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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기후변화 다룬 ‘러브 인 블루’ 경각심에 재미까지 더했다 [종합]

기후변화를 다루며 차별성을 내세운 웹드라마 ‘러브 인 블루’가 베일을 벗는다. 웹드라마 ‘러브 인 블루’ 기자간담회가 30일 오후 서울시 서초구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남철 PD, 이철로우카본 대표를 비롯해 배우 김윤서, 장세원, 차순배, 윤기원, 연미주가 참석했다. ‘러브 인 블루’는 기후대재앙을 맞이한 지구에서 인류가 그저 생존을 위한 사투를 벌이는 가운데, 희망을 찾아가는 스토리를 담은 휴먼 코미디 드라마다. 이남철 PD는 “‘러브 인 블루’는 10년 후인 2032년을 배경으로 한다. 기후변화가 심각해지면서 많은 사람이 고통받는 현실 속 해결책을 찾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라며 “2032년의 이야기를 다루지만 사실 지금의 문제가 아닐까 싶다”고 설명했다. 김윤서는 기후변화 연구소의 선임 연구원이자 탄소 중립을 위한 대책 마련이라는 중책을 맡은 자원화 역을 맡았다. 그는 “웹드라마 자체가 처음이다. 짧은 호흡을 가지고 작품을 하는 게 신선하고 재밌겠다고 생각했다. 또 주제가 기후변화와 환경인데 무겁지 않아서 좋은 이야기를 재밌게 만들어 볼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정세원은 과거 기후기술 연구의 시급성을 인정받지 못하고 연구소를 떠났지만, 여전히 인류의 희망이 될 실마리를 쥐고 있는 천왕성 역을 맡았다. 그는 “주제를 들었을 때 무거운 이야기가 아닐까 싶었는데 재미있고 러블리해서 보는 사람들도 무거운 주제를 쉽고 편하게 생각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환경부 장관의 특별 지시를 받은 스파이 배신녀 역을 맡은 연미주도 “이 시대 필요한 드라마다. 우리나라가 기후변화를 다룬 기사가 많이 없다고 하는데, 드라마를 통해 많이 알려져 미리 대비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러브 인 블루’는 기후변화 등 환경을 소재로 한다. 이에 재미를 찾는 데 어려움을 느끼지 않을까 하는 우려에 대해 이남철 PD는 “숏폼 등 짧은 콘텐츠가 인기여서 전체적으로 빠른 템포로 진행하려 했다. 또 배우들이 워낙 연기를 잘 해줬는데, 코믹함을 많이 살리려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실하고는 안 맞지만 천만 뷰가 목표”라며 바람을 드러냈다. 김윤서와 정세원의 러브라인도 ‘러브 인 블루’의 관전 포인트다. 김윤서는 “러브라인이 강력하길 원했는데 감독님이 취지와 맞지 않는다고 했다. 로맨스보다 티격태격, 알콩달콩하는 장면이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에 정세원은 “개인 간의 로맨스보다 인류애와 동료애가 더 가깝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러브 인 블루’는 다음 달 9일 로우카본 유튜브 채널에서 첫 공개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1.30 12:19
연예일반

[포토] 러브인블루 '웹드라마 최초 환경 드라마'

배우 김윤서, 장세원, 차순배, 윤기원, 연미주, 이남철 감독, 이철 대표(왼쪽부터)가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진행된 웹드라마 ‘러브인블루’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러브인블루'는 인류가 대재앙 속에서도 희망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다루는 휴먼 코미디물이다.유튜브 채널 '로우카본'에서 오는 12월 9일 첫 공개된다.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2.11.30. 2022.11.30 11:56
연예일반

[포토] 러브인블루 '지구를 구하려는 이들의 예측불허 그린 드라마'

이남철 감독, 배우 차순배, 장세원, 김윤서, 연미주, 윤기원이철 대표(왼쪽부터)가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진행된 웹드라마 ‘러브인블루’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러브인블루'는 인류가 대재앙 속에서도 희망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다루는 휴먼 코미디물이다.유튜브 채널 '로우카본'에서 오는 12월 9일 첫 공개된다.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2.11.30. 2022.11.30 11:37
연예일반

[포토] 러브인블루 '기후 위기에 대응, 그린 드라마'

이남철 감독, 배우 차순배, 장세원, 김윤서, 연미주, 윤기원이철 대표(왼쪽부터)가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진행된 웹드라마 ‘러브인블루’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러브인블루'는 인류가 대재앙 속에서도 희망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다루는 휴먼 코미디물이다.유튜브 채널 '로우카본'에서 오는 12월 9일 첫 공개된다.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2.11.30. 2022.11.30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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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러브인블루 '주역들의 하트 발사~'

배우 차순배, 장세원, 김윤서, 연미주, 윤기원(왼쪽부터)이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진행된 웹드라마 ‘러브인블루’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러브인블루'는 인류가 대재앙 속에서도 희망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다루는 휴먼 코미디물이다.유튜브 채널 '로우카본'에서 오는 12월 9일 첫 공개된다.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2.11.30. 2022.11.30 11:36
연예일반

[포토] 러브인블루 '빛나는 주역들'

배우 차순배, 장세원, 김윤서, 연미주, 윤기원(왼쪽부터)이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진행된 웹드라마 ‘러브인블루’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러브인블루'는 인류가 대재앙 속에서도 희망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다루는 휴먼 코미디물이다.유튜브 채널 '로우카본'에서 오는 12월 9일 첫 공개된다.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2.11.30. 2022.11.30 11:35
연예일반

[포토] 연미주 '배신녀 포즈'

배우 연미주가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진행된 웹드라마 ‘러브인블루’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러브인블루'는 인류가 대재앙 속에서도 희망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다루는 휴먼 코미디물이다.유튜브 채널 '로우카본'에서 오는 12월 9일 첫 공개된다.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2.11.30. 2022.11.30 11:27
연예일반

[포토] 연미주 '해맑은 미소'

배우 연미주가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진행된 웹드라마 ‘러브인블루’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러브인블루'는 인류가 대재앙 속에서도 희망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다루는 휴먼 코미디물이다.유튜브 채널 '로우카본'에서 오는 12월 9일 첫 공개된다.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2.11.30. 2022.11.3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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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연미주 '귀여운 하트 발사'

배우 연미주가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진행된 웹드라마 ‘러브인블루’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러브인블루'는 인류가 대재앙 속에서도 희망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다루는 휴먼 코미디물이다.유튜브 채널 '로우카본'에서 오는 12월 9일 첫 공개된다.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2.11.30. 2022.11.30 11:27
연예일반

기후대재앙 다룬 ‘러브 인 블루’ 12월 9일 유튜브 공개

한국 최초의 기후대재앙을 다룬 드라마 ‘러브 인 블루’가 다음달 9일 유튜브에서 공개된다. 이 드라마는 2032년 근미래를 배경으로 기후대재앙을 맞이한 지구에서 인류가 그저 생존을 위한 사투를 벌이는 가운데, 희망을 찾아가는 휴먼 코미디다. 김윤서가 기후변화 연구소의 선임 연구원으로 탄소 중립을 위한 대책 마련 중책을 맡은 ‘자원화’ 역을 맡는다. 장세원은 과거 기후변화 연구소 연구원으로 기후기술 연구의 중요성과 시급성을 인정받지 못하자 연구소를 떠났지만, 인류의 희망이 될 실마리를 쥐고 있는 ‘천왕성’으로 변신한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기후대재앙으로 인류가 누리던 자연이 더 이상 당연하지 않게 된 상황에서 자연을 되찾고자 하는 자원화(김윤서 분)와 천왕성(장세원 분)의 생존기를 예고한다. 탄소 중립 대책을 찾던 ‘자원화’는 기후 변화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연구자료를 남겨둔 ‘천왕성’을 만나 반가움과 기대에 찬 눈빛으로 미소를 짓는다 그러나 ‘천왕성’은 자신을 찾아온 ‘자원화’가 반가우면서도 무언가 불편한 듯 긴장한 모습이 역력하다. 남녀주인공의 흥미로운 이름만큼 극 중 캐릭터들의 면면도 재미있다. 차순배는 환경부 장관으로 정계에 진출할 야욕에 차 있는 인물 ‘산성비’로, 카멜레온 같은 매력의 윤기원이 환경부 장관의 오른팔로 아부를 빼놓을 수 없는 ‘배출권’을 연기한다. 연미주는 산성비의 특별 지시로 천왕성을 감시하는 스파이 ‘배신녀’로 열연을 펼친다. ‘러브 인 블루’는 12월 9일 첫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유튜브 ‘로우카본’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11.24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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