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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임지연, 이정재와 동행 이어간다…아티스트컴퍼니와 재계약 [공식]

배우 임지연이 현 소속사와 의리를 이어간다.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1일 일간스포츠에 임지연과의 재계약 소식을 전하며 “지난 2020년부터 구축해 온 두터운 신뢰와 상호보완적 업무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두 번째 계약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이어 “지난 6년 동안 ‘더 글로리’, ‘옥씨부인전’, ‘리볼버’ 등 필모그래피를 통해 임지연의 성장을 함께 도모해 온 만큼 향후 국내외를 망라하며 다양한 플랫폼을 넘나들 임지연의 전방위적 활동에 동행하겠다”고 덧붙였다.아티스트컴퍼니는 지난 2016년 이정재와 정우성이 설립한 매니지먼트사로, 배우 안성기, 염정아, 박해진, 김종수, 박소담, 배성우, 신정근, 김준한, 박훈, 원진아, 고아성, 피오(블락비), 김혜윤, 조이현 등이 소속돼 있다.한편 임지연은 현재 이정재와 함께 tvN 새 드라마 ‘얄미운 사랑’ 촬영에 한창이다. 초심을 잃은 국민 배우와 자리를 잃은 엘리트 기자의 쌍방 성장기로, 올 하반기 방송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8.01 20:11
프로농구

프로농구 현대모비스 새 단장에 박기태 전 재경부문장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는 '박기태 신임 단장을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박기태 신임 단장은 현대모비스 회계관리실장과 재경부문장을 지낸 그룹 내 재무 전문가. 특히 최고재무책임자(CFO)로 현대모비스 스포츠단 업무를 오래 지원해 온 경험이 있어서 단장으로 최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구단은 전했다.박기태 신임 단장은 "수많은 역사를 써 내려온 명문 구단의 단장으로 취임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선수단과 코치진, 프런트가 하나가 되어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08.01 20:05
스포츠일반

"의미 있는 출발점" 체육공단, 직영 체력인증센터 지역 거점 대학교와 협약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체육공단)이 4개 직영 체력인증센터가 위치한 지역의 거점 대학교(이하 거점대학)인 한국체육대학교·단국대학교·전남대학교·계명대학교와 국민체력인증사업 서비스 품질 제고 및 소속 대학생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지난달 30일 올림픽회관에서 열린 협약식에서는 정철락 스포츠진흥본부장을 비롯해 한국체대 이영선 스포츠과학대학장, 단국대 전용배 스포츠과학대학장, 전남대 강구섭 사범대학장, 계명대 이선장 체육대학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체육공단과 각 거점대학이 보유한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체육공단과 거점대학은 국민체력인증사업 관련 공동연구 및 수업·특강, 소속 대학생 진로 지원 상담 등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정철락 스포츠진흥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국민체력인증사업의 공적 가치를 확대하고 미래세대의 성장을 위한 방안을 거점대학과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 거점대학과 국민체력인증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국민체력인증사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더 많은 대학과의 협력 관계를 늘려나갈 예정이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08.01 16:34
생활문화

편리하고 안전한 주방 시스템 추구, 원스톱 솔루션 제시

지속되는 소비 둔화 현상으로 인해 외식업계가 침체기를 겪으면서 이와 연관된 주방 산업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서도 대우주방공학(대표 박봉혁)이 국내 주방산업 분야에 새로운 유통 패러다임을 제시해 눈길을 끈다. 2025 상반기 일간스포츠 선정 혁신한국인 파워코리아 대상을 수상한 대우주방공학은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에 위치한 상업용 주방용품 유통 전문기업이다. 박봉혁 대표는 대우주방공학의 전신 대우종합주방에서 직원으로 근무하던 중 뜻하지 않게 사업체를 인수 받고 상호명을 대우주방공학으로 바꾼 후 매장을 리뉴얼하여 2009년 새롭게 오픈했다. 이 업체는 크기와 디자인, 브랜드가 각양각색인 1만여 종의 한식 식당용 주방 기물 및 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고객들이 편리하게 구매하도록 섹션별로 구분해서 전시해 놓았다. 이곳에서는 고객들이 백화점에서처럼 쇼핑 카트를 끌고 다니면서 주방용품을 세팅해보고 원하는 제품으로 구성하여 구매하면 된다. 고객들이 본인 식당의 조리 공간을 시뮬레이션해볼 수 있도록 주방 설비를 미니어처로 제작해놓아 직접 동선을 맞춰보며 예행연습도 할 수 있다. 제품이 너무 많아 선택하기 어려운 경우 직원들에게 도움을 청하면 최적의 비용으로 최고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제품을 추천해주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규 식당 창업자에게는 식당 종사자들이 일하기 편하고 주방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주방 공간의 규모와 형태, 고객 니즈, 자금에 맞춰 주방 설비를 맞춤 제작․설치해주고 A/S까지 책임진다. 아울러 외식 F&B 회사에도 주방 기기와 설비를 납품․설치해주거나 고기 불판 등 한식 프랜차이즈 매장 전용 주방 기물을 주문․제작해준다. 특히 대우주방공학이 제작한 고기 불판은 크기와 디자인이 다양하고 품질이 좋아서 유통업계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박 대표는 변화하는 주방 설비 트렌드에 대해 꾸준히 공부하면서 MZ 세대 식당 사업주들이 선호할 만한 제품들을 구비해놓는가 하면 MZ 세대 맞춤 서비스 마인드를 갖추기 위해 노력한다. (사)한국주방유통협회 서울중앙광역지회장으로서 식당 주방 환경 선진화에 앞장서며 장남(박재범)에게 사업을 가르치는 박봉혁 대표는 “대우주방공학과 거래하는 단골 고객층이 두터운데 그들이 운영하는 점포가 성업을 이룰 때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2025.08.01 13:30
생활문화

신뢰성, 전문성 기반 AI 솔루션으로 국내 제조업 발전 기여

AI가 산업 경쟁력의 핵심으로 부상하면서 글로벌 AI 기술 주도권 경쟁이 날로 격화되고 있다. (주)크레스크에이아이(CRESC AI)(대표 김명훈)는 울산광역시에 위치한 AI 솔루션 개발 전문 기업이다. 이 업체는 AI 관련 특허 기술과 독보적 노하우를 보유하고 산업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AI 기반 컴퓨터 수치 제어 및 이미지 분석 검사 장비를 설계․개발․제작하고 있다. 이미지 분석 검사 장비에는 특정 모델 설계 알고리즘, 빅데이터와 딥러닝․머신러닝 기반 AI 기술이 탑재되었다. 따라서 입력된 데이터를 토대로 신속히 예측․결정을 이끌어내고, 이미지 분석․검사 중 비정형 불량 유형이 발생할 경우 실시간 정밀 판독․검출해낸다. 크레스크에이아이의 AI 솔루션은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통해 사용할 수 있고 기존 장비와의 호환이 가능해 산업 현장에 도입하면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이 높아지고 기업 경쟁력이 강화된다. 이 솔루션은 머신 비전 장비를 사용하는 반도체․자동차․디스플레이 제조사와 정밀 가공 부품 회사에 공급되고 있다. 우수한 AI 솔루션으로 국내 제조업 발전에 기여하는 이 업체는 울산 소재 대학과 다중 이미지 처리, 이미지 변조 등 AI 원천․응용 기술을 개발하는 산학 협력을 진행한다. 한편 울산 제조에이아이(AI)센터가 주관하는 ‘지역 특화 제조 데이터 활성화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울산테크노파크(TP)와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이 체결한 울산지자동차부품 특화 산업의 디지털 전환 및 제조AI센터 활성화 협약에 따른 것으로서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울산대학교, 울산과학기술원, 한국생산성본부와 협업하게 된다. 2년 연속 일간스포츠의 혁신한국인 파워코리아 대상(기술혁신/AI솔루션 부문)을 수상한 김명훈 대표는 “AI 분야 전문성을 발휘해 소형 용접 장비 양산화, 방호용 CCTV 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8.01 13:00
생활문화

양자 컴퓨팅 기반 데이터 자동화 분석 솔루션 ‘스탯업에이아이’ 화제

기업 및 연구기관의 데이터 분석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데이터 분석 전문기업 (주)일릭서(Elixir)(대표 장정권)가 개발한 자동화 솔루션 스탯업에이아이(StatUpAI)가 주목받고 있다.StatUpAI는 통계 분석, AI 모델링, 결과 시각화 등 데이터 분석의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 고도화된 인텔리전스 분석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복잡한 코딩 지식 없이도 노코드(No-code) 기반 인터페이스를 통해 클릭 몇 번으로 데이터 전처리부터 분석 결과 도출까지 수행할 수 있다. 이로써 분석 전문 인력이 부족한 조직에서도 손쉽게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되었다.해석 지원 기능을 통해 비전문가도 분석 결과를 이해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자동화 기능으로 업무 효율성과 정확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통계 기반 분석 자동화 서비스는 이미 고려대학교, 경희대학교, 서울아산병원 등의 연구 및 실무 현장에 적용되어 논문 작성, AI 플랫폼 개발, 특허 출원 등의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현재 미국의 UC버클리 석박사 연구진들과 함께 PoC도 진행하고 있다.일릭서는 현재 고전 컴퓨팅 기반의 안정적인 분석 기능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양자 머신러닝 알고리즘(QSVM, QNN, QkNN 등)을 자체 개발 중이다.이러한 양자 알고리즘은 기존 컴퓨터보다 훨씬 빠르고 복잡한 패턴을 인식할 수 있는 기술로 앞으로 StatUpAI에 탑재될 예정이다. 가장 큰 장점은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버튼 클릭만으로 복잡한 양자 기반 AI 모델을 쉽게 만들 수 있도록 설계된다는 점이다. 사용자는 직접 수학적 모델을 설계하거나 코딩하지 않아도 된다. 데이터를 불러오고 목적을 선택하는 것만으로 다양한 AI 모델을 자동 생성하고 비교할 수 있게 된다.향후 양자 알고리즘이 본격 적용되면 개인 연구자부터 중소기업, 병원, 학교 등 다양한 현장에서 누구나 고성능 AI 분석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장정권 대표는 “StatUpAI는 데이터 분석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앞으로 양자 컴퓨팅 기술을 본격 적용해 하이브리드 분석 효율성을 극대화함으로써 양자 컴퓨터 상용화의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기술의 진화를 선도하는 데이터 분석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2025.08.01 12:30
산업

롯데웰푸드, 고용노동부와 ‘일·생활 균형’ 캠페인 펼친다

롯데웰푸드는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과 ‘일·생활 균형 및 일·육아 지원제도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지난 7월 31일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최규상 롯데웰푸드 ESG부문장 및 김도영 롯데웰푸드 노조위원장, 강영환 롯데웰푸드 기업문화팀장 그리고 송민선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장, 김종호 서울남부지청 지역협력과장을 비롯한 실무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웰푸드는 서울남부지청과 손을 맞잡고 건강한 일터 문화를 확산시키는 협약 기업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롯데웰푸드는 오는 10월부터 ‘롯샌 파인애플’에 ‘일·생활 균형 캠페인’ 홍보 마크를 삽입한 캠페인 패키지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소비자들이 제품을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일·생활 균형 캠페인에 동참하고 그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한다.또 롯데웰푸드 본사를 비롯한 전국 공장에 ‘일·육아 지원제도’ 홍보 영상을 하루 1440회 이상 송출한다. 이를 통해 임직원뿐만 아니라 회사를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게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문화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롯데웰푸드는 지난해 고용노동부 주관 '제1회 2024년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유연근무 활용, 근로시간단축, 휴가 사용, 일·육아 병행, 등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범적인 기업 문화를 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8.01 10:22
생활문화

화학공정 분야 안전성과 효율성 최우선, 강소기업

화학 산업은 다양한 산업의 기초를 이루며 국가 경제를 이끄는 핵심 동력이어서 모든 나라가 화학 산업 육성에 힘을 쏟는다. (주)디티이큐시스(대표 이순영)는 2004년 설립된 화학 플랜트 공정 설비 전문기업으로서 위험물 인허가부터 설계․제작․설치 및 유지․보수․관리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2025 상반기 일간스포츠 선정 혁신한국인 파워코리아 대상을 수상한 디티이큐시스는 대용량 화학 원료 저장 탱크, 반응 설비, 이송 파이프라인 등 고도의 정밀성과 안전성이 요구되는 화학 공정의 핵심 인프라 제작 업무를 외주 업체에 맡기지 않는다. 20년간의 화학 공정 프로젝트를 통해 축적된 독보적 기술력과 노하우, 풍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엄격한 품질 기준과 한층 강화된 환경 법규에 맞춰 직접 설계․제작하고 시운전 과정을 거쳐 고객사에 공급한다. 이후 화학 공정의 특성상 장비 고장이나 성능 저하로 인해 고객사의 생산 업무가 중단되지 않도록 유지․보수․관리까지 책임지며 안전하고 효율적이면서도 친환경적인 화학 공정을 지원하고 있다. 디티이큐시스의 토털 솔루션은 품질 관리와 납기 대응, 설비 이력 관리 측면에서 강점으로 작용해 고객사들의 신망이 두텁다. 이 업체는 국내 폴리우레탄 공정 설계 분야에서 우위를 차지한 강자로서 국내 대기업들과 협력하여 우레탄 합성수지 원료와 관련된 프로젝트를 다양하게 수행하는 중이다. 앞으로 화학장치 산업의 공정 자동화와 친환경 설비 구축, 스마트 팩토리형 공정 설계 기술 연구에 심혈을 기울이며 국내외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순영 대표는 산업공학 박사로 오랜 기간 실무와 연구를 병행하며 역량을 쌓았고 이를 토대로 화학장치 산업의 공정 시스템 개발 및 자동화 분야를 선도해 왔다. 최근 제24회 ‘올해를 빛낸 브랜드 대상’(설치용 금속 탱크, 저장 용기 제조 부문), 제11회 ‘대한민국 리딩기업대상’(산업용 화학장치 설계․제작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학 강의와 산학협력을 통해 엔지니어들을 트레이닝하며 기술 강국으로 발돋움하는 토대를 만들어가는 그는 “디티이큐시스에서는 한 순간의 설계 오류, 자칫 소홀히 여길 수 있는 작은 불량 부품이 대형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최고 사양의 검증된 부품을 사용해 고객사 니즈에 부합하는 화학 공정 설비를 제작․공급한다”고 말했다. 2025.08.01 09:48
연예일반

[TVis] 회계사→증권맨, 옥순들 사로잡은 男 출연자 ‘반전 정체’ (나솔사계)

‘솔로민박’에 온 미스터들의 정체가 드디어 공개됐다.7월 31일 방송된 SBS Plus·ENA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출연진들의 프로필이 공개됐다.이날 ‘솔로민박’ 남녀 출연자들은 한 방에 모여 대화를 나눴다. 24기 옥순은 “12기 이후로 방송을 보지 않았다”는 미스터 제갈의 말에 “다행”이라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미스터 윤은 “멀리서 볼 땐 (24기 옥순을) 못 알아봤다”고 말했고, 24기 옥순은 “전 바로 알아볼 만하다”며 자신감을 내뿜었다. 이에 미스터 윤은 “이제 시작”이라고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뒤늦게 방으로 찾아온 미스터 김은 “아직 좀 낯설다”며 부끄러워했고, 이를 지켜보던 24기 옥순은 “귀엽다”고 칭찬했다. 미스터 김은 긴장한 나머지 손까지 덜덜 떨었는데, 직후 그는 “제가 제일 착할 거다. (손을) 떠는 정도를 순진한 정도로 생각해 달라”고 어필해 웃음을 안겼다.화기애애한 기류 속 ‘첫인상 선택’의 시간이 찾아왔다. 솔로녀들은 미스터들과 ‘커플 셀카’를 찍어 호감남을 정했고, 미스터들은 해변에서 기다리는 솔로녀들에게 다가가 사진 촬영을 하면서 호감을 직접 표시했다. 이때 26기 순자는 미스터 한을 선택했으나 미스터 윤과 김의 선택을 받아 복잡한 표정을 지었다. 25기 옥순은 미스터 윤을 선택했으나 ‘0표’에 그쳐 좌절했다. 미스터 김을 선택한 24기 옥순은 미스터 제갈과 나 두 남자의 선택을 받았다. ‘솔로나라 24번지’에서 5:1 데이트까지 기록했던 24기 옥순은 “더 나왔어야 했다”며 아쉬워했다. 미스터 한을 택한 23기 옥순은 자신이 호감이 있는 미스터 한에 이어 미스터 강과 권의 선택까지 받아 3표를 휩쓸었다. 직후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기쁘고 다행이다. 내가 관심 있는 분들이 와줘서 감사하다”고 만족스러워했다. 23기 순자와 11기 영숙은 각각 미스터 한과 윤을 선택했으나 ‘0표’에 그쳐 씁쓸해 했다. 첫인상 선택 후 미스터 김이 26기 순자에게 갔음을 확인한 24기 옥순은 “그분 마음에 드느냐”며 “아니면 내가 가지겠다”며 핑크빛 승부욕을 드러냈다. 이후 솔로녀들은 첫인상 최하위를 공유하며 ‘속마음 탐색전’을 펼쳤다. ‘솔로민박’ 분위기가 뜨거워진 가운데 대망의 자기소개가 시작됐다. 가장 먼저 자기소개에 나선 26기 순자는 “장거리는 해외만 아니면 된다”며 절실함을 어필했다. 25기 옥순은 “‘나는 솔로’ 출연 이후 여러 고민이 많았다”고 운을 뗀 뒤 “저와 유기농 라이프를 함께 꾸려갈 짝꿍을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23기 옥순은 “일에서는 쉬지 않고 리드하지만 연애할 땐 리드당하고 싶다”며 “마음에 둔 사람은 3명”이라고 말했다. 23기 순자는 “사람을 만날 때 진심, 신뢰를 중요하게 여긴다”며 ‘공룡상’, ‘사막여우상’을 이상형으로 언급했다. 유일하게 부산에 거주 중인 11기 영숙은 “‘나는 솔로’ 후 (철거 사업) 일 전화를 많이 받았다”면서 “진짜 사랑을 찾고 싶다”고 절박함을 드러냈다.‘핫’한 솔로녀들에 이어 이번엔 ‘미스터’들이 ‘반전 스펙’을 대방출했다. 미스터 강은 빠른 1984년생 회계사로, 2022년 ‘나는 솔로’에 처음 지원해 2번의 출연 연락을 받았으나 바쁜 업무 때문에 3번째 만에 ‘솔로나라’가 아닌 ‘솔로민박’에 출연하게 된 ‘삼고초려’ 인물이었다. ‘나는 솔로’ 지원 당시보다 더욱 어려진 ‘시간역행 비주얼’에 3MC 데프콘, 경리, 윤보미는 감탄했고, 미스터 강은 “내가 쓰는 화장품이 한 사이클에 7개 정도”라고 ‘관리남’ 면모를 보였다. 미스터 권은 1985년생으로, 울산에 위치한 H그룹에서 선박 설계를 담당하고 있었다. 주7일 헬스를 하는 ‘우월 피지컬’의 소유자인 미스터 권은 “에너지 넘치고 착한 성향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1981년생으로 K대 통계학과를 나와 영어 학원을 운영 중인 미스터 김은 “젊었을 때 결혼하지 않은 게 오히려 다행일 수 있겠다”며 나이가 든 뒤 더욱 성숙해진 내면을 어필했다. ‘형사 비주얼’로 주목받은 미스터 나는 1983년생으로, 여의도에서 주식 매매 중개 업무를 하는 증권맨이었다. K대 사회학과 출신으로 미식축구 선수였다는 그는 “화를 잘 내게 생겼지만 화를 안 낸다. 생긴 거랑 다르게 해삼, 멍게, 개불, 닭발 이런 거를 못 먹는다”고 말해 반전을 안겼다.미스터 윤은 1983년생으로, 광주 초파리 거점은행의 실무 책임자 겸 광주과학기술원 연구 부교수라는 엘리트 스펙을 공개했다. 미스터 윤은 ‘나는 솔로’ 관련 각종 데이터를 엑셀 파일로 정리한 ‘인간 위키’의 위엄을 드러내는가 하면, 직접 기타 연주를 하며 윤종신의 ‘본능적으로’를 불러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1981년생으로 S전자 휴대폰사업부 영업 전략 마케팅 담당인 미스터 제갈은 인명구조요원까지 했던 뛰어난 수영 실력에 부산에 아파트 2채를 보유한 능력자임을 알렸다. 미스터 한은 빠른 1984년생으로, 한예종에서 발레를 전공해 유니버설 발레단 소속이었으나 현재는 수입차 영업사원으로 제2의 삶을 살고 있었다. 미스터 한은 “나이가 있다 보니 결혼 생각이 있으신 분을 만나고 싶다”고 털어놨다. 직후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23기 옥순이 미스터 권, 미스터 강과 연거푸 대화하며 인기녀 행보를 보이는가 하면, 24기 옥순이 미스터 나와 단둘이 있는 방안에서 ‘노빠꾸 플러팅’을 날리는 현장이 포착돼 다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한편 ‘나솔사계’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2025.08.01 07:43
생활문화

최휘영 문체부 장관 취임 “K컬처 300조 시대 열겠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신임 장관이 K컬처 시장 300조원 시대를 선언했다.최휘영 장관은 31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이재명 정부의 초대 문체부 장관으로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최 장관은 이날 취임식에서 “공간과 자리가 주는 낯섬 속에서 긴장과 설렘이 교차한다. ‘높은 문화의 힘으로, 세계를 선도하는 나라’를 실현해야 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장관이란 막중한 소임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회를 전하며 “우리 문화가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오늘의 문화적 성취는 한 사람 한 사람의 열정과 헌신의 결과다. 현장의 모든 분께 경의를 보낸다”고 인사했다.이어 최 장관은 “인공지능기술이 산업구조를 재편하고 글로벌 시장의 무한 경쟁은 지속되고 있다”며 지금을 “모든 변화가 빠른 속도로 전방위적으로 이뤄지는 대전환기”라고 진단했다. 그는 “사람이 우선시되지 않은 기술, 문화가 없는 기술로는 새로운 성공스토리를 써 나가기 힘들다”며 “마음을 움직이는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주역은 창작자들이다. 그들의 손끝에서 만들어진 문화는 국민이 살아갈 힘을 주고 나아가 우리 경제의 성장, 일자리, 수출의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 무엇보다 K컬처는 자부심을 선사한다”고 말했다. 최 장관은 “이제 한 걸음 더 나아가 더 큰 문화의 저력을 키우기 위한 디딤돌을 놓아야 할 때”라며 그 일환으로 △콘텐츠산업 제2의 도약으로 K컬처 시장 300조원 시대를 열고 △예술인 복지·창작자 권리 보호 등을 통해 문화예술 기초와 바탕을 튼튼히 하며 △국민 모두 일상 속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스포츠 강국으로서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국민이 체감하는 체육정책을 만들어 나가며 △K관광 전략 새 틀을 짜 3000만이 찾아오는 관광 대한민국을 이루겠다고 선언했다.끝으로 최 장관은 “문화는 긴 호흡으로 시간이 켜켜이 쌓여 만들어지는 것이지만, 문화정책은 빠른 실행력으로 현장의 목마름을 해소해야 한다. 우리는 다양한 지혜를 모으고 다른 시선과 관점으로 새로운 방법을 찾아나가야 한다”며 “문체부 전체가 한마음으로 같은 곳을 바라보며 새로운 여정을 힘차게 떠나 보자”고 각오를 다졌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3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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