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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美 ‘코첼라’ 찢었다… “엄청난 2주 만들어줘 감사”

그룹 엔하이픈이 미국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를 또 한 번 완벽하게 접수했다. 이들은 두 번의 압도적인 공연으로 성공적인 ‘코첼라’ 데뷔와 함께 K팝의 새 역사를 썼다.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19일 오후(이하 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진행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이하 ‘코첼라’) 2주차 무대에 올랐다. 이날 ‘록 스타’를 방불케한 강렬한 의상을 입고 등장한 엔하이픈은 거센 모래 바람 속에서도 약 45분 간 열정적인 무대를 쏟아내 ‘퍼포먼스 킹’ 면모를 유감없이 뽐냈다. 생동감 넘치는 밴드 연주에 엔하이픈의 파워풀한 퍼포먼스, 흐트러짐 없는 라이브가 어우러지며 현장 열기는 뜨겁게 달아올랐다.데뷔 초 발표한 ‘드렁크-데이즈드’부터 지난해 선보인 ‘노 다우트’까지 자신들의 음악 발자취를 담은 13곡의 무대는 한 편의 드라마와도 같았다. 댄스 브레이크를 선보인 ‘블록버스터’, 니키의 독무와 에너제틱한 새 안무가 돋보인 ‘패러독스 인베이전’ 등이 보는 재미를 더했다. 밴드 버전으로 재탄생한 ‘스윗 베놈 (English Ver.)’을 비롯해 록 버전 ‘바이트 미’, EDM 버전 ‘드렁크-데이즈드’ 무대가 펼쳐지면서 페스티벌 분위기는 최고조를 찍었다. 엔하이픈은 핸드 마이크를 사용해 자신들의 에너지를 전달하는 데 집중, 농도 깊은 음악색을 분출했다. 이들의 공연을 보기 위해 사하라 스테이지 앞을 빼곡히 채운 수많은 관객들은 뜨거운 함성과 ‘떼창’으로 화답했다. 엔하이픈은 “오늘 여러분 정말 대단했다. 우리는 곧 월드투어로 인사드릴 예정이니 기대해달라. 엄청난 2주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한편 공연 말미, 사하라 스테이지 대형 전광판에 오는 6월 5일 발매 예정인 이들의 미니 6집 앨범명 ‘디자이어 : 언리시’가 깜짝 공개돼 글로벌 팬들을 환호케 했다. 아울러 ‘CAN’T TOUCH YOU, BUT I’M GONNA MAKE YOU MINE’이라는 문구도 새겨져 새 앨범의 스토리와 어떤 관련이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엔하이픈의 종횡무진 활약이 기대된다. 이들은 6월 미니 6집 발표 이후 같은 달 태국 방콕, 7월 일본 도쿄와 오사카의 스타디움, 8~9월 미국과 유럽의 10개 도시에서 월드투어 ’워크 더 라인’울 이어간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20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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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퍼샌드원, 태권도 안무로 완성한 ‘킥 스타트’ 이색 퍼포먼스

그룹 앰퍼샌드원이 태권도 콘셉트의 특별한 콘텐츠를 공개했다.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9일 앰퍼샌드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타이틀곡 ‘킥 스타트’의 태권도복 버전 안무 영상, 공식 위버스 채널을 통해 태권도 프로필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안무 영상에는 태권도복을 입고 타이틀곡 ‘킥 스타트’의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앰퍼샌드원의 모습이 담겼다. 파워풀한 춤선과 딱딱 들어맞는 칼군무가 완벽하게 어우러져 보는 이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선사했다.팬 플랫폼 위버스에서 공개된 태권도 프로필 사진 속 멤버들은 훈훈한 비주얼과 남다른 도복핏을 자랑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절도 있는 포즈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발산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했다.앞서 앰퍼샌드원은 게릴라 버스킹, 음악 방송, 라디오, 예능 콘텐츠 등의 여러 분야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내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태권도 콘셉트 콘텐츠는 그 연장선으로 팬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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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코첼라 찢더니... 6월 컴백 깜짝 발표

‘코첼라’를 뜨겁게 달군 그룹 엔하이픈이 오는 6월 새 앨범을 들고 돌아온다. 전작 ‘로맨스 : 언톨드 -데이드림-’ 이후 약 7개월만이다. 엔하이픈은 지난 13일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이하 ‘코첼라’) 무대를 마친 직후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한 가지 소식이 있다. 우리가 6월 5일 컴백한다”라고 깜짝 발표했다.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엔하이픈은 그간 ‘코첼라’ 공연 준비에 최선을 다하면서도 미니 6집 작업을 병행하며 큰 공을 들였다. 독보적인 앨범 서사와 콘셉트로 팀 정체성을 확립한 엔하이픈인 만큼 이들이 펼쳐 보일 새로운 음악과 이야기에 글로벌 팬들의 기대가 모인다. 엔하이픈은 앞서 ‘보더’ ‘디멘션’ ‘매니페스토’ ‘블러드’ ‘로맨스’ 5개 시리즈를 거치며 성장을 거듭했다. 경계(BORDER)를 넘은 소년이 혼란과 혼동의 다면적(DIMENSION) 세계를 마주한 뒤 자신만의 답을 찾아 동 세대에게 선언(MANIFESTO)했었다. 이어 피(BLOOD)로 연결된 운명공동체를 자각하고 정반대의 세상에 속한 ‘너’와 사랑(ROMANCE)을 나누는 ‘나’의 이야기를 전해 왔다.특히 엔하이픈은 지난해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K-팝 톱티어’로 우뚝 섰다. 정규 2집 ‘로맨스: 언톨드’가 ‘트리플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랐고, ‘로맨스 : 언톨드 -데이드림-‘은 K-팝 리패키지 앨범 역대 최다 초동 판매량(140만 6926장) 신기록을 세웠다. 엔하이픈의 앨범들은 지난해에만 총 545만 장 이상 팔렸는데, 이는 K-팝 아티스트 가운데 3번째로 많은 수치다. 이를 바탕으로 엔하이픈은 국제음반산업협회(IFPI)에서 발표한 ‘2024년 글로벌 앨범 세일즈 차트’와 ‘2024년 글로벌 앨범 차트’에서 K-팝 아티스트 최고 순위를 차지하며 국내외를 아우르는 탄탄한 앨범 파워를 입증했다. 엔하이픈의 기세는 올해도 이어진다. 이들은 최근 디지털 싱글 ‘루즈’ 발표와 함께 미국 ABC 인기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에 출연해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13일에는 미국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에 첫 출격해 에너제틱한 퍼포먼스와 라이브로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엔하이픈은 오는 19일(현지시간) 한 번 더 ‘코첼라’ 무대에 오른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14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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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에버 영”…데이식스, 5년 5개월 만에 다시 찾은 멜버른 달궜다

밴드 데이식스가 멜버른 단독 공연을 마무리하며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펼치고 있다.데이식스는 지난 9일(현지시간) 멜버른 존 케인 아레나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 ‘포에버 영’ 일환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2019년 11월 진행한 ‘그래비티’ 이후 약 5년 5개월 만의 현지 단독 공연에 관심이 집중된 만큼 당일 현장 역시 수많은 팬들의 환호로 가득했다. 성진, 영케이, 원필, 도운은 “오늘 레전드 무대를 만들 것 같다”는 기대감과 함께 공연 막을 올렸고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예뻤어’, ‘슛 미’, ‘녹아내려요’, ‘웰컴 투 더 쇼’ 등 큰 사랑을 받은 대표곡 메들리로 감동을 선사했다. 여기에 ‘러브 미 오어 리브 미’, ‘해피’, ‘어쩌다 보니’ 등 다채로운 분위기의 무대로 관객 호응을 최상으로 끌어올렸다. 콘서트 말미 멤버들은 “공연에 참석해 주신 모든 마이데이(팬덤명)가 오늘의 주인공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에너제틱하고 멋있었고, 모든 감정을 온전히 느낄 수 있었다. 여러분의 이야기와 삶은 음악의 영감이 되고 저희가 나아갈 힘을 준다. 항상 마이데이를 응원하는 데이식스가 있으니 원하는 것을 모두 이루며 행복했으면 좋겠다. 또 만나자, 사랑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팬들이 준비한 깜짝 이벤트 영상이 상영되자 멤버들은 눈을 떼지 못했고,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는 우리는 행운아”라고 감동을 표했다.데이식스의 세 번째 월드투어는 오는 12일 뉴질랜드 오클랜드로 향하며 16일~17일 로스앤젤레스(이하 현지시간), 19일 뉴욕, 26일~27일 요코하마, 5월 3일 자카르타로 이어진다. 9~11일과 16~18일에는 서울에서 총 6회의 월드투어 피날레 공연을 개최하고 KSPO돔에 단독 입성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1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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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수 亞 투어 ‘두 잇!’ 개최…7월 19·20일 서울서 시작

가수 겸 배우 도경수가 아시아 콘서트 투어를 개최한다.도경수는 오는 7월 19, 20일 양일간 서울에서 아시아 콘서트 투어 ‘두 잇!’을 열고 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이번 콘서트는 서울을 시작으로 8월 2일 타이베이, 9일 자카르타, 16일 마닐라, 23일 싱가포르, 30일 말레이시아, 9월 20일 마카오, 10월 11일 방콕, 10월 25일∙26일 도쿄 등 총 9개 지역으로 이어지는 아시아 투어의 일환이다. 여기에 ‘앤드 모어’라는 문구도 함께 기재되어 있어 추가 회차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도경수의 아시아 투어는 지난 2024년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팬 콘서트 ‘블룸’ 이후 약 9개월 만이며, 그의 첫 단독 콘서트인 만큼 그 의미를 한층 더한다.투어 일정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도경수는 에너제틱한 몸짓과 개구진 표정으로 시선을 모았다. 키치한 무드 속에서 장난꾸러기 같은 도경수의 모습은 평소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해 이번 공연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된다.지난해 도경수가 여러 분야를 넘나들며 눈부신 활약을 펼친 가운데, 새롭게 선보일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도경수 아시아 콘서트 투어 ‘두 잇!’은 오는 7월 19일과 20일 서울을 기점으로 개최되며, 티켓 예매 일정은 추후 공식 SNS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1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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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스, 청량한 향기 입은 ‘트라이 위드 어스’... 샘플러 공개

그룹 투어스가 청량한 향기의 신곡 멜로디 일부를 들려줘 글로벌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킨다.투어스는 지난 9일 팀 공식 SNS와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미니 3집 ‘트라이 위드 어스’의 트랙 샘플러 6종을 게재했다. 각각의 노래 제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꾸밈없는 일상을 보내는 멤버들의 단순한 행동이 신보 수록곡 사운드와 더불어 무한 반복되는 영상이다.먼저 지훈이 등장한 트랙 샘플러는 감각적인 베이스 라인이 귀를 사로잡는다. 냉장고에서 이것저것 꺼내는 그의 즐거운 표정은 보는 이의 미소를 유발한다. 서정적이면서도 에너제틱한 분위기가 공존하는 신유의 영상은 ‘OOTD(Outfit Of The Day, 오늘의 패션)’를 고민하는 장면으로 설렘 지수를 높인다.영화에 몰입한 한진은 휴지로 눈물을 닦거나 팝콘을 먹고, 그 위로 중독성 있는 플럭 사운드가 흐르며 풋풋함을 더한다. 상쾌한 팝 사운드가 특징인 영재의 트랙 샘플러는 게임에서 져 시무룩하거나 이겨서 기뻐하는 그의 다채로운 표정과 어우러져 짜릿한 전율의 곡 전개를 예고했다.보드게임에 열중한 도훈의 트랙 샘플러는 강렬한 드럼과 기타 사운드로 역동적인 에너지를 선사한다. 마지막 영상 속 경민은 방 안에서 자유롭게 리듬을 탄다. 박진감 넘치는 808 베이스와 둔탁한 비트가 자유분방한 그의 움직임과 조화를 이룬다.모두 친근하고 선명한 ‘청량 비트’가 가득한 곡들이다.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 ‘마지막 축제’를 잇는 ‘TWS 표 청량’ 명곡 라인업이 추가될지 주목된다.TWS의 미니 3집 ‘트라이 위드 어스’는 오는 21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신보에는 지금까지 해보지 못했던 것들에 즐겁고 용감하게 도전하는 스무 살 청춘의 이야기가 담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10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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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퍼샌드원, ‘킥 스타트’ 음방 무대 스타트

그룹 앰퍼샌드원이 본격적으로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앰퍼샌드원은 지난 8일 미니 2집 ‘와일드 앤 프리’를 발매했다. 10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 ‘킥 스타트’의 첫 음악 방송 컴백 무대를 펼친다.미니 2집 ‘와일드 앤 프리’는 자신만의 방식을 통해 세상을 헤쳐 나가자는 메시지를 담은 앨범이다. 멤버 나캠든과 마카야는 타이틀곡 ‘킥 스타트’를 비롯한 여러 수록곡 작사에 참여해 한층 더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증명했다.타이틀곡 ‘킥 스타트’는 어떠한 어려움도 마음먹기에 달렸기에, 겁내지 말고 무엇이든 우선 도전해 보자는 메시지를 전하는 곡이다. 뮤직비디오는 고양이 굴을 붕어빵 공장으로 표현해 위트 있는 장면이 연출됐으며 그 속에서 일어나는 매력적이고 엉뚱한 상황이 담겼다. 멤버들이 고양이 특유의 움직임과 표정을 구현하며 다채로운 재미와 몰입감을 선사한다.앰퍼샌드원은 지난 7일 서울역 광장에서 진행한 게릴라 버스킹을 통해 이번 타이틀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멤버들은 트렌디하고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폭발적 반응을 이끌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10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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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앰퍼샌드원 “색다른 도전 기대…우리 무대 즐겨주길” [일문일답]

그룹 앰퍼샌드원이 자신감과 열정으로 뭉친 새 앨범을 발매한다.앰퍼샌드원은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2집 ‘와일드 앤 프리’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킥 스타트’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새 앨범 ‘와일드 앤 프리’는 자신만의 방식을 통해 세상을 헤쳐 나가자는 메시지를 담은 앨범이다. 춥고 어두울지라도 열정과 자신감으로 뭉쳐 어떻게든 자신의 길을 개척한다는 이야기를 전한다. 멤버 나캠든과 마카야가 타이틀곡을 비롯해 여러 곡의 작사에 참여하며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증명한다.타이틀곡 ‘킥 스타트’는 묵직한 베이스 라인과 신스 사운드에 다양한 FX 사운드가 더해진 힙합 댄스곡이다. 어떠한 어려움도 마음먹기에 달렸기에, 겁내지 말고 무엇이든 우선 도전해 보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멤버들의 트렌디한 음악적 색과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로 또 한 번 업그레이드된 매력을 선사한다.다음은 앰퍼샌드원이 직접 전한 미니 2집 ‘와일드 앤 프리’ 발매 관련 일문일답이다.Q1. 미니 2집 ‘와일드 앤 프리’로 컴백한 소감이 어떠한가?나캠든 : 기존과 다른 콘셉트를 앤디어한테 보여줄 수 있어서 설렜고, 준비하면서도 얼른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브라이언 : 컴백할 수 있어서 너무 좋고 앤디어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서 기대됩니다!최지호 : 지난번 미니 1집 ‘원 퀘스쳔’과는 완전히 상반되는 분위기의 앨범이라서 빨리 앤디어한테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윤시윤 : 또 다른 색으로 앤디어분들을 찾아뵙게 되어 너무 설레고 색다른 도전인 것 같아서 조금 긴장도 되는 것 같습니다!카이렐 : 저는 이번 콘셉트가 아주 마음에 들어서 행복하게 준비했습니다! 이번 ‘와일드 앤 프리’ 앨범에서 좀 더 멋있고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고 타이틀곡 ‘킥 스타트’ 안무도 멋있다고 생각해서 컴백이 많이 기다려졌습니다.마카야 : 이번에 미니 2집 ‘와일드 앤 프리’로 컴백을 하게 되었는데 좋은 노래와 퍼포먼스로 돌아올 수 있게 되어서 아주 행복합니다!김승모 : 미니 앨범으로 다시 찾아오게 되어서 너무 기쁩니다. 이번에 확연히 달라진 모습과 발전된 실력을 얼른 팬분들께 보여주고 싶습니다.Q2. 타이틀곡 ‘킥 스타트’의 킬링 파트나 포인트 안무가 있다면 소개해달라.나캠든 : 가사에 ‘킥’이 들어간 부분이 나오는데 그때마다 다른 방식으로 다리를 두 번 터는 안무가 있습니다. 총 세 가지의 방법으로 다리를 털면 되는데 그때 최대한 시크하게 털어야 멋있습니다. 기대 많이 해주세요!브라이언 : 저는 마지막 후렴 승모 파트 때 승모가 마카야를 뛰어넘고 나와서 춤을 추는데 이 부분이 킬링 파트라고 생각해요. 확 임팩트 있어서 좋아요!윤시윤 : 후렴구의 ‘킥 스타트 잇’ 때 손으로 발을 툭툭 터는 느낌의 안무가 있는데 이런 포인트 안무가 부분 부분 많이 들어가 있는 것에 집중해서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카이렐 : 저는 1절 첫 훅 때 내려가서 신발 닦는 동작이 있는데 그게 가장 멋있다고 생각합니다! Q3. 미니 2집 ‘와일드 앤 프리’에 수록된 곡 중 가장 좋아하는 곡은 무엇인가?나캠든 : ‘후 아 유’. 우리 앰퍼샌드원이랑 정말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고 곡 자체가 매우 버블리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미니 1집에 수록되어 있는 ‘오버 더 문’에 이어 ‘후 아 유’가 제 플레이리스트에 오랫동안 들어갈 것 같습니다.최지호 : 타이틀곡 ‘킥 스타트’입니다! 지금까지의 타이틀곡 중 제가 제일 좋아하는 콘셉트와 분위기라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카이렐 : 저는 다 좋은데, 하나를 꼽자면 수록곡 중 ‘마이 미스테이크’라는 곡이 녹음이 잘된 것 같아요! 특히 시윤이 목소리가 잘 담긴 것 같아서 듣기 좋아요.김승모 : ‘WYD’라는 곡을 좋아하는데 노래의 분위기가 달달해서 좋고 봄에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습니다.Q4. 나캠든과 마카야는 이번 앨범 다수의 곡 작사에 참여했는데, 작업할 때 중점을 둔 부분이 있다면 무엇인가?나캠든 : 곡의 무드와 감정에 집중을 많이 했습니다. 들으실 때 이 곡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쉽게 가르쳐드리고 싶었고 곡마다 다양한 플로우도 시도해 봤습니다.마카야 : 영광스럽게도 이번 미니 2집 ‘와일드 앤 프리’에 포함되어 있는 곡 중 3곡의 작사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가사에 의미를 담으려고 노력했고 음악을 듣는 분들이 그 장면을 상상할 수 있게 적었습니다!Q5. 앨범 준비 과정에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브라이언 : 수록곡 중 ‘낙 낙’을 녹음했을 때 제 아이디어가 많이 반영되어서 너무 좋았어요! 브리지 부분 ‘프렌즈’라는 가사의 애드리브가 제 아이디어였어요. 많이 들어주세요!최지호 : 뮤직비디오 촬영을 할 때 고양이 콘셉트로 촬영해서 고양이가 앉아 있는 자세를 많이 취했었는데 고양이 간접 체험을 한 것 같아서 재밌었어요. 그리고 주차장에서 군무를 추는 신이 있었는데 뮤직비디오에 예쁘게 잘 담긴 것 같아서 만족스럽습니다!마카야 : 콘셉트 포토 촬영 때 날씨가 쌀쌀해서 다 같이 히터 앞에서 몸을 녹이고 있었는데 저희 팀장님이 붕어빵을 사 오셔서 함께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웃음)김승모 : 콘셉트 포토 촬영할 때 불꽃 스파크 옆에서 뛰면서 찍은 사진이 있는데 굉장히 멋있었고 잘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에도 또 해보고 싶어요!Q6. 이번 앨범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나 듣고 싶은 수식어는?최지호 : ‘믿고 보는 앰퍼샌드원’이라는 말을 듣고 싶습니다.윤시윤 : 이번 앨범을 통해 다양한 색의 곡도 잘 표현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팬분들께서 점점 더 성장하고 많이 늘었다고 생각하실 수 있게 활동하고 싶습니다!마카야 : ‘무대를 재미있게 하는 아이돌’이라는 말을 듣고 싶습니다! 이번 콘셉트도 재미있고 퍼포먼스적으로도 준비를 많이 했기 때문에 좋은 반응이 올 거라고 믿습니다!김승모 : 팬분들이 우리 무대를 보고 재밌다고 느꼈으면 좋겠어요. 얼마 전에 다녀온 북미 투어를 통해서 무대를 많이 즐기게 되었는데 이번 활동에서도 팬분들이 우리 무대를 보고 진짜 재밌어서 다시 찾아보게 되는 그런 아티스트가 되고 싶습니다.Q7. 마지막으로 컴백을 기다린 팬들에게 한마디.나캠든 : 앤디어~ 이번 컴백은 정말 앤디어라는 이름이 자랑스러울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우리 같이 한번 신나게 놀아봐요!브라이언 : 더 멋있어진 앰퍼샌드원 많이 기대해 주시고, 앤디어~ 이번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최지호 : 오래 기다려주신 만큼 멋진 음악과 무대 준비해 왔으니까 기대 많이 해주세요!! 앤디어가 좋아했으면 좋겠다!윤시윤 : 공백기 동안 기다려준 우리 앤디어들 너무 고마워! 또 달라진 우리 모습 많이 사랑해 주시고! 또 시작되는 활동 다 같이 으쌰으쌰 재밌게 해봅시다! 사랑해 앤디어!!카이렐 : 앤디어! 많이 기다렸죠? 저희 드디어 컴백합니다! 우리 ‘Kick Start’ 많이 사랑해 주시고 안무도 열심히 준비했으니 잘 지켜봐 주세요! 저희가 앤디어를 위해 멋있는 모습을 많이 준비했는데 함께 즐겼으면 좋겠어요!마카야 : 항상 우리를 기다려주고 사랑해 주는 앤디어! 진짜 너무 고맙고 멋있는 무대와 좋은 곡들로 돌아왔으니까 많이 많이 들어주세요! 우리도 더 열심히 할게!김승모 : 이번 컴백 기다려주셔서 감사하고 정말 열심히 준비했고 자신 있기 때문에 끝까지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이번 활동으로 앰퍼샌드원이라는 이름 많이 알릴 테니 지켜봐 주세요!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0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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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붐박스, 6월 디스코 컴백…4인조 걸그룹 은하수 제작도

비트박스와 트로트의 유쾌한 조합으로 사랑받아온 미스터붐박스가 올여름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6일 세이프티존에 따르면 미스터붐박스는 오는 6월 디스코 장르의 신곡으로 전격 컴백한다. 특유의 에너제틱한 퍼포먼스와 리드미컬한 비트가 돋보이는 이번 신곡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그의 음악적 색깔을 담아낼 예정이다.미스터붐박스는 2020년 TV조선 ‘미스터트롯’을 통해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트로트와 힙합을 넘나드는 독창적인 스타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비트박스를 기반으로 한 개성 넘치는 무대와 유쾌한 캐릭터가 그만의 강점이다.특히 미스터붐박스는 직접 4인조 걸그룹 은하수 제작에도 나선다. 세이프티존 김승현 대표는 “은하수는 마마무와 같은 강렬한 콘셉트와 실력파 멤버들로 구성될 예정이며, 현재 멤버들은 비공개 상태로 순차적으로 공개된다”고 전했다. 미스터붐박스는 “음악적 도전은 계속된다. 나의 새로운 음악뿐만 아니라, 새로운 아티스트를 키우는 작업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06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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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호, 오늘(5일) 미니 1집 ‘원’ 발표…‘고막 힐링’ 예고

가수 최수호가 업그레이드된 감성을 담은 신보로 돌아온다.최수호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원’(ONE)을 발매한다.타이틀곡 ‘끝까지 간다’는 인트로에서 펼쳐지는 최수호의 국악 구음이 독창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곡으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색다른 매력이 돋보인다. 스페인의 정열적인 플라밍고 기타 사운드와 중독성 강한 비트 위로 최수호의 에너제틱한 보컬이 어우러져 강렬한 감동을 선사한다.특히 드라마 ‘꽃보다 남자’, ‘주군의 태양’, ‘시티헌터’, ‘신의’, ‘검사 프린세스’, ‘왕과 나’ 등 다양한 작품의 OST 음반을 작업한 대한민국 ‘OST 거장’ 오준성 음악감독이 작곡을, 김연자의 ‘아모르파티’, 태진아 ‘사랑은 아무나 하나’, 송가인 ‘서울의 달’ 등 약 40년간 1200곡 이상의 가사를 쓴 이건우가 작사를 맡아 화려한 라틴 댄스곡으로 완성됐다.이 외에도 봄날의 따뜻한 오후 햇살 같은 최수호의 부드러운 보컬을 느낄 수 있는 ‘꿈속을 걸어가요’, 플루겔혼의 잔잔한 울림과 현악 스트링의 아름다운 조화가 돋보이는 ‘같이한 우리’, 흘러버린 세월 속 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노래한 리메이크곡 ‘엄마의 노래’, 한층 더 성숙해지고 파워풀해진 최수호의 보컬을 만날 수 있는 ‘조선의 남자’ 2025년 버전, 타이틀곡 ‘끝까지 간다’의 인스트루멘탈(반주) 트랙까지, 최수호의 섬세한 가창력과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는 총 6곡이 다채롭게 수록됐다.최수호는 신보 발매를 앞두고 공개한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통해 ‘트롯 밀크남’의 풋풋한 소년미를 벗고 성숙해진 남성미를 뽐내 여심을 사로잡았다. 비주얼과 음악성 모든 게 업그레이드된 그가 첫 미니 앨범 ‘원’을 통해 어떤 감성과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음악 팬들의 플레이리스트를 깊고 진한 감성으로 물들일 최수호의 첫 번째 미니 앨범 ‘원’은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최수호는 지난 2월 막을 내린 MBN 오디션 서바이벌 ‘현역가왕2’에서 정통 트롯부터 국악 가요까지 장르를 불문한 다양한 무대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최종 6위로 TOP7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작사-작곡가 윤명선 편에서는 국악과 트롯을 접목한 유지나의 ‘쓰리랑’을 선곡, 국악 전공 필살기를 살린 환상적인 무대로 첫 출연에 우승을 차지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05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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