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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전혜진, 넷플릭스 영화 ‘크로스’로 복귀…정만식→옥자연 스틸 공개

배우 전혜진이 새 영화 ‘크로스’로 돌아온다.넷플릭스는 31일 새 영화 ‘크로스’를 빛낸 배우진 스틸을 공개했다. ‘크로스’는 아내에게 과거를 숨긴 채 베테랑 주부로 살아가는 전직 요원 ‘강무’와 남편의 비밀을 오해한 강력범죄수사대 에이스 ‘미선’이 거대한 사건에 함께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오락 액션 영화 <크로스​>는 다양한 영화에 스탭으로 참여하며 탄탄한 기반을 다져온 이명훈 감독이 선보이는 장편 데뷔작이다. 이명훈 감독이 “둘이 하나가 되는 이야기”라고 소개했듯 서로 정반대의 성격을 가진 두 사람 강무(황정민)와 미선(염정아)이 하나가 되어 미션을 수행하면서 액션과 코미디가 하나로 절묘하게 결합된 이야기를 선보인다. “조화로움에 포인트를 두고 연출했다”는 이명훈 감독의 말처럼, 개성 있는 캐릭터들과 다채로운 장르가 어우러져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시원하고 유쾌한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이명훈 감독은 신인 감독다운 재치 있는 발상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두 베테랑 배우인 황정민과 염정아의 새로운 모습을 이끌어냈다. 특수요원 출신이지만 과거를 숨긴 채 아내를 내조하며 살아가고 있는 베테랑 주부 강무와, 사격 은메달리스트 출신이자 강력범도 때려잡는 에이스 형사 미선은 두 배우의 수많은 필모그래피 뿐만 아니라 여타의 어느 작품에서도 본 적 없었던 ‘반전 부부’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크로스’​를 빈틈없이 채운 또 다른 배우들의 스틸 또한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전혜진이 연기한 희주는 강무의 옛 동료로, 일련의 사건에 휘말려 강무와 함께 다시 비밀스러운 작전을 수행하게 된다. 특수요원이었던 과거를 숨긴 채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강무’의 일상 속 예상치 못한 사건을 몰고오는 희주의 등장은 극의 다이내믹한 전개를 이끌며 긴장감을 더한다.미선의 든든한 동료이자 강수대의 팀장 상웅 역은 정만식이 맡아 유쾌한 연기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 실제 촬영장에서도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정만식은 극 중에서 미선을 비롯한 강수대 팀원들과 환상의 티키타카를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낸다. 김찬형이 맡은 정록은 강무와 희주에게 사건 해결의 중요한 키를 제공하며 조력자 역할을 하는 인물이다. 강무, 희주와 비밀스레 접선해 무언가를 설명 중인 정록의 스틸은 그가 두 사람에게 건넨 결정적인 단서가 과연 작전의 성​공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호기심을 고조시킨다.갑작스레 실종된 강무의 예전 동료이자 희주의 남편 중산 역은 김주헌이 맡았다. 모진 고문을 당하고 있는 중산의 스틸은 과연 그를 납치한 자들의 정체는 무엇인지, 강무와 희주가 무사히 그를 구출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차래형, 이호철이 연기한 헌기와 동수는 어딘가 어설프지만 없어서는 안 될 강수대의 팀원이다. 등장할 때마다 존재감을 톡톡히 드러내는 두 사람은 ‘크로스’​의 감초 같은 역할을 하며 빵 터지는 웃음을 책임진다. 중산의 조력자 선우 역으로는 옥자연이 분해 열연을 펼친다. 옥자연은 실종된 중산이 비밀리에 수행 중이던 임무를 이어받아 수행하는 선우의 모습을 강렬한 액션 연기와 함께 소화해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크로스’는 오는 8월 9일 공개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7.31 11:38
영화

[포토]옥자연, 김희애 선배님 응원해요

배우 옥자연이 6일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데드맨'의 VIP시사회에 참석해 무대에 오르고 있다. ‘데드맨’은 이름값으로 돈을 버는 일명 바지사장계의 에이스가 1000억 원 횡령 누명을 쓰고 ‘죽은 사람’으로 살아가게 된 후 이름 하나로 얽힌 사람들과 빼앗긴 인생을 되찾기 위해 추적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4.02.06/ 2024.02.06 20:07
연예일반

‘빅마우스’ 홍지희, 역대급 반전 선사...‘십자가 목걸이’ 주인이었다

‘빅마우스’ 홍지희가 역대급 반전을 선사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에서 장혜진(홍지희 분)이 모두가 쫓고 있는 서재용(박훈 분) 교수의 논문을 갖고 있는 인물로 밝혀지며 자신도 모르게 거대한 사건의 중심에 서게 된 장혜진이 어떤 행보를 걷게 될지 이목을 집중시켰다. 장혜진은 가정 폭력에 시달리고 있었다. 과거, 남편에게 폭행당하고 쫓기던 중 서재용의 도움으로 벗어날 수 있었고 두 사람은 서로에게 마음을 열었다. 장혜진에게 전해진 논문 역시 서재용이 평생 간직해달라며 선물한 목걸이 안에 숨겨져 있던 것. 이 사실을 고미호(임윤아 분)와 현주희(옥자연 분)의 대화를 듣고 뒤늦게 알게 된 장혜진은 충격에 빠졌다. 논문을 쥐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위험에 빠질 수 있는 상황 속에서 장혜진이 이를 찾고 있는 고미호에게 논문을 넘길지, 다른 곳을 향하게 될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홍지희는 장혜진의 다면적인 모습을 다채롭게 표현했다. 감옥에 간 남편과 재회하게 된 상황에서는 가정폭력 피해 고통을 불안과 두려움으로 드러내며 그가 겪은 현실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게 했다. 또, 다른 이들에게는 날카롭고 예민한 모습으로 가정 폭력 사실을 숨긴 채 타인을 경계하는 태도를 녹여내 장혜진이라는 인물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처럼 시청자로부터 캐릭터에 대한 집중도를 높이며 장혜진에 대한 관심을 키워낸 홍지희는 사건의 중심에서 완벽한 신 스틸러로 활약했다. ‘빅마우스’는 매주 금, 토 오후 9시 50분 MBC에서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8.14 12:32
연예

'마체농' 고수희, 김승우도 놀란 농구 열정‥부상 불구 최다 득점

배우 고수희가 어깨부상에도 투혼을 발휘하여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소속사 대표 김승우도 놀란 농구 사랑이었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예능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이하 '마체농') 9회에는 배우 겸 가수 보라가 위치스의 새 멤버로 정식 합류하는가 하면 배우 장현성과 김승우가 등판해 위치스와 계급장 뗀 농구 빅 매치를 펼쳤다. 이날 코트를 찾은 이는 장현성과 김승우. 특히 김승우는 배우이자 위치스의 에이스 고수희 소속사 대표다. 장현성은 송은이와는 대학 선후배로 두 사람이 등장하자 뜨거운 환영이 이어졌다. 김승우는 "고수희의 보호자로 나왔다. 집에서 연습도 많이 하고, 경기를 직관하는 등 열정이 대단하다"라며 고슴도치 사장 면모로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도 오래 가지 않았다. 김승우와 장현성이 팀을 나누는 과정에서 김승우가 고수희를 장현성 팀으로 보내 버린 것. 이에 김승우 팀에 문경은 감독과 송은이, 별, 허니제이, 보라가 장현성 팀에 현주엽 코치와 고수희, 박선영, 장도연, 옥자연이 배치됐다. 의도치 않게 단신과 장신으로 팀이 나뉘었다. 몸풀기 게임으로 열린 여왕벌 피구 게임에서 김승우 팀은 날렵한 몸놀림으로 초반 우세했지만, 여왕벌 보라가 탈락하며 장현성 팀이 승리했다. 이후 본격적인 농구 경기에서는 팽팽한 접전이 펼쳐졌다. 체대 출신 김승우는 빠른 체력 저하를 겪어 웃음을 자아냈다. 장현성은 뛰어난 어시스트를 펼치며 팀 득점에 힘을 보탰다. 이에 전반전 고수희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장도연 2점, 고수희 2점 추가골까지 모두 장현성의 패스를 이어받아 성공했다. 이에 전반전은 6대 0으로 종료됐다. 후반전 김승우가 2점을 따라잡아 팀의 사기를 올렸지만 장현성 팀의 옥자연이 슛을 성공시키며 또 다시 경기를 리드했다. 더욱이 장현성의 골까지 터지며 분위기가 한껏 달아올랐다. 이후 장도연의 추가골, 고수희의 마지막골을 마무리로 경기가 종료되며 장현성 팀이 14대 2로 승리했다. 무엇보다 이날 고수희는 어깨부상도 막지 못한 클린 슛이 이어졌다. 현주엽 코치의 걱정에도 고수희는 "공을 보면 무의식적으로 손이 올라가고 제어가 안 되더라"라며 몸이 먼저 반응하는 열정 플레이를 뽐냈다. 또 장도연이 "동생들이 더 열심히 해야 했는데"라며 미안함을 드러내자 고수희는 되레 "아니야"라며 장도연을 격려하는 맏언니의 든든함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이날 위치스 정식 멤버로 첫 합류한 보라의 활약도 빛났다. 지난 방송에서 월등한 개인 기량을 자랑하며 감코진을 눈독 들이게 만들었던 보라는 첫 경기부터 위치스 멤버들과 팀워크를 이루며 힘을 보탰다. 특히 경기 중 장현성과의 충돌로 안면을 가격 당하는 부상에도 포기하지 않는 열정적인 경기를 보여줬다. 앞으로 보라가 펼칠 활약을 기대케 했다. '마녀체력 농구부'는 각양각색의 이유로 운동을 멀리했던 운동꽝 언니들의 생활체육 도전기.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4.1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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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체육돌' 보라, '마녀체력 농구부' 합류

‘마녀체력 농구부’에 ‘원조 체육돌’ 보라가 정식 멤버로 합류한다. JTBC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이하 ‘마체농’) 제작진 측은 “위치스에 새로운 멤버로 보라가 정식 영입됐다”고 15일 밝혔다. 보라는 각종 체육 예능 프로그램에서 타고난 운동신경과 뛰어난 기량을 자랑하며 ‘체육돌’이라는 타이틀을 처음으로 만든 장본인. 특히 지난 경기에서 보라는 연예계 대표 운동 능력자가 모인 농구팀 ‘뉴문’에 속해 에이스 옥자연마저 긴장케 하는 빠른 스피드와 해맑은 얼굴 뒤 숨겨진 승부욕을 드러내며 맹활약을 펼친 바 있다. 이에 보라의 합류로 위치스는 운동신경 탁월한 팀원 추가로 꼭 필요했던 전력 보강을 이룬 셈.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보라가 코트장에 들어서자 위치스 멤버들과 감코매의 열화와 같은 환호성이 터졌다. 보라는 “위치스에 합류한 만큼 팀에 활력을 불어넣겠다. 농구 실력도 빨리 키워서 잘 해보겠다”며 열정 넘치는 합류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본 경기에 들어선 보라는 지치지 않는 체력과 집중력으로 정식 첫 경기부터 눈부신 활약을 이어갔다. 그러던 중 보라가 상대방의 실수로 얼굴을 가격당해 모두의 걱정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내 보라는 “괜찮다”면서 특유의 미소를 잃지 않고 끝까지 열정적인 플레이를 펼쳐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현주엽은 “제 2의 옥자깡이 될 근성을 가졌다”며 보라를 연신 칭찬했다고 전해져 정식 멤버로 합류한 보라의 활약이 담길 ‘마체농’ 9회에 기대감이 치솟는다. ‘마체농’ 측은 “보라는 타고난 운동실력과 습득력으로 정식 합류 첫 날부터 상상 이상의 기량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어 “긍정적인 에너지로 선수들과 벌써부터 남다른 호흡과 케미를 선보이고 있으니 위치스의 새로운 막내 보라의 활약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마체농’은 각양각색의 이유로 운동을 멀리했던 운동꽝 언니들의 생활체육 도전기. 16일 오후 6시 50분에 9회가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4.15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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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스 씹어 먹겠다" 황보-신봉선-보라-강소연, '마체농' 출격

'연예계 대표 운동 능력자' 황보, 신봉선, 보라, 강소연이 위치스에 도전장을 내민다. 내일(9일) 오후 6시 50분 방송될 JTBC 예능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 8회에는 운동 능력자 황보, 신봉선, 보라, 강소연이 등장한다. 이날 황보, 신봉선, 보라, 강소연은 "위치스를 씹어 먹겠다"라는 각오를 내비치며 등장부터 자신감을 드러낸다. 황보는 꾸준한 자기 관리와 오랜 기간 단련한 운동 마니아다. 농구 경력 1년에 불과하지만 월등한 실력을 보유한 농구 실력자. 여기에 신봉선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체력을 자랑하며 '힘봉선' 파워를 예고했고, 최근 넷플릭스 '솔로지옥'에서 탄탄한 근육질 몸매와 건강미로 주목받은 강소연 역시 운동 20가지가 넘게 섭렵하고 있다고 전한다. 무엇보다 원조 체육돌 보라의 등장이 위치스를 긴장케 한다. 앞서 보라는 타고난 운동 신경으로 각종 체육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을 선보인 바. 보라는 "왜 ('마체농'에서) 나를 안 불렀지?"라고 생각했다며 운동 부심을 내비친다. 이에 보라의 절친임을 밝힌 허니제이는 "옥자연은 승부욕이 진짜 세지 않냐. 옥자는 이를 악물고 하는 반면, 보라는 웃으면서 승부욕을 부리는 타입"이라고 전해 남다른 승부 근성을 지닌 옥자연과 보라의 맞대결에 관심을 높인다. 이를 입증하듯 이날 본 경기에서 옥자연과 보라는 에이스의 용호상박 경기를 펼친다. 이에 황보, 신봉선, 보라, 강소연까지 뛰어난 개인 기량을 가진 운동 능력자와의 경기에서 위치스가 선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4.0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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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체농' 옥자연 감격의 첫 골+용병 김신영 에너자이저로 활약

'마녀체력 농구부'에서 김신영의 멈출 줄 모르는 에너지가 '옥치타' 옥자연의 첫 골로 이어졌다. 옥자연의 기쁨의 포효가 안방극장에 울려 퍼졌다. 지난 22일 방송된 JTBC 예능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 6회에는 일산 위치스와 창단 9개월 차의 인천대 여자농구 동아리 스타트 W의 경기가 담겼다. 특히 스타트 W는 체육학과 학생이 대거 포함된 바. 위치스 멤버들은 두 자릿수 득점을 목표로 열정과 전의를 불태웠다. 단신 용병 김신영이 멤버로 일일 투입돼 차진 입담과 놀라운 농구실력을 자랑했다. "집에 농구화만 800컬레가 있다"라며 농구 마니아임을 밝힌 김신영은 해박한 농구 지식과 드리블, 레이업 슛 등 반전의 농구 실력을 드러냈다. 본 경기에서 김신영은 능청스러운 입담으로 상대편의 멘탈을 뒤흔드는 동시에 위치스 멤버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김신영의 에너지가 코트를 달구며 전반전, 위치스 멤버들의 골이 연이어 터졌다. '송캡틴' 송은이는 갈비뼈 부상 중에도 온 몸을 날린 허슬 플레이로 골을 성공시켰고, 장도연은 옥자연이 패스한 볼을 골로 연결시키며 몸치의 반란을 이뤄냈다. 여기에 고수희 역시 옥자연의 패스를 이어받아 골 밑 슛을 성공시켰다. 위치스는 송은이, 장도연, 고수희까지 전반전에 6점을 기록, 전반전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후반전에 들어서자 옥자연의 활약이 단연 빛났다. 전반전에 옥자연의 어시스트로 골이 두 차례 성공됐던 바. 후반전에서도 옥자연은 적극적인 수비와 빠른 공격을 펼치며 상대편을 압박했다. 하지만 스타트 W는 득점 행진을 이어갔고, 좀처럼 위치스의 추가골이 나오지 않아 문경은 감독의 애간장을 태웠다. 그런 가운데 옥자연이 대망의 첫 골이 터져 모두를 환호케 했다. 송은이가 패스한 볼을 골로 연결시키며 옥자연 인생의 첫 골이자 후반전 첫 골을 성공시킨 것. 앞서 옥자연은 빠른 스피드와 악착 같은 수비력으로 '옥치타', '옥자깡'이라고 불리며 에이스로 활약했다. 하지만 많은 골 찬스에도 결정적으로 골 문이 열리지 않아 모두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바. 첫 골을 성공시키고 기쁨의 포효를 목청껏 내지르는 옥자연의 생생한 리액션이 시청자들까지 전율 돋게 했다. 옥자연은 "지쳤다고 생각했는데 골을 넣는 순간 힘이 나오더라. 그게 너무 신기했다"라고 첫 골을 넣었던 벅찬 소감을 전했다. 경기 종료 후 공개된 옥자연의 발톱에는 새파란 피멍이 들어 있어 그동안 그의 마음이 얼마나 간절했는지 알게 했다. 악바리 근성으로 수비는 물론 공격까지 마스터한 '에이스' 옥자연이 보여줄 활약이 기대를 더욱 높였다. 방송 말미 7회 예고편에는 별의 남편이자 연예계 농구천재 하하가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주우재, 쇼리까지 든든한 지원군이 나설 예정이다. 29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3.2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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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체농' 위치스 송은이→임수향, 소유욕 자극 8色 캐릭터 포스터

'마녀체력 농구부' 위치스 멤버들의 8인 8색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JTBC 예능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는 각양각색의 이유로 운동을 멀리했던 운동꽝 언니들의 생활체육 도전기. 그런 가운데 14일 제작진 측이 일산 위치스 송은이, 고수희, 별, 박선영, 장도연, 허니제이, 옥자연, 임수향의 캐릭터 포스터 8종을 선보였다. 특히 캐릭터 포스터는 NBA 농구카드 스타일로 디자인 돼 보는 이들의 소유욕을 자극한다. 먼저 맏언니 송은이는 부드러운 미소로 시선을 끈다. 팀 내 최단신이지만 탄탄한 실력과 남다른 리더십으로 팀의 주장과 맏언니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중. 그런가 하면 '채치수희', '리바운드 퀸' 등 다양한 별명을 보유하며 활약 중인 고수희는 이글이글한 눈빛으로 상대방을 제압하고 있다. 또한 '애셋맘'의 강인한 파워를 뽐내고 있는 별은 금방이라도 골대를 겨냥할 듯 눈을 반짝이고 있다. 박선영은 허리에 손을 올린 채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데 경기 중 폭발하는 승부욕으로 '선영 아씨'로 불리우고 있다. 최장신 몸치 장도연은 팔짱을 낀 채 결연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어 보는 이들을 긴장케 한다. '막내라인'은 걸크러시 넘치는 포스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허니제이는 농구공을 들고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데, 당장이라도 날카로운 패스를 전할 듯 카리스마가 폭발한다. '옥치타' 옥자연은 빠른 스피드와 적극적인 수비 능력을 자랑하고 있는 멤버. 패기로 가득 찬 옥자연의 눈빛이 강렬하게 빛나 앞으로 더욱 발전할 그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마지막으로 오리 사랑이 남다른 임수향은 황금볼을 넣는 등 골을 던졌다 하면 림을 통과하는 의외의 골 성공률로 황금 막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위치스는 운동꽝 언니들이 농구에 도전해 점차 농구에 진심이 되어가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응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코트 위 온몸을 불사르며 열정을 불태우는 것. 이에 8인 8색의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위치스 멤버들의 성장에 더욱 기대와 관심이 고조된다. '마녀체력 농구부' 5회에는 현주엽 코치 팀이 설욕전에 나선다. 지난 3회 친선경기에서, 현주엽 코치 팀은 송은이, 고수희, 장도연, 옥자연 등 에이스가 대거 포함돼 우세를 예상했지만,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문경은 감독 팀 박선영, 허니제이, 임수향이 우승해 대 반전을 선사했다. 현주엽 코치 팀이 패배의 설욕을 딛고 문경은 감독 팀을 이길 수 있을지, 혹은 또 한번의 기적이 펼쳐질지 본 방송에 궁금증이 치솟는다. 걸음 기부 어플 '빅워크'와 캠페인을 진행한다. 빅워크 캠페인은 '언니들처럼 생활체육으로 운동하자'라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어플에 체크된 걸음수를 기부하고 총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면 '마체농' 이름으로 기부금이 전달된다. 기부금은 한국중고농구연맹을 통해 미래 농구 꿈나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마녀체력 농구부'는 내일(15일) 오후 9시에 5회가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3.1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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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체농' 허니제이, 임수향 향한 애정 "영혼의 단짝 찾았다"

댄서 허니제이와 배우 임수향이 영혼의 농구 단짝 '꿀향즈'를 결성한다. JTBC 예능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 3회에는 운동꽝 8인 언니 송은이, 고수희, 별, 박선영, 장도연, 허니제이, 옥자연, 임수향이 농구 이론 수업부터 실전 농구 기술 연습까지 농구 입문에 나선 모습이 담긴다. 이날 문경은 감독과 현주엽 코치를 중심으로 팀을 나눈 하프코트 3대 3 경기가 진행된다. 현주엽 팀에 송은이, 고수희, 장도연, 옥자연까지 에이스가 집중된 반면, 문경은 팀에는 박선영, 허니제이, 임수향이 한 팀을 이뤄 상대적으로 힘겨운 게임을 예상케 한다. 하지만 본격 경기에서 허니제이와 임수향의 단짝 케미스트리가 폭발하며 예상 밖의 선전을 보인다. 지난 실력 평가전에서 임수향은 공격 골대도 찾지 못하고 우왕좌왕했고, 허니제이 역시 체력의 한계를 느끼고 코트 위에 대자로 드러눕기를 시전했던 바. 두 사람의 찰떡 호흡은 '꿀향즈(허니제이+임수향)'의 탄생으로 이어진다. 허니제이는 코트에 드러눕던 저질체력에서 벗어나 쉴 틈 없이 코트를 누비고 다녀 '허제'에 이어 '날쌘제이'라는 별명을 추가한다. 그런가 하면 오리를 좋아한다고 말한 임수향은 황금알을 낳듯 링에 '황금볼'을 통과시켜 '오리수향'이라는 별명을 얻는다. 허니제이와 임수향은 완벽한 팀워크를 토대로 득점을 차곡차곡 쌓아 나가 상대편인 현주엽 코치를 당황케 한다. 임수향과 하나되어 환상의 팀워크를 경험한 허니제이는 "나 영혼의 단짝을 찾은 것 같아"라며 웃음 짓는다. 이들의 활약을 지켜본 문경은 감독은 "둘이 한 건 해낼 줄 알았다"라며 흐뭇함을 표한다. '마녀체력 농구부'는 각양각색의 이유로 운동을 멀리했던 운동꽝 언니들의 생활체육 도전기. 내일(3월 1일) 오후 9시 JTBC에서 3회가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2.2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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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체력 농구부' 현주엽 "송은이, 없어서는 안 될 에이스"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의 코치 현주엽이 송은이를 에이스로 꼽았다. 현주엽은 22일 오전 진행된 JTBC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 기자간담회에서 "가장 놀랐던 사람은 송은이다"라고 말했다. 송은이에 대해 현주엽은 "가장 운동을 못할 것 같은데, 생각보다 공도 잘 다루고 주장으로서 선수단을 잘 이끈다. 없어선 안 될 에이스"라고 극찬했다. 또한 감독 문경은은 "고수희는 얼굴에 공이 맞아도 꼼짝 하지 않고 다시 경기를 한다"면서, "옥자연은 드라마 주인공을 하는 배우인데, 저에게 딱 붙어 수비를 하더라. 순간 본인이 농구 선수인줄 착각했나보다. 공격하기 쉽지 않았다. 떨어뜨리느라 힘들었다"며 웃었다. 이어 문경은은 "처음 멤버들을 보고 당황했다. 농구를 30년 넘게 해오며 여자들과 농구를 해본 적이 없다. 시간이 흐르며 저보다 적극적으로 농구를 향한 열정을 보여주더라. 저 역시 초심으로 돌아가 같이 즐기며 재미있게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현주엽은 "현 처음엔 당황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보니 한분 한분 근성이 있더라. 시간을 그냥 보내는 게 아니라 즐기더라. 더 재미있게 농구를 알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는 각양각색의 이유로 운동을 멀리했던 '운동꽝' 언니들의 생활체육 도전기를 담은 예능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에 스포츠 열풍을 몰고 온 JTBC ‘뭉쳐야 찬다’와 ‘뭉쳐야 쏜다’의 제작진들이 만드는 여자 농구 버라이어티. 주전 선수 송은이, 고수희, 별, 박선영, 장도연, 허니제이, 옥자연, 임수향과 감독 문경은, 코치 현주엽, 팀 매니저 정형돈이 출연한다.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사진=JTBC 2022.02.2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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