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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송혜교 공항 패션, 크롭 블루종에 소프트백 매치…미리 보는 가을 유행

배우 송혜교가 가을 패션을 선보였다.송혜교는 15일(한국시간)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이탈리아 밀라노로 출국했다.글로벌 패션 하우스 펜디(FENDI)의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송혜교는 이날 펜디 로마 자수 로고 디테일의 티셔츠에 싱글브레스트 스타일의 크롭 블루종을 매치, 가을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 여기에 피카부 소프트 백에 롤리팝 참과 옐로우 컬러 스트랩으로 경쾌함을 더했다. 송혜교가 착용한 가방은 2024 가을-겨울 컬렉션에서 새롭게 선보인 제품으로, 펜디의 아이코닉한 피카부 백을 소프트 버전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송혜교는 펜디의 엠버서더로, 오는 17일 오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펜디 2025 봄-여름 여성 컬렉션 패션쇼에 참석할 예정이다.한편 송혜교는 현재 영화 ‘검은 수녀들’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검은 수녀들’은 2015년 개봉한 ‘검은 사제들’의 두 번째 이야기로,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9.15 16:51
e스포츠(게임)

스마일게이트 메타휴먼 한유아, '호프컵' 참가 결연 아동 찾아 응원 메시지

스마일게이트는 자사 메타휴먼(가상인간) 한유아가 '호프컵'을 앞두고 대한민국 대표팀 훈련장을 방문해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고 12일 밝혔다.호프컵은 전 세계 결연 아동들을 국내에 초청해 문화 체험과 후원 기업 방문, 한국 청소년과의 교류 기회를 제공하는 축구 대회다. 국제구호개발 NGO(비영리기구)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주최한다.다음 달 8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월드컵보조경기장과 장충체육관에서 펼쳐진다. 과테말라, 에콰도르, 남아프리카공화국, 탄자니아, 부르키나파소, 잠비아, 스리랑카, 미얀마, 베트남 등 10개국의 결연 아동 120여 명이 참가한다.한유아는 캠페인 엠버서더 자격으로 대한민국 대표팀 훈련장을 찾았다. 함께 운동하고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또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라오는 응원과 격려 메시지를 아이들에게 전달했다. 한유아는 대회 기간 인스타그램에 달리는 댓글을 모아 현장에서 다시 한번 아이들에게 공유할 예정이다.한유아는 "다양한 문화와 환경에 있는 친구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며 "호프컵에 출전하는 전 세계 친구들을 응원하기 위해 인스타그램에 댓글을 남기면 모아서 친구들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9.12 10:45
생활문화

나르왈, 9월 G마켓 한가위 빅세일에서 로봇청소기 등 할인 프로모션 진행

프리미엄 로봇청소기 브랜드 ‘나르왈(Narwal)’에서 9월2일부터 9월 10일까지 진행되는 G마켓 한가위 빅세일에서 역대급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나르왈은 출시와 동시에 완판대란을 일으킨 플래그십 모델 ‘프레오 X 울트라’를 4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하는 것은 물론, 그 밖에 입문용 로봇청소기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프레오 X 플러스’와 새롭게 런칭한 올인원 아쿠아 청소기 ‘S20 Pro’를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밖에 나르왈은 ‘프레오 X 울트라’ 구매자 전원에게 직배수키트 혹은 악세서리 패키지를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직배수 키트 설치 지원 서비스까지 제공하며, 올인원 아쿠아 청소기 ‘S2O Pro’의 구매자 전원에게 메인 헤드 브러시 증정과 리뷰 작성 시 필터와 더스트백까지 증정한다고 밝혔다. 나르왈의 ‘프레오 X 울트라’는 작년 11월 엠버서더 임시완 배우 발탁과 동시에 런칭하여 완판 기록을 세워오고 있다.‘프레오 X 울트라’는 로봇청소기의 난제를 해결했다고 평가받는 엉킴 없는 ‘제로 탱글 롤러 브러시’와 업계 최초 직배수 키트 런칭 및 설치 지원 서비스로 진정한 ‘핸드 프리. 마인드 프리’ 로봇청소기의 포문을 열었다고 평가받았다. 나르왈 관계자는 "바닥 청소에 진심은 국내 소비자들이 사랑하는 ‘나르왈’의 제품들을 특별한 혜택으로 제공해드리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2024.09.02 17:10
연예일반

QWER→ 숏박스가 한자리에… ‘2024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대전’ 양일간 개최

‘2024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대전 in 인천’(이하 크미대)가 오는 8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크미대’는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 지속가능한 발전과 성장을 위해 크리에이터와 팬, 관련 기업이 함께하는 행사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인천광역시가 공동 주최하는 크미대는 전시전문기업 ㈜메쎄이상이 행사운영을 담당한다. 메쎄이상은 크리에이터와 팬들의 교류를 목표로 유튜브, SOOP, 네이버 치지직, 인스타그램, 틱톡 등 주요 SNS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국내외 유명 크리에이터를 섭외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주요 프로그램은 ▲헬스 챌린지 ▲1:100 크니버스 퀴즈쇼 ▲팬미팅 등이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사전 예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예약일은 26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다.이밖에도 QWER의 축하무대와 푸드 크리에이터 밥굽남(128만), 키즈 크리에이터 유라야놀자(216만), 헬스 크리에이터 김계란(312만), 교육 크리에이터 미미미누(148만) 등이 참여하여 행사를 빛낼 줄 예정이다.이번 행사의 공식 엠버서더는 스케치코미디 채널 ‘숏박스’(김원훈, 조진세)를 선정했다. 이들은 본인들만의 개성을 살린 콘텐츠로 크미대의 관심과 기대감을 높이고 있으며, 23일 기준 400만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행사 전까지 온라인을 통해 사전등록한 참관객 중 100명을 추첨하여 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 1매를 제공한다. 자세한 행사 내용과 세부 프로그램은 크미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번 행사를 운영하 메쎄이상 관계자는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의 융합을 위해 순이엔티, 트레져헌터, 샌드박스 등 국내 대표 MCN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24 09:43
연예일반

“명품 대신 K브랜드 쇼핑”…한혜연X요니P가 말하는 K패션 ‘열풍’ [2024K포럼]

스타일리스트 한혜연과 패션디자이너 요니P가 ‘2024 K포럼’을 통해 K패션의 힘을 보여줬다. 한혜연과 요니P는 17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 그랜드볼룸에서 일간스포츠와 이코노미스트가 공동주최한 ‘2024 K포럼’ 파트4 ‘멋진 K’ 강연자로 참석했다. ‘우린 K스타일’이란 주제 아래 진행된 파트4는 ‘K브랜드 토크’와 ‘비포 앤 애프터’ 코너로 나뉘어 진행됐다. 첫 번째 코너에서는 K스타일을 해외에 알리게 된 국내외 패션 브랜드 낫 유어 로즈, 젠틀몬스터를 비롯해 딘트, 아보아보, 단하, 프리터, 앤유, 뮤제, 스탠드오일, 코스, 자라, 리포메이션, 누보텐, 세즈윅, 푸시버튼, 시스템, 마르니, 에드워드 호퍼 그림, 델보, 미수 아 바흐브, 마르디 메크르디 등을 소개했다. 요니P는 이들 브랜드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까지 주목받게 된 이유를 놓고 ‘K스타 파워’를 꼽았다. 아이돌, 배우 등 인기 스타들이 평상시에 착용하거나 모델로 활동하면서 인기를 끌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이러한 K스타일에 대한 관심이 K브랜드에 대한 관심으로 확장되고 있다고 짚었다. 요니P는 “K팝 아이돌, 셀럽들의 영향력이 어마어마하다. 저도 (운영 중인 브랜드) 매출이 갑자기 올라서 알아보니까 신민아씨가 한 드라마에서 입었더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한남동에 있는데 외국인들이 휴가를 내서 쇼핑을 온다. 옛날에는 명품쇼핑을 했다면 지금은 코리아 토종 디자이너들의 제품을 찾는다”고 밝혔다. 한혜연도 동의하며 “이렇게 K콘텐츠, K스타들이 뜨면서 이태원에 우리나라 브랜드 성지들이 생겼다. 지금 얘기한 마르디 메크르디를 비롯해서 해외에서 이태원 브랜드 성지를 투어한다고 한다. 그래서 한 달 매출이 10억원이 나올 정도”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혜연은 “이런 현상에는 어떤 배우가 엠버서더, 모델인지가 중요하게 작용했다”며 “(팬들이) 이젠 평상복들까지 다 찾아낸다. 예전엔 공항 패션 정도로만 브랜드가 알려지다가 이제는 엠버서더와 SNS 효과까지 톡톡히 보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어진 ‘비포 앤 애프터’에서는 스타일 체인지 시연이 이어졌다. 한혜연과 요니P는 해당 코너를 통해 세 사람의 스타일 변신을 도왔다.무대에 오른 세 명은 앞서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한 이들로, 여성미를 갖춘 강사로 변신하고 싶은 웨딩플래너, 초등학생 딸에게 ‘멋진’ 아빠가 되고 싶은 중년의 가장, 갑작스러운 몸무게 증량으로 자신감이 떨어졌다는 여성이다. 차례로 등장한 이들은 K메이커스 한혜연과 요니P의 손을 거쳐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한혜연과 요니P는 신체적 단점은 보완하고 장점을 부각한 스타일링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강연을 마무리하며 요니P는 “K패션, K뷰티, K푸드 등 ‘K’ 자만 들어가도 ‘핫’해 보인다. K패션에 있는 한 사람으로서 K스타일에 대해서 논할 수 있는 이런 자리가 있다는 것 자체가 뿌듯하고 기쁘다”며 “스타일 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K가 강화되다 보니까 해외에 나가면 굉장히 뿌듯하고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잘 이어 나가야겠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혜연 역시 “이 자리를 통해 여러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K스타일을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하고 자극받았던 시간이었다. 열심히 달려보겠다. 여러분들도 많은 응원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덧붙였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7.18 06:00
연예일반

임윤아, 칸국제영화제 레드카펫 밟는다

배우 임윤아가 칸국제영화제를 찾는다.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임윤아는 오는 19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팔레 드 페스티벌에서 열리는 제77회 칸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는다. 이번 영화제는 배우가 아닌 파인주얼리 브랜드 엠버서더 자격으로 참석한다. 임윤아는 케어링 그룹 산하 키린의 유일한 한국인 앰버서더이자 브랜드 대표로 초청돼 무비 프리미어, 케어링 우먼 인 모션 만찬, 매거진 화보 촬영 등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임윤아는 올 하반기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개봉을 앞두고 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5.08 18:50
스포츠일반

[IS인터뷰] 50대 '두 딸 엄마'의 도쿄마라톤 도전기

"우연히 뛰어본 1분 달리기는 운명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줬어요"아주 작은 몸부림은 한 여성의 인생을 송두리째 흔들었다. 코로나19가 휩쓸던 지난 2021년 8월의 어느 날, 답답한 일상에서 변화를 찾던 러너 신은경 씨는 남산 둘레길 걷기를 시작으로 새로운 운명을 맞이했다.처음에는 1분 달리기도 힘들게 느껴졌지만, 이제는 세계 6대 마라톤 중 하나인 도쿄마라톤 출전을 앞두고 있다. 서울러너스 러닝 크루 멤버중 한명인 신은경 씨는 포카리스웨트 엠버서더로 선발되어 '2024 도쿄마라톤' 참가기회를 얻게 됐다. 마라톤이 코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솔직담백한 그의 얘기를 들어봤다. 다음은 일문일답.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저는 1973년생 두 딸의 엄마입니다. 25년 간의 두 딸 뒷바라지를 마치고 달리기로 자유를 찾은 러너입니다. 현재 여의도에서 직장 생활을 하고 있고, 퇴근 후에 여의도 일대와 한강 주변을 뛰는 여의도 러닝 크루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러닝을 시작한 계기는."코로나19로 재택 근무를 할 때 혼자서 할 수 있는 게 무엇인지 생각하다 남산 둘레길을 걷기 시작했어요. 그러다 1분 뛰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러닝의 세상에 뛰어들게 됐습니다." -러닝을 시작하기 전과 후 삶의 변화는."거창하게 말하면 저의 세계가 넓어졌어요. 물리적, 지리적 확장은 정신에도 영향을 줘요. 새로운 경험에 저 자신을 노출하는 것에 두려움이 없어졌어요. 인간관계도 폭넓어졌어요. 직장 동료 몇 명 아주 가끔 보는 오랜 친구 정도로 제한적인 관계만 있었어요. 달리기만 같이 하는 게 아니라, 여의도 직장인 러너들과 점심도 같이 먹기도 해요. 넓어진 관계만큼 관심의 폭도 넓어져 배우고 싶은 분야도 많아지는 것 같아요." -러닝 크루에 젊은 친구들이 많다. 어떻게 소통하나."친밀감을 만들기 위해 별다른 노력한 것은 없어요. 같이 달리면 그저 같은 러너일뿐, 러닝로드에선 평등해져요. 자기관리, 시간관리가 안되면 러너가 되기 힘들어요. 달리는 젊은 친구들은 이미 '찐멋짐'을 장착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해요. 대회를 목표로 함께 훈련하며 대회에 출전하고 서로 응원하는 과정에서 흡사 '전우애'같은 감정이 생겨요. 그때 생긴 공감대로 소통은 자연스럽게 이뤄지는것 같아요."-도쿄마라톤은 어떻게 준비했나."포카리스웨트 앰버서더로 선정되어 현재 권은주 전 마라톤 국가대표가 정식 코치로 저와 같은 일반인들을 지도해주고 있어요. 아마추어 입장에서 이런 기회는 정말 귀하다고 생각해요. 과학적이나 의학적으로 전문적인 자문단들이 직접 도움을 주셔서 차별화된 훈련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권은주 감독님의 세심하고 자상한 코칭도 겨울 훈련을 감당하는데 큰 힘이 되었어요."-트레이닝의 장점이 있나."전문적인 코칭을 받았던 게 굉장히 큰 이점이라고 생각해요. 다른 크루원분들도 감탄한 부분이기도 하고요. 특히 혼자라면 절대하지 못했을 훈련(변속주, 언덕 인터벌, 35KLSD 등)을 수행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포카리스웨트에서 훈련운영을 맡아주셔서 매끄럽게 진행해주시고, 음료지원, 포토, 뉴트리션, 대회출전의 기회를 주셔서 러너로선 최상의 혜택을 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훈련 전과 후 달라진 점은."트레이닝 전에는 그냥 내방식대로의 무작정 달리기였어요. 감독님의 지도와 훈련프로그램속에서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함께 훈련받는 러너들의 피드백을 받으며 달리기 자세도 교정받게 되었어요. 나의 러닝을 지켜보고 코칭해주시는 분이 있다는건 굉장한 안정감을 주어요. 뉴트리션 가이드도 많이 도움이 되었어요. 포카리스웨트는 단순 이온 음료이자 브랜드가 아니라, 소비자의 건강을 고려하는 그런 음료라고 생각했어요." -세계 6대 마라톤 참가 마음가짐이 궁금하다."마라토너로서 영광스런 대회에 참가하니만큼 준비과정부터 최선을 다하고 싶었어요. 과정이 뿌듯해야 대회 당일에 나를 더욱 신뢰할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도쿄를 두발로 뛰어 느끼고 사랑하고 기뻐할꺼에요. 그러다보면 4시간이 짧다고 느껴질테니까요." -나에게 러닝이란."러닝이 저의 일상에 뛰어들어온지 벌써 3년이 되었어요. 아침에 출근하고 12시에 점심식사를 하는것처럼, 러닝은 특별한 이벤트가 아닌 매일의 루틴이 된거죠. 오히려 러닝을 안하는 것이 특별사건일지도 몰라요. 그래도 러닝이 특별한것은 10분을 달려도 뿌듯함과 성취감을 주어요. 그런 긍정 감정을 매일 선사하는 '선물'같은 러닝입니다."-포카리스웨트에 한마디 한다면."포카리스웨트가 인플루언서도 아닌 저를 왜 뽑아주셨을까 생각했어요. 달리기 기록이 좋은것도 예쁘고 멋있는 사람도 아닌데 말이죠. 포카리스웨트는 일하고 가족을 돌보고 일상을 사랑하며 러닝으로 유쾌함을 잃지 않는 평범한 사람들을 응원하는 것처럼 느껴졌어요. 저에게 인생의 최고의 경험을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마지막으로 같은 50대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우연히 뛰어본 1분 달리기는 나를 러너로 만들어주었어요. 우연이 기회가 되게, 살아온 내 방식과 전혀 다른 낯선 우연을 만나거든 그냥 자신을 그 속에 노출시켜보세요. 기회로 만들기 위해선 매일 꾸준하기만 하면 됩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2.29 11:08
연예일반

에스파 닝닝, 베르사체 글로벌 엠버서더 발탁

그룹 에스파 닝닝이 세계적인 럭셔리 브랜드 베르사체의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됐다.8일 베르사체는 닝닝을 글로벌 브랜드 엠버서더로 발탁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베르사체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도나텔라 베르사체는 “닝닝은 뛰어난 재능을 가진 아티스트인 동시에 멋진 사람이다. 그녀는 강하며 자신감 있는 비전을 가지고 있고, 놀라운 에너지로 우리 옷을 표현해낸다. 닝닝을 베르사체 가족의 일원으로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전했다.닝닝 역시 “베르사체는 항상 창의적인 표현의 경계를 넓히고, 특히 음악계에서 자신을 표현하는 데 자신감이 있는 사람들을 옹호해 왔고, 이 점이 바로 제가 브랜드 앰버서더로서 매우 흥분되고 신나는 부분이다. 나만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를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기쁘고, 많은 이들이 베르사체를 통해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이로써 에스파는 폴로 랄프 로렌의 앰버서더 윈터에 이어 닝닝까지 두 멤버가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동하게 됐다. 카리나와 지젤 역시 프라다, 아크네 스튜디오, 오토링거 등 각종 브랜드 패션쇼에 참석하며 가요계에 이어 패션계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펼치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2.08 15:00
경제일반

‘핫플’ 된 롯데몰 하노이…개점 넉달만에 매출 1000억원 돌파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초대형 상업복합단지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가 누적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22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시범 운영을 통해 첫 선을 보인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지난 21일을 기점으로 누적 매출 1000억을 넘어섰다. 공식 개점일인 작년 9월 22일 그랜드 오픈일을 기준으로 122일만에 이룬 성과다. 베트남에서는 유례없이 빠른 기록으로 알려졌다.특히 하노이 전체 인구가 840만명임을 감안하면 3명 중 2명이 다녀간 셈이다. 방문객의 누적 구매건수는 약 60만건에 달한다.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하노이의 서호 신도시에 들어선 연면적 35만4000㎡(약 10만7000평) 규모의 쇼핑몰, 마트, 호텔, 아쿠아리움, 영화관이 결합한 초대형 상업복합단지다. ‘베트남판 롯데타운’을 선보이겠다는 의지를 담아 롯데가 보유한 자산과 역량을 총 동원해 공을 들인 프로젝트다.이른바 하노이의 젊은 MZ 고객이 매출을 주도했다. 쇼핑몰에 입점한 총 233개의 브랜드 중 약 40%인 85개 매장이 현지에서는 만나보지 못했던 특화 매장들로, 호기심 많은 하노이 젊은 ‘MZ’고객들의 구매욕을 자극하며 적극적인 소비를 이끌어냈다. 실제로 영 고객의 매출 상위 TOP 3 매장 중 하나인 자연주의 뷰티 브랜드 ‘러쉬’는 기존에는 현지 구매가 어려워 해외 구매가 활발하던 인기 브랜드로, 하노이 최초로 오프라인 매장을 유치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밖에도 바이크를 애용하는 현지 젊은 고객들을 위해 가성비 아우터가 다양한 ‘자라’ ‘유니클로’ 등 SPA 브랜드를 유치하는 등 현지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MD를 구현한 것이 큰 효과를 발휘했다. 뿐만 아니라 'K-콘텐츠'는 젊은 고객의 내점 유도는 물론 매출을 견인한 또 하나의 공신이다. 한류의 인기에 따라 브랜드 선정, 디자인 설계, 식음 및 놀이 시설 유치 등 공간 기획 전반에 ‘K-스트림’을 반영한 것이 주효했다. 유명 K-팝 아이돌이 엠버서더로 활약한 국내 패션 브랜드 ‘아크메드라비’, 국산 주방 용품의 자랑인 ‘락앤락’ 등이 대표적인 인기 K-브랜드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의 인기는 현장에서뿐만 아니라, 현지 SNS를 통해서도 입증되고 있다. 점포 내의 매장 오픈런, 인스타그래머블한 포토 스팟 등 생생한 소식이 SNS를 통해 빠르게 전파되며, 유명세를 실감케 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의 성공을 계기로 해외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롯데그룹 관계자는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의 성공 사례가 아시아 각국에 알려지며, 벤치마킹을 위해 점포를 찾는 해외 유통업체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며 "향후 베트남에 1~2개의 프리미엄 쇼핑몰 출점을 검토하는 등 베트남을 교두보로 동남아 사업 강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1.22 13:48
골프일반

[골프소식] 테일러메이드 Qi10 시리즈 공개

테일러메이드가 10일 올림픽공원 올림픽 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2024 UNPACKED INVITATIONAL에서 신제품 드라이버 Qi10 시리즈를 공개했다. 신제품 드라이버는 Qi10 MAX, Qi10 LS, Qi10 3종으로 구성되었으며, 테일러메이드 역사상 가장 높은 관성모멘트, 뛰어난 관용성을 갖춘 드라이버이다. 이날 행사에는 테일러메이드 엠버서더로 활동 중인 다니엘 헤니, 박찬호, 팀 테일러메이드 선수(정찬민, 유해란, 임희정, 김수지,임지유, 박예지, 이동은)이 참석했다.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대표 장타자 정찬민은 론칭쇼에서 Qi10 드라이버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시선을 끌었다.테일러메이드의 신제품 드라이버는 10,000 MOI(10K 관성모멘트)라는 새로운 기준을 세웠다. MOI는 헤드의 직진성을 높여서 볼의 휘어짐을 억제하는 관용성을 의미한다. 수치가 높을수록 방향성이 좋은데 Qi10 MAX는 테일러메이드 역사상 가장 높은 MOI를 갖췄다. 10,000 MOI는 첨단 경량 소재 사용, 혁신적인 헤드 모양과 전략적인 무게 배치의 결과이다.Qi10 MAX 드라이버의 네 가지 핵심 기술로 10,000 MOI를 실현했다. 첫 번째는 새로운 인피니티 카본 크라운이다. 높은 MOI를 유지하면서 전략적으로 낮고 깊은 무게 중심(CG) 배치가 가능한 신개념 크라운이다. 최적의 발사와 스핀 제어로 이상적인 볼 비행을 실현한다. 또 헤드 윗부분 97%를 인피니티 카본 크라운이 덮어서 우아하고 깨끗한 느낌을 준다.두 번째는 허용 가능한 최대 크기의 디자인이다. MOI가 높은 드라이버라도 골퍼가 심리적인 안정을 느끼지 못하면 의미가 퇴색된다. 테일러메이드는 오버사이즈 헤드 디자인을 채택해서 골퍼가 어드레스 때 자신감을 갖도록 했다. 세 번째는 카본 페이스 기술이다. 3세대 60겹의 카본 트위스트 페이스는 미스 샷에도 볼 스피드를 유지한다. 그리고 더 효율적인 에너지 전달로 긴 비거리를 실현했다.네 번째는 토크-컨트롤 샤프트 장착이다. 테일러메이드는 광범위한 연구와 테스트를 거쳐 토크가 낮은 샤프트를 개발했다. 임팩트 때 페이스가 빠르게 닫혀서 볼이 출발하는 방향이 틀어지지 않도록 했다. 샤프트는 테일러메이드의 10,000 MOI 실현의 마지막 퍼즐이다.Qi10 LS는 더 나은 플레이어를 위한 관용성, 조작성, 성능이 조화로운 드라이버이다. 빠른 스윙 스피드에 스핀양이 많은 골퍼를 위해 스핀양을 줄이고 발사각을 낮춘 모델이다. 딥페이스와 콤팩트한 헤드 모양을 채택했고 팀 테일러메이드 선수들이 가장 선호할 것으로 예상된다.테일러메이드의 신기술 인피티니 크라운을 채택해서 최적의 무게 중심을 실현했다. 그리고 전방에 슬라이드 트랙(18g)으로 드로우 또는 페이드 샷을 설정할 수 있다. 히든 타입의 슬라이딩 트랙은 이전 모델보다 공기 저항을 줄였다.Qi10 드라이버는 일체감 있는 디자인으로 어드레스 때 골퍼에게 안정감을 준다. 긴 비거리와 높은 관 용성을 위한 전략적인 설계가 특징이다. 이전 모델보다 낮아진 무게 중심, 높은 MOI를 갖췄다.인피티니 카본 크라운, 3세대 60겹 카본 트위스트 페이스를 장착했다. 새로운 렛지 시스템과 3세대 카본 페이스의 결합은 더 빠른 스피드로 비거리를 향상한다. 새로운 디자인의 페이스는 힐과 토우 쪽 미스 샷에도 볼 스피드 손실을 최소화한다.한편, 테일러메이드는 Qi10 론칭을 기념해 전국 테일러메이드 공식 매장 및 공식 홈페이지에서 ‘10K드라이버 선착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월10일부터 2월1일까지 선착순 사전 구매 고객 10,000명에게 100% 기프트 증정 이벤트와 추첨을 통해 푸짐한 기프트를 제공한다.이은경 기자 2024.01.10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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