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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결혼’ 조세호 “9살 연하 여친에 아직 프러포즈 못해” (‘찐팬구역’)

‘예비신랑’ 조세호가 ‘찐팬구역’에서 프로포즈를 앞둔 고민을 털어놓는다. 3일 방송되는 ENA&채널십오야 ‘찐팬구역’ 9회에서는 이글스와 트윈스의 전례 없는 맞대결이 펼쳐진다. 이 가운데 트윈스 찐팬으로 '트윈스 영구결번' 박용택 해설위원과 배우 이종혁, 윤박이 출격해 피 튀기는 응원 격돌을 선보인다.최근 녹화에서 조세호는 다가오는 10월 결혼을 앞두고 프로포즈에 대한 고민을 털어놔 ‘찐팬구역’을 달아오르게 했다. 조세호는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무슨 말을 해야 할 지 잘 모르겠다. 그래서 아직 프로포즈를 못했다”며 달달한 사랑꾼 면모로 좌중을 환호성 치게 한다. 이와 함께 조세호를 위한 유부남 찐팬들 간의 ‘프로포즈 토론’이 난데없이 벌어져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특히 이종혁은 “결혼할 거면 안 해도 된다”라며 쿨한 결혼 선배의 모습을 보이다가도, 다시금 정신을 다잡고 “결혼기념일에는 무조건 꽃배달을 해줘야 된다”라고 급격한 태세전환에 나서 인교진을 폭소케 한다고.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 조세호는 걷잡을 수 없이 높아진 찐팬들의 텐션에 진땀을 뺀다는 후문이다. 조세호는 “오늘 진짜 분위기 장난 아니다”라며 압도적인 리액션의 이글스와 트윈스 찐팬들에 말려든 모습으로 차태현을 파안대소하게 한다. 또한 조세호는 역대급 텐션을 자랑하던 인교진이 이글스 응원을 위해 '매운 닭발 먹기'까지 불사하자 "오늘 교진이 형한테 200까지 빌릴 수 있겠는데?"라며 깨알 같은 흑심을 드러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든다고.유부남 찐팬들의 조언으로 완성된 조세호의 최종 프로포즈 계획은 어떨지, 전례 없는 텐션을 자랑하는 이글스와 트윈스 찐팬들의 응원 승부는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 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가 한껏 치솟는다.‘찐팬구역’은 ‘그깟 공놀이’에 인생을 걸고 사는 찐팬들의 처절한 응원기. 팬이 주인공이 되는 최초의 스포츠 예능으로 첫 시즌은 한화이글스 팬들의 이야기를 담아낸다. 스튜디오 수파두파와 에그이즈커밍이 공동 제작하고, ENA에서 방송되며, 유튜브 채널십오야에서 동시 공개된다. 또 ‘홍김동전’의 박인석 PD와 ‘대화의 희열’의 강윤정 작가가 의기투합했으며, 중립구역 MC 조세호와 함께 한화이글스의 찐팬 고정 멤버 차태현, 김태균, 인교진, 이장원이 연예계의 대표 찐팬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찐팬구역’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6.0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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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뽀녀’ 20기 정숙, L전자 과장…화제의 노트북 만들었다 (‘나는 솔로’)

‘나는 솔로’가 20기의 역대급 엘리트 라인업을 공개했다. 지난 1일 방송한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에서 ‘모범생 특집’인 20기 솔로남녀의 ‘자기소개 타임’이 펼쳐졌다. ‘솔로나라 20번지’ 입소 첫날 저녁, 정숙은 첫인상 선택에서 4표를 휩쓴 ‘올킬녀’ 현숙을 부러워했다. 하지만 자신과 마찬가지로 영식을 마음에 두고 있다는 말을 들은 뒤, “헉! 경쟁자”라며 주춤거렸다. 잠시 후, 20기 모두가 바비큐 타임으로 저녁 식사를 함께 했는데, 영식은 현숙이 좋아하는 목살을 열심히 구워 현숙의 입에 넣어줬다. 이에 현숙도 직접 싼 ‘쌈’으로 화답해 핑크빛 분위기를 풍겼다. 정숙은 영식-현숙의 달달한 모습을 확인한 후, 영호에게 말을 걸었으나 영호의 반응은 신통치 않았다. 이후, 영철에게 “가까이서 보니 잘 생겼다”고 ‘칭찬 플러팅’을 날렸으나, 영철도 별다른 리액션이 없었다. 저녁 식사를 마치자, 솔로녀들은 첫인상 선택에 돌입했다. 솔로남들이 풍선 머리띠를 쓴 채 일렬로 있으면, 솔로녀들이 큐피드의 화살로 솔로남 뒤에서 그의 풍선을 터뜨려 호감을 표현하는 방식이었다. 여기서 영자는 “함께 고기 구웠을 때 설렜다”며 상철을 선택했고, 순자와 영숙은 “제가 좋아하는 이미지”, “체격이 눈에 띄었다”면서 영철을 택했다. 정숙과 현숙은 영식의 풍선을 찍었고, 옥순은 영호의 풍선을 터뜨렸다. 반면, 영수와 광수는 ‘0표남’이 되어 씁쓸함을 삼켜야 했다. 다음 날 아침, 영식은 “커피 먹는 게 소원”이라던 현숙을 위해 일찍 커피를 사와 여자 숙소로 향했다. 하필 이 커피를 받아든 정숙은 “내가 관심 있어 하는 남자가 다른 여자한테 잘해주면 관심 없어지는 것 같다”며 영식을 향한 호감을 접었다. 이후, 20기의 ‘자기소개 타임’이 진행됐다. 영수는 86년생으로, 소아청소년과 의사였다. 그는 “‘솔로나라’에서의 목표는 결혼이지만, 경험 그 자체가 더 큰 목표다. 결과보다는 과정에 집중하는 자세로 ‘솔로나라’에서 생활하겠다”고 말했다. 그런 뒤, 낭만적인 기타 연주를 들려줘 박수를 받았다. 영호는 1990년생으로, 대기업 H엔지니어링 품질경영팀에 재직 중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소개팅으로 연애를 해본 적이 없다”라고 ‘자만추’임을 알렸으며, “뱉은 말은 꼭 지킨다. 과거 살이 많이 쪘었는데 다이어트 결심 후, 35kg 감량했다. 현재 2년 이상 요요 없이 유지 중”이라고 털어놨다. 또한 “어렸을 때부터 꿈이 좋은 남편이었다. 아내와 아흔 살이 될 때까지 ‘1일 1뽀뽀’를 하고 싶다”는 로망을 드러냈다.마찬가지로 1990년생인 영식은 은행원이라는 직업을 공개한 뒤, ‘운동-회사-공부’로 매일 ‘모범생 루틴’을 이어가고 있음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부를 못 했는데 아르바이트까지 하면서 4수를 해 서울에 있는 대학에 들어갔다. 현재 다니는 회사도 세 번째 직장”이라며 “포기하지 않으면 무조건 목표는 달성한다. 지금은 좋은 짝을 찾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영철은 1984년생으로, 글로벌 IT 회사인 I사 엔지니어였다. 그는 부모와 함께 이민 간 미국에서 인종 차별을 받았지만, “끈질긴 노력으로 ‘대기만성형’ 성과를 거뒀다”며 “IT 회사에서도 ‘블루 칼라’에서 시작해 엔지니어가 됐으며, 미군을 겸하고 있다. 신학과 정보 설계 및 전략학 석사를 모두 가지고 있다”고 부지런함을 어필했다. 나아가 영철은 이적의 ‘레인’을 부르며 이민 가족으로서 고생한 기억을 토로해 MC 데프콘의 눈물을 자아냈다.1989년생인 광수는 L사 회로 설계 연구원을 거쳐 방탈출 카페 운영은 물론, 인테리어와 장치 설계부터 문제와 스토리, 장치 제작까지 모두 도맡는 ‘방탈출 제작자’였다. 그는 “뭔가 하나를 좋아하게 되면 깊게 끝까지 좋아하는 스타일”이라며 “턱걸이 3개를 할 수 있는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상철은 1988년생 S전자 AI 개발자로, 셰프급 요리 실력을 자랑하는가 하면, “수수한 스타일에 미소가 예쁜 분, 존경심이 우러나오는 분이 이상형”이라고 말했다.솔로녀들의 ‘초특급 커리어 잔치’도 이어졌다. 영숙은 1991년생으로, “H제철에 재직 중이며, 골프와 웨이크보드 등을 즐기는 활동적인 성격”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어려운 일이 있어도 ‘잘 이겨내면 현명해지겠지’라고 좋은 부분을 보는 편”이라고 긍정적인 내면을 자랑했다. 또한 “아이를 많이 갖고 싶다. 최소 2명”이라며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결혼관을 공개했다. 정숙은 1987년생으로, L전자에서 유명 노트북 상품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는 ‘반전 스펙’을 밝혀 모두를 경악케 했다. ‘솔로나라’에서 전무후무한 카메라 앞 뽀뽀를 예고했던 정숙은 “중, 고등학교 때 반에서 1등을 놓친 적이 없다”며 “아무도 날 못 말려서 별명이 ‘짱구’와 ‘탱탱볼’이었다. 남편이랑 작은 홈바에서 일상을 공유하는 결혼 생활을 하는 게 제 버킷리스트”라고 이야기했다.순자는 1992년생으로, 서울에서 10년차 초등교사로 재직 중이었다. “한 사람의 인생에 직접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직업”이라고 교사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낸 순자는 중국에서 근무했던 경험을 살려 ‘월량대표아적심’을 열창해 박수를 받았다. 영자는 1994년생으로, L사 금융권 디지털 마케팅 담당자였다. “성격이 솔직하고 털털한 편”이라는 영자는 “혼자 노래방에서 록발라드 부르는 것을 좋아한다”며 시원하게 웃었다. 뒤이어 “키 큰 사람을 선호한다. 6명 중에 ‘너만 보여’가 있으면 직진하고 싶다”고 말했다.옥순은 1988년생 미국 아이비리그 출신으로, 글로벌 IT 회사 G사에서 소프트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다는 스펙을 밝혀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옥순은 “임신을 원하면 언제든 할 수 있게 난자 냉동도 시작했다. 이전에는 커리어에 포커스를 뒀는데 이제는 사랑에 포커스를 두고 싶다”고 절실하게 말했다. 미국에서 사는 옥순의 등장에 영철은 영어로 질문을 던지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끝으로 ‘올킬녀’ 현숙은 1988년생으로, S대에서 학사, 석사를 마치고 A 화장품 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라는 ‘초특급 커리어’를 공개했다. 현숙은 “감정 기복이 없고, 20세 때 입은 옷을 지금도 입을 만큼 관리를 열심히 했다. 내면과 외면을 잘 가꾸려고 해서 비슷한 마인드를 가진 분을 만나고 싶다”고 희망했다.‘자기소개’를 마친 뒤 솔로녀들은 확 바뀐 속마음을 공개했다. 정숙은 “영식, 영철, 영호에 관심이 있었는데 이제 영호만 남았다”고 털어놨다. 영숙과 옥순 역시 영호에게 호감을 보였다. 영철은 “자기소개를 듣고 마음이 편해졌다. 희망 같은 게 생기니까 좋았다”며 웃었다. 또한 방송 말미에는 첫 번째 데이트 선택에 나선 20기의 모습이 예고돼 본격적으로 펼쳐질 20기의 로맨스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20기의 첫 데이트 선택 결과는 오는 8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02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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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콘X유인나X김풍 돌아온다…‘탐정들의 영업비밀’ 정규편성

채널A 실화극 토크쇼 ‘탐정들의 영업비밀’이 더 강력해진 마라맛으로 돌아온다.‘탐정들의 영업비밀’은 지난 1월 첫방영 당시 직업 탐정들의 생소한 일상은 물론, 실화를 재구성한 기막힌 사연으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 바 있다. 지난 2월 19일 4회를 끝으로 재정비를 거친 프로그램은 오는 15일 정규 편성으로 돌아온다. 지난 10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이전 방송분에서 전문가급 촉을 발휘했던 데프콘이 “여러분! 오래 기다리셨죠!”라는 환호성과 함께 시작을 알렸다. 여기에 부산과 서울을 오가며 역대급 혼인빙자사기를 추적했던 부산의 ‘갈매기 탐정단’이 다시 등장, 공항에서 사라진 애인을 찾기 위해 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에피소드의 ‘배드 마더스’에 이어, 이번에는 양육비를 지급하기 싫어 도망친 ‘배드 파더’와 가정폭력 문제를 다루는 이야기가 예고됐다. 탐정들이 태국과 필리핀 출장까지 불사해, 한층 더 거대해진 스케일을 기대하게 한다.의뢰인들의 사연을 지켜보며 같이 울고 웃었던 데프콘X유인나X김풍이 다시 뭉친 가운데 새 ‘프로입담러’인 댄서 아이키와 요리연구가 이혜정의 모습도 포착돼 다양한 리액션이 오디오를 가득 채울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빅마마’ 이혜정은 “저 남자 땅에 묻어야겠네”라며 분노를 폭발시켜 눈길을 끌었으며 아침드라마 뺨치는 ‘물싸대기 씬’까지 포착됐다. 어떤 충격적인 에피소드로 도파민을 자극할지 기대를 높인다.‘탐정들의 영업비밀’은 오는 15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4.1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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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성‧시청률 다 잡았다…‘현역가왕’, 이유있는 신드롬

‘현역가왕’이 화제성과 시청률 모두를 꽉 잡았다. 지난 12일 방송된 MBN ‘현역가왕’ 3회분이 순간 최고 시청률 11.3%를 기록하며 또다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 방송 3회 만에 시청률 두 자릿수를 돌파했다. 더불어 3주 연속 지상파, 종편, 케이블 채널에서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을 통합, 동시간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또 ‘현역가왕’은 방송통신위원회 방송콘텐츠 가치정보 분석시스템 라코이가 조사한 12월 1주차(12월 4~10일) 인터넷 반응 DB 부문에서 시청자 버즈량(게시글 수, 댓글 수, 동영상 조회 수)와 미디어 버즈량(뉴스 수, 동영상 수) 모두 고루 높은 수치를 보이며 드라마와 예능 통합 1위를 기록했다. 이에 더해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12월 1주차 비드라마 TV 검색 반응 부문에서 역시 전주에 이어 4위를 차지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무엇보다 ‘현역가왕’은 탄탄한 실력과 개성을 갖춘 현역들의 활약과 몰아치는 전개로 서바이벌 예능 특유의 매력을 십분 발휘하고 있다. 이와 관련 화요일 밤,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확실하게 붙잡은 ‘현역가왕’의 이유 있는 인기를 분석했다.◇잘하는 현역 옆 더 잘하는 현역 ‘현역가왕’은 현재 대한민국 트롯신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 중인, 소위 말 하는 ‘잘 나가는’ 현역들을 한데 모아놓은 만큼, 보증된 실력으로 경연 수준을 한 단계 레벨 업 했다는 호평을 얻고 있다. 마스터들 역시 한 치 오차 없는 역대급 무대를 보고도 “대부분 이만큼은 한다”고 말할 정도로 냉정한 평가 기준을 드리워 긴장감을 유발하고 있는 것. ‘잘하는 현역 옆 더 잘하는 현역’이 강 대 강으로 맞붙은 모습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흥미를 유발하며 “매회 연말 시상식을 보는 기분” “어벤저스 등판이 따로 없다” 등의 반응을 쏟게 하고 있다. ◇피도 눈물도 없는 서바이벌 방식…현역들도 당황 ‘현역가왕’은 서로의 눈앞에서 라이브로 무대를 선보인 후 즉시 평가를 내리는 ‘자체 평가전’에 이어 대결 상대를 현장에서 직접 지목하는 ‘현장 지목전’ 등 가차 없는 서바이벌 방식을 채택해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마스터들이 탈락자들을 추가 합격시키던 슈퍼패스 방식을 과감히 없애고 다음 라운드 진출 문턱을 확 높이는 등 전체적으로 상향 평준화된 참가자 수준에 맞춘 구성으로 “신선하고 새롭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더해 보통의 경연과 다른 혹독한 ‘현역가왕’만의 진행 방식에 당황한 현역들이 날 것 그대로의 리액션이 포착돼 리얼리티를 배가하고 있다.◇살아남기 위한 견제와 질투, 우정의 눈물까지 이렇듯 현역들은 오직 살아남아야 한다는 일념 하에 자신과 비슷한 이미지의 라이벌을 대놓고 견제하는가 하면, 오히려 대결을 신청해 맞불을 놓는 등 위기와 질투의 감정을 가감 없이 드러내 “인간적이다” “솔직해서 오히려 재밌고 귀엽다” 등의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이뿐 아니라 동시대를 함께 활동 중인 동료이자 선후배로서, 트로트 가수로서 지닌 애환과 아픔에 누구보다 공감하고 위로하고, 격려하는 등 깊은 우정을 드러내며 재미와 감동을 함께 선사하고 있다.◇신선한 트로트 변주로 눈호강 귀호강 선사‘현역가왕’ 참가자들은 실력을 바탕으로 한 남다른 감각으로 트로트를 새롭게 변주하며 재발견을 이끌고 있다. 요요미와 두리는 스토리텔링이 탄탄하고 볼거리 풍성한 뮤지컬 형 무대를 선사했고, 마스크걸은 ‘사의찬미’ ‘황성옛터’ 등 고전 트로트 곡을 촉촉한 가습기 보이스로 선보이며 레트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가창력은 당연하고, 본인만의 개성과 독특한 구성까지 갖춘 무대들이 연이어 속출, 트로트의 글로벌화에 대한 믿음을 심으며 다가올 ‘트로트 한일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제작진은 “선발대로 나선 참가자들을 포함해 다음 주 공개될 나머지 참가자들 역시 피를 토하는 노력을 더한 무대로 놀라움을 안길 것”이라며 “트로트 여제들이 쏟아낼 수 있는 모든 역량을 총동원한 필살의 무대가 펼쳐진다. 또다시 판을 뒤집으며 전율을 안길 ‘현장 지목전’ 제 2라운드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현역가왕’ 4회는 오는 19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2.14 14:42
영화

‘천박사’ 강동원·이동휘, 특급 케미 예고 “반하면서 촬영”

배우 강동원, 이동휘가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에서 역대급 케미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이하 ‘천박사’)은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가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매력적인 캐릭터들이 총출동한 ‘천박사’는 강동원과 이동휘의 독보적인 콤비 케미로 기대를 모은다. 천박사 퇴마 연구소의 사장이자 귀신을 믿지 않는 가짜 퇴마사 천박사와 유일한 직원이자 자칭 부사장 인배는 직장인들의 현실 공감대를 자극하는 말맛을 제대로 살린 티키타카로 첫 등장부터 관객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을 예정이다.특히 흡사 랩퍼처럼 대사를 쏟아내는 강동원과 개성 넘치는 리액션으로 응수하는 이동휘의 연기는 관객들에게 쉴 틈 없는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강동원은 “이동휘와 이전 작품에서 짧게 호흡을 맞췄는데 ‘천박사’를 같이 하면서 굉장히 즐겁게 촬영했다”고, 이동휘는 “영화 촬영을 하는 내내 강동원 선배님의 다양한 모습에 반하면서 촬영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렇듯 매력적인 두 배우의 유쾌한 콤비 플레이로 올 추석 극장가를 장악할 ‘천박사’는 오는 27일 개봉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9.06 14:48
스타

‘귀공자’ 김강우 역대급 빌런 역사 다시 쓴다..“제일 마음에 드는 악역”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배우 김강우가 영화 ‘귀공자’로 역대급 빌런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다양한 작품을 통해 신뢰감 주는 연기로 사랑받는 베테랑 배우 김강우가 ‘귀공자’에 합류했다. ‘귀공자’는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 선수 ‘마르코’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를 비롯한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들이 나타나 광기의 추격을 펼치는 이야기.영화 ‘식객’ ‘돈의 맛’ ‘간신’ ‘사라진 밤’부터 드라마 ‘데릴남편 오작두’ ‘99억의 여자’ ‘공작도시’ 등 장르 불문, 캐릭터 불문 선과 악을 넘나드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배우 김강우가 영화 ‘귀공자’에서 빌런 캐릭터를 연기해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할 예정이다. ‘귀공자’에서 김강우가 맡은 ‘한이사’는 ‘마르코’를 집요하게 쫓는 재벌 2세로, 모든 사건의 빌미를 제공하는 인물이다. 김강우는 “지금까지 선보였던 악역들이 주로 머리를 쓰는 캐릭터였다면 ‘한이사’는 머리보다 몸이 먼저 반응하는 인물”이라고 전했다. 지난 22일 진행된 제작보고회에서는 “지금까지 한 악역 중 제일 마음에 든다. 거침이 없고 시원시원하다”라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함께한 배우들과 스탭들은 “배우 김강우의 재발견! 또 한 번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배우 김선호), “상대가 다양한 리액션을 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연기를 보여준다. 덕분에 더욱 날 것의 감정을 보여줄 수 있었다”(배우 강태주), “프로페셔널하게 본인이 표현하고자 하는 바를 연기한다”(신태호 촬영감독), “어떻게 해야 악역 캐릭터가 비열하고 잔인하게 나올 수 있는지 아는 베테랑 배우”(황진모 무술감독)라고 전해 ‘귀공자’ 속 그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살기 가득한 눈빛, 어디로 튈지 모르는 행동을 일삼는 ‘한이사’로 분한 김강우는 ‘신세계’ 박성웅, ‘마녀’ 박희순, ‘낙원의 밤’ 차승원에 이어 박훈정 월드 빌런 캐릭터 라인업의 방점을 찍으며 극의 긴장감을 배가시킬 예정이다.22년 차 연기 내공의 노련함으로 완성해낸 김강우의 역대급 빌런 캐릭터는 영화 ‘귀공자’를 통해 오는 6월 21일 전국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5.24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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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이다해, ♥세븐에 “이건 좀 아닌 것 같아” 일침…무슨 일?

가수 세븐과 배우 이다해 부부가 신혼의 민낯을 최초 공개한다.22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세븐, 이다해 부부의 결혼식 비하인드 스토리가 최초로 공개된다. 부부는 결혼식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으로 드레스 피팅에 나섰다. 이다해는 “활동하며 드레스는 많이 입어봤지만 느낌이 다르다”며 떨림을 감추지 못했다.세븐 역시 “신랑의 리액션이 중요하다는 주변 조언을 많이 들었다”며 긴장했다. 이에 스튜디오 MC들도 “통과 의례야”, “대답을 잘 해야 된다”며 모두 숨을 죽이고 지켜봤다. 마침내 이다해의 우아함 가득한 웨딩드레스 자태가 공개되자 세븐은 역대급 반응을 보여 ‘8년 연인’ 이다해는 물론 스튜디오까지 발칵 뒤집어졌다고 전해진다. 모두를 놀라게 한 세븐의 리액션은 과연 무엇일지 기대를 모은다.8년 장기 연애 끝 결혼 결실을 맺은 세븐, 이다해 부부는 “8년을 만나도 안 맞는 부분이 있더라”, “그래서 위기도 있었다”며 ‘극과 극’ 신혼 민낯을 예고했다. 이다해는 하나부터 열까지 철두철미하게 준비하는 계획파인 반면, 세븐은 유동적으로 상황에 따라 움직이는 즉흥파라는 것. 특히 두 사람의 ‘이몽’은 신혼여행을 준비하며 더욱 고조됐다. 결국 참다못한 이다해는 세븐을 향해 “이러는 건 좀 아닌 것 같다”며 일침을 가했고, 세븐도 나름의 반론을 펼치며 팽팽한 기싸움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과연 두 사람은 무사히 신혼여행 준비를 마칠 수 있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또한 두 사람은 아무도 몰랐던 둘만의 비밀 연애 장소를 공개했다. 세븐과 이다해는 “처음으로 밖에서 데이트를 했던 곳”이라며 의외의 장소를 찾았다. 두 사람은 8년 전 입었던 옷차림, 행동 하나하나까지 생생히 기억해 눈길을 끌었다. 첫 데이트를 떠올리며 감회에 젖은 두 사람은 결혼을 앞두고 복잡 미묘한 심경을 드러냈고, 이다해는 8년 만에 알게 된 세븐의 진심에 눈물을 쏟고 말았다.세븐, 이다해 부부의 이야기는 22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확인할 수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5.2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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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프라임쇼’ 싸이X(여자)아이들 조합 펼쳐진다..“무대 부숴볼 것”

‘엠넷 프라임 쇼’가 화려한 막을 올린다. 동시대에 공존하는 상반된 두 아티스트가 한 무대에서 만나는 프로그램인 ‘엠넷 프라임쇼’가 29일 오후 첫 방송된다.기존의 음악 토크쇼 포맷에서 벗어나 MC 없이 아티스트들이 직접 음악에 대한 진솔함을 보여주는 신선한 시도로, 음악전문채널 Mnet이 선보이는 생동감 넘치는 라이브 무대들과 어디에서도 쉽게 들을 수 없었던 아티스트의 진솔한 이야기로 러닝타임을 가득 채운다.앞서 싸이와 (여자)아이들이 ‘엠넷 프라임 쇼’ 무대를 장식할 프라임 아티스트에 선정됐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는 바. 발매하는 앨범마다 시대를 앞서가며 전세계 팬들의 사랑까지 받고 있는 싸이와 독보적인 무대와 콘셉트로 정상급 걸그룹의 자리에 우뚝 선 (여자)아이들의 만남에 오늘 방송에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싸이, (여자)아이들 두 아티스트의 역대급 만남이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가운데, 오직 ‘엠넷 프라임 쇼’ 만을 위해 준비한 스페셜한 무대를 미리 엿볼 수 있는 예고 영상이 공개돼 기대를 더하고 있다.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여자)아이들은 “무대를 부숴보겠다”며 무대를 향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치는 한편,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데뷔하고 나서 제일 힘들었던 시기였던 것 같다”, “잘 되기 어려울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 등 허심탄회한 속마음 고백을 예고하기도.그런가 하면 싸이는 “돌이켜보면 가수가 꿈이었던 적은 없었고 제가 꿈꿨던 일이 아니었다”며 속 마음을 전하는 등 쉽게 들어볼 수 없었던 이야기를 이어가 본 방송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특히 이번 예고 영상에서는 한 무대에 오른 싸이와 (여자)아이들의 모습까지 담기며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영상에서 싸이는 “제가 너무 (‘톰보이’로 무대를) 해보고 싶어서 직접 매시업 했다”며 (여자)아이들의 히트곡인 ‘톰보이’와 매시업한 특별한 무대를 예고하고 있다.과연 각기 다른 색깔과 매력을 지닌 두 아티스트가 ‘엠넷 프라임 쇼’ 무대에서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자신들의 음악성을 경신하며 가수로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는데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엠넷 프라임 쇼’는 앞서 프라임 아티스트로 선정된 싸이와 (여자)아이들의 음악에 얽힌 비하인드, 리액션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기대감을 예열해왔다. 특히 ‘엠넷 프라임 쇼’에서 (여자)아이들의 촬영 현장이 담긴 스케치필름의 경우 공개와 동시에 온라인상에서 높은 관심을 받으며 오늘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드높이고 있다.‘엠넷 프라임 쇼’는 29일 밤 10시 Mnet에서 방송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3.29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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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 돋았다” 이승기도 감탄한 아이돌은 누구? (‘피크타임’)

아이돌계 숨은 보석들의 빛나는 ‘피크타임’이 시작된다.오는 15일 첫 방송되는 JTBC ‘피크타임’(PEAK TIME)은 아이돌 오디션 사상 최초 ‘팀전’으로 펼쳐지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무대가 절실한 현역 아이돌부터 빛을 보지 못한 경단(경력단절), 해체돌까지 자신들의 실력을 증명할 무대에 다시 오른다.공감 능력이 탁월한 MC 이승기가 진행을 맡고 K팝 역사에 한 획을 그은 규현, 티파니 영, 박재범, 이기광, 김성규, 송민호, 심재원, 라이언전 등이 심사위원으로 출격해 숨은 보석들의 빛나는 무대를 함께 한다.앞서 23팀의 실루엣 티저 영상이 뜨거운 화제를 불러모은 가운데, 지난 4일 공개된 티저 영상 속 심사위원단의 필터링 없는 ‘찐 리액션’이 기대 심리를 더욱 자극한다. 먼저 “대박 냄새가 나는데?”라는 규현의 들뜬 목소리는 계급장을 떼고 뜨겁게 부딪힐 역대급 무대 전쟁을 기대케 한다.“K팝의 미래는 밝다”라면서 후배들을 격려하는 이기광과 “소름 돋았다”고 감탄하는 이승기에 이어 “이런 보석이 왜 이제야 나타났지?”라는 탄성을 자아낸 아이돌들이 누구일지 궁금해진다. 무엇보다도 송민호를 울게 한 감동의 무대도 예고돼 기대를 더한다.뛰어난 실력과 매력을 가졌음에도 빛을 보지 못한 아이돌, 여전히 현재진행형인 이들이 ‘다시 한번’ 무대에 올라 뜨거운 경쟁을 펼친다. 프로듀싱, 퍼포먼스, 비주얼 디렉팅까지 월드클래스 제작군단의 지원을 받아 펼쳐질 역대급 무대 전쟁. 세계를 향해 빛을 발할 아이돌들의 ‘피크타임’에 뜨거운 기대가 쏠린다.한편 JTBC ‘피크타임’은 오는 15일 오후 8시 50분 1, 2회 연속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2.0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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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몰입할 수밖에”…우당탕탕 사랑 대작전 ‘러브캐처 인 발리’ [종합]

‘러브캐처 인 발리’가 더 커진 스케일로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자신했다. 티빙 ‘러브캐처 인 발리’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18일 오전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민석 PD, 김은미 PD를 비롯해 전현무, 장도연, 주우재, 가비, 김요한이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러브캐처’ 두 번째 도시 테마 시리즈 ‘러브캐처 인 발리’는 매혹적인 섬 발리에서 사랑을 잡으려는 ‘러브캐처’와 돈을 잡으려는 ‘머니캐처’가 끝없는 의심 속 진짜 사랑을 찾기 위해 펼치는 연애 심리 게임이다. 전현무는 “영화, 시나리오 작가들은 어떡하나. 실제가 이렇게 재미있는데”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정민석 PD는 “‘러브캐처’가 올해면 5년째고 연애 예능 중에서는 장수 프로그램”이라며 “긴 제작 기간을 가졌고 제일 큰 제작비를 투입했다. 그래서 구성도 많이 바뀌었다. 발리를 전부 돌아다녔다고 할 정도다. 여행을 통해 연애 감정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했다. 추리요소가 있다 보니 누가 러브캐처이고 머니캐처인지 볼 수 있도록 새로운 룰도 추가했다”고 소개했다. 전현무는 “나도 추리하려고 들어왔다. 녹화를 중간 정도 했는데 추리보다는 러브 자체에 몰입하게 되더라. 누가 러브인지 머니인지 관심이 없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과몰입을 드러냈다. 이어 “연애 프로그램을 많이 봐 왔는데 웬만하면 자극이 없다. ‘러브캐처 인 발리’는 20대 초반으로 돌아가는 느낌이다. 상황이 드라마틱하고 리얼하다 보니까 대학생 때 생각이 나더라. 미쳐버리겠다”며 솔직한 소감을 전했다. 유일한 원년 멤버 장도연은 새로운 왓처와의 호흡을 묻자 “워낙 다들 방송을 잘하는 사람들이라 재미있겠다고 생각했는데 스튜디오 분위기는 역대급으로 재미있다고 말할 수 있다. 안타까운 건 방송에 못 나갈 이야기가 많다는 거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주우재는 “합류할 때는 솔직히 큰 생각이 없었다. 멤버들이 좋아서 했는데 이전 시즌보다 훨씬 스케일이 커져서 놀랐다. 큰 기대 없이 왔다가 조금씩 ‘러며든다’고 해야 하나. 나는 재미있게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프로그램만의 장점에 대해서는 “뻔하지 않다. 중반부쯤 가면 긴장감이 떨어질 수 있는데 우리도 녹화하면서 자주 일어나게 된다. 뻔하지 않은 관계들이 복합적으로 꼬여있다. 그런 것들을 보는 재미가 있다”고 말했다. 가비는 “주우재처럼 크게 기대는 안 했다. 남 연애에 대해 크게 과몰입을 안 하는 스타일인데 같이 보니까 과몰입을 안 할 수 없다. 캐처들의 심리가 너무 잘 보여서 과몰입을 할 수밖에 없더라. 함께 하게 돼 영광”이라고 전했다. 캐처로 섭외를 받았다가 왓처로 활약하게 된 위아이 김요한은 “리액션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을 많이 했는데 녹화를 하고 나니 아쉬웠다. 이런 녹화가 처음이었다. 캐처들 표정이 다 보이니까 관계성에 과몰입이 됐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프로그램의 인기 비결로 영상미를 꼽았다. 그는 “영상미가 너무 뛰어나다. 연애에 관심 없는 사람도 여행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고 봐도 될 정도다. 그 안에 러브캐처, 머니캐처가 있어서 더 재미있더라. OTT에 최적화됐다”고 밝혔다. 가비와 김요한은 프로그램의 관전 포인트로 “명품 서바이벌 심리전”, “희로애락”이라고 답했다. 특히 김요한은 “누군가가 기뻐하면 다른 누군가는 슬퍼한다. 흔들리는 동공까지 다 보이니 과몰입하기 좋을 것”이라고 했다. ‘러브캐처 인 발리’는 이날 오후 4시 티빙에서 공개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1.18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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