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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열광한 '매드맥스:분노의 도로', 6월 4일 4DX로 재개봉

전 세계 영화팬들을 열광시킨 재난 블록버스터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가 6월 4일 4DX 개봉을 전격 확정했다. 18일 수입 배급사 워너브러더스코리아는 이같이 밝혔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는 물과 기름을 가진 자들이 지배하는 희망 없는 22세기, 살아남기 위한 미친 폭렬 액션을 선보이는 재난 블록버스터로 1985년 ‘매드맥스3’ 이후 30년 만에 오리지널 시리즈를 감독한 조지 밀러가 연출을 맡았다. 국내 390만 명 관객을 동원하고 월드 와이드 3억 7500만 달러, 한화로 4600억 원의 수익을 거두며 초히트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2016년 칸영화제 공식 초청작으로 로튼 토마토 신선도 97%라는 놀라운 찬사를 받았다.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편집상, 미술상, 의상상, 분장상, 음향편집상, 음향믹싱상,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편집상, 의상상, 분장상, 미술상을 비롯해 미국 배우 조합상(영화부문 스턴트상),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감독상, 미술상, 편집상, 의상상, 분장상, 액션영화상, 액션영화 남우주연상, 액션영화 여우주연상), 런던 비평가협회(작품상, 감독상), 시카고 비평가협회(작품상, 감독상, 촬영상, 편집상, 미술상), LA 비평가협회(감독상, 촬영상, 미술상), 새턴 어워즈(최우수 여우주연상), MTV영화제(최고의 여자배우상)을 수상했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는 컴퓨터 그래픽이 아닌 컴퓨터 그래픽을 최소화하고 다양한 디자인으로 실제 제작된 150여대의 차량을 등장시켰고, 4륜 구동 자동차에 크레인을 달고 엣지 카메라라는 장치를 장착한 후 실시간으로 촬영하는 등 아날로그액션의 극강을 선보인다. 전례 없는 캐릭터를 완성시킨 톰 하디와 샤를리즈 테론, 니콜라스 홀트 등의 배우들이 직접 액션 열연으로 제어할 수 없는 속도로 사막을 횡단하며 펼치는 추격전은 관객들의 극찬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거침없이 쏟아지는 광기의 액션과 숨 쉴 틈 없이 몰아치는 감각적 영상은 러닝타임 내내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긴장감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극도의 스릴을 전한다. 이러한 가운데 특히 4DX로 경험하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는 어떤 영화와도 비교하기 힘든 ‘미친’ 몰입감을 선사한다. 특히 조지 밀러 감독은 영화를 통해 “절망적인 시대에도 어떤 횃불, 이를 테면 인간애를 발견할 수 있다는 사실을 말하고 싶었다”고 밝힌 바, 현재 고난의 시대를 지내는 관객들에게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한국을 비롯하여 세계적인 흥행에 대해 “극장이 아닌 TV 등의 다른 형태로는 체험의 밀도가 떨어지기 때문”이라고 정의했던 것처럼 이번 4DX 개봉은 극장에서 보는 즐거움을 다시금 만끽하게 할 예정이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4DX는 6월 4일 개봉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5.18 08:52
경제

‘1년에 2600억’ 조지 클루니, 가장 돈 잘 버는 남자 배우

조지 클루니(57)가 세계에서 가장 돈을 잘 버는 남자 영화배우에 꼽혔다.22일(현지시간) 미 경제매체 포브스는 조지 클루니가 2017년 6월부터 1년간 2억3900만 달러(2674억 원)의 수입을 올렸다고 전했다. 그의 수입은 영화보다는 대부분 사업에서 나왔다. 동업자들과 함께 만든 데킬라 회사 카사미고스를 거대 양조업체 디아지오에 팔면서 거액을 손에 쥐었다. 나머지 돈은 과거 출연했던 영화나 광고계약 등에서 챙겼다. 클루니는 평소 자신을 도와준 친구 14명에게 100만 달러(11억1900만 원)씩을 선물해 화제가 됐다. 그는 통 크게 쓰고도 넉넉하게 수입 랭킹 1위에 올랐다. 지난해 쌍둥이 남매를 낳은 클루니는 레바논 출신 인권변호사 아내 아말과 함께 총기규제 시위인 ‘우리 생명을 위한 행진’에 거액을 기부하는 등 사회활동에도 적극적이다. 지난 1985년 영화 ‘삶의 현실들’로 데뷔한 그는 ‘황혼에서 새벽까지’ ‘표적’ ‘씬 레드 라인’ ‘쓰리 킹즈’ 등에 출연한 연기경력 33년차의 베테랑 배우다. 터프하면서도 신사적인 이미지로 한때 골든글로브상과 아카데미상을 휩쓸었던 실력파 연기자인 조지 클루니는 2000년대 초부터 영화 기획과 제작에 참여했다. 영화 ‘킹메이커’에 제작은 물론 주연으로 출연하며 감독으로서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2위는 할리우드의 대표적 다작 배우이자 제작자인 ‘더 록’ 드웨인 존슨이 올랐다. 존슨은 1억2400만 달러(1387억 원)를 벌었다. ‘쥬만지:새로운 세계’ 등 출연작에서 나온 수입이 많았다. 3위는 ‘어벤져스’ 시리즈의 히어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로 8100만 달러를 기록했다. 4위는 호주 출신으로 역시 ‘어벤져스’ 등 여러 블록버스터에 단골 출연한 크리스 헴스워스(6450만 달러)가 차지했다. 환갑을 넘기고도 여전한 맨몸 액션으로 노익장을 자랑하는 청룽(성룡)이 4550만 달러를 벌어 랭킹 5위에 자리했다. 앞서 지난주 발표된 여자배우 수입 랭킹에서는 스칼릿 조핸슨(33)이 4050만 달러(456억 원)로 1위를 차지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08.23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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