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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물 없이 OK’…HR메디컬, 일회용 칫솔 ‘퀵클린’ 출시

HR메디컬이 5가지 기능을 하나에 담은 올인원 일회용 미니 칫솔 ‘퀵클린(Quick Clean)’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퀵클린은 칫솔, 민트향 캡슐형 구강세정제, 혀 클리너, 치실, 이쑤시개 등 일상적인 구강 관리에 필요한 5가지 기능을 하나의 제품에 통합한 일회용 구강케어 솔루션이다. 물 없이도 사용 가능한 구조로 설계돼, 여행, 출장, 외출 등 다양한 상황에서도 간편하고 위생적인 구강관리를 가능하게 한다.제품은 초소형·초경량 디자인으로 휴대성을 극대화했으며, 낱개 개별포장 형태로 제작돼 있다.칫솔과 치실은 분리형으로 설계되어 사용 편의성을 높였고, 캡슐형 구강세정제는 쿨 민트향으로 상쾌함을 더한다. 또한, 칫솔모는 부드러운 이중모 구조로 치아 사이사이까지 효과적인 세정을 돕는다.퀵클린은 HR메디컬 공식 홈페이지, 쿠팡,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오픈마켓에서 판매 중이며, 향후 주요 편의점 등 오프라인 유통채널로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조혜란 HR메디컬 대표는 “퀵클린은 간편하고 위생적인 구강케어 솔루션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실용적 제품”이라며, “5가지 기능을 하나에 담아 일상은 물론 이동 중에도 효과적인 구강 관리를 가능케 한 것이 강점”이라고 말했다. 퀵클린은 HR메디컬과 중국 산둥 마오주바이오테크놀로지(이하 마오주바이오)가 공동 개발한 제품으로, 관련 특허는 HR메디컬이 보유하고 있다. HR메디컬은 최근 마오주바이오와의 독점적 전략 합작계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기능성 생활건강제품 공동 개발에 나섰다. 양 사는 기술 이전 및 시장 공유를 비롯해 공동 실험실 설립 등 포괄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글로벌 바이오 헬스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산둥 마오주바이오는 GMP 인증 생산시설과 연구소를 갖춘 중국의 생명공학 전문 기업으로, 차(茶) 기반 건강보조식품과 기능성 화장품 개발에 강점을 가진 기업이다.안민구 기자 2025.04.15 08:34
생활문화

‘술로 떠나는 여행’… 2025 부산국제주류박람회, 8월 개최

‘술로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 하에 ‘2025 부산국제주류박람회(BILIE)’가 오는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국내 주류산업과 주류문화의 흐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다양한 주류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페스티벌인 부산국제주류박람회는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다. 특히 ▲맥주라운지 ▲사케라운지 ▲와인라운지 ▲메인라운지까지 부산국제주류박람회만의 ‘주류라운지’는 지난해보다 대폭 확장된 규모로 운영된다. 관람객들이 보다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다양한 술을 시음하고 휴식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다.또한 올해는 부산의 로컬 F&B 브랜드들을 소개하는 특별존도 새롭게 마련된다. 지역 기반의 개성 있는 음식과 안주, 음료 브랜드들이 참여하여 ‘술과 어울리는 지역의 맛’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이외에도 ▲주류 페어링 푸드존 ▲홈파티·캠핑 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존 ▲북토크, 강연, 포럼 등 문화적 깊이를 더한 부대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단순한 마켓을 뛰어넘는 종합 주류문화 페스티벌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해 나가고 있다.더불어 부산국제주류박람회는 2024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부문 우수 박람회로 선정되며 지속가능한 전시회 모델로 주목을 받았다. 올해 역시 플라스틱 최소화, 저탄소 운영, 지역 상생 프로그램 등 ESG 가치에 기반한 운영 방식을 더욱 강화하여 관람객과 함께 만드는 의미 있는 박람회로 나아갈 예정이다.이번 박람회를 주최·주관하는 ‘명진’ 배재형 대표는 “부산국제주류박람회는 관람객에게는 새로운 주류 문화 체험의 장을, 주류업계에는 브랜드 홍보와 소비자 피드백의 기회를, 바이어에게는 실질적인 네트워킹과 비즈니스 매칭의 플랫폼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모두가 만족하는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콘텐츠 다양화, 현장 운영 고도화, 지역 연계 프로그램 확대 등 다방면으로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2025 부산국제주류박람회는 4월 14일부터 1차 얼리버드 티켓 예매를 오픈하며 정가 대비 각각 4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이는 부산국제주류박람회 입장권을 가장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로 한정 수량으로 조기 매진이 예상된다. 예매는 공식 홈페이지 및 제휴 예매처를 통해 가능하다.박람회와 관련된 각종 이벤트, 참가브랜드 정보 등 최신 소식 및 다양한 주류 관련 정보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4.14 11:31
경제일반

관광공사, 홍콩 보이그룹 '미러'와 방한 관광객 유치 박차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홍콩의 방한관광 홍보에 적극 나선다고 14일 밝혔다.홍콩 국제관광박람회(ITE) 참가자 대상 설문조사에 따르면, 평균 여행 준비기간이 3개월 이상이라는 응답자가 많았던 2023년에 비해 2024년에는 ‘1~2개월 이내’로 응답한 비율이 더 높게 나타났다. 일 년에 여러 차례 해외여행을 즐기는 홍콩시장의 특성상 단거리 해외여행은 평일에 준비해 주말에 짧게 다녀오는 ‘일상’의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여행 리드타임(항공권 구매부터 출국까지의 소요 시간) 또한 짧아지고 있다.이에 공사는 여행 소비 의향이 높은 현지 젊은 층을 타깃으로 홍콩의 최정상급 보이그룹 ‘미러(MIRROR)’가 출연한 홍콩 뷰(VIU) TV의 특집 한국관광 프로그램 ‘呂濤米Lo Seoul(서울로 여행 가자)’를 제작 지원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홍콩 여행 최대 성수기 중 하나인 노동절 연휴에 맞춰 오는 5월 5일부터 23일까지 홍콩 현지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일상 체험형 관광지인 한강공원 편의점, 망원시장뿐만 아니라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출연 셰프의 레스토랑을 포함한 미식 체험 및 이색 레저체험 등을 소개한다. 공사 홍콩지사에서는 프로그램 방영과 연계해 온라인 채널을 통해 ‘프로그램에 등장하는 관광지 이름 맞추기’ 등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5월 5일부터 한 달간 일상생활과 밀접한 음식을 소재로 프로모션을 연다. 홍콩 현지 회원 300만명을 보유한 글로벌 배달앱 ‘푸드판다(Food Panda)’와 공동으로 한식관광 프로모션 ‘K-Bites to Korea’를 진행한다. 선착순 2000명을 대상으로 홍콩 현지 한식당 할인 바우처를 지급하고, 한식 이용 상위 5명 대상으로는 한국행 항공권을 제공한다. 상위 5명에 선정된 고객은 한국에 방문하여 ‘홍콩 한식당과 한국 한식당을 비교하라!’는 미션도 수행할 예정이다. 정인화 홍콩지사장은 “공사는 팬데믹 이후 변화하는 홍콩 해외여행시장 트렌드에 발맞춰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올해는 그러한 노력에 힘입어 역대 최대 규모인 15개 학교 연합 학생단체 222명을 포함하여 4월에만 600명에 달하는 한국으로 유치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했다”라며 “앞으로도 20~30대 여성층, 학생단체, 가족여행 등 소비자 유형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마케팅으로 방한 외래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4.14 11:16
예능

‘김지민♥’ 김준호, 19금 그림에 “너무 야한데?”→분위기 ‘과열’ (독박투어3)

‘독박즈’가 베트남 푸꾸옥에서 무려 여섯 채의 숙소를 두고 치열한 눈치싸움을 벌인다.12일 오후 8시 20분 방송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3’(채널S, SK브로드밴드, K·star, NXT 공동 제작) 33회에서는 베트남 푸꾸옥으로 떠난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가족 같은 매니저들과 함께 무려 여섯 채의 펜션을 두고 치열한 ‘방 배정 독박 게임’을 하는 현장이 펼쳐진다.이날 ‘독박즈’와 매니저들은 여행 버킷 리스트였던 ‘마사지 받기’와 ‘오징어낚시 배 타기’를 체험한 뒤 다시 모인다. 이중 ‘오징어낚시 배 타기’를 하고 온 ‘맏형’ 김대희는 지친 표정으로 “진짜 오십견이 올 것 같다”며 울상을 짓는다. 김대희는 “아까 오징어를 잡아서 우리 ‘독박투어’ 시청률 2% 넘기게 해달라고 기도했다”고 해 모두를 감동시킨다. 반면 장동민은 “이제 하다하다 오징어한테까지 (소원을) 비는 거냐?”라고 받아쳐 환장의 티키타카를 선보인다. 그러던 중, 김준호는 ‘마사지파’에게 “먼저 (스케줄이) 끝났으면 커피라도 사놓지 그랬냐?”라며 불만을 제기한다. 이에 ‘마사지파 대표’ 홍인규는 “90분짜리 마사지를 받았더니, (커피 사올) 시간이 부족했다”고 항변한다. 홍인규의 자랑 같은 항변에 ‘오징어잡이 파’ 멤버들은 단체로 극대노하더니 “우린 120분짜리였다”라고 토로한다.이 가운데 홍인규는 “무려 여섯 채의 숙소를 빌려 놨다”며 자신이 예약한 둘째 날 숙소로 향한다. 잠시 후 숙소에 도착한 이들은 여섯 개의 독채 펜션을 확인하는데 이때 장동민은 “여러분, 이 방을 봐주세요”라고 말해 “네가 무슨 공인중개사냐?”라는 김대희의 지적을 받는다. 김준호는 한 방을 둘러보더니 벽에 걸린 ‘19금’ 그림을 발견한다. 이에 그는 “저 그림은 좀 그런데?”라며 민망해한다. 그러자 장동민은 “거기는 총각 전용 방이라 그렇다”고 순발력 있게 설명한다.과연, 홍인규가 야심차게 예약한 ‘6채’ 펜션의 컨디션이 어떨지, 방 배정 및 숙소비를 건 ‘독박 게임’에서 누가 울고 웃을지는 12일 오후 8시 20분 방송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3’ 3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11 09:51
산업

카카오메이커스, 누적 거래액 1조 넘었다

카카오의 임팩트 커머스인 카카오메이커스가 출범 9년 만에 누적 거래액 1조원을 달성했다. 8일 카카오메이커스에 따르면 2023년 3월 7000억 원을 돌파한 데 이어 빠르게 거래액이 증가하는 추세다. 2016년 첫선을 보인 이 서비스는 고객의 주문으로 환경과 사회에 긍정적 변화를 일으키는 임팩트 커머스를 지향한다. 좋은 아이디어를 갖고 있지만 판매의 기회를 찾기 어려웠던 제작자들에게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다양한 제품과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지금까지 8200여 곳 이상의 제조업 및 창작자에게 판로를 제공해 3650만여 개의 제품이 판매됐으며, 공동주문에 참여한 이용자도 300만 명 이상이다. 이 외에도 카카오메이커스는 ▲농가의 판로 열어주는 ‘제가버치’ 프로젝트 ▲고객 참여를 통해 자원을 새활용하는 ‘새가버치’ 프로젝트 ▲주문이 사회와 환경 문제 해결로 연결되는 ‘에코씨드’ 기금 ▲수익금 전액이 사회에 기부되는 ‘P.O.M(Peace Of Mind)’ 등 제조업에서 나아가 환경과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다양한 실험을 이어 나가고 있다.2021년 8월 시작한 ‘제가버치’는 우리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이 제값을 다 할 수 있도록 판로를 열어주고 있다. 과잉 생산으로 인한 농어민의 부담은 덜고, 나아가 수요와 공급을 안정시켜 시장 가격을 회복하는 데 기여하며 현재까지 약 7000톤의 농축수산물이 231만여 명의 소비자와 만나 제값을 다했다. 이용자들의 큰 호응 속에 누적 거래액은 445억 원을 기록했으며, 최근에는 공동 기획 상품, 전통시장 소상공인 상품 등 품목을 확대하고 협력을 다각화하고 있다. ‘새가버치’는 쓰임이 다한 물건을 새로운 용도의 제품으로 새활용하는 기부와 환경 보호에 동시 참여하는 새로운 방식의 친환경 활동이다. 1기 헌 티셔츠 새활용을 시작으로 스웨터, 셔츠, 커피캡슐, 즉석밥 용기 등을 10기에 걸쳐 새활용했다. 현재까지 약 10만 명의 고객이 모은 총 912만 개 물품이 새활용됐고 판매 수익금은 어린이와 환경을 위해 기부했다. ‘에코씨드’는 메이커스가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하는 임팩트 기금이다. 이용자의 제품 주문 1건당 100원을 적립해 사회 문제 및 환경 개선 활동에 사용한다. 2025년 4월까지 약 13억5000만 원을 조성했다. 초등학생을 위한 책가방 기부, 폐자재 활용 도심 휴식 공간 조성, 전국 25개 섬 해양 쓰레기 수거 등 사회 및 환경 개선 사업에 운용해 왔다. 이 밖에도 2020년부터 주문 제작 브랜드 ‘P.O.M(Peace Of Mind)’을 통해 누구나 쉽게 기부를 실천할 수 있도록 뜻깊은 굿즈를 제작·판매해 수익금을 기부하고 있다. 춘식이 사랑의 열매 배지 등 캠페인 굿즈를 통해 누적 11억여 원을 기부했으며, 지난 2월에는 시니어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돕기 위한 제품을 출시했다. 약 1,200만 원의 수익금은 시니어들을 위한 디지털 접근성 교육인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에 기부할 예정이다. 올해 카카오메이커스는 기존 사업의 영역을 견고히 하고 사회적 영향력을 한층 확대할 계획이다. 멸균팩 수거 서비스를 상시 운영하고 오는 6월에는 전 국민 대상 멸균팩 새활용 공모전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우리나라 관광 명소를 소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하루여행’ 프로젝트를 강화해 전국의 아름다운 여행지를 알린다는 방침이다. 카카오 조창엽 메이커스 리더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행동하고 공동의 가치를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향후에도 카카오메이커스는 ESG 경영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혁신과 사회적 기여를 이어가는 임팩트 커머스로 자리할 것”이라고 밝혔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4.08 09:55
산업

더벤티, 스페셜티 블렌드 원두 활용 ‘더벤티 아메리카노 스틱’ 판매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가 스페셜티 블렌드 원두를 활용한 ‘더벤티 아메리카노 스틱’을 출시하고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한다.더벤티는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더벤티 커피를 경험할 수 있도록 스틱커피 제품을 기획했다. 회사 측은 “스틱 커피 제품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및 매장 방문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출시한 더벤티 아메리카노 스틱은 매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스페셜티 블렌드 원두로 제작됐다. 이 원두는 엄격한 품질과 맛의 기준을 통과한 최상급 원두에만 부여하는 BSCA인증 마크를 획득, 산뜻한 미디엄 바디감과 은은한 시트러스의 맛과 향에 달콤한 베리의 여운이 감도는 맛이 특징이다.스틱 한 개당 6g의 넉넉한 용량으로 제작, 더벤티 특유의 풍성한 맛을 그대로 재현했다. 여행이나 캠핑 등 매장 방문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간편하게 더벤티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이번 더벤티 아메리카노 스틱 제품은 구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우선 판매되며, 향후 더벤티 매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더벤티는 스틱 제품 출시를 기념해 한시적으로 할인 혜택과 함께 더벤티 리유저블컵을 무료로 증정한다.더벤티 관계자는 “더 많은 소비자들이 더벤티 커피를 경험할 수 있도록 스틱 커피 제품을 기획했다”며 “더벤티 아메리카노 스틱은 편의성과 가성비를 갖춘 동시에 프리미엄 원두의 풍미를 어디서나 즐길 수 있어 더벤티를 좋아하는 고객뿐만 아니라 아직 경험하지 못한 소비자들에게도 매력적인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4.06 18:11
예능

김대희, Y대 입학 미모의 딸 영상 편지에 ‘눈물’ (‘독박투어3’)

‘독박투어3’ 김대희가 첫째 딸의 대학 등록금을 전달한 ‘독박즈’의 우정과 딸의 영상 편지에 감동받아 뜨거운 눈물을 쏟았다.지난 5일 방송된 채널S, K·star, NXT ‘니돈내산 독박투어3’ 32회에서는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가족 같은 매니저들과 함께 베트남 푸꾸옥으로 떠난 가운데, 아시아 최대 규모의 야생 동물원과 놀이공원을 섭렵하는 유쾌한 현장이 펼쳐졌다. 이날 ‘독박즈’는 김준호가 예약한 럭셔리 풀빌라에 도착해 짐을 풀었다. 김준호는 “방이 4개, 화장실도 4개인 이 숙소는 1박에 약 98만원”이라고 소개했고, ‘독박즈’는 럭셔리한 분위기와 깔끔한 시설에 감탄했다. 이후 숙소비를 건 ‘독박 게임’을 하기로 했는데, TV에서 갑자기 김대희 딸의 영상 편지가 나와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알고 보니 ‘독박즈’가 김대희의 큰딸이 Y대에 입학해 이를 축하하기 위해 등록금을 전달하면서 딸의 영상 편지까지 미리 받아놓은 것. ‘독박즈’는 “대희 형 너무 고생 많으셨다. 큰 딸의 Y대 입학을 축하한다. 우리도 이렇게 기쁜데 형은 얼마나 기쁠까?”라며 등록금이 담긴 봉투를 건넸다. 이들은 앞서 ‘독박투어’ 1주년 때 각자의 자녀들의 첫 대학 입학금을 함께 내주기로 약속을 했었는데, 그 첫 타자가 김대희의 큰딸이 되자 “다음은 누구지?”라며 즐거워했다. 홍인규는 “다음은 내 차례 같다”며 웃었고, ‘7월의 신랑’ 김준호는 “난 70세는 넘어야 할 것 같은데”라고 씁쓸해해 짠내웃음을 자아냈다. 훈훈한 분위기 속, ‘독박즈’는 매니저들과 숙소비와 방 배정을 걸고 진짜 독박 게임을 했으며, 그 결과 김준호가 독박자가 됐다.다음 날 아침, 김준호는 김지민에게 전화를 걸어 “결혼을 하려면 돈을 아껴야 하는데 독박이 너무 무섭다”며 앓는 소리를 했다. 그럼에도 98만원 숙소비를 쿨 결제한 김준호는 유세윤 매니저의 버킷리스트였던 사파리로 가자며 모두를 이끌었다. 이들이 도착한 곳은 베트남 최초의 야생 동물원으로 역대급 규모를 자랑했다. ‘독박즈’는 동물들의 먹이를 주고 기념 촬영을 하는 등 힐링의 시간을 보냈고 이날의 하이라이트인 사파리 투어에 나섰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이들은 동물들의 은밀한 애정 행각을 목격해 당황스러워했고 김준호는 즉각 “우리 ‘독박투어’ 15세 이상 시청가 아니야?”라며 민망해했다. 이후로도 ‘독박즈’는 호랑이, 코뿔소 등과 교감을 나누며 즐거워했고, 사파리 투어를 마친 뒤 대망의 놀이공원으로 갔다. 놀이공원에 입장하기 전, ‘독박즈’는 ‘신발 쌓기’ 게임으로 ‘동물원 비용’ 독박자를 정했다. 여기서는 유세윤 매니저가 불운의 독박자가 됐다. 이후 놀이공원에 입장한 이들은 급류타기 등 여러 놀이기구를 즐겼다. 그러던 중, ‘독박즈’는 초대형 ‘스케이트보드’ 형태의 놀이기구를 발견해 경악했다. 스케일에 압도당한 김대희는 “이건 타고 싶은 사람만 타자. 못 타는 사람은 매니저가 대신 탑승하는 걸로 해”라고 말했다. 이에 ‘독박즈’는 놀이기구를 타는 동안 심박수를 측정해 가장 높은 사람이 ‘놀이공원 이용료’를 내기로 했다. ‘독박즈’ 중에는 건강미를 자랑해온 유세윤만 탑승했으며 나머지는 매니저들이 대신 탔다. 그 결과, 김대희 매니저가 심박수 1등을 기록해, 김대희가 대신 독박비를 내게 됐다. 김대희는 “차라리 내 목이 부러지더라도(?) 내가 탔어야 했는데…”라며 한숨을 쉬어 짠내 웃음을 안겼다.환장의 티키타카 속, ‘독박즈’는 낭만적인 오션뷰 식당으로 이동해 저녁 식사를 즐겼다. ‘독박즈’는 아름다운 노을을 바라보며 단체 사진을 찍었다. 또한 로브스터 구이와 생새우 회 등을 먹으며 행복해했다. 든든하게 배를 채운 ‘독박즈’는 이후 매니저들과 한 팀을 이뤄 가위바위보 게임으로 ‘저녁 식사비 내기’ 독박자를 뽑았는데, 접전 끝에 홍인규가 꼴찌를 해 모두의 열띤 박수를 받았다.‘독박즈’의 푸꾸옥 여행기는 오는 12일 오후 8시 20분 방송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3’ 33회에서 계속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06 17:26
연예일반

구준엽, 故 서희원 보낸 후 12kg 빠져... 처제 서희제가 돌보는 중

그룹 클론 출신 DJ 구준엽이 아내 서희원(쉬시위안)을 떠나보낸 후 안타까운 근황이 전해졌다.4일 소후닷컴 등 중국어권 매체는 “구준엽이 서희원의 유해를 묻은 뒤 더 이상 공식 석상에 나오지 않고 있다”며 “그는 12kg 정도가 빠졌으며 매일 울고 있다”고 보도했다.이어 “구준엽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처제 서휘제의 가족들은 매주 구준엽을 초대해 저녁 식사를 같이하고 있다”며 “대만에서 구준엽과 함께 있던 친구는 한 명뿐이었다. 구준엽은 가족도 없이 엄청난 고통을 겪었다”고 전했다.현재 구준엽은 모든 활동을 중단한 채 아내 서희원을 기리기 위한 동상 제작에 매달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직 동상은 완성되지 않았지만, 금보산 묘지에 동상을 세울 장소를 예약해 둔다는 후문이다.구준엽과 서희원은 1998년 1년여 동안 교제하다 헤어졌다. 이후 서희원은 중국인 사업가 왕소비와 결혼해 1남 1녀를 두었으나, 2021년 이혼했다. 이 소식을 접한 구준엽이 다시 연락을 취하면서 두 사람은 재회, 2022년 결혼했다. 그러나 서희원이 2월 2일 일본 여행 중 급성 폐렴으로 사망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04 13:26
산업

'날개 단' 초경량 트래킹화.. 블랙야크, 신발 매출 "쑥"

고기능성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초경량 트레킹화 '343 라이트 스텝' 인기에 힘입어 1분기 신발 매출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고 3일 밝혔다.블랙야크에 따르면 3월 31일 기준 신발 신제품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0% 상승했다. 그 중에서도 블랙야크 트레킹화 343 시리즈의 25년 신제품인 '343 라이트 스텝'의 매출이 전년도 343 시리즈 제품 대비 140% 증가하며 호조세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5 S/S시즌 첫 캠페인으로 블랙야크가 전속 모델 아이유와 함께 선보인 '343 라이트 스텝'은 가벼움, 쿠셔닝, 안정성 3박자를 고루 갖춘 고기능성에 간결한 디자인과 다양한 컬러웨이로 가벼운 산행은 물론 여행, 일상에서도 신을 수 있는 다목적 트레킹화로 호평을 받고 있다. 여기에 '아이유 트레킹화'로 불릴 만큼 쾌활하고 에너제틱한 아이유의 모습을 담아낸 캠페인이 '압도적 가벼움으로 라이트하게'라는 키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긍정적인 호응을 이끌었다.실제 아이유가 캠페인 영상과 화보에서 착용한 그린 컬러는 리오더 물량 확보에도 불구하고 65%의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핑크와 실버 색상 또한 2차 리오더에 들어갔으며, 범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블랙 컬러 역시 그린 컬러 다음으로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블랙야크 김익태 사장은 “트레킹화 카테고리에서 블랙야크의 포털 검색량이 크게 늘어나는 등 관심도가 높아진 만큼 아웃도어 신발로 블랙야크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기술력과 디자인의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4.03 09:28
자동차

BMW, 노후 차량 교체 시 30만 BMW 코인 지급

BMW코리아가 노후 차량을 말소하고 BMW 신차를 구매한 고객에게 30만 BMW 코인을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BMW는 정부가 지난 3월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시행하는 노후 자동차 교체 정책을 적극 지원하고 BMW코리아 설립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8월까지 노후 차량을 말소하고 6월 30일까지 BMW 신차를 출고하는 고객에게 30만 BMW 코인을 지급한다.이 코인은 BMW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정비 비용을 결제하거나 BMW 드라이빙 센터 프로그램 수강료 결제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BMW 밴티지 앱 내에서 현금처럼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특히 자동차 업계 최초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인 BMW 밴티지(BMW Vantage)는 ‘BMW 코인’ 생태계를 통해 모빌리티와 여행, 문화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친 통합 혜택을 제공하는 모바일 서비스다. BMW 밴티지 앱 안에서 이용할 수 있는 쇼핑몰인 ‘조이몰(Joy Mall)’을 통해 BMW 및 MINI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포함한 다양한 프리미엄 상품들도 판매하고 있다.정부가 오는 6월 30일까지 시행하는 노후 자동차 교체 세제지원 제도는 2014년 12월 31일 이전에 최초 등록한 차량을 2024년 12월 31일 이전부터 등록해 보유하고 있는 고객이 기존 차량을 말소하고 신차를 구매할 때 개별소비세를 감면해주는 정책이다. 말소일 기준으로 앞뒤 2개월 이내에 가솔린, 전기 또는 하이브리드 신차를 구매할 경우 개별소비세의 70%, 최대 100만원까지 감면해 준다. 안민구 기자 2025.03.3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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