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2건
연예

'노는 언니' 박세리→정유인, 빠르고 강하게 안방침투

'노는 언니'들이 방송 매회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차트를 장악하고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뜨겁게 회자되고 있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 중인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는 여성 스포츠 스타들이 그동안 놓치고 살았던 것들에 도전하며 놀아보는 세컨드 라이프 프로그램. 골프여제 박세리, 땅콩검객 남현희, 피겨요정 곽민정, 수영인싸 정유인, 배구여신 한유미, 얼짱슈터 김은혜 등이 출연 중이다. 지난 8월 4일 첫 선을 보인 '노는 언니'는 아직 방송 초반임에도 매주 본 방송 직후 박세리, 곽민정, 한유미, 김은혜 등 출연진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등극하는 등 네티즌 사이 폭발적 관심을 입증해왔다. 뿐만 아니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여자 운동선수들의 고충'(9월 1일 방송분), '오랜 팔로워와 결혼에 골인한 설'(9월 1일 방송분) '홍현희 거부하는 박세리'(8월 25일 방송분) '여자운동선수들도 담배를?'(8월 25일 방송분) '떨어지는 조리퐁 펜싱칼로 찌르기'(8월 25일 방송분) 등 언니들의 진솔한 토크나 활약상을 다룬 게시물들이 빠르게 공유돼 가파르게 성장한 '노는 언니'의 인지도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노는 언니'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여성 운동선수들의 예능 도전이라는 사실만으로도 신선한 매력을 인정받으며 호평 받고 있다. 평생 운동을 위해 달려온 전 현직 국가대표 멤버들이 다소 늦게나마 일탈을 꿈꾸며 지극히 평범하고 일상적인 경험들을 쌓아나간다는 기획 자체가 참신한 재미를 선사하는 것. 거기에 우직하게 동생들을 품어주면서도 솔직하고 화끈한 언행으로 웃음 치트키가 된 맏언니 박세리, 진중하면서도 야무진 에이스 캐릭터 남현희, 미모와 허당미의 조화가 임팩트 넘치는 한유미와 김은혜, ‘척척척’ 애칭까지 획득하며 마스코트로 활약 중인 곽민정, 건강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볼매'(볼수록 매력있는) 멤버 정유인 등 출연진마다 진솔하고도 인간적인 면면이 막강한 흡인력을 발휘하고 있다. 방송 전후 온라인 실시간 반응 역시 긍정적이다. 강력한 호응은 객관적인 데이터로도 바로 볼 수 있다. TV화제성 조사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발표에 따르면 8월 1주 차 비드라마 검색 이슈 키워드 TOP10 이슈 부문 2위에 '노는 언니' 출연진이, 비드라마 TV검색 반응 TOP10 1위에 '노는 언니' 프로그램이 올라 높은 관심도를 증명했다. 8월 2주차에는 비드라마 검색 이슈 키워드 TOP10 출연자 부문 8위에 박세리가, 이슈 부문 6위에 '노는 언니' 출연진이 이름을 올리며 뜨거운 반응을 이어갔다. 8월 3주차에도 비드라마 검색 이슈 키워드 TOP10 이슈 부문 8위에 '노는 언니' 출연진이 랭크되는 등 식을 줄 모르는 열기가 이어지는 중이다. 회를 더해가며 다양한 아이템을 통해 '노는 법'을 터득해나갈 언니들의 성장기가 앞으로 얼마나 더 큰 재미와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린다. 8일 오후 8시 30분에는 감성 우중 캠핑을 떠난 언니들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선수들의 생생한 현장 소식을 바로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06 12:41
연예

'노는 언니' 김은혜 "내 별명은 1층에서 떨어진 이효리"

'노는 언니' 신입생 김은혜가 현역시절 이효리로 통했던 미모와 쿨한 성격을 뽐낸다. 오늘(1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될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는 박세리, 남현희, 한유미, 곽민정, 정유인 그리고 새롭게 합류한 '얼짱슈터' 김은혜가 난생처음 캠핑에 도전한다. 이날 방송에는 국가대표 농구 퀸으로 이름을 날렸던 김은혜 해설위원이 합류해 반가움을 더한다. 앞서 '노는 언니' 공식 인스타그램에 김은혜의 프로필이 공개됐다. 캠핑 출발 당일 한유미는 친한 친구를 초대했다며 김은혜를 소개한다. 남편과 함께 집합 장소로 찾아온 김은혜는 우월한 장신에 눈에 띄는 비주얼로 '얼짱슈터' 출신 존재감을 뿜어낸다. 뒤이어 캠핑카를 타고 이동하던 중 정유인은 "살짝 들었는데 언니 별명이 이효리였다고 하던데?"라며 호기심을 드러낸다. 이에 김은혜는 "선수 시절 별명이 1층에서 떨어진 이효리였다"고 밝혀 멤버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결혼 2개월 된 연하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궁금해 하는 멤버들 앞에 첫 만남부터 특별했던 로맨스를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김은혜는 합류 첫날임에도 멤버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리며 털털한 면모를 과시한다. 요리를 잘한다던 남편의 증언과 함께 아이스박스에 식재료를 가득 담아와 요리에 대한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낸다. 절친 한유미와 저녁 요리 김치찌개에 도전한 그녀는 모두의 미각을 자극하는 어마어마한 김치찌개를 내놓는다. 어떤 모습일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01 15:39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