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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간녀 의혹 여파…‘합숙맞선’ 통편집에 출연자들 “아쉽다”

SBS ‘합숙맞선’에 출연한 여성 출연자들이 출연진을 둘러싼 사생활 논란으로 발생한 통편집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김묘진은 지난 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묘대리’에 ‘방송엔 안 나온 우리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김진주, 김현진, 조은나래가 함께 출연해 4회 방송 리뷰를 진행했으며, 최근 논란의 중심에 선 A씨는 등장하지 않았다.영상에서 김묘진은 “사실 4회가 정말 재밌을 수 있었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조금의 이슈가 있어서 편집이 많이 됐다”며 “아쉽게 날아간 부분이 많다”고 불만을 토로했다.앞서 ‘합숙맞선’에 출연한 여성 출연자 A씨를 둘러싸고 상간녀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이 불거졌다.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는 2022년 남편의 외도로 이혼 소송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상간자 소송을 병합해 제기했고, 해당 소송에서 승소 판결을 받았다고 주장했다.논란이 확산되자 ‘합숙맞선’ 제작진은 공식 입장을 통해 “사실관계 여부를 떠나서, 제작진은 출연자와 관련된 불미스러운 논란으로 인하여 시청자분들에게 불편함을 드린 불찰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를 드린다”며 해당 출연자의 분량은 전면 삭제했다.한편 ‘합숙 맞선’은 결혼이 하고 싶은 싱글 남녀 10명과 자식을 결혼시키고 싶은 어머니 10명이 5박 6일 동안 한 공간에서 합숙하며, 내 자식의 연애를 눈앞에서 지켜보는 초현실 리얼리티 연애 예능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2.06 15:46
예능

무인사진관에 소변보고 소화기 난사…피해액 7000만 원 ‘경악’ (탐정들의 영업비밀)

’탐정들의 영업비밀’이 피해 규모 약 7000만 원의 무인 사진관 ‘소화기 테러’ 사건, 그리고 부모의 쌍방 외도로 방황하던 중3 딸이 성인 남자의 표적이 된 실화를 공개하며 안방을 충격에 빠뜨렸다.2일 방송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에서는 서울 시내 한복판 무인 사진관에서 벌어진 테러 사건에 대해 추적했다. 사건은 지난해 11월 발생했다. 의뢰인이 운영 중인 무인 사진관을 찾은 한 외국인 남성은 손님이 분실한 카드로 무려 95만 원을 결제했다. 또한 매장 안을 마치 자기 집 안방처럼 맨발로 활보하고, 급기야 여기저기 소변을 보는 엽기적인 행동까지 저질렀다. 이를 지켜본 탐정단은 “영역 표시를 하는 거냐”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그리고 4일 뒤 다시 나타난 범인은 온 매장 가득 소화기를 난사한 뒤 그대로 달아났다. 바닥은 물론 기계 내부까지 소화기 분말이 들어가 매장은 엉망이 됐고, 특수 청소 비용을 포함해 피해액은 총 7000만 원에 달했다. 출산을 앞둔 임산부인 의뢰인은 이 사건으로 극심한 정신적 고통까지 호소했다.도깨비 탐정단은 범인이 사용한 도난 카드 사용 내역을 따라 탐문을 시작했다. 편의점에서 생수, 젤리, 치즈 등의 구매 내역을 확인한 탐정단은 “완전 애들이 좋아하는 품목”이라며 범인의 나이가 생각보다 훨씬 어릴 수 있다고 추측했다. 이후 다른 편의점에서 결정적인 목격담이 나왔다. 목격자는 범인에 대해 “중학생에서 고등학생 정도로 보였다. 홍콩에서 왔다고 했다”고 제보했다. 이어 ‘엄마와 함께 지난 여름부터 한국에 머물고 있다. 편의점에 2~3시간씩 앉아 있기도 한다“고 증언해 노숙 의혹까지 불거졌다. 과연 목격자의 증언처럼 범인은 ’10대 홍콩 소년’이 맞을지, 그리고 탐정단은 이들을 찾아낼 수 있을지 그 결과는 다음 주 방송에서 공개된다.한편 개그우먼 김영희가 일일 탐정으로 함께한 ‘사건 수첩’에서는 “남편의 끔찍한 외도 이후, 중3 딸의 행동이 이상해졌다”는 한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의뢰인의 남편은 8년 전, 딸의 등하원 도우미와 불륜을 저질렀다. 하지만 의뢰인은 딸을 위해 모든 것을 덮고, 겉으로는 누구보다 행복한 가정인 척했다. 그런데 남편이 주말마다 직장 상사들과 함께 불법 마사지숍에서 성매매를 해왔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집안에는 또다시 폭풍이 휘몰아쳤다. 이후 의뢰인의 딸은 눈에 띄게 달라졌다. 학원비를 빼돌리고, 산 지 얼마 안 된 태블릿과 의뢰인의 귀금속·명품까지 훔쳐 팔아 돈을 모았다. 그렇게 마련한 돈으로 정체 불명의 성인 남자와 비싼 식사를 하고, 수십만 원짜리 선물까지 하는 수상한 모습이 포착됐다.급기야 딸은 해당 남성과 모텔에 투숙까지 하며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현장이 발각되자 의뢰인의 딸은 “나 오늘 여기 죽으려고 온 거야. 오빠랑 같이!”라고 절규해 충격을 안겼다. 알고 보니 의뢰인의 딸은 어릴 적부터 이어진 아빠의 외도와 부모의 불화로 우울과 불안을 품고 살아왔다. 여기에 “너 때문에 참고 산다”고 말하던 의뢰인마저 딸 앞에서 버젓이 다른 남자와 불륜을 저질러 더욱 깊은 상처를 입었다. 부모의 쌍방 외도와 위선적인 가정 속에서 고통받던 딸은 결국 우울증 커뮤니티에서 만난 남자에게 의지하게 됐다. 하지만 그 남자는 잠자리를 목적으로 한 악질이었고, 정서적으로 취약한 미성년자에게 접근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를 지켜본 ‘탐비’ 출연진들은 “중학생한테 그러고 싶냐?”고 격분했고, 데프콘은 “그런 X인 줄 알았다”며 혀를 찼다. 자신들의 잘못을 깊이 반성한 의뢰인 부부는 딸을 지키기 위해 서로를 이해하고, 진정한 가족으로 다시 서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기 시작했다.생활밀착형 탐정 실화극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2.03 08:19
연예일반

‘솔로지옥5’ 이성훈, 양다리 의혹 재차 해명 “법적 절차 진행→사실 아냐” [왓IS]

‘솔로지옥’ 시즌5 출연자 이성훈이 넷플릭스를 통해 양다리 의혹을 재차 해명했다.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 시즌5(이하 ‘솔로지옥5’) 관계자는 2일 일간스포츠와 통화에서 이성훈의 사생활 논란과 관련, “출연진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이성훈의 사생활 논란은 양다리 의혹으로, 대만 자유시보는 이날 이성훈이 전 여자친구와 교제 중 여러 차례 양다리를 걸쳤다고 보도했다.이성훈의 양다리 논란이 처음 불거진 건 지난달 20일 ‘솔로지옥5’ 공개 직후였다. 당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소셜미디어(SNS) 등에는이성훈은 전 여자친구인 인플루언서 헤나 양과 교제하던 중 다른 여성을 만났다는 글이 게재됐다.이 가운데 또 다른 인플루언서 케빈 닌이 등장,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성훈이 다른 약혼설이 있던 시기 자신과 데이트했다고 주장하며 논란에 불을 지폈다.논란이 확산하자 이성훈은 자신의 SNS에 “난 단 한 번도 불륜이나 외도를 한 적이 없다. 이와 관련된 모든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 명예훼손 관련 법적 절차를 진행 중”이라는 해명 글을 올렸다.케빈 닌의 주장에 대해서는 “그가 오랫동안 내 SNS를 팔로우했고, 뉴욕을 방문한다면서 저녁 식사를 제안했다. 그날 난 시간이 있어 응했고 우리는 저녁을 함께하며 친구로서 대화를 나눴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이성훈은 또 “케빈이 다른 사람을 희생시키면서까지 자신의 콘텐츠를 제작하려 이야기를 조작한 것에 굉장히 실망했다”며 “난 진정한 우정이라 생각했는데 단지 날 콘텐츠에 이용했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현재 이성훈은 SNS 계정은 삭제된 상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2.02 15:17
스타

‘솔로지옥5’ 측, 이성훈 사생활 의혹에 “본인 확인 결과 사실 아냐” [공식]

넷플릭스 ‘솔로지옥 시즌5’(이하 ‘솔로지옥5’) 측이 출연자 이성훈의 사생활 의혹을 부인했다. ‘솔로지옥5’ 제작진은 2일 일간스포츠에 “출연진 측과 확인한 결과,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앞서 대만 자유시보 등 현지 매체는 이성훈이 전 여자친구와 교제 중 여러 차례 다른 여성들과 교제했다는 사생활 의혹을 보도했다. ‘솔로지옥5’는 총 12부작으로 지난달 20일 첫 공개됐다. ‘솔로지옥’은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질 솔로들의 데이팅 리얼리티쇼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2.02 12:20
연예일반

[단독] ‘누내여’ 박진우 PD “총 3커플 탄생, 나도 놀라...시즌2는 연령대 더 다양할 것” [IS인터뷰]

“남녀 사이의 미묘한 감정을 예능이라는 형식 안에서, 가공되지 않은 리얼리티로 자연스럽게 풀어내고 싶었습니다.”12살이라는 나이 차를 극복하고 ‘현실 커플’을 탄생시키며 화제의 중심에 선 프로그램, KBS2 ‘누난 내게 여자야’(이하 누내여)를 연출한 박진우 PD는 사실 ‘1박 2일’ 조연출 출신이다. 생애 첫 연애 리얼리티 연출작임에도 불구하고, 방영 내내 높은 화제성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신고식을 마쳤다.‘누내여’는 커리어를 쌓느라 치열한 시간을 보내며 정작 사랑을 놓쳤던 여성들과 사랑 앞에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믿는 연하남들의 로맨스를 밀도 있게 담아냈다. 지난 12일 방송된 최종회에서는 12세 연상연하인 구본희·김무진 커플을 비롯해 고소현·김상현, 김영경·김현준까지 총 세 쌍의 커플이 탄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박진우 PD는 최근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기대보다 최종 커플이 많이 탄생해 현장에서도 무척 놀랐다”는 소회를 밝혔다. 그는 “연상녀-연하남이라는 관계성을 사회적으로 조명해보고 싶었다. 공효진, 한예슬, 한지민 씨 등 톱 여배우들의 행보만 봐도 알 수 있듯 이제 우리 사회가 이들의 관계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분위기가 형성된 것 같다”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이 신선한 아이디어는 KBS 사내 공모전을 통해 빛을 보게 됐다. 박 PD는 그간 ‘1박 2일’을 비롯해 ‘인간의 조건’, ‘연예가중계’ 등 굵직한 버라이어티 예능을 거쳐온 베테랑이다. 평소 로맨스 드라마에 깊은 관심을 가졌던 그는 버라이어티에서 다져진 현장감에 특유의 감수성을 더해 ‘누내여’만의 독특한 리얼리티를 완성했다.“기존 연애 프로그램의 공식을 비틀기 위해 장치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익숙한 문자 고백 대신 QR코드를 활용해 셀카, 동영상, 음악 등 출연자들이 훨씬 풍성하고 입체적인 방식으로 마음을 표현하게 했죠. 또한 출연자들의 몰입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나이가 공개되기 전까지 제작진의 개입을 최소화했습니다.” 시청자들로부터 가장 뜨거운 호평을 받은 지점은 ‘최종 선택 후 7일 뒤 확정’이라는 진정성있는 설정이었다. 출연진은 최종 선택을 마치고 일주일 뒤, 약속된 장소에서 다시 재회해야만 비로소 최종 커플로 인정받는다. 이 과정에서 박성원·박지원 커플은 현실의 벽을 넘지 못하고 끝내 불발되기도 했다.박 PD는 “촬영 중 떠올린 아이디어였다. 나이 차이가 큰 만큼 출연진에게도 미래를 현실적으로 고민할 ‘숙성’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봤다”며 “방송용 이미지 때문에 등 떠밀리듯 하는 형식적인 선택은 지양하고 싶었다”고 진심을 전했다.여성 출연진의 워너비 외모와 탄탄한 커리어 역시 화제였다. 1990년생 박지원부터 1987년생 구본희까지, 모두 30대 후반임에도 20대 못지않은 동안 비주얼을 자랑했다. 박 PD는 “시즌1은 지원자가 한정적이라 작가들이 직접 발을 뛰며 출연자를 섭외했다”며 “상대 남성들이 20대인 만큼, 투샷에서 ‘이모-조카’같은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는 비주얼적 조화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이어 “외모 못지않게 중요했던 건 커리어였다. 자기 분야에서 확실한 성취를 이룬 당당한 여성들이길 바랐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한옥 스테이 대표, 치과의사, 포토그래퍼, 모델 등 여성 출연진의 전문적인 직업군과 공무원, 요식업 대표, 프로 럭비 선수 등 다채로운 배경을 가진 남성 출연진의 만남은 시청자들에게 보는 재미를 더했다. 현재 ‘누내여’는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시즌2 출연자를 모집 중이다. 박 PD는 “애정 어린 시선 덕분에 시즌2를 준비할 수 있게 됐다. 기존의 강점은 유지하되, 나이 구성을 더욱 다양화해 한층 더 직관적이고 다이내믹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한편 박 PD는 시즌2 공개에 앞서 올해 개봉 예정인 영화 ‘너드 랩소디’로 대중을 먼저 만난다. 그룹 프로미스나인의 백지헌이 주연을 맡은 이 영화는 피아니스트가 짝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힙합에 도전하는 풋풋한 청춘 로코물이다. 박 PD는 예능 뿐 아니라 KBS2 2부작 음악드라마 ‘투 제니’와 KBS2 로맨스 드라마 ‘디어엠’도 연출한 이력을 갖고 있다. 이번 영화 작업에 대해 박 PD는 “회사의 외부 프로젝트로 진행하게 됐다. 과거 단막극 ‘투 제니’와 결이 비슷한 음악 영화를 한 번 더 만들어보고 싶은 마음에 외부 투자를 받았고, 장르적 확장과 더불어 규모를 키워보고 싶었다”고 제작 비화를 전했다. ‘누내여’의 현실적인 감정선과는 또 다른, 박 PD만의 감각적인 연출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22 06:00
연예일반

‘누내여’ 스페셜 비하인드까지 핫하다... 신규 유료가입 견인 1위

연상녀와 연하남의 리얼 로맨스를 담아낸 KBS2 ‘누난 내게 여자야’가 본방송의 뜨거운 화제성을 스페셜 비하인드 코멘터리까지 이어가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웨이브는 지난 17일 독점 공개된 ‘누난 내게 여자야’ 스페셜 비하인드 코멘터리 편이 전체 방영분을 통틀어 일일 신규 유료 가입 견인 수치 1위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본방송 기간 쌓아 올린 탄탄한 서사와 몰입감이 종영 후 스페셜 방송으로까지 폭발적으로 이어진 결과다. 특히 출연진들의 현실 커플 여부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최고조에 달하면서, 해당 회차가 방영 기간 중 가장 높은 신규 유료 가입 기여도를 기록하는 성과로 연결됐다. 이와 함께 ‘누난 내게 여자야’ 스페셜 비하인드 코멘터리 회차는 공개 직후 각종 커뮤니티와 온라인 게시판을 빠르게 점령하며, 막강한 화제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누난 내게 여자야’는 커리어를 위해 치열한 시간을 보내느라 아직 사랑을 찾지 못한 여성들과, 사랑 앞에서는 나이가 숫자에 불과하다고 믿는 남성들의 로맨스를 담아낸 연애 프로그램이다. 지난 12일 방송된 최종회에서는 12세 나이 차이의 구본희X김무진을 비롯해 고소현X김상현, 김영경X김현준까지 총 세 쌍의 연상연하 커플이 탄생하며 훈훈한 마무리를 맺었다.이번 스페셜 코멘터리 회차에서는 구본희X김무진, 고소현X김상현을 비롯해 김영경, 박지원, 박상원까지 7인의 출연진이 함께해 방송 비하인드와 다양한 토크를 풀어냈다. 특히 시청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최종 커플들의 근황에 구본희X김무진 커플은 “어떤 날은 되게 늦게까지 놀았다, 언제까지 놀았는지는 비밀”이라며 함께 찍은 네 컷 사진을 깜짝 공개해 설렘을 자극했다. 또 고소현X김상현은 “출연진 중 동네가 제일 가까워서 자주 만났다, 상현이가 퇴근하고 매일 데리러 왔다”라고 밝혀 달달함을 더했다.이와 함께 출연진들은 방송분을 함께 보며 생생한 리액션을 펼쳐내는 동시에 “해명하고 싶은 게 있다”라며 본방송에서는 미처 전하지 못했던 속사정을 털어놔 시선을 집중시켰다. 또 구본희를 두고 갑작스러운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던 김무진과 김상현의 당시 솔직한 심정도 밝혀졌다. 김무진은 “솔직히 좀 답답했다, 왜 나에게 와서 물어보지 싶었다”라고 말했고, 김상현은 “나 미친 짓 많이 했구나…”라며 자꾸만 고소현의 눈치를 봐 웃음을 자아냈다.웨이브 관계자는 “본방송이 끝난 후 스페셜 영상이 프로그램 전체 기간 중 가장 높은 유료 가입을 이끌어낸 점에서 매우 이례적인 성과”라며 “‘누내여’ 팬덤의 화력이 종영 후에도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라고 전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20 08:42
프로야구

“불꽃야구와 최강야구, 모두 소중한 자산” 일구회 성명서

사단법인 일구회가 방송 프로그램 불꽃야구와 최강야구와 관련한 성명서를 발표하며 “모두 한국 야구의 소중한 자산”이라고 밝혔다.일구회는 16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배우 손지창 씨가 불꽃야구와 관련한 법원 판결에 대해 아쉬움을 표한 글을 접했다. 이 사안을 단순한 방송 프로그램의 존폐 문제가 아닌, 한국 야구 문화 전반의 문제로 인식하고자 한다”고 전했다.‘최강야구’는 지난 2022년 6월 첫 방송해 시즌4 격인 ‘최강야구 2025’까지 만들어진 JTBC의 대표 야구 예능이다. 그러나 지난해 초 시즌1~3를 제작한 제작사 스튜디오C1과 JTBC가 제작비와 프로그램 저작권을 놓고 충돌하면서 법적 분쟁에 휘말렸다. 양측의 갈등은 현재진행 중이다.스튜디오C1은 지난해 5월 기존 ‘최강야구’ 멤버들로 구성된 새로운 프로그램 ‘불꽃야구’를 자체적으로 론칭했다. JTBC는 이종범 감독을 중심으로 새로운 출연진을 꾸려 지난해 9월 ‘최강야구’ 2025 시즌을 선보였다. 하지만 ‘최강야구’ 2025 시즌은 시청률을 부진을 겪었고 결국 폐지 수순을 밟는 모양새다.일구회는 “불꽃야구는 기존 야구 팬은 물론 야구에 익숙하지 않았던 젊은 세대와 여성 시청자까지 폭넓게 끌어안으며 야구 콘텐츠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야구에 대한 관심을 확장하고 저변을 넓히는 데에도 의미 있는 기여를 해왔다”며 “최강야구와 불꽃야구는 같은 뿌리에서 출발한 하나의 연장선상에 있는 프로그램으로서, 승패를 넘어 은퇴 선수들이 다시 그라운드에 서기까지의 준비와 땀, 선후배 간의 책임과 팀워크, 그리고 야구인으로서의 존엄과 절박함을 진정성 있게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비록 최강야구가 JTBC와 결별한 이후 불꽃야구로 새출발하는 과정에서 현실적 어려움과 법적 판단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며, 법원의 결정은 존중돼 한다. 다만 한국 야구의 시장과 문화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그리고 은퇴 선수들의 삶과 역할까지 함께 고려할 때, 불꽃야구가 중단되거나 사라지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 것이 사단법인 일구회의 분명한 입장”이라고 전했다.끝으로 “현재 JTBC에서 방영 중인 최강야구 역시 이종범 감독을 중심으로 그라운드에서 흘리는 땀과 진정성을 통해 많은 야구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사단법인 일구회는 불꽃야구와 최강야구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한국 야구의 가치를 이어가며 함께 응원받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덧붙였다.김우중 기자 2026.01.16 10:45
예능

“이렇게까지 한다고?”…‘솔로지옥5’, 판 커진 경쟁·역대급 섹시 [종합]

“수영장 장면에서 역대급으로 섹시한 장면이 있습니다. 수영장 신이 나올 때마다 긴장해서 보게 될 것입니다.”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5’의 MC로 출연하는 가수 규현이 시즌5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14일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솔로지옥5’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김재원 PD, 박수지 PD, 홍진경, 이다희, 규현, 한해, 덱스가 참석했다.오는 20일 공개되는 ‘솔로지옥5’은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섬 ‘지옥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데이팅 리얼리티쇼다.MC들은 같은 포맷으로 시즌5까지 이어져 왔음에도 여전히 확장 가능성이 있는 IP라고 입을 모았다. 홍진경은 “시즌5까지 왔다는 건 시즌15까지 갈 수 있다는 뜻”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규현은 “매 시즌 ‘이번보다 더 재밌을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안고 참여하지만, ‘솔로지옥’은 늘 전 시즌을 뛰어넘는다”고 말했다. 이다희 역시 “제작진이 각성하고 제대로 만들었고, 출연자들을 믿고 봐도 되겠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자신했다. 시즌2 출연자이기도 한 덱스는 “출연진 성향이 고착될 수 있음에도 매번 ‘어디서 이런 캐릭터를 찾아냈을까’ 싶을 정도로 발전한다”고 덧붙였다. 제작진은 시즌5만의 차별점도 공개했다. 박수지 PD는 “역대 최다 출연자가 등장한다”며 “관계성이 다양해지고 캐릭터도 훨씬 다채로워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즌5까지 오면서 여러 변주가 있었지만, 이번 시즌은 초심으로 돌아가 시즌1과 2에서 느꼈던 풋풋한 감성을 담으려 했다”고 말했다. 김재원 PD는 여성 출연자의 캐릭터성과 룰 변화를 주요 관전 포인트로 꼽았다. 그는 “이번 시즌 여성 출연자들은 진취적이고 캐릭터성이 강하다”며 “첫 주 관전 포인트는 ‘진실게임’이다. 질문을 하면 무조건 답해야 하는 룰을 도입했는데, 정말 난리가 났다. 그 여파가 마지막 날까지 이어질 정도로 중요한 장치”라고 귀띔했다.김 PD는 남성 출연자들의 경쟁에 대해서도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덱스가 회식 때마다 ‘남자들이 제대로 치고박고 싸웠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줬다”며 “그래서 그 의견을 반영해 역대급 규모의 참호 격투장을 마련했다. 공간이 커진 만큼 ‘저렇게까지 한다고?’ 싶을 정도의 명경기가 많이 나왔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규현은 출연자들의 솔직함을 강조했다. 그는 “연애 프로그램에 나오다 보면 이미지 관리를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번 시즌 출연자들은 카메라를 거의 의식하지 않고 매력을 다 발산했다”며 “개인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수영장 신이다. 역대급으로 섹시한 장면이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어 “이번 시즌을 통해 지금 몇 명의 스타가 탄생할지 모를 정도로, 정말 많은 스타들이 나올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1.14 12:01
연예일반

‘환승연애4’ 차별점 분명했지만… 남은 건 도파민과 출연자 악플뿐 [IS리뷰]

‘환승연애’ 시리즈를 지탱하던 특유의 몽글몽글한 감성은 어디로 갔을까. 시즌 4는 14주 연속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라는 화려한 성적을 거뒀지만, 정작 팬들의 마음속엔 아쉬움이 가득하다. 입체적인 서사보다는 자극적인 재미를 쫓는 연출 탓에 프로그램의 가장 큰 매력이었던 ‘진정성’이 희석되었다는 지적이다.◇ 시리즈 최초 ‘X’ 두 명 투입했지만…이번 시즌 최고의 승부수는 단연 ‘X(전 연인) 두 명’의 등장이다. 현지의 전 남친인 백현과 승용이 차례로 입성하며 우스갯소리로 돌던 X 두명 투입 시나리오가 현실이 됐지만, 결과는 영광과 상처를 동시에 남긴 ‘양날의 검’이었다.무엇보다 ‘환연’ 특유의 감정적 밀도가 옅어졌다. 특정 출연자에게 쏠린 과도한 분량은 타 출연진의 존재감을 지워버렸고, 이별의 이유를 탐구하는 깊이 대신 세 사람의 대치라는 자극적인 전시만 반복됐기 때문이다. 리얼리티의 생명력이 빠진 자리에 인위적인 프레임만 남으면서, 시청자들은 “이미 주인공이 정해진 판”이라며 제작진의 의도에 비판을 보내기도 했다.◇ 매주 바뀌는 ‘악플 타깃’… 치중된 편집에 출연자들만 ‘쩔쩔’ 전 애인과 한 달여의 시간을 함께 보내는 프로그램 특성상 출연자 간의 마찰은 필연적이다. 하지만 제작진은 이들의 갈등을 마치 홍대입구역 앞에서 길거리 싸움이나 하는 커플처럼 가볍게 담아냈다. 갈등의 기저를 조명하고, 시청자가 이들의 고민에 동참할 수 있는 연결 지점이 필요했다는 지적이 잇따랐다.이번 시즌에도 ‘내 이야기’처럼 몰입할 사연은 충분했다. 7년의 긴 세월을 간직한 민경·유식부터(유식 계산법으로 하면 9년이다) 결혼까지 생각했지만 성격 차이로 돌아선 지현·원규, 생활 패턴이 달라 현실적인 한계에 부딪힌 우진·지연까지. 그러나 시청자가 마주한 것은 이들의 서사가 아닌 소모적인 ‘피곤한 싸움’뿐이었다. 실제로 19회에서 지연이 과오를 인정하고 마음을 여는 ‘어른스러운 재회’ 과정은, 그가 우진에게 라면을 끓여오며 타박하던 장면에 비해 지나치게 짧게 편집되었다. 결국 매주 ‘악플 타깃’만 바뀌는 결과가 초래됐고, 일반인 출연자들은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제작진은 법적 대응을 예고했지만, 그보다 우선했어야 할 것은 출연자를 보호할 수 있는 ‘균형 잡힌 편집’이 아니었을까 하는 씁쓸함이 남는다.◇ 혹평 속 빛난 연출도 비록 서사의 설득력은 힘을 잃었으나, 연출적 차별점도 존재했다. 시즌 3에 이어 메가폰을 잡은 김인하 PD는 시리즈의 정체성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영리한 변화를 꾀했다.X와의 추억이 담긴 ‘X룸’에 대화를 거쳐 단 한 명만 입장하게 함으로써 미련의 농도를 높였고, 남자 메기가 여성 출연자들과 비대면 대화 후 직접 데이트 상대를 선택, 그 순간 가로막고 있던 벽이 열리며 서로의 얼굴을 보여주는 연출로 극적인 재미를 더했다. 또한 ‘오징어 게임’을 연상케 하는 거대한 규모의 ‘단체 토킹룸’ 세트는 기존 연애 예능의 틀을 깨는 파격적인 시도였다. 익숙한 제주도를 벗어나 일본 가마쿠라에서 진행한 첫 해외 로케이션 역시 콘텐츠의 체급을 확장한 유의미한 성과다.‘환승연애4’는 종영까지 단 1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결국 ‘환승연애’가 증명해야 할 것은 숫자로 점철된 기록이 아닌, IP 본연의 가치인 서사의 힘이다. 화려한 장치가 시선을 끌 수는 있지만, 시청자의 마음을 붙드는 것은 결국 진솔한 감정의 공유다. 한 업계 관계자는 “‘환승연애4’는 화제성과 규모 면에서는 성과를 냈지만, 시리즈의 본질인 감정 서사가 다소 느슨해졌다는 아쉬움이 남아 다음 시즌에서는 장치보다 관계의 밀도를 회복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말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14 06:03
영화

[IS리뷰] ‘여자’가 다 한다…숨 참고 빨려드는 ‘프로젝트 Y’ [무비로그①]

예쁘장하고 연약한 ‘밑바닥 인생’으로 치부되는 여자들이 뒤통수를 세게 친다. 여자들이 저항하고, 여자들이 지지고 볶고, 악하고도 선한 ‘여자가 다 하는’ 누아르를 새 영화 ‘프로젝트 Y’는 보여준다.‘프로젝트 Y’는 화려한 밤거리에서 일하는 두 친구 미선(한소희)과 도경(전종서)이 인생의 벼랑 끝에 내몰리면서 검은 돈을 훔쳐 역전을 꿈꾸는 이야기다. 비행청소년들의 삶을 날것으로 그린 영화 ‘박화영’ 이환 감독의 첫 상업영화다.이야기는 화류계 아가씨면서 꽃집 사장을 꿈꾸는 미선과 약 도매상을 해도 마약과는 선을 긋던 도경이 밑바닥 탈출을 한발 앞두고 하루아침에 모든 걸 잃으면서 출발한다. 자신들 위에 군림하던 범죄 카르텔로 인해 전 재산을 사기당한 것. 그 중심에 있는 토사장(김성철)의 ‘여자들 피 빨아먹은’ 검은 돈이 모처에 묻혀있단 정보를 알게 된 두 친구는 이를 가로채 “내 인생 내가 구원”하고자 한다. ‘힙’한 화면과 느낌 좋은 음악에 이야기도 빠르게 질주한다. 기획 단계부터 화제를 모은 한소희와 전종서의 만남은 확실한 시너지를 낸다. 매 장면이 의류 화보 같은 ‘얼굴 천재’ 비주얼도 있지만, 진가는 이환 감독의 말대로 ‘설득력’에 있다.줄담배를 피는 한소희와 말끝마다 욕설인 전종서는 ‘찐친’처럼 두 친구의 긴 세월과 유대를 흡입력 있게 그리면서도, 삽자루를 들고 땅을 파거나 발길질에 차이면서도 발악하는 거친 액션까지 잘 소화했다.미선과 도경을 비롯해 극중 여성 캐릭터들은 기능적이면서도 생동감 있다. 민머리까지 감수하며 정영주가 보여준 토사장의 오른팔 황소는 압도적인 무력을 선보이며, 김신록 특유의 스산함을 입은 ‘엄마’ 가영은 뱀처럼 텐션을 부여한다. 토사장의 아내 하경 역 그룹 오마이걸 출신 유아도 스크린 데뷔작부터 파격적인 배역으로 제 몫을 확실히 했다. 물론 도덕적 흠결 한 점 없길 기대받는 여느 여성 서사물과 달리 ‘프로젝트 Y’는 착하기만 한 이야기는 아니다. 그러나 “여배우로 만들어지기 쉽지 않다”고 모든 출연진이 공감했듯 여성들이 주축이 된 장르 영화는 시도부터 귀하다. 그렇다고 무겁진 않다. 숨 참고 빨려드는 엔터테이닝 무비로 손색없다. 21일 개봉. 15세 이상 관람가. 108분.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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