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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엑소 카이, 퍼포먼스도 월클... ‘웨이트 온 미’ 챌린지 화제

엑소 카이의 신곡 ‘웨이트 온 미’ 퍼포먼스가 화제다. 카이는 지난주 엠넷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등 각종 음악 방송에 출연해 ‘웨이트 온 미’ 무대를 선사했다. 아프로비츠 요소를 녹여 리드미컬한 움직임이 돋보이는 퍼포먼스를 통해 절제된 그루브와 폭발적인 파워를 동시에 만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앞서 카이는 엠넷 디지털 스튜디오 M2 ‘스튜디오 춤’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다채로운 앵글과 조명이 어우러진 ‘웨이트 온 미’ 퍼포먼스를 선보임은 물론, 전 세계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유튜브 엑소 채널을 통해 고정된 카메라로 촬영된 안무 연습 영상도 업로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가사 속 ‘웨이트’를 표현한 포인트 안무의 숏폼 챌린지도 이어지는 중이며, 특히 카이는 NCT 텐, 라이즈 쇼타로 은석 원빈 소희, NCT 위시 유우시, 하츠투하츠 주은, 트와이스 모모, 제로베이스원 성한빈, 투어스 신유 도훈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챌린지를 함께하며 훈훈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주고 있다. 카이의 네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웨이트 온 미’는 아프로비츠의 리듬을 활용한 팝 곡으로, 타악기가 만든 절제된 그루브와 긴장감을 끌어올리는 신스 스트링 사운드가 어우러져 있으며, 기다림을 통해 서두르지 않고 서서히 드러내는 감정의 아름다움을 들려준다.지난 21일 발매된 이번 앨범은 총 7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이스라엘이 추가된 전 세계 30개 지역 1위,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2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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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스나인, 이름 지켰다…전·현 소속사 원만 합의 [공식]

새로운 소속사에서 새출발에 나선 그룹 프로미스나인이 이름을 지켰다. 어센드(ASND)는 지난 26일 공식 SNS에 무드필름과 프로미스나인 박지원, 백지헌, 이채영, 이나경, 송하영의 새로운 개인 프로필 이미지를 공개하며 프로미스나인 팀명으로 활동할 것을 공식화했다.어센드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와 최근 팀명 사용 관련해 원활한 협의를 마쳤다. 멤버들의 미래를 진심으로 응원하는 플레디스의 배려와 어센드의 열정이 결합된 의미 있는 결과라는 게 소속사의 자평이다. 이에 따라 송하영, 박지원, 이나경, 이채영, 백지헌은 그룹명 프로미스나인으로 활동을 지속할 수 있게 됐다. 어센드 측은 “프로미스나인 팀명을 유지할 수 있게 되면서 송하영, 박지원, 이나경, 이채영, 백지헌의 음악적 성장을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며 “팬들을 만나기 위해 새로운 프로젝트와 공연을 준비 중이다. 앞으로 펼쳐질 프로미스나인의 여정에 따뜻한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프로미스나인은 지난 2018년 데뷔한 뒤 ‘디엠’, ‘스테이 디스 웨이’, ‘슈퍼소닉’ 등 수많은 명곡을 발매했다. 지난해 8월 싱글 ‘슈퍼소닉’으로 음원 사이트 멜론 톱 100 차트 10위권 내에 진입했으며 SBS MTV ‘더 쇼’,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27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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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투하츠, 데뷔 첫 활동 뜨겁게 마쳤다…8色 소감 [일문일답]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가 데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하츠투하츠는 지난달 24일 첫 싱글 ‘더 체이스’를 발매하고 데뷔,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매력의 타이틀곡 ‘더 체이스’와 따뜻하고 서정적인 분위기의 수록곡 ‘Butterflies’(버터플라이즈)로 자신들만의 음악 세계를 향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들은 3주간의 음악방송 출연을 통해 다인원 그룹의 장점을 극대화한 ‘칼각’ 안무와 멤버들의 개성을 살린 킬링 포인트가 어우러진 데뷔곡 무대를 펼쳐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하츠투하츠는 데뷔곡 ‘더 체이스’로 데뷔 15일 만에 첫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고 중국 QQ뮤직 K팝 주간 차트 1위(2월 27일~3월 5일 집계)에 오른 것은 물론, 각종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 안착해 차근차근 순위 상승 곡선을 그렸다. ‘2025년 최고의 신인’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고 있는 하츠투하츠는 오는 26일 첫 리얼리티 예능 ‘챗 하츠투하츠’ 론칭과 올해 또 다른 신곡 발표를 예고했다. 멤버들은 일문일답을 통해 데뷔 활동을 마무리한 소감부터 컴백 스포일러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직접 전했다.Q. 3주간의 데뷔 활동을 마무리한 소감이 어떤가요?A. 지우 :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서 꿈을 꾼 것 같은 기분이에요. 하츠투하츠의 시작을 지켜봐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저희의 다음을 더 기대해 주시면 좋겠어요!A. 유하 : 데뷔 앨범부터 이렇게 큰 사랑을 받아서 정말 행복해요. 많은 분들께서 보내주신 응원과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다음 앨범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A. 주은 : 3주간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어요. 앞으로도 하츠투하츠로서 더 멋있는 음악과 무대를 많이 보여드리고 싶습니다.A. 이안 : 3주 동안 정말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아요. 앞으로도 하츠투하츠 많이 사랑해 주세요!Q. 데뷔 활동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인가요?A. 카르멘 : 첫 음악방송이요! 첫 음악방송 사전녹화를 할 때 팬분들께서 전날 공개된 응원법을 외워서 해주시는 것을 듣고 엄청 감동받았어요.A. 스텔라 : 저도 첫 음악방송이요. 방송국에 가는 것도 처음이었고요.(웃음) 음악방송으로 선배님들의 무대를 보면서 꿈을 키웠는데, 제가 직접 그 무대에 서게 돼서 너무 기뻤어요.A. 에이나 : MBC ‘쇼! 음악중심’에서 저희 데뷔 무대와 제 MC 첫 방송을 같이 한 날이 기억에 남아요. 긴장도 많이 했지만 멤버들과 팬분들, 스태프분들 모두 응원을 많이 해주셔서 잘 마칠 수 있었어요.A. 예온 : 처음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한 날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항상 보고 들었던 라디오에 저희가 실제로 나간다는 게 신기했고 생방송으로 진행이 돼서 긴장도 많이 했지만, 너무 재미있었고 DJ 선배님들도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편하게 할 수 있었어요. 다음에 또 출연하고 싶어요! Q. 음악방송 무대들이 좋은 반응을 얻었는데 가장 마음에 드는 무대가 있나요?A. 카르멘 : 2주차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요! ‘The Chase’ 콘셉트랑 정말 잘 어울리는 느낌이라 무대를 하면서 너무 행복했어요.A. 유하 : 1주차 KBS2TV ‘뮤직뱅크’ 무대가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데뷔 앨범 재킷 촬영을 할 때 썼던 소품과 의상이 반영된 무대인데요! 어떻게 구현될까 궁금했는데 정말 멋진 무대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했어요.A. 주은 : 3주차 ‘뮤직뱅크’요! 멤버들의 스타일링이 너무 예뻤던 것 같아요.A. 예온 : 저는 2주차 ‘쇼! 음악중심’의 스타일링이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팬분들께서 많이 좋아해 주시는 뮤직비디오 의상을 입었던 1주차 SBS ‘인기가요’도 기억에 남습니다.Q. 데뷔곡과 퍼포먼스에 대한 다양한 반응 중 제일 인상적인 것이 있다면요?A. 지우 : ‘The Chase’가 ‘별가루 뿌린 평양냉면 같다’는 반응이요!(웃음) 처음 들었을 때는 슴슴한 느낌이지만 들을수록 ‘The Chase’의 신비로운 매력에 빠진다는 뜻으로 알고 있는데, 너무 찰떡 같은 표현이라 재밌었어요.A. 스텔라 : ‘The Chase’가 새로운 느낌의 곡이라 처음에는 조금 낯설게 느끼셨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활동할수록 점점 많은 분들께서 ‘The Chase’를 좋아해 주셔서 감사했어요.A. 에이나 : 저희가 연습을 정말 많이 한 칼군무에 대한 반응이 좋아서 뿌듯했어요. 앞으로도 멋진 퍼포먼스 많이 보여드릴게요!A. 이안 : ‘The Chase’의 킬링 파트 중 하나인 ‘마그네슘 부족 파트(2절 이안 파트에서 눈을 여러 번 깜빡이는 동작)’를 많이 좋아해 주셔서, 더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고민한 보람이 있다고 생각했어요. 앞으로도 킬링 파트를 많이 만들 테니까 기대해 주세요!Q. 3월 26일부터는 첫 리얼리티 예능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인데 어떤 점을 기대하면 좋을까요?A. 카르멘 : 멤버들의 케미스트리를 기대해 주세요. 저희 평소 모습이 많이 담겨 있어서 팬분들이 재밌다고 느끼실 것 같아요!A. 유하 : 저희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친한 친구들끼리 있을 때 나오는 편한 모습들이 이번 리얼리티의 포인트예요.A. 에이나 : 저희끼리 있을 때 생기는 일들이 여러분이 예상하시는 것보다 훨씬 더 재미있을 거예요!A. 이안 : 여덟 멤버들이 만들어갈 케미스트리를 기대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Q. 데뷔에 이어 신곡 발표를 준비 중인데 컴백 관련 스포일러를 해준다면요?A. 지우 : ‘The Chase’가 하츠투하츠의 프롤로그 같은 느낌이라면, 다음 곡은 조금 더 저희다운 모습을 보여드리는 곡이 될 것 같아요.A. 스텔라 : ‘The Chase’는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였는데, 다음 곡은 저희의 발랄한 매력을 잘 담은 곡이라고 생각해요.A. 주은 : ‘The Chase’와는 또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에요. 많이 기대해 주세요!A. 예온 : 팬분들과 함께 더 즐길 수 있는 음악이 될 것 같습니다.Q. 하츠투하츠의 데뷔를 함께해 준 S2U(하츄, 공식 팬클럽명)에게 한마디 부탁드려요.A. 지우 : 데뷔 활동 내내 함께해 준 하츄들도 고생 많았어요! 저희 많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A. 카르멘 : 앞으로도 저희와 함께 매일매일 행복한 하루 만들어가요!A. 유하 : 저희의 첫 시작을 함께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오래오래 함께해요!A. 스텔라 : 벌써 ‘The Chase’ 활동이 끝나서 아쉽지만, 곧 다음 노래로 금방 돌아올게요. 사랑해요!A. 주은 : 하츄! 앞으로도 행복하고 예쁜 추억 많이 만들어가요!A. 에이나 : 하츄 덕분에 저희의 첫 시작이 행복했어요. 앞으로도 하츄들과 함께 행복하게, 즐겁게 소중한 추억 만들어가고 싶어요.A. 이안 : 항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고, 하츄들의 사랑에 무한대로 보답하는 하츠투하츠가 되겠습니다.A. 예온 : 하츠투하츠의 첫걸음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앞으로 오래오래 만나요!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18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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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시우민, 결국 ‘뮤직뱅크’ 출연 불발... ‘음악중심’도 사실상 불발

그룹 엑소 멤버 겸 솔로 가수 시우민이 KBS2 ‘뮤직뱅크’ 출연이 결국 불발됐다. 원헌드레드와 KBS간의 갈등이 좀처럼 봉합되지 않은 모양새다.13일 가요계에 따르면 원헌드레드는 이날까지 KBS로부터 시우민의 ‘뮤직뱅크’ 출연 여부와 관련해 확답을 받지 못했다. 이에 따라 시우민은 오는 14일 ‘뮤직뱅크’ 출연이 불발될 전망이다. 음악방송의 경우 최소 2~3일 전에는 아티스트 측과 무대 조율 및 리허설 시간 등을 맞춰야 한다. 그러나 하루 전까지 KBS 측으로부터 출연 확답을 받지 못했다는 것은 사실상 출연이 불발됐다는 뜻인 셈이다. 앞서 원헌드레드는 산하 레이블 INB100 소속인 시우민이 ‘뮤직뱅크’ 출연을 거부당했다며 이무진, 이수근, 더 보이즈 등 소속 연예인들의 KBS 보이콧을 시작했다가 철회한 바 있다. 이후 원헌드레드는 ‘뮤직뱅크’ 출연 불발에 대한 KBS의 공식적인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으나, 방영 하루 전까지 KBS 측으로부터 어떠한 답변도 받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시우민은 이날 오후 6시에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 라인업에도 없다. MBC ‘쇼! 음악중심’도 사실상 불참이다. ‘쇼! 음악중심’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15분에 생방송되는 프로그램인데, 시우민은 이날 오후 3시 30분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팬미팅을 진행하기 때문이다. 다만 시우민 측은 ‘쇼! 음악중심’ 측에서 출연을 결정하면 이날 새벽 사전 녹화를 할 수 있다는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SBS ‘인기가요’의 경우 원헌드레드 측과 소속 가수 출연과 관련한 커뮤니케이션 갈등으로 출연을 안하고 있어, 시우민의 출연은 없을 전망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3.1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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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플립, 후속곡 ‘낙 낙’ 활동으로 팬 사랑 보답

신인 보이그룹 킥플립이 후속곡 ‘낙 낙’ 음악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킥플립은 20일 Mnet ‘엠카운트다운’, 21일 KBS2 ‘뮤직뱅크’, 22일 MBC ‘쇼! 음악중심’, 23일 SBS ‘인기가요’에 연달아 출연해 첫 미니앨범 ‘플립 잇, 킥 잇!’ 수록곡 ‘낙 낙’ 무대를 선보인다.데뷔 앨범 4번 트랙인 ‘낙 낙’은 중독성 강한 멜로디 위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심장이 두근두근하는 상태를 킥플립의 독특한 표현법으로 풀어냈다. 계훈, 아마루, 동화, 주왕, 민제, 케이주, 동현이 트렌디한 보컬로 ‘느낌 좋은’ 바이브를 발산했다. 킥플립은 후속곡 활동으로 데뷔곡 ‘마마 세드 (뭐가 되려고?)’와 도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는 각오다. 한편 킥플립의 미니 1집 ‘플립 잇, 킥 잇!’은 써클차트 출하량 기준 32만 2000장을 기록하며 주간 앨범 차트와 주간 리테일 앨범 차트(2025.01.19~2025.01.25) 1위에 올랐다. 한터차트 기준으로는 초동 27만 6881장을 달성하며 공식 초동 인증패를 받았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2.2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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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오늘(6일) 원영턴 드디어 본다... ‘엠카’ 출격

그룹 아이브가 신곡 ‘애티튜드’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브는 6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세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엠파시’의 더블 타이틀곡 ‘애티튜드’의 첫 컴백 무대를 펼친다.‘애티튜드’는 불변의 상황에서 유일하게 바꿀 수 있는 '나'의 태도를 통해 상황을 유쾌하게 받아들이는 ‘아이브적 사고’가 담긴 곡이다. 지난 3일 발매 이후, 중독성 넘치는 후렴구와 매력적인 화법의 노랫말이 리스너들 사이에서 회자되며 새로운 신드롬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음악방송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2025 첫 컴백 강타한 럭키 ‘아이브적 사고’아이브는 데뷔 이래 수많은 히트곡들을 통해 진정한 사랑은 자신을 사랑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보여주며 ‘자기애’, ‘자기 확신’의 아이덴티티를 정립해 왔다. 특히 ‘일레븐’ ‘러브 다이브’ ‘아이엠’ 등 ‘자기애’를 전면에 내세웠다.‘당당함’과 ‘자기애’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하며 1020세대의 동경의 대상이 된 아이브는 이번 ‘애티튜드’를 통해서도 ‘자기 확신’의 메시지를 전한다. 멤버들은 “그 누가 아무리 뭐라 해도 / 솔직히 내가 난 맘에 들어”, “움츠리면 뭐할 건데 / 행운은 늘 내 편인 걸” 등 듣기만 해도 자존감이 올라가는 노랫말과 함께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하며 흥행 불패 공식을 이어갈 전망이다. # ‘원영턴'이 안무로? 챌린지 유발 퍼포먼스타이틀곡 ‘애티튜드’의 안무는 아이브 특유의 당당함을 표현한 유니크한 동작들과 다채로운 동선으로 꾸며졌다. 특히 “I’m that I’m that girl”이라는 가사의 하이라이트 구간에는 멤버 장원영의 시그니처와도 같은 화제의 ‘원영턴’이 안무로 차용돼 공개와 동시에 많은 화제를 모았다.그간 ‘일레븐’의 손가락 줌 안무부터 ‘러브 다이브’의 거울 안무, ‘해야’의 해를 형상화한 안무까지, 중독성 높은 안무로 선보였던 바. 아이브는 이번 ‘애티튜드’를 통해 6인 6색의 '아이브턴'과 긴 팔과 다리를 활용한 시원시원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또 한 번의 챌린지 열풍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진성·가성 넘나드는 ‘애티튜드’지난해 ‘롤라팔루자 시카고’ ‘서머소닉 2024’ 등을 통해 눈부신 음악적 성장을 보여준 아이브는 최근 신보 선공개 타이틀곡 ‘레블 하트’로 각종 음악방송 6관왕을 차지했다. 또한 음원을 방불케 하는 앙코르 라이브를 선보이며 다시 한번 국내외 팬들의 감탄을 이끌었다.특히, 각종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음악방송 무대 영상들은 SNS에서 화제를 모으며 국내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차트에 수 차례 랭크됐다. 진성과 가성을 넘나드는 ‘애티튜드’의 다이내믹한 멜로디 전개가 리스너들의 귓가를 사로잡은 덕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0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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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넥스트도어, 멜론 주간차트 18위 커리어하이

그룹 보이넥스트도어가 멜론 차트에서 또 다시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보이넥스트도어가 지난 6일 발표한 디지털 싱글 ‘오늘만 I LOVE YOU’는 멜론 주간 차트(집계 기간: 1월 13일~1월 19일)에서 18위에 자리했다. 지난주에 비해 무려 14계단이나 뛰어올랐다. 이 외에도 신곡은 10일 자 한국 애플뮤직 ‘오늘의 톱 100’에서 1위에 오른 뒤 19일 자 현재까지 열흘 연속 정상을 찍고 있다.보이넥스트도어는 지난 16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했고 공식 활동을 마친 뒤인 19일 SBS ‘인기가요’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특히 ‘엠카운트다운’의 MC로 활약 중인 명재현이 홀로 완곡을 가창한 앙코르 영상은 곧장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3위로 직행한 뒤 20일 오후 3시 현재까지도 순위권을 지키고 있다.일본에서는 현지 대형 음원사이트인 라인뮤직의 ‘위클리 톱 송’(집계 기간: 1월 8일~1월 14일)에서 2위를 기록했다. 이는 해당 기간 K-팝 그룹 중 가장 높은 순위다. 라인뮤직이 같은 기간 집계한 ‘위클리 MV 차트’에서는 쟁쟁한 현지 아티스트 사이 4위로 진입해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1.20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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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세븐틴 신곡 사녹 현장서 압사 사고 위험⋯ 팬 항의에 하이브 “증거 제출하면 보상”

그룹 세븐틴의 신곡 녹화 현장에서 안전 문제가 발생했다며 팬들이 공식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29일 가요계에 따르면 세븐틴은 지난 15일 경기도 파주 CJ ENM 스튜디오센터에서 Mnet ‘엠카운트다운’에 방송될 신곡 ‘러브, 머니, 페임’ 무대 사전 녹화를 가졌다. 당시 방청객으로 참여한 A씨는 현장에서 안전문제를 겪은 피해자들의 의견을 종합한 것이라며 지난 22일 SNS에 ‘2024년 10월 15일 세븐틴 ‘엠카운트다운’ 사전녹화의 팬 안전 문제에 대한 공식 사과와 시정 요구’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SNS인 X(구 트위터)에서는 해당 글의 링크를 포함한 게시물이 1000회 이상 재게시됐다. A씨는 “기존에 신청한 인원인 1600명도 들어가기 좁은 공간에 인원수를 초과한 총 1700명의 인원이 들어갔다”며 “플로어 구역의 팬들은 사방에서 밀리는 인파로 인해 생명에 위협을 느끼는 심각한 압박을 받았으며, 다수의 팬들이 실신하거나 병증을 호소하며 무대 도중에 실려 나갔다”고 주장했다. 또 A씨는 “현장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입장 전에 지급된 바시티 재킷을 착용해야 했다. 두꺼운 바시티 재킷으로 인해 탈수로 인한 실신 및 병증을 호소하는 사례도 있었다”고 덧붙였다.A씨는 “피해자들은 현장을 빠져나온 후에도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이 협소해 아스팔트 바닥에 앉거나 누워야 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A씨는 퇴장 시 현장에 있던 스태프가 피해자들의 신상 정보를 수집했음에도 소속사에서는 아무런 후속 조치가 없었다고 강조했다.A씨는 팬 소통 플랫폼인 위버스 고객센터를 통해 “세븐틴 사전 녹화 당시 위험한 환경에 팬들을 노출시켜 불만사항을 전달한다”고 문의했으나 “현장에서 발생된 일은 현장에서만 도움 드리고 있다. 양해 부탁드린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A씨는 “대기업이자 영향력이 큰 회사인 플레디스 및 하이브, CJ ENM이 팬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데도 무시로 일관하여 방치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와 관련해 A씨는 일간스포츠에 지난 18일 해당 문제에 대해 한국소비자원에 문의를 접수했고 한국소비자원을 통해 소속사의 입장을 받을 수 있었다며 “소속사에서 추가적인 보상을 받고 싶다면 당시의 상황이 담긴 사진이나 영상 등의 자료를 제출하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A씨는 방송국에서 진행되는 사전 녹화의 경우 녹화 스튜디오에 입장하면 현장 스태프들이 핸드폰을 포함한 모든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없다고 공지하기에 사진, 영상, 녹음 등 현장 상황에 대해 남아있는 증거가 없었다고 토로했다. A씨 뿐 아니라 당시 현장에 있었던 또 다른 세븐틴 팬 B씨는 “당일 무대가 돌출돼 있어 멤버들을 가까이 보기 위해 팬들이 중앙으로 몰리는 현상이 심해 관객들이 많이 힘들어했다. 현장에서 멤버들도 안전 문제가 있음을 인식했고 녹화를 빨리 끝내려고 했다”고 전했다.이에 대해 하이브 측은 “당일 세트장 수용 인원과 경호 인력 규모 등은 방송사 매뉴얼에 따라 결정됐고, 당사와 방송사는 관람객 불편을 덜어드리기 위해 휴식 공간으로의 이동, 음료 지원 등 현장 조치에 나선 바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와 관련해 ‘엠카운트다운’ 관계자는 입장 정리중이라고 밝혔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29 10:23
스타

‘김재중 제작’ 세이마이네임, 오늘(17일) 엠카 출격... ‘웨이브웨이’ 선봬

신인 걸그룹 세이마이네임이 존재감을 발휘 중이다.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처음으로 제작해 선보이는 첫 신인 걸그룹 세이마이네임이 데뷔와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받고 있다.지난 16일 첫 번째 EP ‘세이마이네임’으로 데뷔한 세이마이네임은 앞서 15일 데뷔 쇼케이스 ‘고양이 밤’을 통해 공식적으로 팬들을 만났으며, 이번 데뷔 쇼케이스 또한 데뷔 당일인 16일 ‘스브스케이팝콘’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글로벌 팬들의 많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광고계에서도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세이마이네임은 최근 비타민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티암’의 글로벌 모델로 발탁됐고, 이 외에도 다양한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선정돼 촬영을 마쳤다는 후문이다.특히 세이마이네임은 정식 데뷔 전 일본에서 ‘인코드 투 플레이’, ‘2024 도쿄 걸즈 컬렉션’ 무대를 성공적으로 치르는 등 일본 팬들에게도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특히 일본에서 많은 사랑을 받으며 활동했던 히토미를 필두로 세이마이네임을 향한 관심이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세이마이네임은 17일(오늘) 오후 6시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타이틀곡 ‘웨이브웨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17 11:14
뮤직

피프티 피프티, SBS ‘인기가요’ 보이콧…“‘그알’ 편파 방송 사과 無”

5인조로 새롭게 재편한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무대를 SBS ‘인기가요’에서는 볼 수 없을 전망이다.28일 가요계에 따르면, 지난 20일 미니앨범 2집 ‘러브 튠(Love Tune)’을 발표한 피프티 피프티는 이번 앨범 활동에서 ‘인기가요’는 출연하지 않을 계획이다.앞서 피프티 피프티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 ‘에스오에스’를 선보이며 컴백 무대를 펼쳤고, KBS 2TV ‘뮤직뱅크’에서도 데뷔 무대를 가졌다. 이날 오후 방송하는 MBC ‘쇼!음악중심’에도 출연할 계획이다. 그러나 ‘인기가요’ 출연 소식은 없다.이는 피프티 피프티의 전속계약 분쟁 사태 당시 SBS ‘그것이 알고싶다’(이하 ‘그알’)의 편파 방송에 대한 항의의 뜻으로 풀이된다. 당시 ‘그알’은 피프티 피프티와 소속사 어트랙트 간 분쟁을 다루면서 소송을 제기한 멤버들 위주의 편파적인 보도를 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지난달 3월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소위원회는 ‘그알’에 대해 법정 제재인 ‘경고’를 의결했다. 전홍준 어트랙트 대표는 지난 4월 ‘그알’ CP와 담당 PD를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형법 제307조 제2항) 혐의로 고소했다.전 대표는 ‘그알’ 측에서 공식적인 사과가 없는 것에 대해 한 매체에 “‘그알’에서 어트랙트와 인간 전홍준에게 너무 큰 실수를 했다. 주위에서 ‘예능(음악방송)과 교양이 다른데, 홍보 차원에서 나가면 어떠냐’고 한다. 저는 홍보 못 해도 상관없다. 어떤 때는 돈보다 명예나 자존심이 훨씬 중요하다”고 말했다.한편 피프티 피프티는 1기 멤버 키나를 중심으로 문샤넬, 예원, 하나, 아테나를 새로 영입, 5인조로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9.2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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