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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디올 뷰티 홀리데이 팝업’ 오픈

크리스챤 디올 뷰티는 2024년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웅장한 베르사유 궁전의 중심에서 펼쳐지는 황홀한 꿈의 무도회(Ball of Dream)에서 영감 받은 ‘디올 뷰티 홀리데이 팝업’을 12월 7일부터 12월 26일까지 20일 간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선보인다. 디올 하우스의 프렌치 아트 오브 기프팅 정신의 정점을 느낄 수 있는 이번 홀리데이 팝업 오픈을 기념하여, 지난 12월 6일 열린 오프닝 행사에 남주혁, 한소희, 김연아, 해린 등 총 4명의 디올 하우스 앰버서더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디올 뷰티 홀리데이 팝업’에 방문한 4명의 디올 하우스 앰버서더들은 디올이 제안하는 향수 & 뷰티 컬렉션을 마주하고, 아이코닉 제품들이 선사하는 아름다움과 후각적 뷰티를 통해 크리스챤 디올 뷰티의 세계를 360°로 특별하게 경험했다. 이탈리아 아티스트- 피에트로 루포(Pietro Ruffo)가 2024 디올 홀리데이 컬렉션을 위해 베르사유 궁전의 시대를 초월한 아름다움에서 영감 받아 완성한 특별한 골드 컬러의 일러스트는 2024 리미티드 에디션 아트 오브 기프팅은 물론 특별한 홀리데이 팝업 스토어 곳곳에 녹아져 있다.디올 뷰티 홀리데이 팝업 스토어를 방문한 고객들은 눈부시게 빛나는 황금빛 트리와 포토월을 지나 메인 공간에 들어섬과 동시에 디올 향수 & 뷰티 기프트 셀렉션을 마주한다. 디올 하우스의 꾸뛰르 감성과 자유롭고 대담한 후각적 표현이 깃들어 있는 디올 꾸뛰리에-퍼퓨머 컬렉션, ‘라 콜렉시옹 프리베 크리스챤 디올’의 모든 향수와 바디 제품들은 물론 디올 하우스의 대표 여성 향수 ‘미스 디올’과 ‘쟈도르’, 대표 남성 향수 ‘소바쥬’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매혹적인 꿈의 무도회에서 영감 받은 특별한 디올 포에버 쿠션 케이스와 디올 어딕트 립스틱 패션 케이스를 포함한 의 전 제품과 꾸뛰르 감성을 담은 뷰티 오브제, 핸드 크림 ‘르 밤’ 등의 스킨케어 제품, 디올 하우스의 시그니처 아이템이 담긴 한정판 어드벤트 캘린더와 홀리데이 한정판 오퍼 등 주요 뷰티 아이템들도 직접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크리스챤 디올 뷰티가 선보이는 ‘디올 뷰티 홀리데이 팝업’은 금액대별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을 포함하여 디올만의 꾸뛰르 감성이 돋보이는 특별한 아트 오브 기프팅 포장 및 각인 서비스, 그리고 싱글 플라워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4.12.18 13:53
경제일반

이마트, 창립 31주년 맞아 '스타세일' 진행…초저가 상품 선봬

이마트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일주일간 ‘창립 31주년 스타세일’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이마트의 창립 31주년을 맞아 마련됐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이하 트레이더스)를 비롯해, 이마트에브리데이·노브랜드·이마트24 등 이마트 패밀리가 총출동해 초저가 상품 10종을 함께 선보인다.10개 품목 중 이마트와 이마트에브리데이가 공동 기획한 상품은 7종, 트레이더스가 참여한 상품은 6종이며, 노브랜드와 이마트24도 1~2종 상품 기획에 참여했다.대표 상품으로는 '액츠 딥클린 캡슐 세탁세제(28개입)'를 이마트와 이마트에브리데이에서 1+1으로 9900원에 판매한다. 정상가 1만6900원 대비 70% 이상의 할인 혜택이다. 같은 상품을 트레이더스에서는 4팩으로 구성한 메가팩으로 1만9480원에, 이마트24에서는 1팩 6900원에 판매한다.이마트 냉동피자 매출 1위 '오뚜기 갈릭치즈 크러스트 2입기획'은 2개입임에도 1개 정상가 9980원보다 저렴한 8980원에 선보인다. 이마트의 3개월간 판매량에 준하는 물량을 트레이더스, 에브리데이와 함께 준비했으며, 세 곳 모두 같은 가격으로 판매한다.‘크리넥스 울트라클린 화이트 비데 3겹 화장지(30mx30롤)’는 2만8900원에 1+1 혜택으로 이마트, 트레이더스, 이마트에브리데이와 노브랜드까지 동일가에 운영한다.이마트와 이마트에브리데이는 지난 7월 1일 통합 이마트로 출범한 만큼 가장 많은 상품인 7종을 공동 기획했다. 그 중 6종은 판매 단량과 가격까지 동일하다. 대표 상품으로는 지난 11월 초에 열린 ‘2024 쓱데이’에서 확실히 싼 가격으로 완판 기록을 세운 올리브유의 인기를 반영해 ‘피에트로 코리첼리 올리브오일(500ml)’을 정상가 1만3800원보다 28% 할인한 9980원에 판매한다.또, '대림 로얄크랩스(100g)’는 정상가 대비 40% 저렴한 6980원에, 추워진 날씨에 딱 필요한 이마트 단독 모델인 ‘블랙앤데커 탄소열선 전기요(70cm x 180cm)’는 행사카드 전액 결제 시 2만원 할인한 행사가 2만9900원에 판매한다.이마트는 스타상품 외에도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상품들을 추려 파격 할인가에 선보일 예정이다.창립 특별기획으로 준비한 ‘프리미엄 대광어회’와 ‘호주산 차돌박이’ 등을 할인가에 판매하며 제철 신선 먹거리인 딸기와 11Brix 이상으로 선별한 고당도 감귤, 암소한우와 암퇘지 삼겹살·목심, 토종 암탉 백숙 등을 특별가에 판매한다.이마트에서 연말 파티를 손쉽게 준비할 수 있도록 와인, 초밥, 피자 등 파티 먹거리 행사를 진행하는 한편, 크리스마스 트리, 스노우볼 등 크리스마스 관련 용품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크리스마스 마켓 행사도 함께 기획했다.이마트 창립 31주년을 기념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이마트 앱에서 스타세일 구매 후기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조선호텔 케이크(31명), 이마티콘 1만원(100명), 이마트24 5000원 금액권(200명)을 증정한다.또한, 스타세일의 핵심품목인 10대 스타상품 1개 구매 시 이마트 앱 스탬프 1개를 발급하며, 스탬프 5개 이상 획득 시 e머니 1000원을 선착순 5000명에게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아이폰 16 128GB(1명), 에어팟 4세대(3명)을 증정한다.이마트24 또한 이마트 창립 31주년을 기념해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보름간 24년 한 해 동안 가장 사랑받은 인기 상품 24종 대상 프로모션을 준비했다.아임e 쓴커피(500ml),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240ml), 농심 육개장 사발면, 농심 새우깡(90g) 등 인기상품 24종을 행사카드로 5000원 이상 결제하고 APP을 통해 응모한 모든 고객에게 이마트24 앱 쿠폰(5000원)을 선물로 준다.또한 이마트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스타상품인 ‘액츠 캡슐세제(28입)’를 행사카드로 결제 시 정상가 6900원에서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이마트는 ‘민경장군(유튜브 구독자 32만명)’ ‘남보라의 인생극장(유튜브 구독자 10만명)’ 등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으로 ‘스타세일’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이마트 정우진 마케팅 담당은 “이마트가 창립 31주년을 맞아 지난 31년간 고객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마트의 31년 업력을 집대성한 이번 스타세일과 같은 다양한 행사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11.26 10:21
해외축구

‘1년 만에 백수 탈출’ 맨유 출신 GK, 커리어 처음으로 세리에 A 입성

스페인 국가대표팀 출신이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골키퍼로 활약한 다비드 데 헤아가 마침내 소속팀을 찾았다. 데 헤아는 이탈리아 세리에 A 피오렌티나 유니폼을 입으며 1년이 넘는 쉼표를 지웠다.피오렌티나는 10일 오전(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데 헤아와의 계약 소식을 전했다. 구단은 “데 헤아가 피오렌티나의 새로운 골키퍼가 됐다”라며 “1990년생 골키퍼인 그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유소년 아카데미에서 성장한 후 1군에 데뷔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과 슈퍼컵 우승을 차지했다. 2011~12시즌에는 맨유로 이적해 EPL 1회·UEL 1회·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1회·잉글랜드 풋볼리그(EFL)컵 2회·커뮤니티 실드 3회 우승을 차지했다”라고 소개했다.이어 “데 헤아는 맨유에서 545경기에 출전했는데, 이는 구단 역사상 가장 많은 출전 기록을 남긴 외국인 선수다. 맨유 역사상 골키퍼 최초로 190번의 클린시트(무실점 경기)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한 스페인 A대표팀으로도 45차례 활약했다. 피오렌티나의 새로운 골키퍼는 현지시간 12일 기자회견에 참석해 언론과 마주한다”라고 덧붙였다. 데헤아는 지난 2022~23시즌을 마친 뒤 계약이 만료돼 자유계약선수(FA)가 됐다. 커리어 내내 부상 없이 건강한 모습을 유지한 그였으나, 집중력 부재와 불안한 발밑으로 인해 입지를 잃었다. 탁월했던 반사신경도 나이를 먹으며 떨어졌다는 평. 결국 무려 1년이나 소속팀 없이 지내며 커리어에 쉼표가 찍혔다.이후로는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로부터 강한 러브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데 헤아는 끝내 중등행이 이뤄지진 않았다. 대신 커리어 처음으로 세리에 A 무대에 입성한다. 이탈리아 매체 디마르지오에 따르면 이적료는 없으며, 1+1년의 단기 계약이다. 피오렌티나는 지난 시즌 리그 8위를 기록, 승점 1점 차이로 UEFA 유로파컨퍼런스리그(UECL)행이 확정됐다. 데 헤아 입장에선 다시 한번 UEFA 주관 대항전 무대를 밟는 셈이다.주전 경쟁은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시즌 피오렌티나의 주전 골키퍼 장갑은 같은 1990년생인 피에트로 테라치아노가 꼈다. 김우중 기자 2024.08.10 06:30
연예일반

[오!뜨뜨] 등골 오싹 심장 쫄깃 ‘샤먼: 귀신전’→‘어둠 속으로 사라진 아이들’

이번 주말 볼 만한 따끈따끈한 OTT 신작을 소개합니다. 너무 많은 OTT와 작품들 사이에서 고민하는 시간은 이제 끝. 정주행을 부르는 작품들만 일간스포츠가 모아 모아 엄선했습니다. 나 홀로,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사람들과 즐겨주세요. <편집자 주> #티빙: 샤먼: 귀신 전‘샤먼: 귀신전’은 귀(鬼), 신(神) 현상으로 고통받는 실제 사례자와 무속인의 의식 과정을 따라가며 한국 문화에 남아있는 샤머니즘에 대해 밀착 취재한 오컬트 다큐멘터리다. 카메라는 ‘신의 제자’로 살아가는 이들의 삶을 보여주는 동시에 우리 삶 깊숙이 들어와 있는 무속의 역할을 ‘치유’의 관점으로 풀어낸다. 한국의 샤머니즘을 영화적인 화면으로 담기 위해 제작에만 2년 가까운 시간을 투자한 장기 프로젝트로, 별도의 배경 음악까지 만드는 등 공을 들였다. 다큐멘터리 프리젠터로는 배우 유지태와 옥자연이 참여했다. #넷플릭스: 어둠 속으로 사라진 아이들 ‘어둠 속으로 사라진 아이들’은 한때는 부부였지만, 지금은 진흙탕 싸움 중인 엘레나와 피에트로의 시선으로 전개되는 영화다. 두 사람의 이혼 소송이 이어지고 있던 어느 날, 외딴 시골집에서 피에트로와 함께 살던 두 자녀가 갑자기 실종된다. 영화는 이후 부부가 펼치는 위험천만한 계획을 따라가며 강력한 서스펜스를 선사한다. 이탈리아 국민 배우 리카르도 스카마르초와 영화 ‘애나벨’, ‘미이라’ 등에 출연한 애나벨 월리스가 부부로 호흡, 하루아침에 사라진 아이들을 찾아 헤맨다. #디즈니플러스: 디센던츠: 레드의 반항‘디센던츠: 레드의 반항’은 ‘디센던츠’ 4번째 시리즈로, 오라돈 교장이 된 우마가 새로운 학생 레드를 초청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레드는 원더랜드의 포악한 하트 여왕 딸. 오라돈과 신데렐라에게 오랜 앙심을 품고 있던 하트 여왕은 레드를 통해 복수할 기회를 노리지만, 레드는 신데렐라의 딸 클로이와 함께 과거로 돌아가 엄마가 악당의 길로 가지 못하게 막으려 애쓴다. 주인공 레드 역은 디즈니 시트콤 ‘개비의 외계인 육아 도전기’에서 개비 듀란을 연기했던 카일리 캔트랠이 맡았으며, ‘디센던츠’ 팬들에게 익숙한 차이나 앤 맥클레인이 또 한 번 우마를 연기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7.12 05:55
IT

"4050 언니도 온라인서 명품 산다" 포스티 거래액 5배 ↑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4050 패션 플랫폼 포스티는 지난해 명품 카테고리 거래액이 전년 대비 5배 이상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시기 명품 열풍이 이어진 데다 과거 백화점 등 오프라인 쇼핑을 선호했던 40~50대가 고가의 명품 브랜드 상품도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방식으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했다.포스티의 지난해 명품 남성·여성 의류 거래액은 전년보다 모두 10배 이상 늘었다. 명품 키즈 상품은 100배 이상 증가했다. 가방, 신발, 액세서리 등 명품 잡화 거래액은 4배 가까이 올랐다.40~50대 여성은 자신뿐만 아니라 남편, 자녀 등 가족 전체의 소비를 주도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포스티는 이런 수요에 맞춰 해외 수입 명품 브랜드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명품 전문관'을 지난 4월 열기도 했다.명품 편집숍 '럭스보이'를 시작으로 현재 10여 개 주력 판매자가 입점해 프라다, 에트로, 버버리, 페라가모, 톰브라운, 발리, 펜디 등 다양한 명품 브랜드 상품 1만여 개를 판매하고 있다. 정품이 아닐 경우 구매가의 2배를 보상하고 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5.10 09:17
스포츠일반

'항저우 2관왕' 펜싱 오상욱, 월드컵서 한 점차 패배 은메달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의 간판 오상욱(대전광역시청)이 새로운 시즌 첫 국제대회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세계 랭킹 9위 오상욱은 11일(현지시간) 알제리 알제에서 열린 국제펜싱연맹(FIE) 사브르 월드컵 남자 개인전에서 세계 5위 볼라드 아피티(프랑스)에 결승전에서 14-15로 아쉽게 졌다. 우승은 놓쳤지만, 오상욱은 최근 상승세를 입증했다. 그는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AG)에서 남자 사브르 개인전과 단체전 2관왕에 올랐다. 특히 개인전에서 대표팀 선배 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을 15-7로 물리치고 정상에 섰다. 지난달 열린 전국체육대회에서도 개인·단체전 모두 우승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오상욱은 2023~24시즌 첫 대회에서 결승에 오르며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했다. 지난 4월 서울에서 열린 국제그랑프리대회 이후 FIE 주관 국제대회 개인전에서 약 7개월 만에 입상했다.오상욱은 이날 16전에서 일라이 더쉬워츠(미국)를 15-9, 8강전에서 콜린 히스콕(미국)을 15-14, 준결승에선 피에트로 토레(이탈리아)를 15-8로 연파했다. 결승에서 세계 5위 아피티와 14-14까지 접전을 펼쳤지만 마지막에 아쉽게 무릎을 꿇었다. 오상욱은 내년 파리 올림픽에서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이형석 기자 2023.11.12 15:24
스포츠일반

'이런 실수를' 린샤오쥔이 1위 하고도 금메달 못 딴 이유, '기록기 미착용'

중국으로 귀화한 쇼트트랙 선수 린샤오쥔(26·한국명 임효준)이 세계선수권대회 500m 결승에서 실격했다. 린샤오쥔은 11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3 KB금융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 남자 500m 결승에서 비디오 판독 끝에 실격 처분을 받았다. 린샤오쥔은 마지막 곡선 주로에서 아웃코스로 나와 다른 선수들과 몸싸움을 펼쳤고, 혼전 끝에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면서 우승을 확정 짓는 듯했다. 하지만 비디오 판독 결과 린샤오쥔의 기록은 인정되지 않았다. 이유는 기록측정기 미착용이었다. 발목에 기록을 측정하는 기기를 착용하고 뛰어야 했지만, 린샤오쥔은 이를 달지 않고 경기에 출전해 실격당한 것. 다소 어처구니없는 실수로 금메달을 놓쳐야 했다. 지난 2020년 중국으로 귀화한 린샤오쥔은 이번 시즌 중국의 오성홍기를 달고 빙판 위를 달렸다. 월드컵 초반엔 부상과 부진으로 제 기량을 펼치지 못했지만, 5차 대회 2관왕과 6차 대회 금메달로 기량을 회복하며 고국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하지만 아쉬운 실수로 금메달을 눈앞에서 놓치면서 고개를 숙였다. 한편, 500m 우승은 피에트로 시겔(이탈리아)가 차지했다. 스티븐 뒤부아(캐나다)는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500m 우승에 실패한 린샤오쥔은 12일 열리는 남자 1000m에서 다시 한번 메달 획득을 노린다.윤승재 기자 yogiyoon@edaily.co.kr 2023.03.11 17:56
연예일반

차은우, 나오미캠벨·로버트패틴슨과 어깨 나란히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톱모델 나오미 캠벨, 배우 로버트 패틴슨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나오미 캠벨은 5일 "너무나도 신성해서 숨이 막히는, 동시에 역사적인 이집트 피라미드에서 첫 쇼가 진행됐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나오미 캠벨과 함께 그룹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 디올 CEO 피에트로 베카리, 카레이서 루이스 해밀턴,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차은우는 지난 1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리는 디올 2023 가을 남성 컬렉션쇼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12.05 12:25
보도자료

크리스챤 디올 뷰티, 홀리데이 <꿈의 아뜰리에> 팝업 스토어 오픈

팝업 스토어 오픈 - 2022년 12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 익선동 ‘루프 스테이션’에서 특별한 순간과 혜택으로 가득한 〈크리스챤 디올 뷰티, 꿈의 아뜰리에 팝업 스토어〉 개최 크리스챤 디올 뷰티는 홀리데이 시즌을 맞이하여, 디올이 제안하는 홀리데이 기프팅 셀렉션과 특별한 혜택으로 가득한 〈크리스챤 디올 뷰티, 꿈의 아뜰리에 팝업 스토어〉를 12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 한 달간 서울 종로구 익선동에 위치한 ‘루프 스테이션’에서 공식 오픈 운영한다고 밝혔다. 크리스챤 디올의 저택- ‘라 콜 누와르’는 추억으로 가득한 마법과도 같은 장소로, 크리스챤 디올이 그의 친한 친구들을 초대하여 만찬을 즐기던 환대와 관대함으로 가득한 상징적인 장소이다. 무슈 디올의 저택- 라 콜 누와르와 그 곳에서 열리던 홀리데이 만찬이 마치 눈 앞에 펼쳐지는 듯한 공간 구성, 라 콜 누와르를 환히 비추던 수많은 별들과 별자리 모티프의 디지털 이노베이션, 메이크업-향수-스킨케어의 홀리데이 컬렉션과 특별한 방문&구매 혜택까지 크리스챤 디올 뷰티가 선사하는 황홀한 홀리데이의 모든 것을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 경험할 수 있다. 〈크리스챤 디올 뷰티, 꿈의 아뜰리에 팝업 스토어〉는 이전까지 만나볼 수 없었던 황홀한 홀리데이의 ‘순간과 즐거움’, 그리고 아름다운 홀리데이를 위한 메이크업-향수-스킨케어 제품과 특별한 혜택&서비스의 ‘경험’- 크게 2가지 큰 테마로 공간 구성을 하였고 두 개의 빌딩, ‘드림’동과 ‘아뜰리에’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드림동에서는 아름다운 포토 스팟과 디지털 이노베이션을 경험함으로써 크리스챤 디올 뷰티가 선사하는 홀리데이의 순간과 즐거움을 영원히 기억하고, 아뜰리에동에서는 크리스챤 디올 뷰티의 아이코닉 제품들과 함께 홀리데이 리미티드 제품, 팝업만의 익스클루시브 증정품, 그리고 특별한 혜택과 인그레이빙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가장 먼저 샹들리에 룸에는 이탈리아 아티스트- 피에트로 루포가 디자인한 장엄한 골드빛 별자리 아래로 아이코닉한 디올 여성 향수- ‘쟈도르 오 드 퍼퓸’으로 장식된 아름다운 샹들리에를 만날 수 있고, 샹들리에 주변으로 디올 하우스의 대표 여성 & 남성 향수들이 이번 홀리데이 팝업 스토어를 찾은 게스트를 맞이한다. 이어 라 콜 누와르 룸은 무슈 디올이 그의 친구들을 위해 열었던 환대와 즐거움으로 가득한 만찬이 아름답게 재현되어 이번 팝업 스토어를 찾은 게스트들이 사랑하는 포토 스팟이 될 것이다. 미러 룸은 샤또 드 라 콜 누와르 위로 떨어지는 밤하늘의 수많은 별자리와 별빛들이 만들어내는 황홀한 광경을 연출한 공간으로, 잊지 못할 홀리데이 모먼트와 포토타임을 경험할 수 있다. 그 다음, 아뜰리에 동은 크리스챤 디올 뷰티가 홀리데이를 맞이하여 제안하는 홀리데이 기프팅컬렉션과 메이크업-스킨케어-향수 제품을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공간이다. 향에 대한 모든 가능성을 선사하는 ‘라 콜렉시옹 프리베 크리스챤 디올’, 디올의 대표 여성 & 남성 향수 제품들을 비롯하여 메이크업-스킨케어-홀리데이 리미티드 컬렉션 제품까지 직접 만나고 구매할 수 있다. 〈크리스챤 디올 뷰티, 꿈의 아뜰리에 팝업 스토어〉에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디올의 대표 여성 & 남성 향수- 미스 디올 블루밍 부케 & 소바쥬 오 드 뚜왈렛 샘플 2종을 웰컴 기프트로 증정한다. 또한, 모든 구매 고객에게는 디올만의 꾸뛰르 감성이 돋보이는 특별한 아트 오브 기프팅 포장 서비스와 함께 금액대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꿈의 아뜰리에’ 팝업 스토어 단독 혜택으로 모든 구매 고객에게 홀리데이 스티커 세트를, 10만원 이상 구매 시 홀리데이 팔찌와 디올 스타 참을, 50만원 이상 구매 시 오직 팝업 스토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디올 홀리데이 토트백이 증정된다. 제품 구매 시 현장에서 특별한 이니셜 각인 서비스(조기 소진 가능 및 현장 상황에 따라 증정 혜택 변동 가능)도 제공된다. 크리스챤 디올 뷰티는 특별한 홀리데이 순간과 유니크한 디지털 경험을 방문자들에게 선보이기위해, 피에트로 루포가 이번 홀리데이를 위해 특별히 디자인한 황홀한 황금빛 별자리 패턴과 디올의 아이코닉한 향수 제품들을 메타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3D 증강 현실로 구현하여 팝업 행사장에서 특별히 선보인다. 드림동 ‘샹들리에 룸’과 ‘라 콜 누와르 룸’에 위치한 안내판의 QR코드와 지정 별자리 패턴을 핸드폰으로 인식하면, 손안의 마술처럼 신화 속 신비로운 인물들과 동물들이 나타나며 팝업 스토어의 공간 위로 라 콜 누와르에서 바라보는 밤 하늘이 펼쳐지게 된다. 모바일 속 별자리를 터치하면, 디올 하우스의 대표 향수 제품들이 눈부신 별들과 함께 겨울 밤 하늘 위로 황홀하게 연출된다. 〈크리스챤 디올 뷰티, 꿈의 아뜰리에 팝업 스토어〉는 사전 예약 혹은 현장 등록(대기 시간 발생가능)하여 방문이 가능하며, 평일(월-목)은 오후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금-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시간대 별로 운영된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2.11.24 14:51
연예일반

[더보기] 세계 패션쇼 K스타들 모셔라! 한류 파워는 무한 확장중

한류가 전 세계 음반, OTT 시장을 넘어 패션계까지 사로잡았다. 전 세계 패션디자이너들의 ‘꿈의 무대’로 불리는 해외 4대 패션쇼 뉴욕, 런던, 밀라노, 파리의 패션위크부터 패션가의 흐름을 주도하는 명품 브랜드까지, 올 한해 전 세계 패션 업계는 K스타들을 1열에 세우고자 분주했다. 한류의 중심인 K팝, 그 안에서도 맹렬한 화력을 자랑하는 그룹 블랙핑크를 비롯해 레드벨벳, 에스파, 아이브, 아스트로는 물론 배우 이민호, 유아인, 정호연, 아이유 등 수많은 한류 스타들이 패션위크의 포토월을 뜨겁게 달궜다. 패션위크는 각종 패션 디자이너 및 브랜드들의 패션쇼가 집중적으로 열리는 주간을 의미한다. 특히 4대 패션쇼 중 가장 큰 규모와 역사를 자랑하는 파리 패션위크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K스타들에 러브콜을 보냈다. 지난 9월 26일부터 지난달 4일까지 열린 파리 패션위크에서 블랙핑크 멤버들의 화력이 유독 거셌다. 2017년부터 샤넬 글로벌 앰배서더로 활동하며 ‘인간 샤넬’로 불리는 제니는 지난달 2023 F/W 레디-투-웨어 쇼에 참석하며 파리 패션위크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제니는 패션쇼 프론트로우(행사장 맨 앞줄)를 차지, 할리우드 유명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함께 투샷을 찍은 모습도 공개됐다. 지수, 로제도 각각 자신들이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브랜드의 패션쇼에 참석했다. 지수는 디올 회장 겸 CEO인 피에트로 베카리와 나란히 어깨를 맞춰 패션쇼를 관람했다. 같은 날 생로랑 2023 S/S 쇼에서는 로제가 등장해 브이넥 드레스와 블랙 슈트로 시크한 무드를 자아냈다. 2021년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멤버 전원이 지방시 앰배서더로 발탁된 4세대 대표 걸그룹 에스파도 이목을 집중시켰다. 같은 4세대 아이돌 계보를 잇는 아이브 멤버 장원영은 주얼리 브랜드 앰배서더 자격으로 참석, 아스트로 차은우도 디올쇼에 등장했다. ‘오징어 게임’ 흥행 열풍을 일으킨 모델 출신 배우 정호연은 루이 비통 패션쇼에 브랜드의 글로벌 앰배서더 자격으로 런웨이를 주도했다. 모델 활동 당시 이 브랜드의 런웨이를 섰던 경험이 있다. 지난 3월에는 루이 비통 F/W 쇼 오프닝과 피날레의 선두를 장식했다. 밀라노 패션위크 또한 K팝 스타들이 스포트라이트를 석권했다. 배우 유아인, 이민호, 김태리, 김다미, 가수 겸 배우 아이유, 레드벨벳 조이, 트와이스 사나, 채영 등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민호는 한류 스타의 영향력을 밀라노에서 뜨겁게 증명했다. 글로벌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보스의 밀라노 패션위크에 참석한 이민호는 앞서 뉴욕에서 열린 펜디 바게트 백 탄생 25주년 기념 스페셜 패션쇼에서도 한국 앰배서더 자격으로 프런트에서 쇼를 관람했다. 해외 매체들은 앞다투어 이민호가 모델 알레산드라 암브로시오, 래퍼 카니예 웨스트를 제치고 2022 밀라노 패션위크 화제성 1위 셀럽 목록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그렇다면 주요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이 저마다 한류 스타 모시기에 나서는 이유는 무엇이며 K스타의 영향력은 어디까지일까. 글로벌 패션브랜드를 홍보하는 비주컴의 설수영 이사는 해외브랜드가 K스타를 찾는 이유로 “전 세계적인 팬덤을 형성한 K팝 아이돌은 글로벌 투어와 유튜브로 인해 스타일을 전파하기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뿐만 아니라 “소속사에 의해 철저하게 관리되고 있어 해외 아티스트들보다 도덕적 해이나 사생활 유출에 있어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설 이사는 “따라서 브랜드 호감도 상승과 파급력에 있어서 최적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한국 아티스트들에게 패션 하우스들이 러브콜을 보낼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1.23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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