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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휘닉스 파크, 평창 대자연 품은 여름 풀파티 패키지 출시

휘닉스 파크는 여름 시즌을 앞두고 평창의 대자연과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썸머 풀파티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이 상품은 4인 투숙 스탠다드 객실과 온도 레스토랑 조식 뷔페, 블루캐니언 워터파크를 기본으로 포함했다.무동력 썰매 루지를 타고 트랙 위를 달리는 루지랜드 또는 오는 20일 개장 예정인 실내 대형 에어바운스 놀이 공간 상상놀이터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강원도 태기산 자락 숲과 계곡을 품은 휘닉스 파크는 숲캉스를 누리면서 워터파크, 루지, 곤돌라 등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는 설명이다.특히 개장 준비에 한창인 상상놀이터는 아이부터 성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실내 놀이 공간으로, 휘닉스 파크 대표 레저 콘텐츠 스키와 골프를 테마로 한 에어바운스, 캐릭터 미니 에어바운스, 대형 블록 놀이, 보드게임과 포켓볼 등 여러 아이템으로 꾸몄다.상상놀이터를 기획한 휘닉스 파크 서비스유닛2 왕호경 UD는 "올여름 다양한 놀 거리와 자연이 선사하는 생동감 있는 휴식이 있는 휘닉스 파크에서 즐거울 여름 여행을 즐기길 바란다"고 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5.10 15:50
스포츠일반

인천공항에 장관이 펼쳐졌다…국기원 태권도시범단 공연 성료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이하 시범단)의 인천국제공항 시범공연이 성황을 이뤘다. 시범단이 5월 8일(수) 오후 4시 30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시범공연을 통해 관중의 눈을 사로잡았다. 이번 시범공연은 인천국제공항에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준비한 문화예술 정기공연 중 하나인 ‘인천공항 트롯페스타’의 사전 행사로 진행됐다. 시범단이 선보인 공연 ‘연(聯)’은 태권도를 통해 다양한 인연이 만들어지고, 서로 다른 문화와 이념을 넘어 공감하고 소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약 25분간 진행된 시범공연에서 고난도 기술 격파와 절도 있는 품새를 통해 태권도가 지닌 역동성과 화려함을, 호신술 시연으로 태권도의 강함을 드러냈다. 시범단의 박진감 넘치는 공연은 공항을 찾은 국내외 여행객 등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태권도의 매력을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인천국제공항은 대한민국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곳이다. 의미 있는 곳에서 K-콘텐츠 열풍의 시초이자 원동력인 국기 태권도를 선보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더욱 많은 분들이 다양한 장소에서 국기원 시범단의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기원은 이날 펼쳐진 시범공연 영상을 5월 17일(금) 오후 4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할 예정이다.김희웅 기자 2024.05.09 19:45
연예일반

‘2024 소다 페스타’ 2차 라인업 공개… 무더위 날릴 아티스트는?

올여름 무더위를 날릴 ‘소다 페스타’ 2차 라인업이 공개됐다.록스타뮤직앤라이브는 오는 7월 4일부터 14일까지 성북구 꿈빛극장에서 '2024 SODA FESTA'를 개최한다. 지난주 1차 라인업 공개에 이어 9일 2차 라인업을 공개하고 올여름 더위를 집어삼킬 공연을 선사할 계획이다.이날 ‘소다 페스타’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이번 페스타의 2주차를(11일 ~ 14일) 장식할 아티스트들은 SAZA BAND, 조은세, 위수, 곽태풍, 윤현상, 김승주, 이츠 등의 총 7팀으로, 2주차 라인업 티켓오픈은 인터파크를 통해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록을 포함해 어쿠스틱과 재즈 등 장르를 불문한 14팀의 아티스트들로 가득 채운 이번 '소다 페스타'는 오는 7월 4일부터 14일까지 약 2주간 8회 진행된다. 회차당 약 두 팀의 구성으로 7월 더위를 잊을 만큼 시원한 무대를 선보일 것을 예고해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소다 페스타’는 무더운 여름날, 마치 탄산음료처럼 시원하고 활기찬 분위기로 낭만 가득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다채로운 맛과 개성이 넘치는 아티스트들이 모여 펼치는 축제를 표방한다.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을 선보이는 무대를 장식하면서 끊임없이 발전해가는 즐거운 여행길을 나서는 기분을 전하는 페스타다.한편 ‘소다 페스타’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SNS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알아볼 수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5.09 15:52
연예일반

[왓IS] 홍상수 감독·김민희, 변함없는 ‘불륜’ 전선…“장편 신작 준비 중”

9년째 불륜 중인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신작 작업에 들어간다.9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의 근황 사진이 공개됐다. 해당 사진은 뉴욕영화제 관계자가 자신의 SNS에 올린 것으로, 카페테라스에 앉아 미소 짓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게시자는 사진과 함께 “홍상수 감독 33번째 장편 신작 촬영 전날 모습”이란 글을 덧붙이며 이들의 신작 제작 소식을 알렸다. 이번에 들어가는 작품은 두 사람이 함께하는 15번째 작품으로, 영화 제목이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지난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2년 뒤인 2017년 불륜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불륜 인정 후 빗발치는 여론의 비난 속 연기 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김민희는 이후 홍 감독의 영화에만 출연하며 배우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2022년 개봉한 ‘소설가의 영화’부터는 홍상수 감독 영화의 제작실장도 겸하고 있다. 지난달 개봉한 홍 감독의 신작 ‘여행자의 필요’에도 김민희는 제작실장 및 현장 사진으로 이름을 올렸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5.09 14:13
연예일반

톱스타 이효리를 꼼짝 못하게 한 주인공… ‘엄마, 단둘이 여행갈래?’ 26일 첫방

가수 이효리가 엄마와 단둘이 생애 첫 여행을 떠난다.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가 오는 26일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는 이효리가 태어나 처음으로 엄마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로드무비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최근 이효리와 엄마는 유명한 해외 여행지가 아닌 평소 엄마가 가고 싶다고 했던 국내 여행지, 두 곳에서 촬영을 마쳤다.어릴 때는 부모님의 일상이 바빠서, 19살 데뷔 후에는 바쁜 스케줄 때문에, 그리고 최근엔 아픈 아빠를 보살피느라 여행을 떠날 수 없었던 이효리와 엄마는 ‘단둘이’ 해외 여행은 커녕, 국내여행도 다녀와 본적이 없다고 한다.엄마와의 첫 여행이라 의욕 넘치게 일정을 소화하는 이효리의 모습과 엄마의 평생소원을 들어준 이효리의 모습 등 이번 여행을 통해 연예인 이효리가 아닌, 가깝고도 멀기만 한 평범한 모녀의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엄마와 딸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이효리 못지않은 입담과 센스를 겸비한 이효리 엄마는 이효리에게 절대 지지 않는 기세로 여행 내내 이효리를 꼼짝 못하게 만든다고. 공감주의 F형 인간인 딸 이효리와 반대로 현실주의 T형인 엄마의 현실감 넘치는 대화에 모두가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무대 위 화려한 모습만큼 평범하고 꾸미지 않은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이효리와 엄마의 여행 소식이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이번 프로그램의 연출은 JTBC ‘효리네 민박’과 ‘캠핑클럽’으로 이효리와 호흡을 맞춰왔던 마건영 PD와 박성환 PD가 맡는다. 마건영 PD는 “많은 딸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더 늦기 전에 엄마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계기를 만들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이효리는 그동안 톱스타로서의 모습을 보여줄 뿐 아니라, '효리네 민박'이나 '캠핑클럽' 등의 예능을 통해 소소한 일상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이번에는 그녀가 연예인이 아닌 딸로서 엄마와 보내는 시간을 공개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모습과는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는 5월 26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5.09 13:34
연예일반

초아 “AOA센터 담당? 사실 아냐...센터는 설현” (‘인력사무소’)

가수 초아가 걸그룹 AOA 활동 당시 생겼던 작은 오해에 대해 직접 설명한다.9일 티캐스트 E채널 '다해준다 인력사무소' 제작진에 따르면 고정 직원이 된 송해나와 함께 게스트 초아가 출연한다.데소장, 용부장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초아는 이용진 아내와의 깜짝 친분을 밝힌다. 이용진은 "초아가 제 아내와 친하다. 둘이서 자꾸 부업으로 뭐를 하려고 하더라. 나보다 우리 와이프랑 더 친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덧붙여 초아는 "가족 다 같이 여행도 가고 아들이랑도 친하다"라고 말해 의외의 친분을 공개한다. 뜻밖의 인맥에 데프콘은 이용진을 보며 "네가 얘(초아) 꽂았니?"라며 채용 비리를 제기하지만, 초아가 작성해 온 자기소개서를 꺼내며 일단락된다.초아의 이력서를 읽던 데프콘은 "이력 중에 걸그룹 AOA 센터 출신이 있다"라며 화려했던 초아의 과거를 소환한다. 초아는 "근데 이건 좀 약간의 논란이 있다. 내가 센터는 아니었고 그냥 메인보컬이었다. 센터는 설현이다"라며 깔끔하게 활동 당시 센터를 정리했는데.이를 놓지 않은 데소장, 데프콘은 "그래서 그렇게 사이가 안 좋았구나"라며 멤버들 간의 불화를 조성하려고 했지만 초아의 강력한 반발로 상황이 마무리된다.이어 초아는 편의점 알바, 예식장 서빙, 휴대폰 판매, 판촉 알바 등 화려한 알바 경험을 뽐내며 인력사무소에 무사히 취직한다. 이날 네 사람이 다녀온 업장은 한국인이 개발한 마라탕 브랜드와 직장인이 밀집한 곳의 숙성 고깃집.알바 난이도 최상급 중 하나, 고깃집 알바를 하면서 송해나 초아 두 사람의 인기 투표도 즉석에서 이뤄지는데, 과연 두 사람 중 누가 승자가 될지, 그 결과는 이날 밤 11시 30분 방송되는 '다해준다 인력사무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09 10:04
생활문화

[황교익의 Epi-Life] '로봇 시대' 요리사가 음식하는 식당의 의미

1990년대에 태국을 처음 여행할 때였습니다. 방콕의 관광지를 도는 중에 서민이 사는 동네를 스치듯 지나갈 때가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달동네 ‘하꼬방’보다 작은 집들이 바닷가 바위에 붙은 따개비처럼 닥지닥지 붙어 있었습니다. 저희를 안내하는 분이 이렇게 말했습니다.“이 동네 집들이 참 작지요? 여기 집에는 대부분 부엌이 없어요.”순간 제 머릿속에서는 이런 말들이 만들어졌습니다. ‘부엌이 없는 집이라니요? 집이란 식구가 사는 공간이고, 식구란 함께 밥을 해서 먹는 사람들입니다. 집에서 가장 중요한 공간이 부엌일 것인데, 집에 부엌이 없다니요, 그게 말이 되냐고요? 잘못 아신 것 아니에요?’저희를 안내하시는 분은 제 표정만으로 제 머릿속의 말을 읽어내고 이렇게 설명하였습니다.“부엌이 없다니, 말이 안 되지요. 그런데 여기는 그래요. 밖에서 사서 먹는 게 더 싸고 편하니까 집에서 밥을 해서 먹지 않습니다. 여기 이 동네 분들은 삼시 세끼를 사서 먹습니다.”잠시 생각을 가다듬고 안내하시는 분께 이렇게 여쭈었습니다.“태국에서는 부자도 끼니를 사서 먹나요? 태국 부잣집에도 부엌이 없나요?”“저도 태국의 사정을 잘 아는 것은 아니지만, 부자가 사는 집에 가본 적이 있기는 한데, 부엌이 아주 큽니다. 부자가 직접 요리를 하는 것은 아니고, 가정부 같은 분이 계셔서 그분들이 요리를 합니다.”1990년대 대한민국에서는 가난한 집은 집에서 밥을 해서 먹고 부유한 집은 가족 외식을 한다는 인식이 존재했었고, 그게 뒤집혀 있는 태국이 그때에는 신비로웠습니다. 태국만이 아니라 홍콩, 대만, 베트남 등 아시아의 가난한 도시 노동자 가정집 사정도 비슷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가끔 술자리에서 혹시 우리나라도 그렇게 되지 않을까 예측하는 말을 나누곤 했습니다.“에이, 삼시 세끼 어떻게 바깥 음식을 먹니. 하루에 한 끼라도 집에서 한 밥을 먹어야지.”그때에는 다들 반응이 이랬는데, 요즘의 사정은 어떤가요. 특히 대한민국의 가구 중 3분의 1을 차지하는 1인 가구 여러분의 사정이 궁금합니다. 여전히 부엌에 들어가 음식을 해서 끼니를 이어가고 계시는지요. 아니면 매끼 식당 음식, 편의점 음식, 인터넷 쇼핑몰 음식으로 때우고 계시는지요.지구상의 모든 생명체가 먹을거리를 선택하는 과정에서 지키는 원칙 같은 것이 있습니다. 먹을거리를 확보하는 데에 투입되는 에너지에 비교하여 여러 면에서 효율이 높은 먹을거리를 선택합니다. 인간이라고 다르지 않습니다. 집에서 해서 먹는 음식보다 밖에서 사서 먹는 것이 여러 면에서 효율적이면 밖에서 사서 먹는 음식이 일상의 음식으로 안착하게 됩니다. 부자는 비효율적인 삶으로 자신의 부를 과시해야 하니까 여러 매체를 통해 집밥 먹는 모습을 자주 보여줄 가능성이 높습니다.‘로봇 이모’가 서빙하는 식당이 부쩍 늘었습니다. 이 역시 효율성을 따져 선택한 것입니다. ‘로봇 이모’는 4대 보험과 최저 시급 등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심야와 휴일에도 군말 없이 일을 합니다. 식당 운영비용이 덜 들어가니까 손님에게 보다 싸게 음식을 제공할 수가 있습니다.부엌에서는 ‘로봇 찬모’가 음식을 합니다. 본사에서 보내준 음식 재료를 팬에 넣기만 하면 ‘로봇 찬모’가 기계손으로 척척척 조리를 합니다. 김에 밥을 깔아주고 완성된 김밥을 잘라주는 ‘로봇 찬모’도 있습니다. 밥 먹고 나면 ‘로봇 바리스타’가 내려준 커피를 마십니다.외식 로봇이 진출하는 곳은 서민 식당입니다. 파인 다이닝에서는 ‘로봇 이모’나 ‘로봇 찬모’를 안 씁니다. 효율성을 따져야 하는 서민 음식에나 로봇이 필요하지 비효율적인 삶을 과시해야 하는 부자 음식에는 로봇이 끼어들지 못합니다.식당의 로봇들은 식품산업계에서는 새로운 것이 아닙니다. 식품공장의 자동화 설비가 식당용으로 개량된 것일 뿐입니다. 식당이 효율성을 쫓아서 식품공장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이지요.한 30년 지난 즈음에 우리는 이런 대화를 나누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어제 내가 어디 간 줄 알아? 요리사가 음식을 하는 식당에 갔단 말야.”“우와, 요즘 너 돈 좀 벌었구나.” 2024.05.09 07:00
금융·보험·재테크

하나은행, '달달 하나 통장' 고객 대상 경품 지급 이벤트

하나은행은 가정의 달을 맞아 '달달 하나 통장'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가정의 달, 함께하면 더 달달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달달 하나 통장은 급여 이체만 해도 우대 금리와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하는 하나은행의 급여 통장 상품이다.전월 급여 이체 실적에 따라 우대 금리를 포함해 최고 연 3.0%의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해당 통장으로 거래하는 각종 이체 수수료와 현금 인출 수수료 등이 면제된다.이번 이벤트는 다음 달 14일까지 달달 하나 통장을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통장 보유 고객은 조건 없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으로 가족 여행 지원금으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하나금융그룹 통합 멤버십 포인트 1000만 하나머니를 증정한다.이외에도 10만원 상당 외식 상품권과 5만원 상당 쇼핑 상품권, 치킨 쿠폰, 커피 쿠폰 등을 경품으로 준비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5.08 15:45
연예일반

SM, 1분기 영업이익 155억 흑자 달성…2·3분기 컴백러시 진격

SM엔터테인먼트가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 2201억원, 영업이익 155억원, 당기순이익 124억원을 기록했다.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했다. 공연 규모 확대와 MD 매출 상승이 매출 증가를 견인했다. 광고 및 드라마 제작 매출 증가에 따라 주요 계열사 매출도 증가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전년 2분기 도입된 멀티 프로덕션 체제 구축에 따른 인원 증가와 신규 자회사 초기 운영 비용 증가 영향을 받아 소폭 감소했다. 별도기준으로는 1분기 매출액 1361억원, 영업이익 20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2%, 3.3%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66억원 수준이다. 대규모 콘서트 진행 및 전년 시즌 그리팅 매출이 반영되며 MD 및 라이선싱 부문 매출이 증가했다.사업별로 살펴보면 1분기에 발매된 신규 앨범 판매량은 276만장으로 전년동기(215만장)를 상회했다. NCT DREAM(246만장)이 더블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국내외 음원 시장에서 영향력을 입증했다. 지난 2월 정식 데뷔한 NCT WISH는 국내 및 일본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하는 등 성공적인 데뷔를 마쳤다. NCT 127, 샤이니, 동방신기 등 대규모 콘서트 개최로 콘서트 매출이 전년대비 21% 증가했다.계열사인 키이스트는 드라마 제작 매출 확대로 영업이익 7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SM C&C는 광고 프로모션 및 여행사업 매출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폭을 축소했다. SM BM이 연결 편입되며 매출액 증가에 기여했고, 아티스트 일본 활동 확대로 SMC 매출 역시 증가했다.SM은 올해 아티스트들의 해외 활동 강화를 적극 추진하며 글로벌 팬덤 확장에 나선다. NCT DREAM의 세 번째 월드투어가 예정되어 있으며, 에스파도 6월말부터 총 14개 지역에서 월드투어에 나선다. 라이즈도 첫 번째 글로벌 팬콘서트를 개최하며 글로벌 팬덤 확장을 적극 추진한다.5월 말에는 에스파가 첫 정규 앨범을 선보인다. 6월에는 수호의 세 번째 미니 앨범과 라이즈의 첫 번째 미니 앨범 발매가 예정돼 있다. 이어 레드벨벳, WayV도 2분기 중 미니 앨범을, 슈퍼주니어, 마크가 싱글을 발매하며, NCT DREAM와 NCT WISH의 일본 싱글 발매도 2분기 중 예정돼 있다.3분기에는 NCT 127과 태연의 정규 앨범을 시작으로 키와 찬열, 아이린, 재현, NCT WISH가 미니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WayV, 키, 에스파, 라이즈가 일본 싱글을, NCT DREAM이 미국 싱글을 발매하는 등 주요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신보 발매도 활발히 이어질 전망이다. 또 SM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버추얼 아티스트 나이비스도 3분기 데뷔를 앞두고 있으며, 4분기에는 신인 걸그룹과 영국 엔터테인먼트사인 MOON&BACK과 함께 제작하는 신인 영국 보이그룹이 데뷔할 예정이다.아울러 SM은 카카오와 웹툰, 웹소설, 모바일 게임 등 2차 IP 사업 협업을 지속 확대하며 상호 시너지를 공고히 해 나갈 예정이다.장철혁 대표이사는 “버추얼 아티스트, 신규 IP 데뷔, 웹 소설 및 게임 등 2차 IP 사업으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탁영준 대표이사는 “올해 NCT DREAM, 에스파, 라이즈, NCT WISH 등 아티스트의 해외 라인업을 강화하고 글로벌 활동 확대를 적극 추진해 전 세계 팬덤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 밝혔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08 14:23
연예일반

남다른 韓 사랑…허광한, ‘청춘 18X2’ 팀과 24일 내한

배우 허광한을 비롯한 ‘청춘 18X2’ 주역들이 한국 팬들과 만난다. 배급사 ㈜쇼박스는 8일 영화 ‘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이하 ‘청춘 18X2’)의 후지이 미치히토 감독과 배우 허광한, 키요하라 카야가 오는 24일부터 26일 내한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사흘간 서울에 머물며 기자간담회, 쇼케이스, 무대인사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상세 일정은 추후 ㈜미디어캐슬 공식 SNS 등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청춘 18X2’는 열여덟, 그때 대만에서 시작된 첫사랑을 찾아 일본으로 떠난 서른여섯 나의 여정을 그린 감성 로맨스다. 극 중 허광한은 첫사랑의 추억을 남기고 떠난 아미를 만나러 18년 만에 일본으로 여행을 떠나는 남자 지미 역을, 키요하라 카야는 18년 전 대만 배낭여행 중 지미를 만나 첫사랑의 추억을 남기고 떠난 여자 아미 역을 맡았다. 앞서 영화 ‘상견니’, ‘메리 마이 데드 바이’ 등 홍보 차 내한한 허광한은 국내 드라마 ‘노 웨이 아웃’에 출연하는 등 남다른 한국 사랑을 드러내 왔다. 키요하라 카야는 영화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 등에 출연한 일본 라이징 스타로, 이번이 첫 한국 방문이다.이들과 함께 방한하는 후지이 미치히토 감독은 일본 영화계의 히트작 메이커로 ‘신문기자’, ‘남은 인생 10년’과 국내 작품을 리메이크한 ‘끝까지 간다’ 등을 연출했다. 한국 배우 심은경이 출연한 ‘신문기자’로는 제43회 일본아카데미상에서 최우수작품상 등 6관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한편 ‘청춘 18X2’는 오는 22일 국내에서 개봉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5.08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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