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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엑스비, 30일 데뷔 확정! TRCNG 출신 4인 함께 [공식]

그룹 비엑스비(BXB)가 오는 30일 데뷔를 확정했다.소속사 울프번은 오늘(10일) 공식 SNS를 통해 비엑스비의 데뷔 확정 소식과 함께 강렬한 무드의 로고 영상을 공개했다. 그룹명 비엑스비는 ‘청춘을 그리다’(Boy By Brush)는 의미로, 마치 청춘을 그려나가는 것처럼 여러 가지의 챕터를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으로 표현하겠다는 멤버들의 진솔한 마음을 녹여냈다.비엑스비는 청춘을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는 ‘청춘 만화’ 소재를 통해 청춘 만화에서 보여줄 수 있는 기쁨, 슬픔, 사랑, 분노, 질투 등 다양한 감정과 감성을 음악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멤버는 지훈(보컬), 현우(랩, 댄스), 시우(랩), 하민(보컬), 준(보컬)으로 구성된다. 특히 지훈, 현우, 시우, 하민은 지난 2017년 데뷔했던 8인조 보이그룹 TRCNG 출신이다. 비엑스비로 재데뷔 전 이들은 에이피알 프로젝트(APR PROJECT)라는 이름으로 청춘 3부작 ‘슬픔, 시작, 비행’ 중 두 장의 선공개 앨범을 공개, 정식 재데뷔를 향한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킨 바 있다.비엑스비는 이번 데뷔 앨범에 청춘 3부작의 마지막 스토리인 ‘비행’의 끝과 비엑스비의 ‘새로운 시작’을 담아 다시 한번 힘찬 날갯짓을 펼칠 전망이다.비엑스비는 오는 30일 데뷔 앨범 발매를 앞두고 공식 SNS를 통해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2023.01.1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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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프로젝트, ‘신흥 예능돌’ 등극 이어 오늘(25일) ‘더쇼’ 출격까지

그룹 에이피알 프로젝트(APR PROJECT)가 대체불가 매력을 뽐내며 ‘신흥 예능돌’에 등극했다. 에이피알 프로젝트(지훈, 현우, 시우, 하민)는 지난 24일 방송된 네이버 NOW. ‘점심어택’과 ‘꿈이야’에 연이어 출연했다. 이에 소속사 울프번 측은 25일 호스트 god 데니안, 손호영, DKZ 재찬과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서 멤버들과 호현은 밝은 미소, 다채로운 제스처를 취하고 있으며 데니안, 손호영과 유쾌한 선후배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인증샷을 완성했다. 또 다른 컷에서 에이피알 프로젝트는 재찬과 각양각색 개성 넘치는 표정과 다정한 포즈를 취했다. 이날 멤버들은 ‘점심어택’에서 그룹 TRCNG로 함께 활동했던 멤버이자 신보의 피처링에 참여한 호현과 함께 출연했다. 이어 ‘꿈이야’에 출격, ‘11시 59분’과 신곡 ‘장면’(feat. 호현)을 라이브로 들려줬다. 두 번째 선공개 앨범 ‘보이후드씬2’(BOYHOOD I S#2)와 관련된 다양한 에피소드부터 청춘과 관련된 이야기까지 솔직하면서도 거침없는 입담을 펼친 것은 물론, 매력 부자의 면모를 보였다. 이처럼 신보 발매와 동시에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에이피알 프로젝트는 오늘(25일) 오후 6시 방송되는 SBS M, SBS FiL ‘더쇼’에 출연해 신곡 ‘장면’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에이피알 프로젝트는 오는 2023년 상반기 정식 재데뷔를 앞두고 지난 10일 두 번째 선공개 앨범을 발표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0.25 17:38
연예일반

APR 프로젝트의 새로운 시작 “좌절·고민 많았지만 멤버들과 함께였기에” [일문일답]

슬픔을 딛고 새로운 비행을 시작하는 이들이 있다. 그룹 에이피알 프로젝트(APR PROJECT)다. 에이피알 프로젝트는 전 소속사와의 갈등으로 끝을 맺은 그룹 TRCNG 출신 네 멤버 지훈 , 현우, 시우, 하민이 새롭게 꾸린 프로젝트 팀이다. 이들은 오는 2023년 정식 데뷔를 앞두고 슬픔, 시작, 비행을 주제로 하는 청춘 3부작 프로젝트 앨범을 선보이며 재데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네 멤버는 인터뷰 내내 열의로 가득 찬 눈빛으로 새 싱글 ‘보이후드 씬2’을 소개하며 앞으로의 각오와 포부를 다졌다. 에이피알 프로젝트는 항상 응원해주는 팬들과 함께하는 멤버들이 있어 재데뷔를 마음먹을 수 있었다며 “또다시 찾아온 도전의 발판을 잘 걷겠다”고 입 모아 이야기했다. -4개월 만에 돌아오는 소감은. (지훈) “팬들에게 빨리 다가간 것 같아 기쁘다. 전에는 이렇게 몇 달 만에 앨범을 낸 적이 없었다. 의미 있는 활동 중이다.” (현우) “공백기가 그동안 많았다. 팬들이 ‘앨범이 언제 나오냐’는 질문을 많이 했었다. 그때 ‘기다리지 않게 하겠다’고 약속했는데 지킨 것 같아 기쁘다. 좋은 추억 쌓고 싶다.” (시우) “앨범이 안 밀리고 예정대로 나오는 건 너무 오랜만이라서 기분이 좋다.” -재데뷔를 마음먹기 쉽지 않았을 것 같은데. (현우) “공백기 때 ‘다시 일어나서 할 수 있을까’ 많이 고민했다. 좌절감을 느끼고 벽에 부딪히는 게 힘들었는데 너무 사랑하는 일이었다. 기다려주는 팬들도 있었다. 또 예전의 기억을 공유하고 있고 믿을 수 있는 멤버들과 같이해서 할 수 있었다.” (시우) “무대에 올라가는 게 꿈이었다. 공백기 동안 현실에 적응하려고 하고 꿈에서 도망 치지 않았나 싶다. 다시 시작하는 게 무섭기도 했다. 한편으로는 언제까지 도망만 갈 수는 없다고 생각했다. 확실하게 끝을 내고 새로운 시작을 하려고 했다.” (지훈) “가족보다도 더 자주 붙어있었던 멤버들과 함께해 재데뷔할 수 있었다. 서로 어떤 걸 더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명확히 안다. 합이 좀 더 맞을 것이라 생각했다.” -정식 재데뷔에 앞서 세 가지의 선공개 앨범 구성을 가져가는 이유가 따로 있나. (하민) “멤버 모두가 앨범의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슬픔, 시작, 행복을 순서로 공백기에 느낀 감정을 주제마다 풀어냈다. 회사와 같이 의논해서 이런 구성을 선보였다.” -청춘 3부작이 결국 하나의 스토리로 이어지나. (현우) “각 앨범에 녹여진 감정은 다르지만 결국 우리의 공백기를 이야기하는 것이기 때문에 크게 보면 이어진다.” (하민) “작사를 할 때 곡마다 조금씩 포인트를 이어 붙였다.” -발매 후 기억에 남는 팬들 반응이 있나. (현우) “빨리 돌아와 줘서 고맙다고 한 팬의 반응이 기억에 남는다. 전 앨범이 슬픔에 관한 이야기였다면 이번엔 ‘시작’을 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팬들이 이번 곡을 듣고 하는 일이 힘들어 포기하려 했다가 우리의 모습을 보고 응원을 받아 잘할 수 있으면 좋겠다.” (하민) “특히 이번 앨범의 피처링에 전 그룹 멤버 호현이 참여해준 부분이 팬들에게 와 닿은 것 같다.” -타이틀곡 ‘장면’에 쓰러지고 넘어져도 나아간다는 희망적 메시지를 담았는데 에이피알만의 극복 방법은 뭐가 있나. (시우) “팬들이 극복 방법이다. 최근 일본에서 팬미팅을 개최해 오랜만에 팬들 앞에서 공연했다. 팬들에게 많은 힘을 받았고 ‘아 내가 이래서 아이돌 하는구나’ 싶었다.” -일본 팬미팅을 성료한 소감은. (지훈) “손편지도 많이 받았다. 현지 숙소에서 받은 편지들을 읽는데 팬들의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 여겼고 원동력도 얻었고 반성도 됐다.” -전 멤버가 작사에 참여했는데 영감은 어디서 받나. (현우) “주제에 해당하는 추억과 일들을 회상한다. 일단 관련된 이야기를 아무렇게나 쓰고 펼쳐놓는다. 스토리를 보면서 넣고 싶은 문장, 단어들을 넣는다.” (하민) “가사를 먼저 쓰는 스타일이 아니다. 가이드를 만들고 멜로디에 맞는 발음을 찾아서 가사를 쓰는 편이다.” -전 TRCNG 멤버 호현이 뮤직비디오에도 참여, 피처링을 지원사격 했는데. (현우) “TRCNG때 이야기가 앨범에 많이 담겼다. 그러다 보니 호현이 참여를 해준다면 진솔하게 그 이야기가 닿고 담기지 않을까 했다. 많은 부분에 참여해줘서 추억이 많이 생각났다. 쇼케이스 무대에 같이 설 때도 고생했던 시간이 떠올랐다. ‘얼마 만에 같이 무대를 서는지’ 되뇌었다. 다른 멤버들 생각도 났다.” -우리가 걸어가는 길이 꽃길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수록곡이 있는데 에이피알에게 꽃길은 무엇인가. (시우) “팬들과 같이 걷는 길이 꽃길인 것 같다. 좋아하는 사람들과 같이 걷는 게 꽃길이기 때문이다.” (지훈) “그동안 다사다난했다. 큰 게 아니라 별 탈 없이 팬들에게 걱정을 안 끼쳐드리고 나갈 수 있는 길이 아닌가 싶다.” -이번 활동을 통해 대중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나. (현우) “우리가 새로 시작하는 모습을 통해 많은 사람에게 포기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주고 싶었다. 고난과 역경이 있든지 하고 싶은 일을 꿋꿋이 하고 이겨나가면 언제든 시작할 수 있다는 의미도 전하고 싶다.” -2017년 데뷔했을 당시에는 전 멤버가 10였는데 이제 모두 20대다. (지훈) “아직 10대와 다른 건 없는 것 같다. 공백기를 지나 보내며 과거의 아쉬운 마음을 그대로 가져와 시작하고 있다. 조금 다른 점은 시선에 조심스러워지는 부분이 있다.” -쉴 때는 주로 무엇을 하는가. (지훈) “거의 잠을 자고 드라이브도 좋아한다.” (하민) “맛있는 음식 시켜먹고 유튜브 보는 걸 좋아한다. 영화 리뷰와 뮤직비디오는 올라오는 것마다 본다.” (현우) “취미가 엄청 많아졌다. 방 탈출 카페, 퍼즐 맞추기, 카드 마술 하기, 노래 듣거나 유튜브를 본다.” (시우) “누워서 웹툰을 보고 볼 게 없다 싶으면 애니메이션을 본다. 특히 릴스, 틱톡을 많이 본다. 정 할 게 없으면 피시방을 간다.” -오는 2023년 상반기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을 텐데. (현우) “다음 앨범까지 내고 오는 2023년 상반기에 데뷔한다. 마지막 앨범인 만큼 진솔하게 우리의 이야기를 담아 멋있게 비행을 하고 다음 팀으로 날아가는 준비를 하고 있다. 마지막 앨범을 좀 더 신중하게 준비하려 한다. 멤버 수가 줄어든 만큼 우리끼리의 합과 에너지, 개인적인 역량이 TRCNG때보다 커져야 한다고 생각해서 각자 더 공부하고 연습하고 있다.” -멤버들에게 에이피알 프로젝트란 어떤 의미인가. (지훈) “공식 재데뷔를 앞둔 입장에서 우리의 이야기를 설명할 기회인 것 같다.” (하민) “또다시 찾아온 도전을 위한 발판이라는 의미다.” (시우) “새로운 안식처다. 지금의 멤버들만큼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없고 소속사 식구들도 그렇다.” -팬들한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지훈) “그동안 많이 걱정 끼쳤다. 이제는 아무 탈 없이 갈 테니까 믿어주고 응원만 해주면 고마울 것 같다.” (현우) “전 그룹부터 우리를 좋아하는 팬들이 많다.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이들이다. 앞으로 기분 좋고 행복한 추억만 쌓자고 말하고 싶다. 걱정하지 말고 행복한 일만 남았다 믿게 할 것이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0.1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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