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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보플2’ 비주얼 최립우, 12월 초 솔로곡 발매… 음악활동 시동 [종합]

Mnet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2 플래닛’을 통해 이름을 알린 최립우가 본격적으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다. 31일 일간스포츠 취재에 따르면 최립우는 오는 12월 초 첫 솔로곡을 발매, 음악방송 무대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구체적인 장르나 콘셉트는 베일에 싸여 있지만,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선보였던 부드럽고 감성적인 보컬 톤이 신곡에 담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최립우는 ‘보이즈 2 플래닛’ 방송 전 공개된 무드 포스터 및 비주얼 포스터의 주인공으로 등장,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연습생이다. 뛰어난 비주얼로 방송초반 3~4위권을 유지했으나, 최종 순위 발표식에서는 10위를 기록하며 아쉽게 8인조 그룹 ‘알파드라이브원’ 데뷔 멤버 명단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비록 데뷔에는 실패했지만, 방송 종료 후에도 그의 인기는 식지 않았다. 최립우는 각종 매거진 화보와 영상 콘텐츠에 모습을 드러내며 존재감을 이어갔고, 유튜브 예능 ‘동네스타K’ 등에도 출연하며 팬들과 꾸준히 소통을 이어왔다.2004년생인 최립우는 현재 FNC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약 2년 5개월간의 연습 기간을 거쳤다. 대만 국적임에도 불구하고 유창한 한국어 실력으로 프로그램 내내 다른 연습생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9월 25일 ‘보이즈 2 플래닛’ 종영 후 약 두 달 만에 솔로 활동을 예고하며 본격적인 가수 활동에 나서 기대가 모인다.그는 오는 11월 12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아이돌 라디오’에 출연해 프로그램 동료였던 장한음, 강우진과 함께 근황을 전할 예정이다. 알파드라이브원으로 데뷔한 정상현과 더불어 ‘패밀리즈’로 불리는 세 사람은 방송 이후에도 끈끈한 우정을 이어오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한편 ‘보이즈 2 플래닛’에서 아쉽게 데뷔권에 들지 못했던 연습생들을 중심으로 한 파생 그룹 결성 요구도 여전히 뜨겁다. FNC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해 일부 기획사들이 이에 프로젝트 그룹 결성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향후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3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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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보플2’ 최립우, 12월 첫 솔로곡 발표… 파생 그룹도 나올까

Mnet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2 플래닛’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최립우가 가요계에 진출한다.31일 일간스포츠 취재에 따르면 최립우는 오는 12월 초 첫 솔로곡을 발매하고 음악방송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최립우는 ‘보이즈 2 플래닛’의 메인 포스터를 장식하는 등 뛰어난 비주얼로 주목받은 연습생이다. 프로그램 최종회에서는 10위를 기록하며 아쉽게 그룹 알파드라이브원 데뷔의 문턱에서 멈췄지만, 예능 ‘동네스타K’와 각종 매거진 활동을 통해 꾸준한 인기를 이어왔다.대만 국적의 최립우는 현재 FNC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이번 솔로 활동을 통해 본격적인 가수 행보에 나설 예정이다.한편 최립우를 비롯해 ‘보이즈 2 플래닛’에서 아쉽게 데뷔권에 들지 못한 연습생들의 파생 그룹 결성을 바라는 팬들의 여론도 여전히 뜨겁다. 프로그램 종영 이후에도 꾸준히 활동을 요구하는 팬들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FNC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한 일부 기획사들이 파생 그룹 프로젝트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3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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첸백시 없어도 엑소 인기 뜨겁다… 팬미팅 선예매로 2회차 전석 매진

그룹 엑소의 팬미팅이 선예매만으로 2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엑소 팬미팅 ‘엑소버스’(EXO’verse)는 오는 12월 14일 오후 2시와 7시, 두 차례에 걸쳐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다. 수호, 찬열, 디오, 카이, 세훈, 레이가 오랜만에 함께하는 자리로 개최 소식이 알려짐과 동시에 관심을 얻었다.특히 지난 30일 멜론티켓에서 진행된 엑소 공식 팬클럽 엑소엘(EXO-L) 멤버십 회원 대상의 선예매만으로 이번 팬미팅이 빠르게 2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 여전히 뜨거운 엑소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이번 팬미팅은 지난해 4월 열린 엑소 데뷔 12주년 팬미팅 ‘원’(ONE) 이후 약 1년 8개월 만에 펼쳐지는 것으로, 윈터송 ‘첫 눈’을 포함한 다채로운 히트곡 무대로 지난 추억을 되새김은 물론, 신곡 무대도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더불어 이날 아쉽게 팬미팅 현장을 찾지 못하는 전 세계 팬들을 위해 비욘드 라이브 및 위버스에서 온라인 생중계도 준비되며, 이와 관련된 상세 정보는 추후 엑소 공식 SNS 계정에서 만날 수 있다.한편 첸백시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갈등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SM은 지난 27일 “오는 12월 엑소 팬미팅 ‘엑소버스’를 개최한다”며 첸백시를 제외한 수호, 찬열, 디오, 카이, 세훈, 레이의 참석 소식을 알렸다.이에 첸백시 측은 29일 공식 입장을 통해 “엑소 완전체 활동을 위해 SM과 적극적으로 협의를 진행했지만, 결과적으로 활동에서 제외됐다”고 반박했다.SM은 “당사는 첸백시 측에 분쟁종결에 대한 합의와 팀 활동은 별개의 문제라는 점을 명확히 한 바 있다”며 “지금까지의 모든 분쟁에서 이긴 상황이었고, 첸백시 측에 요구한 것은 2023년 6월 18일자 기존 합의서에서 정한 개인활동 매출액의 10%를 지급하라는 것 하나였다”고 맞섰다. 이어 “첸백시 측이 2차 조정 기일 이후 모든 조건을 수용하며 합의 의사를 명확히 전달했다고 밝힌 것과 달리, 16일에 먼저 이의신청을 했다”고 주장했다.이에 첸백시 측은 “매출 10% 지급 의사에는 변함이 없으며, 법적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이행할 계획”이라고 입장을 재확인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31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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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형 아이돌’ 아이브, 오늘(31일)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엠’ 개최

그룹 아이브(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두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엠’(SHOW WHAT I AM)의 서막을 연다.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브는 오늘(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서울 KSPO돔(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엠’을 개최한다. 2023년 첫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SHOW WHAT I HAVE)를 통해 아시아, 미주, 유럽, 남미 등 19개국에서 42만여 명의 관객과 만난 이들은 이번 투어로 한층 확장된 스케일과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또 한 번의 신드롬을 정조준할 예정이다.올 한 해 ‘레블 하트’(REBEL HEART)를 시작으로 ‘애티튜드’(ATTITUDE), ‘XOXZ’(엑스오엑스지)까지 연이은 히트곡으로 차트와 화제성을 동시에 장악한 아이브. 공연명처럼 ‘있는 그대로의 아이브’를 보여줄 ‘쇼 왓 아이 엠’의 기대 포인트를 짚어봤다. ◇ 명실상부 ‘공연형 아이돌’… 글로벌 페스티벌서 증명한 라이브 퍼포먼스아이브는 지난해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에서 완성형 퍼포먼스 실력으로 존재감을 각인시킨 뒤 올해 ‘롤라팔루자 베를린’(Lollapalooza Berlin)과 ‘롤라팔루자 파리’(Lollapalooza Paris), ‘록 인 재팬 페스티벌 2025’(ROCK IN JAPAN FESTIVAL 2025) 무대에 연달아 오르며 글로벌 관객을 사로잡았다.세계적인 뮤지션들 사이에서도 폭발적인 에너지와 빈틈없는 라이브 퍼포먼스로 ‘K-페퍼(페스티벌 퍼포먼스)’ 강자임을 증명했고, 예기치 못한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는 무대 매너로 ‘공연형 아이돌’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팬덤을 넘어 글로벌 음악 팬들에게도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는 가운데, 아이브는 이번 월드 투어에서 세계를 무대로 다져온 보컬과 퍼포먼스를 정점으로 폭발시킨다. 여기에 밴드의 웅장한 합주가 더해지며 현장감을 극대화할 전망이다.◇ 다채로워진 세트리스트... 최초 공개 수록곡 무대세트리스트도 한층 다채로워졌다. 아이브는 지난 2월 미니 3집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 8월 미니 4집 ‘아이브 시크릿’(IVE SECRET)을 발표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혔다. 확장된 콘셉트와 음악색으로 팀의 정체성을 선명하게 각인시킨 이들은 이번 ‘쇼 왓 아이 엠’에서 아직 공개되지 않은 앨범 수록곡 무대들을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올해 초 국내 주요 음원 차트 ‘퍼펙트 올킬(PAK)’을 기록한 ‘레블 하트’를 비롯한 메가 히트곡 퍼레이드는 물론, 최초 공개되는 수록곡 무대까지 놓칠 수 없는 무대들이 유기적으로 배치돼 몰입감을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멤버 전원 미공개 솔로곡 오픈... 6人 6色 눈 호강 스테이지멤버 전원의 미공개 솔로곡도 베일을 벗는다. 아이브는 단단해진 음악적 역량과 활동을 통해 축적한 경험치를 바탕으로 각자의 음색, 퍼포먼스, 무드에 최적화된 곡을 선보이며 개인 역량 입증에 나선다. 여섯 멤버는 개개인의 개성과 매력을 극대화하며 오직 ‘쇼 왓 아이 엠’에서만 만날 수 있는 ‘6인 6색’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거침없는 질주와 함께 K팝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아이브의 월드 투어는 오늘(31일) 서울 KSPO돔에서 포문을 연다. 마지막 날인 11월 2일 공연은 글로벌 송출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를 통해 온라인 유료 생중계되며, 아이브는 온·오프라인으로 전 세계 팬들과 함께 월드 투어라는 대장정의 서막을 함께 한다.한편, 아이브의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엠’ 서울 공연은 오늘(31일) 오후 7시 30분, 11월 1일 오후 6시, 2일 오후 4시에 KSPO돔(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3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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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시티 위시, 드디어 첫 단독 콘서트… 오늘(31일) 개막

그룹 엔시티 위시(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오늘(31일) 첫 단독 콘서트 투어의 화려한 포문을 연다. ‘엔시티 위시 퍼스트 콘서트 투어 ‘인투 더 위시 : 아워 위시’’(NCT WISH 1st CONCERT TOUR ‘INTO THE WISH : Our WISH’)는 10월 31일~11월 2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2 ·3회 차 공연은 글로벌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와 위버스 등을 통해 동시 생중계된다. 이번 공연은 엔시티 위시가 데뷔 후 처음 펼치는 단독 콘서트인 만큼 티켓 오픈 전부터 폭발적인 관심 속에 회차 추가가 진행됐으며, 시야제한석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해 엔시티 위시의 강력한 인기와 파워를 실감케 했다.엔시티 위시는 공연 타이틀 ‘인투 더 위시 : 아워 위시’처럼 청량하고 네오한 음악과 퍼포먼스, 꿈과 소망의 서사를 담은 무대로 관객들을 자신들의 세계로 이끌며, 대표곡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무대까지 다채로운 연출과 구성으로 엔시티 위시만의 아이덴티티를 강렬하게 펼쳐낼 전망이다.또한 엔시티 위시는 일본 9개 도시 24회에 걸친 2023년 프리 데뷔 투어, 전국 5개 도시 13회의 2024년 한국 팬미팅 투어, 14개 지역 25회의 2024-2025년 아시아 투어까지 총 62회에 달하는 단독 공연을 펼치며 탄탄한 무대 경험을 쌓아온 만큼, 이번 공연에서는 그동안의 성장을 바탕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한편, 엔시티 위시는 한국 공연을 시작으로 이시카와, 히로시마, 카가와, 오사카, 홋카이도, 후쿠오카, 아이치, 효고, 도쿄, 홍콩, 쿠알라룸푸르, 타이베이, 마카오, 방콕, 자카르타 등 글로벌 16개 지역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3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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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커스, 오늘(31일) 미니 6집 발매… 퍼포먼스 최강자 귀환

‘퍼포먼스 최강자’ 그룹 싸이커스(xikers)가 돌아온다.싸이커스는 오늘(31일) 오후 1시 여섯 번째 미니 앨범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레킹 더 하우스’(HOUSE OF TRICKY : WRECKING THE HOUSE)를 발매한다.‘하우스 오브 트리키 : 레킹 더 하우스’는 싸이커스가 지난 4월 선보인 미니 5집 이후 약 7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데뷔 때부터 2년 7개월간 이어온 ‘하우스 오브 트리키’ 시리즈를 마무리하는 완결편으로, 10개의 푸른 불꽃이 된 싸이커스가 ‘트리키 하우스’를 무너뜨리고 세상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그린다.곡명부터 강렬한 새 타이틀곡 ‘슈퍼파워’(SUPERPOWER) (Peak)는 기존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싸이커스만의 에너지로 한계를 넘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곡이다. 멤버 민재, 수민, 예찬이 작사에 직접 참여해 짙은 음악색과 감성을 아낌없이 녹였다.이 외에도 웨스턴 스타일의 기타 리프가 쉴 새 없이 몰아치는 트랩 장르의 ‘아이코닉’(ICONIC), 쉽게 넘볼 수 없는 싸이커스의 자신감을 보여주는 ‘씨 유 플레이’(See You Play) (S'il vous plait), 다른 차원으로 이끄는 듯한 분위기의 ‘블러리’(Blurry), 불확실했던 것들이 차츰 선명해지는 모습을 그린 ‘라이트 인’(Right in)까지, 싸이커스의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는 총 5곡이 새 앨범에 수록된다.앞서 싸이커스는 지난 5월 서울을 시작으로 미주와 일본까지 이어진 2025 월드 투어 ‘로드 투 XY : 엔터 더 게이트’(Road to XY : Enter the Gate)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났다. 투어를 통해 글로벌 영향력을 한층 더 확장한 만큼, 새 앨범으로 보여줄 음악과 무대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진다.싸이커스는 앨범 발매 하루 전인 지난 30일에 서울에서 팬 쇼케이스도 개최했다. 이날 타이틀곡 ‘슈퍼파워’, 수록곡 ‘아이코닉’을 비롯해 여러 곡의 무대를 선보였고,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적극적인 소통으로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이날 0시에 공개된 D-DAY 포스터는 앞서 공개된 콘셉트 포스터와 뮤직비디오 티저 등 새 앨범 티징 콘텐츠에 등장했던 지하철 객실 안을 비추고 있다. 강렬한 사이버 펑크 무드가 강하게 느껴지는 포스터가 싸이커스의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싸이커스의 미니 6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레킹 더 하우스’는 오늘 오후 1시 발매되며, 오후 5시 5분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서 타이틀곡 ‘슈퍼파워’ 컴백 무대가 공개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31 08:21
드라마

박주현, ‘셰익스피어 인 러브’ 3개월 대장정 마무리…“잊지 못할 것”

배우 박주현이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박주현은 최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셰익스피어 인 러브’ 마지막 공연을 끝으로, 약 3개월간 이어진 대장정을 마무리했다.‘셰익스피어 인 러브’는 ‘로미오와 줄리엣’이 셰익스피어의 사랑에서 비롯되었다는 유쾌한 상상에서 출발하는 작품으로, 박주현은 셰익스피어의 사랑이자 세상의 금기를 깨는 당찬 여성 비올라 드 레셉스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이끌었다.박주현은 주체적이고 진취적인 비올라를 입체적으로 풀어내며 무대의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유려한 연기력으로 순간순간 변주되는 감정을 밀도 있게 그려내 관객과 깊은 공감대를 형성, 작품이 지닌 메시지를 진정성 있게 전달했다.박주현은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부산을 마지막으로 모든 공연이 마무리되어 시원섭섭한 마음이 크다. 고향에서 공연을 올릴 수 있어 정말 뜻깊고 행복했다. 서울 마지막 공연 커튼콜에서는 눈물이 멈추지 않을 만큼 벅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이어 “‘셰익스피어 인 러브’를 통해 진심으로 사랑하고 몰입했던 시간들은 오래도록 잊지 못할 것 같다. 함께해 주신 배우, 스태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무엇보다 끝까지 함께해 주신 관객 여러분 덕분에 이 작품이 완성될 수 있었다. 보내 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 좋은 무대로 찾아뵙겠다”라고 덧붙였다.한편 박주현은 LG유플러스 STUDIO X+U 미드폼 드라마 ‘메스를 든 사냥꾼’에서 천재 부검의 캐릭터로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다. 또한 tvN 예능 프로그램 ‘무쇠소녀단2’에서 복싱에 도전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0.31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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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인터뷰] 싸이커스 “‘슈퍼파워’로 모두를 놀라게 할 것”

“많은 무대 경험을 쌓으며 우리의 ‘집’도 엄청 커졌다고 생각해요. 앞으로도 점점 더 발전하고 멋진 아티스트로 성장하고 싶습니다.”스스로 집을 부수고 세상 밖으로 나서다니. 이런 당돌함, 꽤나 반갑다. 싸이커스가 데뷔 후 2년 7개월 동안 이어온 ‘하우스 오브 트리키’ 시리즈의 완결판인 미니 6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레킹 더 하우스’로 31일 돌아온다. 이들은 “이제는 새로운 챕터로 넘어가야 하는 시기가 아닌가 생각했다”며 “이번 앨범이 그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열심히 준비했다”며 눈을 반짝였다. 앨범은 10개의 푸른 불꽃이 된 싸이커스가 ‘트리키 하우스’를 무너뜨리고 세상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타이틀곡 ‘슈퍼파워(Peak)’는 기존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싸이커스만의 에너지로 한계를 넘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곡. 멤버 수민은 “처음 곡을 들었을 때 빨리 랩을 쓰고 싶어지더라. 무대 위 구성을 어떻게 펼쳐야 할 지에 대한 생각도 들었다”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도 우리가 다 같이 한 번에 뭉쳐 파워풀한 에너지를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이 가장 컸다”고 말했다. 민재는 “‘트리키’의 마지막 챕터인 만큼 강렬함과 더불어 싸이커스 특유의 밝은 기운과 재미를 드리고 싶었다”고 타이틀곡 선정 이유를 설명하며 “‘슈퍼파워’는 우리도 타이틀로는 시도해본 적이 없는 느낌의 곡이라 많은 기대를 하며 준비했다”고 귀띔했다.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지극히 한국적인 분위기나 소품은 전 세계에서 쏟아지는 K컬처 나아가 한국에 대한 관심을 ‘노리고’ 한 건 아니란다. 다만 이들은 “K팝 아티스트인 만큼 한국의 멋을 알리는 데 자부심도, 욕심도 있다”며 “기회가 된다면 한국의 멋을 우리 스타일에 적극적으로 녹여보고 싶은 생각도 있다”고 덧붙였다. 쉼 없이 달려온 지난 2년 7개월의 소회도 전했다. 진식은 “성공에 대한 집착이 없진 않지만 ‘꾸준히 하다 보면 잘 될 거다, 이대로만 잘 하자’는 선배님들의 말씀을 듣고 지금은 집착은 많이 내려놓고, 건강하게 활동하자는 마인드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또 민재는 “목표나 꿈은 연차가 쌓일수록 점점 커지는데 기대했던 만큼의 속도나 온도가 안 나오면 낙담하고 좌절하게 되지 않나”며 “무대와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은 변함 없으니 꿈은 크게 꾸되 속도에 너무 연연하지 말자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슈퍼파워’ 활동 목표는 음악방송 1위다. 1위 공약으로 “이번 곡의 포인트인 에너지 드링크를 마시고 생라이브로 퍼포먼스까지 멋지게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힌 이들은 “모두를 놀라게 할 완벽한 라이브를 보여드릴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3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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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포커스] 싸이커스, 진짜 ‘슈퍼파워’가 뭔지 보여주지

10개의 푸른 불꽃이 ‘집’을 부수고 더 큰 세상으로 날아 오른다. 그룹 싸이커스가 31일 미니 6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레킹 더 하우스’로 7개월 만에 컴백, 데뷔 후 2년 7개월 동안 응축해 온 모든 에너지를 신곡 ‘슈퍼파워’로 터뜨린다. 이번 앨범은 싸이커스가 데뷔 때부터 한결같이 이어온 고유의 세계관 ‘하우스 오브 트리키’ 시리즈를 마무리하는 완결편으로 10개의 푸른 불꽃이 된 싸이커스가 ‘트리키 하우스’를 무너뜨리고 세상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안정감을 뜻하는 매개체인 ‘집’을 떠나 새로운 챕터로 나아가겠다는 싸이커스의 의지를 담았다. 타이틀곡 ‘슈퍼파워(Peak)’는 기존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싸이커스만의 에너지로 한계를 넘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곡이다. 기존 활동에서 보여준 파워풀한 면모 외에도 꾸준한 활동으로 체득한 여유와 멋까지 담아내 색다른 싸이커스의 매력을 볼 수 있다. 멤버 민재, 수민, 예찬이 작사에 직접 참여해 싸이커스만의 음악색과 감성을 짙게 녹였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외에도 지난 8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아이코닉’, 신곡 ‘씨 유 플레이’, ‘블러리’, ‘라이트 인’까지 다채로운 다섯 곡이 수록된다. 긴 시리즈의 마침표를 찍는 앨범인 만큼, 멤버들은 남다른 마음가짐으로 작업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2023년 3월 데뷔한 싸이커스는 ‘에이티즈 동생 그룹’으로 주목 받은 팀으로 미니 1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도어벨 링잉’이 데뷔 단 12일 만에 ‘빌보드 200’ 차트인 하며 파란을 일으켰다. 데뷔 6개월 만에 월드투어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글로벌 행보로 차세대 K팝 대표주자를 자처한 이들은 다수의 5세대 보이그룹들이 각축을 벌이고 있는 가요계에서 10인조 다인원의 남다른 패기와 막강한 에너지가 담긴 퍼포먼스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 5월 서울을 시작으로 미주와 일본까지 이어진 2025 월드 투어 ‘로드 투 XY : 엔터 더 게이트’로 글로벌 입지를 다지고 경험치를 높인 만큼, 싸이커스는 신곡 ‘슈퍼파워’를 통해 지난 성장을 결과를 후회 없이 펼쳐 보인다는 각오다. 멤버들은 일간스포츠에 “이번 타이틀곡을 듣자마자 첫인상이 ‘정말 에너지 넘친다!’였다. 힘이 드실 때 에너지 드링크를 마시며 힘을 얻듯이, 그런 순간이 올 때 우리의 곡을 듣고 힘을 내주시면 좋겠다”면서 “이번 곡을 통해 ‘듣는 에너지 드링크’로 거듭나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싸이커스는 각종 음악 방송 프로그램에서 ‘슈퍼파워’ 활동을 이어간다. 이후 오는 11월 14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제2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2025 KGMA)에 출연, 글로벌 K팝 팬들 앞에서 정점의 ‘슈퍼파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11월 22일에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개최되는 ‘드림콘서트 아부다비 2025’에도 출연해 공연을 펼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3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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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현, 美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가 만났다…K뷰티 매력 극찬

배우 소이현이 미국의 대표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가 널스 제이미와 만나 국내외 뷰티 및 피부 관리 트렌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소이현은 지난 2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널스 제이미와의 만남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널스 제이미는 미국 캘리포니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뷰티 전문가이자 사업가로, 킴 카다시안, 제시카 알바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공식 석상에 오르기 전 찾는 ‘레드카펫 피부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소이현은 한국을 방문한 널스 제이미와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서 만났다. 널스 제이미는 “K뷰티에 완전 빠져 있다”며 “클리닉을 찾는 환자들도 K뷰티에 대해 얼마나 많은 질문을 하는 지 모른다”고 현지 내 K뷰티의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이어 “LA에서 웰니스나 새로운 레이저 시술 트렌드에 민감하다 보니 최신 시술에 대해 항상 잘 파악해야 하고 한국에서도 어떤 시술을 하고 있는지 궁금하다”며 한국을 찾은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이에 소이현은 “K뷰티가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받는 것 같다”며 “한 달 전쯤 고주파 시술을 받았는데 통증과 다운타임이 없었다”고 자신의 시술 경험을 솔직하게 공유했다. 이들은 이후 서울의 한 찻집으로 이동해 K콘텐츠와 K뷰티의 세계적인 유행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영상에 한복을 입고 등장한 널스 제이미는 “요즘 K드라마에 푹 빠져 있어 한국에 와서 한복을 직접 입어보니 느낌이 너무 좋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를 보면서 눈물을 펑펑 흘렸다”며 K드라마 팬의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미국과 한국의 뷰티 트렌드 차이를 짚어보기도 했다. 널스 제이미는 소이현에게 한국에서 유행하는 뷰티 트렌드에 대해 물었고, 소이현은 “자연스럽게 천천히 늙어가기, 즉 자신의 나이대에서 예쁘고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게 최근 우리나라 뷰티 산업계의 포인트인 것 같다”고 K뷰티만의 차별점을 밝혔다.두 사람의 아침 루틴도 공개됐다. 소이현은 “매일 아침 일어나면 공복 상태에서 양치를 먼저 하고, 물 500ml에 미네랄 소금을 넣어 마신다. 그리고 올리브 오일과 생강즙을 섞어 마시면 아침 대사와 활력을 끌어올리는 데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널스 제이미 또한 “할리우드에서는 샐러리 주스를 마시는 게 유행이다. 마시면 몸 속이 확실히 클렌징 되는 느낌이 든다”고 설명했다.한편 소이현은 ‘겟잇뷰티’, CJ온스타일 뷰티 라이브쇼 진행 등을 통해 ‘뷰티 퀸’으로 자리매김해왔다. 남편 인교진과 공동으로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인교진 소이현’을 통해 자신만의 관리 노하우를 꾸준히 공유해온 바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3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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