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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이븐, 한·일 팬미팅 ‘이븐하게’ 마무리

그룹 이븐이 한·일 팬미팅을 아주 ‘이븐하게’ 마무리했다. 이븐은 지난 1, 2일 일본 오사카와 4일 치바에 이어 지난 9, 10일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팬미팅은 지난해 11월 개최한 첫 번째 팬미팅 이후 1년 만의 개최라는 점에서 한일 양국 팬들의 반가움을 샀다.‘이븐’과 ‘에스프레소’라는 단어를 결합한 팬미팅명(‘EVNNE FANMEETING 2024 EVNNEING-PRESSO’)처럼 이들은 이번 팬미팅에서 노래와 무대뿐만 아니라 게임과 연기까지 에스프레소처럼 깊고 진한 다채로운 매력으로 팬들을 매료시켰다.팬미팅 오프닝은 연기에 첫 도전한 이븐의 물오른 미모와 이색적인 모습들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청춘 드라마같은 풋풋한 매력을 선사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후 첫 번째 곡으로 ‘I <3 U (I love U)’를 선택한 이븐(EVNNE)은 친근한 모습으로 등장해 달달한 분위기로 경쾌한 출발을 알렸다.각자의 연기 세계관 속 부캐릭터로 인사한 이븐은 멤버들과 관련된 아기자기한 질문들을 문제로 준비한 ‘개점 기념 이벤트’부터 ‘이브닝-프레소 단합대회’까지 OX 퀴즈, 복불복 랜덤 게임, 파트 이어부르기, 메뉴 주문, 고요 속의 외침 등 다양한 게임들을 팬들과 함께하며 색다른 즐거움을 안겼다.이후 이들은 히트곡 ‘붐 바리’와 ‘롤 모델’을 통해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팬들을 열광시켰으며, 셔츠와 팬츠를 매치해 카페 분위기를 연상시키는 의상으로 착장 변신한 모습에서는 ‘시럽’과 ‘XO’를 파워풀하게 선보이며 팬미팅의 열기를 이어갔다.이번 팬미팅의 감동은 엔브(팬덤명)가 직접 추천해준 노래들을 선보인 커버 무대와, 멤버 케이타가 일본어로 작사 작곡해 일본 팬들에게 애틋하게 와닿아 현지에서 호응을 얻었던 첫 일본어 디지털 싱글 ‘景色 (KESHIKI)’의 한국어 버전을 첫 라이브로 선보인 무대에서 더욱 뜨겁게 터져나왔다. 일본 팬미팅에서는 엔브가 직접 추천해준 ‘신데렐라 걸 (King&Prince)’과 ‘괴도(怪盗) (back number)’를 준비해 감동을 선사했으며, 한국 팬미팅에서는 세븐틴의 ‘예쁘다’와 빅스의 ‘도원경 (桃源境)’을 선보여 뜨거운 함성을 이끌어냈다.팬미팅 중간마다 공개된 미니드라마 ‘이브닝-프레소’를 통해 연기에 처음 도전한 모습도 색다르게 다가왔다. 이들은 “어떻게 연기를 해야할지 걱정도 됐고 기대도 됐다. 정말 즐겁게 촬영을 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멤버 케이타가 팬들을 생각하며 작사 작곡해 발매된 일본어 싱글이자 미니드라마 속 테마곡으로도 사용된 ‘景色 (KESHIKI)’의 한국어 버전을 라이브로 최초 공개해 더욱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이외에도 ‘배더 러브’, ‘프리티 띵’, ‘주크박스’, ‘트러블’, ‘어글리’ 등 이븐의 다양한 대표 인기곡들을 선보이며 마지막까지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이븐은 “더 다양한 무대에서 자주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인사하며 다음 무대를 기약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12 09:20
뮤직

솔라감성 살아있네…Part.8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

그룹 마마무 솔라가 올가을 힐링을 전한다.솔라는 28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솔라감성 Part.8’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했다.영상에는 ‘솔라감성 Part.8’에 수록된 타이틀곡 ‘퍼스트 러브’와 수록곡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Love Letter)’의 하이라이트 음원 일부를 비롯해 캠코더로 촬영한 듯한 빈티지한 무드로 솔라의 첫사랑 비주얼을 그린 미공개 포토와 영상 등이 담겼다.타이틀곡 ‘퍼스트 러브’는 일본의 국민 가수 우타다 히카루의 메가 히트곡을 솔라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곡이다. 국내외 아티스트를 통틀어 ‘퍼스트 러브’를 공식적으로 리메이크하는 것은 솔라가 처음으로, 솔라는 원곡의 노랫말을 한국어로 개사하는 과정에도 직접 참여하며 자신만의 색깔을 더했다.‘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는 70년대 대중음악의 아이콘인 이장희의 대표곡으로, 영화 ‘쎄시봉’ OST에도 삽입된 곡이다. 솔라만의 감미로운 음색으로 곡이 가진 섬세한 감성을 배가했다. ‘솔라감성’은 명곡 또는 솔라에게 의미 있는 곡들을 새롭게 재해석해 선보이는 시리즈다. 솔라는 그간 ‘바보처럼 살았군요’, ‘그리움만 쌓이네’, ‘꿈에’, ‘사랑했지만’ 등을 내놓으며 리스너들의 호평을 이끌었다. 이번 ‘솔라감성 Part.8’을 통해서는 한층 깊어진 분위기로 ‘첫사랑 기억조작송’ 탄생을 예고했다. 솔라는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솔라감성 Part.8’을 발매한다. 이어 오는 11월 17일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토크 콘서트 ‘주제파악’을 개최하고, 팬들과 밀접히 소통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0.28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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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베리, 팬미팅 서울 공연 성료…6월 미주 투어

그룹 베리베리가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미주 및 아시아 공연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베리베리는 지난 12일 오후 2시와 7시 총 2회에 걸쳐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 공연을 열고 팬들을 만났다.이번 서울 공연은 베리베리가 지난해 진행한 아시아 팬콘서트 ‘DREAM SHOP’ 이후 약 11개월 만의 무대이자 미주 및 아시아로 이어지는 글로벌 공연의 포문을 연 자리라는 점에서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런웨이를 걷는 듯한 파워풀한 포즈로 등장, ‘크레이지 라이크 댓’으로 무대를 연 베리베리는 ‘태그 태그 태그’를 바로 몰아치며 ‘GO ON’이라는 공연 타이틀명처럼 무대 위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들은 “2024년 열린 우리만의 첫 공연이라 정말 잘하고 싶다. 베러들과 다시 한 번 단단해지는 시간이 됐으면 해서 마련한 무대”라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베리베리는 소통형 공연돌답게 다양한 코너들을 마련해 팬들과 교감을 나눴다. 초반에는 같은 포즈를 보여주거나 노래 제목을 맞추는 등 흥미로운 게임들을 함께했으며, 후반에는 베리베리에 관련된 퀴즈들을 풀며 베러들과 끈끈한 유대감을 확인했다.또 ‘플라워’ 무대에서 베리베리는 노래에 어울리는 꽃들을 준비해 팬들에게 나눠주기도 했으며, 대표 인기곡 ‘오’, ‘탭 탭’, ‘위드 어스’ 등을 이어가며 파워풀한 에너지를 스테이지에 녹여내 장내를 뜨겁게 달궜다.베러들만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무대들은 공연의 감동을 절정으로 이끌었다. 연호와 강민은 이지훈의 ‘인형’을 감미로운 하모니로 완성했으며, 계현과 용승은 스탠딩 마이크를 이용한 화려한 안무로 방탄소년단 정국의 ‘스탠딩 넥스트 투 유’를 강렬하게 선보였다. 여기에 (여자)아이들의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까지 다양한 커버곡들로 팬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들을 선사했다.이후 ‘올라잇!’부터 ‘불러줘 (Ring Ring Ring)’, ‘모든 순간들의 널 축하해 (Candle)’로 마무리 한 앙코르 섹션까지 에너제닉한 퍼포먼스와 탄탄한 라이브 그리고 가슴 벅찬 감동을 무대 위에 꽉 채우며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서울 공연 성료로 쾌조의 스타트를 끊은 베리베리는 오는 25일 홍콩, 6월 1일 도쿄, 6월 14일 뉴욕, 6월 16일 시카고, 6월 18일 미니애폴리스, 6월 20일 애틀랜타, 6월 21일 포트워스, 6월 23일 로스엔젤레스, 7월 6일 타이페이 등 미주 및 아시아에서 공연을 이어간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13 10:57
연예일반

베리베리, 올해도 글로벌 활약 시동…5월 美 투어 공연

그룹 베리베리가 한, 미 공연 개최를 확정하고 올해도 글로벌 활약에 나선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11일 공식 SNS를 통해 베리베리가 오는 5월부터 ‘2024 VERIVERY FAN-MEETING TOUR ’이라는 타이틀로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베리베리는 오는 5월 12일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6월 14일 뉴욕, 6월 16일 시카고, 6월 18일 미니애폴리스, 6월 20일 애틀랜타, 6월 21일 포트워스, 6월 23일 로스엔젤레스로 인기 화력을 이어간다.이번 베리베리의 투어는 지난해 첫 아시아 투어 이후 약 11개월 만에 선보이는 공연이다. 이들은 지난해 6월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대만 3개국에서 아시아 첫 팬콘서트 ‘드림 샵’을 성료하고 아시아권에서도 특유의 매력을 어필한 바 있다. 이에 앞서 지난 2022년에는 국내 첫 단독 콘서트 ‘PAGE : O’를 개최한 이후 아시아와 미주에 이어 남미까지 다양한 국가로 활동 영역을 확장했다.이번 공연은 데뷔 미니 앨범 ‘VERI-US’부터 지난해 선보인 일곱 번째 미니 앨범 ‘Liminality - EP.DREAM’까지 다수 앨범에 수록된 곡들로 꾸밀 예정이다. 베리베리는 미국 그래미가 선정한 ‘2023년 주목해야 할 보이그룹 top11’에도 이름을 올릴 정도로 높은 실력을 보여준 바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11 18:54
뮤직

렌, 지니뮤직과 손잡고 전세계 팬 만난다...단독 라이브 생중계

지니뮤직(대표 박현진) 실시간 라이브공연플랫폼 스테이지는 오는 9월 16일 저녁 6시 솔로가수로, 연기자로 광폭행보를 이어가는 렌(최민기)의 ‘2023 REN FAN CONCERT Ren’dezvous in Seoul’ 콘서트를 전세계로 단독 생중계 한다고 밝혔다.그룹 뉴이스트 출신 솔로가수 렌은 전세계 팬들을 만나기 위해 지니뮤직 실시간 라이브공연플랫폼 스테이지와 손을 잡았다. 지난 8월 일본에서 팬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렌은 9월 서울에서 세계 팬들을 만나는 라이브 콘서트로 ‘2023 REN FAN CONCERT Ren’dezvous in Seoul’ 를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지니뮤직 라이브 공연플랫폼 스테이지는 9월 16일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2023 REN FAN CONCERT Ren’dezvous in Seoul’ 콘서트를 전세계로 생중계해 세계 팬들에게 무대의 감동을 그대로 전할 예정이다.보이그룹 뉴이스트 출신으로 음악적 역량을 키워온 렌은 지난 6월 앨범 Ren’dezvous(랑데부)를 출시하며 솔로가수로 활발히 활동해왔다. 한편 ENA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에 출연, 올해 극장에서 공개될 영화 ‘그림자 고백’ 주연배우로 캐스팅 되는 등 배우 활동도 병행하는 만능 엔터테이너로 성장해나가고 있다.최근 렌은 ‘2023 REN FAN CONCERT Ren’dezvous in Seoul’ 콘서트를 앞두고 유튜브에 합주 연습 영상을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영상에서 렌은 “이번 팬 콘서트를 통해 ‘록스타’ 수식어를 얻는 게 목표”라고 밝히며 미니앨범 타이틀곡 ‘Ready to move’등 콘서트에서 보여줄 곡을 연습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으로 렌이 그간 쌓아온 음악적 역량과 비주얼 퍼포먼스를 콘서트에서 어떻게 다채롭게 펼칠지 팬들의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렌의 음악적 역량과 매력이 더욱 극대화되어 돋보일 ‘2023 REN FAN CONCERT Ren’dezvous in Seoul’ 콘서트는 100분간 진행되며 지니뮤직 스테이지를 통해 전세계로 생중계 된다. 이번 콘서트 실시간 라이브생중계는 유료공연으로 스테이지에서 티켓예매가 가능하다. 지니뮤직은 공연티켓을 구매한 AI음악플랫폼 지니 유료가입자들에게 렌의 실시간 라이브공연 영상을 다시 볼 수 있는 Re-live(리라이브) 스트리밍 권한을 부여할 예정이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9.0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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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에도 비극이 있다”…CIX의 확장된 세계관 ‘세이브 미 킬 미’ 컴백 [종합]

그룹 CIX가 청춘 스토리를 담은 앨범으로 돌아왔다.2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CIX의 여섯 번째 EP ‘오케이 에피소드 2: 아임 오케이’(OK Episode 2 : I’m OK) 쇼케이스가 개최됐다.‘오케이 에피소드 2: 아임 오케이’는 청춘의 한복판에서 자신만의 색을 찾아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다. CIX는 방황, 고통, 소망과 찬사를 키워드로 가장 아름답고도 비극적인 시기를 노래한다.이날 가장 먼저 마이크를 잡은 리더 BX는 “9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인사드리게 됐다”며 “‘오케이’의 새 에피소드로 돌아왔다. 월드투어를 하며 발전하고 성장한 모습 담은 앨범이니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CIX는 지난해 연말부터 올해 4월까지 미주·아시아·유럽의 총 18개 도시를 순회하는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배진영은 “오랜만에 무대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생각에 설렌다”며 “팬들에게도 기대하셔도 좋다고 이야기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멤버 용희는 신보를 준비하며 겪은 고민을 털어놓으며 “타이틀곡의 느낌을 살리려 많이 고민했다. 안무에도 감정선이 많이 들어가 표정 연습도 많이 했다”며 “5명이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드리려 노력했다. 가사가 슬프기도 하지만, 위로의 포인트가 많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현석은 “이번 앨범을 통해 많은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관심 가져주셨으면 좋겠다”면서 뮤직비디오에는 지옥과 같은 사랑의 고통이 표현됐다고 덧붙였다.포인트 안무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배진영은 “전체적으로 멋있고 화려한 춤보다 감정이나 표정이 더욱 중요한 퍼포먼스”라고 설명했다. 이어진 맛보기 안무에서 CIX는 호소력 짙은 노래에 걸맞은 웨이브와 군무로 남성미를 자랑했다.‘오케이 에피소드 2 : 아임 오케이’는 CIX의 다이내믹한 청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앨범이다. 트랙 맞춤형 무드 필름으로 짜임새 있는 구성과 높은 완성도를 예고했다.현장에서 타이틀곡 무대를 선보인 후 앨범에 대한 CIX의 진솔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승훈은 타이틀곡을 2021년도 겨울에 처음 들었다면서 “노래가 너무 좋은데, 보컬적으로 이를 잘 살릴 수 있을까라는 걱정을 많이 했었다. 그동안 보컬적으로 연습을 많이 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현석은 ‘청춘 속의 비극’이라는 앨범 소개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덧붙였다. 그는 “대부분 청춘의 시기가 가장 아름답고 활기차다 느낄 것 같다. 하지만 그 안에서도 비극이 있다”며 “저희도 많은 팬분들에 사랑을 받고 좋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지만 저희만의 고충과 고민도 많다. 그런 비극을 노래에 표현해봤다”고 털어놓았다.월드투어 과정을 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승훈은 “멤버들끼리 신뢰도 많이 쌓이고, 무대를 하면서 노하우도 생겼다. 첫 투어 때보다 곡도 많아지고 팬들과 더욱 소통을 많이 늘은 것 같다”고 느낀점을 밝혔다.올해 CIX가 꿈꾸는 목표는 일본의 도쿄돔 입성이었다. 더불어 국내와 세계 팬들을 만날 기회를 가지는 것으로, 멤버들은 “이번 앨범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당부했다.타이틀곡 ‘세이브 미, 킬 미’(Save me, Kill me)는 간절히 원하고 소망하는 존재를 찾기 위한 끊임없는 열망을 노래하는 곡으로, 퓨쳐베이스 스타일의 미디엄 템포 곡이다. 29일 오후 6시 첫 공개.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5.2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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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X “‘세이브 미, 킬 미’, 성숙해진 모습 보여드리려 노력”

그룹 CIX가 신보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2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CIX의 여섯 번째 EP ‘오케이 에피소드 2: 아임 오케이’(OK Episode 2 : I’m OK) 쇼케이스가 개최됐다.‘오케이 에피소드 2: 아임 오케이’는 청춘의 한복판에서 자신만의 색을 찾아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다. CIX는 방황, 고통, 소망과 찬사를 키워드로 가장 아름답고도 비극적인 시기를 노래한다.이날 멤버 용희는 신보를 준비하며 겪은 고민을 털어놓으며 “타이틀곡의 느낌을 살리려 많이 고민했다. 안무에도 감정선이 많이 들어가 표정 연습도 많이 했다”고 말했다.이어 “5명이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드리려 노력했다. 가사가 슬프기도 하지만, 위로의 포인트가 많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타이틀곡 ‘세이브 미, 킬 미’(Save me, Kill me)는 간절히 원하고 소망하는 존재를 찾기 위한 끊임없는 열망을 노래하는 곡으로, 퓨쳐베이스 스타일의 미디엄 템포 곡이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5.29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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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한별, 오늘(8일) 새 싱글 ‘결혼해 줄래요?’ 발매…올봄 물들일 프러포즈송

가수 임한별이 감성 가득한 신곡으로 돌아온다. 임한별은 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결혼해 줄래요?’를 발매한다. ‘결혼해 줄래요?’는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애틋한 임한별의 목소리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곡이다. 사랑하는 이에게 진심을 담아 써 내려간 편지 같은 곡으로, 임한별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그동안 호소력 짙은 이별 발라드로 사랑 받아온 임한별은 ‘결혼해 줄래요?’를 통해 따뜻하고 서정적인 느낌의 프러포즈송을 선보이며 또 한 번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특히 임한별은 “나랑 결혼해 준다면 / 나랑 평생을 함께 한다면 / 흩어져있는 행복을 모아 줄게요”라는 사랑스러운 가사를 섬세하게 표현하는 것은 물론 특유의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폭넓은 음역대를 소화하며 듣는 재미를 다채롭게 선사할 전망이다. 임한별은 그동안 ‘이별하러 가는 길’, ‘떠나보낼 준비해 둘걸 그랬어’, ‘이별한 이유가 너무 아파’, ‘비가 오는 밤이면’ 등의 곡을 발매하며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았다. 지난 4월 발매한 ‘사랑하지 않아서 그랬어’는 발매 직후 차트인에 성공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새 싱글 ‘결혼해 줄래요?’로 돌아온 임한별은 오는 20일, 21일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2023 임한별의 별(別) 콘서트 OPEN STUDIO’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5.08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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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곡 넘을 것”…르세라핌, 시련에도 더 단단해진 ‘안티프래자일’ [종합]

그룹 르세라핌이 5인 체제 후 더 단단해져 돌아왔다. 르세라핌의 두 번째 미니앨범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7일 오후 서울시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백주년기념관에서 열렸다. 이날 허윤진은 “우리의 첫 컴백이기에 열심히 준비했다. 데뷔 때보다 더 큰 부담감을 느꼈지만 그만큼 열심히 준비했다. 무대 위에서 자유롭고 여유로운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컴백 소감을 밝혔다. 김채원은 “데뷔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데뷔곡 퍼포먼스를 뛰어넘을만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싶었다.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사쿠라는 “5개월 만에 컴백하게 됐다. 데뷔를 준비할 때는 부담도 있었고 떨리는 마음이 컸는데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는 설렘이 컸다. 빨리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라고 고백했다. ‘안티프래자일’은 시련을 대하는 르세라핌의 당당한 태도를 이야기한다. 다섯 멤버는 시련을 마주할수록 오히려 더 성장하고 단단해지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실력과 노력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겠다고 말한다. 신보에 르세라핌의 경험이나 생각이 담겨 있냐는 질문에 긍정을 표했다. 사쿠라는 “르세라핌으로 데뷔하기까지 많은 일이 있었다. 나와 김채원의 경우에는 재데뷔의 부담감이 있었고, 카즈하는 15년이나 한 발레를 그만두고 데뷔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채원은 “누구나 그렇듯 가는 길이 모두 꽃길이 아니지 않나. 그런데 그걸 어떻게 바라보는지가 중요한 것 같다. 우리는 목표도 있고 어떤 어려움이 와도 헤쳐 나가겠다는 의지가 있다. 이를 앨범에 녹여냈다”고 덧붙였다. 카즈하는 ‘안티프래자일’에 대해 “데뷔 때 상상 이상으로 반응이 오고 팬들도 큰 사랑을 줘서 그걸 뛰어넘는 무대를 보여주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했다.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안티프래자일’은 무게감 있는 라틴 리듬이 가미된 아프로 라틴 스타일의 팝 장르 곡이다. 힘든 시간 역시 성장을 위한 자극으로 받아들이고 이를 통해 더 단단해지겠다는 메시지가 담겼다. 김채원은 “‘안티프래자일’에는 시련과 충격을 받을수록 단단해진다는 의미가 있다. 앞서 말한 주제를 가장 잘 표현한 노래”라고 설명했다. 이어 홍은채는 “‘르세라핌은 중독성인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가사와 멜로디가 귀에 꽂힌다”고 덧붙였다. 르세라핌은 이날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안티프래자일’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해 컴백 열기를 달궜다. 뮤직비디오는 공개 13시간 만에 450만 뷰를 기록했다. 이에 김채원은 “뮤직비디오가 너무 잘 나와서 빨리 공개하고 싶은 마음에 먼저 공개한 게 아닐까 싶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르세라핌은 컴백에 앞서 ‘안티프래자일’ 선주문량 62만 장을 돌파했다. 카즈하는 “많은 사람이 우리의 노력을 알아주는 거 같아 기뻤다”고 미소 지었으며, 허윤진은 “62만 장이 정말 큰 숫자이지 않나. 큰 사랑을 줘 팬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 열심히 해서 좋은 무대를 보여주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마지막으로 이번 활동에 대한 기대감도 끌어올렸다. 김채원은 “타이틀 곡 외에도 여러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쉽지 않았지만, 욕심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귀띔했다. 카즈하는 “라이브와 무대 준비를 많이 했다. 또 팬들이 르세라핌의 자체 콘텐츠를 많이 좋아하는데, 이번 활동은 방송이나 유튜브 콘텐츠도 더 많을 것”이라고 해 팬들을 설레게 했다. ‘안티프래자일’은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0.17 14:38
연예일반

르세라핌 “‘안티프래자일’ 안무 난이도 최상…‘피어리스’의 2배”

그룹 르세라핌이 한층 성장한 퍼포먼스를 자신했다. 르세라핌의 두 번째 미니앨범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7일 오후 서울시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백주년기념관에서 열렸다. 이날 김채원은 “데뷔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데뷔곡 퍼포먼스를 뛰어넘을만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싶었다.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며 컴백 소감을 밝혔다. 카즈하는 “데뷔 앨범을 준비할 때는 ‘과연 사람들이 우리를 좋아해 줄까’, ‘어떤 분들이 우리 음악을 들어줄까?’라는 생각을 했는데, 이번엔 기다려주는 팬들이 있어 더 준비를 잘 할 수 있었다”며 웃었다. ‘안티프래자일’은 시련을 대하는 르세라핌의 당당한 태도를 이야기한다. 다섯 멤버는 시련을 마주할수록 오히려 더 성장하고 단단해지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실력과 노력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겠다고 말한다. 르세라핌 멤버들은 입 모아 안무 난이도가 높다고 말했다. 김채원은 “안무 난이도가 정말 높다. 초반에는 처음 해보는 동작이 많아 소화하기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데뷔 때보다 모든 면에서 한 단계 올라간 느낌”이라고 털어놨다. 사쿠라 역시 “데뷔 활동이 끝나자마자 준비를 시작했는데 ‘피어리스’(FEARLESS)보다 최소 2배는 어렵다. ‘안티프래자일’을 하니 ‘피어리스’가 발라드처럼 느껴졌다”고 덧붙였다. ‘안티프래자일’은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0.17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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