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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파원 25시' 터키-태국 여행욕구 불태운 랜선여행‥전현무 눈 반짝

'톡파원 25시'가 터키와 태국을 파헤쳤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 시청률은 지난 방송 대비 0.6% 포인트 상승한 2.7%(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는 유럽과 아시아가 공존하는 나라 터키와 동남아시아의 꽃 태국의 새로운 톡(Talk)파원들과 떠나는 랜선 여행으로 잠들어있던 해외여행 욕구를 깨웠다. 스튜디오에는 터키 출신의 알파고 시나씨가 함께해 유쾌한 에너지를 전했다. 터키 톡파원은 리라화 가치가 폭락한 터키의 현재 여행 물가를 전했다. 한화로 약 만 원인 120리라를 가지고 이스탄불 관광에 나선 터키 톡파원은 탑승료 8리라인 페리를 타고 아시아 지역에서 유럽 지역으로 이동해 술탄 아흐메트 모스크, 아야 소피아를 방문했다. 특히 5세기에 만들어진 아야 소피아의 웅장하고 화려한 내부에는 대성당의 흔적, 코란의 문자 서예가 남아있어 두 개의 종교가 공존했다. 갈라타 다리에 이어 30리라의 고등어케밥이 소개되자 평소 케밥을 좋아하는 이찬원은 자신의 배달 맛집을 언급, 같은 맛집을 알고 있는 양세찬과 대동단결 돼 웃음을 유발했다. 더불어 현지에서 터키 아이스크림 밀당 스킬을 직접 확인해 흥미를 돋웠으며 터키식 차이와 터키식 커피까지 맛본 하루 총 지출액은 120리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터키 톡파원의 영상을 보는 내내 알파고 시나씨는 관련 정보를 공유해 유익함을 더했다. 다음으로 태국 톡파원은 바닥 보수 공사로 재정비를 한 카오산 로드의 달라진 풍경을 담아 동공을 확장시켰다. 또한 아직 관광객들의 발길이 많이 닿지 않은 곳들을 찾아간 태국 톡파원은 2019년 1월에 오픈한 카페에서 태국 전통 디저트를, 2021년 11월에 오픈한 라면 전문점에서는 똠얌꿍 라면을 먹었다. 무엇보다 태국의 가장 큰 강인 짜오프라야강과 왓 아룬 사원이 보이는 뷰 스팟 호텔의 그림 같은 전경은 탄성을 자아냈다. 2021년 11월에 오픈한 핫한 야시장 쇼핑까지 야무지게 마친 태국 랜선 여행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코끼리 바지, 비누, 똠얌꿍 라면 등 태국 톡파원이 보낸 다채로운 직구템들은 MC들의 소유욕을 자극했다. 전현무는 작아 보이는 바지를 포기하지 않는가 하면 똠얌꿍 라면을 맛볼 때는 비누를 뺏길까봐 손에서 놓지 못해 웃음을 유발했다. '톡파원 25시'는 안방에서 만끽하는 터키와 태국의 매력적인 관광지 투어로 눈 뗄 수 없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톡파원들이 보낸 영상을 스튜디오에서 보는 출연자들의 생생한 리액션 역시 몰입도를 높였다. 매주 수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12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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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김신영·오마이걸 미미, 우정 폭발..안방극장에 전해진 '행복 호르몬'

'배틀트립' 김신영·오마이걸 미미가 교토 여행으로 행복 호르몬을 안방극장에 전파했다.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별책부록 여행지의 역습 2탄’을 주제로 박소현-홍현희, 김신영-오마이걸 미미가 출연했다. 지난 주 중국 항저우 여행을 설계한 박소현-홍현희의 ‘은두 투어’에 대적해 김신영-오마이걸 미미가 ‘가도 교토 안가도 교토 후회할 거면 가라 교토 투어’를 소개해 여행욕구를 자극했다.김신영은 이번 ‘배틀트립’을 함께할 여행파트너로 오마이걸 미미를 선정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스케줄 외에는 여행을 가 본 적이 없다는 미미에게 여행의 설렘과 즐거움을 선물해주고 싶은 언니 김신영의 마음이 담긴 픽으로, 훈훈한 우정을 인증했다. 일본을 30회 정도 여행한 김신영은 별책부록 여행지로만 남겨두기엔 너무 아까운 도시 교토를 선정해 2박 3일 여행 설계에 나섰다. 모든 것을 미미에게 맞추겠다며 미미의 로망 충족 여행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김신영과 미미는 도심을 정복하는 초급 코스부터 오감만족 중급 코스, 시크릿 절경으로 힐링하는 고급 코스까지 2박 3일동안 꽉 찬 설계로 시청자들을 만족시켰다. 첫 날은 초급 코스로 천년 고도 교토의 멋을 느낄 수 있는 히가시 혼간지, 교토의 부엌이라 일컫는 니시키 시장, 힙스러운 빈티지샵 쇼핑, 예스런 매력이 넘치는 기온거리, 도심 속 힐링 장소 가모강 변, 올해 2월 만들어져 따끈따끈한 힙플레이스 예술포차까지 도보 여행을 통해 교토의 매력을 보여줬다. 특히 니시키 시장은 맛있으면 위로 상승한다는 김신영의 ‘진실의 눈썹’을 쉴새 없이 꿈틀거리게 만들었고, 다양한 먹거리로 시청자들을 홀렸다.첫 날부터 미미의 감탄 퍼레이드를 이끌어낸 김신영. 둘째 날에는 본격적으로 미미의 여행로망 채워주기 프로젝트에 시동을 걸었다. 아라시야마 대나무 숲을 찾아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힐링을 선사한 것. 또한 사람이 별로 없는 시크릿 포토존과 꿀팁을 공개해 보는 이들을 메모하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140년 전통의 스키야키 맛집에서 간사이식 스키야키 폭풍 먹방을 선보여 그 맛을 궁금케 했다. 김신영은 원샷 흡입 본능을 보이며 고기를 들이켰고, 미미는 쌍엄지를 추켜세우며 첫 스키야키 경험에서 인생 스키야키를 만났음을 밝혔다.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밥 두 공기를 추가해 ‘미식의 도시’ 교토의 위엄을 드러냈다.무엇보다 교토 마지막 날에는 미미의 로망을 200% 충족하는 ‘교토 끝판왕’ 코스로 여행을 즐겼다. 누구도 몰랐던 교토를 미미에게 소개해주고 싶었다고 말하는 김신영의 모습에서 멋진 언니의 매력이 터져 나왔다. 일본 3대 절경 중 하나인 ‘아마노하시다테’와 일본의 할슈타트 ‘이네 마을’을 찾은 두 사람은 속이 뻥 뚫리는 그림 같은 풍경과 여유로움에 사로잡혔다. 김신영과 미미는 자전거를 타고 러블리 인생샷을 남기며 두 사람이 함께한 순간을 추억으로 남겼다. 뿐만 아니라 미미는 김신영에 대한 애정을 담은 가사로 김신영을 감동케 했고, 김신영은 끝나지 않은 미미 사랑으로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이처럼 서로를 아끼고 생각하는 김신영과 미미의 절친 케미스트리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 두 사람의 유쾌한 에너지에 시청자들도 함께 미소 지었고, 이들의 행복한 모습과 아름다운 풍광은 시청자들의 지친 마음까지 어루만져주며 함께 여행하는 기분을 느끼게 했다. 교토 여행 중 가장 좋았던 곳을 묻는 질문에 두 사람 모두 ‘이네마을’을 답하며 마지막까지 마음이 통하는 좋은 친구임을 인증했다.한편 미미에 대한 김신영의 애정이 듬뿍 담긴 ‘가도 교토 안가도 교토 후회할 거면 가라 교토’에 대한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상대팀인 박소현까지 홀리며 ‘마성의 교토’임을 인증했다. 이에 김신영-오마이걸 미미는 박소현-홍현희와 박빙의 승부 끝에 85:81로 ‘별책부록 여행지의 습격’을 주제로 한 여행 설계에서 승리했다. 김연지 기자 2018.06.10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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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만' 한보름, 첫날 밤부터 스페인 접수…팔색조 매력

배우 한보름이 첫날 밤부터 스페인을 사로잡았다.5월 1일 밤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하룻밤만 재워줘' 스페인편 세 번째 이야기에서는 긴 여행에 지친 이태곤, 김종민뿐만 아니라 스페인 현지인들까지 단번에 매료시킨 인간비타민 한보름의 상큼발랄한 활약상이 펼쳐진다. 지난 방송에서 미모의 플라멩코 유학생으로 깜짝 등장한 한보름은 이태곤과 김종민에게 유쾌한 몰카 굴욕(?)을 안기는가 하면 현지인들 틈에 자연스럽게 섞여들어가는 놀라운 현지적응력과 환상적인 플라멩코 춤사위는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에는 스페인 밤거리를 자기 집처럼 누비는 한보름의 유쾌하고 자연스러운 매력이 담겼다. 글로벌한 미모와 귀여운 애교는 기본, 누구에게나 살갑게 말을 건네고, 모르는 사람과도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낯가림 없는 성격부터 상대방의 표정을 유심히 살피면서 문맥을 파악하는 이심전심 소통능력까지 그야말로 여행에 최적화된 능력을 엿보이고 있는 것.이를 본 이태곤과 김종민도 한보름을 스페인 능력자로 인정하는 등 등장과 동시에 최강 막내로 등극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하룻밤을 불쑥 요청하기 보다는 소소한 대화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정을 쌓아가는 한보름의 마법같은 어프로치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현지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전해져 그녀의 출구없는 매력이 제대로 드러날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선사하고 있다.제작진은 “한보름은 일정이 없는 다음 날 세비야 골목 구석구석을 누비며 여유롭게 조깅까지 즐겼다. 그 모습이 마치 이곳에서 계속 살고 있었던 현지인 같았다"며 "방송을 보시는 분들도 현지의 삶에 동화된 보름달 같이 밝고 환한 한보름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될 것"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태곤, 김종민, 한보름은 플라멩코의 고장 세비야를 떠나 새로운 곳을 찾아 떠난다. 그 곳에서 이들은 유명 관광지에서는 만날 수 없는 소도시 만의 개성과 매력을 발견할 것이라고 전해져 시청자들의 여행욕구를 무한 자극할 전망이다.이태곤, 김종민, 한보름 삼남매가 뜨거운 열정의 나라 스페인을 배경으로 새로운 세계 친구를 만들어가는 ‘하룻밤만 재워줘’는 오는 5월 1일 밤 11시 1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이미현 기자 2018.04.3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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