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3,066건
스타

‘문원♥’ 신지, 첫 주택 구입 ‘눈물’…”누군가와 함께 사는 것 설레”

코요태 멤버 신지가 신혼집에 설렘을 드러냈다. 신지는 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이사할 집에 가구 보러 왔습니다’ 제목의 영상에서 “가전제품은 어느 정도 채워졌고 이제 가구 오면 되게 집 같을 것”이라고 했다.생애 처음으로 집을 매매한 신지는 설렘을 묻는 질문에 “나 계속 글썽거리는 눈으로 가구 등을 받고 있다”며 “제일 찡한 건 엄마와 언니가 식기를 사줬는데, 그게 배송이 왔다. 그런데 엄마랑 언니가 온 것 같았다. 기분이 막 이상했다”고 했다. 또 “드디어 이제 내 집도 생기는구나. 이사 안 가도 되는구나, 못질 막 해도 되는구나 싶었다”고 눈물을 흘리며 “그냥 너무 좋다. 원하는 대로 집을 꾸미고 살 수 있다는 것, 그리고 누군가와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아직 실감이 안 나지만 설레고 너무 좋다”고 말했다. 또 전원주택을 매매한 것과 관련해 “갑자기 조용한 곳에 살고 싶었다”며 “휴대폰에 전원주택과 단독주택 알고리즘이 뜨더라”고 했다.신지는 지난 6월 가수 문원과의 열애를 인정했으며, 두 사람은 7살 차이로 오는 2026년 상반기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9.03 19:36
연예일반

[단독] ‘암 투병 고백’ 박탐희,...“지금은 너무 건강, 환자들에 희망 전하고파”

배우 박탐희가 과거 암 투병 사실을 고백한 가운데 “현재 매우 건강하다”고 상태를 밝혔다. 3일 박탐희는 측근을 통해 일간스포츠에 “지금은 너무 건강하다”며 “회복 후 작품 활동도 많이 하고 있고, 해오던 사업도 열심히 하고 있다. 일상 생활에 전혀 무리가 없다”고 말했다. 또 암 투병 사실을 고백한 배경에 대해선 “지인들을 비롯해 많은 분들이 암이나 질병으로 힘들어 하신다. 나 또한 그런 시기를 겪었고, 열심히 관리하니까 지금처럼 일상 생활을 하고 있다는 걸 보여드리면서 응원과 희망을 전하고 싶었다”고 했다. 박탐희는 이날 유튜브 채널 ‘새롭게하소서’에 올라온 ‘최초 공개! 8년 동안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에 출연해 2017년 조직 검사를 받은 후 암 진단을 받았다고 말했다. 암 투병 사실을 최초로 고백하는 터라 떨리는 마음을 드러낸 그는 암 진단을 받은 후 “심장이 쿵 소리가 나면서 지하로 확 빨려들어갔다가 올라오는 느낌이었다”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 그는 “2017년 5월 암 환자가 됐다”며 “죽음이 현실적으로 다가오니까 다르더라.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이었다. 그때가 40살이었다”고 했다.특히 당시 자녀들을 향해 가졌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아이를 보는데 눈물도 안 났다. 어떡하지 그 생각만 들었다”며 “남겨질 아이들이 엄마 없이 자랄 수 있다는 것에 고통스러웠다”고 전했다. 박탐희는 2008년 사업가 남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한 명과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박탐희는 “가족들은 모르고 친언니만 알았다”고 전하며 “죽을 것 같이 아팠다. 이걸 다른 사람들이 알면 아프니까 아프게 하고 싶지 않았다”고 남편에게조차 암 진단 사실을 알리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때 초기였는데 개복을 해보니까 전이가 됐다고 하더라. 큰 수술이 됐고 항암 치료를 받아야 했다”며 “항암을 하면서 진짜 암 환자인 게 실감이 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저 앉아서 울었다”고 당시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박탐희는 지난 1998년 그룹 업타운 객원 보컬로 데뷔한 후 배우로 전향해 활발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드라마 ‘인어아가씨’, ‘왕꽃 선녀님’, ‘주몽’ 등 다수의 히트작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암 진단을 받고 회복한 후에도 드라마 ‘속아도 꿈결’, ‘결혼하자 맹꽁아!’, ‘빌런의 나라’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해 시청자들을 만났다. 박탐희는 화장픔 브랜드를 직접 기획해 CEO로도 활동 중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9.03 16:42
연예일반

‘김다현 언니’ 김도현, 트롯가수로 변신... 오는 9일 ‘우화’ 발매

가수 김다현의 언니 김도현이 진소리로 개명하고 솔로 트롯가수 활동을 선언했다.진소리는 동생 김다현과 함께 초등학교 시절 가수로는 최초로 한라산 정상 백록담에서 ‘경사났네’라는 곡을 발표하며 ‘청학동 국악자매’로 활동한 바 있다.4세 때부터 아버지 김봉곤 훈장으로부터 판소리와 전통서당 공부를, 국립전통예술중·고등학교에 진학해 판소리를 배우고 현재 동국대학교 한국음악과에서 판소리를 전공하면서 5년간 걸그룹 메인보컬로 활동하고 있는 다재다능한 소리꾼이다.정규 1집 앨범 ‘우화’(羽化) 발매를 앞두고 있는 진소리는 “15년간 판소리를 공부해 오며 수많은 무대에 오르면서 참 소리를 찾고 싶었고, 또 참 소리를 많은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었다”며 진소리의 의미와 함께 개명 이유를 밝혔다.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술술 풀리네’를 비롯해 총 12곡이 수록된다. 진소리의 아버지 김봉곤 훈장은 새 앨범 ‘우화’를 직접 기획, 제작하며 딸을 향한 남다른 사랑을 보여주었다. “이번 1집 정규앨범은 진소리 만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에 특유의 한이 깃든 음색으로 깊은 감성을 담는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중·고교시절 서울에서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어린 나이에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던 딸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며 “홀로 묵묵히 잘 성장해줘서 너무 고맙고 또 한편으로는 부모로서 늘 미안한 마음도 많다”고 밝혔다.이어 “다현이를 비롯해 우리 가족들이 진소리의 1집 정규앨범 제작과 발매에 이르기까지 많은 노력과 응원을 담았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앞으로 가수 진소리도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아버지로서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앨범명 ‘우화’(羽化)는 ‘번데기에 날개가 돋아 성충이 되는’ 뜻을 담고 있어 국악과 K-팝을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해 온 진소리가 트롯을 통해 새로운 날개를 달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03 10:42
스타

박탐희, 암 투병 최초 고백 ”항암 치료 중 주저앉아 울어...남겨질 아이들에 고통”

배우 박탐희가 과거 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박탐희는 3일 유튜브 채널 ‘새롭게하소서’에 올라온 ‘최초 공개! 8년 동안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에 출연했다. 박탐희는 “너무 떨린다”며 지난 2017년 학부모 모임에서 의사에게 조언을 듣고 건강검진을 받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조직 검사를 받은 후 암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심장이 쿵 소리가 나면서 지하로 확 빨려들어갔다가 올라오는 느낌이었다”며 “그때부터 암 환자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를 보는데 눈물도 안 났다. 어떡하지 그 생각만 들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2017년 5월 암 환자가 됐다”며 “죽음이 현실적으로 다가오니까 다르더라.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이었다. 그때가 40살이었다”고 했다. 박탐희는 “남겨질 아이들이 엄마 없이 자랄 수 있다는 것에 고통스러웠다”며 “가족들은 모르고 친언니만 알았다. 죽을 것 같이 아팠다. 이걸 다른 사람들이 알면 아프니까 아프게 하고 싶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때 초기였는데 개복을 해보니까 전이가 됐다고 하더라. 큰 수술이 됐고 항암 치료를 받아야 했다”며 “항암을 하면서 진짜 암 환자인 게 실감이 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저 앉아서 울었다”고 당시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박탐희는 2008년 사업가 남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한 명과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9.03 08:48
스타

원더걸스 유빈, 연 2억 치료제에 청원 요청…“가족 유방암, 뇌 전이로 고통”

그룹 원더걸스 유빈이 가족의 암 투병 사실을 고백하며 도움을 청했다.1일 유빈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저에게 너무나 소중하고 사랑하는 가족에게 안타까운 일이 생겼다”며 “큰언니가 2020년에 유방암 진단을 받고 지금까지 힘겹게 치료를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안타깝게도 2024년에는 뇌까지 전이돼 하루하루 고통스러운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다행히 효과적인 치료제를 어렵게 찾아내었지만, 현실적인 여건 때문에 제대로 된 치료를 받기가 너무나 힘든 상황”이라고 전했다.이어 유빈은 “언니를 조금이라도 지키고 싶은 간절한 마음으로, 여러분께 도움을 부탁드린다”며 “이번 일은 저희 가족의 문제만이 아니라, 앞으로 유방암 환우분들이 더 나은 치료를 받을 수 있느냐와도 연결된 중요한 문제”고 국민청원 동의를 당부했다.해당 국민청원은 ‘유방암 뇌전이 치료제 투키사(투카티닙)의 건강보험 급여 적용 및 신속한 처리 요청에 관한 청원’으로, 청원자는 “국가가 허가한 생명의 약을 환자와 그 가족들이 경제적 사유로 피눈물을 흘리며 강제로 포기하는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투키사’의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간절히 청원한다”고 호소했다. 투키사의 약값은 2개월분에 3천만원에 달하며, 다른 항암제와 병용시 기존에 보험이 적용되던 약까지 비급여로 전환돼 연간 2억원의 비용이 드는 것으로 알려졌다.아울러 유빈은 “부디 작은 손길이라도 보태주셔서, 많은 환자분들이 희망을 이어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9.01 21:55
연예일반

버스 타다가 엉엉... 지예은 닮은 꼴 ‘쓰까르’, 매력 넘치네 [김지혜의 ★튜브]

유튜브 콘텐츠가 홍수처럼 쏟아지고 있는 요즘, 뭘 봐야 할지 모를 때 다들 있죠? ‘김지혜의 별튜브’가 재미있고 유익한 콘텐츠를 선별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편집자 주> 앳 돼 보이는 한 소녀가 버스 창가에 앉아 눈물을 뚝뚝 흘린다. 아니, 자세히 보니 오열이다. 구독자 14.4만명을 보유중인 ‘쓰까르’는 솔직한 게 무기인 유튜버다. 지난 2024년 7월 ‘흔한 이별 브이로그 뭐 그런거’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영상은 이런 ‘쓰까르’ 채널의 성격을 잘 보여주는 대표 콘텐츠다. “전 남자친구를 지독하게 사랑했다”고 서럽게 울다가도 금세 “아는 언니랑 술 마시러 왔다”며 화장실 거울 앞에서 춤을 춘다. ‘드디어 이별을 극복했구나’라는 생각이 들 때쯤 다시 “도저히 못 잊겠다”며 엉엉 우는 ‘쓰까르’가 화면을 꽉 채운다. 마치 롤러코스터를 타는 기분이다. 이건 시작에 불과하다. 만 21세인 ‘쓰까르’는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데 시험기간만 되면 그의 다채로운 감정선이 담긴 영상들을 구경할 수 있다. ‘학점 말아먹고 먹는 마라탕’, ‘간호학과 꼴등의 학점공개’, ‘간호학과 시험 말아먹고 먹는 마라탕’ 등 축 처진 입꼬리로 자신의 최애메뉴인 마라탕을 먹는다. 왜 시험이 어려웠고, 왜 망쳤는지, 심정이 어떤지 조잘조잘 이야기한다. 목이 늘어난 잠옷과 택배 상자로 급히 만든 책상은 리얼함을 배가시키고 카메라 앵글을 친구삼아 대화하는 방식은 내적 친밀감을 불러온다. 감정기복이 심한 편이지만 미워할 수는 없다. ‘쓰까르’를 초창기 부터 구독했다는 한 20대는 “‘쓰까르’는 유튜버라기 보단 주변에 꼭 한명씩 있는 친구같다. 울다가 웃다가 하는 걸 보면 안쓰럽다가도 피식 웃음이 나온다. 마라탕 좋아하는 것도 학생같고 순수해서 귀엽다”면서 “원래는 나만 알고 있는 유튜버였는데, 최근에 채널이 커지면서 왠지 모를 섭섭함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중요한 건, 쓰까르에게 정서적 유대감을 느끼는 구독자들이 많다는 점이다. 이는 높은 조회수로도 확인할 수 있다. 쓰까르 채널의 영상은 25일 기준 총 114개로, 편당 조회수가 20만~30만 회에 달한다. 업로드 빈도가 많지 않은데도 높은 몰입도를 증명하는 셈이다. 쓰까르가 구독자들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 그 비결을 알 수 있다. 그는 ‘팬과 스타’의 개념이 아닌 진짜 ‘친구’처럼 대한다. 구독자 중 한명을 추첨해 자신의 본가에 불러 가족들에게 소개시켜주는 것만 봐도 그렇다. 무엇보다 자신의 채널을 첫 번째로 구독한 ‘재선이’를 매 영상 마지막마다 언급하는 진심 어린 태도는 이 채널을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쓰까르의 매력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배우 지예은 닮은 꼴로도 주목받았다. 지예은의 시그니처인 ‘일진 메이크업’을 패러디한 영상은 조회수 55만 회를 넘겼다. 양옆에 커다란 헤어롤, 관자놀이까지 길게 뺀 아이라인, 지예은 특유의 갈라지는 목소리와 “쌉쳐”라는 유행어까지 완벽하게 재현했다. 이 영상이 화제를 모으면서 방송인 유병재의 대표 콘텐츠 ‘웃으면 안 되는 생일파티’ 차은우 편에 출연하는 기회까지 얻었다. 또 지난 6월에는 방송인 하하, 개그맨 남창희와 합동 방송을 진행하며 예능감까지 입증했다. 최근에는 ‘남사친 소개팅 준비 도와주고 몰래 따라가기’, ‘아빠랑 내 이별 브이로그 보기’, ‘68kg 찍고 남친 반응보기’, ‘만취상태로 화장하고 학교가기’ 등 본인의 일거수일투족을 가감 없이 공개하며 구독자 굳히기에 들어갔다. 이제 구독자들에게 ‘쓰까르’의 영상은 일상의 기록을 넘어 최고의 드라마이자 예능으로 자리 잡았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01 05:40
연예일반

“이모가 너무 예뻐서”…한가인, ‘모솔’ 조카 공개 (자유부인)

배우 한가인이 조카를 공개했다.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절세미녀 한가인이 편의점 알바를 하면 벌어지는 일’이란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해당 영상에서 한가인은 일일 아르바이트 체험을 위해 친언니의 아들 이호준 군이 일하는 편의점을 찾았다.한가인은 호준 군을 소개하며 “엄청 착하다. 이렇게 아르바이트해서 번 돈으로 지난달에 그걸로 할머니 맛있는 것도 사드렸다”며 “(너무 착해서) 엄마가 걱정한다. 군대도 가야 하고, 연애도 해야 하니까”라고 말했다.이에 제작진이 “연애하고 있을 수도 있지 않느냐”고 하자, 호준 군은 “모솔(모태솔로)”이라고 털어놨고, 한가인은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에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제작진은 “이모가 너무 예뻐서 웬만한 여자가 눈에 안 차는 게 아니냐”고 의문을 제기했고, 호준 군은 “친구들도 다 그 이야기를 한다”고 털어놨다.이어 호준 군은 이상형을 말해보라는 제안에 “귀여운 사람이 좋다”며 “키는 나보다 조금 작으면 좋겠다. 이모(168cm)는 너무 크다”고 밝혔다. 또 “친동생과는 반대 스타일이 좋다. 동생은 인기가 많은데 그냥 (내가 싫을 뿐)”이라고 현실 남매의 모습을 보여줬다.한가인은 “동생은 밖에 돌아다니는 거 좋아하고 호준이는 집에 있는 걸 좋아한다. 나랑 같은 피”라고 부연해 웃음을 안겼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8.31 23:06
연예일반

이지혜, ‘공구’ 논란에 “나도 정규직 아냐…용기 낸 것”

그룹 샵 출신 가수 이지혜가 공구 논란에 입을 열었다.이지혜는 30일 개인 소셜미디어(SNS)에서 팬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이 과정에서 한 팬은 “언니네 행복한 가족 해피한 일상 너무 보기 좋았는데 다른 인스타들처럼 뭐 팔기 시작하시니 헛헛하다”는 글을 남겼다.이에 이지혜는 “그러실 것 같아서 고민 많이 했다. 나도 늘 도전해야 하는 직업이라(정규직 아님) 용기 내봤다”며 “응원까지는 안 바란다. 그냥 지켜봐 주시면 어떠겠느냐”고 솔직하게 털어놨다.앞서 이지혜는 지난해 샵 멤버 장석현과 의류 사업을 시작했다. 하지만 최근 사업 영역을 확장, 공동 구매 사업까지 뛰어들었다. 상호명은 이지혜의 유튜브 채널과 동일한 ‘관종’ 마켓이다.당시 이지혜는 “장석현과의 협업 확장으로 정말 애정하는 것들만 모아 마켓을 오픈하게 됐다. 먹는 것, 입는 것, 쓰는 것까지 가격도 합리적인 제품들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름을 걸고 한다는 게 쉽지 않다. 혹시 문제가 생기면 내게는 큰 타격”이라며 “누군가는 왜 또 일을 벌이냐고 하지만, 새로운 도전으로 가슴이 두근거린다. 도전해야 두려움과 불안이 사라진다. 천상 일할 팔자인가 보다. 아직은 부족하겠지만 잘해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8.31 12:59
스타

데프콘, 송해나와 핑크빛 스캔들…”결혼 어떨까 상상” (‘탐비’)

'탐정들의 영업비밀'에 약 10년 전 연락이 끊긴 언니와 조카들을 찾는 안타까운 의뢰가 접수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린다.오는 1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는 "더 늦기 전에 언니와 조카들을 만나고 싶다"라는 사연을 품은 의뢰인과 그의 할머니가 등장한다. 의뢰인과 그녀의 언니는 어린 시절 부모님의 이혼과 가출로 할머니 손에 자라야 했다. 하지만 언니가 고등학교 3학년 시절 혼전임신으로 결혼하면서 이야기는 비극으로 흘러간다. 의뢰인의 형부는 아내와 아이들에게 상습적으로 폭력을 행사했고, 부부 싸움도 끊이지 않았다. 결국 큰 조카가 여섯 살이던 어느 날, 언니 부부가 다툼 끝에 집을 나가면서 아이들이 사흘간 방치되는 충격 사건이 발생했다. 남성태 변호사는 "저건 명백한 범죄"라며 단호히 일침을 가하고, 김풍은 "이런 얘기만 들으면 혈압이 오른다"라며 분노를 감추지 못한다.그렇게 동네 주민의 신고로 아이들은 파출소로 인계됐고, 할머니가 달려갔을 땐 이미 보육원으로 보내진 뒤였다. 열흘 뒤 나타난 의뢰인의 언니는 "아이들을 키우지 않겠다"라는 말만 남기고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그 후 아이들이 친가로 보내졌다는 소식을 끝으로 의뢰인과 가족들은 무려 10년이 넘게 단 한 번도 얼굴을 보지 못했다. 충격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의뢰인은 언니가 잠적한 지 7년 만에 언니의 현남편으로부터 연락 한 통을 받았다고 밝힌다. 모두를 충격에 빠트린 의뢰인 언니의 비밀은 과연 무엇일지, 또 10년의 공백 끝에 조카들과의 기적 같은 재회는 가능할지 '탐정들의 영업비밀' 방송을 통해 밝혀진다.한편 이번 방송에는 '대한민국 대표 톱모델'이자 '예능계의 보석' 송해나가 일일 탐정으로 합류한다. 이 자리에서는 한때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데프콘♥송해나 스캔들'의 진실이 공개돼 현장을 술렁이게 만든다. 데프콘은 당시 기분에 대해 "송해나는 더러웠을 거고, 나는 미안했다"라며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는다. 이어서 "가끔 송해나와 결혼하면 어떨까 상상한다. 왠지 '이혼숙려캠프'에 나갈 것 같다"라는 폭탄 고백을 한다. 데프콘과 송해나의 핑크빛(?) 진실은 어디까지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31 09:03
연예일반

[영상] 리헤이-립제이-모니카-허니제이-효진초이, ‘귀멸의 칼날 보러 온 언니들의 극장 나들이!’

댄서 리헤이,립제이,모니카,허니제이,효진초이가 30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 : 무한성편' 레드카펫 포토월에 참석했다.정다이 기자 diana23@edaily.co.kr 2025.08.30 19:52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