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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이미자, 딸 정재은과 감동의 첫 무대

가수 이미자가 자신의 딸 정재은과 함께 한 무대에 오른다.올해로 데뷔 25주년을 맞이하는 정재은이 이미자와 함께 오는 12월 8~9일 일본 신쥬쿠 힐튼 도쿄 호텔에서 ‘해피 크리스마스 디너쇼’를 개최한다. 이미자와 정재은이 한 무대에 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기대가 모인다.정재은은 8살에 데뷔하였으며 1978년 국제가요제를 통하여 그 실력을 인정받고 1999년 ‘항구’, ‘연락선’, ‘어차피 떠난 사람’ 등의 히트곡을 남기고 홀연 단신 일본으로 건너가 지금까지 ‘채은이’라는 이름으로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다. 데뷔곡 ‘도쿄 토와이라이토’로 일본 레코드 대상 신인상을 수상하고 오리콘 차트 엔카 부문 연속 1위, 3년 연속 일본 유선대상 유선음악 우수상 일본 유선방송대상 골드 리퀘스트상을 수상하면서 일본에서 성공가도의 길을 걷고 있는 가수이다. 최근 정재은은 25주년 기념 싱글앨범 ‘가을의 도쿄’ 발표와 함께 채은이 단독 라디오 프로그램도 4월부터 진행 하고 있다. 정재은이 진행하고 있는 라디오 ‘뮤직 포토 북 채은이’는 한국의 다양한 정보 및 신청곡과 함께 최우니의 개성 넘치는 토크로 일본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 정재은은 25년간 일본에서 활동하면서 정작 고국 한국에서의 활동은 거의 전무후무한 상태지만 이번 연말 어머니 이미자와의 디너쇼를 계기로 한국 진출에 대한 강한 의욕을 내비치고 있다. 구체적인 활동 시기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져 있지 않지만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이미 한국의 한 기획사와 의견을 조율한 상태라고 알려졌다.정재은은 “올해로 데뷔 25주년을 맞이하여 사랑하는 어머니와 함께 무대에서 서는 만큼 혼신의 힘으로 디너쇼를 찾아 주신 관객들에게 영원히 잊지 못할 명품 무대를 선보이고 싶다 라는 말로 연말 해피 크리스마스 디너쇼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21 10:06
연예일반

김소연X연우진, JTBC 새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 캐스팅 확정

JTBC 새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가 김소연, 연우진, 김성령, 김선영, 이세희의 캐스팅 확정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JTBC 새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는 ‘성(性)’이 금기시되던 그때 그 시절인 1992년 한 시골마을, 성인용품 방문 판매에 뛰어든 ‘방판 씨스터즈’ 4인방의 자립, 성장, 우정에 관한 드라마다. ‘섹X’를 입 밖에 꺼내기도 어려웠던 시대를 앞서간 여성들이 어쩌다 보니 은밀한 부부의 세계에 건강한 에너지를 불어넣으며 스스로도 번성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2016년 영국 ITV에서 방영된 ‘브리프 엔카운터스’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김소연-김성령-김선영-이세희가 ‘방판 씨스터즈’ 4인방, 그리고 연우진이 금제의 ‘아메리칸 스타일’ 경찰로 뭉쳐 90년대 금기시됐던 소재를 소환, 거침없이 솔직하고 흥미진진한 자립 성장사를 쓸 예정이다.‘시청률의 여왕’ 김소연이 이름처럼 정숙하게 살아온 주부 ‘한정숙’을 연기한다. 빛나는 미모로 금제 고추아가씨 ‘진’에 당선되기도 했던 정숙은 첫 연애 상대인 남편과 결혼했고, 조신하고 수동적인 삶을 살았다. 하지만 하나뿐인 아들 새 가방 하나 사주지 못하고, 매달 월세 걱정을 하는 형편이 그녀를 각성하게 한다. 제 힘으로 돈을 벌기 위해 외제 성인용품 방문판매에 뛰어 들고는, 자신도 몰랐던 타고난 마케터의 재능을 발견하게 된다. 판타지부터 액션까지 매 작품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김소연과 JTBC 드라마와의 9년만의 만남은 벌써부터 기대감을 샘솟게 하는 또 하나의 포인트다.부드러움과 카리스마가 공존하는 연기력으로 전세대의 사랑을 받아온 연우진이 연기하는 ‘김도현’은 미국에서 살다 온 ‘아메리칸 스타일’의 경찰이다. 부유한 집안에서 자란 아이비리그 명문대 출신인 도현은 한국으로 돌아와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특진에 특진을 거쳐 고속으로 승진한다. 그런데 무슨 이유인지 연고도 없는 금제 경찰서로 내려오는데, 그가 숨긴 비밀은 ‘정숙한 세일즈’에서 예상치 못했던 미스터리로 무한 궁금증을 자극할 전망이다.익숙한 역할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무쌍한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새겨 넣는 김성령은 ‘방판 씨스터즈’의 우아한 브레인 ‘오금희’로 분한다. 금희는 그때 그 시절, ‘아씨’라 불리며 교양 있게 자란 ‘이대 나온 여자’다. 하지만 현재는 집안의 주선으로 결혼한 남편의 고향 금제에서 무료한 나날들을 보내는 중이다. 그러다 가사 도우미로 일했던 정숙을 돕기 위해 성인용품 방문판매에 뛰어들게 되고, 뜻밖의 자아 성찰을 하게 된다고. 이에 금희는 20대보다 더욱 다이내믹한 50대를 보내게 된다.장르 불문 발군의 연기력으로 극을 장악하며 진가를 입증해온 김선영은 다둥이 엄마 ‘서영복’ 역을 맡았다. 남편과의 금실이 끝내주게 좋고, 다복한 가정을 이룬 영복의 속사정은 겉보기와는 조금 다르다. 6명의 가족이 단칸방에 몸을 구겨 넣고 자야 하는 가난 때문이다. “덮어놓고 낳다 보면 거지꼴을 못 면한다”고 생각하는 영복은 어떻게든 아이들에게 따로 방을 마련해주기 위해 방문판매에 뛰어든다. 아이 넷을 키우며 산전수전을 겪은 탓인지 극한의 상황도 유머로 승화시켜 방판 씨스터즈를 웃게 하는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상큼하고 통통 튀는 비주얼과 연기력으로 빛을 발산해온 이세희는 금제의 ‘잇걸’이자. 홀로 아들을 키우는 싱글맘 ‘이주리’ 역을 맡았다. 미용실을 운영하는 주리는 파격적인 의상을 즐기는 자신에게 음흉한 시선을 보내는 남자들에게도 웃는 얼굴과 애교 넘치는 말투로 뼈를 때리는 정신 승리의 주인공. 처음에는 지루하던 일상에 재미있는 이벤트라 생각하고 방문판매에 뛰어들지만, 어떤 상황에도 좌절하지 않는 생기발랄 ‘팩트 폭격기’로 언니들을 일으켜 세우는 당찬 막내로 성장한다.제작진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봐야 하는 완벽한 ‘믿보’ 배우들 김소연, 연우진, 김성령, 김선영, 이세희가 90년대를 소환한다.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연기로 차별화된 소재와 드라마틱한 이야기에 생명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자신한다. 지금과 비교하면 조선시대나 다름없었던 시절, 보수적인 시골 마을에서 ‘성인용품 방문판매’라는 매개체를 통해 끈끈한 우정을 쌓고 더 나은 삶으로 힘차게 나아가는 ‘방판 씨스터즈’의 성장사에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7.25 10:33
연예일반

엔카이브, 사랑의 열매 캠페인 ‘저스트 미라클’ 앰배서더 위촉

그룹 엔카이브가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선다. 29일 소속사 오브문스튜디오는 “엔카이브가 사랑의 열매와 함께하는 캠페인 ‘저스트 미라클’ 캠페인 앰배서더로 위촉됐다”며 “엔카이브는 앰배서더로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새로운 기부문화를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저스트 미라클’은 셀럽과 함께 제작된 굿즈 등 수익금을 기부하는 도네이션 프로젝트 캠페인이다. 대중에게 사랑받는 스타의 재능 기부를 통해 팬덤과 대중의 참여로 착한 소비가 기부금이 되는 새로운 기부 문화를 만들어간다.엔카이브는 ‘저스트 미라클’ 캠페인을 위해 특별 제작된 포토 카드와 브로마이드 제품을 판매하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 50여 명의 팬을 선발해 오는 6월 2일 명동 K팝 매장에서 특별한 미니 팬미팅 이벤트를 진행한다.캠페인에 동참한 엔카이브는 “사랑의 열매와 함께하는 ‘저스트 미라클’ 캠페인의 앰버서더로 선정되어 영광이다”며 “뜻깊은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만큼 팬들과 함께 작은 기적을 만들어가며 선한 영향력을 널리 퍼트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신인 보이그룹 엔카이브는 지난 4월 데뷔 앨범 ‘드라이브’를 발매, K팝 시장에 강렬한 눈도장을 찍으며 5세대 보이그룹 다크호스로 주목받았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5.29 11:13
연예일반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오늘(1일) ‘쇼챔피언’서 신곡 최초 공개

JYP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쇼챔피언’에서 신곡을 선보인다 .‘쇼챔피언’은 1일 오후 5시에 ‘마이 히어로’라는 주제로 다양한 K팝 아티스트들의 컴백 무대를 공개한다.먼저 풀 밴드 매력을 자랑하는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쇼챔피언’에서 컴백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동안 강렬한 음악 색깔을 보여 준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서정적인 분위기의 타이틀곡 ‘어리고 부끄럽고 바보 같은’ 무대를 선보인다. 첫 정규앨범인 만큼 멤버 전원이 전곡 곡 작업에 참여하여 ‘엑디즈스러움’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각인시킬 예정이다. 또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컴백 인터뷰 ‘나!왔어’ 코너에 출연하여 이번 신보에 관한 자세한 이야기도 나눈다. 작년 8월 프리 데뷔했던 티아이오티도 출연한다. 이들은 5인 체재로 재편하며 청춘의 다양한 감정을 담은타이틀곡 ‘락띵’(ROCK THANG) 무대로 패기와 열정을 노래한다. 새 시작을 준비하는 남자 솔로 아티스트들의 컴백 무대도 확인할 수 있다. 새로운 챕터로 모험을 시작하는 이진혁이 돌아온다. 이진혁은 자유로운 인생에 대해 희망차게 노래하는 타이틀곡 ‘릴렉스’(Relax)무대로 그의 확장된 음악 세계를 보여 준다.또한 ‘멀티 엔터테이너’로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는 김우진의 컴백 무대도 준비되어있다. 김우진은 쿨하지 못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타이틀곡 ‘아이 라이크 더 웨이’(I Like The Way) 무대를 펼치며 자신만의 길을 걷겠다는 당찬 출사표를 던진다.이 외에도 보이넥스트도어, 이펙스, 라스, 리센느, 엔싸인, 수피아, 엔카이브 원위,유니코드 등도 ‘쇼챔피언’에 출연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5.01 13:44
연예일반

양지원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 출격…6월 1일 개최

트로트 가수 양지원이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에 출격한다.양지원은 오는 6월 1일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되는 ‘음악으로 이어지는 한‧일 문화 프로젝트’, ‘트로트 & 엔카 슈퍼콘서트’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초호화 출연진으로 구성된 ‘트로트 & 엔카 슈퍼 콘서트’는 ‘트롯 프린스’ 양지원을 비롯해 ‘마성의 동굴 보이스’ 류지광, ‘트롯 디바’ 김소유가 한국 트롯계를 대표해 참가한다. 일본에서는 일본 레코드 대상 신인상 출신 타나카 아이미(田中あいみ) 와 일본 엔카의 전설 호소카와 다카시(細川たかし)의 수제자 류세이(彩青)등이 출연한다.‘트로트 & 엔카 슈퍼 콘서트’ 프로젝트는 한‧일 양국에서 교차로 진행하는 대중문화 합동 콘서트다. 2023년 10월 일본 요코하마에서 성대하게 개최된 바 있다. 한국과 일본 양국의 상호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뿐만 아니라, 관광 문화 상품을 발굴 및 개발해 양국의 관광 산업 활성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했다.한편 ‘트롯프린스’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양지원은 현재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라디오 DJ, 음악방송 및 예능 MC를 맡는 등 다방면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5.01 09:50
연예일반

“트롯 경연인데 괜찮네?”…올디스 J팝에 MZ도 귀 쫑긋 ‘한일가왕전’

‘한일가왕전’이 ‘트롯 문외한’ MZ세대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최근 SNS ‘X’(구 트위터)와 팬 커뮤니티 중심으로 ‘한일가왕전’의 무대 클립이 화제다. 클립의 주인공은 MBN 트롯 경연 예능 ‘한일가왕전’의 일본 참가자 우타고코로 리에. 국내 J팝 팬 사이에 ‘드라마 OST의 여왕’으로 알음알음 알려진 가수이다.생소함에도 불구하고 지난 21일 ‘X’에서 한 누리꾼이 “처음 보는 프로그램에 우타고코로 리에가 나왔다기에 봤는데 어떻게 목소리가 그대로지”라는 멘트와 게시한 우타고코로 리에의 경연 영상이 2만 회 이상의 재게시를 받았다. 화제가 된 영상 속 우타고코로 리에는 국내에서 박효신의 대표곡으로 잘 알려진 ‘눈의 꽃’의 원곡 ‘유키노하나’를 소화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목소리가 너무 따뜻하고 시리다. 무슨 이런 겨울 노천탕 같은 목소리가”, “우타고코로 리에가 누군데? 하면서 영상 틀었다가 좋아서 소리 질렀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제발 1회 무대도 봐줘. 이분 퍼스널 컬러가 겨울”이라며 ‘한일가왕전’의 다른 무대 클립을 추천하는 누리꾼도 있었다.프로그램을 모르거나 가수를 모르거나, 둘 다 모르거나.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불타는 트롯맨’ 등 경연 프로그램이 방송을 통해 큰 인기를 누렸지만 MZ세대에게 트롯은 아직도 부모·조부모 세대의 전유물이라는 인식이 많다. ‘한일가왕전’ 무대 클립이 MZ세대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한일가왕전’은 MBN ‘현역가왕’과 일본 WOWOW와 아베마 ‘트롯걸스 재팬’의 협업 후속작으로 한일 각국의 톱7이 가창력을 겨루는 방송이다. ‘한일가왕전’은 지난 2일 첫 방송 전부터 한국에서 일본노래가 전파를 타는 것과 가사의 일본어 자막 병기, 양국 참가자들 간 대결 구도 자체에 불호와 우려가 있었다. 오랜 역사에 걸친 민족 간 감정의 골을 그대로 반영하는 반응이다.그러나 지난 9일 2회와 16일 3회가 방송되며 일본 가수의 선곡과 활약이 예상과 달리 “괜찮다”는 호평을 끌어내고 있는 양상이다. 우타고코로 리에의 클립 외로도 유튜브에서 몇몇 참가자의 무대 영상이 일찍이 반응이 터졌다. 특히 지난 10일 채널 ‘MBN 뮤직’에 게시된 일본 참가자 스미다 아이코의 ‘긴기라기니 사리케나쿠’ 무대 영상은 182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1980~90년대 국내 디스코장을 강타했던 추억의 선곡과 춤까지 소화한 스미다 아이코의 ‘아이돌력’이 국경과 세대를 초월했다는 평이다. 인기에 힘입어 1시간 반복 재생 버전, 리액션을 제거한 클린버전 등 다양한 클립도 파생됐다. 정작 방송분에서는 한국 참가자 김다현에게 패배했지만, 유튜브 조회수는 2배 이상 압도하고 있다.그런가 하면 윤하 ‘비밀번호 486’의 일본 활동 버전을 선곡한 참가자 카노우 미유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댓글에서는 “엄마가 매일 트롯만 들어서 열받았는데 이제는 내가 챙겨본다”, “매번 똑같은 가수가 허구한 날 트롯만 부르는 거 보다가 비록 일본인이지만 이런 개성 있는 모습 보여주니까 좋다. 한일가왕전 콘셉트 잘 잡았네”라는 평이 공감을 얻고 있다.이처럼 ‘한일가왕전’은 국내 트롯 경연 예능에 새로운 그림을 제시하고 있다. 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트롯 경연이지만 막상 보니 흘러나오는 노래가 트롯이나 엔카가 아닌 J팝 위주라 반응이 나오는 것”이라며 “마침 지금 젊은 세대가 (여자)아이들의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 같은 J팝 분위기의 K팝을 선호하는데 그 타이밍이 맞으면서 젊은 시청자 유입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이어 “과거에는 우리나라가 일본문화에 대한 경계심이 컸지만, 한류 열풍 이후 문화적 자신감이 붙었기에 일본문화 또한 문화 다양성 차원에서 수용하게 된 것”이라며 “양국 간 정치적 문제가 존재하나 문화적, 경제적으로는 밀접한 교류가 필요하기에 이런 시도는 바람직한 사례”라고 분석했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4.25 06:33
연예일반

아일릿, 공중파 첫 1위 “가족, 팬분들 너무 감사해”

그룹 아일릿이 지상파에서 첫 1위를 차지했다.13일 방송한 MBC ‘쇼! 음악중심’ (이하 ‘음중’)에서는 아일릿 원희가 스페셜 MC로 자리를 빛냈다.이날 ‘음중’은 온앤오프(ONF),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WOOAH(우아), EPEX(이펙스), 아일릿, 크래비티(CRAVITY), 드리핀(DRIPPIN), BAE173, xikers(싸이커스),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 앰퍼샌드원(AMPERS&ONE), UNIS(유니스), 캔디샵(Candy Shop), 나우어데이즈(NOWADAYS), 노지훈, 하유비, 엔카이브(NCHIVE)가 무대를 꾸몄다1위 후보로는 비비 ‘밤양갱’, 아일릿 ‘마그네틱’,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데자뷰’가 이름을 올려 경합을 벌였다. 이중 1위는 아일릿 ‘마그네틱’이 차지했다. 아일릿은 음원+음반 점수와 방송 점수에서 강세를 보였다. 이로써 아일릿은 처음으로 공중파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하게됐다. SBS M ‘더 쇼’ 2관왕을 포함해 총 3관왕을 기록했다. 아일릿은 “1위를 하게 됐다. 정말 감사드린다. 음악중심에서 첫 1위라 감격스럽고 영광스럽다”며 “소속사 식구들과 가족들, 팬분들 너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13 17:28
연예일반

[포토] 엔카이브, 화려한 '레이서' 엔딩

그룹 엔카이브(NCHIVE) 이안, 하엘, 강산, 유찬, 주영, 엔이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첫 번째 싱글 앨범 'DRIV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타이틀곡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타이틀곡 'RACER'는 강렬하고 묵직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힙합 장르의 곡이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4.09/ 2024.04.09 11:30
연예일반

[포토] 엔카이브, 타이틀곡 '레이서' 무대

그룹 엔카이브(NCHIVE) 이안, 하엘, 강산, 유찬, 주영, 엔이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첫 번째 싱글 앨범 'DRIV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타이틀곡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타이틀곡 'RACER'는 강렬하고 묵직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힙합 장르의 곡이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4.09/ 2024.04.0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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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엔카이브 강산, 내가 바로 강한 남자

그룹 엔카이브(NCHIVE) 이안, 하엘, 강산, 유찬, 주영, 엔이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첫 번째 싱글 앨범 'DRIV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타이틀곡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타이틀곡 'RACER'는 강렬하고 묵직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힙합 장르의 곡이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4.09/ 2024.04.0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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