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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D-13 '원더우먼' 이하늬-이상윤, 원더풀한 케미 맛집 예고

원더풀한 코믹버스터가 온다. 17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될 SBS 새 금토극 '원 더 우먼(One the Woman)'은 비리 검사에서 하루아침에 재벌 상속녀로 인생 체인지가 된 후 빌런 재벌가에 입성한 불량지수 100% 여검사의 더블라이프 코믹버스터 드라마다. '원 더 우 먼' 측은 4일 이하늬와 이상윤, 진서연과 이원근이 현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은 비하인드 메이킹 컷을 공개했다. 이와 관련 이하늬, 이상윤, 진서연, 이원근이 쫀쫀한 케미스트리 맛집의 시작을 알렸다. 1인 2역을 맡은 이하늬는 스폰서 비리 검사계 에이스 조연주 역과 재벌가 한주그룹 며느리 강미나 역으로 코믹함과 차분함을 넘나드는 팔색조 매력을 발산한다. 이하늬는 모니터 중에는 묵직한 진지함을, 와이어를 달고 액션을 준비할 때는 쾌활함을 내비치며 더블 임팩트를 선사했다. 이상윤은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한주그룹 차기 후계자에서 밀리고, 첫사랑 이하늬(강미나)까지 빼앗기며 복수를 다짐하는 한승욱 역으로 분해 색다른 연기 도전에 나선다. 캐주얼한 복장에도 태가 나는 재벌 3세 출신, 재벌 1세 한승욱을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하게 표현한 이상윤은 쾌청한 미소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며 분위기메이커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진서연은 국내 굴지 재벌가 한주그룹 2남 2녀 중 장녀 한성혜 역으로 변신해 능력치 만렙의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진서연이 열연하는 한성혜는 단지 여성이라는 이유로 후계 구도에서 밀려난 후 남동생들을 이기기 위해 몇 배를 더 노력하며 살았던 인물. 진서연은 한성혜의 열정을 고스란히 흡수한 듯 쉬는 시간에도 대본을 열독하는 모습으로 멋쁨 작렬한 프로페셔널 자태를 뽐내고 있다. 지난 1월 전역 후 오랜만에 드라마에 복귀한 이원근은 이하늬의 사법연수원 동기이자 현재 서평지청 검사 안유준 역으로 넓어진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한다. 수련한 외모와 탁월한 두뇌, 겸손한 심성을 고루 갖춘 안유준을 그려내며 여심 저격에 나선다. 이원근은 잠시 외모를 점검할 때도 부드러운 눈웃음으로 순둥미를 드러내며 '원 더 우먼'의 입덕 요정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제작진은 "'원 더 우먼'은 이하늬-이상윤-진서연-이원근을 비롯한 보석같은 배우들이 그동안 쌓아온 연기력을 터트리며 매회 하드캐리하는 활약을 벌인다. 올가을 시청자분들께 원샷원킬 재미를 안길 '원 더 우먼'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원 더 우먼'은 '펜트하우스3' 후속으로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9.04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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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더 우먼’ 이하늬 “첫 1인 2역 현미경 줌인하듯 캐릭터 바라봐”

“처음 해보는 1인 2역 현미경을 줌인하듯 캐릭터를 다채롭게 보고 있다.” 배우 이하늬가 9월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이하늬는 ‘펜트하우스3’ 후속으로 9월 7일부터 방송을 시작하는 SBS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의 주인공을 맡아 생애 첫 1인 2역 연기에 도전한다. 이 드라마는 비리 검사에서 하루아침에 재벌 상속녀로 인생이 바뀐 후 빌런 재벌가에 입성하는, 불량지수 100% 여검사의 ‘더블라이프 코믹버스터’를 그린다. 이하늬는 스폰서 비리검사계의 에이스 조연주 역과 재벌가 한주그룹 며느리 강미나 역을 맡는다. 외모만 같을 뿐 극과 극의 다른 인생을 사는 모습으로 예비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다. 2019년 ‘열혈사제’에 이어 또 검사 역할을 맡는 터라 어느 때보다 연기 변신에 와신상담하고 있다. 이하늬로부터 2년 6개월 만의 컴백을 앞둔 소감과 각오를 들어봤다. -오랜만의 드라마에 컴백하는 소감과 출연을 결정한 계기가 있다면. “2년 6개월 만의 컴백이다. 오랜만에 시청자들을 만나려니 굉장히 설레고 떨린다. ‘원 더 우먼’은 대본이 너무 재미있었다. 사실 대본을 읽으면서 ‘현웃’이 터지는 경우가 많이 없는데 이 대본은 깔깔거리면서 읽었다. 빨리 연기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다. 대본의 기대감과 함께 호흡을 맞추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탄탄하고 좋은 분들이어서 감사하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 -‘믿고 보는 이하늬’라는 기대감이 있다. 새 드라마에서 주목할 포인트가 있다면. “‘원 더 우먼’에서 정말 다채로운 연기를 많이 하는 것 같다. 기본이 코미디지만 1인 2역이기 때문에 조연주와 강미나의 온도 차이를 느껴보는 것도 재미있는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다. 조연주가 액션 등 굉장히 다양한 것들을 소화하는 ‘원 더 우먼’인 만큼 통쾌함과 짜릿한 것들을 많이 느꼈으면 좋겠다.” -생애 첫 1인 2역에 도전한다. 어려운 점이나 흥미로운 점이 있다면. “1인 2역은 첫 도전이다. 어려운 점이라면 한 사람이 연기해야 하는 만큼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온도의 차이를 잘 잡지 않으면 변별력이 없을 수 있겠다. 1인 2역인데 1인 1역처럼 보일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면을 면밀하게, 세심하게, 그리고 구별하기 위해 굉장히 노력하고 있다. 흥미로운 점은 사람에게 여러 모습이 있듯이, 현미경을 줌인하듯 캐릭터 속에서 다채로운 모습을 바라본다는 부분들이다.” -검사와 재벌 며느리의 매력을 꼽자면, 두 인물이 닮은 점이 있다면. “사실 ‘원 더 우먼’에서 90%가량 조연주 역할을 연기하고 있다. 연주라는 인물은 연기하면서도 굉장히 통쾌하고 짜릿한 부분이 많다. 특히 재벌가 며느리로 참고 살아야 하는 부분을 터트리거나 ‘상사에게도 이렇게까지 할 수 있나’ 싶은 말들을 한다. 그게 다 틀린 말들이 아니어서 ‘정말 누군가가 나 대신해줬으면 좋겠다’는 것들을 연주가 많이 한다. 해결사 같은 역할들이 연주가 가진 매력 같다. 강미나는 어떤 부분에서 순응하는 모습들이 지고지순해 보이기도 하고 연민을 자아내는 매력이 있다. 둘의 닮은 점은 본인 인생의 운명을 그냥 받아들이지 않고 헤쳐 나가려고 하는 ‘원 더 우먼’ 같은 부분들이다.” - 이상윤, 진서연, 이원근 등 배우들과의 호흡 및 현장 분위기는 어떤지. “배우들과의 호흡은 물론 현장 분위기가 정말 좋다. 내가 배우들의 팬이기도 했고, 한 번쯤 같이 연기하고 싶다고 생각했었다. 다들 연기에 진심인 분들이라 함께 연기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선배님들 라인업도 그야말로 정말 탄탄하다. 시청자들이 보기에 너무 재미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호흡은 너무나 좋다. 특히 상대역인 이상윤 배우와는 처음 호흡을 맞추는데 ‘이게 호흡을 맞추는 건가’ 싶을 정도로 처음부터 잘 맞았다. 상대 배우를 굉장히 배려한다.” -‘원 더 우먼’을 기다리는 시청자들에게 당부의 말은. “코로나19 시국 속 여러 가지로 쉽지 않은 일상을 보내고 계실 텐데 우리 드라마가 시청자들에게 정말 ‘원더’한 작품이 됐으면 좋겠다. 통쾌, 상쾌, 유쾌하게 드라마를 보고 싶다는 분들에게 ‘원 더 우먼’이 좋은 드라마가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해본다. 시원한 쾌감을 선사하기 위해 많은 스태프와 배우들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정말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1.08.24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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