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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윤유선, 로스쿨 교수 된다… ‘에스콰이어’ 출연 [공식]

배우 윤유선이 ‘에스콰이어’로 안방극장을 물들인다.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극본 박미현/연출 김재홍/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스튜디오S /공동제작 ㈜스토리오름)는 정의롭고 당차지만 사회생활에 서툰 법무법인 율림의 신입 변호사 강효민(정채연)이 왜인지 온 세상에 냉기를 뿜어대나 실력은 최고인 파트너 변호사 윤석훈(이진욱)을 통해 완전한 변호사로 성장해 나가는 오피스 성장 드라마다.윤유선은 강효민의 엄마 최은희로 분한다. 명문대 로스쿨 교수인 최은희는 이성적이고 냉철한 얼굴 뒤에 가슴 아픈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인물이다. 윤유선은 이 작품을 통해 당당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으로 새로운 변신을 시도할 예정이다.최근 KBS2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윤덕정 역을 통해 오랜만에 사극에 컴백했던 윤유선은 단아한 자태와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바 있다. ‘에스콰이어’에서는 능력 있는 커리어우먼이자 딸 효민과는 복잡미묘한 모성애를 지닌 최은희 역을 맡아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다시 한 번 입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데뷔 이후 영화, 드라마, 예능, 연극 등 다양한 분야를 통해 대중과 만나온 윤유선은 영화 ‘검은 소년’, ‘미지수’, 드라마 KBS2 ‘미녀와 순정남’, SBS ‘나의 완벽한 비서’ 등에서 다채로운 역들에 도전했다. 한편,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는 오는 8월 2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7.25 20:20
연예일반

‘스타쉽 신인’ 아이딧, 데뷔 전 패션 매거진 장식

스타쉽 신인 보이 그룹 아이딧(장용훈·김민재·박원빈·추유찬·박성현·백준혁·정세민)이 정식 데뷔 전 패션 매거진을 장식했다.지난달 23일 패션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에스콰이어’는 아이딧과 함께한 7월호 화보를 공개했다.공개된 화보 속 아이딧은 7인 7색 ‘센터급 비주얼’과 함께 빈티지 프레피 스타일링을 자신들만의 감성으로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각자의 개성과 분위기를 살린 자연스러운 시선 처리와 포즈로 다채로운 무드를 선사, ‘차세대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가능성을 드러냈다.단체 컷에서는 팀 특유의 맑고 따뜻한 케미스트리가 빛났다. 멤버들은 서로에게 자연스레 기대 누운 포즈로 한 폭의 그림 같은 구도를 연출하며 청량하면서도 감성적인 비주얼 시너지를 완성했다. 첫 화보 촬영임에도 신인답지 않은 집중력과 표현력을 발산하는 아이딧에 현장 스태프들의 호평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아이딧은 초대형 글로벌 프로젝트 ‘데뷔스 플랜’을 통해 데뷔를 확정한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7인조 보이 그룹이다. 아이딧은 무엇이든 노력으로 결국 해내고야 마는 포부를 담은 그룹명으로, 올해 하반기 정식 데뷔를 목표로 활동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지난달 음악 방송을 통해 ‘꽃피울 CROWN’ 무대를 선보이며 프리 데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아이딧. 탄탄한 실력과 수려한 비주얼로 일찌감치 K팝 팬들의 주목을 받은 데 이어 정식 데뷔 전 패션 매거진을 장식하며 막강한 존재감을 드러낸 이들의 향후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한편, 아이딧의 첫 화보는 에스콰이어 2025년 7월호와 에스콰이어 코리아 웹사이트 및 공식 SNS에서 만나볼 수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14 17:37
산업

“K패션 뛰어나” 콘진원, 세계 최대 남성복 박람회서 코드 코리아 한국공동관 운영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이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남성복 박람회 ‘피티 우오모(Pitti Uomo) 108’에서 한국공동관 ‘코드 코리아’의 운영을 성공리에 마쳤다.23일 콘진원에 따르면 코드 코리아는 지난 17일(현지시간)부터 20일까지 ‘피티 우오모 108’에 주빈국(Country on the Spotlight) 자격으로 참가했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 게스트 디자이너로 초청된 국내 브랜드 포스트아카이브팩션(파프)의 공식 패션쇼를 후원하는 등 K패션의 창의성과 산업 역량을 글로벌 시장 전반에 걸쳐 입체적으로 선보였다. 이번 참여는 한국-이탈리아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지난해 10월 피티 우오모의 주최사인 피티 이마지네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이탈리아 피렌체 포르테차 다 바쏘에 차려진 코드 코리아에는 ▲만지(MAN.G STU:DIO) ▲몽세누(Montsenu) ▲발로렌(VALOREN) ▲아조바이아조(AJOBYAJO) ▲오키오 라운지(OKIIO LOUNGE) ▲오디너리피플(ORDINARY PEOPLE) ▲자고류(Jagoryu) ▲피노아친퀘(Finoacinque) 등 국내 유망 디자이너 브랜드 8개사가 참여했다. 이들 브랜드들은 첨단 소재와 디지털 콘텐츠, 실험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K패션의 산업적 잠재력을 전 세계에 알렸다.올해 박람회에는 세계 100여 국에서 바이어 1만1400명 이상이 현장을 찾았다. 유럽, 북미 등 주요 시장의 글로벌 바이어들이 코드 코리아를 대거 방문해 각 브랜드의 2026 S/S 컬렉션을 심도 있게 살펴보고, 활발한 비즈니스 상담을 이어갔다. 참가 브랜드들은 해외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 속에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재확인하는 동시에, 전략적 네트워킹의 실질적 기회를 확보했다.특히 한국공동관은 디지털 디자인·아트 컴퍼니 디스트릭트와 협업한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도 함께 구성돼, 패션·기술·문화가 결합된 K콘텐츠의 통합적 경험을 글로벌 바이어에게 전달하는 공간으로 주목을 받았다. 콘진원은 19일 피렌체 레오폴다 기차역에서 피티 이마지네와 공동 후원한 공식 게스트 디자이너 포스트아카이브팩션(파프)의 단독 패션쇼 ‘표류자’(Drifer)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쇼에는 라파엘로 나폴레오네 피티 이마지네 사장, 김준구 주이탈리아 대한민국 대사, 세계적인 패션 저널리스트 수지 맹키스를 비롯해, 보그, 에스콰이어, WWD 등 글로벌 패션 매체 관계자들과 게스, 에르노 등 이탈리아 주요 패션 브랜드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포스트아카이브팩션(파프)는 독창적인 구조적 실루엣과 실험적 디자인 미학을 선보이며, K패션의 창의성과 경쟁력을 강렬하게 드러냈다.현지 언론과 관계자들은 패션쇼에 대해 큰 호평을 보냈으며, 이탈리아 보그는 “포스트아카이브팩션은 단순한 패션 브랜드가 아닌, 오브제 디자인에 가까운 실험적 창작 집단”이라고 평가했고, 지큐 이탈리아는 “남성복의 다양한 면모를 선보인 점에서, 이번 피티 우오모 게스트 디자이너 중 단연 최고였다”고 극찬했다.이현주 콘진원 콘텐츠IP진흥본부 본부장은 “이번 코드 코리아는 K패션이 지닌 고유의 창의성과 정체성을 국제 패션 무대에 각인시킨 중요한 이정표였다”며 “특히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가 글로벌 시장에서 실질적인 경쟁력을 입증한 사례로 평가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국내 디자이너들의 브랜드 철학과 실험정신이 세계와 연결될 수 있도록, 현지화 전략을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강조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6.23 17:34
자동차

로터스자동차, 한국 진출 후 첫 서울모빌리티쇼 참가…시장 행보 가속

대한민국 최대 자동차 박람회에 로터스자동차코리아가 등장했다.로터스자동차코리아는 3일 미디어 데이를 시작으로 오는 13일까지 총 11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모빌리티쇼이하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한다고 밝혔다.로터스자동차 브랜드의 첫 서울모빌리티쇼 데뷔 키워드는 ‘최초’와 ‘협업’이다.국내 모터쇼에 공식적으로 첫 참가하는 로터스와 함께, 지난 30년 간 국내 남성 라이프스타일 문화를 선도해 온 에스콰이어가 모터쇼에 공식적으로 첫 선을 보인다. 특히, 이번 부스는 ‘에스콰이어 에디터스 개러지’ 콘셉트로 꾸며져 로터스를 위시한 자동차와 함께 여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함께 소개하며 방문객들 모두의 취향을 충족시킬 예정이다.현장에는 총 2대의 로터스 모델이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먼저 로터스의 77년 헤리티지와 모터스포츠 DNA가 담긴 스포츠카인 미드십 스포츠카 에미라가 있다. 정통 2도어 미드십 스포츠카 외관에 녹아 있는 과감한 라인과 입체적인 도어 캐릭터, 나아가 리어 펜더의 숨구멍은 모터쇼 현장에서 자신만의 존재감을 뽐낼 준비를 마쳤다.동시대 SUV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갖춘 하이퍼 SUV 엘레트라도 수많은 인파를 맞을 준비를 마쳤다. 올해 초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2025 올해의 퍼포먼스’로 선정되기도 한 엘레트라는 모던함과 혁신성, 나아가 로터스가 자랑하는 공기역학 기술이 집약돼 자신의 경쾌한 핸들링과 압도적인 트랙 주행성능을 국내 시장에서 증명하고 있다.로터스 브랜드가 최초로 참여하는 서울모터쇼는 지난 1995년을 시작으로 국내 완성차 제작사 뿐 아니라 굵직한 수입 브랜드가 격년마다 참가하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021년부터 서울모터쇼는 ‘서울모빌리티쇼’로 개명하며 자동차를 넘어 다양한 모빌리티 관련 산업과 기술을 총망라한 종합 모빌리티 박람회로 거듭났다.올해 행사는 현대차와 기아, 제네시스 등 국내 완성차 업체를 비롯해 메르세데스-벤츠, BMW, 포르쉐, 그리고 최근 한국 시장 진출을 알린 전기차 업체 BYD 등 다양한 브랜드가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특히 자율주행 테마관을 통해 차량 및 플랫폼, 컴퓨팅, AI 데이터 통신 등 다양한 ADAS 미래 기술도 이번 모빌리티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로터스자동차코리아 관계자는 “지금까지 로터스 역사의 중추적인 역할을 한 미드십 스포츠카 계보를 잇는 에미라와 함께, 브랜드 전동화 전략인 비전80(Vision80)의 대표주자인 하이퍼 SUV 엘레트라를 처음으로 서울모터쇼 현장에서 소개하고자 한다”며, “현장에서 마케팅 수신동의를 하시는 방문객들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만큼, 부스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안민구 기자 2025.04.03 16:27
연예일반

‘이수만 아이돌’ A20 루키즈, 베일 벗었다…5인 혼성 화보 공개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전 총괄 프로듀서가 새롭게 론칭한 중국 아이돌 A20 루키즈가 베일을 벗었다.매거진 에스콰이어는 25일 A2O 루키즈 쓰지에, 천위, 취창, 가쿠, 타이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앞서 A20 루키즈는 지난해 10월 A2O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당시 공개된 루키즈는 총 15명으로, 연령과 성별에 따라 ‘루키즈 HTG’(하이틴 걸스, 16세 이상 소녀), ‘루키즈 LTG’(로우틴 걸스, 15세 이하 소녀), ‘루키즈 LTB’(로우틴 보이즈, 15세 이하 소년) 등 세 그룹으로 나뉘어져 있었으며, 한국인 멤버는 포함돼 있지 않았다. A2O엔터 측에 따르면 루키즈들은 Z세대와 알파 세대를 뜻하는 ‘잘파’에 ‘팝’을 더한 ‘잘파팝’(Zalpha Pop)이란 개념 아래 성장, 교육 기간 등에 따라 다른 그룹으로 전환된다. 한편 이번에 공개된 A2O 루키즈 쓰지에, 천위, 취창, 가쿠, 타이의 화보와 인터뷰는 에스콰이어 코리아 유튜브 채널과 에스콰이어 코리아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2.25 13:00
연예일반

빈지노∙아이키∙모니카 총출동…홍다빈 정규 1집 ‘기글스’ 발매 리스닝 파티 성황

뮤지션 홍다빈의 ‘기글스’(Giggles) 리스닝 파티가 이태원을 뜨겁게 달궜다.홍다빈은 지난 20일 이태원 ‘프로세스 이태원’에서 발매를 앞둔 정규 앨범 ‘기글스’의 리스닝 파티를 진행했다.이날 홍다빈은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수록된 13개 트랙을 최초로 공개했다. 현장을 찾은 리스너들은 홍다빈만의 색채가 묻어난 음악들을 가장 먼저 감상하며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홍다빈은 각 곡마다 조명과 사운드 등 세팅을 직접 연출해 청음회의 집중도를 높였다. 특히 완성도 높은 라이브 공연과 JHYN, CO. KR, DJ POOL, KINGMCK, YUNU로 구성된 유명 DJ 라인업의 플레이를 더해 현장의 생동감과 열기를 끌어올렸다. 동시에 ‘기글스’ 앨범 아트워크의 유화 드로잉쇼 또한 진행되었고, 완성된 드로잉은 홍다빈의 공연을 한층 화려하게 장식하며 보는 즐거움까지 더했다. 최근 홍대, 이태원, 여의도 등에서 화제가 된 플래시몹 ‘뉴스페이퍼 퍼포먼스’ 또한 파티의 오브제로 등장해 현장을 풍성하게 채우며 또 한번 눈길을 끌었다.이번 리스닝 파티에는 홍다빈의 새 앨범을 축하하기 위해 빈지노, 쿠기 등 힙합 뮤지션과 아이키, 모니카, 뱅크투브라더스 등 대세 댄서까지 많은 아티스트가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이끌었다. 여기에 힙합le, 힙합플레이야 등 뮤직 미디어 플랫폼 관계자부터 에스콰이어 등 매거진 관계자까지 자리해 글로벌 뮤지션 홍다빈의 행보를 집중 조명했다. 이날 홍다빈은 DJ 플레이, 유화 드로잉쇼, 뉴스페이퍼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요소들로 리스닝 파티 그 이상의 복합적인 문화 예술을 선보이며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활동명 변경 후 공식 석상에 처음으로 나서는 행사인 만큼 그간 본인의 음악을 사랑해 준 팬들도 함께 초대해 애정 어린 소통을 하며 뜻깊은 자리를 완성했다.홍다빈의 첫 번째 정규 앨범 ‘기글스’는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1.22 08:49
연예일반

[화보IS] 권은비, 보아라 이것이 ‘워터밤 여신’이다

가수 권은비가 화보에서 매혹적인 여신 자태를 뽐냈다.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에스콰이어는 17일 권은비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공개된 화보는 심플한 배경 속 여름 태양보다 뜨거운 여신 자태를 뽐내는 권은비를 담고 있다.화보 속 권은비는 긴 생머리에 톱과 쇼츠, 롱 부츠를 매치한 파격적인 스타일링을 찰떡같이 소화해 감탄을 자아낸다. 짙은 메이크업과 매혹적인 눈빛으로 유니크하면서도 섹시한 무드를 자아내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킨다.또 다른 컷에서 권은비는 블랙 톱에 블랙 데님 팬츠를 매치한 올블랙 스타일링으로 시크한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권은비의 화려한 이목구비와 군살 없는 탄탄한 몸매, 특유의 고급스러운 아우라가 어우러진 완벽한 화보가 명실상부 ‘화보 장인’의 위엄을 재차 실감하게 했다.권은비의 치명적인 매력이 담긴 더 많은 화보는 에스콰이어 8월 호와 공식 홈페이지 및 SNS 등에서 만날 수 있다.지난달 국내 최대 규모 음악 페스티벌 ‘워터밤’(WATERBOMB)에 출연한 권은비는 ‘핫 서머퀸’, ‘역주행 아이콘’ 등의 수식어로 불리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권은비의 화끈한 퍼포먼스를 담은 무대 영상들이 유튜브에서 수백만 건의 조회수를 돌파한 것에 이어, ‘언더워터’(Underwater) 또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또다시 역주행하며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7.18 13:27
연예일반

신예은, 구자철 선수 향해 "보고 싶어 죽는 줄..." 연진이 대사 패러디 '섬뜩'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로 주가 급상승한 배우 신예은이 구자철을 향한 애정 어린 댓글을 달아 '찐팬'임을 인증했다.지난 11일 축구 선수 구자철의 소속팀 제주 유나이티드는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려놓았는데, 이를 본 신예은이 직접 등판해 댓글을 달아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해당 사진에서 구단 측은 지난 4일 벌어진 대구FC와의 경기에 출전한 구자철의 모습을 담아냈다. 구자철은 경기장에서 머리카락을 휘날리며 뛰어다니는 모습이었으며, 경기 종료 후 관객들을 향해 박수를 치며 화답해 훈훈함을 더했다.이와 함께 제주 유나이티드 측은 "파이팅, 구자철! 브라보! 멋지다, 자철아!"라고 넷플릭스 '더 글로리' 대사를 패러디한 설명글을 달아놨다.그런데, 이를 본 '구자철의 찐팬'이자 '더 글로리' 속 어린 연진이로 유명한 신예은이 등판했다. 신예은은 극중 자신이 했던 섬뜩한 대사인 '보고 싶어 죽는 줄'을 직접 댓글을 달아 구자철을 향한 팬심을 고백했다.특히 이 대사는 '더 글로리'에서 학폭 가해자인 고교 시절 박연진 역을 맡은 신예은이 자신의 놀잇감인 동급생 문동은(정지소)에게 "왜 이렇게 늦게 와. 보고 싶어 죽는 줄"이라며 무서운 미소를 지어보여서 많이 회자된 장면이었다.신예은의 댓글을 본 네티즌들은 "신예은 진짜 구자철 경기 다 경기 챙겨보나 보네", "구자철 덕질 여전하구나", "멋지다 연진아~", "재밌는데 은근히 무섭다", "연진아 제발 그만...세상이 온통 '더 글로리'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한편 신예은은 구자철의 찐팬이자 '성덕'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공식 계정에서도 자신의 소속사와 DJ로 나서고 있는 라디오 '볼륨을 높여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외에, 구자철 선수만을 팔로우하고 있다.이와 관련해, 신예은은 지난 2019년 남성 매거진 '에스콰이어'와의 인터뷰에서 구자철을 좋아하게 된 계기를 털어놓은 바 있다. 그는 "2011년에 아시안컵이 열렸는데 아빠가 보시길래 옆에서 따라 보다가 너무 재밌어서 매일 찾아보게 됐다. 당시 구자철 선수가 득점왕이었는데 너무 좋더라.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축구를 좋아하게 됐다"고 밝혔다.이후 신예은은 2020년 카카오TV 오리지널 '페이스아이디'를 통해 구자철 선수의 유니폼과 편지를 소장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해 성덕임을 인증했으며, 구자철의 영상과 SNS를 찾아보는 것은 물론 그가 국가대표를 은퇴할 당시 오열했다고 고백했다.한편 구자철은 2013년 1세 연상의 일반인 아내와 결혼했으며, 2019년 국가대표 은퇴했다. 현재 제주 FC 소속이며, 신예은은 지난 해 여름 구자철의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제주 경기장까지 찾아가기도 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13 06:53
연예일반

[IS이슈] 이종석, ♥아이유 첫 언급…“세상에서 제일 웃겨, 존재 자체가 의지”

배우 이종석이 열애설 인정 후 처음으로 연인인 가수 아이유에 대해 “존재 자체가 의지가 되고 힘이 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22일 매거진 ‘에스콰이어’의 3월호에서 이종석의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이날 인터뷰에서 이종석은 군 복무 후 맞이한 30대에 대한 소감을 말하다 “그분(아이유)이 많은 힘이 되어주신 건 아니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종석은 “이렇게 갑자기 불쑥 들어오시나요?”라고 웃어보인 뒤 “그 친구의 존재 자체가 의지가 되고 힘이 된다고 얘기하면 아마 진부하게 들릴 수도 있다”고 답했다.그러면서 “저 말고도 정말 많은 분들이 그 친구의 음악과 그 친구의 가사와 위로를 건네는 문장들에서 위로를 받는다. 저 역시 그랬다”고 아이유의 음악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종석은 “다만 저는 대화를 나누면서도 그런 위로를 받는다는 점이 다를 뿐”이라며 “무엇보다 저희는 꽤 오래전부터 친구였고, 전 세상에서 그 친구가 제일 웃기다. 아까 얘기했던 30대로 올라오면서 느꼈던 고민의 시기에 친구였던 그분께 정말 많은 위로를 받았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또 이종석은 오랜 시간 이어온 아이유와의 인연을 고백했다. 그는 “20대 중반부터 친구로 지냈으니까 서로가 꽤 어릴 때 만난 셈”이라며 “그 친구가 저한테 ‘이제 많이 어른스러워졌다’는 얘기를 해줄 때면 더 어른이고 싶은 생각이 든다. 그리고 지금보다 더, 훨씬 더 나은 인간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 자신의 삶에 아이유가 미친 영향력에 대해 이야기했다.한편 이종석과 아이유는 지난해 12월 31일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연예계 공식 커플이 됐다. 지난 2012년 8월 SBS ‘인기가요’ MC로 발탁되며 처음 만났던 두 사람이 오랫동안 친구로 지내다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이다. 특히 이종석은 열애설이 나오기 하루 전날 MBC ‘연기대상’에서 ‘빅마우스’로 대상을 수상한 뒤 “항상 그렇게 멋져줘서 너무 고맙고 내가 아주 오랫동안 많이 좋아했다고, 너무 존경한다고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무성한 추측을 낳기도 했다.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 후 각각 팬카페에 심경을 전하며 축복을 빌어주길 당부했다. 먼저 이종석은 “풋사랑 넘어, 커다랗지만 또 이루지 못한 아쉬움도 있었다. 긴 시간을 친구로 지내다가 이제서야 이렇게 됐다”고 밝히며 “친구로서 어떤 방향성과 삶의 고민들을 함께 투닥투닥 고민해주기도 하고 의지가 되기도 하고 동생이지만 가끔 누나 같기도, 어른 같기도 하지만 또 지켜주고 싶은 멋진 친구”라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아이유는 “긴 시간 동안 고맙게도 저를 응원해 주고 저에게 항상 ‘멋지다 멋지다’ 해주고. 또 진심 어린 격려를 보내준 듬직하고 귀여운 사람”이라며 “우리 팬들 걱정하지 않게끔 예쁘게 조용히 잘 만나겠습니다”라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2.22 18:28
스타

[화보IS] '더 킬러' 장혁, 부드러운 카리스마

배우 장혁이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뽐냈다. 영화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 장혁의 새로운 매력이 담긴 '에스콰이어' 8월호 화보 컷 2종이 선공개 됐다.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는 호화로운 은퇴 생활을 즐기던 업계 최강 킬러 '의강'이 겁도 없이 자신을 건드린 놈들을 끝까지 쫓아 응징하는 스트레이트 액션이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는 장혁의 강렬하지만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느낄 수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라운드 넥을 입고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한 리조트 룩부터 레트로 무늬가 프린트된 니트와 슬랙스를 믹스 앤 매치해 포인트를 준 모던 룩까지 다양한 룩을 소화했다.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는 제24회 이탈리아 우디네 극동 영화제 공식 초청에 이어 7월 북미 동시 개봉을 확정하며 전세계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다양한 액션 장르를 선보여온 장혁이 직접 액션 디자인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은다. 영화는 7월 13일 개봉한다. 김선우 기자 2022.06.23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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