니의 사랑을 회상하다가 할머니의 성함 해당(海當)에서 영감을 얻어 해당화를 소재로 시를 썼다고 한다. 그 시에 미기가 곡을 붙여 노래가 만들어졌다.미기는 자신이 발표한 어른 동요 콘셉트의 ‘보라빛 메아리’처럼 ‘해당화’도 어른들이 부르는 어버이날의 노래 같은 느낌으로 선율을 만들었다. 또 베테랑 뮤지션 서창원과 윤정노가 편곡을 맡아 동화 같은 노래를 완성시켰다.양하영은 돌아가신 부모님이 생각난다면서 한 마디 한 마디 소중하게 온 마음을 담아 노래했다고 한다. 듣는 이들이 그리운 아버지와 어머니에 대한 고마움을 생각하며 추억에 빠질 수 있다면 좋겠다고 말했다.서울 영등포에서 태어난 양하영은 중학교 2학년 때 기타를 배우기 시작했다. 큰언니와 둘째언니가 모두 기타 연주를 했기 때문에 어깨너머로 배우다가 독학으로 익혔다고 한다.학교에선 합창부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1981년 통기타 가수의 산실 명동 쉘부르 오디션에서 발탁돼 솔로 가수로 나서면서 데뷔했다. 이후 쉘부르 소속 가수의 자격으로 각종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노래할 정도로 출중한 실력을 과시하고 있었다.양하영은 1983년 교회 성가대에서 만난 강영철과 혼성 듀엣 한마음을 결성하면서 파죽지세로 스타덤에 올랐다. 킹 레코드란 프로덕션을 운영하며 신중현 김추자 펄시스터스 박인수 양희은 등 수많은 스타들을 발굴한 전설적인 히트메이커 ‘킹박’ 박성배 사장에게 스카우트돼 그가 설립한 서라벌레코드사를 통해 공전의 히트곡 ‘가슴앓이’가 수록된 한마음의 데뷔 앨범을 발표한 것.이어 ‘꿈이여 사랑이여’가 히트하며 한마음은 정상의 인기를 누렸다. 탁월한 작곡가 강영철과 불세출의 가창력을 지닌 양하영으로 구성된 한마음은 이후 ‘갯바위’, ‘말하고 싶어요’, ‘친구라 하네’, ‘사랑살이’ 등을 연이어 히트시켰다.1987년 한마음이 해체되고 혼자가 된 양하영은 1988년 ‘촛불 켜는 밤’(양하영 작사·이현우 작곡)을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 활동을 시작했다. 한마음 시절 작사 작곡은 강영철이 담당하고 양하영은 노래만 불렀는데 ‘촛불 켜는 밤’은 양하영이 직접 가사까지 써서 대히트를 기록했다.1989년 애절한 창법의 발라드 ‘영원한 사랑인줄 알았는데’(이현우 작사·곡), 록 취향의 ‘예감’(이현우 작사·곡)을 연이어 발표한 데 이어 2018년에도 ‘가슴 뭉클하게 살아야 한다’(양광모 작사·양하영 작곡)를 내고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석광인 대기자전 스포츠조선 연예부장전 예당미디어 대표현 차트코리아 편집인 2024.05.08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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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유연석 “아버지는 공대 교수, 형은 수학 강사” (‘틈만 나면,’)

배우 유연석이 친형과 아버지에 대해 언급했다. 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틈만 나면,’에 안유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유재석은 안유진을 향해 “형제가 어떻게 되느냐”고 물었고, 안유진은 “언니가 한 명 있다. 어렸을 때는 엄청 많이 다퉜는데 성인이 된 후로 엄청 가까워졌다”고 답했다. 이를 듣던 유연석도 “나도 형 한 명이 있는데 어렸을 때 진짜 많이 싸웠다”고 덧붙였다. 이에 유재석이 “형은 뭐하시느냐”고 물었고, 유연석은 “수학 강사다. 아버지도 공대 교수였다”고 답했다. 이어 유재석이 “형이 일타 강사이느냐”고 묻자, 유연석은 “ 3타 정도”라고 장난스럽게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틈만 나면,’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07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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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MV 감독이 본 민희진은?.. “가스라이팅 당하고, 번아웃 극복”

그룹 뉴진스 뮤비를 제작해온 신동글 감독이 어도어 민희진 대표와 친분을 과시했다.3일 신동글 감독은 자신의 SNS에 “(민희진) 대표님은 극강의 ENTP다. 극강의 ENFP인 나는 언니와 친해지던 초반 몇 년은 모든 대화에서 가차 없이 깨졌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신 감독은 “이제는 너무나 바빠진 대표님과 대화할 때 항상 뇌에 힘주려고 노력하지만, 가끔가다 감정표현을 뿜으면 읽씹된다”며 “전 국민이 민희진 이슈로 시끄러운 틈을 타 나도 슬쩍 언니 보라고 올린다”고 말했다. 신 감독은 민희진 대표에 대해 “피드백은 다른 발주처들과 상당히 다르다”고 칭찬했다. 2018년부터 민 대표와 작업을 시작한 신 감독은 단순히 주문된 콘텐츠만이 아닌 내 작업이라는 마음을 처음으로 심어준 사람이 민희진 대표라고 강조했다.그는 “그 마음을 상기시키는 말을 거의 매일 해준다. 그 덕에 일 중독이 아직까지 멈추지 않았으니 가스라이팅이다”고 재치 있는 말도 했다. 이어 “내가 번아웃 후 일을 그만두려 했을 때 언니한테 ‘혼자서는 많은 걸 하지 못한다’라고 가스라이팅 당해서 지금은 많은 이들에게 의지하며 건강하게 일하고 있다”고도 했다. 어도어와 수많은 작업을 해온 신동글 감독은 “촬영 스태프를 넘어, 기획사 대표님과 신인 멤버들도 모두 친구 동료 같은 관계”라면서 “새삼스럽게 이런 꿈 같은 애기를 현실화 시켜온 언니가 급자랑스럽고 고마워졌다”며 민 대표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민희진 대표는 모회사 하이브와 갈등을 겪고 있다. 하이브는 어도어에게 경영권 탈취 의혹을 제기했으며, 민 대표는 전면 부인한 상황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5.03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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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재 ‘강제 추행’ 폭로, 선우은숙 친언니 피해자 조사…“추행 수준 최대치”

아나운서 유영재에게 강제 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배우 선우은숙 친언니 A가 경찰조사를 받았다.1일 방송한 채널A ‘강력한4팀’에 따르면, A씨는 이번 주 초 경찰 피해자 조사를 받았다. 지난달 22일 선우은숙 전 남편 유영재를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한 지 열흘여만이다. A씨 측은 유영재에게 지난해부터 5회에 걸쳐 불미스러운 신체 접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A는 경찰조사에서 유영재가 강제추행을 인정한 내용의 녹취파일과 공황장애 진단서 등을 제출했다. 진술 내용은 상당히 구체적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강력한4팀’은 선우은숙 측근을 인용해 “유영재가 A에게 한 행동은 강제추행 수준의 최대치라고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최창호 사회심리학 박사는 “선우은숙은 엄청난 충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 피해자 입장에서 보면 다 아픔이지만 성폭행만 이뤄지지 않은 거지 그 직전 과정까지 갔다는 얘기”라고 설명했다.선우은숙과 유영재는 2022년 10월 결혼했으나 최근 파경을 맞았다. 이후 유영재의 삼혼설 등 사생활 의혹이 제기됐고, 선우은숙 측은 “이혼 후 이틀 만에 언론보도를 통해 유영재 씨가 사실혼을 숨기고 결혼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며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혼인 취소소송을 제기했다. 선우은숙은 이와 함께 친언니에 대한 유영재의 강제추행 혐의도 폭로했다.유영재는 이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 ‘DJ유영재TV 유영재라디오’를 통해 “내가 이대로 죽는다면 더러운 성추행이 사실로 끝날 것이므로 법적다툼을 할 것”이라고 의혹을 반박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관련 영상을 삭제했다.한편 유영재는 지난 달 26일 수도권의 한 정신병원을 찾아 입원 수속을 밟았다. 유영재는 심각한 우울증 증세를 보여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5.0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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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아이브 "데뷔 첫 시도 많아, 다채로운 모습 기대 부탁"[일문일답]

‘MZ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가 한층 뚜렷해진 컬러로 돌아온다. 아이브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EP 앨범 ‘아이브 스위치’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데뷔 이후 주체적인 자신감과 당당함을 보여주며 자신들만의 컬러를 완성해 온 아이브는 신보 ‘아이브 스위치’의 더블 타이틀곡 ‘해야’와 ‘아센디오’를 포함해 ‘블루 하트’, ‘아이스 퀸’, ‘와우’, ‘리셋’까지 총 6개의 곡을 통해 기존의 컬러에 색다른 매력을 더해 또 다른 변주를 시도하며 확신의 변화를 보여줄 계획이다. <다음은 아이브와의 일문일답 전문>Q. 6개월 만에 두 번째 EP 앨범 ‘아이브 스위치’로 컴백한 소감이 어떤지?안유진 : 월드 투어 무대로 팬분들과 소통하면서 준비한 앨범 '아이브 스위치'가 드디어 세상에 나오는 순간인데요. 다양한 무대를 경험하고 있는 만큼 이번 앨범에 더 성숙해지고 발전된 모습 보여드리고 싶어서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가을 : 이번 앨범 정말 다채로운 모습 많이 보여드리기 위해 변신을 많이 시도한 앨범이라고 생각됩니다. 색다른 매력으로 다가갈 저희의 무대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레이 : 지난 앨범에 이어 6개월 만에 '아이브 스위치'로 돌아오게 되었는데요. 이번 활동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로 팬분들과 자주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서 너무 설레고 기대됩니다.장원영 : '아이브 스위치'를 통해 또 한 번 다채로운 아이브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저 역시도 이번 활동 더 기대되는 것 같습니다. 다양하게 보여드릴 스타일링, 퍼포먼스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리즈 : 이번 앨범 준비하면서 앞머리가 없는 헤어스타일에 도전하기도 하고, 저 개인적으로도, 그리고 아이브도 데뷔 이후 처음 해보는 것들을 많이 시도한 앨범인 것 같아서 준비하면서도 팬분들이 어떻게 봐주실지 가장 궁금했던 앨범입니다. 무대로 보여드릴 저희의 다채로운 매력 꼭 확인해 주세요.이서 : '아이브 스위치' 콘텐츠가 공개되고 팬분들이 좋은 말 많이 해주셔서 활동 시작 전부터 더 자신감이 생기고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기대 많이 해주시는 만큼 멋진 무대로 보답하겠습니다.Q. 예측 불가한 콘셉트로 발매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은 '아이브 스위치'에 대해 설명한다면.장원영 : 기존에 아이브가 보여준 주체적이고 당당한 모습을 기반으로 더 확장된 '또 다른 나'를 보여드리기 위해 색다른 시도를 많이 한 앨범입니다. 더블 타이틀곡 '해야'의 경우 설화를 담아낸 가사와 파워풀한 힙합 장르로 강렬한 임팩트를 드린다면 '아센디오'는 주문을 거는 듯한 신비로운 분위기로 무대를 채워나갈 예정입니다. 더블 타이틀곡 외에도 수록곡 모두 다채로운 아이브의 매력을 느끼실 수 있는 곡들로 가득하니까 꼭 들어주세요.리즈 : 이번 앨범을 통해 아이브가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인데요. 매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어떻게 하면 더 다양한 아이브만의 색깔을 보여드릴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많이 하는데 그 고민의 답이 '아이브 스위치'에 잘 담긴 것 같아서 너무 만족하고 있습니다. 스위치의 뜻이 전환한다는 의미가 있듯 기존 아이브의 모습에서 변화된 모습을 보여드리면서도 스위치가 꺼지고 켜질 때 분위기가 달라지듯 더블 타이틀곡을 통해서도 서로 다른 매력으로 무대를 보여드리겠습니다. Q. 색다른 시도를 많이 했다는 게 티징 콘텐츠를 통해서도 느껴질 정도로 다채로운 모습을 많이 선보였다. 파격 변신을 시도한 기분과 이번 앨범을 통해 보여주고 싶은 모습은? 이서 : 저는 이번에 처피뱅 스타일도 해보고 여러 가지 스타일로 변화를 줬는데, 팬분들이 잘 어울린다고 해주셔서 너무 기분이 좋았고, 이번 앨범을 통해 선보일 아이브의 매력이 아직 더 많이 남아있기 때문에 많이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브한테 이런 모습도 있었네'라고 생각하실 수 있도록 색다른 모습 많이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리즈 : 저는 처음으로 앞머리가 없는 모습을 보여드렸었는데, 촬영하기 직전까지도 긴장했던 것 같아요. 제 모습이 어색하기도 하고 잘 나올지 걱정도 됐고, 공개되고 나서도 팬분들의 반응이 궁금했었는데, 다행히도 예쁘다고 해주셔서 다양한 도전에 대한 용기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콘셉트에서 볼 수 있듯이 이번 앨범에서는 스타일적인 면에서도 색다른 시도를 많이 했으니까 기대 많이 해주세요.Q. 이번 앨범에서 아이브가 들려주고자 하는 이야기는 무엇인지.가을 : 전작을 통해 다양한 시선 속 '나'에 대해 이야기했다면, 이번 앨범은 '또 다른 나'의 모습을 꺼내어 새로운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해와 관련된 설화를 아이브만의 식으로 풀어나가거나, 사랑을 마주한 감정을, 주문을 통해 변신한 모습으로 이야기하는 등 기존 사랑을 대하는 주체적인 태도의 나에서 더 나아가 확장된 아이브의 이야기를 전할 예정입니다. Q. 수록곡 '블루 하트'에 멤버 장원영이 단독 작사에 참여하는 등 멤버들의 음악적 성장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한 번 작사에 참여한 소감은?장원영 : 새롭게 정의하는 아이브에 대해 담아낸 앨범인 만큼 수록곡 '블루 하트' 가사 역시 그 콘셉트에 맞춰 더 성숙해진 아이브의 색을 담아내는 데 집중했습니다. 이전에 참여했던 곡들과는 또 다른 느낌의 강인한 태도를 보여주는 가사를 쓰면서 저 역시도 제 안에 있는 다른 나의 모습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요. 저의 가사에 공감해 주시고, 좋아해 주신 팬분들 덕분에 또 한 번 좋은 기회로 앨범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너무 감사드리고, 늘 발전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습니다. Q. 지난 3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기아 포럼(Kia Forum)을 시작으로 뉴어크의 푸르덴셜 센터(Prudential Center)까지 전석 매진 속 데뷔 이후 처음으로 미주 6개 도시에서 월드 투어를 성황리에 개최했고, 오는 6월에는 유럽, 남미 공연을 앞두고 있으며, 8월에는 '롤라팔루자 시카고'에 참석, 9월에는 도쿄돔에서 앙코르 공연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글로벌 무대를 경험하고 있는 기분이 어떤지. 안유진 : 월드 투어를 하면서 많은 것들을 배우고 있습니다. 저희 노래에 맞춰 춤을 추고, 떼창으로 노래를 따라 불러 주시는 팬분들의 모습들을 보면서 무대로 소통하는 즐거움을 더 알아가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모든 무대가 다 너무 소중하고, 행복한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월드 투어의 첫 시작이었던 국내에서도 또 한 번 앙코르 공연을 진행해 팬분들과 소통하고 싶습니다. 아이브를 사랑해 주신 팬분들이 있기에 '롤라팔루자 시카고' 무대를 비롯해 도쿄돔과 같은 꿈의 무대에 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감사드리고, 앞으로 남은 공연도 더 좋은 무대 보여드릴 수 있도록 매 순간 최선을 다해서 무대에 임하겠습니다. 레이 : 일본 도쿄돔에서 앙코르 공연이 확정됐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얼떨떨한 기분이었던 것 같아요. 선배님들의 무대를 보며 꿈꿔왔던 무대에 아이브 멤버로 설 수 있다는 게 아직도 믿기지 않고, 팬분들께 너무 감사한 마음입니다. 처음으로 아이브 단독 공연을 선보이는 유럽, 남미 공연과 '롤라팔루자 시카고' 무대도 열심히 해서 팬분들께 좋은 추억을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가을 : 데뷔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월드 투어임에도 공연장을 채워주시고, 함께 아이브의 노래를 따라 불러 주시고 무대를 즐겨주신 팬분들께 정말 감동받았고, 다시 한번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번 공연을 통해 느껴본 무대 위에서의 그 전율은 정말 평생 잊을 수 없을 것 같아요. 앞으로의 공연에서 팬분들과 만날 생각에 벌써 설레는 기분입니다. 기회가 된다면 국내에서도 앙코르 공연을 한 번 더 하고 싶습니다. Q. 이서는 SBS '인기가요' MC로 합류하게 되었고, 레이는 유튜브 채널 '섭씨쉽도'를 통해 단독 콘텐츠 '따라해볼레이'를 선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안유진은 '백상예술대상' 예능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는 등 단체 활동을 비롯해 개인 활동으로 팬들과 만나는 소감은?이서 : 태어나서 처음으로 음악 방송 MC를 도전하게 됐는데, 긴장도 되지만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너무 기쁩니다. 언니들도 옆에서 많이 응원해 주고 있고, 음악 방송 MC 경험이 있는 유진 언니랑 원영 언니가 있어서 더 든든한 것 같아요. 다들 너무 고마워요. 언니들이 응원해 주는 만큼 MC 이서로서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레이 : '따라해볼레이'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있는데요. 아이브 레이로서 해보지 못한 것들을 해 볼 수 있어서 항상 재미있게 촬영한 것 같아요. 앞으로도 재밌는 콘텐츠로 팬분들과 자주 소통하고 싶습니다. 안유진 : '뿅뿅 지구오락실'을 비롯해 '크라임씬 리턴즈'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시청자분들과 만날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인데 '백상예술대상' 예능상 후보에 올랐다는 소식에 많이 놀랐던 것 같아요. 예쁘게 봐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건강하고 긍정적인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아이브 안유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Q. 마지막으로 컴백을 기다려 준 다이브(공식 팬클럽명)에게 한 마디. 안유진 : 이번 활동 다양한 컴백 프로모션과 콘텐츠로 다이브와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요. 멤버들 모두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기대해 주세요.가을 : 이번에 진짜 다양하게 활동할 예정이니까 많이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아이브 컴백 기다려줘서 너무 고맙고, 이번 활동 때 우리 자주 만나요. 레이 : 다이브 '아이브 스위치' 많이 사랑해 주시고, '해야'도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해야' 가사가 정말 매력적인 곡인데 팬분들이 함께해 주실 댄스 챌린지도 기대가 되지만 가사에 맞춰서 진행될 밈 놀이도 기대돼요. 이번 활동 다이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활동이 될 것 같으니까, 꼭 아이브랑 함께해요.장원영 : '아이브 스위치'로 다이브랑 함께할 수 있다는 생각에 벌써 기쁘고, 설레요. 이번 활동도 잘 부탁해요.리즈 : 컴백 전부터 많은 사랑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이번 활동도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들어가요. 이서 : 다이브 이번 활동 정말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많이 응원해 주고 사랑해 주세요 항상 고마워요.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29 18:10
골프일반

18홀 신기록에도 준우승, 전예성 "어쩔 수 없죠,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심감 생겨"

"(이)정민 언니 페이스가 좋아서 어쩔 수 없어요."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18홀 최다 버디(12개) 신기록을 작성하고도 준우승에 머문 전예성은 '아쉽지 않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렇게 대답했다. 그는 "이렇게 점수를 줄이고 순위를 올린 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어제(3라운드) 정민 언니의 기운을 받으려고 하이파이브를 했는데, 좋은 결과를 얻었다"라며 싱글벙글 웃었다. 전예성은 지난 28일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6554야드)에서 끝난 KLPGA 투어 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에서 최종 합계 19언더파 269타로 단독 2위에 올랐다.충분히 우승까지 노려볼 수 있는 스코어였지만, 최종 합계 23언더파 265타를 써낸 이정민에 밀려 데뷔 첫 메이저 우승 기회를 아쉽게 놓쳤다. 특히 전예성의 대회 마지막 날 페이스는 '역대급'이었다. 4라운드에서 버디만 12개를 몰아쳐 12언더파 60타를 기록했다. 이는 KLPGA 투어 18홀 최소타 타이 기록. 앞서 이정은이 2017년 9월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10개로 달성한 바 있다. 전예성은 또한 이날 버디 12개로 KLPGA 투어 사상 18홀 최다 버디(종전 버디 11개 최다), K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최초 한 라운드 12언더파 신기록을 세웠다. 그는 "아침에 캐디 오빠와 어제(27일 3라운드) 정민 언니처럼 10개만 줄이자고 장난으로 얘기했는데 12언더파를 기록했다. 현실이 돼서 얼떨떨하고 기쁘다"며 "오늘은 정말 치는 대로 다 들어갔다. 어제 퍼트가 잘 되지 않아서 연습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날 곁에서 전예성을 응원한 막내 동생까지 "언니, 오늘 미쳤다"고 할 정도였다. 그런 전예성의 상승세도 이정민을 넘을 수는 없었다. 이정민은 23언더파 265타로 KLPGA 투어 72홀 최소타 타이기록으로 생애 첫 메이저 우승을 차지했다. 먼저 경기를 끝낸 전예성은 후반 라운드 중인 이정민과의 격차를 확인하고선 "정민 언니 페이스가 좋아서 어쩔 수 없다. 순위를 올린 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통산 1승을 기록 중인 전예성은 "투어 5년 차가 되니 여유도 생긴다. 자신감이 더 붙었고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전예성은 올 시즌 출전한 6개 대회 중 세 차례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상금 랭킹도 5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양주=이형석 기자 2024.04.29 12:36
연예일반

김갑수, ‘눈물의 여왕’ 역대급 화제..“김수현, 김지원 잘해서 가능” [IS인터뷰]

“제 노력보다 젊은 배우들이 잘하고 열심히 했어요. 열심히만 하는 건 누구나 다 하는 일인데 잘해서 이런 결과가 나온 것 같아요.”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tvN 역대급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김갑수는 이 드라마에서 퀸즈 그룹의 홍만대 회장 역을 맡아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다. 극 중 퀸즈 그룹은 홍만대 회장이 세운 기업으로 작품의 주된 배경이다. 김갑수는 최근 서울 강남구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한 ‘눈물의 여왕’ 종영 인터뷰에서 “이런 작품을 만나 이런 결과를 만들 수 있는 것은 행운이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김갑수는 홍만대 회장의 죽음으로 먼저 촬영을 마친 소감을 묻자 “솔직히 서운하다. 하지만 작품에 들어갈 때부터 죽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밝혔다.“감독과 작가의 처음 계획으로는 홍만대 회장이 10화 정도에 죽기로 돼 있었어요. 그런데 작가가 안 죽였죠. 생각보다 일찍 죽지 않아서 좋았어요. 감독에게 ‘왜 안 죽냐’고 물어봤더니 ‘곧 돌아가신다. 기다려달라’고 말하더라고요. 결국 13화 정도에 죽었는데 역할을 다하고 죽어서 아쉬움은 없어요.”김갑수는 작품을 만들 때 재미도 중요하지만, 서사가 유기적으로 잘 맞춰지는데 대한 고민도 필요하다고 짚었다. 그는 “인물의 죽음은 작품에 굉장히 중요한 전환점이 된다. 한 인물이 죽으면서 이야기가 달라진다”며 “죽음의 유무 그 자체보다 홍 회장이 살아야 하는 이유 혹은 죽어야 하는 이유를 명확하게 하는 것이 더 중요했다”고 말했다.이어 “작품을 촬영하면서 홍만대 회장의 후계자를 누구로 설정할 것인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룹은 후계자가 누군지 굉장히 중요하다. 작품 내에서 분명히 큰일이었을 것이다”며 “작품 중간에 홍범준의 큰아들이 죽는데 홍 회장 입장에서는 충격적인 일이다. 장손이 죽는 것은 또 다른 문제다”고 설명했다. 김갑수는 또 홍만대 회장 캐릭터를 “인생을 구두닦이로 어렵게 시작해 백화점을 사고 그룹을 만들었지만 허무하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믿었던 사람한테 배신당했지만 냉정하게 내칠 수 없었다”고 해석했다.김갑수는 지금까지 맡은 역할이 죽으면 작품이 잘 된다는 ‘사망 전문 배우’로 알려졌다. 그 때문인지, ‘눈물의 여왕’도 큰 인기를 얻었다. 김갑수는 “‘미스터 선샤인’ 이후로 길에서 오랜만에 인사를 받아본다. 젊은 친구들이 와서 인사하면서 작품 보면서 울었다고 말해줘서 기뻤다”고 전했다.김갑수는 주연 배우 김수현과 김지원에 대한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김지원은 복합적인 연기를 할 줄 아는 배우, 김수현은 어떤 역할을 맡아도 잘 해낼 수 있는 매력이 있는 배우라며 찬사를 보냈다. “김지원은 밝지만 어두운 면도 있어 워낙 많은 것을 해야 하는 역할을 맡았어요. 김수현은 이번 작품으로 처음 호흡을 맞춰봤는데 완벽하지 않은 매력이 있어요. 두 배우 모두 성품이 좋아요. 앞으로 그걸 가지고 갔으면 좋겠습니다. 쉽지 않겠지만 그러면 좋은 연기자, 잊을 수 없는 연기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작품에서 자신과 가장 많은 접점이 있던 이미숙에 대해서는 연기자로서 좋아하고 인정하는 사람 중 하나라며 모슬희 역할은 이미숙 외에 할 사람이 없을 거라고 했다. 그는 “이미숙은 매번 내 돈을 뺏어가는 역할을 한다. ‘신데렐라 언니’로 처음 만났을 때부터 호흡이 잘 맞았다”며 “이 나이에 그만한 연기를 하는 사람이 없다”고 너털 웃음을 터뜨렸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4.29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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