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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박하선 “악플 고소한다… 아이가 나중에 볼까봐” (‘엄지원’)

배우 박하선이 악플에 법적 대응 중이라고 밝혔다.13일 유튜브 채널 ‘엄지원 Umjeewon’에 “남녀노소 출산‧육아 전 필수 시청 드라마 (w. 박하선 배우) | 우와한 감상회 EP02 산후조리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엄지원과 박하선은 tvN 드라마 ‘산후조리원’에서 호흡을 맞췄다.이날 박하선은 악플에 대한 자신의 생각에 대해 이야기했다. 엄지원은 “욕 먹는 것 되게 아프다”고 말했고 박하선은 “병났었다. 거기에다가도 댓글을 달더라. 그 이후부터는 신경을 안쓴다”고 본인의 생각을 이야기 했다.박하선은 “아파서 실려갔다는 기사에도 악플이 달렸다. ‘흡인성 폐렴’으로 실려간 적이 있다. 그런데 ‘흡연성 폐렴’이라며 담배를 많이 피워서 그렇다고 하더라. 그 이후로 악플에 신경을 덜 쓰게 됐다. 들어야 할 것은 들어야 하겠지만 신경은 안 쓴다”고 본인의 생각을 밝혔다. 엄지원은 “이것만 보고 있으니까 ‘세상이 다 나를 싫어하나’ 생각할 수 있다”며 공감했다.이에 박하선은 고소를 열심히 하고 있다며 “혼자 문제였을 때는 상관이 없다. 애들 친구 엄마가 볼 수 있고 같이 육아하는 엄마가 저한테 사실이냐고 물어본 적이 있었다. 나중에 아이가 볼 수 있어서”라며 고소를 진행한 이유를 밝혔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6.14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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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박하선, 엄지원과 라디오 생방 케미

'전지적 참견 시점’ 박하선이 엄지원과 생방 케미를 드러낸다. 28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167회에서는 박하선과 엄지원의 화기애애한 라디오 생방송 현장이 공개된다. 박하선은 라디오 부스에 등장한 엄지원을 향해 "언니 오늘 되게 연예인 같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박하선과 엄지원은 드라마에 함께 출연해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던 바. 두 사람은 생방송에서도 변함없는 찐우정을 과시해 훈훈함을 안긴다. 박하선과 엄지원은 음악이 나오는 사이 깨알 같은 수다 타임을 즐기며 케미를 발산한다. 과연 두 사람은 마이크가 꺼진 동안 어떤 이야기를 나눴을까. 무엇보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하선의 대체불가한 꿀보이스와 센스 넘치는 진행이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낼 예정이다. 그런 와중에 박하선 매니저와 엄지원 매니저도 남다른 티키타카로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물들였다. 두 매니저 역시 드라마를 통해 친해졌다고. 특히, '전참시 선배'인 엄지원 매니저는 박하선 매니저에게 관찰 예능 꿀팁을 전했다고 하는데. 이에 박하선 매니저가 박장대소를 참지 못했다고 해 그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28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8.27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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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엄지원 '엣지 있게 유연하게'

배우 엄지원이 28일 오전 서울 목동 SBS에서 진행된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출연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1.07.28/ 2021.07.28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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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엄지원 '반가워요'

배우 엄지원이 28일 오전 서울 목동 SBS에서 진행된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출연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1.07.28/ 2021.07.28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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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엄지원 '점프는 사양'

배우 엄지원이 28일 오전 서울 목동 SBS에서 진행된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출연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1.07.28/ 2021.07.28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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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엄지원 '출근길 박하선과 일진일퇴'

배우 엄지원이 28일 오전 서울 목동 SBS에서 진행된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출연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1.07.28/ 2021.07.28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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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엄지원 '풍선 들고 레드키펫 수놓듯'

배우 엄지원이 28일 오전 서울 목동 SBS에서 진행된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출연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1.07.28/ 2021.07.28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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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엄지원 '싱그러운 극세사 출근길'

배우 엄지원이 28일 오전 서울 목동 SBS에서 진행된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출연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1.07.28/ 2021.07.2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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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회 백상예술대상, TV·영화·연극 부문 최종 후보 공개

제57회 백상예술대상이 TV·영화·연극 부문 후보를 공개했다. 12일 오전 백상예술대상 사무국은 공식 보도자료 및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년간 TV·영화·연극 부문서 활약한 부문별 최종 후보자(작)를 발표했다. TV부문 작품상은 '괴물(JTBC)' '사이코지만 괜찮아' '악의 꽃'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이하 tvN)' '인간수업(넷플릭스)'이 올랐다. 예능 작품상 부문은 '개미는 오늘도 뚠뚠(카카오TV)' '놀면 뭐하니?(MBC)' '싱어게인(JTBC)' '유 퀴즈 온 더 블럭(tvN)' '전설의 무대 아카이브K(SBS)'까지 전 채널이 골고루 포진됐다. 교양 부문에는 '건축탐구 - 집 시즌3(E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SBS)' '아카이브 프로젝트-모던코리아2(KBS 1TV)' '차이나는 클라스 - 질문 있습니다(JTBC)' '세기의 대결 AI vs 인간(SBS)'이 선정됐다. 최우수연기상 부문은 늘 그렇듯 치열하다. 남자 부문에는 김수현(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송중기(tvN '빈센조') 신하균(JTBC '괴물') 엄기준(SBS '펜트하우스') 이준기(tvN '악의 꽃')가 경합한다. 여자 부문은 김소연(SBS '펜트하우스') 김소현(KBS 2TV '달이 뜨는 강') 서예지(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신혜선(tvN '철인왕후') 엄지원(tvN '산후조리원')이 '백상 퀸' 자리를 노린다. 조연 부문은 입이 떡 벌어진다. 김선호(tvN '스타트업') 김지훈(tvN '악의 꽃') 오정세(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이희준(tvN '마우스') 최대훈(JTBC '괴물')이 남자조연상 후보다. 여자 부문은 박하선(tvN '산후조리원') 신은경(SBS '펜트하우스') 염혜란(OCN '경이로운 소문') 장영남(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차청화(tvN '철인왕후')가 경합한다. 생애 한 번 뿐인 신인상의 영광은 누구에게 돌아갈까. 김영대(SBS '펜트하우스') 나인우(KBS 2TV '달이 뜨는 강') 남윤수(넷플릭스 '인간수업') 송강(넷플릭스 '스위트홈') 이도현(JTBC '18어게인')이다. 여자는 김현수(SBS '펜트하우스') 박규영(넷플릭스 '스위트홈') 박주현(넷플릭스 '인간수업') 이주영(OCN '타임즈') 최성은(JTBC '괴물')이다. 1년간 코로나19 여파로 지친 국민들을 웃게 만들어준 예능상 남녀 후보도 화려하다. '1박 2일' '맛있는 녀석들' 등에서 활약 중인 문세윤·장수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미운 우리 새끼' 등을 이끄는 신동엽·'놀면 뭐하니?' '식스센스' 등으로 변화를 꾀하는 유재석·'집사부일체' '범인은 바로 너3' 등 연기와 예능을 오가는 이승기·'유 퀴즈 온 더 블럭' 조세호가 남자 부문에 올랐다. 여자는 '구해줘! 홈즈' '연애의 참견' 등에 출연 중인 김숙·'독립만세' '옥탑방의 문제아들' 송은이·'나 혼자 산다' '1호가 될 순 없어' 장도연·'독립만세' '여고추리반' 재재·'전지적 참견 시점'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 홍현희가 이름을 올렸다. 영화계는 어느 때보다 힘겨운 한 해를 보내야 했지만, 그럼에도 다채로운 작품들이 관객들과 만나 의미 있는 소통의 시간을 완성했다. 영화부문 작품상은 '남매의 여름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소리도 없이' '자산어보'가 경쟁한다. 이들 작품을 연출한 감독들은 감독상 후보에도 나란히 올랐다. 최우수연기상 부문은 나이를 떠나 힘 있는 배우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변요한('자산어보') 설경구('자산어보') 유아인('소리도 없이') 이정재('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조진웅('사라진 시간')이 남자최우수연기상 후보, 고아성('삼진그룹 영어토익반') 김혜수('내가 죽던 날') 문소리('세자매') 예수정('69세') 전종서('콜')가 여자최우수연기상 후보로 선택됐다. 올해 조연 부문은 주연 못지않은 존재감을 떨친 배우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남자조연상은 구교환('반도') 박정민('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신정근('강철비2:정상회담') 유재명('소리도 없이') 허준호('결백')가 격돌하고, 여자조연상은 김선영('세자매') 배종옥('결백') 이레('반도') 이솜('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이정은('내가 죽던 날')이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전 세대가 포함됐다고 봐도 무방한 신인상은 가장 흥미로운 부문. 남자신인상 후보 김도윤('반도') 류수영('강철비2:정상회담') 박승준('남매의 여름밤') 이봉근('소리꾼') 홍경('결백'), 여자신인상 후보 박소이('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신혜선('결백') 장윤주('세자매') 정수정('애비규환') 최정운('남매의 여름밤')이 설레는 마음을 안고 백상으로 향한다. 부활한 연극 부문은 3년째를 맞아 안정기를 꾀한다. 공연계 역시 무사히 무대를 올렸다는 것만으로도 박수받아 마땅한 1년을 보냈다. 지난해 첫 수상자를 배출한 백상연극상 후보는 올해 '상형문자무늬 모자를 쓴 머리들'(극단 동/작품) '왕서개 이야기'(극단 배다/작품) '우리는 농담이 (아니)야'(극단 여기는 당연히, 극장/작품) 윤혜숙('마른대지'/연출) 이양구('어쩔수 없는 막, 다른 길에서'/작가)가 선정됐다. 젊은연극상은 고주영('연극연습3 극작연습 : 물고기로 죽기'/기획) 김풍년('무릎을긁었는데겨드랑이가따끔하여'/작,연출) 정진새('2021 대학수학능력시험 통합사회탐구 영역'/작,연출) '아파도 미안하지 않습니다'(극단 다른몸들/작품) '2020 메갈리아의 딸들'(극단 메두사/작품)이 후보다. 기성배우와 신인배우의 경계가 없는 연극 부문 최우수 연기상 남자 후보는 박완규('파우스트 엔딩') 안병식('XXL레오타드 안나수이 손거울') 이상홍('X의 비극') 최순진('우리는 농담이 (아니)야')까지 4명이다. 여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엔 김문희('상형문자무늬 모자를 쓴 머리들') 김정은('화전가') 이봉련('햄릿') 조경란('우리는 농담이 (아니)야') 최희진('스탈린에게 보내는 연애편지')이 올라 트로피를 노린다. 올해 백상예술대상은 2020년 5월 1일부터 2021년 4월 11일까지 지상파·종편·케이블·OTT·웹에서 제공된 콘텐트나 같은 시기 국내에서 공개한 한국 장편영화 및 공연한 연극을 대상으로 한다. 단 지난해 후보 심사 기간에 맞물려 배제된 작품은 올해 심사 대상으로 분류됐다. 업계 다양한 목소리를 참고하기 위해 최종 후보 선정에 앞서 업계 전문 평가위원 40명의 사전 설문을 진행했다. TV·영화·연극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무이 종합 예술 시상식인 백상예술대상은 5월 13일 오후 9시부터 JTBC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무관중으로 치러진다. 김진석·조연경 기자 2021.04.12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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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박하선 "엄지원 언니, 포켓걸 같은 귀여운 매력녀"

2020년은 배우 박하선(33)의 활약이 돋보인 한 해다. 본업인 연기는 물론 예능과 라디오 활동으로 시너지 효과를 일으켰다. 데뷔 이래 가장 열심히, 쉼 없이 '소'처럼 일했다. 그녀에게 가장 두려웠던 시간은 바로 공백기였다. 이 시기로 인해 연기에 대한 갈증은 더욱 커졌고, 결혼 후 출산과 육아를 경험하며 일에 대한 즐거움은 배가 됐다. "일이 너무 재밌고 신이 난다"라고 외치는 박하선의 얼굴엔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지난 11월 24일 종영된 tvN 월화극 '산후조리원'에서 조은정 역을 소화한 박하선. 극 중 다둥이 엄마인 만큼 육아에 빠삭한 지식을 갖추고 있었다. 초반엔 이러한 지식을 앞세워 으스대는 모습 때문에 본의 아니게 미움을 받았지만 중후반부로 가면서 이면에 숨겨진 외로움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경험을 밑바탕으로 해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그래서 더 리얼했고 공감할 수밖에 없는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카카오TV 드라마 '며느라기'·JTBC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이하 '서울집')·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 등에서도 활약하며 다채로운 끼를 발산하고 있다. -엄지원과의 투샷 역시 굉장히 흥미로웠는데, 어떤 배우였나. "엄지원 언니는 실제로도 너무 좋은 사람이다. 현장에서 선물도 굉장히 많이 받았다. 정말 감사했다. 통이 크고 리더십도 있는 한편 되게 귀여웠다. '딱풀이 엄마' 캐릭터 자체가 귀엽기도 했는데 은정이의 마음처럼 '아유, 귀엽네. 내가 많이 가르쳐줘야겠네'라는 느낌으로 자연스럽게 봐지더라. 포켓걸 같은 매력이 있었다." -남편 류수영의 반응은. "드라마 상에서 예쁘게 나오다 보니 더 좋아하더라. '이러다 집 앞에 줄 서는 거 아냐?'라고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본인도 겪어 본 이야기들이라 그런지 더 재밌어했고, 특히 '산후조리원' 아빠들의 이야기를 보면서 많이 공감하더라." -'산후조리원'은 어떤 작품으로 기억될까. "채널A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이나 영화 '청년경찰'의 경우 '다시 시작'이라는 기분이 들었는데, '산후조리원'은 내게 있어 '터닝포인트'인 것 같다. 많은 사람에게 '박하선이 다른 역할도 할 수 있구나!', '다양한 잠재력이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할 수 있게 해 준 고마운 작품이다. 내 연기의 지평을 넓혀 준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그야말로 분야를 가리지 않는 '열일의 아이콘'이다. 에너지는 어디서 얻나. "그간의 공백기가 영향을 미친 게 아닐까 싶다. 정말 일하고 싶었고 일이 그리웠다. 그래서 쉰 만큼 감사한 마음으로 재미있게 '열일'하고 있다. 회사나 주변에서 많이 걱정해주는데 정말 하나도 힘들지 않다. 제작 환경이 너무 좋아져서 여러 가지 병행할 수 있게 된 점도 감사할 일이다." -각 분야의 매력적인 요소는."드라마는 내가 아닌 또 다른 가상 인물의 삶을 살아볼 수 있어 재밌다. 한 사람의 완벽한 모습을 구축해 볼 수 있어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예능의 경우 대화를 좋아해서 잘 맞았고, 특히 '서울집'은 인테리어에도 관심이 많고 집을 보는 자체를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일 하는 기분이 들지 않을 정도로 좋다. 라디오는 평소 반신욕을 하거나, 요리를 할 때 꼭 듣는 편이다. 그렇게 들어온 라디오를 내가 직접 할 수 있어 너무 좋다. 또 하나의 매력은 사람들과의 소통인 것 같다. 전날에 울적한 일이 있더라도 라디오 부스에 와서 사람들과 소통을 하다 보면 스스로 힐링이 된다." >>[인터뷰③] 에서 계속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사진=키이스트 [인터뷰①]박하선 "'산후조리원' 초반 '얄밉다' 반응에 쾌재 불러"[인터뷰②]박하선 "엄지원 언니, 포켓걸 같은 귀여운 매력녀" [인터뷰③]박하선 "'씨네타운' DJ, 배우로서 자양분…값진 시간" 2020.12.0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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