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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스타의잇템] 아이유·카이처럼…부드럽고 따뜻하게

비대면 문화가 확산하면서 번진 사뭇 괜찮은 트렌드가 있다. 바로 '편안함'이다. 마스크는 진한 화장을 지우는 계기가 됐다. 화장을 벗기니 편하다. 늘어난 재택근무는 홈 인테리어 열풍으로 연결됐다. 나에게 딱 맞는 스타일로 집을 바꾸니 편하다. 패션에도 영향을 미쳤다. 똑 떨어지는 정장이나 불편한 구두는 덜 산다. 대신 언제 어디서 입어도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스타일의 옷과 신발이 잘 나간다. 이른바 실내에서 편하게 입는 '이지 웨어', 실내와 집 근처 1마일 반경 내에서 입을 수 있는 '원마일 웨어'가 인기를 끌게 된 배경이다. 블랙야크가 올가을과 겨울을 겨냥해 출시한 '시트 다운 플리스'는 이런 시류에 잘 맞는다. '시트'처럼 편하고 부드러운데 '다운'처럼 포근하고 따뜻하다는 의미를 담은 이름만큼이나 편안함에 방점을 찍고 있다. 블랙야크는 이번 시리즈 출시와 함께 전속모델인 아이유·카이와 함께한 캠페인 영상을 함께 공개했다. 보기만 해도 포근한 공간에서 아이유와 카이는 시트 다운 플리스 시리즈 제품을 이불처럼 덮고, 걸치고, 입는다. 옷이지만 이불로 써도 될 정도로 편안하고 따뜻하다는 걸 보여준다. 아이유와 카이는 이번 시리즈에 대한 특별한 설명 없이 "편안한 거 좋아하는 편"이라는 간결한 내레이션을 남긴다. 영상 마지막 부분에는 진짜 양이 등장하면서 재미도 남겼다. 아이유와 카이의 센스 넘치는 플리스 스타일링도 화제다. 시트 다운 플리스 시리즈 제품에 스웨트 셔츠, 조거 팬츠 등을 함께 코디한 편안하면서도 감각적인 센스를 보여줬다. 'U마카롱 듀오 플리스 다운 후디자켓'은 아이유·카이가 캠페인 영상에서 착용한 플리스 시리즈 대표 제품이다. 세미 오버핏이 적용돼 남녀 모두 착용이 가능한데, 뒤집으면 중형 푸퍼 다운으로 입을 수 있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쉐르파 플리스 소재와 국내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에코 플리스 소재가 함께 사용돼 부드럽고 친환경적이다. 'U마카롱 후디자켓'은 아이유와 카이가 함께한 최초의 커플 화보에서 착용한 제품이다. 이 역시 쉐르파 플리스 소재와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에코 플리스 소재가 함께 적용됐다. 세미 오버핏의 후드 집업 디자인으로 편안하면서도 캐주얼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U마카롱 베스트'는 가을에는 단독으로, 겨울에는 레이어드 아이템을 입을 수 있어 활용성이 탁월하다. 캐주얼한 와펜으로 포인트를 줬다. 목까지 올라오는 하이넥 구조로 목 사이로 들어오는 찬바람을 막아준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이번 영상은 시리즈의 이름처럼 편안하고 따뜻한 플리스 제품의 특징을 직관적이면서도 유쾌하게 보여줄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아이유와 카이는 최근 광고 업계의 '러브콜'을 잇달아 받고 있다. '광고 퀸' 아이유는 최근 토털슬립케어 브랜드 이브자리의 얼굴이 되며 포트폴리오를 추가했다. 카이는 지난 4월 뷰티 브랜드 바비 브라운의 아시아 지역 모델로 발탁됐다. 업계 관계자는 "두 사람 모두 고른 인지도와 독특한 매력을 가진 스타다. 스타성과 함께 자기 관리도 잘 돼 광고업계 인기가 많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1.09.27 07:00
경제

[위클리잇템] 블랙야크, 아이유X카이 플리스 커플 화보 공개 외

블랙야크, 아이유X카이 플리스 커플 화보 공개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지난 19일 브랜드 앰버서더 아이유와 카이가 함께한 플리스 커플 화보를 공개했다. 이 화보에서 아이유와 카이는 편안하고 포근한 세미 오버핏의 블랙야크 플리스 자켓을 스웨트 셔츠, 조거 팬츠와 함께 매치했다. 아이유가 입은 플리스의 안감이 카이가 착용한 라이트 그린의 플리스와 통일감을 줘 꾸미지 않은 듯한 커플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두 모델이 착용한 플리스 자켓은 출시 전인 블랙야크의 21FW 제품으로 다음 달 12일까지 ‘플리스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통해 사전 구매할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 폐유니폼 활용한 업사이클링 에코백 제작 롯데하이마트가 자원순환 실천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폐유니폼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에코백 제작에 참여한다고 최근 밝혔다. 롯데하이마트는 샤롯데봉사단이 해체한 폐유니폼 200벌과 업사이클링 에코백 100개를 ‘터치포굿’에 전달했다. 터치포굿은 지역아동센터 아동에 에코백을 제작∙지원해 교육 재료로 활용하거나 생활 속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터치포굿은 해체된 유니폼 원단을 에코백으로 제작해 소외계층 아동이 에코백 꾸미기 수업 재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전국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이들 10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1.08.23 07:00
생활/문화

노스페이스, 제주에서 수거한 페트병으로 친환경 의류 만든다

영원아웃도어는 자사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지난 19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삼다수(제주개발공사), 효성티앤씨와 친환경 프로젝트인 '다시 태어나기 위한 되돌림' 공동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삼다수는 제주에서 버려지는 국내산 페트병을 수거하고, 효성티앤씨는 페트병으로 만든 섬유와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리젠 제주'를 공급한다. 노스페이스는 재활용 섬유로 의류, 가방 및 용품 등 친환경 제품을 제작한다. 노스페이스는 올해 제주에서 수거할 약 100톤의 페트병을 재활용해 친환경 제품을 만들어 오는 2월부터 선보인다. 각종 캡슐 컬렉션 등 다양한 친환경 제품 출시와 관련 마케팅 활동의 전개를 통해 친환경 가치 실천의 중요성을 공유할 계획이다. 노스페이스는 자연과의 공존을 위해 친환경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윤리적 다운 인증(RDS) 도입 및 확대, 친환경 인공 충전재 개발과 전 제품에 대한 퍼 프리(FUR FREE) 적용 등이 대표적이다. 또 지난해 페트병 약 1080만개를 재활용해 '에코 플리스 컬렉션'을 선보였으며 의류, 신발, 가방 및 용품 등 100개가 넘는 제품에 페트병 리사이클링 소재를 적용했다. 홍보대사인 배우 신민아, SP9 로운 등과 제작한 올바른 페트병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는 '에코 팁' 영상을 공개하는 한편, 페트병을 얼마나 재활용했는지 소비자가 쉽게 알아볼 수 있는 표식을 제품 태그에 부착하기도 했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친환경 제품의 개발은 물론, 생산 공정, 포장, 마케팅 등 가능한 모든 영역에 걸쳐 친환경 구현을 위한 진정성 있는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 2021.01.21 16:41
무비위크

[화보IS] 로운, 안기고 싶은 포근한 남친짤

SF9 로운의 화보가 23일 공개됐다. 매거진 싱글즈가 페트병을 플리스로 재탄생 시키며 시선을 집중시켰던 친환경 패션 브랜드 노스페이스의 홍보대사 로운의 스타일리시한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로운 본연의 밝은 에너지가 노스페이스의 건강한 이미지와 조화를 이루며 긍정적인 에너지의 화보를 완성했다. 이번 촬영에서 로운은 프로페셔널한 표정과 포즈로 에코 다운 재킷과 에코 백팩에 이르는 다양한 스타일을 거침없이 선보이며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새로운 '남친짤'을 생성했다. 로운의 화보는 싱글즈 1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1.23 08:51
경제

노스페이스, 숏패딩 ‘에코 눕시 재킷’ 신제품 선

뉴트로 트렌드 영향과 함께, 가볍고 활동성이 뛰어나면서도 다양한 스타일로 착장까지 손쉬운 숏패딩의 장점이 부각되면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숏패딩의 인기가 점쳐지고 있다. 여기에 스타일은 물론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MZ세대의 영향력과 구매력이 급증하면서, 윤리적이면서도 환경 친화적인 숏패딩들은 더욱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발표된 글로벌 커머스 마케팅 기업인 크리테오의 한 조사에 따르면 MZ세대의 약 52%는 친환경을 비롯해 자신의 가치와 신념에 부합하는 브랜드나 상품을 전보다 더 소비할 것이라고 답하기도 했고, 최근 서울에서 진행된 국제섬유생산자연맹(ITMF)의 연례 국제 총회인 ‘2020 하이브리드 ITMF 컨퍼런스’에서는 페트병을 비롯한 플라스틱 재활용 의류들이 플라스틱 오염을 해결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로 평가받기도 했다. 1080만개의 페트병을 재활용한 ‘에코 플리스 컬렉션’을 통해 친환경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뛰어난 기능성과 특유의 볼륨감 넘치는 헤리티지 디자인으로 지난 30여년간전 세계에 걸쳐 겨울철 최애템으로 손꼽히던 ‘눕시 재킷’에 리사이클링 소재 적용으로 친환경 가치까지 더한 ‘에코 눕시 재킷’ 신제품을 선보였다. 지난 1992년에 미국 등지에서 첫 출시된 ‘눕시 재킷’은 노스페이스의 시그니쳐 제품으로 출시 이후 지금까지 전세계 아웃도어 애호가들과 패션 피플들에게 꾸준하게 사랑받고 있으며, 최근에도 구찌, 메종 마르지엘라 등 세계적인 브랜드들과의 협업에서도 가장 먼저 선택받는 아이템으로 손꼽히고 있다. 국내에서도 ‘눕시 재킷’은 ‘국민 패딩’, ‘교복 패딩’ 및 ‘근육맨 패딩’ 등 수많은 애칭으로 불리면서 2000년대 후반 아웃도어는 물론 패션업계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고,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둔 롱패딩 광풍 속에서도 레트로 트렌드와 함께 굳건히 숏패딩 열풍을 이끌었던대표적인 스테디셀러이다. 숏패딩의 대세 ‘눕시 재킷’은 글로벌 노스페이스가 전 세계 최초로 도입한 ‘윤리적 다운 인증’을 지난 2018년부터 적용하며 ‘착한 패션’ 아이템으로 거듭난데 이어, 이번 가을·겨울 시즌에는 리사이클링 폴리에스터, 리사이클링 나일론 및 리사이클링 지퍼 등을 적용한 친환경 아이템으로 또 한번 진화하며, MZ세대의 스타일과 가치 소비 트렌드를 완벽하게 충족시켜 줄 ‘숏패딩의 끝판왕’으로 돌아왔다. ‘눕시재킷’의 대표 제품이자 가장 인기가 높은 제품 중 하나인 ‘1996 눕시 재킷’은 영국의 인기 온라인 패션 커뮤니티 ‘리스트(Lyst)’가 선정한 ‘2018년 4분기 최고의 패션 아이템’ 중 2위로 선정될 정도로 숏패딩 인기의최정점에 우뚝 서있는 아이템이다. ‘1996 눕시 재킷’ 고유의 디자인에 리사이클링 나일론 겉감과 리사이클링 지퍼를 적용해 이번 가을·겨울 시즌에 출시된 ‘1996 에코 눕시 재킷(1996 ECO NUPTSE JACKET)’은 그린슈머의 까다로운 취향까지 만족시키는 힙한 에코템이다. 눕시 재킷 고유의 어깨 배색과 볼륨감 있는 디자인에 옐로우, 오렌지, 퍼플 및 클래식 그린 등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되어 각자의 개성에 맞는 선택이 가능하고, 윤리적 다운 인증(RDS)을 받은 최고급 구스 다운은 물론, 소매 커프스 및 밑단 스트링 적용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을 써 보온성까지 극대화했다. 작년 9월 무신사에서 선판매 실시 1시간 만에 주요 색상이 모두 품절되었고, 지금도 국내·외 유명 셀럽들이 착용하여 눕시 재킷 매니아들을 더욱 설레게 하고 있는 ‘1992 눕시 재킷’은 이번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페트병 리사이클링 소재를 겉감에 적용한 ‘1992 에코 눕시 재킷(1992 ECO NUPTSE JACKET)’으로 또 한번의 진화에 성공했다. 보온성, 경량성 및 착용감이 뛰어나고 노스페이스 와펜 포인트와 세련된 디자인으로 겨울철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하기 좋다. 다운의 생산부터 유통 전 과정에 거쳐 동물 복지를 고려하는 윤리적 다운 인증(RDS)이 적용된 제품이기도 하다. 노스페이스눕시 재킷의 시그니쳐 디자인을 바탕으로 하여 올 가을·겨울 시즌 최고 인기템인 플리스를 접목한 독특한 디자인의 ‘눕시 플리스 티볼 재킷(ECO FLEECE T-BALL JACKET)’은 트렌디한 스트리트룩을 연출하기 좋은 제품이다. 어깨 배색 플리스에는 페트병 70% 리사이클링 소재가, 충전재는 다운(DOWN) 대신, 옥수수 추출 바이오 원료와 페트병 리사이클링 소재가 접목해 탄생된 친환경 보온 충전재 ‘에코 티볼’이 각각 적용되었다. 에코 티볼을 적용해 보온성이 뛰어나면서도 경량성이 우수하고, 물빨래 등 손쉬운 관리도 장점이다. 색상은 핑크, 브릭 및 블랙 등 3가지이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노스페이스의 혁신적인 기술력에 친환경 패션 트렌드 세터로서의 진정성 있는 노력까지 더해진 에코 눕시 재킷이 숏패딩 열풍의 대표 제품을 넘어, 지속가능한 패션을 선도하는 아이코닉한 제품으로서 거듭날 것이다”며 “미국, 일본 등 다른 나라들에 비해 월등한 가격경쟁력으로 한국을 찾는 해외 관광객들의 머스트 해브 쇼핑 아이템으로도 인기가 높은 눕시 재킷이 명실공히 ‘국민 대표 숏패딩’이자 환경에도 도움이 되는 힙한 패션 아이템으로서 MZ세대를 큰 각광과 많은 선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11.06 11:47
경제

노스페이스, ‘자원순환의 날’ 맞아 친환경 이벤트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지구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환경부와 한국폐기물협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자원순환의 날(9월 6일)’을 맞아 올바른 페트병 분리배출법을 안내하고 동참을 권장하는 친환경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내 수거 페트병의 낮은 재활용률을 개선하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작년부터 신민아와 소지섭 등 브랜드 홍보대사들의 캠페인 동영상을 통해 ‘올바른 페트병 분리배출법’을 안내하며 친환경 가치 전달에 앞장서 오고 있는 노스페이스는, 이번 ‘자원순환의 날’을 계기로 더 많은 이들과 자원순환의 가치를 공유하고, 더 많은 페트병이 재활용될 수 있도록, 개인 SNS 채널에 페트병 재활용 인증 사진 또는 영상을 게시하고 관련 해시태그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서 플리스 재킷, 신발, 백팩 및 텀블러 등 노스페이스의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오는 21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상품인 ‘노벨티 세이브 디 어스 플리스 재킷(NOVELTY SAVE THE EARTH FLEECE JACKET)’과 ‘노벨티 리모 플리스 재킷(NOVELTY RIMO FLEECE JACKET)’은 100% 페트병 리사이클링 소재를 적용했고, ‘비 베터 플리스 재킷(BE BETTER FLEECE JACKET)’은 폴리에스터 안감을 비롯해 나일론 겉감과 인공 충전재에 이르기까지 총 3가지 리사이클링 소재를 적용했다. 이밖에도 100% 페트병 리사이클링 메시와 리사이클링 가죽 소재가 적용된 스니커즈 ‘헥사 네오’를 비롯해 빅사이즈 백팩 열풍의 원조인 '빅 샷'에 친환경 가치를 더한 ‘에코 빅 샷’, 제품 가격의 일부를 수질 정화 사업에 기부하는 ‘노스페이스 미르 텀블러’ 등을 증정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노스페이스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개인의 작은 행동 변화만으로도 친환경 가치를 몸소 실천할 수 있고, 지구환경 보호를 통해 자연과 더 나은 공존을 추구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노스페이스 고유의 글로벌 기술력과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친환경 제품의 개발은 물론이고, 생산 공정, 포장, 마케팅 등 가능한 모든 영역에 걸친 진정성 있는 노력을 이어가며 지속가능한 대표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스페이스는 최근 출시한 ‘에코 플리스 컬렉션’ 1차 물량 생산을 위해서만 전년대비 3배 가량 증가한 약 1,082만개의 페트병을 재활용했고, 신발 제품군은 전년대비 약 18배, 가방 등 용품 제품군은 전년대비 약 3배의 페트병을 재활용했다. 이를 통해 이번 가을·겨울 시즌에만 의류는 물론, 신발 및 용품 등 전 제품군에 걸쳐 약 100개 스타일이 넘는 페트병 리사이클링 소재 적용 제품을 선보였다. 또한 에코 플리스 제품 태그에 페트병을 얼마나 재활용했는지 소비자가 쉽게 알 수 있도록 표식(100%, 70%+, 50%+ 및 30%+)을 부착하는 등 자원재순환을 비롯한 친환경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밖에도 노스페이스는 자연에서 생분해되는 천연 울(WOOL) 소재의 친환경적 가치에 주목하여, 울 신발 출시는 물론 올해 출시되는 신발 주력 제품들에 울 인솔(안창)을 확대 적용하고 있으며, 신발 구매자에게는 일회용 종이 상자 대신, 여러 번 사용 가능한 천 소재의 ‘에코 슈즈 백’을 제공하며 불필요한 포장을 줄이고 친환경 소비를 권장하고 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9.06 15:24
경제

노스페이스, ‘천만개’ 페트병 재활용 ‘에코 플리스 컬렉션’ 선

지난 수년간 윤리적 다운 인증(RDS) 도입 및 확대, 친환경 인공 충전재 개발 및 전 제품에 대한 퍼 프리(FUR FREE) 적용은 물론, 리사이클링 소재 제품군의 확대 등을 통해 친환경적이며 윤리적인 패션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올해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무려 천 만개가 넘는 페트병(500ml 기준 약 1,082만개)을 재활용한 20 F/W ‘에코 플리스 컬렉션’ 신제품을 출시했다. 노스페이스는 작년 가을·겨울 시즌에 처음 선보인 ‘에코 플리스 컬렉션’을 통해 이미 페트병 약 370만개를 재활용함은 물론, 친환경 공정을 통해 에너지 자원의 절약과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도 기여한 바 있다. 또한 대표 제품인 ‘씽크 그린 플리스 재킷’은 ‘2019 소비자가 직접 뽑은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되기도 했다. 노스페이스가 올해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리버시블 재킷, 롱 코트, 블루종, 아노락 및 베스트 등 50여개가 넘는 다양한 스타일로 출시한 ‘에코 플리스 컬렉션’ 신제품의 경우, 페트병 리사이클링 소재 원단을 적용한 물량이 전년대비 2배 이상 증가했고, 주력 제품들의 페트병 재활용 비율을 한층 높여, 재킷 1벌당 최대 66개의 패트병(L 사이즈 기준)을 재활용했다. 이를 통해 노스페이스는 ‘에코 플리스 컬렉션’ 1차 물량만으로도 전년대비 약 3배 증가한 약 1,082만개의 페트병을 재활용했고, ‘에코 플리스 컬렉션’을 비롯한 의류는 물론, 신발 및 용품 등 전 제품군에 걸쳐 약 100개가 넘는 스타일에 페트병 리사이클링 소재 원단을 적용하는 등 친환경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대표 제품인 ‘세이브 디 어스 플리스 재킷(SAVE THE EARTH FLEECE JACKET)’은 페트병 리사이클링 소재 원단은 물론, 리사이클링 지퍼 테이프까지 적용하는 등 환경을 위한 세심한 노력이 더해진 제품이다. 개인 취향에 맞게 기본 재킷형 디자인과 후드형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고, 여성용 제품의 경우 드롭 숄더와 루즈핏 실루엣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성인 제품의 미니미(MINI-ME) 버전인 키즈용 제품도 함께 출시되어 패밀리룩 연출도 가능하다. 재작년부터 완판을 이어가며 플리스 열풍을 주도해온 ‘리모 플리스 재킷’은 올해 한층 더 다양해진 컬러와 레오파드 무늬 등의 다채로운 디자인과 함께, 페트병 리사이클링 비율을 한층 높힌 ‘인싸템’으로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왔다. 그 중 ’노벨티 리모 플리스 재킷(NOVELTY RIMO FLEECE JACKET)’은 ‘꾸안꾸룩’이나 ‘스트리트룩’에도 잘 어울려 젊은 층에게 특히 인기가 많고, 간절기에는 아우터로 추운 겨울에는 미들레이어로도 활용할 수 있어 범용성 또한 뛰어난 제품이다. 이밖에, 폴리에스터 안감을 비롯해 나일론 겉감과 인공 충전재에 이르기까지 총 3가지 리사이클링 소재를 적용함과 동시에 양면 착용이 가능한 리버시블 디자인으로 다양한 스타일까지 구현한 ‘비 베터 플리스 재킷(BE BETTER FLEECE JACKET)’과 긴 기장으로 보온성을 강화하고 뉴트럴 컬러와 스타일로 ‘얼씨룩(EARTHY LOOK, 지구에서 유래한 흙, 나무 등 자연을 연상시키는 패션)’으로 연출하기 좋은 ‘테디 시어링 플리스 코트(TEDDY SHEARLING FLEECE COAT)’ 등이 함께 선보여져, 소비자 선택의 폭이 한층 넓혀졌다. 한편, 노스페이스는 소비자들과 함께 친환경 가치 실천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자연과의 더 나은 공존을 추구하고자, 홍보대사인 신민아, 소지섭 및 SF9 로운 등이 올바른 플라스틱병 분리배출 방법을 직접 안내하는 ‘에코 팁(ECO TIP)’ 영상을 공식 SNS 채널과 매장 등을 통해서 안내한다. 또한 페트병을 얼마나 재활용했는지 소비자가 쉽게 알아볼 수 있는 표식(100%, 70%+, 50%+ 및 30%+)을 에코 플리스 제품 태그에 부착하고 있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제품과 브랜드 자체의 패션적 고유 가치뿐만 아니라, 각종 지구 자원의 재활용을 통한 친환경 가치 실천을 중시하는 최근 소비 트렌드에, 노스페이스 고유의 글로벌 기술력과 지속적인 혁신이 더해짐으로써, 천만개의 플라스틱병이 노스페이스 에코 플리스 제품으로 새롭게 재탄생될 수 있었다”며 “노스페이스는 앞으로도 에코 플리스 컬렉션을 비롯한 다양한 친환경 제품의 개발은 물론이고, 생산 공정, 포장, 마케팅 등 가능한 모든 영역에 걸친 친환경 구현을 위한 진정성 있는 노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패션의 대표 아이콘으로 거듭나겠다” 밝혔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9.01 11:03
경제

마운티아X윤계상이 제안하는 2020 F/W 스타일링

㈜비와이엔블랙야크 관계사인 ㈜동진레저(대표이사 강주연)가 전개하는 아웃도어 컬처 브랜드 마운티아가 전속모델 윤계상과 함께한 2020 F/W 컬렉션을 공개했다. 마운티아는 ‘고아웃 앤 플레이(Go Out and Play)’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자연과 함께하는 여유로움과 자신만의 소소한 행복을 즐기는 삶을 응원하며, 자신만의 자연친화적 라이프스타일을 실현해나가는 모든 세대들을 지지하는 ‘마운틴 유토피아’를 실현한다는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이번 F/W 컬렉션도 일상과 자연 속 다양한 활동에 어울리는 편안하고 실용적인 제품들을 마운티아만의 감각적인 아웃도어 스타일로 구현했다. 제품 라인은 아웃도어에 꼭 필요한 활동성에 중점을 둔 ‘퍼포먼스 라인’과 일상 속 모든 소소한 액티비티에 어울리는 ‘컴포트 라인’으로 지난 시즌과 통일감 있게 구성했다. 각 라인별로는 신축성, 보온성 등 기능성 소재를 적용해 퍼포먼스 라인은 활동성을 높이는 실용적인 제품에, 컴포트 라인은 내추럴 라이프스타일 감성의 제품에 주력해 선보인다. 먼저, FW 시즌에 적합한 소재와 마운티아 고유의 그래픽 패턴을 부각한 집업 티셔츠, 코디가 용이한 폴로 티셔츠 등 활용도 높은 간절기 제품군을 다양한 스타일과 컬러로 출시한다. 아우터는 모든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범용적 스타일에 활동성을 높이는 짧은 기장의 다운 자켓을 중심으로 지난 시즌 인기 아이템으로 주목받았던 플리스 자켓의 출시를 유지하며 전 연령대와의 브랜드 친밀감을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 또한, 마운티아의 프리미엄 에코 다운을 통해 마운티아 브랜드 슬로건의 근간인 자연친화적 라이프스타일 실현 행보도 이어나간다.이번 시즌 화보 속 윤계상은 잔디밭과 계곡, 공방 등 자연과 일상 속 다양한 장소에서 니트 소재와 내추럴한 감성이 돋보이는 플리스 자켓과 다운 패딩, 팬츠 등 다양한 기능성 아이템을 믹스매치하며, 자신만의 부드럽고 꾸밈없는 모습으로 편안하면서도 감각적인 아웃도어룩을 완성했다. 마운티아 관계자는 “올 상반기부터 아웃도어 활동과 함께 자신만의 소소한 행복과 여유를 즐기는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라며, “마운티아는 ‘고아웃 앤 플레이’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바탕으로 자연과 일상에서 즐기는 아웃도어 라이프를 실현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마운티아만의 감성이 담긴 아웃도어 스타일을 제안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윤계상이 함께한 이번 F/W 화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8.18 11:42
경제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 FW 화보 공개

토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더네이쳐홀딩스, 대표 박영준)이 ‘다양한 꿈을 향해 모험을 떠나는 아이들’ 컨셉의 20FW 키즈 화보를 공개하며 겨울 신상 아우터 2종을 출시했다. 이를 기념해 역시즌 얼리버드 프로모션과 인스타그램 리그램 이벤트를 실시한다. 8월 31일까지 ‘카이만 RDS 구스 롱다운’ 선구매 고객에게는 5만 원 할인을, ‘코스토니 플리스 풀집업’ 구매 고객에게는 기린 에코백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또 오는 9일까지 키즈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올겨울 패밀리룩으로 입고 싶은 아이템 게시물을 리그램하면 추첨을 통해 해당 아이템 세트를 증정한다. '키즈 카이만 RDS 구스 다운 롱패딩 점퍼’는 RDS(윤리적 다운) 인증 구스 다운 충전재를 후드 입구까지 탄탄하게 채워 보온성과 내구성을 강화한 제품이다. 출시 이후 꾸준히 사랑받아 온 브랜드 시그니처 아우터의 미니미 디자인으로 패밀리룩 연출이 가능하다. 신축성이 뛰어난 기능성 스트레치 원단을 적용해 움직임이 편안하다. 컬러는 카본 블랙, 화이트, 딥 씨 네이비 3가지다. ‘키즈 코스토니 플리스 뽀글이 풀집업’은 소매에 부착된 브랜드 로고 와펜이 포인트인 대표 인기 아이템이다. 원단 표면을 뽀글뽀글하게 가공해 보온성과 착용감이 뛰어난 것은 물론 아이들의 귀여움을 한층 살려준다. 컬러는 아이보리, 핑크, 베이지, 블랙 4가지로 출시된다. 브랜드 관계자는 “매일 성장하는 아이들의 다양한 꿈을 가까이서 공감하고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화보를 기획하게 되었다”라며 “활동성과 보온성은 물론 귀여운 미니미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의 겨울 아우터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키즈 얼리버드 프로모션 관련 자세한 정보는 전국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 단독 매장과 공식 온라인 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은 2017년부터 '호기심 많은 작은 모험가와 신비로운 경험'이라는 슬로건으로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키즈 의류와 용품을 선보이고 있다. 작년 1월 국내 첫 단독 매장 론칭 이후 올해 총 31개 매장을 오픈하며 유통망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7.29 11:46
경제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겨울 신제품 역시즌 프로모션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더네이쳐홀딩스 대표 박영준)이 2020 FW 아우터 3종 출시를 기념해 8월 31일까지 특별한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선판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롱 다운과 숏 점퍼, 플리스 재킷 등 겨울 신상품 구매 시 최대 8만 원 할인 혜택과 4만 원 쿠폰을 제공한다. ▲’카이만’ 구매 시 8만 원 즉시 할인, 4만 원 쿠폰 증정 ▲’타루가’ 구매 시 4만 원 쿠폰 증정 ▲’코스토니’ 구매 시 기린 에코백 증정 총 3가지로 진행된다. 신제품 '카이만 RDS 구스 롱다운 점퍼 4’는 RDS(Responsible Down Standard, 윤리적다운) 인증 구스 다운 충전재를 후드 입구까지 탄탄하게 채워 내구성을 강화했다. 신축성이 뛰어난 기능성 스트레치 원단을 적용해 활동성을 강조했다. 2017년 출시 이후 매년 사랑받아 온 오리지널 버전보다 절제된 디테일과 리플렉티브(반사) 포인트 등 도시적인 디자인으로 더욱 세련된 아우터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컬러는 카본 블랙, 블랙2, 네이비, 화이트, 그레이 등 총 5가지로 출시된다. '타루가 RDS 덕다운 점퍼'는 뉴트로 트렌드를 반영해 짧은 기장과 볼륨감을 강조한 블루종 형태의 숏 패딩 제품이다. 지난 시즌 출시 직후 완판을 기록했으며 올해 보온, 방풍 기능은 물론 탈부착 가능한 에코 퍼 트리밍, 실용적인 포켓 구성 등 디자인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윤리적 다운 인증(RDS) 충전재를 사용해 자연, 동물과의 공존을 우선하는 브랜드 철학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컬러는 카본 블랙, 그레이, 베이지, 카키 등 4가지 컬러로 구성되어 있다. 작년 한해 큰 인기를 얻은 ‘코스토니 플리스 집업’은 소매에 부착된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와펜이 스타일리쉬한 무드를 연출해 주는 대표 플리스 아이템이다. 원단 표면을 뽀글뽀글하게 가공해 보온성과 착용감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겨울에 코트나 패딩 안에 입거나 일교차가 심한 간절기에는 단독으로 활용 가능하다. 남녀 공용 제품으로 컬러는 아이보리, 핑크, 베이지, 그레이, 블랙 5가지로 출시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전국 오프라인 매장 및 온라인몰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온라인몰에서 확인 가능하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관계자는 “겨울 아우터 선판매 프로모션은 본격적인 시즌 시작 전 소비자의 니즈를 미리 파악하고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장기 불황 속 소비자들이 매년 겨울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아우터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7.2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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