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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조혜련이 전한 박미선 근황…“통화했다, 이경실 재밌어졌다고” (신여성)

코미디언 조혜련이 건강 이상으로 활동을 중단한 박미선의 근황을 전했다.9일 유튜브 채널 ‘롤링썬더’의 웹예능 ‘신여성’에서 조혜련은 이경실, 이선민과 대화를 나눴다.조혜련은 “어제 미선 언니랑 통화를 했는데, ‘신여성’을 봤더라. 시간이 많으니까”며 이선민을 향해 “원래는 미선 언니랑 셋이 하려다가 네가 꿰찬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조혜련은 “미선 언니가 ‘경실 언니가 변했다’고 하더라. 예전엔 더 세고 독했는데, 지금은 뭔가를 아우르면서 재밌다고 했다”고 전했고, 이경실은 “그때는 내가 그렇게 콘셉트를 잡았던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나 조혜련은 “독하기도 했어”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경실 언니가 한번 동태처럼 누워서 웃는 장면이 있었는데 미선 언니가 너무 웃겼다더라. 우리가 미선 언니한테 에너지 많이 줘야 하는데 얼마나 잘한 일이냐”고 뿌듯해했다.한편 박미선은 올해 초부터 건강 이상으로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박미선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개인 의료 정보로 정확한 확인은 어려우나 건강상의 이유로 휴식기를 갖고 있다”고 전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9.10 07:39
뮤직

[에스파 컴백 ①] 타의 추종 불허하는 ‘스타일리시’ 음악 부자

이쯤 되면 ‘스타일리시’ 측면에선 가히 초월의 경지에 다다른 게 아닐까 싶다.에스파가 지난 5일 발표한 새 미니 앨범 ‘리치맨’으로 또 한 번 ‘에스파 스타일’에 고점을 찍었다. 눈 뗄 수 없는 타이틀곡 ‘리치맨’ 뮤직비디오가 입소문을 타면서 음원도 차트에서 화끈한 질주를 시작했는데, 음원차트 멜론 기준 발매 사흘 만에 콘크리트 차트를 뚫고 일간 5위까지 올라서는가 하면 실시간 톱100 차트에선 1위까지 넘나들며 리스너를 홀리고 있다. 앨범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전 세계 14개 지역 1위 및 미국, 프랑스, 호주, 캐나다, 이탈리아, 일본, 멕시코, 스페인, 벨기에 등이 포함된 총 29개 지역 톱10에 오르는 등 글로벌 기세를 입증했다. 특히 발매 전 선주문 수량으로 111만 장을 기록, 7연속 밀리언셀러 달성을 일찌감치 예고하기도 했는데, 음악뿐 아니라 작정하고 준비한 다채로운 콘텐츠도 호평을 받으며 순위나 지표 이상의 가치를 입증했다.에스파의 ‘리치맨’은 그야말로 대체 불가다. ‘블랙맘바’를 시작으로 ‘넥스트 레벨’, ‘걸스’, ‘스파이시’, ‘드라마’, ‘슈퍼노바’, ‘아마겟돈’, ‘위플래시’ 그리고 ‘더티워크’까지 데뷔 후 4년간 달려온 숨 가쁜 여정으로 그들만의 색채와 스타일을 공고히 한 에스파는 ‘리치맨’에서 다시 한 번 그들만의 것을 해냈다. 음원 발매 2주 전 공개된 트레일러부터 화제성 갑이었다. 2X9팀의 이옥섭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리치맨’ 트레일러는 배우 구교환과 에스파 멤버들의 열연으로 색다른 볼거리가 됐다. 소속사에 따르면 에스파의 ‘리치’가 물질적 풍요가 아닌, 어떤 상황에서도 무너지지 않는 태도라는 주제를 의미하는 만큼, 낯설고 새로운 상황 속에서 멤버들의 개성이 돋보일 수 있는 트레일러를 위해 2X9팀에 제작을 의뢰했다. 뮤직비디오가 화려한 카체이싱과 럭비 경기 장면 등으로 시선을 교란한다면, 트레일러는 정반대 분위기의 무비 필름으로 완성돼 재미를 더했다. 이옥섭 감독 특유의 독특한 연출력과 위트있는 시나리오를 통해 구현된 ‘리치맨적 태도’는 음원 공개 이전엔 흥미를 자극했고, 공개 이후엔 재해석 열풍을 낳았다. 에스파는 영국 음악 매거진 NME와 인터뷰에서 신곡에 대해 “이 노래가 특별한 건 물질적 부가 아닌, 자기애와 자신감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는 것이다. 노래의 시작 부분에 ‘모든 것을 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라’는 가사가 있는데, 이건 바로 ‘자신’을 의미한다. 나 자신을 믿고 사랑하면, 내가 바로 부자라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메시지성을 강조했지만 눈에 더 들어오는 건 이들이 쌓아올린 커리어의 부유함이다. 가요계 ‘넥스트 레벨’을 자청하며 위풍당당 기세로 데뷔 4년 만에 톱 그룹으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한 에스파는 “난 나로 가득해 바이 마이셀프”라는 가사 그대로 자신을 믿고 사랑하며 달려온 끝에 결국 ‘리치맨’에 도달했다. 호평 일색인 비주얼 콘텐츠와 달리 음악에 대해선 호불호 반응이 갈린다. “이게 에스파 스타일이지” “중독성 넘친다” “밴드 사운드로 쇠맛 구현” 등 호평이 있는가 하면, “전작이 워낙 좋아서 그런지 이번 곡은 좀 애매하다” “내 취향은 아닌 듯” 등의 반응도 있다. 음악의 만듦새 측면에서도 메가 히트송으로 롱런한 전작들에 비하면 아쉽다는 지적이 있다. 임희윤 대중음악 평론가는 “에스파가 쌓아온 음악들의 일관적인 결을 이어가면서도 신선해야만 한다는 고민의 결과물이 아닌가 싶은데, ‘슈퍼노바’나 ‘위플래시’에 비해 훅이 조금 떨어지고 귀에 감기는 매력이 덜하다. 사운드나 전개 방식도 이전 곡들의 것이 답습되는 측면이 있고 허를 찌르는 매력은 보이지 않는다. 쇠맛을 이어가면서도 조금 다른 음악적 부분을 보여주지 못한 점은 아쉽다”고 평했다. 반면 김헌식 대중문화 평론가는 “매번 새로운 스타일을 보여줘야 하는 것인지 의문”이라며 “지금은 자기 스타일을 구축하고 이를 변주해야 할 단계라고 본다”는 의견을 냈다.이번 앨범은 동명의 타이틀곡 ‘리치맨’을 비롯해, 중독성 있는 휘파람 소리가 인상적인 ‘드리프트’, 상대의 가식적인 모습을 거품에 비유한 ‘버블’, 몽환적인 R&B 장르의 ‘카운트 온 미’, 경쾌한 트랙사운드의 ‘엔젤 #48’, 미디엄 템포의 팝 곡 ‘투 더 걸스’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10 05:50
드라마

‘컨피던스맨KR’ 박민영표 사이다 또 터졌다 [IS포커스]

“나는 소시오패스가 아니야. 나는 굉장히 지니어스(genius)한 소시오패스야. 그러니까 ‘지니오패스’라고 불러줄래?”‘컨피던스맨KR’에서 천재 사기꾼으로 변신한 배우 박민영이 ‘맑눈광’이 뭔지 제대로 보여줬다. 능청 연기로 시종일관 시청자를 웃기면서 마지막엔 악인을 처단하는 사이다로 통쾌함까지 안기고 있다.지난 6일 첫 방송한 TV조선 토일드라마 ‘컨피던스맨KR’은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신용 사기꾼 윤이랑(박민영), 제임스(박희순), 명구호(주종혁)가 돈과 욕망에 사로잡힌 사람들의 돈을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탈취하는 과정을 그린 코믹 케이퍼물이다. 박민영이 연기하는 윤이랑은 아이큐 165의 천재 사기꾼으로 일명 사기꾼 잡는 사기꾼 ‘팀 컨피던스맨’의 리더를 맡고 있다.윤이랑은 한 마디로 장난꾸러기 같은 캐릭터다. 엄숙하고 무게감 느껴지는 영웅이 베트맨이고 가볍고 위트있는 영웅이 아이언맨이라면, 윤이랑은 후자에 가깝다. 윤이랑은 나쁜 놈들이 활개를 치는 세상을 마치 게임 속인 것처럼 흥미 있게 바라보고 즐긴다. ‘일은 꼬일수록 재밌다’는 것이 그의 신념으로, 계획이 틀어져도 전혀 개의치 않고 새로운 문제는 또 다른 방법으로 해결한다.“너무너무 잔잔한 독립영화가 나를 만나서 아주 버라이어티하고 스펙터클한 천만영화가 되는거지”라는 윤이랑의 극중 대사처럼, 박민영은 시시각각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었다가 정색하고, 침울했다가 방긋 웃는 식으로 캐릭터의 다채로움을 표현해냈다. 코믹 연기도 능수능란하게 해낸다. 팀의 막내인 명구호가 악당에게 붙잡혀 손가락이 잘릴 위기에 처하나 “중지말고 약지로 부탁드립니다. 저 친구도 밥은 먹고 살아야죠”라고 말하는 박민영은 얄미우면서도 귀엽고 사랑스러움을 자아냈다. 수시로 바뀌는 박민영의 비주얼도 ‘컨피던스맨KR’의 관전 포인트다. 사기꾼 잡는 사기꾼인 박민영은 뒷골목 카지노를 운영하는 사장이 됐다가 스튜어디스가 되기도 하는 등 다양한 변장을 하는데 이때 한복, 승무원 복장 등 화려한 비주얼을 선보이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박민영 소속사 다름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박민영이 ‘작품을 1개 찍었는지 10개를 찍었는지 모르겠다’고 말할 정도로 정말 다양한 변장·분장을 했다”며 “또 세 배우끼리 아이디어를 많이 내고 서로 경쟁하듯 더 망가지려고 했다. 3회부터는 더 많은 변신이 담겨 있다”고 귀띔했다.2006년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시작한 박민영은 이 작품에서도 남다른 코믹 연기로 시청자에게 자신을 깊이 각인시켰다. 이후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영광의 재인’, ‘리멤버-아들의 전쟁’, ‘김비서가 왜 그럴까’, ‘그녀의 사생활’,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편’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고, 특히 지난해 방영한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 최고 12%를 기록했다. 특히 불륜을 저지른 남편에게 복수를 하는 서사를 리얼하게 구현한 박민영은 “사이다 연기” 등의 반응을 얻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이번 ‘컨피던스맨KR’ 역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6일 방송한 1회는 1.1%로 출발해 2회는 1.5%를 기록하며 상승 흐름을 탔다. 향후 회차에선 윤이랑의 과거와 컨피던스맨팀 3인방이 어떻게 만나 팀을 구성했는지 등 캐릭터의 서사가 더해질 예정이라 궁금증을 자극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9.10 05:34
스타

‘활동 중단’ 박봄, 한 달 만 깜짝 근황 “하이 에브리바디”

건강 문제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그룹 2NE1의 박봄이 근황을 전했다.9일 박봄은 자신의 SNS에 “BOM PARK in 문호리”라는 문구와 함께 영상 한 개를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에서 박봄은 초록 잔디와 나무가 어우러진 야외 정원에서 검은색 민소매 나시를 입고 “하이 에브리바디”라고 인사하며 웃었다. 앞서 소속사 디네이션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6일 박봄이 건강상 이유로 2NE1 활동에서 빠진다고 알렸다.당시 소속사 측은 “많은 팬 분이 2NE1 완전체 활동에 성원을 보내주고 계시는 만큼 이러한 소식을 전해드리게 돼 마음이 무겁다”면서 “최근 의료진으로부터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은 만큼 깊은 논의 끝에 부득이하게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박봄은 지난 6월 미국 LA 공연을 비롯해 7월 태국 방콕 공연, 워터밤 부산 무대 등 2NE1 활동에도 불참한 바 있으며, 멤버들과 함께한 마지막 무대는 지난달 3일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프타임 축하공연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09 21:51
예능

‘출장 십오야’ JYP 특집 확정… 2PM·트와이스→스키즈 출격할까 [공식]

나영석 PD 사단의 예능 ‘출장 십오야’에서 JYP엔터테인먼트 특집을 선보인다.9일 ‘출장 십오야’ 관계자에 따르면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과 함께 ‘출장 십오야’ 특집을 촬영한다”고 밝혔다.JYP엔터테인먼트에는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을 비롯해 그룹 2PM의 준케이·장우영·닉쿤, 데이식스, 트와이스, 스트레이 키즈,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엔믹스, 신예 킥플립 등이 소속돼 있다. 이번 특집에서는 이들 중 어떤 그룹과 멤버들이 출연할지 관심이 집중된다.앞서 ‘출장 십오야’는 하이브 레이블즈 편, SM엔터테인먼트 30주년 특집 등을 선보이며 대형 기획사와의 협업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JYP 편을 통해서도 뜨거운 반응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09 13:43
연예일반

아이브, 신곡 ‘XOXZ’로 지상파 3사 1위... “다이브 사랑해!”

그룹 아이브가 미니 4집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아이브는 지난 7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네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시크릿’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막내 이서가 MC로서 생방송을 이끌고 있는 가운데, 아이브는 타이틀곡 ‘XOXZ(엑스오엑스지)’로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에 이어 세 번째 지상파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거머쥐며 의미 있는 마침표를 찍었다.아이브는 컴백에 앞서 지난 7월 ‘2025 SBS 가요대전 썸머’ 무대를 통해 ‘XOXZ’ 퍼포먼스 일부를 깜짝 공개하며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모았다. 이어 앨범 테마인 ‘시크릿’에 맞춰 주체적인 ‘이블 큐피드’, 예쁘지만 위험한 ‘커버 걸’ 콘셉트 등 다층적인 스토리텔링을 담은 티징 콘텐츠를 순차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극대화했다.앨범 발매 후 지난달 28일부터는 2주간 ‘XOXZ’ 음악방송 활동을 전개, 완성도 높은 라이브와 밀도 높은 퍼포먼스로 주목을 받았다. 세련되고 몽환적인 아우라로 무대를 압도했고, 이에 힘입어 각종 음원 차트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레이는 '뮤직뱅크'의 스페셜 MC로, 이서는 ‘인기가요’의 MC로 활약하며 사랑스러운 팀 케미스트리를 보여주기도 했다.다양한 방송과 콘텐츠에서도 멤버 전원이 높은 화제성을 입증했다. KBS2 ‘편스토랑’, MBC ‘놀면 뭐하니?’를 비롯해 웹 예능 ‘전과자’, ‘리무진서비스’, ‘노포기’, ‘걍민경’, ‘추성훈’, ‘워크맨’, ‘안성재거덩요’, ‘은지랑 이은지’, ‘동네친구 강나미’, ‘우쥬레코드’ 등에 출연해 각기 다른 매력을 보여줬고, 레이는 단독 유튜브 웹 예능 ‘따라해볼레이’를 통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는 등 플랫폼을 가리지 않는 활약으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아이브는 지난 1월, 미니 3집 ‘아이브 엠파시’의 선공개곡 ‘레블 하트’를 공개하며 올해도 이어질 ‘아이브 신드롬’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들은 ‘레블 하트’로 국내 주요 음원 차트 ‘퍼펙트 올킬’을 기록했고, 타이틀곡 ‘애티튜드’로 연타석 흥행을 기록하며 ‘아이브 엠파시’ 앨범 통산 음악방송 15관왕이라는 금자탑을 세웠다.베를린과 파리에서 열린 ‘롤라팔루자’ 무대까지 성공적으로 마친 아이브는 이번 앨범 타이틀곡 ‘XOXZ’로 지상파 3사 1위를 석권하며 하반기에도 끊임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인기가요’ MC를 맡은 이서가 1위 트로피를 전달하며 훈훈하게 활동이 마무리된 가운데, 아이브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활동 종료와 관련된 소감을 전했다. ◆ 다음은 ‘아이브 시크릿’ 활동 종료 관련 소감 전문 안유진: 올해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체력도, 마음도 더 단단해진 것 같아요. 늘 아낌없이 사랑해 주시는 다이브(공식 팬클럽명) 덕분에 무대에 서는 순간마다 행복했습니다. 더 좋은 음악과 무대로 보답할 수 있는 아이브 될게요. 또, 9월 23일에 제가 출연한 넷플릭스 예능 ‘크라임씬 제로’가 공개돼요. 팬분들과 시청자분들께 다양한 모습으로 즐거움 드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가을: 이번 활동은 준비하면서도, 활동하면서도 내내 너무 행복했던 것 같아요. 무엇보다도 저희에게 ‘음악방송 1위’라는 선물을 안겨주신 팬분들께 진심으로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팬분들의 응원 덕분에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원동력을 얻게 됐습니다. 레이: 음악방송 때 다양한 스타일링을 시도해 보면서 색다른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려고 노력했어요. 다이브가 좋아해 주셔서 정말 기뻤습니다. 9월에는 일본 ‘록 인 재팬 페스티벌 2025’ 무대에 설 예정이에요! 일본에서 정말 유명하고 큰 페스티벌인 만큼 벌써 설레는데 무사히 잘 해내고 올게요. 또, 활동은 끝났지만 매주 목요일 유튜브 ‘따라해볼레이’로도 다양한 모습 보여드리고 있으니까요, 많은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 장원영: 올 한 해 ‘레블 하트’, ‘애티튜드’에 이어 ‘XOXZ’까지, 많은 사랑을 받아서 뿌듯했어요. 특히 이번 활동에서 제가 작사에 참여한 타이틀곡 ‘XOXZ’가 음악방송 1위를 한 순간은 정말 잊지 못할 것 같아요. 매 순간 많은 응원과 사랑 보내주신 다이브 덕분에 이번 활동 정말 꿈같았습니다. 리즈: 활동을 하면서 ‘놀면 뭐하니?’, ‘리무진서비스’, ‘우쥬레코드’ 같은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보컬적으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어요. 팬분들께서 좋아해 주셔서 정말 기뻤고, 다이브가 보내주신 사랑 덕분에 더 큰 욕심을 갖게 된 것 같아요. 또 앨범 수록곡 ‘미드나잇 키스;를 통해 작사에 한 번 더 도전하게 됐는데요. 앞으로도 제 목소리와 가사로 팬분들께 좋은 음악 들려드릴 수 있는 리즈가 될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이서: 컴백을 하고 다이브와 만나는 건 언제나 설레는 것 같아요. 이번 활동도 언니들과 함께 건강하게 마무리할 수 있어서 행복했고, 매 무대가 선물 같았습니다. 특히 마지막 음악방송 무대였던 ‘인기가요’에서 언니들에게 직접 트로피를 건넸을 때가 기억에 남아요. 활동 전부터 꼭 전해줄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혼자 바라왔는데, 다이브 덕분에 이룰 수 있었어요. 늘 감사하고 사랑해요 다이브!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09 11:21
연예일반

박한별, 6년 만 드라마 컴백…‘밭에서 온 그대’ 출연 [공식]

배우 박한별이 NBS한국농업방송 특집 드라마 ‘밭에서 온 그대’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고 9일 소속사 찬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밭에서 온 그대’는 한 방송 예능 프로그램 촬영을 위해 시골 마을 ‘운동리’에 내려오게 된 톱스타의 이야기. 마을 사람들과 얽히고설키며 벌어지는 따뜻하고 유쾌한 이야기를 담은 힐링 로맨스다. 박한별은 지난 2019년 ‘슬플 때 사랑한다’ 이후 6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다.극중 박한별은 하세연을 연기한다. 하세연은 리즈 시절을 지나온 톱스타로 예능 촬영차 낯선 농촌 마을에 내려가게 되는 인물이다. 처음에는 서툴고 허당스러운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지만, 특유의 밝고 당당한 에너지로 마을 사람들의 마음을 차츰 열어가며 모두에게 위로와 설렘을 선사한다.박한별은 최근 촬영한 영화 ‘카르마’에서는 차분하고 이성적인 면모를 보여줬다면, 이번 드라마 ‘밭에서 온 그대’에서는 현실적이면서도 사랑스러운 허당미를 지닌 주인공을 통해 한층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박한별은 지난 2019년 ‘슬플 때 사랑한다’ 이후 6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다. ‘밭에서 온 그대’는 현재 기획을 구체화하고 있으며, 제작사 스튜디오 커피브레이크(공동제작사 콘텐츠몬스터)의 주도 아래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쳐 본격적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9.09 11:12
스타

김선영 “시청자들에 뜨겁게 감사”…’첫, 사랑을 위하여’ 종영소감

배우 김선영이 tvN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김선영은 9일 소속사 강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더운 여름 내내 함께 했던 염정아 언니와 ‘첫, 사랑을 위하여’의 모든 배우님들 덕분에 행복했고 즐거웠다. 진심으로 다른 작품에서 다시 만나고 싶다”며 “함께한 최고의 스태프와 감독님 덕분에 뜨겁고 습한 여름을 견뎠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첫, 사랑을 위하여’를 끝까지 시청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마지막으로 뜨겁게 감사드린다”고 시청자들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덧붙였다.‘첫, 사랑을 위하여’는 예상치 못하게 인생 2막을 맞이한 싱글맘과 의대생 딸이 내일이 아닌 오늘의 행복을 살기로 하면서 마주하는 끝이 아닌 첫, 사랑의 이야기. 극중 김선영은 이지안(염정아)의 버팀목이 되어주는 절친이자, 이효리(최윤지)에게는 ‘아빠’ 역할을 자처하는 의리파 선영 역을 맡았다. 선영은 지안과 효리의 일에 있어서는 자신의 일처럼 나서고 옆을 든든하게 지켜 주는 인물로, 두 모녀와 청해에서 함께하며 식당 개업을 하는 등 희로애락을 같이 했다. 류정석(박해준)과의 사랑 앞에서 고민하는 지안에게 솔직 담백한 ‘팩트 폭력’으로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늘 지안의 편에 서는 ‘워너비 절친’의 모습을 보여 주기도 했다. 특히 1회에서 효리의 뇌종양을 알게 된 뒤 지안을 끌어안고 오열하는 장면은 눈물을 자극했다. ‘첫, 사랑을 위하여’ 최종회는 이날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9.09 10:22
연예일반

에이티즈, 아시아·호주 공연 확정... 6년 7개월 만에 멜버른·시드니 찾는다

그룹 에이티즈가 아시아, 호주 투어를 개최한다.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에이티즈의 월드 투어 ‘인 유어 판타지’ 아시아, 호주 포스터를 공개하고 공연 개최 소식을 알렸다.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에이티즈는 오는 2026년 1월 24일 타이베이, 31일 자카르타, 2월 22일 싱가포르, 3월 3일 멜버른, 6일 시드니, 14일 마닐라, 22일 쿠알라룸푸르, 28일 마카오, 4월 4일 방콕에서 ‘인 유어 판타지’ 공연을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에이티즈는 ‘인 유어 판타지’를 통해 자카르타, 쿠알라룸푸르, 마카오 3개 도시에서 데뷔 이래 처음으로 콘서트를 개최하게 돼 오랜 시간 에이티즈의 공연을 손꼽아 기다려온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또한 에이티즈는 지난 2019년 데뷔 약 4개월 만에 개최한 첫 월드 투어 ‘더 익스페디션 투어’를 통해 호주 멜버른과 시드니를 방문한 바 있다. 수많은 앨범과 투어 공연을 통해 글로벌 영향력을 더욱 확장시키며 '월드클래스' 자리에 오른 에이티즈는 6년 7개월 만에 2개 도시를 다시 방문하게 돼 현지 팬들을 더욱 열광케 하고 있다.지난 7월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를 시작으로 북미 12개 도시에서 ‘인 유어 판타지’ 공연을 개최하고 전 세계 팬들과 만난 에이티즈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일본 사이타마, 20일과 21일 양일간 나고야, 10월 22일과 23일 양일간 고베에서도 공연을 펼친다.에이티즈가 ‘인 유어 판타지’로 글로벌 차트를 점령한 수많은 명곡을 비롯해 개성 넘치는 멤버별 솔로 무대까지 선보이며 공연 타이틀처럼 환상적인 시간을 선사한 만큼, 아시아, 호주 투어에서는 어떤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팬심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아진다.한편, 에이티즈는 오는 17일 일본 정규 2집 ‘애쉬스 투 라이트’를 발매하며, 당일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남을 가진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09 10:17
뮤직

‘트라이’ 박정연, 연기 이어 가수 도전… 오늘(9일) 디지털 싱글 공개

배우 박정연이 디지털 싱글 ‘파라다이스 위드 단구’를 발매하며 연기와 음악을 잇는 따뜻한 도전에 나선다. 박정연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9일 “SBS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와 KBS2 ‘화려한 날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매력적인 배우 박정연이 이날 오후 12시 첫 디지털 싱글 ‘파라다이스 위드 단구’를 발매한다”고 전했다. ‘파라다이스 위드 단구’는 따뜻한 멜로디와 감성적인 가사, 에너지 넘치는 밴드 사운드가 돋보이는 미디엄 템포 발라드곡이다. 싱어송라이터 클로가 작곡, 박정연과 클로가 함께 작사했다. 제목의 ‘단구’는 박정연의 실제 반려견 '단구'로 박정연이 단구와 함께하는 일상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소중한 존재와 함께하는 기적처럼 행복한 순간을 노래했다. ‘늘 이렇게 발 맞춰 걸어가며 모든 계절을 색칠해’ ‘다른 건 더 바라지 않을게 내 곁에서 행복하기만 해’ 등의 가사는 박정연이 단구에게 하고픈 말을 담은 편지로 소중한 존재가 곁에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슴 깊이 공감하게 될 것. 바쁜 연기 활동 속에서도 꾸준히 음악적 역량을 쌓아온 박정연의 청아한 목소리와 직접 참여한 가사가 따스한 위로와 힐링을 선사한다. 솔트엔터테인먼트는 “노래와 작사, 연주까지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박정연이 연기 외 다른 모습들로도 팬 여러분과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정연의 디지털 싱글 ‘파라다이스 위드 단구’는 9일 오후 12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한편 박정연은 사격부 에이스 서우진으로 분해 큰 반향을 이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에 이어 KBS2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을 통해 주말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청초한 미모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차세대 주역으로 도약 중인 박정연의 매체를 넘나드는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09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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