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피크타임’ BAE173, 3단 콤보로 ’LA SONG’ 완벽 커버
BAE173이 가수 ‘비’를 완벽 커버했다.그룹 BAE173(비에이이일칠삼)으로 알려진 팀 13시는 지난 22일 방송된 JTBC ‘피크타임’에서 가수 비의 ‘LA SONG(라송)’ 무대를 완벽 커버했다.이날 방송은 ‘라이벌 매치’로 진행됐다. 팀 13시는 고요하면서 강렬한 분위기 속에서 무대를 시작, 멤버 무진의 독무와 함께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로 심사위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어 BAE173은 원곡의 라틴풍 매력을 살리면서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라이브 실력, 화려한 스타일링까지 완벽 3박자를 자랑했다.무대가 끝난 후 함께 대결을 펼친 팀 13시와 팀 14시는 최초로 동점을 받았고 심사위원들의 논의 끝에 팀 13시가 승기를 획득했다. 팀 13시는 믿기지 않는 듯한 표정으로 감사함을 전했다.특히 이기광은 팀 13시를 향해 “지난 무대보다 정돈된 느낌이었다”고 말했고 규현은 “처음 독무를 시작할 때 무진씨의 몸 선이 너무 섹시하다. 솔로로 무대를 열어줘 집중이 너무 잘됐다”고 아낌없는 칭찬을 보냈다.BAE173은 팀 13시로 지난 15일 ‘피크타임’ 첫 방송부터 연일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첫 회에서 선보인 에스파의 ‘Savage’와 지난 22일 피크타임 공식 네이버 TV를 통해 게재된 ‘LA SONG’ 선공개 영상은 공개 직후 폭발적인 조회수를 자랑했다.무대마다 완벽한 칼군무와 팀워크를 자랑하는 BAE173은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차세대 글로벌 보이그룹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2.23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