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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KB금융, 여성역량 강화와 양성평등 위한 노력 인정받다

KB금융그룹이 ‘2020 블룸버그 양성평등 지수(GEI)’ 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되며, 양성평등 증진에 기여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GEI는 기업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현황에 대한 정보를 투자자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블룸버그에서 발표하고 있는 지수로써 시가총액 10억 달러 이상인 미국 증권거래소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하고 있다. KB금융그룹은 ‘여성역량강화원칙(WEPs)’에 대해 공식적으로 지지하고 있으며, KB국민은행과 KB증권은 여성가족부와 ‘성별균형 포용성장 파트너십(동반관계)’ 자율협약을 체결하고 회사 내 성차별 금지, 관리자급 여성 직원 확대 및 워라밸 지원 등의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올해 ‘2020 블룸버그 양성평등 지수’ 에는 42개국 325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KB금융그룹을 포함해 골드만삭스, S&P, 뱅크오브아메리카 등 선진 글로벌 기업들이 다수 포함됐다. KB금융 관계자는 “‘블룸버그 양성평등 지수 2년 연속 편입’은 양성평등 증진을 위한 KB금융의 적극적인 노력과 실천의 결과이다”라며 “앞으로도 KB금융은 세상을 바꾸는 금융이라는 그룹 미션을 바탕으로 여성의 역량강화와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1.22 09:31
경제

KB금융그룹, ‘여성역량강화원칙’ 지지 선언

KB금융그룹은 24일 서울 전경련회관에서 개최된 ‘2019 UNGC 코리아 리더스 서밋’ 에 참가해 ‘여성역량강화원칙(WEPs)’에 대한 지지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WEPs는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와 유엔여성기구(UN Women)가 2010년 공동으로 발족한 이니셔티브이며, 현재 전세계 약 2600여개 기업의 지지를 받고 있다. WEPs의 7개 원칙은 양성평등 촉진을 위한 리더십, 동등한 기회·포용 및 차별 철폐, 보건·안전 및 폭력으로부터의 자유, 교육과 훈련, 사업 개발, 공급망 및 마케팅 활동, 지역사회의 리더십 및 참여, 투명성, 측정 및 공시로 이루어져 있다. 이날 행사에서 ‘기업의 여성 역량 강화’에 대한 우수 사례로, KB금융그룹의 계열사 KB손해보험의 ‘드림 캠퍼스 ’가 소개됐다. ‘드림 캠퍼스’는 차세대 예비 여성리더를 위한 KB손해보험의 사내대학으로 금융·보험 분야의 전문 역량을 갖춘 프로 금융인을 육성하기 위한 1년제 교육 과정이다. 이 밖에도 KB금융그룹은 KB국민은행의 출산휴가 최대 110일 부여, 육아기 근로시간단축 제도 운영, 주말에 자녀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연수 프로그램 위키드 운영 등 가정과 직장의 양립을 위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이라는 KB금융그룹의 미션처럼, 여성의 역량 강화와 양성평등을 위한 노력 또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며 “이번 지지 선언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에 양성평등 문화가 더욱 확고히 정착될 수 있도록 KB금융이 앞장서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19.10.25 12:29
경제

한국타이어, 국내 타이어 기업 최초 ‘DJSI 월드’ 편입

한국타이어가 국내 타이어 기업 최초로 ‘2016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월드(DJSI)’에 편입됐다고 9일 밝혔다.한국타이어는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월드 평가 대상인 약 2530개 기업 중 자동차 부품 산업 내 최고 회사 중 하나로 선정됐다. 이번 2016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월드 편입은 한국타이어가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 부문을 균형 있게 성장시키며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비약적인 성장을 이뤄낸 덕분이다. 특히 올해는 협력사 관리, 기후변화 대응, 산업 안전?보건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기록했다.한국타이어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대내외적으로 다양한 CSR 활동을 펼치고 있다. 통합 CSR 관리체계는 한국타이어 CSR의 근간으로, CEO와 최고위 임원들이 지속가능경영의 현안과 방향을 논의하는 전략위원회와 8개의 위원회로 이루어진 운영위원회로 구성되어 있다.8개의 위원회인 상품환경, 임직원, 윤리경영, 컴플라이언스, 사회공헌, 협력사의 분과 별 위원회는 CSR 활동이 경영활동 전반에 반영되고, 글로벌 임직원들의 업무와 CSR 활동이 자연스럽게 연계될 수 있도록 하는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이와 함께 1990년 한국타이어 나눔재단을 설립하여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 지원, 장학?교육사업, 의료복지사업, 임직원 봉사활동 등의 전사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2015년에는 장애인 표준 사업장인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를 설립?운영하여 장애인 고용 창출에 이바지하고 있다.또한 성평등 달성과 여성역량 강화, 경제 성장과 일자리 증진, 불평등 해소, 기후 변화 대응의 네 가지 목표를 중심으로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의 동참과 이행을 약속하며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기업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는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월드에 편입했다는 것은 한국타이어가 앞으로도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기업임을 인정받은 것으로, 어려운 글로벌 경영환경 속에서도 CSR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을 하였기에 가능했던 것”이라며 “향후로도 정도 경영을 통해 글로벌 톱 타이어 기업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6.09.0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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