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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솔라→김성식·이홍기, 돌아오는 '마타하리' 주인공

'마타하리'가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돌아온다. 6일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 측은 EMK오리지널의 시작을 알린 대작 '마타하리'의 비밀스럽고 매혹적인 캐릭터 티저 영상을 공개, 세 번째 시즌의 특별한 귀환을 알렸다. '마타하리' 캐릭터 티저 영상은 오래된 타자기에 천천히 "MATA HARI"라고 철자가 쓰여지면서 시작된다. 긴박한 사이렌 소리와 더불어 급박하게 문서를 작성하고 있는 남성의 손, 빈 문서를 채우는 활자와 타자기의 클로즈업은 '마타하리'가 살아 숨쉬던 제1차 세계 대전 당시의 긴박함을 그대로 전한다. 이어 문서의 표지에 찍힌 'TOP SECRET'의 붉은 도장은 아슬아슬한 긴장감까지 더하며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극 중 마가레타 역을 맡은 김지혜, 최진의 아름다운 춤과 교차돼 등장하는 '매혹적인 그녀가 온다'는 카피도 눈길을 끈다. 마가레타는 마타하리가 마타하리로 다시 태어나기 전, 그녀의 진짜 자아를 오로지 춤으로만 표현하는 가상의 존재이자 이번 시즌에 처음 등장하는 캐릭터다. 캐릭터 티저 영상에 담긴 안무는 세 번째 시즌을 맞은 ‘마타하리’에서 처음 선보일 안무로 알려져 궁금증을 높인다. 새로운 ‘마타하리’의 캐스팅 라인업도 공개됐다. 2016년 초연과 2017년 재연에 참여하며 '마타하리' 열풍을 이끌었던 옥주현이 작품과 함께 돌아온다. 비극적인 사랑에 빠진 전설적인 무희 마타하리로 무대에 오르는 옥주현은 새롭게 태어난 이번 시즌에서도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각오다. 압도적인 가창력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연기력으로 '뮤지컬 여제'라 불리는 옥주현이 선보일 마타하리가 또 한 번 신드롬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실력파 보컬 그룹 마마무의 솔라는 '마타하리'로 뮤지컬 무대에 새로운 도전장을 던진다. 파워풀한 가창력과 시선을 사로잡는 퍼포먼스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솔라는 마타하리 역으로 첫 뮤지컬 무대에 도전해 그녀의 영혼을 닮은 뜨거운 열정을 무대 위에서 불태울 예정이다. 그간 다채로운 색깔로 그녀만의 무대를 펼쳤던 솔라가 그려갈 새로운 마타하리에 기대가 쏠린다. 마타하리와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는 남자로 화려한 삶에 감춰진 마타하리의 이면을 감싸고 사랑해주는 아르망 역에 김성식(레떼아모르), 이홍기(FT아일랜드), 이창섭(비투비), 윤소호가 출연한다. 훈훈한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은 동시에 JTBC '팬텀싱어3' 무대에서 풍부한 매력을 선보이며 레떼아모르로 활동 중인 김성식은 이번 '마타하리'를 통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한다는 각오다. 그룹 FT아일랜드의 멤버이자 다양한 뮤지컬 작품에서 뮤지컬 배우로서의 잠재력을 인정받은 이홍기는 특유의 가창력과 섬세한 감정 연기로 더욱 새롭고 완벽해진 아르망을 기대하게 한다. 실력파 아이돌 그룹 비투비의 이창섭은 뮤지컬 '명성황후', '마리 앙투아네트', '다윈 영의 악의 기원' 등에서 진가를 발휘하여 정상급 뮤지컬 배우로 이미 입지를 굳힌 만큼 이번 아르망을 향한 주목도가 높다. 마지막으로, 뮤지컬 ‘팬레터’, ‘곤투모로우’, ‘헤드윅’등 소극장과 대극장 무대를 섭렵하며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여온 윤소호는 '마타하리'와 아르망을 통해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강인하고 올곧은 군인이자 순애보적 사랑에 빠진 남자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매력적인 외모와 기품을 겸비한 프랑스 초고위 인사이자 마타하리를 스파이로 고용한 라두 대령에는 최민철, 김바울이 무대에 오른다. 최민철은 그 동안 뮤지컬 ‘레베카’, ‘몬테크리스토’ 등에 출연해 묵직한 카리스마와 선 굵은 연기로 다양한 무대를 압도해온 만큼 이번 ‘마타하리’에서 그만의 ‘라두 대령’을 연기해낼 전망이다.JTBC '팬텀싱어3'을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그룹 라비던스의 멤버이자 대체불가 인간첼로라는 수식을 얻은 김바울은 검증 받은 가창력과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한다. 마타하리의 곁을 지키며 그녀의 의지가 되어주는 안나 역은 실력파 뮤지컬 배우인 한지연과 최나래가 더블 캐스팅됐다. 또한 가수/팽르베 역에는 홍경수와 육현욱이, 마가레타 역에는 김지혜, 최진이 함께 한다. 뮤지컬 '마타하리'는 제1차 세계대전 중 이중 스파이 혐의로 프랑스 당국에 체포돼 총살 당한 아름다운 무희 '마타하리'(본명 마가레타 거트루이다 젤러)의 실화를 바탕으로 탄생했다. 작품은 뮤지컬 ‘레베카’, ‘웃는 남자’ 등을 흥행으로 이끈 엄홍현 총괄 프로듀서를 선두로 한국이 가장 사랑하는 뮤지컬 작곡가이자 '지킬 앤 하이드', '황태자 루돌프', '몬테크리스토'로 국내에서 마니아층을 보유 중인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과 작사가 잭 머피가 함께 한다. 또 뮤지컬 ‘데스노트’, '보니 앤 클라이드'의 아이반 멘첼과 뮤지컬 ‘엑스칼리버’, ‘레베카’ 등에서 유기적인 서사 전개와 디테일한 드라마로 극찬 받은 권은아 연출이 대본과 연출을 맡았다. EMK오리지널 첫 작품인 '마타하리'는 2016년 초연 당시 3개월 연속 예매 랭크 1위, 개막 8주 만에 10만 관객 돌파, 평균 객석 점유율 90%의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제5회 예그린뮤지컬어워즈 올해의 뮤지컬상, 무대예술상, 여자인기상 3관왕과 1회 뮤지컬어워즈 무대예술상, 프로듀서상 2관왕 그리고 12회 골든티켓어워즈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2018년 앙코르 무대로 돌아온 '마타하리'는 2개월 연속 예매 링크 1위와 누적 관객 20만 명 돌파를 비롯 6회 예그린뮤지컬어워즈 베스트 리바이벌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또 한번의 성공을 입증했다. 2018년에는 일본 라이선스 수출이라는 한국 뮤지컬 글로벌 진출의 새 활로를 제시했다. 작품은 1800석 규모의 우메다 예술극장과 1500석 규모의 도쿄 국제포럼 C홀에서 공연되어 현지에서도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데 이어, 2021년에는 도쿄와 오사카 등 일본 주요 도시 극장 3곳에서 성황리에 재연하며 '마타하리'의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자랑했다. 내달 28일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오는 '마타하리'는 초연과 재연의 영광에 안주하지 않고 서사, 음악, 무대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새로워진 무대를 선보일 것을 예고한다. 작품은 제1차 세계대전이라는 특수한 시대적 배경과 극 중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더욱 세밀하게 묘사하고 마타하리를 비롯한 모든 캐릭터의 유기적인 서사와 관계성을 더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층 더 깊어진 서사에 풍부한 감성과 중독성 있는 선율의 신곡을 더해 작품의 완성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초연과 재연 당시 프랑스의 화려한 사교계를 생생하게 재현해내며 아름다운 볼거리를 선사했던 무대 또한 더욱 섬세하고 화려한 세트로 탄생한다. 여기에 서스펜스가 살아있는 다양한 무대와 소품은 마타하리의 삶을 더욱 생생하게 표현해 내며 유럽의 곳곳으로 관객을 안내할 것이다. 5년 만에 새로운 시즌으로 창작 뮤지컬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뮤지컬 '마타하리'는 내달 28일 샤롯데씨어터에서 성대한 막을 올리며, 오는 13일 오후 2시 샤롯데씨어터 선예매를, 14일 오후 2시 멜론티켓과 인터파크 티켓에서 1차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4.06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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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코로나19 확진 "부스터샷 돌파감염…일정 취소"[공식 전문]

공연계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김준수 소속사 측은 6일 오후 "당사 아티스트 김준수가 코로나19 PCR(유전자증폭)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김준수는 5일 현재 함께 공연 중인 작품의 배우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선제적으로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했다. 진행한 총 5번의 검사에서 모두 음성 결과를 확인했지만, 이후 공연팀 인원들과 함께 추가적으로 진행한 PCR 검사에서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측은 "김준수는 백신 부스터 샷(모더나) 접종을 완료했으며, 모든 일정에 앞서 수시로 신속 항원 검사 및 PCR 검사를 주기적으로 진행했다"며 "김준수는 예정된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른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준수는 현재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앙코르 공연 중인 뮤지컬 '엑스칼리버'에 참여하고 있다. '엑스칼리버'는 연이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공연을 잠시 멈춘 상황이다. 다음은 김준수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 공식입장 전문 오늘(6일) 오후 당사 아티스트 김준수가 코로나19 PCR(유전자증폭)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김준수는 어제(5일) 현재 함께 공연 중인 작품의 배우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선제적으로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했습니다. 또한 진행한 총 5번의 검사에서 모두 음성 결과를 확인하였습니다. 허나 이후 공연팀 인원들과 함께 추가적으로 진행한 PCR 검사에서 김준수는 조금 전 보건당국으로부터 최종 양성 판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앞서 김준수는 백신 부스터 샷(모더나) 접종을 완료하였으며, 모든 일정에 앞서 수시로 신속 항원 검사 및 PCR 검사를 주기적으로 진행해온 점을 밝힙니다. 이에 김준수는 예정된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른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당사는 보건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소속 아티스트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2.07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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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위버스 커뮤니티 오픈

가수 김준수가 글로벌 팬덤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로 팬과 소통한다. 24일 위버스는 "김준수는 그동안 흩어져 있던 소통 채널을 하나로 모으고 국내외 팬덤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위버스 합류를 결정했다. 앞으로 위버스에서 전 세계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준수는 자신만의 매력으로 특유의 존재감을 발휘하며 뮤지컬 배우로도 실력을 인정받은 아티스트다. 지난 2010년 ‘모차르트’를 시작으로, ‘엘리자벳’, ‘데스노트’, ‘엑스칼리버’ 등 다수의 뮤지컬 작품에서 극중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믿고 보는 뮤지컬 배우로 우뚝 섰다. 29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엑스칼리버’ 서울 앙코르 공연으로 다시 한번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위버스는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세븐틴, 뉴이스트, ENHYPEN, CL, 피원하모니, 위클리, 선미, 헨리, 드림캐쳐, 체리블렛, 그레이시 에이브럼스, 뉴 호프 클럽, 알렉산더23, 미래소년, 트레저, 레떼아모르, 제레미 주커, 프리티머치, 우아!, 맥스, 에버글로우, FT아일랜드, 아이콘, 저스트비, 매드몬스터, 블랙핑크, 스테이씨, 릴허디, 퍼플키스, 프로미스나인, 일본 걸그룹 서바이벌 ‘Who is Princess?’, 위너, 원어스, 라비 등 국내외 아티스트들과 오디션 프로그램의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1.24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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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1월 내 위버스 입점 "국내외 팬 소통"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글로벌 팬덤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 입점한다. 팜트리아일랜드는 14일 "가수로서는 사랑받는 보컬리스트로, 뮤지컬 배우로서는 믿고 보는 배우가 된 김준수가 1월 하순 중, 위버스(Weverse) 커뮤니티 오픈을 확정 지었다. 그간 흩어져 있던 팬덤 플랫폼을 한 공간으로 모아 아티스트와 보다 적극적이고 강화된 소통을 나누고자 위버스 입점을 결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김준수는 앞으로 위버스를 통해 국내외 팬들과 보다 확장된 소통에 나선다. 아티스트 또한 개인 커뮤니티를 통해 팬들과 함께 보다 원활한 소통을 만들어나갈 것을 기대하며 위버스 합류를 결정지었다. 최근 팜트리아일랜드 설립을 비롯해 뮤지컬과 OST, 방송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김준수가 앞으로 위버스와 함께 어떠한 시너지 효과를 낼지 기대가 모아지는 상황. 김준수는 국내외 글로벌 팬들과 긴밀하게 교류하며 앞으로의 활동 소식과 함께 일상의 모습 등 다채로운 비하인드 등을 공개할 계획이다. 팜트리아일랜드 관계자 또한 “오랜 시간 아티스트 김준수를 사랑하고, 아껴와주신 팬분들의 성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아티스트와 팬덤의 보다 응집된 소통 공간을 마련하고자 하는 마음에 보다 접근성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위버스의 입점을 결정했다. 앞으로 아티스트와 함께 위버스를 통해 만들어 나갈 국내외 글로벌 팬들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기대된다. 팬들의 적극적이고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위버스 플랫폼 입점 소식을 전한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는 오는 29일부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막을 올리는 뮤지컬 ‘엑스칼리버’ 서울 앙코르 공연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1.1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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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케이, 팜트리아일랜드 새둥지…김준수 한솥밥[공식]

걸그룹 러블리즈의 메인보컬 출신 가수 케이(Kei)가 팜트리아일랜드에 새 둥지를 틀고 뮤지컬 배우로서 새롭게 도약한다. 팜트리아일랜드는 10일 “탄탄한 실력과 본연의 청순 카리스마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러블리즈 메인보컬 출신 케이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오랜 시간 신중한 논의 끝에 케이가 지닌 잠재력과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확인했고, 이에 힘을 보태고자 앞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뮤지컬 배우로서 새로운 시작을 알린 케이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케이는 2014년 8인조 걸그룹 러블리즈의 메인보컬로 데뷔, '아츄'(Ah-Choo), '데스티니'(Destiny), ‘종소리’, '안녕'(Hi~), '지금, 우리'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했다. 또한 KBS 2TV ‘오 마이 비너스’, MBC ‘운빨로맨스’, ‘군주 - 가면의 주인’, SBS ‘황후의 품격’, JTBC ‘런 온’ 등 각종 드라마 OST에도 참여해 매력적인 보컬과 음색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입증했다. 이와 함께 케이는 솔로 앨범 ‘오버 앤드 오버(OVER AND OVER)’ 발매에 이어 2017년 ‘서른 즈음에’ 옥희 역으로 뮤지컬 무대에 데뷔, 이어 2021년 뮤지컬 ‘태양의 노래’ 서해나 역으로 분해 애틋한 짝사랑이 설레는 첫사랑으로 변하는 감정선을 완벽하게 표현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오는 29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막을 올리는 뮤지컬 ‘엑스칼리버’ 앙코르 공연에서는 기네비어 역으로 합류해 뮤지컬 배우로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케이는 소속사 이적 소식과 함께 청순하고도 시크한 매력이 돋보이는 두 가지 콘셉트의 새 프로필 사진도 공개해 공식적인 새 출발을 알렸다. 한편,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지난해 11월 설립한 팜트리아일랜드에는 김소현, 정선아, 진태화, 케이, 양서윤이 소속되어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1.10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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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엑스칼리버' 아더役 꿰찼다…앙코르 합류

가수 김성규가 뮤지컬 배우로 돌아온다. 김성규는 내달 29일 개막하는 뮤지컬 '엑스칼리버' 앙코르에서 아더 역을 맡아 무대에 오른다. '엑스칼리버'는 아더 왕의 전설을 새롭게 재해석한 흥미로운 스토리 라인과 아름다운 넘버를 자랑하는 작품으로, 평범한 소년 아더가 왕이 되는 과정에서 자기 자신과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다. '엑스칼리버'의 주인공 아더 역을 새롭게 꿰차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김성규는 완벽한 가창력과 섬세한 연기력을 빛내며 관객에게 잊지 못할 전율과 감동을 안길 전망이다. 앞서 김성규는 뮤지컬 '광화문연가', '인 더 하이츠', '올슉업', '신흥무관학교', '귀환', '킹키부츠' 등 다양한 작품들에 출연해 일찌감치 실력파 뮤지컬 배우의 입지를 다졌다. 김성규가 앙코르에 합류하면서 그가 표현할 색다른 아더 역에 대한 궁금증이 커진 것은 물론, '엑스칼리버'를 통해 뮤지컬 배우로서 탄탄한 커리어를 쌓아갈 김성규의 독보적인 행보를 향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김성규가 출연하는 '엑스칼리버' 앙코르는 오는 2022년 1월 29일부터 3월 13일까지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사진= 더블에이치티엔이 2021.12.06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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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발라드&뮤지컬 콘서트' 5분만에 전석 매진[공식]

김준수가 어김없이 연말 콘서트 티켓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14일 오후 8시 멜론 티켓을 통해 12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코엑스 Hall D에서 개최되는 김준수의 연말 콘서트 ‘‘2019 XIA Ballad&Musical Concert with Orchestra Vol.6’ 티켓 오픈이 진행됐다. 티켓은 오픈과 동시에 5분 만에 2회 공연의 전 좌석 매진을 기록하며 김준수의 뜨거운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개최하는 공연마다 명불허전 ‘공연킹’다운 견고한 티켓 파워를 입증하고 있는 김준수는 지난 6일 3년 만에 ‘발라드&뮤지컬 콘서트’ 개최 확정 소식을 전하며 팬들을 환호케 했다. 티켓 사수 경쟁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했다는 후문. 김준수는 지난해 제대 후 첫 복귀작 ‘엘리자벳’의 흥행을 이끌며 성공적인 복귀 신고를 한데 이어 4년 만의 창작 초연작 ‘엑스칼리버’에서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을 채우는 화제성과 흥행을 입증하며 뮤지컬 배우 김준수의 가치를 다시 한번 높였다. 또 김준수는 1집부터 4집까지 총망라한 명곡들로 퍼포먼스와 가창력이 돋보이는 라이브 무대를 선사했던 ‘WAY BACK XIA’ 해외 투어 콘서트부터 앙코르 콘서트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무대 위의 모습을 보여줬다. 김준수가 3년 만에 다시 그의 브랜드 콘서트 ‘발라드&뮤지컬’ 콘서트로 돌아오는 만큼 오케스트라와 명품 라이브가 함께하는 그의 콘서트는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2019년 뮤지컬부터 콘서트까지 누구보다 바쁘게 한 해를 보내온 김준수는 다채로운 음악과 함께 소중한 연말의 추억을 선사하며 팬들과 함께 뜻깊게 연말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항상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는 김준수의 연말 콘서트가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 속에서 5분 만에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울 수 있었다. 3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 ‘발라드&뮤지컬’ 콘서트인 만큼 팬들의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보다 완벽한 무대를 선보일 수 있도록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모든 공연 관계자가 최선을 다해 준비 중이다"고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11.14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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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도쿄서 나고야까지..3년만의 日 투어 성료

가수 김준수(XIA)가 일본에서 3년 만에 열린 콘서트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9일 나고야 돌핀스 아레나에서 군 전역 후 반가운 재회를 한 김준수의 ‘2019 WAY BACK XIA TOUR CONCERT in JAPAN’의 모든 투어가 성황리에 끝났다. 김준수는 공연이 진행되는 180분간 동안 댄스 퍼포먼스가 80퍼센트 이상인 압도적인 무대에서 환상적인 공연을 선사해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고 20일 전했다.일본 투어 마지막 공연인 만큼 뜨거운 환호성과 함께 등장한 김준수는 오프닝 곡인 ‘OeO(오에오)’로 등장 후 ‘인톡시케이션(Intoxication)’과 ‘타란탈레그라(Tarantallegra)’ 무대를 연이어 선보이며 팬들을 열광케 했다. 오프닝 무대 후 김준수는 “일본 투어가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간 것 같다. 오늘이 마지막 콘서트라니 믿기지 않는다. 지금까지 순조롭게 콘서트를 진행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다 여러분 덕분이다. 오늘은 마지막인 만큼 전력을 다해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겠다”며 그 어느 때보다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이번 일본투어에서는 팬들을 위한 김준수의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다. 일본어로 번안되어 공개된 ‘꽃(Flower)’부터 ‘쏘아올린 불꽃(打上花火)’, ‘슬픔의 행방(悲しみのゆくえ)’까지 긴 공백 기간에도 불구 타국에서도 변함없이 김준수를 사랑해주는 일본 팬들을 위한 그의 남다른 사랑이 돋보인 것.이어 ‘아웃 오브 컨트롤(Out of Control)’, ‘셋 미 프리(Set me Free)’, ‘에프.엘.피(F.L.P)’ 등 명불허전 시선을 뗄 수 없는 ‘김준수표’ 특급 퍼포먼스의 향연이 펼쳐졌다. 댄스부터 발라드까지 김준수의 1집부터 4집까지의 다양한 곡이 총망라한 명품 셋 리스트로 관객들에게 ‘공연킹’다운 완벽한 퍼포먼스와 라이브를 선사했다.이날 나고야 공연에는 깜짝 손님이 방문해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준수와 뮤지컬 ‘드라큘라’와 ‘데스노트’로 호흡했던 세계적인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 혼(Frank Wildhorn)이 공연장에 방문한 것. 관객석에서 응원봉을 들고 양 엄지를 치켜든 채 김준수의 공연을 누구보다 신나게 즐기는 프랭크 와일드 혼의 모습에 훈훈함이 더해지며 그들이 새롭게 함께할 뮤지컬 ‘엑스칼리버’에 대한 기대감 역시 한껏 더해졌다.공연이 마무리되어가자 김준수는 “언젠가는 24시간 동안 여러분과 함께 노래하고 아침까지 생활하는 그런 일이 생겼으면 좋겠다. 너무나 큰 사랑을 받아 마지막까지 행복하게 공연할 수 있었다. 덕분에 정말 행복하고 즐거운 공연이 된 것 같아서 정말 감사하다”며 일본투어가 성황리에 마무리된 것에 대한 감사함을 아낌없이 전했다. 이어 “서울 콘서트에서 만나자“며 관객들에게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개최되는 서울 앙코르 콘서트에 대한 깜짝 소식을 전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김준수는 총 7회 공연, 약 1280분간 도쿄, 고베, 나고야까지 일본 팬들과의 만남에 그 누구보다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하며 ‘공연킹’다운 역대급 무대들로 뜨거운 사랑에 보답했다. 이에 일본투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며 다시 한번 ‘김준수표’ 웰메이드 공연의 새 역사를 쓴 김준수의 서울 앙코르 콘서트 개최 소식까지 더해지자 국내외 팬들의 기대감이 한층 더해지고 있는 상황.한편, 성황리에 일본 투어 콘서트 ‘2019 WAY BACK XIA TOUR CONCERT in JAPAN’를 마친 김준수는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앙코르 콘서트로 국내 팬들을 만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04.2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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