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72건
드라마

‘흑염룡’ 문가영이 뽑은 명장면…“최현욱과 분수대 키스 장면 가장 기억 남아”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겨둔 tvN ‘그놈은 흑염룡’의 문가영, 최현욱, 임세미, 곽시양이 직접 뽑은 최애 장면이 공개됐다.tvN 월화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은 흑역사가 되어버린 첫사랑에 고통받는 '본부장 킬러' 팀장 백수정과 가슴 속 덕후 자아 흑염룡을 숨긴 채 살아가는 '재벌 3세' 본부장 반주연의 봉인해제 오피스 로맨스로, 어릴 적 온라인 게임에서 만나 최악의 인연으로 남은 두 사람이 직장에서 다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말랑말랑한 첫사랑 재회기를 담은 작품.‘그놈은 흑염룡’은 글로벌 OTT 라쿠텐 비키(Rakuten Viki)에서 미국, 브라질, 멕시코, 프랑스, 호주, 인도 등 주요 국가를 포함한 109개 국가에서 4주 연속 TOP 1을 기록했고, 각 국가의 대표 OTT인 일본 유넥스트 및 인도네시아 비디오(video), 베트남 FPT플레이(fpt play)에서도 한국 드라마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하며 식지 않는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백수정을 소화하며 연상연하 커플의 매력을 보여준 문가영은 “7부 엔딩인 쌍방 고백 이후 수정과 주연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분수대 키스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라고 밝혔다. 그는 “분수대 키스 장면은 연출, 카메라, 조명, 음악의 조화가 모든 스태프분이 힘을 모아 만들어 낸 아리따운 엔딩”이라며 ‘그놈은 흑염룡’ 팀워크의 진수가 담겨 설렘을 배가시켰던 장면이라고 설명했다.직진 연하남의 모습부터 덕후 자아를 지닌 사랑스러운 연하남의 모습까지 입체적인 캐릭터로 ‘염룡 앓이’를 유발한 최현욱은 “7회에서 할머니한테 혼나고 수정에게 고백하는 장면이 최애 장면 중 하나다”라고 꼽아 눈길을 끌었다. 최현욱은 “특히 이 장면을 연기할 때 주연이로서 너무 마음이 아팠고, 시청자분들에게 주연의 진심을 담백하고 진지하게 전할 수 있어서 기억에 남는다”라며 연기에 몰입했던 순간을 떠올렸다.임세미는 1회에서 문파원이 온라인에서 첫 정모를 했던 장면을 최애로 꼽았다. 임세미는 “’그놈은 흑염룡’에서 첫 촬영 장면이라 더 특별했고 레트로 감성이 묻어나는 장면들 덕분에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간 듯한 느낌이 들어 재밌게 촬영했다”라며 “게임 장면 역시 대본을 읽으면서 어떻게 풀어갈지 제일 궁금했던 장면이었는데, 실제로 의상도 입고 연기를 해보니 실제 게임 속 캐릭터가 된 것 같아 신기하고 재미있는 경험이었다”라며 생생한 비하인드를 전해 흥미를 높였다.곽시양은 “8회에서 신원과 하진이 옥상에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라며 어른이 돼서 진정한 첫사랑을 이룬 신원을 떠올렸다. 곽시양은 “두 캐릭터의 감정이 다시 한번 깊어지면서 진정성이 느껴지는 순간이라 더욱 인상적이었다”라며 하진과 신원 커플 서사에 푹 빠져있음을 밝혔다.이처럼 로맨틱 지수를 고조시킨 설렘 장면부터 맴찢 장면까지 매 순간을 명장면으로 만들며 몰입도를 높인 ‘그놈은 흑염룡’이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지난 10회에서 주연이 본부장으로 깜짝 복귀하며 할머니 효선(반효정)에게 반기를 든 만큼 다가오는 11회와 최종회에서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본방송에 궁금증을 높인다.‘그놈은 흑염룡’ 11회와 최종회는 오는 24일 오후 8시 50분부터 연속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3.21 12:37
드라마

최현욱, ♥문가영 사로잡기 위해 화끈한 플러팅 (‘그놈은 흑염룡’)

‘그놈은 흑염룡’에서 최현욱이 문가영의 가족 모임까지 등판하며 ‘돌격형 연하 본부장’의 화끈한 플러팅을 선보인다.tvN 월화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연출 이수현/극본 김수연/제작 스튜디오N/기획 스튜디오드래곤)은 흑역사가 되어버린 첫사랑에 고통받는 '본부장 킬러' 팀장 백수정과 가슴 속 덕후 자아 흑염룡을 숨긴 채 살아가는 '재벌 3세' 본부장 반주연의 봉인해제 오피스 로맨스로, 어릴 적 온라인 게임에서 만나 최악의 인연으로 남은 두 사람이 직장에서 다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말랑말랑한 첫사랑 재회기를 담은 작품.‘그놈은 흑염룡’은 문가영(백수정 역)과 최현욱(반주연 역)의 연상연하 로맨스 케미로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이며 시청률 5%를 돌파,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주며 tvN 대표 로맨틱 코미디로 등극했다. (닐슨 코리아 기준) 또한 글로벌 OTT 라쿠텐 비키에서 방영 첫 주 기준 해외 136개국 1위에 등극하며 해외 팬까지 사로잡으며 호평을 얻고 있다.지난 ‘그놈은 흑염룡’ 6회는 주연이 수정과의 취중 키스를 기억해 내면서 지금까지 숨겨온 흑염룡 자아를 들킬 위험까지 감수한 채 수정이 있는 곳으로 달려가 ‘돌격형 연하 본부장’의 거침없는 직진 플러팅을 펼쳤다. 이에 수정도 주연의 마음에 응답할지 이들의 핑크빛 행보의 향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 가운데 10일 공개된 스틸 속 주연이 수정의 가족 모임에 등장해 그 배경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공개된 스틸 속 주연은 마치 자신이 가족 모임을 주최한 호스트처럼 두 팔을 활짝 벌리고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관심을 모은다. 이에 원섭(고창석)은 하나뿐인 딸 수정의 상사인 주연에게 장단을 맞추고 있는 모습. 반면 수정은 주연의 등장을 예상하지 못한 듯 놀란 토끼 눈을 하며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해 어떻게 된 상황인지 호기심을 더한다.그런가 하면, 가족 모임에서 첫 대면한 주연과 수정의 동생 수빈(손상연)의 팽팽한 신경전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수빈은 마치 경고를 하는 듯 주연의 어깨에 손을 얹고 이글이글 타오르는 눈빛을 보내고 있다. 특히 “본부장님은 남자로 안 느껴진다. 동생 백수빈과 동갑”이라는 수정의 말에 상심했던 주연이 수빈을 만나 어떤 반응을 보였을 지 호기심을 자극한다.과연 주연이 수정의 가족 모임에 등판하게 된 까닭은 무엇일지, 마음을 자각한 후 수정에게 불도저처럼 직진할 주연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그놈은 흑염룡’은 10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3.10 08:58
드라마

‘그놈은 흑염룡’, 만찢 드라마 등극… ‘선업튀’→‘정년이’ 흥행 잇는다

‘그놈은 흑염룡’이 ‘만찢 드라마’다운 매력으로 시청률 수직 상승과 국내외 뜨거운 화제성을 보여주며 ‘선재 업고 튀어’, ‘정년이’의 인기를 이어간다.tvN 월화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연출 이수현/극본 김수연/제작 스튜디오N/기획 스튜디오드래곤)은 흑역사가 되어버린 첫사랑에 고통받는 ‘본부장 킬러’ 팀장 백수정과 가슴 속 덕후 자아 흑염룡을 숨긴 채 살아가는 ‘재벌 3세’ 본부장 반주연의 봉인해제 오피스 로맨스로, 어릴 적 온라인 게임에서 만나 최악의 인연으로 남은 두 사람이 직장에서 다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말랑말랑한 첫사랑 재회기를 담은 작품.‘그놈은 흑염룡’의 6회 시청률은 5%를 돌파하며 매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 이목이 집중된다. (닐슨 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특히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선재 업고 튀어’, ‘정년이’ 등 웹 소설, 웹툰 원작을 새로운 콘텐츠로 탄생시켜 신드롬을 일으킨 tvN 흥행 드라마 계보에 합류했다. 웹툰 원작의 매력을 새롭게 해석해 구축한 독보적 캐릭터와 아기자기한 매력을 더하는 CG 연출, 등장인물 간의 다채로운 케미스트리를 흥미롭게 그려낸다.웹툰을 찢고 나온 듯한 문가영(백수정 역)과 최현욱(반주연 역)의 비주얼부터 회차를 거듭할수록 설렘을 폭발시키는 ‘딸기염룡’ 커플의 케미스트리는 ‘그놈은 흑염룡’ 가파른 상승세에 불을 붙이는 중이다. 서로가 흑역사 첫사랑인 줄 모르고 오피스 로맨스 썸 시동을 건 두 사람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한다. 주연의 비밀을 알아갈수록 서서히 그에게 스며드는 수정과 수정에게 ‘남자’로 각인되고 싶은 주연의 행동이 시청자들의 광대를 들썩이게 한다. 특히 5회 주연의 기습 입맞춤에 이어 흑염룡 비밀이 탄로 날 위험도 잊고 수정에게 달려간 주연의 모습이 돌격형 연하 본부장의 탄생을 알리며 연상연하 커플의 매력을 더해 시청자들의 심장을 더욱 요동치게 하고 있다.또한 CG를 활용한 귀엽고 섬세한 연출 또한 극의 재미를 더한다. 게임을 구현한 CG를 시작으로 아기자기한 CG를 적재적소에 배치한 연출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주연이 자신의 PC 비밀번호를 발설하며 “오레와 아쿠마다(나는 악마다)”라는 대사를 하는 중 주연의 머리와 등에 솟은 악마 날개와 뿔을 표현하는 CG, 주연이 초코우유를 먹으면 좋아지는 기분을 웃음 이모티콘으로 표현하는 CG는 연하 본부장 염룡이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또한 주연이 만화책을 읽다가 수정과 신원(곽시양)을 떠올리며 질투를 하는 장면도 만화 속 한 컷처럼 표현해 웃음을 선사하며 화제의 장면으로 떠올랐다.그런가 하면, 수정과 주연을 둘러싼 인물들 간의 케미스트리 역시 ‘그놈의 흑염룡’ 인기 요인 중 하나다. 수정이 게임으로 만난 하진(임세미)과의 친자매 같은 케미부터 용성백화점 기획팀 식구 준수(김우겸), 나나(임영주)와 팀장 수정의 현실 직장 동료 케미 역시 친근한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무엇보다 주연의 비서 실장 인경(김영아)은 주연과 철저한 상하관계를 유지하다가도 주연의 연애 고민에 조언을 해주며 깨알 재미를 더한다. 이에 더해 스윗남 신원과 자유로운 영혼 하진의 러브라인 또한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한다.이처럼 문가영과 최현욱의 무르익어 가는 케미, 극의 몰입을 더하는 귀엽고 섬세한 연출, 등장인물들을 둘러싼 관계성을 바탕으로 시청률 수직 상승뿐만 아니라 국내외 화제성도 장악한 ‘그놈은 흑염룡’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상승한다.tvN 월화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은 매주 월, 화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3.07 08:40
드라마

‘흑염룡’ 인기, 문가영의 힘…올타임 레전드 비주얼‧연기력 폭발

배우 문가영이 tvN 월화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에서 독보적인 비주얼과 우아한 분위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그놈은 흑염룡’에서 주인공 백수정 역을 맡은 문가영은 등장하는 순간마다 강렬한 존재감과 완벽한 비주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매 장면이 화보 같은 미모와 감각적인 연기로 완성되며, 로맨스 코미디 장르 특유의 즐거움을 극대화한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극 중 문가영은 고등학생부터 직장인까지 폭넓은 연령대를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학창 시절의 맑고 청순한 모습부터 사회에서의 세련되고 우아한 분위기까지 장면마다 섬세한 변화를 더해 캐릭터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클로즈업에서도 돋보이는 무결점 피부와 매력적인 이목구비, 세심한 스타일링이 어우러져 한층 깊어진 분위기와 세련미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감탄을 자아냈다.여기에 문가영은 디테일한 감정 연기와 섬세한 표정 변화로 캐릭터를 더욱 입체적으로 완성했다. 극 중 연상연하 커플 케미를 자연스럽게 표현하며 쿨함 속 세심한 ‘백수정’의 매력을 한층 더 강조했다. 세밀한 대사 처리와 깊이 있는 눈빛 연기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극대화하고 있다.방송 직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문가영을 향한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올타임 비주얼 레전드’라는 극찬이 쏟아졌으며, 문가영 얼굴이 곧 서사다, 고등학생부터 팀장까지 완벽하게 연기한 문가영 보려고 본방사수, 갈수록 연기가 깊어지는 느낌, 로코 장르에서 독보적, 클로즈업 장면에서 인형인 줄! 등 문가영의 비주얼과 연기를 향한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그놈은 흑염룡’은 인기와 화제성을 입증하듯 6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9%, 최고 5.6%, 전국 가구 기준 평균 5.1%, 최고 5.9%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연이어 경신했다. 또 글로벌 OTT 라쿠텐 비키(Rakuten Viki)에서 방영 첫 주 기준 해외 136개국 1위, 일본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유넥스트(U-NEXT)에서 한류 아시아 카테고리에서 1위, 인도네시아 대표 OTT 플랫폼인 비디오(Vidio)에서도 한국 드라마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흥행을 정조준하고 있다. (2025/02/28 기준)‘그놈은 흑염룡’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3.05 10:45
드라마

문가영♥최현욱, 썸 시작했다… 단둘이 목장 출장→커플룩까지 (‘그놈은 흑염룡’)

‘그놈은 흑염룡’ 문가영과 최현욱이 오피스룩을 벗어 던지고 귀염뽀짝한 젖소 인형 탈을 커플룩으로 맞춰 입은 스틸이 공개되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tvN 월화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연출 이수현/극본 김수연/제작 스튜디오N/기획 스튜디오드래곤)은 흑역사가 되어버린 첫사랑에 고통받는 ‘본부장 킬러’ 팀장 백수정과 가슴 속 덕후 자아 흑염룡을 숨긴 채 살아가는 ‘재벌 3세’ 본부장 반주연의 봉인해제 오피스 로맨스로, 어릴 적 온라인 게임에서 만나 최악의 인연으로 남은 두 사람이 직장에서 다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말랑말랑한 첫사랑 재회기를 담은 작품. 문가영(백수정 역)과 최현욱(반주연 역)의 대체 불가한 연상연하 로맨스 케미로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인 ‘그놈은 흑염룡’은 글로벌 OTT 라쿠텐 비키에서 방영 첫 주 기준 해외 136개국 1위, 일본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유넥스트에서 한류 아시아 카테고리에서 1위, 인도네시아 대표 OTT 플랫폼인 비디오에서도 한국 드라마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흥행을 제대로 정조준하고 있다. (2월 28일 기준)지난 방송에서는 수정이 주연의 흑염룡 자아가 봉인된 ‘비밀의 방’에 입성하고, 주연의 은밀한 컴퓨터 비밀번호까지 공유하게 되면서 본부장 반주연이 아닌 인간 반주연에 한 층 가까워지는 관계성을 보였다. 이처럼 수정과 주연이 핑크빛 오피스 썸을 시작한 가운데, 두 사람의 겹지인인 하진(임세미)으로 인해 주연이 '흑염룡'이라는 사실이 드러날 위기에 놓이며 흥미를 높이고 있다.이 가운데 ‘그놈은 흑염룡’ 측이 수정과 주연이 단둘이 시골 목장으로 출장 온 스틸을 2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수정과 주연은 그간 용성 백화점 안에서 철두철미하고 능력 있는 본부장의 아우라와 러블리한 프로일잘러 팀장의 매력을 선보였던 바. 이날도 두 사람은 세련된 오피스룩으로 한껏 드레스업한 채 목장에 방문했는데, 어느새 소 여물통해 철푸덕 주저앉은 가엾은 신세로 돌변해 웃음을 자아낸다.무엇보다 수정과 주연이 뜻밖의 커플룩을 맞춰 입고 있어 그 배경에 궁금증을 높인다. 귀여운 젖소 인형탈을 착용한 두 사람은 앙증맞은 분위기로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든다. 특히 아이처럼 젖소 인형 탈을 끌어안고 상체를 기댄 주연의 ‘연하미’가 여심을 간질거리게 한다. 또한 젖소 뿔을 두 손으로 잡고 있는 수정의 발그레한 볼은 그녀의 러블리함을 한층 더 고조시킨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의 눈맞춤에서 은근한 떨림이 묻어나 보는 이의 가슴을 콩닥거리게 한다.이에 수정과 주연이 단 둘만 시골까지 출장 온 사연이 무엇일지, 회사를 벗어나 처음으로 외지에서 단 둘만의 시간을 보내게 된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관심이 집중된다. 업무와 데이트를 넘나드는 알쏭달쏭한 두 사람의 출장으로 두근거리는 설렘을 선사할 ‘그놈은 흑염룡’ 본 방송에 기대감이 고조된다.tvN 월화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은 매주 월, 화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3.02 10:22
드라마

“실제 6살 차 연상연하, 특별한 케미 기대”…문가영X최현욱 로코 ‘그놈은 흑염룡’ [종합]

배우 문가영(29)과 최현욱(23)이 tvN 새 월화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을 통해 연상연하 로맨스 코미디를 선보인다. 실제 6살 차이인 이들은 웃음이 넘치는 촬영 현장이었다며, 드라마의 강점으로 연상연하 케미를 자신했다. 12일 ‘그놈은 흑염룡’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문가영, 최현욱, 임세미, 곽시양, 이수현 감독이 참석했다. ‘그놈은 흑염룡’은 흑역사에 고통받는 ‘본부장 킬러’ 팀장 백수정과 남몰래 덕후 자아 흑염룡을 품어온 ‘재벌 3세’ 본부장 반주연이 로맨스를 펼치는 이야기. 혜진양 작가의 동명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tvN ‘이로운 사기’를 연출한 이수현 감독과 김수연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문가영은 ‘그놈은 흑염룡’을 통해 지난 2023년 종영된 드라마 ‘사랑의 이해’ 이후 약 2년 만에 배우로 복귀한다. 그는 “제목을 봤을 때 너무 강렬해서 호기심이 컸다”며 “대본도 너무 재밌었다. 시청자들이 우리 드라마에 등장하는 흑역사 얘기를 통해 공감을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로맨스를 차기작으로 선택한 게 부담보다는 기대감이 컸다”며 “우리 작품이 밝은 분위기에서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포인트가 있다”고 자신했다. 극중 문가영은 험난한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용쓰며 살다 보니 무조건 참는 것보다 불의를 저지르는 본부장과 싸우는 게 익숙해진 용성 백화점 기획팀장 백수정 역을 맡았다. 최현욱은 완벽주의 재벌 후계자로 인정받기 위해 자신의 덕후 자아 ‘흑염룡’을 은밀히 감춰온 재벌 3세이자 용성백화점 본부장 반주연을 연기한다. 최현욱은 ‘멜로 퀸’ 문가영에게 의지했다며 캐릭터 구축 과정을 전했다. 그는 “문가영이 ‘멜로 퀸’이다 보니까 많이 의지하고 배웠다”며 “함께 연기하는 신에서 서로 주고 받으면서 대본에 있지 않은 애드리브를 했는데 다 받아주셔서 자신감 있게 했다”고 말했다. 이어 문가영의 매력으로 “사랑스러움”을 꼽기도 했다. 그동안 청춘물에 주로 출연한 최현욱은 오피스물에 첫 도전하는 것에 대해서 “여러 수트를 입다 보니까 절제된 걸음걸이, 톤을 무척 많이 고민했다”고 덧붙였다. 문가영은 최현욱이 전한 고마움에 칭찬으로 화답했다. 그는 “아역 배우 출신이기도 하다 보니까 언제나 촬영 현장에서 제가 막내 역할을 했는데, 이번에는 최현욱이 그 자리에 있었다”며 “연상으로서 해야 할 몫과 책임감을 느끼게 되더라”고 말했다. 이어 최현욱의 장점으로 순발력과 센스를 언급하며 “최현욱이니까 가능한 신들이 있었다. 재치 있고 애드리브도 강해서 연기를 하다가 실제 웃음을 터뜨린 적이 많았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웃음을 참는 챌린지를 해야 하는 느낌이었다”며 “배우들과 함께 연기를 할 땐 서로 인중 또는 귀를 보면서 웃음을 참아보자는 얘기도 나왔다”며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수현 감독은 ‘그놈은 흑염룡’ 차별점에 대해서 “누구에게나 마음 속에는 ‘중2병’ 같은 흑염룡이 있다고 하더라”며 “어떻게 보면 그 자체가 순수함이다. 우리 드라마는 누군가를 좋아하는 순수함을 겪은 모든 분들에게 공감을 자아낼 수 있는 작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극중 임세미는 주점 사장 서하진 역을, 곽시양은 용성백화점 디자인실 실장 김신원 역을 맡아 또 다른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그놈은 흑염룡’은 오는 17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2.12 15:06
스타

잔나비 최정훈, ♥한지민 영향?... “최근 사랑 노래 쓰는 중” (뉴스룸)

밴드 잔나비의 최정훈이 최근 영감받은 작품으로 영화 ‘매드맥스’를 꼽았다.25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밴드 잔나비의 보컬 최정훈이 출연해 올해 데뷔 10주년 소감부터 무대 위 열정을 쏟는 비결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그는 “어렸을 때부터 혼자만의 무협지적인 세계관을 갖고 살아가는 것 같다”면서 “운동선수의 마음 같다. 공연을 할 때 전쟁에 나가는 사람의 마음으로 꽤나 비장하게 올라갔던 것 같다. 그러다 보니 작은 승리를 했다고 스스로 생각하고 잘 관리했다”고 데뷔 10주년 소감을 밝혔다.최근 영감받은 작품으로 ‘매드맥스’를 꼽으면서 “징그럽기도 하고 무자비한 영화다. 사랑 노래를 쓰고 있었는데 굳이 봤다. 극악무도한 멜로 로맨스 영화의 필터를 쓰고, 색안경을 쓰고 봤는데 재미있더라”고 말했다. 작은 소망도 밝혔다.그는 “잔나비 노래 키워드를 물어보시는 분들한테 ‘동심’이라고 얘기한다. 어설픈 꼬마아이가 망토에 나뭇가지를 흔들며 ‘여긴 전쟁터야’하는 인상이었으면 좋겠다”고도 말했다.한편 최정훈은 최근 배우 한지민과 열애 중임을 인정, 10세 연상연하 커플의 탄생을 알렸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8.25 19:55
영화

[오! 뜨뜨] ‘아없숲’ vs ‘파친코2’ vs ‘신데렐라’, K드라마 대격돌

정주행을 부르는 OTT 작품들만 일간스포츠가 모아 모아 엄선했습니다. 나 홀로,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사람들과 즐겨주세요. <편집자 주> #넷플릭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한여름 찾아온 수상한 손님으로 인해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물이다. 평범하고 평온한 일상을 보내는 인물부터 그 일상에 파장을 일으키는 인물까지, 고요한 숲속을 서늘한 긴장감으로 가득 채운 캐릭터들의 향연이 관전 포인트다.이들 캐릭터를 소화한 배우들의 열연도 기대할 만하다. 충무로를 대표하는 배우 김윤석이 핵심 인물인 펜션 주인 영하를 연기, 첫 OTT 시리즈에 도전했다. 여기에 ‘믿고 보는 배우’ 윤계상과 이정은, ‘대세 배우’ 고민시가 가세해 힘을 더했다. 메가폰은 드라마 ‘부부의 세계’로 대중과 평단의 사랑을 받은 모완일 감독이 잡았다. 모 감독은 긴장감 넘치는 장면 구성과 절묘한 편집, 세련된 미장센으로 작품을 빚어내며 다시 한번 탄탄한 연출력을 증명할 예정이다. #애플티비+: 파친코(Pachinko) 시즌2‘파친코’가 두 번째 이야기로 돌아왔다. 지난 2022년 공개된 시즌1은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97% 기록하고, 크리틱스초이스어워즈 최우수 외국어드라마 등 유수 영화제에서 수상을 이어가며 전 세계적인 호평을 받았다. 드라마는 금지된 사랑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을 오가며 전쟁과 평화, 사랑과 이별, 승리와 심판에 대한 잊을 수 없는 연대기를 그린다.특히 이번 시즌2에서는 두 아이의 어머니로서 강인한 정신력과 생활력으로 삶의 터전을 다져 나가는 선자와 가족들의 이야기가 보다 세밀하게 다뤄지며 묵직한 감동을 선사한다. 전편에 이어 윤여정, 이민호, 김민하, 진하, 정은채 등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췄으며, 영화 ‘범죄도시’, ‘한산: 용의 출현’ 등에 출연한 김성규가 뉴 페이스로 합류했다. #쿠팡플레이: 새벽 2시의 신데렐라‘새벽 2시의 신데렐라’는 사랑밖에 모르는 완벽한 재벌남과 헤어지기로 결심한 극현실주의 능력녀의 고군분투를 그린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다. 큰 키와 순한 눈망울로 누구라도 거절할 수 없을듯한 ‘댕댕미’를 뽐내는 직진 연하남과 헤어짐을 대가로 입금을 받은 연상녀의 티키타카가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높일 예정이다.전작 드라마 ‘웨딩 임파서블’로 여심을 설레게 했던 문상민이 남자 주인공 주원으로 분했고, ‘슬기로운 의사생활’로 눈도장을 찍은 신현빈이 여자 주인공 윤서 역을 맡아 연상연하 로맨스를 펼쳐낸다. 여기에 윤박, 박소진이 부부로 등장, 이야기의 또 다른 축을 담당하며 극을 풍성하게 채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8.23 06:05
연예일반

“벌써 인생작, ‘눈물의 여왕’과 달라”… 안판석표 ‘졸업’, 정려원‧위하준 자신감 [종합]

“벌써 셀프 인생작이 됐다.”배우 정려원과 위하준이 tvN 새 토일드라마 ‘졸업’에서 연상연하 로맨스를 펼친다. 일찍이 ‘졸업’은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밀회’ 등을 연출한 안판석 감독의 신작으로 큰 기대를 모았다. 정려원과 위하준도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tvN 역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흥행에 크게 성공한 전작 ‘눈물의 여왕’의 흥행세를 이어받을지 관심이 쏠린다. 9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에서 ‘졸업’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안판석 감독, 정려원, 위하준이 참석했다. ‘졸업’은 스타 강사 서혜진(정려원)과 신입 강사로 나타난 발칙한 제자 이준호(위하준)의 설레는 이야기다. 안판석 감독은 “실제의 이야기처럼 담았다. 그렇게 표현되길 바랐고, 그렇게 이뤄냈다”며 현실감 넘치는 이야기를 자신했다. 이어 작품 탄생 과정에 대해선 “이 드라마를 간단히 설명하기 쉽지 않다. 작가와 ‘어떤 이야기를 하지’라면서 같이 계속 고민했다”며 “과거 대본이 한 권 정도만 나온 후 포기한 작품이 있었는데 그 이야기를 좁히고 좁혔다. 한 등장 인물이 학원 선생님이었는데 여기에서 출발해 대치동 학원 이야기, 더 좁혀서 선생님들, 이렇게 좁히고 좁히자 이상하게 이야기가 재밌더라”고 말했다. 정려원은 안판석 감독에 대한 신뢰를 드러내며 “내 인생작으로 정했다”고 거듭 강조했다. “지난해 3월 노트에 ‘9월에 촬영을 들어가고 싶다’며 그때 ‘안판석 감독님’이라는 이름도 적었다. 그런데 5월에 출연 제안이 왔다”며 “대본도 안 보고 하겠다고 했다. 감독님을 만난 것도, 이런 대본을 만난 것도 꿈만 같았다. 운명적으로 느꼈다”고 설명했다. 이어 “촬영하면서 인생작이 될 거라고 생각했다. 스스로 나에게 먼저 그 타이틀을 줘버렸다”고 웃었다. 이를 듣던 안판석 감독은 “정려원 씨가 마지막 촬영 때 엉엉 울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극중 서혜진은 14년 차 스타 강사이자 포기를 모르는 조용한 승부사다. 정려원은 학원 강사의 모습을 그려내는 동시에 실제 10살 차이인 위하준과 현실감 넘치는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위하준은 “연하남의 정점을 찍겠다”고 자신했다. “제가 연기하는 준호는 브레이크가 없다”며 “능청스러운 면도 있어서 사랑과 연애를 잘할 것 같고 많이 알 것 같은데 동시에 반대로 되게 서툴다. 그런 모습에서 오는 순수하고 귀여운 매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극중 준호는 탄탄대로가 보장된 대기업 사원증을 버리고 강사를 선택한 후 혜진에게서 낯선 감정을 느끼고는, 곧바로 직진한다. 정려원과 위하준은 ‘졸업’을 기존 로맨스 작품들과 다르다고 강조했다. 정려원은 “전작 ‘눈물의 여왕’의 큰 흥행에 부담감이 없느냐”는 질문에 “당연히 있다”면서도 “멜로는 공식이 있는데 우리 작품은 그 포인트를 누르려다가 누르지 않으면서 이야기를 진행한다. ‘이런 식의 사랑이 있구나’, ‘이런 멜로 진행 방식이 있구나’라고 차별점을 느끼면서 볼 수 있을 거다. 그런 측면에선 자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클리셰가 완전히 깨진다”고 덧붙였다. 위하준도 “우리 작품은 기존 로맨스 작품들과 다른 결이다. 깊은 감성을 지닌 드라마”라며 “정말 리얼한 연기를 보실 수 있다. 공식적인 멜로 형식이 아닌, 선물 같은 작품이다. 시청자들이 분명 좋아할 것”이라고 자신했다.‘졸업’은 오는 11일 첫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09 15:26
연예일반

[IS포커스] 김수현‧김지원 가고 정려원‧위하준 온다…안판석표 멜로 ‘졸업’

배우 김수현, 김지원이 가고 정려원과 위하준이 온다. tvN 역대 시청률 1위에 오르며 인기리에 종영한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후속작인 ‘졸업’이 전작의 흥행 기세를 이어갈지 관심이 쏠린다. ‘졸업’은 정려원, 위하준 주연으로 스타 강사 서혜진(정려원 )과 신입 강사로 나타난 발칙한 제자 이준호(위하준)의 설레는 이야기다. 오는 11일 첫방송된다. ‘눈물의 여왕’이 재벌과 서민의 사랑을 기반으로 한 로맨스 코미디인 반면, ‘졸업’은 더 잔잔한 로맨스와 현실 반영의 스토리를 예고한다. 대치동에 밤이 내리면 찾아오는 러브 스토리는 물론, 시청자들이 미처 몰랐던 학원 강사들의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정려원과 위하준은 가슴 떨리는 연상연하 로맨스를 그려나갈 예정이다. 극중 정려원은 14년 차 스타 강사이자 포기를 모르는 조용한 승부사 서혜진을 연기한다. 혜진이 혼신의 힘을 다해 명문대에 보내 놓은 제자였던 신입 강사 이준호는 위하준이 연기한다. 탄탄대로가 보장된 대기업 사원증을 버리고 강사를 선택한 준호는 혜진에게서 낯선 감정을 느끼고는, 곧바로 직진한다. 위하준은 발칙한 연하남의 정석을 그려낼 계획이다. 실제 이들의 나이 차이는 무려 11살이다. 그만큼 현실감 있는 연상연하 로맨스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정려원은 “위하준 배우는 캐릭터보다 실제 더 점잖다. 진중하고 어른스럽다”며 “현장에서도 함께 상의하고 많이 의지하며 촬영했다”고 말했다. 위하준은 “정려원 배우는 밝고 선해서 촬영 초반부터 정말 편했다. 늘 열정적인 모습을 보며 더 열심히 하겠다는 다짐을 했다”며 “(정려원으로부터) 예상하지 못한 리액션이나 표현들을 받으면서 준호 캐릭터의 감정을 풀어가다 보니 생각지 못한 좋은 장면들이 많이 나올 수 있었다”고 전해 이들 호흡에 궁금증을 높였다. 무엇보다 ‘졸업’은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밀회’ 등을 연출한 안판석 감독의 신작으로 큰 기대를 모은다. 벌써부터 전작들의 분위기와 비슷한 톤의 티저 영상과 포스터에 안판석 감독의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정려원과 위하준 또한 안판석 감독에 대한 두터운 신뢰를 드러냈다. 정려원은 “항상 궁금했고 함께 작업해 보고 싶었던 안판석 감독님이 연출하는 학원 이야기라는 말에 대본도 보지 않고 하겠다고 결정했다”고 밝혔다. 위하준은 “안판석 감독님, 정려원 배우와 함께 만들어 간다면 현실적이고 깊이 있는 작품이 만들어지겠구나 하는 확신이 들었다”고 말했다. 제작진도 섬세하고 깊이가 다른 로맨스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서혜진과 이준호의 변화가 무엇보다도 매력인 작품이다. 켜켜이 쌓아 올리는 서사, 그 안에서 심화되는 감정선은 로맨스의 정석 그 자체”라며 “달달한 설렘과 강렬한 텐션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05 06:0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