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모바일 야구 게임 ‘프로야구 H2’, 홍보 모델 레드벨벳 선정
엔씨소프트는 모바일 게임 ‘프로야구 H2’의 홍보 모델로 여성그룹 레드벨벳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프로야구 H2는 엔트리브소프트가 개발한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이다. 레드벨벳은 5인조 아이돌 여성그룹이다. ‘러시안 룰렛’, ‘아이스크림 케이크’ 등 여러 히트곡을 선보였다. 최근에는 신규 미니 앨범인 ‘루키(Rookie)’를 발표했다. 레드벨벳은 홍보 모델뿐만 아니라 게임 안에서 매니저로 등장한다. 매니저는 게임 가이드 제공, 시즌 성적 요약, 선수 평가 등 이용자의 게임 플레이를 지원한다. 엔씨소프트 측은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의 재미를 극대화한 프로야구 H2를 소개하기에 밝고 활기찬 음악으로 사랑 받는 레드벨벳이 잘 부합한다고 판단했다"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아이폰 및 안드로이드폰용으로 출시되는 프로야구 H2는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사전 예약에 참여한 이용자는 게임 출시 후 사용할 수 있는 게임 내 재화와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사전 예약 프로모션은 출시 직전까지 진행한다. 모든 이용자는 사전 예약 페이지에서 미니 게임 ‘내일은 야구왕’을 플레이 할 수 있다. 국내 10개 프로야구단 중 하나를 선택해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7.03.04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