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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제로베이스원 성한빈, 생일 맞아 자필 편지... “제로즈 고마워”

그룹 제로베이스원 멤버 성한빈이 생일을 맞았다.성한빈은 14일 제로베이스원 공식 SNS를 통해 생일 소감과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담은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그는 “벌써 함께 맞이하는 세 번째 생일”이라며 “서로 많은 에너지와 사랑을 주고받다 보니 이렇게 많은 성장을 하고 또 우리에겐 그 무엇과도 맞바꿀 수 없는 소중한 기억들이 많이 생겼다”고 적었다.이어 “나에게 하루하루 시간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번 느끼게 해 준 우리 제로즈에게 꼭 이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팬들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했다.또 성한빈은 “연습생 시절 내가 큰나무가 되고 싶다고 했던 순간들을 기억하냐”면서 “내 원동력이자 손잡고 예쁜 청춘을 함께 청춘을 함께 해준 팬이 되어줘서 너무나도 고맙다”며 “시간이 흐른 지금도 우리 제로스를 향한 나의 마음은 3년 전 그때와 같은 마음”이라고 강조했다.끝으로 성한빈은 “앞으로도 행복하게 나아갈 우리의 미래에 나는 자신있다”면서 “많이 많이 사랑하고 또 고맙다”고 전했다.성한빈은 그룹 제로베이스원 리더로, 지난 2023년 9월부터 ‘엠카운트다운’ 고정 MC로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메인 MC로 발탁돼 매끄러운 진행 실력을 자랑 중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14 17:09
연예일반

있지, 신보 ‘걸스 윌 비 걸스’ 아이튠즈 앨범 차트 3일째 1위

그룹 있지의 2025년 첫 컴백곡 ‘걸스 윌 비 걸스’ 뮤직비디오가 글로벌 인기 행진을 달리고 있다.있지는 지난 9일 새 미니 앨범 ‘걸스 윌 비 걸스’와 동명 타이틀곡을 정식 발매했다. 새 앨범은 6월 9일 자부터 10일, 11일까지 3일 연속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달성했다. 조지아에서 촬영을 진행한 신곡 뮤직비디오는 신비로운 분위기와 탄탄한 스토리 구성 그리고 고퀄리티 영상미로 K팝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세상의 시선, 편견을 형상화한 크리처 ‘눈알새’에 맞서 저항하며 ‘함께라면 그 무엇도 두렵지 않다’는 메시지를 전한 뮤직비디오는 10일과 11일 양일간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를 기록했다.JYP엔터테인먼트는 팬들이 보내준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12일 오후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포착한 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의 비하인드 포토를 오픈했다. 사진 속 다섯 멤버는 카메라를 향해 환한 표정을 지어 보이고 밝은 포즈를 취해보는 등 물오른 비주얼로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했다.함께 일 때 더 강력해지는 다섯 멤버의 유대감을 풀어낸 신보로 국내외 음악팬을 사로잡고 있는 이들은 12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13일 KBS2 ‘뮤직뱅크’, 14일 MBC ‘쇼! 음악중심’, 15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방송에 연달아 출연해 타이틀곡 ‘걸스 윌 비 걸스’와 커플링곡 ‘키스 앤 텔’ 무대를 동시에 선보이고 컴백 첫 주를 장식한다.지난 10일 오후에는 Mnet 디지털 스튜디오 M2의 ‘스튜디오 춤’ 유튜브 채널을 통해 타이틀곡 ‘걸스 윌 비 걸스’ 영상을 선보이고 ‘K팝 퍼포먼스 퀸’의 귀환을 알렸다.강인하면서도 힙한 무드가 감도는 신곡 퍼포먼스는 절제된 동작과 카리스마가 포인트로 라치카, 키엘 투틴, 최영준, 베이비주 등 유명 안무가가 참여했다. 이를 본 팬들은 “역시 퍼포먼스하면 있지”, “댄스브레이크 구간 도파민 돈다”, “있지의 퍼포먼스는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는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있지는 믿지(팬덤명)의 응원 속 더욱 단단해진 마음으로 컴백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리라는 연대’를 노래하고 있는 다섯 멤버가 빛낼 우정의 서사에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12 14:40
예능

제베원 성한빈, ‘월드 오브 스우파’ 단독 MC…“안 보면 후회”

그룹 제로베이스원 멤버 성한빈이 데뷔 첫 단독 MC로 나선다.성한빈은 오늘(2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월드 오브 스우파’)에 MC로 출격한다.성한빈은 그간 Mnet ‘엠카운트다운’을 포함해 ‘엠카운트다운 인 프랑스’, ‘KCON JAPAN 2025’ 등 다수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아왔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서 프로그램을 이끄는 단독 MC는 데뷔 처음이다. 성한빈은 과거 댄서로도 활약한 바 있는 만큼 춤에 대한 진정성 있는 접근으로 시청자들의 이해를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단독 MC로 나서는 각오도 남다르다. 성한빈은 이번 MC를 위해 앞선 ‘스우파’의 모든 시리즈를 다시 보는가 하면, 글로벌 댄스 대결을 펼칠 6개 크루의 무대 영상을 직접 찾아보며 사전 준비에 심혈을 기울였다.첫 방송 관전 포인트로는 약자 지목 배틀을 꼽았다. 성한빈은 “무조건 보셔야 한다. 안 보면 후회하신다”며 “영상으로만 만나 뵙던 댄서분들의 무대를 직접 보게 돼 너무 영광이고, 첫 방송다운 치열한 배틀이 펼쳐져 너무 인상 깊었다”고 관전 포인트를 귀띔했다.성한빈은 또한 “MC로서 출연자분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실 수 있게 최상의 환경을 조성해 드리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진행, 비주얼, 댄스, 리액션 등 무엇 하나 놓치지 않은 MC로 기억되고 싶다. 저의 ‘찐’ 리액션이 ‘월드 오브 스우파’를 즐기는 또 하나의 재미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성한빈은 ‘월드 오브 스우파’의 MC로 발탁된 것뿐 아니라, 파이트 메인 테마곡 ‘챔피언(CHAMPION)’ 가창에도 참여하며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다. ‘챔피언’은 강렬한 드럼과 웅장한 브라스 사운드 기반의 긴박감 넘치는 힙합 장르로, 성한빈의 섬세하면서도 단단한 음색을 통해 전 세계를 무대로 '챔피언'이 되고자 하는 각 팀의 강렬한 포부를 담아냈다.성한빈이 MC로 출연하는 ‘월드 오브 스우파’는 오늘(27일) 오후 10시 Mnet에서 방송된다. 같은 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월드 오브 스우파’의 파이트 메인 테마곡 ‘챔피언’이 발매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5.27 09:02
연예일반

미야오, 신비주의 벗고 ‘핸즈업’... 테디 표 실험 통했다 [줌인]

가수는 노래 제목을 따라간다는 말이 있다. 그룹 미야오도 이를 입증했다.미야오가 손을 번쩍 들어 올리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선공개곡 ‘핸즈업’으로 활동을 하면서 음악방송 2관왕, 국내음원차트 중상위권에 안착하면서 음악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데뷔 초 베일에 싸인 ‘신비로운’ 이미지에서 ‘대중 친화적’인 모습으로 접근한 것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핸즈업’은 25일 기준 멜론 일간차트 32위, ‘톱 100’차트 33위에 올랐다. 최근 1시간 이용량을 반영한 실시간 차트 ‘핫100’에서는 꾸준히 10위권에 들고 있어, 추후 성적에도 상승 곡선이 그려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 노래로 미야오는 2주 연속 Ment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거머쥐기도 했다. 데뷔 후 첫 음악방송 1위였다. 이젠 하나의 관문처럼 돼버린 앙코르 무대도 선방했다. 사실 ‘핸즈업’은 앨범 수록곡 중 하나로, 정식 앨범 발매 전 예열용이었다. 그런데 반응이 심상치 않자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에서 더블 타이틀곡으로 과감히 변경했다. ‘핸즈업’의 열기를 이어가기 위한 결정이었다는 전언이다. ‘핸즈업’은 K팝에서 보기 드문 ‘브라질리언 펑크’ 장르를 시도했다. 브라질리언 펑크는 1970년대 후반부터 1980년대 초반 사이 브라질에서 등장한 ‘펑크 록’의 하위 장르다. 빠르고 거친 사운드가 굉장히 매력적이지만, 사회 비판적이고 직설적인 메시지가 담기는 탓에 대중성을 중시하는 K팝에서는 자주 다뤄지지 않았다. 그러나 미야오는 브라질리언 펑크 특유의 반항적인 분위기를 현대적인 사운드로 표현, 신선하면서도 세련된 노래를 탄생시켰다. ‘핸즈업’은 더블랙레이블 수장 테디를 중심으로 24, 빈스까지 3명이 곡작업에 참여했다. 최근 곡 완성도를 위해 다수의 외국 프로듀서와 협업하는 게 트렌드인데, 자신감이 느껴지는 대목이다. 독특한 연출의 뮤직비디오도 이목을 집중시켰다. 뮤직비디오는 수련과 대결의 과정을 퍼포먼스로 승화했는데, 그중에서도 ‘알까기’ 소재를 활용한 장면은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오방색, 천수관음처럼 도교, 불교 등의 동양사상을 상징하는 장면을 찾는 재미도 있다. ‘핸즈업’ 뮤직비디오는 공개 일주일만에 1300만 뷰를 넘어섰고, 25일 오전 기준 3327만 뷰를 기록 중이다.좋은 노래에는 효과적인 ‘마케팅’이 있어야 한다. 미야오는 ‘핸즈업’ 발표 직후 수많은 아티스트와 만나 챌린지를 진행해 왔다. 미야오가 타 아티스트와 챌린지를 한 건 이번 활동이 처음인 것으로 전해졌다. ‘핸즈업’ 챌린지는 가사에 맞게 손을 이용한 포인트 안무 위주로 구성, 강하게 뻗어 나가면서도 쉴 새 없이 휘몰아치는 곡의 전개를 짧은 시간 안에 느낄 수 있었다. 태양, 지드래곤, 엑소 카이, 트와이스 모모, 아이들 민니, 보이넥스트도어 명재현, 캣츠아이 등이 동참했다. 베일에 꽁꽁 싸여있던 미야오의 매력은 다수의 예능을 통해 드러났다. ‘살롱드립2’, ‘용타로’, ‘채널 십오야’, ‘아이돌 인간극장’, ‘워크맨2’, ‘짐종국’, ‘집대성’ 등 인기 웹예능과 KBS2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 등 지상파 프로그램까지 연달아 출연하면서다. 특히 멤버 엘라는 예사롭지 않은 안광으로 ‘제2의 도경수’라는 별명도 얻었다. ‘핸즈업’ 선공개와 탈 신비주의 전략은 ‘신의 한 수’가 됐다. 지난 12일 첫 EP ‘마이 아이즈 오픈 와이드’를 정식 발매, 초동 판매량이 25만 장을 훌쩍넘어 선 것. 현재 또 다른 타이틀 곡 ‘드랍 탑’으로 후속 활동을 이어가느 중인데, 그 열기가 심상치 않다. 음악방송에 미야오를 보기위해 몇백 명씩 응모가 들어올 정도라고 한다. 또 고려대, 한국기술대, 청주대, 한양대 등 대학교 축제 무대에 초청을 받으며 ‘대세 중의 대세’임을 입증했다. 한 가요 관계자는 “객관적인 시선으로 대중화시킨 예능 활동, 성공적인 챌린지가 효과적인 홍보 역할을 했다”면서 “무엇보다 멤버들의 라이브 실력과 역량, 독보적인 매력 등이 뒷받침했기에 가능했던 상승세”라고 분석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26 05:41
뮤직

앰퍼샌드원, ‘킥 스타트’ 음방 무대 스타트

그룹 앰퍼샌드원이 본격적으로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앰퍼샌드원은 지난 8일 미니 2집 ‘와일드 앤 프리’를 발매했다. 10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 ‘킥 스타트’의 첫 음악 방송 컴백 무대를 펼친다.미니 2집 ‘와일드 앤 프리’는 자신만의 방식을 통해 세상을 헤쳐 나가자는 메시지를 담은 앨범이다. 멤버 나캠든과 마카야는 타이틀곡 ‘킥 스타트’를 비롯한 여러 수록곡 작사에 참여해 한층 더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증명했다.타이틀곡 ‘킥 스타트’는 어떠한 어려움도 마음먹기에 달렸기에, 겁내지 말고 무엇이든 우선 도전해 보자는 메시지를 전하는 곡이다. 뮤직비디오는 고양이 굴을 붕어빵 공장으로 표현해 위트 있는 장면이 연출됐으며 그 속에서 일어나는 매력적이고 엉뚱한 상황이 담겼다. 멤버들이 고양이 특유의 움직임과 표정을 구현하며 다채로운 재미와 몰입감을 선사한다.앰퍼샌드원은 지난 7일 서울역 광장에서 진행한 게릴라 버스킹을 통해 이번 타이틀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멤버들은 트렌디하고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폭발적 반응을 이끌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10 08:57
뮤직

하츠투하츠, 데뷔 첫 활동 뜨겁게 마쳤다…8色 소감 [일문일답]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가 데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하츠투하츠는 지난달 24일 첫 싱글 ‘더 체이스’를 발매하고 데뷔,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매력의 타이틀곡 ‘더 체이스’와 따뜻하고 서정적인 분위기의 수록곡 ‘Butterflies’(버터플라이즈)로 자신들만의 음악 세계를 향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들은 3주간의 음악방송 출연을 통해 다인원 그룹의 장점을 극대화한 ‘칼각’ 안무와 멤버들의 개성을 살린 킬링 포인트가 어우러진 데뷔곡 무대를 펼쳐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하츠투하츠는 데뷔곡 ‘더 체이스’로 데뷔 15일 만에 첫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고 중국 QQ뮤직 K팝 주간 차트 1위(2월 27일~3월 5일 집계)에 오른 것은 물론, 각종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 안착해 차근차근 순위 상승 곡선을 그렸다. ‘2025년 최고의 신인’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고 있는 하츠투하츠는 오는 26일 첫 리얼리티 예능 ‘챗 하츠투하츠’ 론칭과 올해 또 다른 신곡 발표를 예고했다. 멤버들은 일문일답을 통해 데뷔 활동을 마무리한 소감부터 컴백 스포일러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직접 전했다.Q. 3주간의 데뷔 활동을 마무리한 소감이 어떤가요?A. 지우 :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서 꿈을 꾼 것 같은 기분이에요. 하츠투하츠의 시작을 지켜봐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저희의 다음을 더 기대해 주시면 좋겠어요!A. 유하 : 데뷔 앨범부터 이렇게 큰 사랑을 받아서 정말 행복해요. 많은 분들께서 보내주신 응원과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다음 앨범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A. 주은 : 3주간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어요. 앞으로도 하츠투하츠로서 더 멋있는 음악과 무대를 많이 보여드리고 싶습니다.A. 이안 : 3주 동안 정말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아요. 앞으로도 하츠투하츠 많이 사랑해 주세요!Q. 데뷔 활동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인가요?A. 카르멘 : 첫 음악방송이요! 첫 음악방송 사전녹화를 할 때 팬분들께서 전날 공개된 응원법을 외워서 해주시는 것을 듣고 엄청 감동받았어요.A. 스텔라 : 저도 첫 음악방송이요. 방송국에 가는 것도 처음이었고요.(웃음) 음악방송으로 선배님들의 무대를 보면서 꿈을 키웠는데, 제가 직접 그 무대에 서게 돼서 너무 기뻤어요.A. 에이나 : MBC ‘쇼! 음악중심’에서 저희 데뷔 무대와 제 MC 첫 방송을 같이 한 날이 기억에 남아요. 긴장도 많이 했지만 멤버들과 팬분들, 스태프분들 모두 응원을 많이 해주셔서 잘 마칠 수 있었어요.A. 예온 : 처음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한 날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항상 보고 들었던 라디오에 저희가 실제로 나간다는 게 신기했고 생방송으로 진행이 돼서 긴장도 많이 했지만, 너무 재미있었고 DJ 선배님들도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편하게 할 수 있었어요. 다음에 또 출연하고 싶어요! Q. 음악방송 무대들이 좋은 반응을 얻었는데 가장 마음에 드는 무대가 있나요?A. 카르멘 : 2주차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요! ‘The Chase’ 콘셉트랑 정말 잘 어울리는 느낌이라 무대를 하면서 너무 행복했어요.A. 유하 : 1주차 KBS2TV ‘뮤직뱅크’ 무대가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데뷔 앨범 재킷 촬영을 할 때 썼던 소품과 의상이 반영된 무대인데요! 어떻게 구현될까 궁금했는데 정말 멋진 무대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했어요.A. 주은 : 3주차 ‘뮤직뱅크’요! 멤버들의 스타일링이 너무 예뻤던 것 같아요.A. 예온 : 저는 2주차 ‘쇼! 음악중심’의 스타일링이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팬분들께서 많이 좋아해 주시는 뮤직비디오 의상을 입었던 1주차 SBS ‘인기가요’도 기억에 남습니다.Q. 데뷔곡과 퍼포먼스에 대한 다양한 반응 중 제일 인상적인 것이 있다면요?A. 지우 : ‘The Chase’가 ‘별가루 뿌린 평양냉면 같다’는 반응이요!(웃음) 처음 들었을 때는 슴슴한 느낌이지만 들을수록 ‘The Chase’의 신비로운 매력에 빠진다는 뜻으로 알고 있는데, 너무 찰떡 같은 표현이라 재밌었어요.A. 스텔라 : ‘The Chase’가 새로운 느낌의 곡이라 처음에는 조금 낯설게 느끼셨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활동할수록 점점 많은 분들께서 ‘The Chase’를 좋아해 주셔서 감사했어요.A. 에이나 : 저희가 연습을 정말 많이 한 칼군무에 대한 반응이 좋아서 뿌듯했어요. 앞으로도 멋진 퍼포먼스 많이 보여드릴게요!A. 이안 : ‘The Chase’의 킬링 파트 중 하나인 ‘마그네슘 부족 파트(2절 이안 파트에서 눈을 여러 번 깜빡이는 동작)’를 많이 좋아해 주셔서, 더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고민한 보람이 있다고 생각했어요. 앞으로도 킬링 파트를 많이 만들 테니까 기대해 주세요!Q. 3월 26일부터는 첫 리얼리티 예능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인데 어떤 점을 기대하면 좋을까요?A. 카르멘 : 멤버들의 케미스트리를 기대해 주세요. 저희 평소 모습이 많이 담겨 있어서 팬분들이 재밌다고 느끼실 것 같아요!A. 유하 : 저희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친한 친구들끼리 있을 때 나오는 편한 모습들이 이번 리얼리티의 포인트예요.A. 에이나 : 저희끼리 있을 때 생기는 일들이 여러분이 예상하시는 것보다 훨씬 더 재미있을 거예요!A. 이안 : 여덟 멤버들이 만들어갈 케미스트리를 기대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Q. 데뷔에 이어 신곡 발표를 준비 중인데 컴백 관련 스포일러를 해준다면요?A. 지우 : ‘The Chase’가 하츠투하츠의 프롤로그 같은 느낌이라면, 다음 곡은 조금 더 저희다운 모습을 보여드리는 곡이 될 것 같아요.A. 스텔라 : ‘The Chase’는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였는데, 다음 곡은 저희의 발랄한 매력을 잘 담은 곡이라고 생각해요.A. 주은 : ‘The Chase’와는 또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에요. 많이 기대해 주세요!A. 예온 : 팬분들과 함께 더 즐길 수 있는 음악이 될 것 같습니다.Q. 하츠투하츠의 데뷔를 함께해 준 S2U(하츄, 공식 팬클럽명)에게 한마디 부탁드려요.A. 지우 : 데뷔 활동 내내 함께해 준 하츄들도 고생 많았어요! 저희 많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A. 카르멘 : 앞으로도 저희와 함께 매일매일 행복한 하루 만들어가요!A. 유하 : 저희의 첫 시작을 함께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오래오래 함께해요!A. 스텔라 : 벌써 ‘The Chase’ 활동이 끝나서 아쉽지만, 곧 다음 노래로 금방 돌아올게요. 사랑해요!A. 주은 : 하츄! 앞으로도 행복하고 예쁜 추억 많이 만들어가요!A. 에이나 : 하츄 덕분에 저희의 첫 시작이 행복했어요. 앞으로도 하츄들과 함께 행복하게, 즐겁게 소중한 추억 만들어가고 싶어요.A. 이안 : 항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고, 하츄들의 사랑에 무한대로 보답하는 하츠투하츠가 되겠습니다.A. 예온 : 하츠투하츠의 첫걸음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앞으로 오래오래 만나요!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18 17:52
연예일반

[단독] 시우민, 결국 ‘뮤직뱅크’ 출연 불발... ‘음악중심’도 사실상 불발

그룹 엑소 멤버 겸 솔로 가수 시우민이 KBS2 ‘뮤직뱅크’ 출연이 결국 불발됐다. 원헌드레드와 KBS간의 갈등이 좀처럼 봉합되지 않은 모양새다.13일 가요계에 따르면 원헌드레드는 이날까지 KBS로부터 시우민의 ‘뮤직뱅크’ 출연 여부와 관련해 확답을 받지 못했다. 이에 따라 시우민은 오는 14일 ‘뮤직뱅크’ 출연이 불발될 전망이다. 음악방송의 경우 최소 2~3일 전에는 아티스트 측과 무대 조율 및 리허설 시간 등을 맞춰야 한다. 그러나 하루 전까지 KBS 측으로부터 출연 확답을 받지 못했다는 것은 사실상 출연이 불발됐다는 뜻인 셈이다. 앞서 원헌드레드는 산하 레이블 INB100 소속인 시우민이 ‘뮤직뱅크’ 출연을 거부당했다며 이무진, 이수근, 더 보이즈 등 소속 연예인들의 KBS 보이콧을 시작했다가 철회한 바 있다. 이후 원헌드레드는 ‘뮤직뱅크’ 출연 불발에 대한 KBS의 공식적인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으나, 방영 하루 전까지 KBS 측으로부터 어떠한 답변도 받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시우민은 이날 오후 6시에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 라인업에도 없다. MBC ‘쇼! 음악중심’도 사실상 불참이다. ‘쇼! 음악중심’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15분에 생방송되는 프로그램인데, 시우민은 이날 오후 3시 30분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팬미팅을 진행하기 때문이다. 다만 시우민 측은 ‘쇼! 음악중심’ 측에서 출연을 결정하면 이날 새벽 사전 녹화를 할 수 있다는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SBS ‘인기가요’의 경우 원헌드레드 측과 소속 가수 출연과 관련한 커뮤니케이션 갈등으로 출연을 안하고 있어, 시우민의 출연은 없을 전망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3.13 10:18
예능

[단독] 제베원 규빈‧투어스 도훈·하츠투하츠 에이나 ‘음악중심’ MC 발탁 [종합]

제로베이스원의 규빈, 투어스 도훈, 하츠투하츠 에이나가 MBC ‘쇼! 음악중심’의 24대 MC로 발탁됐다. 5세대 대표 신인 제로베이스원과 투어스, SM엔터테인먼트에서 에스파 이후 약 5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 에이나, 세 사람의 호흡에 팬들의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10일 일간스포츠의 취재에 따르면 제로베이스원 규빈과 투어스 도훈이 ‘쇼! 음악중심’의 MC로 합류한다. 또 오는 24일 가요계에 데뷔하는 SM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의 멤버 에이나도 ‘쇼! 음악중심’의 MC로 합류한다. 규빈은 지난해 8월 ‘쇼! 음악중심’의 스페셜 MC로 5주 동안 활약하며 MC로서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Mnet ‘엠카운트다운’의 MC 성한빈, SBS ‘인기가요’의 MC 한유진에 이어 규빈이 ‘쇼! 음악중심’의 MC로 합류해 팬들의 호응도 뜨겁다. 제로베이스원 멤버 중 3번째로 고정 MC로 발탁된 규빈의 활약에 기대가 모이고 있는 것. 지난해 1월 투어스로 데뷔한 도훈은 지난 2월과 7월 두 차례 ‘쇼! 음악중심’의 스페셜 MC로 활약했다. 또 도훈은 지난달 29일과 30일 양일간 방송된 ‘2024 MBC 가요대제전 WANNABE’(이하 ‘가요대제전’)에서 윤아, 민호와 안정적인 진행을 선보였다. 데뷔 첫 해 ‘가요대제전’ MC로 발탁된 것은 도훈이 처음이다. 오는 24일 첫 싱글 ‘더 체이스’를 통해 가요계에 데뷔하는 하츠투하츠의 에이나는 2008년생으로 데뷔와 동시에 음악 방송 프로그램의 MC로 발탁돼 눈길을 끈다.한편 세 사람은 오는 3월 1일부터 ‘쇼! 음악중심’의 MC로 호흡을 맞춘다. 현재 ‘쇼! 음악중심’의 MC로 활약하고 있는 더보이즈 영훈, 엔믹스 설윤, 배우 이정하는 오는 15일을 마지막으로 ‘쇼! 음악중심’의 MC 자리에서 내려온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2.10 18:16
예능

[단독] 제베원 규빈‧투어스 도훈, ‘음악중심’ MC 발탁..여자 MC는 ‘SM 신인’ 하츠투하츠

더보이즈 영훈, 엔믹스 설윤, 배우 이정하가 ‘쇼! 음악중심’ MC에서 오는 15일 하차하는 가운데, 제로베이스원의 규빈과 투어스 도훈이 MBC ‘쇼! 음악중심’ 새 MC로 발탁됐다.10일 일간스포츠의 취재에 따르면 제로베이스원 규빈과 투어스 도훈이 ‘쇼! 음악중심’ 24대 MC로 합류한다. 여자 MC로는 오는 24일 데뷔하는 SM엔터테인먼트의 신인 하츠투하츠의 멤버 중 한 명이 합류한다. 세 사람은 오는 3월부터 MC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규빈은 지난해 8월 ‘쇼! 음악중심’의 스페셜 MC로 5주 동안 활약해 진행 실력을 인정받았다. 규빈은 최근 라이브 방송에서 더보이즈 영훈과 이정하와 함께 스페셜 MC을 맡았을 당시 사진을 배경화면으로 설정했다며 ‘쇼! 음악중심’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제로베이스원 멤버인 성한빈과 한유진이 각각 Mnet ‘엠카운트다운’과 SBS ‘인기가요’에서 MC로 활약하고 있어, ‘쇼! 음악중심’에서 규빈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지난해 1월 투어스로 데뷔한 도훈은 지난 달 29일과 30일 양일간 방송된 ‘2024 MBC 가요대제전 WANNABE’(이하 ‘가요대제전’)의 MC로 활약했다. 데뷔 첫 해에 ‘가요대제전’ MC로 발탁된 사례는 도훈이 최초다. 또 도훈은 지난 2월과 7월 두 차례 ‘쇼! 음악중심’의 스페셜 MC를 맡아 안정적인 진행 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다.‘쇼! 음악중심’의 MC로 SM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의 멤버 중 한 명도 합류한다. 오는 24일 첫 싱글 ‘더 체이스’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데뷔하는 하츠투하츠가 데뷔하기도 전에 음악방송 MC 자리를 꿰차는 것은 이례적이다.5세대 신인 그룹의 멤버인 세 사람이 ‘쇼! 음악중심’에서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2.10 10:03
뮤직

'10주년' 맞춰 다시 돌아온 여자친구 '좋은 점, 멋진 점, 아쉬운 점'

그룹 여자친구의 시간이 다시 흐르고 있다. 지난 6일 스페셜 앨범 타이틀 곡 ‘우리의 다정한 계절 속에’ 음원을 선공개한 후, 지난 13일 정식 발매했다. 데뷔 10주년을 맞아 이뤄진 컴백이다. 각기 다른 소속사에서 각자 활동 중인 멤버들이 오랜만에 모여 준비했지만 팬들의 기대감은 이를 웃돌았다. 그럼에도 여자친구는 자신들만이 할 수 있는 음악을 선보이며 과거 쌓았던 ‘파워 청순’의 명성이 여전하다는 것을 입증했다.◇ 순한국어 가사 지난 2015년 1월에 데뷔한 여자친구는 ‘유리구슬’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너 그리고 나’ 등 여러 히트곡을 보유하고있다. 대중에게 사랑받은 노래의 공통점은 한국어 가사가 많다는 점. 이번 신곡 역시 영어 가사 한 줄 없이 순 한국어로만 구성돼 호평을 얻고 있다.작사·작곡에는 여자친구 초창기부터 함께한 노주환, 이원종 프로듀서가 의기투합했다. 이들은 여자친구의 ‘밤’ ‘그루잠’ ‘해야’ ‘교차로’ 등을 작업한 경력이 있다. 당시 두 사람은 서정적인 가사로 호평받았는데, 이번 신곡에서도 따스한 가삿말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보고 팠어 사실 많이 / 지금 눈앞이 꿈만 같아 오래 기다렸잖아 / 이제 더는 멀어지지 마’ 구간은 팬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추억 자극 안무 여자친구하면 ‘칼군무’를 빼놓을 수 없다. 동작 하나하나는 물론 소위 ‘칼각’이라고 할 정도로 각도까지 맞추는 안무는 보이그룹 못지 않은 파워풀한 느낌을 전한다. 청순한 노래에 그런 안무가 더해져 ‘파워청순 걸그룹’이라는 수식어도 생겼다. 신곡 ‘우리의 다정한 계절 속에’는 과거 여자친구를 떠오르게 한다. 1초마다 대형이 바뀌고, 팔로 시계 초침을 표현하는 등 고난이도 안무가 쉴 틈 없이 쏟아진다. 쏘스뮤직 퍼포먼스 디렉터 박소연은 이번 안무에 여자친구가 걸어온 여정을 녹였다. ‘시간을 달려서’ ‘유리구슬’과 같이 전작을 오마주한 안무가 대표적이다. 멤버들도 “팔을 크게 사용하자” “과거와 현재를 조화롭게 표현하자”면서 안무 창작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보탰다. 여자친구는 지난 5일 양일간 일본 후쿠오카 페이페이돔에서 진행된 ‘제39회 골든디스크어워즈’(이하 ‘골든디스크’)에서 별도 연습실을 마련할 만큼 퍼포먼스에 진심이었다. 그 결과 여자친구의 골든디스크 무대 영상은 하루 만에 110만 회를 돌파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이 외에도 여자친구는 지난 12일 SBS ‘인기가요’에서 데뷔 초를 연상시키는 청순한 의상으로 이목을 끌었다. 댓글 창에는 “‘유리구슬’ 때 옷이라니 감격” “멈췄던 시계가 돌아가기 시작했다” “팬들 응원 소리에 한이 느껴진다” 등 응원하는 글이 올라왔다.◇ 왜 선공개를 타이틀로? 이번 활동의 아쉬운 점에 대한 지적도 나오고 있다. 팬들은 소속사 쏘스뮤직 전속계약 종료 후 약 4년 만에 완전체인데, 앨범에 수록된 노래가 적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시즌 오브 메모리즈’에는 타이틀 곡과 멤버 유주, 엄지가 곡 작업에 참여한 ‘올웨이즈’까지 총 2곡이 수록됐다. 팬들은 “일본 정규 1집 타이틀 곡 ‘폴린 라이트’ 리메이크 버전이나, 여자친구 타이틀 곡 후보였던 ‘환상’을 기다렸다”면서 “리패키지 앨범으로라도 들을 수 있길 바란다”고 희망하고 있다.팬들은 타이틀 곡을 앨범 정식 발매 전에 선공개한 것도 추후에 화력이 약해질 것 같다며 우려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를 두고 시상식과 음악방송, 웹 콘텐츠 등 여러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한 기획사의 전략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여자친구는 오는 17~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 예정이기도 하다.◇ 팬들에게는 너무 좁은 ‘올림픽홀’ 여자친구는 사흘간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여자친구 10주년 ‘시즌 오브 메모리즈’’를 개최한다. 올림픽홀은 2500~3000석 규모의 공연장으로, 주목을 받으며 어느 정도 팬덤을 확보한 아이돌 그룹이 첫 무대로 선택하기도 한다. 여자친구 역시 지난 2018년 올림픽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다. 여자친구에게 상당히 기념비적인 장소지만, 오랫동안 컴백을 기다린 팬들의 염원에 비하면 그리 크다고 할 수 없다.여자친구 멤버들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대관 상황이 좋지 않았다”며 아쉬워 하는 팬들을 달랬다. 한 가요 관계자는 “연말·연초에는 시상식 및 콘서트, 아티스트 컴백이 몰리기 때문에 대관이 굉장히 어렵다”고 설명했다. 여자친구 단독 콘서트는 당초 양일간 2회로 준비됐으나 지난 9일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전석 초고속 매진 됐고, 소속사는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1회 추가 공연을 결정했다. 이어 여자친구는 3월 9일 오사카, 3월 11일 요코하마, 3월 14일 홍콩, 3월 29일 타이베이 등 아시아 4개 도시에서 팬들과 만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14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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