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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조유리·나우어데이즈·누에라 ‘ASEA 2025’ 뜬다 [공식]

가수 조유리와 그룹 나우어데이즈, 누에라가 ‘ASEA 2025’에 출격한다.‘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5 presented by 조조타운’(약칭 ASEA 2025)가 5월 28일, 29일 일본 요코하마시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가운데 22일 ASEA 조직위원회는 조유리, 나우어데이즈, 누에라가 출연을 확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2018년 그룹 아이즈원 메인 보컬로 데뷔한 조유리는 탄탄한 가창력과 다채로운 매력으로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열띤 사랑을 받고 있다. 2021년 ‘글래시’를 통해 솔로 가수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치른 이후에도 부단히 자신만의 색깔을 담은 솔로곡들을 선보이며 국내외 주요 음원 차트는 물론 음악 방송 1위에 오르는 등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킨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주며 글로벌 배우로 발돋움했다. 6월 공개되는 시즌3에서도 연기파 배우 조유리의 활약은 계속될 전망이다. 이에 앞서 5월 29일 ‘ASEA 2025’ 출연을 확정한 조유리는 이날 시상자로도 활약할 예정이다.나우어데이즈(현빈, 윤, 연우, 진혁, 시윤)는 시상식 첫 날인 5월 28일 출연한다. 지난해 4월 싱글 1집 ‘나우어데이즈’로 가요계 데뷔한 이들은 지난 1년간 디지털 싱글 ‘레이니 데이 (비가 오는 날엔 (2024 Remake ver.))’, 싱글 2집 ‘노웨어’, 디지털 싱글 ‘렛츠기릿’을 연달아 발매하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특히 ‘노웨어’로는 전작에 비해 두 배 가량에 달하는 판매고를 올리며 라이징 스타다운 가능성을 입증했다.이 같은 활약을 인정받아 나우어데이즈는 ‘32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4’ 블루밍 스타상을 수상했다. ‘제39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는 남다른 실력과 매력으로 글로벌 K팝 팬들과 전문가들의 선택을 받은 신인 아티스트들이 꾸미는 무대인 ‘골든 초이스 스테이지’에 올랐다. 2025년에도 특색 있는 음악과 열정을 기반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다.누에라(기현, 린, 미라쿠, 판, 준표, 현준, 유섭)는 시상식 둘째 날인 29일 무대에 오른다. 누에라는 지난해 12월 정식 데뷔 전부터 미국에서 개최된 ‘빌보드 No. 1s 파티’에 공식 초청을 받는가 하면 빌보드와 빌보드 코리아 선정 ‘2025년 K팝 루키’로 주목받았다. 데뷔 앨범으로는 약 16만 장의 초동 판매량(앨범 발매 첫 주 판매량)을 달성했다. 앞서 누에라는 ‘2024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인 재팬’, ‘케이스타일 파티’ 등 굵직한 해외 공연 무대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일본 팬미팅 역시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글로벌 루키다운 존재감을 발산했다. 오는 30일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서울스프링페스타 개막기념 서울 원더쇼’에 출연할 예정이다.제2회를 맞이한 ‘ASEA’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톱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전 세계 팬들과 음악으로 하나 되는 시상식이다. 지난해 4월 개최된 제1회 ‘ASEA’는 대상 포함 3관왕을 차지한 스트레이 키즈를 필두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데이식스, 트레저, 샤이니 태민, 크리피 넛츠 등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참석해 음악 팬들을 열광케 했다.올해에도 지난 1년간 세계를 무대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톱클래스 K팝 아티스트들과 아시아 정상급 가수들이 대거 참가해 화려한 무대를 펼친다. 첫날인 5월 28일에는 에스파, 엔하이픈, 하츠투하츠, 키키, NCT 위시, 넥스지, 니쥬, 나우어데이즈, 타임레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출연을 확정했다.(이상 ABC순) 그룹 더보이즈 멤버 주연, 그룹 아이브 멤버 레이가 MC로 나서는 가운데 배우 장근석이 대상 시상자로 나선다. 이튿날인 5월 29일 라인업에는 아타라시이 각코!, 앤팀, 배드빌런, (여자)아이들, 하나, 조유리, 누에라, 엔싸인, 사쿠라자카46, 스카이-하이, 더보이즈, 더 람페이지 프롬 에그자일 트라이브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상 ABC 순) 배우 김혜윤, 몬스타엑스 형원, 더보이즈 멤버 영훈이 진행자로 발탁됐고, 배우 변우석이 영예의 대상 시상을 맡는다. 배우 추영우와 가수 겸 배우 조유리는 시상자로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시상식 티켓 일반 판매는 오는 5월 2일 시작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및 조조타운 특설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ASEA 2025’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티스트 라인업, 시상 부문 및 심사 기준 등을 순차적으로 공지할 예정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22 16:22
생활문화

블랙컴뱃14 ‘END GAME’, 티켓 오픈 직후 예매율 폭발… 해외 강자도 출전

국내 종합격투기 단체 블랙컴뱃이 오는 5월 6일 개최하는 넘버링 대회 ‘블랙컴뱃 14: END GAME’이 티켓 오픈과 동시에 뜨거운 흥행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지난 4월 21일 오후 6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 된 이번 대회 티켓은 일부 프리미엄 좌석이 예매 시작 5분 만에 전석 매진되며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특히 가장 금액대가 높은 ‘블랙티넘’ 프리미엄석 또한 오픈 직후 동났다.흥행 열기는 예매 플랫폼에서도 고스란히 반영됐다. 블랙컴뱃 14는 오픈 직후 인터파크 스포츠 부문 실시간 예매율 1위에 오르며, 프로야구 경기들을 제치고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이번 대회가 열리는 인스파이어 아레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공연장으로, 제니·데이식스 등 K-POP 스타들이 공연한 바 있는 랜드마크다.이번 대회는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첫 격투기 이벤트라는 점에서도 상징성이 크다.주로 콘서트와 K-POP 행사 중심으로 운영되던 공간에서 격투기 종목이 입성한 것은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확장의 신호탄으로 해석된다.인터파크 아레나의 또 다른 장점은 퀵바이츠(Quick Bites) 운영으로 음식물 반입이 가능하며, 시야 방해 없는 좌석 구조와 최상급 음향 시스템, 4면 대형 LED 모니터까지 갖춰 관람에 최적화된 환경을 자랑한다.4월 26일 진행되는 공식 기자회견 또한 유료임에도 불구하고 하루 만에 전석 매진되며 흥행 신기록을 경신 중이다. 팬들 사이에선 “역대급 스케일”, “격투기가 이렇게 인기일 줄 몰랐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블랙컴뱃 14’는 역대 넘버링 대회 중 가장 많은 해외 강자들이 출전하는 국제적 무대가 될 전망이다. 브라질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실력자들을 비롯해 일본, 미국 등 격투기 강국의 선수들이 대거 출전할 예정이며, 주요 대진은 블랙컴뱃 공식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되고 있다.블랙컴뱃 측은 “하루 만에 티켓 예매 기록과 흥행 수치를 모두 갈아치우고 있다”며 “이번 대회는 단순한 국내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블랙컴뱃이라는 대한민국의 격투 브랜드가 글로벌로 진출하게 되는 상징적 무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현재 일부 잔여 좌석도 빠르게 소진되고 있으며,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절찬 판매 중이며 이날 대회는 블랙컴뱃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되며, 중계는 유튜브 멤버십 가입자에 한해 제공된다. 2025.04.22 15:34
영화

이희준, 감독·배우로 전주국제영화제 찾는다

이희준이 배우이자 감독으로 전주국제영화제를 빛낸다.22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희준은 연출작 ‘직사각형, 삼각형’과 주연작 ‘귤레귤레’로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이하 JIFF)를 방문한다. 두 작품 모두 코리안시네마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직사각형, 삼각형’은 이희준이 지난 2018년 선보인 자전적 단편 ‘병훈의 하루’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연출작이다. 영화는 좋으려고 만난 가족모임에서 해묵은 갈등이 하나둘씩 수면으로 드러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JIFF 측은 ‘직사각형, 삼각형’에 대해 “가족의 본성을 예리하면서도 재미있게 보여주는 작품”이라며 “배우들이 앉아 있기만 해도 꽉 찬 환경에서도 배우들에게서 밀도 있는 연기를 뽑아낸 연출자 이희준의 역량이 대단하다”고 평했다.주연작 ‘귤레귤레’는 인간관계의 복잡함과 상처를 유머와 따뜻한 감성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습도 다소 높음’을 함께한 고봉수 감독과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이희준은 JIFF 개막식을 비롯해 관객과의 대화(GV) 및 다양한 행사에 참여, 작품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직접 들려줄 예정이다.한편 제26회 JIFF는 오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전주 영화의 거리 및 전주시 일대에서 개최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4.22 09:08
스타

이준, 日 멜로 흥행작 ‘오세이사’로 첫 뮤지컬 타이틀롤… 6월 첫 공연

배우 이준이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로 뮤지컬 무대에 첫 도전한다.‘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감정 표현에 서툴지만 따뜻한 마음을 지닌 ‘가미야 도루’가 사고로 선행성 기억상실증을 앓게 된 ‘히노 마오리’를 만나 마음을 쌓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특히 ‘오세이사’의 원작 소설은 2021년 국내 출간 3개월 만에 10만 부를 돌파하며 하반기 외국소설 판매 1위에 오르는가 하면, 동명의 영화로도 제작되어 국내 개봉 일본 실사 영화 중 흥행 2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던 바. 이처럼 폭넓은 팬층을 지닌 원작을 바탕으로 전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창작 뮤지컬 ‘오세이사’에 만능 엔터테이너 배우 이준의 출연이 확정되어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극중 이준은 ‘마오리’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싶어하는 주인공 ‘도루’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도루’의 풋풋한 감성과 애틋한 로맨스를 폭 넓은 감정선과 깊이 있는 목소리로 표현해내며 매력적인 연기 변신을 보여준다고. 여기에 이준 특유의 안정적인 가창력까지 더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그동안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해온 이준. 특히 그는 지난 2023년 ‘7인의 탈출’로 SBS 연기대상 ‘우수 연기상’을, 2022년 ‘붉은 단심’으로 KBS 연기대상 ‘미니시리즈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런 그가 이번 작품을 통해 스펙트럼을 넓힐 예정인 가운데, 뮤지컬 무대 위의 이준은 어떤 모습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오는 6월 13일부터 8월 24일까지 공연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22 08:53
메이저리그

'이정후는 스타? 팩트'…OPS 0.981 현지 매체도 반했다 "이런 선수 리그에 더 많았으면"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현지 언론의 극찬을 받았다.미국 CBS스포츠는 22일(한국시간) 시즌 초반 메이저리그(MLB) 주요 스토리라인을 조명하며 진실과 허구를 구분했다. 이야기 전개 중 하나로 언급된 명제가 바로 '이정후는 스타(Jung Hoo Lee is a star)'이다. CBS스포츠는 '이정후는 지난해 5월 13일 경기 중 펜스에 부딪혀 시즌 종료 어깨 수술을 받아야 했기 때문에 샌프란시스코에서의 첫 MLB 시즌에는 많이 볼 수 없었다'며 '이정후는 미지의 존재로 2025년에 들어섰다'라고 운을 뗐다.이정후는 올 시즌 MLB를 강타하고 있다. 21일 기준으로 21경기에 출전, 타율 0.333(81타수 27안타) 3홈런 14타점을 기록 중이다. 출루율(0.389)과 장타율(0.593)을 합한 OPS가 0.981에 이른다. CBS스포츠는 '이정후는 10개의 2루타로 부문 선두를 이끌고 있다. 콘택트와 타구 속도(평균 90.2마일·145.2㎞/h) 수치가 좋다. 정말 놀라울 정도'라고 극찬했다. 타격에만 주목하는 게 아니다. CBS스포츠는 '공격적인 주루와 수비에서의 하이라이트 플레이까지 더해져 높은 수준의 퍼포먼스를 펼치는 매우 재밌는 선수'라며 '이정후는 야구 선수인 동시에 엔터테이너이기도 하다. 그의 경기는 눈을 뗄 수 없는 요소가 있다'라고 부연했다. 물론 이 같은 평가를 반대하는 목소리도 있다. CBS스포츠는 '이정후는 본질적으로 신인'이라며 'MLB에서 아직 60경기, 250타석을 소화하지 못한 선수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라고 아직 데이터가 많이 쌓이지 않았다는 걸 조명하기도 했다. 하지만 여러 이유를 불문하고 '이정후는 스타'라는 명제에 대해선 '사실'이라고 결론 내렸다.CBS스포츠는 '이정후는 지배한다. 정말 재밌는 선수'라며 '올 시즌 타율 0.333을 기록하지 못하겠지만 평균 이상의 타자가 되기 위한 모든 요소(출루율, 콘택트율, 타구 속도 등)를 갖추고 있다. 수비와 주루 능력도 뛰어난데 화려함까지 갖췄다. 이정후의 퍼포먼스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런 선수가 리그에 더 많았으면 좋겠다'라는 걸로 끝맺음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04.22 01:31
스타

홍수현,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초청…‘동요괴담’으로 세계 무대 도전

배우 홍수현이 출연한 작품 ‘동요괴담’이 제8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Cannes International Series Festival) 비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홍수현은 오는 28일 칸의 마제스틱 호텔에서 열리는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공식 인터뷰와 포토콜을 시작으로 페스티벌 일정에 나선다. 같은 날 오후에는 칸 페스티벌 대극장(Palais des Festivals)의 핑크카펫을 밟으며 국제 무대에 화려하게 데뷔할 예정이다.‘동요괴담’은 누구에게나 친숙한 한국 동요에 담긴 숨겨진 이야기를 독창적이고 감각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어릴 적 흥얼거리던 평화로운 멜로디 뒤에 감춰진 기이하고 섬뜩한 비밀을 현실과 초현실의 경계에서 세밀하게 그려낸 K호러물이다.홍수현은 극 중 ‘똑같아요' 에피소드에서 알 수 없는 섬뜩한 일에 휘말린 '은채' 역을 맡았다. 특히, 전작들과는 다른 180도 다른 연기변신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최근 홍수현은 SBS금토드라마 '보물섬'에서 욕망을 향해 끊임없이 달려가는 대산화학 사장 ‘차국희’ 역으로 출연하며 활약을 이어가고 있어, 올 한해 활약에 이목이 쏠린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21 10:55
뮤직

‘ASEA 2025’ 공연형 시상식으로 주목

‘ASEA 2025’가 공연형 시상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는 5월 28일, 29일 일본 요코하마시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5 presented by 조조타운’가 열린다.제2회를 맞이한 ‘ASEA’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톱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전 세계 팬들과 음악으로 하나 되는 시상식이다.첫날 28일에는 에스파, 엔하이픈, 하츠투하츠, 키키, 엔시티 위시, 니쥬, 타임레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등이 출연한다. 29일 (여자)아이들, 더 람페이지 프롬 에그자일 트라이브 등이 무대를 준비할 예정이다.첫날에는 그룹 더보이즈 멤버 주연, 그룹 아이브 멤버 레이가 MC로, 배우 장근석이 대상 시상자로 나선다. 둘째 날에는 배우 김혜윤, 몬스타엑스 형원, 더보이즈 멤버 영훈이 MC로 발탁됐고, 배우 변우석이 대상 시상을 맡는다. 배우 추영우도 이날 시상자로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ASEA 2025’는 올해 창간 20주년을 맞이한 뉴스엔 창간 13주년을 매거진 앳스타일(@style), 더스타이앤엠이 주최하고 ASEA 조직위원회, 조조타운이 주관한다. 시상식 티켓 2차 판매는 지난 8일 시작됐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티스트 라인업, 시상 부문 및 심사 기준 등을 순차적으로 공지할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18 13:42
영화

박유림 ‘차가운 것이 좋아!’,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배우 박유림이 영화 ‘차가운 것이 좋아!’로 전주국제영화제를 찾는다.‘차가운 것이 좋아!’는 오는 30일 개막하는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불면의 밤’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해당 부문에 초청된 유일한 한국영화로, 박유림은 개막식 레드카펫, 관객과의 대화 및 이벤트 등에 참석한다.‘차가운 것이 좋아!’는 좀비 바이러스의 엔데믹 시대에 의사소통이 가능한 좀비 은비가 인간 여자 나희와 함께 여정을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중 박유림은 나희를 연기했다. 평범한 삶을 꿈꿨으나 의사소통이 가능한 좀비와 예기치 못한 여정을 떠나는 좀비 소탕팀 대원 인간 여자다. 박유림은 나희를 다각적으로 그려내며 한층 넓어진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할 예정이다.앞서 박유림은 영화 ‘드라이브 마이 카’에서 연극배우 이유나를 열연, 호소력 짙은 눈빛과 강렬한 수어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최근에는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에 특별출연해 캐릭터의 서사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호평받았다. 한편 박유림은 영화 ‘슬픈 열대’ 개봉을 앞두고 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4.16 15:51
산업

인스파이어, 이한나 전략 마케팅 총괄 수석부사장 선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이한나 전략 마케팅 총괄 수석부사장을 신규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한나 수석부사장은 앞으로 인스파이어의 비카지노 부문 마케팅 전략을 총괄하며, 고객 중심의 디지털 마케팅 역량 강화와 브랜드 경쟁력 확대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 부사장은 베인앤컴퍼니에서 커리어를 시작한 후 BAT, LINE, GS리테일 등 국내외 유수 기업에서 24년 이상의 전략과 마케팅 경력을 쌓아온 전문가다. 특히,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한 고객 경험 혁신과 전략 목표 달성에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 왔다. 이 부사장의 합류와 함께 조직내 고객경험(CX), 브랜드,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부서를 새롭게 개편하며 마케팅 체계 전반의 효율성과 통합성을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개장 1주년을 맞이한 인스파이어는 이번 인사를 통해 비카지노 사업 부문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복합 리조트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인스파이어 첸 시 사장은 “이번 핵심 인재 영입은 개장 1주년을 맞은 인스파이어의 비즈니스 역량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이한나 부사장의 풍부한 전략적 식견과 전문성을 바탕으로고객들에게 더욱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인스파이어가 글로벌 복합 리조트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4.15 10:21
영화

[단독] 톰 크루즈 ‘미션 임파서블8’, 土개봉 부활시킨다…5월 17일 개봉

톰 크루즈 주연의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 토요일 개봉이라는 파격 카드를 꺼내 들었다.15일 영화계에 따르면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하 ‘미션 임파서블8’)은 오는 5월 17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 당초 영화는 5월 셋째 주 수요일(21일) 개봉을 염두에 두고 있었지만, 칸국제영화제 초청 등을 이유로 공개를 앞당긴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다음 달 17일은 토요일이란 점에서 눈길을 끈다. 토요일 개봉은 2000년대 중반, 주 5일 근무제가 도입되면서 완전히 사라지다시피 했다. 이후 개봉 요일은 하루씩 당겨졌고, 2012년 ‘도둑들’부터는 수요일 개봉이 당연시 여겨졌다. 물론 최근 몇몇 영화들이 주말 특수를 노리기 위해 금요일 개봉을 선택했지만, 여전히 수요일 신작 개봉이 관행처럼 여겨지고 있다.하지만 ‘미션 임파서블8’이 5월 17일로 개봉을 확정 지으면서 20여 년 만에 토요일 개봉이 부활하게 됐다. 팬층이 확보된 시리즈인 만큼 비싼 주말 티켓값이 장벽이 되지 않는 데다 칸 후광까지 누리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영화는 올해 칸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 현지시간 14일 공개된다.가라앉은 국내 극장가 분위기를 감안해 홍보에도 공을 들일 예정이다. 톰 크루즈는 개봉 열흘 전인 5월 7일 한국을 찾는다. 이어 내한 이튿날인 8일부터 기자회견, 레드카펫 등 공식 일정을 소화한다. 이번 레드카펫은 그간 행사와 달리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장에서 준비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한편 ‘미션 임파서블8’은 ‘미션 임파서블’ 8번째 시리즈다.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내몰린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 팀원들이 목숨을 걸고 모든 선택이 향하는 단 하나의 미션에 뛰어드는 액션 블록버스터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4.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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