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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운·경리, 4년 열애 끝 결별 인정…소속사 "이유는 공개 어렵다"
정진운과 경리의 이별 소식이 화제다. 4일 정진운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와 경리의 소속사 YNK 컴퍼니는 "두 사람이 결별한 것이 맞다"며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소속사는 "헤어진 이유와 시점에 대해서 말씀드리기는 어렵다. 사생활이기 때문에 예민한 부분"이라며 구체적인 상황에 대한 언급은 피했다. 두 사람의 열애가 처음 공개가 된 건 2019년 11월. 당시 양측의 소속사는 "오랫동안 친한 관계를 이어오다 2017년부터 사귀고 있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지난해 11월 정진운은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경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당시 정진운은 "경리가 면회를 빠짐없이 왔다. 기다려 줘서 너무 고맙다. 경리 덕분에 힘든 시간을 버틸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현재 정진운은 출연한 영화 '오! 마이 고스트'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경리는 JTBC '언더커버'에 출연 중이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5.04 1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