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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서머 프리미엄 빙수 3종 출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가 올여름, ‘로비 라운지 & 바’에서만 만날 수 있는 서머 프리미엄 빙수 3종을 1일부터 9월 21일까지 선보인다. 제철 열대 과일의 진한 달콤함을 담은 ‘제주 애플망고 빙수’, 한국 고유의 전통 식재료로 깊은 풍미를 자아내는 ‘시그니처 쑥 빙수’, 슈퍼푸드의 산뜻한 에너지를 담은 ‘아사이베리 빙수’까지 여름을 시원하고 풍성하게 채울 특별한 디저트를 만나볼 수 있다. 올해는 특히 ‘아사이베리 빙수’를 처음 선보였다. ‘아사이베리 빙수’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슈퍼푸드 아사이베리를 중심으로, 블루베리, 바나나, 딸기 등 호텔 셰프들이 직접 엄선한 과일을 더해 상큼하고 생기 넘치는 맛을 완성했다. 오트 음료와 코코넛 음료를 조합해 부드럽고 담백한 맛을 강조했으며, 땅콩버터 연유를 가미해 고소한 풍미까지 더했다. ‘아사이베리 빙수’와 함께 코코넛, 땅콩버터 등 콘디먼트가 함께 제공되며, 한여름에도 가볍고 산뜻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다.‘제주 애플망고 빙수’는 엄격한 품질 관리를 통해 20브릭스 이상의 고당도 애플망고를 재배하는 제주도 프리미엄 애플망고 농장과의 단독 계약을 통해 직송받는 애플망고 과육을 아낌없이 담아냈다. 또 2019년 첫 출시 이후 꾸준히 베스트셀러 빙수로 자리매김해 온 ‘시그니처 쑥 빙수’는 쑥 아이스크림과 쑥 생초콜릿, 팥, 그리고 쑥 연유가 어우러져 익숙한 듯 새롭고 깊은 여운을 남기는 맛을 선사한다. 서머 프리미엄 빙수 가격은 ‘제주 애플망고 빙수’ 11만원, ‘시그니처 쑥 빙수’와 ‘아사이베리 빙수’ 7만5000원이다. 빙수는 매일 오후 12시부터 밤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파르나스호텔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서머 프리미엄 빙수 3종에 이어, 6월과 7월에 각각 새로운 빙수를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며 “올 여름,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선보이는 다양한 빙수의 매력을 경험해 보길 바라며, 앞으로 새롭게 출시한 빙수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5.05 08:00
산업

서울신라호텔, 여름 신규 디저트 ‘트러플 아이스크림’ 선봬

서울신라호텔이 여름철 신규 디저트를 선보인다.서울신라호텔은 1층 라운지&바 ‘더 라이브러리’에서 트러플을 활용한 디저트 ‘트레저드 모멘트, 트러플 아이스크림(Treasured Moment, Truffle Ice Cream)’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서울신라호텔은 홀리데이 케이크로 선보인 트러플 케이크 ‘더 테이스트 오브 럭셔리’가 큰 사랑을 받는 등 ‘트러플’ 디저트를 찾는 고객이 늘자, 여름철 트러플 메뉴로 ‘트러플 아이스크림’을 출시한 것이다.‘트러플 아이스크림’은 ‘블랙 트러플’로 만든 아이스크림으로, 땅 속에서 자라는 트러플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이번 디저트는 땅 속의 보물로 불리는 블랙 트러플을 컨셉으로, 블랙 트러플의 모습과 질감을 그대로 재현한 점이 특징이다. 숲속의 흙을 쿠키 크럼블로, 푸릇한 풀을 허브로 재현해 땅 속 트러플의 모습을 표현했다.단단한 초콜릿을 깨는 순간 진한 트러플 향이 피어 오를 수 있도록, 초콜릿 속은 윤기와 찰기가 특징인 ‘김포금쌀’을 베이스로 한 아이스크림에 ‘블랙 트러플’로 깊은 맛을 담았다. 또 마시는 황금이라고도 불리는 프랑스 디저트 와인 ‘샤또 디켐’ 젤리로, 단 맛과 함께 숙성된 과일의 향도 동시에 맛볼 수 있도록 했다.특히, ‘김포금쌀’은 서울신라호텔에서 직접 당일 도정한 쌀만 사용해 아이스크림으로 만들어 더욱 품질을 높였으며, ‘김포금쌀’에 트러플을 보관하여 은은한 트러플 향이 더해지도록 했다. 또 테이블에서 직원이 직접 아이스크림 위에 트러플을 갈아서 제공해, 트러플 본연의 맛과 향을 풍성하게 살렸다.‘트러플 아이스크림’은 오는 8월 31일까지 서울신라호텔 라운지&바 ‘더 라이브러리’와 럭셔리 위스키 부티크&라운지 ‘더 디스틸러스 라이브러리'에서 일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5.02 10:19
예능

‘카리브밥’ 류지환 PD “윤남노-이준, 합 정말 잘 맞아” 일문일답

SBS ‘카리브밥’ 류지환 PD가 첫 방송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페루밥’의 후속으로 오는 17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되는 ‘정글밥2 - 카리브밥’(이하 ‘카리브밥’)은 류수영, 김옥빈, 이준, 윤남노가 도미니카공화국 카리브해로 떠나 펼치는 ‘맛벌이’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보기만 해도 에메랄드빛 카리브해의 절경 속에서 신선도 높은 대형 생참치 해체쇼부터 카카오산지에서 펼쳐지는 디저트 예술까지, 통통 튀는 독특한 레시피가 시청자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카리브밥’의 연출을 맡은 류지환 PD는 촬영지 선택 이유에 대해 “‘카리브해’라는 단어 네 글자가 주는 낭만과 로망에 끌렸다”고 운을 뗐다. 이어 “약 600년 전 콜럼버스가 대항해시대를 열었던 출발점이자 ‘캐리비안의 해적’으로 친숙하지만 거리상의 이유로 쉽게 갈 수 없는 베일에 쌓인 신비한 곳”이라는 매력을 강조하며 “답사에서 마주한 엄청나게 예쁜 에메랄드빛 바다와 열정 넘치는 도미니카 사람들의 매력에 푹 빠져서 촬영지로 선택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여기에 “바다가 축복받아 먹거리가 넘쳐난다”는 사실이 제작진의 마음을 확실히 사로잡았다고 덧붙였다.‘카리브밥’의 밥친구로는 류수영, 김옥빈, 이준, 윤남노가 뭉쳤다. 출연진 라인업에 대해 류 PD는 “류수영 씨는 ‘정글밥’ 하면 가장 먼저 연상되는 인물”이라고 언급했고, 이어 ‘페루밥’부터 동행한 김옥빈은 “프리다이빙, 스킨스쿠버, 해루질에 선박까지 운전 가능한 인재다. 실제로 ‘물 만난 물고기’처럼 엄청난 활약을 했다”며 “바닷속에 두 시간씩 있어도 웃음을 잃지 않았다”고 전했다. ‘카리브밥’의 새 얼굴 이준에 대해서는 “모든 예능 PD들이 탐내는 천재”라며 “수중 탐사면 수중 탐사, 요리면 요리, 개그면 개그, 우리가 필요한 모든 영역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줬다”고 귀띔했다. 마지막 퍼즐을 완성시킨 윤남노 셰프에 대해 류 PD는 “’흑백요리사’ 활약 이전부터 개인적으로 대단한 실력의 셰프님으로 알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겉모습은 데니스 로드맨이나 네이마르 같은 범접할 수 없는 개성을 지녔지만, 요리할 때는 세상 순박한 주방 삼촌 혹은 소년같은 순수함을 보여줬다”며 “윤남노 셰프는 천재과다. A부터 Z까지 모든 식재료에 대한 플랜이 있더라. ‘와 저 재료가 저렇게 바뀐다고?'는 기본에 '저 맛 나도 알 것 같은데, 저런 재료까지 넣으면 진짜 맛있겠다'가 동시에 터져나올 예정이라 시청자들이 야식을 참기 힘든 시간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소개해 기대감을 자아냈다.또 ‘페루밥’과 ‘카리브밥’의 차별점에 대해 류 PD는 “’페루밥’은 미지의 재료들과 극한 환경에 도전했다면, ‘카리브밥’은 재료들을 미리 오픈하고 ‘맛있는 밥을 먹고 싶으면 직접 구하라’가 핵심 메시지”라고 설명했다. “제작진이 정해놓은 큰 장소들 내에서 출연진들이 도미니카 공화국 카리브해 연안을 의식의 흐름에 따라 로드트립 하는 것이 콘셉트”라면서 “그 재료가 있는 곳은 바닷속이 될 수도, 산이 될 수도, 때로는 도미니카 한복판이 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카리브밥’ 맛벌이 기행 중 가장 고생한 식재료에 대해 묻자 류 PD는 “류수영 씨가 도전한 새치낚시”라며 “카리브해 새치낚시는 난이도가 극악이라 아무도 성공을 장담 못했다. 거의 ‘노인과 바다’ 실사판을 찍었다”고 전해 결과에 대한 궁금증을 키운다. 멤버들의 케미와 현장 분위기에 대해서는 “2시간씩 바닷속에 있어도 웃음을 잃지 않는 김옥빈, 파이팅 넘치는 이준 덕분에 내내 활기가 넘쳤다”면서 특히 이준과 윤남노에 대해 “덤앤 더머 혹은 소년만화 듀오처럼 합이 잘 맞더라. 맛을 너무 몰라 ‘미맹’ 같은 이준의 미식 레벨을 윤남노 셰프가 끌어올렸다”고 귀띔했다.마지막으로 ‘카리브밥’의 관전포인트에 대해 류 PD는 “모두가 꿈꾸는 카리브해의 낭만, 쨍한 바다와 백사장, 그리고 야자수, 환상적인 카리브해의 풍광으로 퍼석한 삶에 로망과 판타지를 심어드리고 싶다”며 “방송을 보며 로맨틱한 여름휴가를 미리 꿈꿔 보시라”고 당부했다.SBS ‘카리브밥’은 오는 17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16 15:41
생활문화

[황교익의 Epi-Life] 겨울딸기를 먹으며 봄날의 딸기밭을 추억합니다

“딸기의 제철 겨울을 맞아 식품업체들이 각종 베이커리 제품부터 도넛, 음료 등 딸기를 활용한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겨울 대표 디저트 딸기를 두고 유통가에선 마지막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2월 초순의 언론 기사인데, 딸기의 제철은 겨울이라고 쓰고 있습니다. 제철의 사전적 의미는 ‘알맞은 때’입니다. 농작물에서 제철이란 ‘맛과 가격으로 따졌을 때에 먹고 즐기기에 적당한 때’라고 해석하면 무리가 없을 것입니다. 농작물에는 자연의 시간에 맞추어 재배하는 작물이 있고, 자연의 시간과 무관하게 재배하는 작물이 있습니다. 자연의 시간에 맞추어 재배하는 작물의 제철은 자연이 정하고, 자연의 시간과 무관하게 재배하는 작물의 제철은 시장이 정합니다. 딸기가 자연의 시간에 맞추어 재배될 때에는 오뉴월이 제철이었고, 딸기가 자연의 시간과 무관하게 재배되는 요즘은 12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가 제철입니다. 제가 어릴 때에, 그러니까 딸기를 자연의 시간에 맞추어 재배할 때 딸기는 인기가 없었습니다. 단맛이 적고 신맛이 강했기 때문입니다. 딸기 옆에는 항상 설탕이 놓여 있었습니다. 딸기가 맛있어질 만하면 장마가 닥쳐서 홍수 출하로 가격이 폭락하고, 그래서 당시 언론은 딸기잼 만드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농민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주려고 했습니다. 식물은 자연의 시간에 맞추어 싹을 올리고 꽃을 피우며 열매를 맺습니다. 식물의 몸에 봄여름가을겨울을 감지하는 센스가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계절의 변화란 곧 온도와 일조 시간의 변화이니까 딸기에다가 계절이 바뀌는 것처럼 인위적으로 환경을 조성해 주면 딸기가 자연의 시간과는 무관하게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습니다.딸기는 묘 상태에서 겨울을 나야 런너(기는줄기)를 발생시키고 꽃을 피웁니다. 딸기에게 ‘가짜 겨울’을 겪게 하는 시기를 조절하면 1년 중에 어느 때이든 열매를 맺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왜 농민이 겨울에 맞추어 딸기를 내는가 하면, 봄여름가을에는 딸기와 경쟁하는 과일이 시장에 많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자연의 시간과 무관하게 재배되는 딸기는 시장이 제철을 정하는 것이지요. 우리 땅에서는 1960년대부터 겨울딸기를 재배하였으나 당시는 주로 수출을 했습니다. 가정 경제가 다소 넉넉해지는 1980년대 중반을 넘어서면서 겨울에 별식으로 딸기를 찾아서 먹게 되고, 2000년대가 되자 자연의 시간에 맞춘 오뉴월의 노지 딸기는 아예 사라지고 ‘가짜 겨울’을 겪어서 ‘진짜 겨울’을 오뉴월이라고 착각한 딸기가 “딸기의 제철은 겨울”이라고 주장하며 시장을 차지했습니다.1981년에 대학생이 되었습니다. 당시 대학생의 남녀 만남은 미팅이란 것을 통해서 이루어졌습니다. 남녀 대학생이 떼를 지어 모여서 짝을 정하고 시시한 농담을 나누다가 마음에 맞는 상대가 있으면 ‘애프터’를 신청하고, 그러다 사귀기도 하였던 것이었습니다. (무성영화 변사 투로 써야 맛이 날 만큼 오래된 이야기입니다.)계절의 여왕이라는 5월이었습니다. 과대표가 타 대학 여학생과 딸기팅을 하게 되었다고 하여 놀기 좋아하는 저도 끼였습니다. 장소는 서울 은평구 불광동이었습니다. 그때에는 거기가 논밭이 있는 농촌이었습니다. 버스를 두 번 갈아타고 먼지가 날리는 길을 꽤 걸어서 딸기밭에 도착했습니다. 딸기밭 한복판에 원두막에 있었고 거기에 청춘들이 둥그렇게 앉았습니다. 대충 10명은 넘었습니다.딸기밭 주인이 커다란 갈색 고무 다라이(대야라고 하면 맛이 안 납니다)를 들고 와서 청춘들 앞에 놓고 갔습니다. 어마어마한 양의 딸기였습니다. 인근 양조장에서 가져온 것으로 보이는 막걸리 말통도 놓였습니다. 5월 봄날의 딸기밭은 딸기 안주에다 막걸리잔을 돌리는 청춘들의 수줍은 ‘밀당’으로 수런수런했습니다.겨울딸기의 주요 소비층을 살펴보니까 MZ세대입니다. 크리스마스와 연말 그리고 밸런타인데이 기념 주전부리에 딸기가 꼭 끼어 있습니다. 딸기가 없어도 청춘이야 마냥 아름답지만 딸기가 있어 더 아름다운 것이라고, 아직 봄도 오지 않았는데 오월의 딸기밭을 추억합니다. 2025.02.13 07:00
금융·보험·재테크

하나금융, 대학생 '제18기 스마트 홍보대사' 해단식 개최

하나금융그룹은 지난달 30일 서울 명동 사옥에서 '제18기 스마트 홍보대사'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하나금융그룹 스마트 홍보대사는 2012년에 시작해 이번 18기까지 총 1010명이 수료한 금융그룹 첫 대학생 홍보대사 제도다.지난 6월 제18기 스마트 홍보대사로 선발된 50명의 대학생들은 3개월간 홍보 콘텐츠 제작, 주요 관계사 탐방, CEO(최고경영자)와의 대화, 스포츠단 연계 마케팅 등 미션을 수행했다.스마트 홍보대사들은 'MZ세대 대상 연금 마케팅', '달달하나 디저트 협업 아이디어' 등 마케팅·신사업 기획안을 제시했으며, 대전하나시티즌의 홈구장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는 직접 홍보부스를 개설해 고객들과 소통했다.또 인도네시아에서 진행된 해외 봉사활동에 참가했다. K팝, 태권도 활용 문화 체육 교육, 유치원 교실 개보수, 교육용 PC 기부 및 설치 등을 뒷받침했다.이은형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은 "무더운 여름이 무색할 정도의 열정으로 함께해 준 대학생들의 노력과 아이디어는 새로운 에너지가 돼 앞으로 하나금융그룹이 성장하는 데 커다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9.01 17:09
스타

리센느, 첫 미니앨범 ‘씬드롬’ 파티 성료… “기다렸던 컴백”

그룹 리센느가 컴백과 동시에 ‘씬드롬’(SCENEDROME) 파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리센느(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는 지난 27일 ‘씬드롬’ 파티 - 함께일 때 더 빛나는 우리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컴백 소감을 밝혔다.리센느 리더 원이는 “기다렸던 컴백이라 행복하게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하는가 하면, 리브는 “이번 활동도 열심히 준비했으니 앞으로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라며 팬들의 기대를 당부했다.미나미 또한 “조금 떨렸는데 많은 분들이 저희와 함께 해주셔서 정말 기억에 남는 첫 컴백이 된 것 같다”라고 감사를 전했고, 메이는 “데뷔 쇼케이스를 다시 하는 기분이었다. 그만큼 떨리고 설렜다”라며 파티 이후의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제나는 “리센느와 함께 이번 여름도 잘 마무리하셨으면 좋겠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덧붙여 포부를 남겼다.이날 파티는 앰버그리스(Ambergris)를 찾으러 바다에서 육지로 올라온 MZ 인어공주들이 드디어 향을 찾아, ‘함께할 때 더욱 빛나는 서로의 가치’란 메시지를 나누고 즐기고자 리센느가 파티를 여는 콘셉트로 꾸며졌다. 이어 리센느의 바다에서부터 육지까지의 이야기가 총 4곡을 통해 공개됐다. 먼저 리센느는 타이틀곡 ‘LOVE ATTACK’(러브어택)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 여름과 어울리는 청량감을 물씬 느끼게 했다.리센느는 팬들에게 ‘러브어택’(LOVE ATTACK) 포인트 안무를 소개하는가 하면, 앰버그리스를 찾아 올라온 MZ 인어공주들의 이야기를 그린 앨범 스토리를 설명하는 등 다양한 토크를 나눴다. 이어 더블 타이틀곡인 ‘핀볼’을 비롯해 ‘럭키유, ‘뉴월드까지 전곡을 라이브로 소화했다.파티를 마무리한 리센느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리센느 첫 미니앨범 ‘씬드롬’ 팝업 이벤트 - 함께일 때 더 빛나는 우리를 개최한다. 팝업 이벤트에는 포토존과 청음부스, 뮤직비디오 소품과 의상은 물론, 시그니처 음료와 디저트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팬들을 반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8.29 16:54
경제일반

CU, 8월 해변가 점포 매출 40%↑…'휴가철 특수'

편의점 CU는 여름 휴가철인 이달 1일부터 18일까지 해변 인근 30여 개 점포의 매출이 지난달 대비 40.4%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지역별 매출 증가율을 보면 강릉과 양양 등 동해안 북부 지역 매출이 전월 대비 52.1% 뛰었다.다음은 부산 해운대 등 남해안 지역 42.8%, 제주 42.1%, 동해 남부 38.3%, 서해 북부 27.9%, 서해 남부 14.2% 순이다.해변 점포의 주요 상품 매출 증가율을 분석해 보면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상품이 불티나게 팔렸다.컵얼음(127.2%)과 아이스 드링크(101.7%) 매출이 각각 두 배 이상 늘었고, 그 외 하이볼(89.0%), 스포츠 이온 음료(79.0%), 맥주(78.9%), 아이스크림(77.6%), 탄산음료(67.0%) 등이 인기를 끌었다.빠르고 간편하게 배를 채울 수 있는 간편식품 매출은 63.8% 증가했다.샌드위치(76.7%), 주먹밥(70.5%), 디저트(69.8%), 빵(62.4%) 매출이 모두 늘었다.튜브와 물안경, 방수팩, 돗자리 등 해변 특화 상품 매출도 전월 대비 50.4% 증가했다.물놀이 후 갈아입을 속옷 등을 찾는 사람도 많아 의류 용품 매출이 152.5%나 증가한 것도 특징이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8.21 08:33
스타

“국밥같이 시원한 곡”... 프로미스나인, 무더위 날릴 ‘슈퍼소닉’

프로미스나인이 세 번째 싱글앨범 ‘슈퍼소닉’(Supersonic) 비하인드를 쏟아내며 자신들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활짝 핀 웃음꽃을 선물했다. 프로미스나인은 지난 14일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에서 컴백 라이브를 진행했다.프로미스나인은 이날 약 1시간 동안 앨범 언박싱, 신곡 소개,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 안무 챌린지 등 코너를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뿐만 아니라 멤버들은 플로버(팬덤명)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한층 가까워진 시간을 보냈다. 프로미스나인은 이번 앨범에 대해 “무한굴레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라며 깊은 애정을 보였다. 특히 타이틀곡 ‘슈퍼소닉’을 두고 멤버들의 재치 있는 감상평이 나와 팬들을 미소짓게 했다. 이채영이 “이열치열”이라고 표현한 반면, 백지헌은 “안무를 처음 봤을 때 바다가 떠올라 시원하다”라는 의견을 냈다. 결국 이새롬은 “한국 어른들이 국밥 먹을 때 뜨거운데 ‘시원하다’고 말하는 느낌”이라고 종합해 모두의 공감을 얻었다. 또한 멤버들은 “수록곡 ‘Beat the Heat’는 톡톡 튀고 귀여운 가사가 많아서 팝핑캔디 같다”라고 입을 모았다. 또 다른 수록곡 ‘Take A Chance’에 대해서는 이 곡의 작사에 참여한 이서연이 “일몰을 상상하며 노랫말을 썼다”라고 말했다. 백지헌은 이에 “어슴푸레 하늘색과 파란색이 섞인 출근길이나 퇴근길이 떠올랐는데 작사가님과 같은 느낌이었다니 기쁘다”라고 맞장구쳤다. 이어진 코너에서 멤버들은 달달한 디저트를 만들어 먹으며 뮤직비디오를 감상했다. 이들은 뮤직비디오 초 단위로 촬영 비하인드를 쏟아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프로미스나인은 “컴백 후 첫 음악방송을 앞두고 있는데 플로버와 즐거운 무대 만들 생각에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열심히 활동할 테니 플로버들은 즐겨만주셔라. 이번 여름도 재미나게 즐겨보자”라고 당부했다. 프로미스나인이 지난 12일 발매한 세 번째 싱글 ‘슈퍼소닉’은 나를 부르면 언제든 초음속으로 달려가 무더위에서 구해주겠다는 프로미스나인의 의지를 담은 앨범이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슈퍼소닉’은 공개 2시간 만에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를 찍은 뒤 4일째 정상을 지키고 있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 역시 공개 직후 한국 유튜브 ‘인기 급상승 뮤직비디오’ 1위를 차지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프로미스나인은 내일(16일)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8.15 10:01
생활문화

소노인터내셔널, 지중해식 뷔페 프로모션 진행…8만9000원부터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은 여름철 신선한 지중해식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석식 뷔페 프로모션 '소노 월드푸드 트립'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지난 분기 동남아시아 로컬푸드에 이은 소노 월드푸드 트립 두 번째 에피소드다. 오는 8월 31일까지 쏠비치 양양·삼척·진도, 소노캄 고양·여수·거제의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셰프스키친'에서 만나볼 수 있다.신규 메뉴는 새우와 홍합을 곁들인 해산물 빠에야, 그리스식 닭요리 기로스, 모시조개가 들어간 아루굴라 대구 구이, 토마토와 계란을 사용한 튀르키예 가정식 메네멘, 되네르 케밥 등 메인 디시와 지중해식 해산물 샐러드, 디저트까지 20여 종의 메뉴를 추가로 선보인다.가격은 성인 기준 8만9000원부터다.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신선한 식재료로 준비한 지중해식 뷔페를 즐기며 여름철 입맛을 산뜻하게 돋우길 바란다"고 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7.12 11:50
금융·보험·재테크

카카오뱅크, 배스킨라빈스 혜택 연계 한달적금 출시

카카오뱅크는 무더운 여름 아이스크림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한달적금 위드 배스킨라빈스'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한달적금은 100원부터 3만원까지 매일 하루 한번 카카오뱅크 앱에서 적금을 납입하면 우대 금리를 받을 수 있고, 자금 사정에 따라 매일 납부 금액을 새롭게 설정할 수 있는 단기 적금 상품이다.매일 적금을 납입할 때마다 춘식이 캐릭터가 31층 건물을 한 층씩 올라가며 각기 다른 디자인의 층이 오픈되는 화면으로 구성했다.한달적금은 지난해 10월 출시한 지 11일 만에 누적 계좌 개설 수 100만좌를 돌파했고, 지난달 기준 500만좌를 넘어섰다.한달적금 위드 배스킨라빈스는 6월 24일부터 7월 21일까지 약 한 달간 한정 판매한다.하루만 납입에 성공해도 아이스크림 컵 또는 콘을 기준으로 1가지 맛을 고를 수 있는 싱글레귤러 '1+1' 쿠폰을 받을 수 있다. 11회차에는 아이스크림을 모찌로 감싼 배스킨라빈스의 대표 디저트 '아이스 모찌' 500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21회차, 31회차 납입에 성공하면 파인트(3가지 맛)·쿼터(4가지 맛) 각각 2000원, 3000원의 할인 혜택이 있다. 혜택은 할인 쿠폰을 해피포인트 모바일 앱에 등록해서 이용할 수 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6.2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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