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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김주영 리얼미터 이사, 2일 심장마비로 사망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 이사 김주영(34·사진)가 2일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리얼미터 측은 3일 "김 이사가 심장마비로 우리 곁을 떠났다. 자택에서 발견됐고, 자는 줄 알고 깨웠으나 소천했다"고 밝혔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지하 1층 11호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4일 오전 5시다. 장지는 울산 하늘공원. 김 이사는 2014년 MBN이 아나운서로 입사해 2019년 4월 퇴사했다. 이후 리얼미터 미래전략연구소 이사를 지내면서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고정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지난해 12월31일에도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1.0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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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선거방송에 '물음,표'를 던지다…내일(15일) 서복현X안나경 진행

JTBC 총선개표방송 '2020 우리의 선택'이 '물음,표를 던지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유권자의 눈높이에 맞춘 실험적인 콘텐츠로 승부수를 띄운다. 총선 개표방송 '우리의 선택' 1부에는 선거방송 처음으로 제작된 단편 영화 '출발,선'이 공개된다. 2부에는 새로운 당선 예측 시스템을 통해 승부를 예측하며, 서복현 앵커의 진행으로 김민웅 진중권 김세연 김종배 패널과 4.15 표심을 분석한다. JTBC는 이날 약 9시간 동안의 총선특집 방송을 준비하고 있다. 서복현 앵커와 안나경 앵커가 문을 연다. 내일(15일) 오후 4시 40분에는 JTBC 총선개표방송 '2020 우리의 선택' 1부가 시작되며, 연이어 5시 50분에는 2부가 방송된다. 오후 7시 55분에는 총선특집 'JTBC 뉴스룸'이 방송되며, 오후 9시 30분부터는 '우리의 선택' 3, 4부가 새벽 1시 30분까지 방송될 예정이다. 3부는 김필규, 한민용 앵커, 4부는 오대영, 강지영 앵커가 진행한다. 이밖에도 'JTBC NEWS 아침&' '전용우의 뉴스ON' '정치부 회의'가 총선특집으로 방송된다. JTBC 선거방송기획단은 메인 스튜디오와 별도로 마련된 선거상황실에 초대형 LED와 터치스크린을 설치, 블록으로 만든 국회 모형도 준비해 시시각각 들어오는 선거정보를 쉽고 재밌게 전달할 예정이다. 영화 '출발,선' 제작 JTBC는 선거방송 처음으로 직접 제작한 영화를 선보인다. 임필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단편영화 '출발,선'은 생애 첫 투표를 앞두고 여고생 선이가 하루 사이 겪는 이야기를 담았다.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활약한 배우 박호산, 영화 '곡성'에 출연한 감초 배우 김기천이 호흡을 맞췄다. 개표방송 1부에 공개되고, 감독·배우와 함께 김중혁 작가가 출연해 영화와 선거를 주제로 대담을 이어간다. 당선 예측 시스템 통한 승부 예측 '2020 우리의 선택' 2부는 JTBC 예측조사 발표로 문을 연다. JTBC는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 성균관대 글로벌융복합콘텐츠연구소와 함께 새로운 ‘당선 예측 시스템’을 만들었다.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된 ‘깜깜이 기간’에 전국 주요 지역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JTBC 자체 여론조사는 물론, 선거 기간에 실시된 각종 여론조사와 역대 총선·대선·지방선거 결과 등을 입체적으로 분석해 예측 정확도를 높였다. JTBC 예측조사 결과는 코로나19 자가 격리자의 투표 시간을 고려해 오후 6시 15분에 발표된다. 공개되는 데이터에는 전국 253개 지역구, 비례대표 당선 유력 후보자와 각 정당별 의석수가 모두 포함된다. 김민웅·진중권 등 문제제기형 패널들이 본 4.15 표심 2020년 우리의 선택은 한국 정치를 바꿀 수 있을까. 표로 던져진 유권자의 본질적인 물음에 JTBC 선거방송은 문제제기형 패널로 답을 준비한다. 당 해체 주장과 함께 불출마를 선언한 미래통합당 김세연 의원, 시대의 독설가로 불리는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정치학 박사 출신 시민운동가 김민웅 경희대 교수, 촌철살인 정치분석의 김종배 시사평론가. 보수와 진보를 두루 아우른 4인 4색 패널이 4.15 총선 표심을 분석하고 2020년 한국정치를 전망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4.14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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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당선 예측 시스템 통해 결과 미리본다…15일 오후 6시 공개

JTBC가 총선 투표가 공식 마감되는 15일 오후 6시에 정당별 당선 예측 결과를 공개한다. 투표 마감과 동시에 공개되는 예측 데이터는 각 후보자별 당선 확률을 기반으로 도출된다. 전국 253개 지역구, 비례대표 당선 유력 후보자와 각 정당별 의석수가 모두 포함된다. JTBC는 이번 4·15일 총선을 위해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 성균관대 글로벌융복합콘텐츠연구소와 함께 새로운 당선 예측 시스템을 만들었다. 여론조사 결과 공표가 금지된 '깜깜이 기간'에 전국 주요 지역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JTBC 자체 여론조사는 물론, 선거 기간에 실시된 각종 여론조사와 역대 총선·대선·지방선거 결과 등을 입체적으로 분석해 예측 정확도를 높였다. 특히 승패 예측이 힘든 초접전 지역은 해당 지역 정치와 여론에 밝은 전문가를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추가로 진행해 당선 가능성이 높은 후보를 가려낸다. 이번 조사는 중앙선관위를 통해 발급받은 '안심번호 휴대전화' 조사를 활용해 조사대상의 성향이 한쪽으로 치우칠 가능성을 줄였다. 선거 예측 결과가 공개되는 JTBC 총선개표방송은 전면 개편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JTBC 신사옥에 마련된 오픈형 스튜디오에서 스파이더캠과 터치스크린 등을 활용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인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4.1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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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이택수 대표 "수입? 회식 가면 밥값 쏠 수 있을 정도"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 대표 이택수가 '라디오쇼'에 출연해 수입을 공개했다.이택수 대표는 15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라디오인데 왜 정장을 입고 왔는지 모르겠다"고 너스레를 떨며 "정치선거 관련 여론조사 일을 12년째 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최근 치러진 대선 투표와 관련해 "투표결과와 차이 나면 몇 년간은 불안하다. 다행히도 이번에는 제대로 예측했지만, 사실 조마조마했다. 직원들과 며칠간 잠도 못 잤다"고 고충을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수입도 공개했다. 이택수 대표는 "회사가 안정화돼 2012년도에 법인세를 냈다. 법인세는 흑자를 내야만 낼 수 있는 세금"이라며 "조사 업계가 여전히 어렵지만, 다행스럽게 이번 선거를 잘 예측해 풍요롭지는 않지만 회식 가면 밥값은 쏠 수 있을 정도의 돈을 번다"고 말했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7.06.15 11:26
경제

대선 개표방송 보면서 먹을 음식 1위는 '치킨'

제19대 대통령 선거 개표 방송을 보면서 가장 먹고 싶은 음식 1위에 치킨이 꼽혔다.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는 '대선 당일 개표 방송을 보면서 가장 먹고 싶은 음식'에 대한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치킨이 34.7%로 가장 높게 나왔다고 8일 밝혔다.이어 족발(9.2%)·삼겹살(8.4%)·보쌈(6.4%)·탕수육(5.6%)·떡볶이(3.6%)·순대(2.1%)·어묵(2.0%) 등 순이었다. 기타 음식은 17.5%, '잘 모르겠다'는 10.5%였다.치킨에 대한 높은 선호도는 연령·직업·지역·이념 성향을 불문했다.연령별로는 30대의 치킨 선호도가 51.9%로 가장 높았다. 이어 40대(46.0%)·20대(42.1%)·50대(27.2%)·60대 이상(12.9%) 등 순이었다.직업별로는 학생(50.1%)에서 치킨 선호도가 절반을 넘었고 사무직(42.7%)·노동직(40.7%)·자영업(30.7%)·가정주부(27.7%) 등 순이었다.지역별로는 부산·경남·울산에서 치킨 선호도가 38.0%로 가장 많았고 대구·경북에서도 36.4%로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수도권은 33.3%, 대전·충청·세종은 32.8%, 광주·전라는 32.2% 등으로 전 지역에서 치킨이 30% 이상의 점유율을 보였다.이념별로도 진보와 보수·중도 가릴 것 없이 모두 치킨을 선택했다. 진보층은 44.7%로 선호도가 가장 높았고 중도층(39.7%)·보수층(21.0%) 순이었다.이번 조사는 지난 6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6263명 중 최종 502명의 응답을 받아 진행됐다.조은애 기자 2017.05.08 15:35
경제

국민 3명 중 2명 성과연봉제 조기 도입 반대…리얼미터 조사

국민 3명 중 2명은 성과연봉제의 조기 도입을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9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이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74%가 성과연봉제의 조기 도입에 반대했다.이번 여론조사는 전국 성인남녀 1045명을 대상으로 전화와 스마트앱을 혼용한 방식으로 진행됐다.정부나 사용자 주도로 가능하면 빨리 도입해야 한다는 응답은 14.3%에 불과했으며, 성과연봉제 조기 도입에 반대하는 의견은 이보다 5배 이상 많았다.정부나 사용자가 성과연봉제를 지나치게 성급하게 도입하고 있다는 데 공감을 표시한 의견도 62.9%를 차지했다.이외에 '금융·공공기관에서 개인별 성과연봉제는 공익성과 배치돼 적당하지 않는다'(65.8%), '성과연봉제를 확대 도입하면 단기 성과주의를 야기해 일반 국민에 피해가 갈 수 있다'(64.3%) 등 성과연봉제에 대한 부정적 의견이 많았다. 개인별 성과연봉제가 조직문화에 도움이 안 된다는 의견도 63.1%에 달했다.금융노조 측은 "일반 국민들도 성과연봉제 도입 시도가 잘못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정부와 사측은 일방통행을 멈추고 성과연봉제 도입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은애 기자 cho.eunae@joins.com 2016.09.1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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