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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파 신은정 '소녀' 출연확정 '스크린 컴백'[공식]

신은정이 스크린에서 연기 내공을 펼친다. 신은정은 최근 영화 '소녀(모홍진 감독)' 출연을 확정짓고 촬영에 돌입햇다. '소녀'는 19세 소녀가 부득이한 사고로 교도소에 수감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 '널 기다리며' 모홍진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배우 김지영, 신예 홍예지 등이 합류 소식을 전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신은정은 극 중 해수 역으로 분해 관객들을 만난다. 데뷔 후 다양한 캐릭터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신은정이 이번 영화를 통해서는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쏠린다. 현대극과 시대극,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다채로운 작품으로 관객, 시청자들을 만나며 큰 사랑을 받은 신은정은 섬세하고 밀도 높은 연기로 캐릭터를 완성하는 배우다. 최근 tvN 월화 드라마 ‘나빌레라’에서는 애란 역을 맡아 엄마이자 며느리, 딸 그리고 경단녀의 현실을 디테일하게 그리며 3040 여성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기도 했다. 친근한 이미지와 함께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캐릭터에 공감을 불어넣는 신은정이 '소녀'에서는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주목된다. 한편, '소녀'는 지난 25일 크랭크인 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5.31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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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홍예지→전소민·신은정, 女감방생활 '소녀' 의기투합(종합)

의미있는 작품을 위해 여배우들이 뭉쳤다. 26일 영화계에 따르면 여성 교도소 수감생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 '소녀(모홍진 감독)'는 신선한 신예부터 연기파 여배우들까지, 최적의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지난 25일 경기도 파주에서 첫 촬영을 시작했다. '소녀'는 19세 소녀가 부득이한 사고로 교도소에 수감되며 벌어지는 사연을 다루는 작품이다.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소재로 의미있는 메시지를 전달할 전망. '하모니'(2009), '7번방의 선물'(2012) 등 교도소를 배경으로 한 영화들과는 또 다른 스토리와 분위기를 담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작품 타이틀롤이자 벼랑 끝에 선 삶의 아픔과 상처, 치유, 희망 등 다채로운 감정선을 소화하는 19세 소녀 윤영 역은 신예 홍예지가 최종 낙점됐다. 홍예지는 치열했던 오디션에서 당당히 합격, '소녀'를 통해 사실상 첫 작품이자 첫 영화로 첫 주연 신고식을 치르게 됐다.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동국대학고 연극학부에 재학중인 홍예지는 지난 2월 정만식·지승현 등이 소속된 바를정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알렸다. 특히 홍예지는 연기에 앞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에 출연해 눈도장을 찍은 바, 정식 필모그래피는 '소녀'가 처음인 만큼 당당한 주연 데뷔로 충무로 신진 여배우들의 계보를 이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소녀'를 함께 이끌 배우진의 면면도 신뢰도를 높인다. 김지영, 황석정, 신은정, 김미화 등 연기로는 이미 정평이 나 있는 중견 배우들의 가세해 깊이감을 선사한다. 저예산 영화임에도 작품이 전하는 의미있는 메시지에 공감, 의기투합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SBS '런닝맨' tvN '식스센스' 등 예능에서 남다른 활약을 펼치고 있는 전소민도 '소녀'에 합류, 감방 수감생 중 한명인 장미로 분해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지닌 분위기 메이커로 함께 한다. 지난해 10월 '나의 이름(허동우 감독)'을 통해 관객들과 인사했던 전소민은 '소녀'로 연기 행보를 잇는다. 2004년 데뷔 후 브라운관에서 러블리한 매력을 뽐낸 전소민은 일찌감치 인정받은 안정적 연기력과 독보적 이미지로 스크린까지 매료시킬 전망이다. '소녀'는 '널 기다리며'(2016)를 연출한 모홍진 감독의 저예산 신작이다. 갓 성인이 된 소녀와 여성들의 감방생활 이야기가 어떤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지 관심이 쏠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5.2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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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정, 은근한 남편 자랑으로 ‘망언스타’ 대열 합류

최근 으로 2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돌아온 신은정은 상대 배우와의 포옹씬을 앞두고 “박성웅은 내가 상대배우와 손만 잡아도 질투심에 폭발한다”며 전전긍긍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본인은 연기를 하면서 애정씬을 촬영할 때도 있지만, 아내인 나에게는 남자배우의 손 잡는 것 이상의 스킨십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는다"며 행복한 걱정을 털어놓기도. 신은정의 은근한 남편 자랑에 닭살이 돋은 지인들은 그녀를 ‘망언스타’에 임명하고 말았다는 후문이다. 신은정은 1997년 SBS 공채 탤런트로 데뷔 후 SBS MBC , , 등에서 활약했다. 매 작품마다 다양한 변신과 깊은 내면 연기로 활발히 활동하며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했고, 특히 드라마 에서 터프한 매력을 선보인 박성웅과 실제 커플로 발전한 뒤 2008년 결혼에 골인, 지난해 4월 아들 상우를 얻었다. 36세에 낳은 아들인 만큼, “상우를 지상최고의 아이로 키우겠다”는 바람을 전하며 행복한 육아일기를 공개한다. 제작진은 “신은정은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도 따뜻한 마음씨로 박성웅을 내조하며 21세기형 현모양처로 인정받고 있다”고 “2년의 공백이 무색하게 더욱 깊어진 내면 연기를 선보이는 동시에 자녀의 유기농 먹거리, 스태프들의 생일까지 꼼꼼히 챙기는 수퍼맘 신은정의 진솔한 면모를 엿볼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카리스마 만점의 외모와는 달리 아내와 아들에게 한없이 부드러운 남자 박성웅은 아들 상우가 태어난 날부터 아이를 위해 써온 ‘스마트폰 육아일기’를 공개하며 진한 부성애를 전하기도 했다. 2011.02.01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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