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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방시혁, 모교 서울대에 50억 기부... 누적 100억 넘어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모교인 서울대학교에 기부한 ‘문화관 건축기금’ 50억 원이 새로운 문화관 재건축에 사용된다.서울대는 3일 오후 6시 서울 관악구 서울대 문화관 중강당 앞에서 기존 문화관 해체를 기념하고 새로운 문화 예술 복합 공간의 시작을 알리는 ‘문화관 해체 의례 및 기공식’을 연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대 교수와 학생들을 비롯해, 문화관 건축기금 기부자와 가족 등이 참석한다. 방시혁 의장은 비즈니스 일정 차 해외에 머물러 참석하지 않는다.문화관 건축기금은 서울대의 대표적 문화 공간인 문화관을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조성됐다. 방 의장은 이 기금에 2023년 1월 50억 원을 기부했다. 기부 당시 방 의장은 “사회적으로 받는 지지와 도움이 한 인간을 성장시키는 데 큰 양분이 된다는 걸 경험했기 때문에 조금이나마 모교에 환원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며 “후배들이 성장해 사회에 다시 기여하고 환원하는 기부의 선순환이 이어지길, 남이 만들어 놓은 목표와 꿈이 아닌 상식에 기초한 꿈을 키우고, 이를 쫓아 사회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기부 취지를 밝힌 바 있다.문화관 건축기금 외에 그동안 방 의장은 다양한 기부 활동을 해왔다. 2020년 이후 방 의장이 기부한 누적 금액은 100억 원을 넘는다. 2022년 6월 여성 청소년들이 학업을 지속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0억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사단법인 점프,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사단법인 비투비, 금순한부모상담소 등을 통해 여성 청소년 800여 명을 위해 사용됐으며, 향후 600여 명을 더해 총 1400여 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2022년 7월에는 서울대 후배들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대 경영대학의 ‘SNU BIZ 창업펀드’에 2억 원을 기부했다. 해당 기금은 2020년 포니정재단이 세계 음악 산업의 혁신을 이끈 공로로 방 의장에게 수여한 ‘포니정 혁신상’ 상금으로 조성됐다.또, 2023년 1월 서울대에 문화관 건축기금 50억 원을 쾌척한 데 이어, 같은 해 2월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에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긴급 구호 후원금 2억 원을, 11월 유재하음악장학회에 신진 음악인 발굴과 성장을 위한 기부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 하이브 측은 “방시혁 의장은 기업인이자 사회 구성원으로서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실천해 왔다”며 “새 문화관이 문화강국 도약을 위한 인재 육성의 요람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03 09:59
스타

유재석 또…5천만원 기부 “누구나 존엄하게 성장할 권리 있어”

방송인 유재석이 선한 영향력을 이어갔다. 23일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에 따르면 유재석은 보건위생 사각지대에 놓인 여성청소년들을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했다.유재석은 “누구나 존엄하게 성장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일상의 불편이나 상처로 인해 아이들이 위축되지 않기를 바라며, 그런 마음을 담아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라며 “이번 지원이 여성청소년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응원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이번 기부는 생리대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여성청소년들이 위생적이고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지파운데이션이 국내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보건위생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생리대, 여성청결제, 속옷, 파우치 등으로 구성된 생리대 키트를 제작해 전국 각지의 여성청소년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앞서 유재석은 지난 2020년 4월 지파운데이션과의 인연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3억 5000만 원의 기부를 이어오며 조용한 선행을 실천해 왔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23 12:05
스타

이시영, 서울아산병원에 ‘1억 원 기부’…선한 영향력 계속 [공식]

배우 이시영이 어린이 환우의 치료비 지원과 중입자 치료기 도입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23일 에이스팩토리에 따르면 이시영은 서울아산병원에 1억 원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했다. 이시영의 후원금은 서울아산병원 어린이 병원의 진료시설과 의료환경 개선 등 더 나은 병원 환경 구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이시영은 앞서 2020년 코로나19 당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한 부모 여성 자영업자들을 돕기 위해 1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2021년에는 사단법인 두루에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해 2천만 원을 기부.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법 제도 개선과 소송은 물론 연구와 교육을 지원하며 모든 아동이 차별 없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했다.이어 2021년과 2023년에는 해마다 아름다운재단에 1억 원을 기부. 취약계층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방한용품 지원을 비롯해 청소년 부모와 복지시설을 퇴소하는 경계선 지능 청소년까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이 주거 안정과 자립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이번 기부 역시 소아 환자와 의료 환경 개선에 관심을 기울인 바. 이시영은 아동부터 청소년, 한부모 가정, 취약계층에 이르기까지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며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이시영은 지난 16일 첫 방송된 ENA 새 월화 드라마 ‘살롱 드 홈즈’를 통해 새 작품을 선보이며 건강하고 활기찬 매력으로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23 08:43
문화

옥스팜‧YG엔터, 네팔 취약계층 청소년 위해 ‘문화 형평성 강화 사업’ 진행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 코리아가 YG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네팔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YG 네팔 문화 형평성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옥스팜은 YG엔터테인먼트 후원을 받아 2023년 7월부터 올해 2월까지 네팔 남서부 농촌, 산간벽지에 위치한 카일라리, 수르케트, 다일레크 지역 소수민족 및 소외계층 청소년 1000여 명에게 문화예술 및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했다.구체적으로는 ▲음악, 미술, 댄스 등 문화예술 및 디지털 문해교육 제공 ▲교환 프로그램을 통한 지역 청소년 간 네트워크 강화 ▲유튜브 등 디지털 플랫폼 개설 및 운영 ▲문화예술 접근성 강화를 위한 음악, 춤, 미술 경연대회 개최 ▲문화예술 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소외된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분야에서 자신의 역량을 개발하고 자신감을 키우며 창의적인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YG 네팔 문화 형평성 프로젝트’가 끝난 뒤 종료 평가에 참여한 148명 중 60%는 “이 프로젝트가 지역사회 청소년의 필요를 해결하는 데 매우 적절하다”고 답했으며, 42.6%는 “프로젝트 참여로 취업, 자영업, 진학 등 새로운 진로의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고 답했다.지경영 옥스팜 코리아 대표는 “이번 사업의 가장 큰 성과는 네팔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는 것이다. 자신을 표현하는 것을 주저하던 많은 참가자들이 다양한 경험과 교육을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 창의력 등을 높일 수 있었다”며 “기초, 심화 등 단계별 디지털 교육을 통해 콘텐츠 제작 역량을 높이고 취업으로까지 연결되는 실질적인 성과도 거둘 수 있었다”고 밝혔다.YG엔터테인먼트는 “누구든, 어디서든YG의 콘텐츠를 함께 즐기고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아동 청소년의 문화 격차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옥스팜은 지난 2000년부터 네팔 정부 및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금융·경제교육, 직업훈련, 리더십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외된 지역 여성들의 자립을 돕고 있다. 한편 1942년 영국 옥스퍼드에서 시작된 옥스팜은 실용적이고 혁신적인 방법으로 인도주의적 긴급구호 및 개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제구호 개발기구다. 전 세계 80여 개국에서 식수, 위생, 식량원조, 생계자립, 여성보호 및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전개하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08 17:21
영화

‘소년의 시간’ 내 아이는 어쩌다 여혐에 물들었나 [정시우 SEEN]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었다. 이전엔 ‘내 자식이 맞고 다니지 않을까’ 걱정하는 부모들이 많았는데, 요즘은 ‘내 자식이 가해자 입장에 놓이면 어쩌나’ 노심초사하는 부모들도 많다는 얘기를. ‘보통의 가족’,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처럼 범죄에 연루된 자녀를 둔 부모를 그린 콘텐츠가 부쩍 많아진 것도 이런 현실의 반영일 것이다. 내 자식이 괴물이라면 부모는 어떻게 해야 하나. 여기, 아이를 둔 부모들에게 공포물로 다가갈 드라마가 있다. 영국에서 날아든 넷플릭스 4부작 드라마 ‘소년의 시간’이다. 유명한 배우가 나오는 작품이 아님에도, 공개 후 2주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시리즈 1위에 올랐다. 자식 문제에 있어서만큼은 국경이 따로 없음을 보여준다. 드라마는 13살 소년 제이미(오언 쿠퍼)가 경찰에 체포되면서 시작된다. 같은 학교 여학생 케이티를 살해한 혐의다. 제이미는 억울함을 호소한다. 결백을 주장하는 아들 앞에서 아빠(스티븐 그레이엄)가 할 수 있는 건 일단 믿어주는 것. 그러나 그 믿음은 CCTV가 남긴 증거 앞에서 속절없이 무너진다. ‘소년의 시간’은 반전으로 관객 뒤통수를 치는 데에는 관심이 없다. 반전이라는 무기를 쓰지 않고도 연신 시청자를 얼얼하게 한다. 청소년을 가해자로 만든 사회적 환경을 현미경처럼 해부한 덕이다. 제이미는 왜 여학생을 죽였는가. 그 배경을 추적하다 보면 하나의 단어와 마주하게 된다. ‘인셀’(incel)이다. ‘비자발적 독신주의자’를 뜻하는 인셀은 여성과 성관계를 하고 싶으나 그러지 못하는 남성을 지칭한다. 이들의 은거지는 남초 온라인 커뮤니티. 번식 경쟁에서 탈락했다는 좌절감을 공유하며 여성(특히 페미니즘) 혐오를 키운다. 영국 옥스퍼드 사전이 2018년 ‘올해의 단어’로 선정할 만큼 인셀은 이미 서구권에서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들의 분노가 오프라인 현실에서 여성을 대상으로 한 흉악 범죄로 표출되고 있어서다. 제이미가 바로 그 사례다.비단 외국만의 문제일까.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여성을 살해하는 사건 뉴스가 끊이지 않는 국내 상황이 오버랩된다. 가해자 절대다수가 1020 세대로 알려진 딥페이크 방도 떠오른다. ‘일베’는 말해 무엇하랴. 제이미와 범죄 심리학자의 핑퐁 대화만으로 한 회를 꽉 채운 3회 에피소드는 SNS 세계에서 청소년들의 성인지 감수성이 어떻게 왜곡되고, 어떤 과정을 거쳐 범죄에 다다르는가에 대한 ‘해부학적 보고서’라 할 만큼 촘촘하다. 이때, 드라마가 전략적으로 쓴 ‘원테이크 촬영’(장면 전환 없이 이어가는 기법)이 인물들의 복잡 다단한 심리를 옆에서 지켜보게 하는 효과를 안긴다. ‘소년의 시간’이 충격을 넘어 무력감을 안기는 것은, 어른들이 아이들 정서를 전혀 간파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에서 기인한다. 2회에서 형사 루크(애슐리 월터스)는 피해자 케이티가 평소 제이미의 인스타그램에 댓글을 단 것을 증거로, 두 아이가 친구였을 것으로 추정한다. 시쳇말로 헛다리다. 보다 못한 형사의 아들(제이미 또래)이 나서서 온라인 세계의 문법을 풀어준다. 케이티가 제이미에게 보낸 (빨간색 아닌) 하트 이모지는, 호감이 아니라 조롱의 의미라고. 케이티가 제이미를 '인셀'이라고 몰아붙이며 사이버불링을 조장했다고. ‘상위 20% 남자가 80%의 여성을 차지한다’는 20:80법칙, 남성들은 여성이 남성을 이용하려고 만들어놓은 세상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빨간 약’ 이론도 튀어나온다. 이게 도대체 어느 나라 말인가 싶어 ‘벙찐’ 표정이 되는 형사의 얼굴은 아마도, 이 장면을 시청하는 대다수 어른의 표정일 것이다. 청소년들의 문해력 논란이 있을 때마다 조롱하는 목소리가 있는데, ‘소년의 시간’을 보다 보면 진짜 심각한 것은 아이들 언어에 대한 어른들의 얕은 독해력이란 생각까지 든다. 이 언어의 간극은 무슨 수로 메울 것인가. ‘한 아이를 키우려면 마을 전체가 필요하다’라는 말이 있다. ‘소년의 시간’은 그 의미를 정반대에서 고찰하게 한다. 한 아이를 침몰시키는 데에도 마을 전체가 가담할 수 있다고. 누가 이 아이를 무너뜨렸나? 사회, 학교, 부모, 시스템…그 누구도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제이미는) 근데 자기 방에 있었잖아. 우린 안전하다고 생각했어”라고 말하는 아빠의 한탄은 이전과 같은 방식으로는 더 이상 우리 아이를 지켜낼 수 없는 냉혹한 현실도 알려준다. 혐오 범죄를 그저 개인의 일탈로 바라본다면, 상황은 개선될 수 없다는 사실도. 정시우 칼럼니스트 2025.04.03 06:05
금융·보험·재테크

농협은행, 여가부에 3억원 상당 우리쌀 등 전달

NH농협은행이 여성가족부와 함께 지난 21일 서울 관악 서울시립 신림남자단기청소년쉼터에서 3억원 규모의 우리쌀 및 급식비 지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농협은행은 4월 한 달간 청소년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에 우리쌀과 급식비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강태영 농협은행장은 “성장기인 가정 밖·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아침밥을 지원해 건강한 일상을 선물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과 농업인을 위한 쌀 소비촉진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은 “이번 NH농협은행의 소중한 나눔이 청소년에게 든든한 격려가 되어 꿈을 펼쳐나가는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3.23 11:08
스포츠일반

기부 천사 신유빈의 쉼 없는 선행, 이번엔 의료비 1억원 기부

‘기부 천사’ 신유빈(20·대한항공)이 소아·청소년 환아들의 의료비를 쾌척했다. 신유빈은 지난 17일 수원시에 위치한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에서 열린 의료비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아·청소년 환아들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해달라”며 1억 원을 기부했다.신유빈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GNS는 “이번 기부는 신유빈 선수와 에스와이코스메틱스가 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신유빈 선수가 직접 광고 모델료 중 1억 원을 사회에 환원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 이루어졌다. 이에 에스와이코스메틱스 측도 기쁜 마음으로 동의해 전달식이 진행됐다”고 설명했다.이어 “에스와이코스메틱스가 경기도 수원에 사업장을 두고 있고, 신유빈 역시 수원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어 성빈센트병원에 기부를 결정했다”고 덧붙였다.특히 신유빈은 훈련과 대회 참가로 바쁜 일정 속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전달식에 참석했으며, 이번 기부에 더욱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다.신유빈이 성빈센트병원에 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신유빈은 2022년 12월에도 소아·청소년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해 달라며 1000만 원의 의료비를 기부한 바 있다.이후 신유빈은 “지난 의료비 후원 이후 성빈센트병원으로부터 후원비가 의미 있게 사용되었고, 아이들이 건강을 되찾았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그 어떤 것보다 행복하고 뿌듯했던 것 같다.”며 “이번 후원금도 꼭 필요한 곳에 전달돼 더 많은 아이들이 건강과 미소를 되찾을 수 있길 바란다” 고 소감을 전했다. 성빈센트병원장 임정수 콜베 수녀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환자들에 게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신유빈 선수에게 감사하다.”며 “기부금은 신유빈 선수가 보내준 귀한 뜻에 따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외 소아‧청소년 환자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신유빈은 다양한 방식으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생애 첫 월급으로 보육원 아이들에게 운동화를 선물한 것을 시작으로, 초등탁구연맹에 초등학생 선수들의 해외 전지훈련비와 경기력 향상금을 지원했다. 또한 한국여성탁구연맹에 후원금과 탁구 용품을 기부했으며, 부산광역시 탁구협회에는 유소년 탁구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뿐만 아니라, 사랑의 열매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하고, 월드비전을 통해 생리 빈곤에 처한 여성 청소년들에게 위생키트를 지원했다. 제주도 내 한 부모 및 다문화 가정 청소년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는 한편, 고향인 수원시에는 독거노인을 위한 노인맞춤 돌봄 기부금을 전달했다.또한, 아주대병원을 통해 소아∙청소년 환아들을 위한 의료비를 후원했으며, 쌀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과 주위 이웃을 위해 햅쌀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이번 후원금은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에 입원 중인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소아·청소년 환자들과 해외 의료 봉사 활동을 통해 치료가 필요한 환아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이은경 기자 2025.03.18 09:57
문화

NCT 도영, 결식아동 위해 3000만 원 기부... “따뜻한 겨울 보내길”

그룹 NCT 도영이 국내 결식아동 지원을 위해 3000만원을 기부했다고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이 지난 7일 밝혔다.NCT 도영이 전달한 기부금은 성장기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식사를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영양가 높은 도시락, 간편 조리가 가능한 식료품 키트 등을 포함해 보육원 및 아동양육시설에서 아이들에 대한 특식비로도 지원된다.도영은 저소득 가정 여성청소년 지원,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 등 다양한 기부활동을 이어왔다. 누적 기부 금액은 이번 기부를 포함하여 3억 4천만 원을 넘어섰다. 이러한 선행은 많은 대중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귀감이 되고 있다.NCT 도영은 “제가 받은 사랑을 많은 분들과 나누고 싶었다. 추운 겨울, 모두가 조금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저의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08 14:55
스포츠일반

'새해 밝자마자 또 기부한 삐약이'...신유빈, 2천만원 상당 연탄 지원

‘기부 천사’ 신유빈(20·대한항공)이 또 한 번 따뜻한 선행을 실천했다.신유빈의 소속사 매니지먼트GNS는 “신유빈이 롯데호텔앤리조트와 함께 2000만원 상당의 연탄을 지원하고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22일 서울 동작구에서 진행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설 명절을 앞두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나눔 봉사활동에는 신유빈과 함께 롯데호텔앤리조트 정호석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이 함께 참여해 온기를 전했다.신유빈과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이번에 기부한 800장의 연탄을 포함해 2000만원 상당의 연탄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신유빈은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신유빈은 생애 첫 월급으로 보육원 아이들에게 운동화를 선물한 것을 시작으로, 초등탁구연맹에 초등학생 선수들의 해외 전지훈련비와 경기력 향상금을 지원했다. 또한 한국여성탁구연맹에 후원금과 탁구 용품을 기부했으며, 부산광역시 탁구협회에는 유소년 탁구 장학금을 전달했다.또한 사랑의 열매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하고, 월드비전을 통해 생리 빈곤에 처한 여성 청소년들에게 위생키트를 지원, 제주도 내 한 부모 및 다문화 가정 청소년을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 선수의 고향인 수원시에는 독거노인을 위한 노인맞춤 돌봄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아주대병원과 성빈센트병원에는 소아∙청소년 환아들을 위한 의료비를 후원했다. 또한 쌀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과 주위 이웃을 위해 햅쌀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은경 기자 2025.01.23 09:02
스타

나인뮤지스 출신 민하, 800만 원 기부... “여성 청소년·독거노인 위해”

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민하가 여성 청소년과 독거노인을 위해 8백만 원을 기부했다.민하는 3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12월 21일 진행했던 플리마켓 수익금은 총 7,380,000원이 모였다. 여성 청소년들의 생리대 지원과 독거노인분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지파운데이션에 8,000,000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어 “2024년 두 번의 플리마켓으로 여러분과 함께 모은 금액이 1800만 원이다. 매번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 부디 이 손길이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께 잘 닿기를 바란다”고 소망했다. 한편 민하는 지난 2010년 나인뮤지스로 데뷔해 현재는 개인 유튜브 채널 ‘소소사소’로 팬들과 소통 중이다. 지난 5월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2.3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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