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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준, 나영석 PD와 불화설 “사실무근” 거듭 해명

배우 손호준이 나영석 PD와의 불화설을 해명한다.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지편한 세상’에는 손호준이 게스트 출연해 지석진과 이야기를 나눴다.영상에서 손호준은 ‘삼시세끼’ 하차 후 불거진 나영석 PD와의 불화설에 대해 “전혀 그렇지 않다. (나영석 PD가) 나한테 먼저 미리 연락을 줬고 ‘어떻게 생각하냐’고 해서 ‘나는 형들 둘이 하는 것도 너무 재미있을 것 같다’고 했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워낙 ‘삼시세끼’ 팬들이 많다 보니 서운한 사람들이 있었던 것 같다”며 “본의 아니게 형들이 전화가 와 ‘기사가 이렇게 나와서 미안하다’고 말씀하시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손호준은 그간 tvN 예능 ‘삼시세끼’의 어촌편 시즌 1, 2, 5에 고정 출연했으나 지난해 방송된 10주년 특별판 ‘삼시세끼-라이트’에는 출연하지 않아 궁금증을 불렀다. 앞서 손호준은 나영석 PD와 ‘채널 십오야’의 라이브 방송으로 해명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손호준은 “그것도 해명을 위해 나간 것은 아니고, 내가 당시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에 출연하고 있었는데 영석이 형이 선뜻 ‘와, 형이 도와줄게’라고 해서 나영석 형 라이브 방송에서 (홍보)하다가 그런 이야기들이 많이 나왔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이번에 연극 ‘킬링시저’를 했을 때도 영석이 형이 되게 바쁜데 직접 와서 연극 보고 사진 찍으면서 SNS에도 홍보해줬다”고 덧붙였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25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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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섭, 신인예술인상 상금 2천만원 전액 기부 [공식]

배우 안효섭이 제15회 아름다운예술인상에서 ‘신인예술인상’을 수상했다.소속사 더프레젠트컴퍼니는 24일 안효섭의 수상 소식과 함께 “안효섭이 상금 2000만 원 전액을 기부하기로 했다”라며 사회적 선한 영향력 확산에 뜻을 더했다.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사장 안성기)이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 지난 23일 서울 강동구 스테이지28에서 개최됐다. 아름다운예술인상은 2011년 재단 창립과 함께 제정되어, 매년 연말 영화·연극·공로·선행·신인 부문에서 예술의 가치를 높이고 사회적 선한 영향력을 전한 예술인을 선정해 그들의 열정과 헌신을 기리는 뜻깊은 자리다. 안효섭은 과거 외신 인터뷰에서 “‘아름답다’는 말이 나다운 것의 의미를 담고 있어 가장 좋아하는 한국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수상은 그가 늘 추구해온 의미처럼, 진정성과 자신다움으로 쌓아온 여정이 예술의 아름다움으로 인정받은 결과이자, 상금 전액 기부를 통해 그 아름다움을 더욱 깊이 있게 나눌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올해 드라마와 영화, 그리고 글로벌 무대에서 폭넓은 활약을 펼치며 신인 예술상을 차지한 안효섭에 심사위원회는 “TV 드라마를 통해 꾸준히 연기력을 다져온 안효섭은 첫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에서 주인공 김독자 역을 맡아 밀도 높은 연기와 섬세한 감정선으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으며, 최근 넷플릭스 글로벌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서 ‘진우’의 목소리 연기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으며, 글로벌 무대에서 한국 콘텐츠를 대표하는 새로운 얼굴로 평가받고 있다”며 그의 성장과 진정성을 높이 평가했다.안효섭은 수상 소감으로 “이번에 출연한 ‘전지적 독자 시점‘이라는 영화와 ‘케이팝 데몬 헌터스’라는 영화는 완전히 다른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결국 진심이라는 같은 언어를 통해 연결이 되어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라며 “아직 잘 모르지만 연기라는 건 세상을 이해하고자 하는 방법이자 누군가의 고통, 기쁨, 수많은 감정들을 완벽하지 않을지언정 최선을 다해서 살아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과정에서 진실한 마음은 언어를 넘어 전달이 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 상은 저의 그런 마음을 이어나갈 수 있게 주시는 따듯한 토닥임 같은 상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전했다.마지막으로 그는 “다시 한번 정말 감사드립니다. 감독님, 그리고 많은 스태프분들, 관계자분들, 제 이야기에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드리고 싶습니다”라고 함께한 동료에게도 인사를 전하며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더 많이 배우고 싶습니다. 아름다운 예술인이 될 수 있도록 항상 겸손하게 배우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힘줘 말했다. 안효섭은 최근 넷플릭스 글로벌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을 통해 스크린과 목소리, 현실과 판타지를 넘나드는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그는 오는 2026년 방영 예정인 차기작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를 통해 로맨틱 코미디 장르로 복귀, 새로운 변신을 예고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0.24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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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화합 역사의 장…한국방송연기자노조, 29일 `2025 한마당축제’ 개최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위원장 김영진)은 한국방송실연자권리협회와 공동으로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고양종합운동장 보조 경기장에서`2025 한마당축제'를 개최한다.한마당축제는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이 주최하는 행사로, 20여 년간 매년 이어져 온 방송연기자를 위한 최대 규모의 축제다. 최근에는 한국방송실연자 권리협회와의 공동 개최를 통해 매년 참여자가 증가 추세에 있으며, 올해는 14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배우 유태웅, 코미디언 박준형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각종 체육 활동, 레크리에이션, 축하 공연,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평소 각자의 현장에서 분주하게 활약하는 방송연기자들이 한데 모여 다양한 활동을 즐기면서, 동료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은 1988년 설립되어 현재까지 연기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활동해 온 단체다. 현재 탤런트, 코미디언, 성우, 무술연기자, 연극인 등 5개 지부 6000여 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순재, 이병헌, 남궁민, 박보영, 이정은, 유재석, 박명수, 손병호 등이 주요 조합원으로 활동하고 있다.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 관계자는 "한마당축제는 단순한 체육 행사를 넘어 방송연기자들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연대를 확인하는 따스한 소통의 장”이라며 "20여 년간 이어온 전통을 바탕으로 올해도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건강하고 즐거운 행사가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0.24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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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재 건강 우려…정동환 “회복되길 간절히 기원” [2025 대중문화예술상]

배우 정동환이 원로 배우 이순재를 언급했다. 정동환은 23일 오후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보관 문화훈장을 수훈 소감 도중 최근 세상을 떠난 코미디언 고 전유성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낸 후 “또 하나 가슴 아픈 일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재미없고 긴 연극을 많이 한다. ‘카르마조프가의 형제들’ 같은 작품은 7시간 30분 동안 한다”며 “그런 작품을 할 때마다 그 자리를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와서 격려해준 분이 계신다”고 이순재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그 분이 오늘은 오시지 못했다”며 “건강이 좋지 않으신 걸로 안다. 건강이 회복되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이순재는 지난해 10월 건강 악화로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에서 하차한 뒤 휴식기를 갖고 있다. 이후 ‘2024 K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면서 무대에 섰으나, 대상 소감을 밝힌 후 후배들의 부축을 받아 걱정을 자아냈다. 지난달 진행된 ‘제37회 한국PD대상’ 시상식에도 수상자로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건강 문제로 불참했다. 대리 수상자로 나온 소속사 대표는 “선생님께선 감사 인사를 전하셨고 조금 아프시다. 많은 격려와 응원이 필요하다. 파이팅 한 번만 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0.24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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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의 전쟁’ 미스조 故김병선, 오늘(24일) 사망 1주기…일찍 진 별

배우 김병선이 세상을 떠난 지 1년이 됐다. 김병선은 지난 2024년 10월 24일 지병으로 투병하다 세상을 떠났다. 향년 37세. 김병선은 경희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후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연기자 활동을 시작했다. 고인은 2006년 영화 ‘최강 로맨스’로 데뷔해 ‘로맨틱 아일랜드’, 드라마 ‘집으로 가는 길’ 등에 출연했으며 특히 2007년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쩐의 전쟁’에서 사무실 직원 미스 조 역할로 활약해 사랑 받았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0.24 07:16
드라마

지우, ‘조들호’ 감독 손잡고 ‘붉은 그림자’ 출연…1인 2역 강렬한 활약

배우 지우가 파격적인 1인 2역 연기에 나선다.지우는 새 드라마 '붉은 그림자'에서 윤서희와 한유진 역을 동시에 맡아, 인간의 욕망과 내면의 분열을 강렬하게 그려낼 예정이다.'붉은 그림자'는 “사느냐, 죽느냐, 그것이 문제로다”라는 햄릿의 명대사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으로, 선택의 순간에 드러나는 인간의 욕망과 그로 인해 탄생한 두 개의 인격을 그린다. 서희의 삶을 사랑한 유진, 그리고 자신의 인생을 빼앗긴 서희. 서로에게 집착하며 파멸로 향하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 내면의 어두운 욕망을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드라마 '힐러', '제빵왕 김탁구','동네변호사 조들호' 등 다수의 흥행작을 성공적으로 이끈 실력파 연출가 이정섭 감독이 제작을 맡았고, 연출은 박경민 감독이 맡았다.특히 이번 작품은 연극 무대와 드라마적 연출이 공존하는 독특한 구성으로 시선을 끈다.현실과 환상이 교차하는 가운데, 도플갱어적 이미지와 ‘카그라스 증후군’(자신과 주변인을 전혀 다른 인물로 인식하는 정신 증상)을 모티프로 삼아 정체성과 자아의 경계를 탐구한다.제작진은 “지우는 섬세한 감정 표현과 강렬한 집중력을 모두 갖춘 배우다. 서희와 유진, 두 인물의 대비된 심리를 완벽히 소화하며 작품의 메시지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전했다.'붉은 그림자'는 23일 드라마박스 플랫폼에 공개됬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0.2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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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혁, 배우 일가 일군다…子이준수, 중앙대·세종대 1차 합격

배우 이종혁의 아들 이준수가 부전자전을 증명했다. 22일 이준수가 다니는 연기학원 공식 SNS은 이준수가 중앙대 공연영상창작부 연극(연기)전공, 세종대 영상예술학과 연기예술전공에 1차 합격했다고 발표했다.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이준수가 재원생들과 함께 합격 사실을 확인하곤 포효하는 모습도 담겼다.이준수는 현재 고양예술고등학교 연기과에 재학중이다. ENA 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에 출연해 “한예종 얼마 안 남았다”고 목표를 밝히기도 했다. 이번 소식에 과거 MBC ‘아빠! 어디가?’에서 함께 했던 윤민수의 아들 윤후도 “축하행”이라는 응원을 남겼다.한편 이종혁의 장남 이탁수도 동국대학교 예술대학 연극학부에 재학 중이다. 이준수는 최근 유튜브 채널 ‘10준수’를 운영하며 소통하고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23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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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윤석, 김선호와 남남케미…거물 국회의원役 ‘의원님이’ 긍정 검토

배우 김윤석이 김선호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22일 방송계에 따르면 김윤석은 새 드라마 ‘의원님이 보우하사’에서 6선의 거물 국회의원 역을 맡을 예정이다. ‘의원님이 보우하사’의 플랫폼 및 채널은 미정이다. ‘의원님이 보우하사’는 유명 웹소설이 원작으로 6선 거물 국회의원인 구영진(김윤석)이 2008년 스스로 목숨을 끊은 뒤 10년 전인 1998년 눈을 뜬 뒤, 유일하게 자신을 알아보는 9급 공무원 차재림(김선호)과 콤비 플레이를 펼치는 판타지 장르다. ‘질투의 화신’, ‘사이코지만 괜찮아’, ‘남자친구’, ‘미지의 세계’ 등을 연출한 박신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극중 김윤석은 구영진을 연기할 예정이다. 구영진은 대한민국 정치계에서 정점에 있다가 측근들의 배신으로 특검 조사를 받다가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인물이다. 김윤석은 1988년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로 데뷔한 김윤석은 38년차 배우다. 영화 ‘타짜’, ‘추격자’, ‘도둑들’, ‘1987’를 비롯해 넷플릭스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등 수많은 작품에서 묵직한 존재감과 강렬한 연기로 사랑 받았다. 또한 김윤석은 2019년 영화 ‘미성년’을 통해 감독으로 데뷔해 제23회 판타지아국제영화제에서 베스트 데뷔상을 수상했고, 2022년에는 제13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으며 감독으로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0.2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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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서, 전도연과 해외 투어→손석구와 할리우드…“30대 고스란히 담아”

배우 최희서가 연극 ‘벚꽃동산’ 해외 투어부터 할리우드 영화 ‘베드포드 파크(Bedford Park)’(가제)까지 다채로운 글로벌 행보를 예고했다.22일 매거진 ‘싱글즈’는 최희서와 함께한 11월호 화보 공개했다. 블랙 앤 화이트로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무드의 화보를 완성해 눈길을 끌다. 최희서는 최근 연극 ‘벚꽃동산’ 해외 투어로 홍콩에 다녀온 것부터 공개를 앞둔 할리우드 영화까지 글로벌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특히 할리우드 영화 ‘베드포드 파크’(가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밝혔다. 그는 “30대 초반에 캐스팅돼 30대 후반에 촬영을 마친, 말 그대로 제 30대를 고스란히 담은 작품이다. 일종의 정리이자 숙제 같은 영화”라며 6년 전, 홀로 뉴욕에 가 오디션을 거쳐 캐스팅된 작품으로, 자신의 30대를 함께한 특별한 의미를 전했다. ‘베드포드 파크’(가제)는 한국계 미국인 여성 오드리와 전직 레슬링 선수 일라이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최희서와 손석구의 캐스팅으로 주목받은 작품이다. 최희서는 “큰 상처가 있는 남녀가 만나 사랑하고 치유하는 이야기인데 대본을 보자마자 꼭 오디션을 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상대 배우로 손석구가 떠올랐고, 감독님을 설득해 함께하게 됐다”며 “손석구 배우와는 이미 여러 번 작업했기 때문에, 믿음이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베드포드 파크’(가제)는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을 제작한 게리 포스터가 기획하고, 신인 감독 스테파니 안이 연출하는 작품으로 올해 초 미국 올로케이션 촬영을 마치고 후반 작업 중이다.개봉을 기다리는 관객들에게 최희서는 “이미 안다고 생각했던 한국 배우가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캐릭터와 언어로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우리의 케미스트리도 기대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 로맨틱 코미디는 아니고 진솔하고 진득한 사랑 이야기다”라고 귀띔했다. 한편 최희서는 연극 ‘벚꽃동산’ 해외 공연으로 오는 11월 7일~9일 싱가포르에 이어 호주, 미국 뉴욕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내년에는 영화 ‘베드포드 파크’(가제)로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2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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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희, 4살 연하 유동훈과 부부 됐다…”20일 결혼식” [공식]

배우 정가희와 유동훈이 결혼한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정가희 소속사 51K는 21일 일간스포츠에 “유동훈과 지난 20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정가희와 유동훈은 뮤지컬계 동료로 알고 지내다가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1989년생인 정가희는 36살로, 1993년생인 32살 유동훈과 4살 연상이다. 2010년 뮤지컬 ‘그리스’로 데뷔한 정가희는 뮤지컬 ‘젊음의 행진’, ‘올슉업’, ‘이블데드’,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등 다수의 작품으로 무대에 올랐다. 또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어쩌다 마주친, 그대’, ‘재벌X형사’, ‘키스는 괜히 해서!’ 등에 출연했다. 연극 ‘터미널’로 지난 2013년 데뷔한 유동훈은 뮤지컬 ‘빨래’, 드라마 ‘모범택시2’, ‘이로운 사기’ 등에 출연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0.2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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