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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홀', '터널' 이을 여름 재난버스터 될까

영화 '싱크홀(김지훈 감독)'이 '터널'을 이을 흥행불패 여름 재난 영화 탄생을 예고한다.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버스터. 1차 예고편 공개 후 초대형 도심 재난 싱크홀이라는 상상력 넘치는 소재와 볼거리뿐 아니라, 지하 500m 싱크홀로 집과 함께 떨어진 주인공들의 흥미진진한 생존기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반응이 뜨겁다. '싱크홀'이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확실한 볼거리 그리고 재난과 사투를 벌이는 캐릭터의 유쾌한 모습으로 '터널'을 이을 흥행불패 여름 재난 영화로 떠올랐기 때문. 2016년 여름 개봉한 하정우 주연의 '터널'은 평범한 시민이 터널에 갇히면서부터 시작되는 이야기로 긴장 속에서도 유머를 잃지 않는 완벽한 균형감으로 712만 관객을 동원하며 큰 성공을 거뒀다. '싱크홀' 역시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중 순식간에 빌라 한 동과 함께 싱크홀로 추락한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의 이야기를 그린다. 연출을 맡은 김지훈 감독은 “'만약 오늘 당장 싱크홀이 발생하고 내가 빠진다면 어떻게 될까’라는 상상력을 발휘하고 영화적인 해석을 더했다”라며 이제껏 재난 영화에서 보지 못한 색다른 상상력과 볼거리를 예고한다. 여기에 밀도 높은 연기는 물론 장르 불문 재미까지 보장하는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의 케미스트리는 올여름 극장가에 유쾌한 에너지를 전할 예정이다. 흥행불패 여름 재난 영화로 떠오른 기대작 '싱크홀'은 8월 11일 개봉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2021.07.01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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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홀' 차승원X이광수 재난버스터, 여름 극장 강타할까

8월 11일 개봉을 확정한 재난 버스터 '싱크홀(김지훈 감독)'이 사상 초유의 초대형 싱크홀 재난의 급박한 순간을 담은 1차 예고편을 29일 공개했다.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버스터. 이번에 공개된 1차 예고편은 서울 도심 속 초대형 싱크홀 발생으로 빌라 한 동이 순식간에 땅 속으로 추락하는 초유의 상황과 갑작스러운 재난을 마주하게 된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의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먼저, 도심 한복판에서 발생한 싱크홀은 빌라, 자동차, 전봇대까지 모조리 삼켜버리는 압도적인 스케일로 이목을 끈다.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어느 날, 상상치도 못했던 초대형 싱크홀과 함께 추락한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의 모습은 급박한 재난 상황을 짐작하게 하며 긴장감을 유발한다. 또한, 예고편 속 “한 500m 떨어진 것 같아”라는 만수(차승원)의 대사와 "이런 거 본 적 있습니까?"라고 묻는 동원(김성균)의 대사는 상상을 초월하는 싱크홀의 규모감을 체감케 한다. 특히, 싱크홀 안에 고립된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의 바로 위, 거대한 건물 잔해가 간신히 매달려 있는 장면은 한치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일촉즉발의 순간을 예고한다. 이처럼 '싱크홀'의 1차 예고편은 빌라 한 동과 함께 지하 500m 싱크홀 속으로 추락한 이들이 과연 무사히 빠져나올 수 있을지 호기심을 더하며 새로운 볼거리로 관심을 모은다. 블록버스터 재난 영화 '타워'의 김지훈 감독과 '명량' '더 테러 라이브' 등 VFX 작업에 참여했던 서경훈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들이 구현한 스케일, 그리고 초대형 싱크홀의 생동감 넘치는 비주얼은 몰입감을 선사하며 새로운 재난 버스터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싱크홀'는 8월 11일 개봉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6.30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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