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TVis] 임영웅, 진심 담은 무대… 소모도 어머니들 눈물 글썽 (‘섬총각 영웅’)
가수 임영웅이 소모도 주민들을 위해 깜짝 콘서트를 열었다.16일 방송된 SBS 예능 ‘섬총각 영웅’에서는 임영웅과 찐친들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임영웅과 찐친들이 소모도 마을 사람들에게 은혜를 갚기 위해 마을 잔치를 기획했다.식사가 끝난 뒤 임영웅은 “소모도에 와서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간다. 첫날부터 저희를 환영해 주셔서 감사하다. 그런 의미에서 섬에 계신 분들을 위해 노래를 준비했다”며 ‘항구의 남자’를 열창했다.이어 “이 섬을 오면서 어떤 곡을 들려드릴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이게 딱 어울리더라. 어머님들을 위해 준비를 했다”며 ‘엄마의 노래’를 열창했다. 진심 어린 무대에 소모도 어머님들은 눈시울을 붉히며 감동을 전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16 2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