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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배우 한아름별 ‘DNA 러버’ 출연… 시크한 반전 매력 선보여 [공식]

배우 한아름별이 TV조선 주말 미니시리즈 ‘DNA 러버’로 시청자들과 만난다.한아름별의 드라마 데뷔작인 ‘DNA 러버’는 수많은 연애에 실패한 유전자 분야 연구원 한소진(정인선)이 마침내 유전자를 통해 자신의 짝을 찾아가는 로맨틱 코미디이다. 극중 한아름별은 심병원 의사 최현주 역으로 최시원, 정인선, 이태환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최현주는 강한 책임감을 가진 인물로, 예쁜 외모와 달리 시크하면서도 합리적인 성격의 소유자이다. 남의 감정에 상관없이 할 말은 하는 편이지만 주변 상황을 살피는 눈치는 있는 편이다.한아름별은 지난 2022년 KCM의 ‘아름답던 별들의 밤’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발탁돼 얼굴을 알렸다. 뮤직비디오에서는 오뚝한 콧날과 또렷하고 커다란 눈, 청순한 미소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면 이번 작품에서는 상반된 매력을 선사한다. ‘DNA 러버’에 등장해 강한 개성과 임팩트 있는 연기로 드라마의 재미를 배가시키며, 배우로서의 가능성도 입증할 예정이다. 소속사 IHQ는 “KCM 뮤직비디오에 이어 이번 작품에서도 주목받는 신예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DNA 러버’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23 16:58
연예일반

[인터뷰①] 박규영 “‘오징어 게임2’ 출연은 행운, 열심히 해볼게요”

배우 박규영이 ‘오징어 게임’ 시즌2를 언급했다.박규영은 4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셀러브리티’ 인터뷰에서 ‘오징어 게임’ 시즌2 출연에 대해 “너무 감사하고 행운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박규영은 ‘오징어 게임2’ 여주인공으로 발탁된 것에 대해 “좋은 OTT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다. 넷플릭스가 다양한 이야기와 캐릭터를 할 수 있는 매체지 않나. 기회가 주어졌다는 게 가장 감사하다. 개인적으로는 190여 국에 틀어진다는 게 실감이 안 난다”고 말했다.이어 “작품 스케일만 생각하지 않았다. 이야기에 어떤 캐릭터로 존재하게 되느냐를 중점적으로 생각했다”며 “그래서 생각이 많다.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부담되기는 하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건 캐릭터를 책임감 있게 연기하는 것이다. 열심히 해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박규영은 최근 진행된 ‘오징어 게임’ 시즌2 대본 리딩 때를 떠올렸다. 박규영은 “어떤 대본 리딩이어도 늘 떨린다. 선배들 뵈니까 정말 대단하시더라. 다른 때보다 조금 더 많이 떨렸다. 너무 기대해 주시는 시청자가 많다”고 설렘을 드러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7.04 10:51
연예일반

유인영, 화보같은 일상 깜짝 공개 '바비인형인줄'

배우 유인영이 화보 같은 일상을 깜짝 공개,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인영은 최근 "안녕, 즐거웠어"라는 글과 함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유인영은 등 라인을 과감히 노출한 금빛 드레스를 입고 매혹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름다운 눈빛과 미소 그리고 아름다운 배경까지 더해져 고혹적인 매력을 뽐냈다. 흡사 바비인형 못지 않다. 한편 유인영은 지난 2003년 리바이스 카달로그 모델로 데뷔했다. 2005년 KBS 드라마시티 '오! 사라'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으며, KBS '러브홀릭' 주연으로 발탁됐다. 2017년 여교사를 통해 제22회 춘사영화상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였다. 전체적으로 신경질적이고 날이 선 영화의 톤을 주연인 김하늘과 함께 잘 소화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아주 충격적인 장면을 보여주어, 기존에는 로맨스 장르의 서브 여주인공 전문 배우 같은 인상으로만 남아있던 유인영의 새로운 모습을 관객들의 뇌리에 새기는 계기가 된다.2020년 2월부터 4월까지 절친인 김지석과 JTBC 예능 프로그램 '더 로맨스'에 출연해, 웹드라마 '타이밍'을 공동 집필하면서 작가로서의 데뷔를 하는 등 예술가로서의 새로운 면모도 보여 주었다.2020년 SBS 드라마 '굿캐스팅'을 통해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악역을 주로 연기해온 기존의 이력과는 반대로 이 드라마에서는 소심하고 어리버리한 싱글맘인 동시에 국정원 화이트 요원이라는 다채로운 캐릭터 임예은 역을 맡으면서 새로운 매력을 보였다.가장 최신작으로는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 시즌2에 출연했다. '술꾼도시여자들' 시즌2는 하루 끝의 술 한잔이 인생의 신념인 세 여자의 일상을 그린 본격 '기승전술' 드라마, 그 두 번째 이야기다. 유인영은 코믹 연기에 처음 도전함에도 불구하고 몸을 사리지 않고 캐릭터에 완전히 몰입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침을 뱉거나 맨발로 뛰어다니며 목으로 가방을 돌리는 술주정 장면은 기존에 보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유인영 얼굴은 도도한데 은근 코믹 캐릭터 잘하는 듯”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불러왔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10 22:24
스타

‘송가인 조카’ 조은서, 송재호와 ‘잠만 자는 곳은 아닙니다’ 출연

배우 조은서가 웹드라마 ‘잠만 자는 곳은 아닙니다’(가제)에 출연한다.조은서는 오는 3월 중 공개 예정인 웹드라마 ‘잠만 자는 곳은 아닙니다’ 출연을 확정, 극 중 여주인공 아이비 역을 맡았다. ‘잠만 자는 곳은 아닙니다’는 호텔업계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본격 호텔리어 공감 웹드라마다. 최고의 럭셔리 호텔인 페어몬트 서울에서 사회생활 첫발을 내딛는 사회생활 0렙 신입 조은서(아이비 역)가 레스토랑 마리포사의 만렙 매니저 송재호(레이먼 역)과 여러 선배들을 만나며 호텔리어들의 열정과 진정한 접객의 의미를 이해하게 되는 호텔리어 성장 드라마다.이번 웹드라마에서 조은서는 남자 주인공 역으로 발탁된 뮤지컬 배우 송재호와 호흡을 맞춘다. 조은서는 사람들과 어울리는 걸 좋아하는 외향적인 성격의 소유자 아이비로 분해 신입 호텔리어로서의 풋풋함을 보여줄 전망이다. 특히 그가 오랜만에 웹드라마로 돌아오는 만큼, 안정적인 연기와 함께 ‘사회생활 병아리’의 고군분투를 생생하게 전할 것으로 기대가 모인다. 대본 리딩 현장부터 조은서는 송재호와의 훈훈한 케미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그간 ‘오! 삼광빌라!’, ‘다시, 플라이’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역할을 소화한 조은서는 드라마 외 가수 박제업의 ‘낮의 별’ 뮤직비디오에도 출연, 연기력을 입증한 바 있다.조은서가 여주인공으로 활약할 ‘잠만 자는 곳은 아닙니다’는 오는 3월 중 공개될 예정이다.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2.11 16:00
드라마

‘썸바디’ 강해림 “오디션 낙방 수차례… 기대없이 갔다 600대 1 합격” [일문일답]

2022년의 문제작을 꼽으라면 이 작품을 포함해야 한다. 나쁜 의미보다 세상에 아직도 이해 못 할 사랑이 많으며, 상식 밖의 사랑도 누군가에겐 순수하게 그 자체란 것. OTT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썸바디’가 그렇다. K콘텐츠의 강점인 복합장르인 ‘썸바디’는 서스펜스 스릴러의 옷을 입었지만 실은 어느 것보다 더욱 절절한 멜로물이다. 사랑하면 안 될 사람을 사랑하는 것. 끝까지 다 보고 나면 ‘이게 사랑인가’하고 고개를 갸웃거리게 된다. 미친 사랑을 이해할 수 있던 것은 여주인공 김섬을 연기한 신예 강해림의 공이 컸다. -‘썸바디’가 공개된 소감은. “얼떨하고 기분이 좋다. 나도 오래 기다렸던 작품이다. 평생 기억에 오래 남을 작품이다.” -캐릭터와 실제 모습이 닮은 듯한데. “그럴 수도 있을 것이다. 정지우 감독이 구상한 섬이라는 인물이 나와 만나면서 내 모습이 많이 투영됐다. 내 말투와 어투, 습관 등이 대본에 녹아있다.” -김섬은 어떤 캐릭터인가. “소통을 어려워하고 느리다. 대본을 보면서 섬의 마음과 생각이 이해되고 공감이 됐다. 간절함과 자신감이 동시에 느껴졌는데 내가 역할을 잘해낼 수 있겠다는 마음이었다.” -남과 다른 성향의 주인공은 어떻게 파악했나. “처음에는 어떤 특징을 만들어내야 하지 않을까 생각했다. 연기를 어떻게 할까 생각하다 자연스럽게 대본대로 행동했다. 다 뺀 모습이 더 나았다. 남과 다르다고 해서 일반인과 다르지 않고 다만 느끼는 대로 행동하는 정도다. 감독님이 딱히 요구한 디렉팅은 없었다.” -감독의 연기 주문이 아예 없었다는 말인가. “뭔가를 하라고 얘기하는 분이 아니다. 감독님이 생각하는 방향성과 다른 게 나오면 요구보다 디렉팅을 하면서 끄집어냈다.” -600대 1의 경쟁률로 발탁됐는데. “그간 너무 많은 오디션에서 낙방한 경험이 있어 합격의 어려움을 안다. 별 기대 없이 가서 감독님과 얘기를 많이 나눴다. 그러다 감독님과도 6개월 넘게 연락을 주고 받았다. 아마 감독님이 섬과 내가 닮았는지 알고 싶어 오래 지켜본 것 같다.” -수위와 노출이 상당했는데. “수위나 노출의 부담은 없었는데 촬영 전날 확 오더라. 그건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부담감이었다. 현장에서는 본대로 자연스럽게 장면을 만들었다.” -욕도 꽤 찰지게 하더라. “애드리브는 아니다. 다만 즉흥적으로 대사를 받아서 연기했다. 욕은 섬의 판타지고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으니 어색하게 보였을 수도 있다.” -촬영하면서 받은 최고의 칭찬은. “칭찬보다 격려와 위로를 받았다. 이 일을 하면서 내가 바뀌어야 하고 사회의 틀에 맞춰야 하는데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좋아해줬다.” -충격적 결말이 인상적인데. “윤오(김영광 분)에게 내가 한 것을 모르게 하려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겠다. 감독님과는 섬의 행동이 결과적으로 새로운 살인자의 탄생을 알리는 모습이 아닐까라는 대화를 했었다.” -여주인공인데 노메이크업으로 일관했다. “외모를 가지고는 준비할 게 없었다. 준비라고는 쇼트 커트 정도였다. 메이크업은 거의 하지 않았다. 외모에 대한 심적 부담은 없었다.” -촬영 중 힘들었던 것은 없었나. “너무 추워서 체력적으로 힘들었다. 후드남들과 야외에서 추격신을 촬영할 때 추워서 얼었다. 원래 체력이 좋았는데 촬영하면서 입맛이 없어지면서 체력이 급격히 떨어졌다.” -극 중 섬이 범죄자들을 처단할 때 통쾌함이 들더라. “섬을 괴롭히려는 후드남들을 처리할 때 오~ 통쾌하더라. 나도 마음에 들고 재미있게 찍었다. 편집이 많이 됐는데 첫 후드남과 붙는 장면은 여러 각도서 다양하게 찍었던 기억이 난다. 도망을 다니다 넘어지고 부딪혀서 피멍이 들었지만 재미있었다.” -김영광과 연기는 어땠나. “인품이 너무 훌륭하시고 배려심이 많다. 많은 배려를 받으며 촬영했다. 아무래도 내가 신인이고 내성적이라 더 많이 도와준 것 같다.”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는데. “딱히 꿈이 없었는데 엄마의 권유로 미스코리아를 나갔다가 연기 제안을 받았다. 처음부터 연기하고 싶다는 생각은 아니었다. 그런데 하다 보니 재미가 있더라.” -미스코리아에 출전할 정도인데 누굴 닮았나. “엄마가 나보다 정말 예쁘시다. 여동생은 체육을 전공으로 육상 자격증을 땄다.” -‘썸바디’처럼 앱으로 사람을 만나는 것은 어떤가. “앱으로 만나 이성 교제를 하는 것이 무섭지 않을까, 위험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었다. 그런데 작품을 찍으면서 앱을 통해 타인을 만나 소통하는 게 어떤 사람에게는 편할 것이라고 이해가 100% 됐다. 이제 앱으로 사람을 만나는 시대가 오지 않았나.” -실제 SNS는 어느 정도 이용하나. “검색하는 정도일 뿐 인터넷을 거의 안 한다. 앱도 몇 개 없다. 웹툰, 유튜브 정도. 최근에 인스타그램을 개설했다.” -새해 목표가 있다면. “활동을 더 많이 하고 싶다. 요새 유튜브 예능을 많이 하던데 ‘튀르키예즈 온 더 블럭’ 같은 유튜브에 나가보고 싶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12.26 08:30
연예일반

오유진, 1300대 1 경쟁률 뚫고 ‘뉴연플리’ 주인공 발탁

배우 오유진이 드라마 ‘뉴 연애플레이리스트’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소속사 WNY 관계자는 26일 “오유진이 공개 오디션을 통해 ‘뉴 연애플레이리스트’(‘뉴연플리’)의 여주인공 도민주 역으로 무려 13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뉴연플리’는 조회수 4억 뷰의 신화를 쓰며 국내 웹드라마의 장르를 개척한 ‘연플리’의 차기작으로, 코로나 학번으로 불리는 대학생들이 서연대학교에서 펼치는 평범하면서도 솔직한 연애 감정과 이야기를 다룬 캠퍼스 청춘 로맨스물이다. 오유진은 친한 사람들 앞에서는 털털하고 하이텐션이지만, 술을 마시면 낯을 가리는 서연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21학번 도민주로 분해 특유의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마음속 인생 캐릭터를 다시 한번 바꿔놓을 것을 예고했다. 오유진은 소속사를 통해 “코시국에 대학 생활을 하셨던 모든 분들께서 이 작품을 통해 공감하시면서 같이 위로받고 설렘도 느끼셨으면 좋겠다. 감독님, 작가님, 배우분들, 스태프분들까지 정말 열심히 촬영했다. 어디서도 보지 못한 코시국 대학 캠퍼스 라이프를 그린 ‘뉴연플리’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며 관심과 기대를 당부했다. 오유진은 tvN ‘여신강림’, OCN ‘다크홀’, 웨이브 오리지널 ‘청춘블라썸’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맡은 캐릭터를 다채롭게 소화하며 대중과 관계자들에게 ‘괴물 신인’으로 불리고 있다. ‘뉴연플리’에서 그가 보여줄 변신에 기대감이 솟구치고 있다. ‘뉴연플리’는 오는 11월 16일 플레이리스트를 통해 첫 공개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0.26 10:35
산업

[스타의잇템] 김태리도 김다미도, 국민 첫사랑은 광고주의 사랑

최근 첫사랑을 주제로 한 드라마의 주연 배우가 광고모델로 발탁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여주인공 김태리, SBS 드라마 '그해 우리는'의 김다미가 대표적이다. 캐주얼 브랜드 폴햄은 올해 초 모델로 김태리를 발탁했다. 폴햄 측은 김태리가 ‘매 순간 함께하는 옷’이라는 브랜드 콘셉트와 잘 맞고, 긴 시간 진정성 있는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는 점에 높은 점수를 줬다고 밝혔다. 김태리는 ‘미스터 선샤인’, ‘아가씨’ 등의 드라마와 영화에서 독특한 마스크와 안정적 연기를 펼쳐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 4월 종영한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는 펜싱 국가대표 나희도의 풋풋한 첫사랑을 완벽하게 전달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의류만이 아니다. 김태리는 렌즈 브랜드 알의 토탈원 워터렌즈 모델로도 선정됐다. 알콘 측은 "배우 김태리의 이미지가 자사 브랜드와 부합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했다. 또 다른 국민 첫사랑, 김다미를 향한 광고계 러브콜도 뜨겁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최근 스튜디오 톰보이의 첫 전속 모델로 배우 김다미를 발탁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톰보이를 인수한 이후 유명 연예인을 여성복 모델로 기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브랜드 모델로 김다미를 발탁한 이유로 MZ세대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점을 꼽았다. 작품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김다미는 드라마 '그해 우리는'에서 일과 사랑에 치열한 20대의 모습을 그려내며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2030을 대 패션 브랜드라는 스튜디오 톰보이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자 20대 대표 배우 김다미를 모델로 발탁했다”며 “45년 전통을 지닌 토종 브랜드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김다미는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의 새 앰배서더로서 ‘첫사랑을 찾습니다’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김태리와 김다미는 풋풋한 첫사랑의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드라마에서 나란히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며, 두터운 팬층을 확보했다. 광고계가 두 주인공에 주목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2.05.16 07:00
경제

[스타의잇템] '생기발랄' 김유정, 광고 업계에서도 잘 나가네

배우 김유정이 광고주들로부터 꾸준한 러브콜을 받고 있다. 특유의 명랑한 이미지가 높은 점수를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코카콜라는 최근 수분·이온 보충음료 '토레타'의 모델로 김유정을 재발탁했다고 밝혔다. 토레타는 2016년부터 박보영을 모델로 기용해왔으나, 지난해를 기점으로 김유정으로 얼굴을 바꿨다. 한국코카콜라 측은 "활기 넘치는 모습으로 사랑받는 김유정의 매력과 토레타의 싱그러운 이미지가 부합한다고 판단해 2년 연속 광고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재계약 배경을 소개했다. 업계에 따르면 한국코카콜라는 김유정이 지난해부터 토레타 광고 모델을 맡으면서 MZ세대 사이에 '인간 토레타'로 불리는 등 제품 홍보에 힘을 보탰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고주와 한 번 연을 맺으면 오래간다. 김유정은 현재 아모레퍼시픽의 '라네즈'와 스포츠 웨어 브랜드 '휠라'의 모델로 활약 중이다. 공교롭게도 두 브랜드 모두 김유정이 스무살 되던 2017년 계약을 맺은 뒤 5년이 흐른 지금까지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라네즈와 휠라 모두 김유정 효과를 톡톡히 봤다는 전언이다. 송혜교 이후 상징적인 얼굴을 찾던 라네즈는 김유정을 발탁하면서 안정적인 세대교체에 성공했다. 라네즈 측은 "김유정은 밝고 생기 있는 이미지와 깨끗하고 건강한 피부가 아름다운 배우다. 브랜드의 새 얼굴로서 자신만의 빛나는 매력을 찾고자 하는 젊은 여성들에게 라네즈가 추구하는 스파클링 뷰티를 보다 구체적으로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모델 선정의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휠라 역시 김유정과 우연한 화보촬영을 계기로 지금까지 여정을 함께하고 있다. 휠라는 김유정이 얼굴이 된 뒤 "브랜드 이미지와 정말 잘 맞는다"는 평가를 받았고, MZ세대 사이에 인지도를 끌어올렸다. 김유정을 모델로 기용 중인 브랜드 관계자는 "촬영 콘셉트에 맞춰 다양한 모습을 열정적으로 보여주고 매번 성실해 상호 신뢰가 높다"며 김유정과 오랜 시간 작업하는 배경을 전했다. 지난해 SBS 드라마 '홍천기'에서 여주인공으로 열연했던 김유정은 올해도 넷플릭스 영화 '20세기 소녀'에서 사랑보다 우정이 우선이었던 17세 소녀 나보라 역을 맡아 활약할 예정이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2.04.04 07:00
연예

'지우학' 박지후, 단박에 코스메틱 브랜드 모델 발탁

배우 박지후가 코스메틱 브랜드의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 전 세계 넷플릭스 시청 시간 역대 3위를 달리고 있는 ‘지금 우리 학교는’의 여주인공 남온조 역할로 활약 중인 박지후가 광고 모델 등 다양한 행보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박지후를 모델로 선정한 브랜드 관계자는 "'맑음, 깨끗함'으로 대표되는 브랜드의 콘셉트를 각인시키고, 고객 스펙트럼을 보다 넓히기 위해 해사하고 싱그러운 청춘의 아이콘이자 무결점 청정 피부의 소유자로 떠오르고 있는 박지후를 새롭게 런칭한 제품의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자운결 관계자는 "청초한 마스크가 매력적인 박지후를 중심으로 브랜드 신규 광고는 물론,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대거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박지후는 ‘지금 우리 학교는’에 이어 tvN 새 드라마 ‘작은 아씨들’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2.16 21:46
연예

잘나가는 서현, 주얼리 브랜드 모델 발탁

눈에 띄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서현이다. 배우로 왕성한 활동중인 서현이 주얼리 브랜드 티르리르의 모델로 발탁돼 관련 화보를 공개했다. 서현은 다양한 주얼리 스타일링을 소화하며 특유의 맑고 투명한 눈빛으로 보는 이들의 눈길은 물론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또한 화려한 주얼리 스타일링과 조화를 이루는 고급스러운 포즈와 표정으로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다. 서현을 모델로 발탁한 주얼리 브랜드 티르리르 측은 “기분까지 맑게 만드는 배우 서현이 일상을 반짝임으로 채운다는 티르리르의 2022년 켐페인 취지와 잘 어울려 모델로 발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서현은 내달 11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영화 '모럴센스' 여주인공으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KBS 2TV '징크스의 연인'을 통해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사진= 티르리르(TirrLirr) 2022.01.28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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