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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재테크

KB국민은행, 자립준비청년 지원 위해 20억원 기부

KB국민은행이 지난 17일 보건복지부, 세이브더칠드런,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자립준비청년 사회정착 지원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 이환주 KB국민은행장, 오준 세이브더칠드런 이사장, 여승수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사무총장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KB국민은행은 기부금 20억원을 전달하고, 민∙관 기관들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자립준비청년의 원활한 사회정착을 위한 ‘역량강화’와 ‘주거안정’ 테마의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KB국민은행은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이 경제적·사회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진로탐색, 자격증 취득, 학업성취 등 체계적인 역량 강화프로그램과 취업컨설팅, 인턴십 등 채용 연계 프로그램까지 제공한다.또 전문가와의 멘토링을 통해 청년들의 사회적 자립과 건강한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며, 자립준비청년 정부지원 정책 정보 제공, 자립 특강, 청년 간 네트워크 활동 기회 제공을 통해 안정적 자립도 적극 지원한다.KB국민은행은 자립준비청년들의 보금자리인 자립생활관을 새롭게 리모델링할 계획이다.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고 자립교육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 등도 같이 제공해 쾌적한 환경에서 청년들이 체계적으로 자립에 대한 준비를 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자립준비청년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안정적인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됐다"며 “미래 주인공인 청소년과 청년 세대가 올바르게 성장해 우리사회에 필요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1.19 13:34
야구

나눔 실천한 롯데,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1041만원 기부

롯데가 나눔을 실천했다. 롯데 구단은 12일 '지난 9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기금을 적립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전준우와 여승수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장이 참석했다. 롯데는 시즌 중 진행했던 유니폼 퍼포먼스, 선수단 착용 유니폼 공매 행사 수익금인 1041만 579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지역 내 소외계층 어린이를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당초 구단은 2021시즌 신인선수들이 복지시설을 찾아 행사 수익금으로 직접 구매한 생활용품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계획했다. 그러나 최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신인선수 방문 행사'를 잠정 연기하고 대신 수익금 기부를 결정했다. 여승수 부산지역본부장은 "부산지역을 연고로 활동하고 있는 롯데 자이언츠의 후원으로 지역 내 아동들에게 꼭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앞으로 어린이재단도 사회공헌 파트너 롯데 자이언츠와 함께 지역 내 아동들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1948년 설립된 이래 국내외 아동복지사업, 모금사업, 연구조사 등을 폭넓게 실시하고 있는 아동 옹호대표기관이다. 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 2020.12.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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