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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디토’ 스포티파이 8억 스트리밍 돌파

그룹 뉴진스의 메가히트곡 ‘디토’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8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24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뉴진스 싱글 앨범 ‘오엠지’의 수록곡 ‘디토’가 지난 22일 기준 누적 8억 10만 18회 재생됐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오엠지’에 이은 뉴진스 통산 두 번째 8억 회 스트리밍 곡이다.2022년 12월 19일 선공개된 ‘디토’는 볼티모어 클럽 댄스 뮤직 장르를 뉴진스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곡으로, 몽환적인 허밍과 포근한 사운드, 멤버들의 따뜻한 보컬이 특징이다. 뉴진스는 이 노래로 당시 데뷔 6개월 만에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에 입성했다.또한 ‘디토’는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멜론의 일간 및 주간 차트에서 각각 99일, 14주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쓰며 2023년 멜론 종합 연간 차트 정상을 차지했고, 발매된 지 2년 8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국내 주요 음원 차트 붙박이로 자리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일본 음악 시상식 ‘뮤직 어워드 재팬 2025’에서 ‘베스트 K-팝 송 인 재팬’ 부문을 수상해 국내외를 막론한 식지 않는 인기를 확인했다.뉴진스는 지금까지 총 15개의 스포티파이 억대 스트리밍 곡을 배출했다. ‘오엠지’와 ‘디토’가 8억 회 이상, ‘슈퍼 샤이’가 7억 회 이상, ‘하이프 보이’가 6억 회 이상, ‘어텐션’과 ‘뉴 진스’가 4억 회 이상, ‘이티에이’가 3억 회 이상 등이다. 뉴진스가 지금까지 발표한 모든 노래의 스포티파이 합산 누적 재생수는 66억 회를 넘는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2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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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포커스] 나홀로 춤을…키키, 젠지美 대표 방점 찍을까

‘젠지(Gen Z) 대표주자’ 키키가 올 여름 가요계 ‘나홀로 댄스’ 열풍을 예고했다. 키키는 6일 오후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댄싱 얼론’을 발표한다. 지난 3월 24일 발매한 데뷔 앨범 ‘언컷 젬’ 이후 약 5개월 만의 신보다. 이들은 정식 음원 발매에 앞서 지난달 27일 ‘2025 SBS 가요대전 서머’ 무대를 통해 ‘댄싱 얼론’ 퍼포먼스를 먼저 공개하며 컴백 예열에 나섰다. ‘댄싱 얼론’은 시티팝과 레트로 신스팝의 무드를 엮어낸 댄스곡으로 키키 특유의 자유분방한 분위기에 우정을 상징하는 가사를 통해 다정한 감성을 더했다. 데뷔 활동곡과 차별화된 매력에 뜨거운 반응이 쏟아진 가운데 이들은 다양한 현장에서 ‘댄싱 얼론’ 무대를 선보이며 일찌감치 SNS를 통한 홍보를 시작, 본격 여름 접수에 나섰다.◇5개월 만의 컴백…다같이 ‘댄싱 얼론’키키는 데뷔 앨범 ‘언컷 젬’으로 5세대 톱 티어에 일찌감치 다가선 팀이다. 데뷔 타이틀곡 ‘아이 두 미’는 컴백 전 뮤직비디오 공개 시점부터 뜨거운 반향을 일으켰으며 음원 발매 후엔 멜론 핫100 차트 3위, 스포티파이 바이럴 50 한국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각종 차트에서 선전했다. 이에 힘입어 MBC ‘쇼! 음악중심’에선 1위 트로피도 거머쥐었다.키키의 임팩트는 데뷔 음원이 기록한 파란의 성적 그 이상이었다. 이들은 자유분방하면서도 내추럴한 분위기의 매력으로 등장부터 가요계에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다. 데뷔 타이틀곡 ‘아이 두 미’ 뮤직비디오부터 그들만의 특별한 매력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는데, 특히 젠지 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는 비주얼과 자유분방하면서도 당당한 에너지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들의 스타성은 광고계가 먼저 알아봤다. 패션, 뷰티, 금융, 외식업 등 다양한 분야 브랜드 광고 모델로 발탁되며 압도적 영향력을 입증한 키키는 데뷔 첫 달인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 연속 신인 아이돌그룹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다. 또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신인 여자아이돌 부문 1위를 차지하며 기세를 이어갔다. ◇이미 ‘젠지 美’ 대표…5세대 톱 걸그룹 예약남녀 가릴 것 없이 유난히 많은 신인 그룹의 데뷔가 쏟아지고 있는 2025년. 비슷한 시기 데뷔했어도 화제성을 사로잡지 못하면 대중의 눈에 띄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은 가요계인데, 이같은 치열함 속에서도 일단 키키는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했다. 데뷔부터 ‘젠지(Gen Z) 미(美)’ 타이틀을 확고하게 다지고 흥행 부스터를 탄 이들은 신곡으로 거침없는 활약을 이어간다는 각오다. 키키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서 꽤 오랜 준비 기간을 거쳐 데뷔한 만큼 신인 타이틀이 무색할 정도로 돋보이는 퍼포먼스로 관심을 받았다. 특히 타 걸그룹과 차별화된 매력과 개성이 공존하는 가운데 이를 효과적으로 살린 콘셉트가 주효했다. 한 가요 관계자는 “키키는 여러 걸그룹 중에서도 퓨어한 매력이 특히 인상적인 팀으로 차별화에 일찌감치 성공해 음악뿐 아니라 그룹 자체로 롱런 가능성이 엿보인다”는 의견을 내놨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05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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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피프티, ‘푸키’ 이어 ‘그래비티’까지 역주행... 화제의 연속

그룹 피프티피프티가 역주행의 신화를 계속해서 써 내려가고 있다. 피프티피프티는 활동 중이 아님에도 음원차트에서의 존재감은 물론 숏폼까지 장악하는 등 화제성을 스스로 입증하며 대세로 떠올랐다.지난 4월 발매된 ‘푸키’는 최근 각종 음원 차트 순위권에 재진입하며 역주행을 시작했고, 현재 멜론 일간차트 40위권까지 오르는 등 역주행을 넘어 스테디 셀러 곡으로 자리매김 중이다.또한 ‘푸키’ 역주행의 신호탄을 쏜 보이그룹 버전의 ‘푸키’ 챌린지 역시 개그맨, 셀럽은 물론 보이그룹들의 참여가 이어지면서 화제성을 입증, 글로벌 팬들의 알고리즘을 점령했다.여기에 지난해 9월 발매한 미니앨범 ‘러브 튠’의 수록곡 ‘그래비티’까지 심상치 않은 역주행 조짐을 보이고 있어 관심이 뜨겁다.‘그래비티’는 7월에 들어서 유튜브 뮤직 주간인기차트에 2주 연속 진입했다. 발매 당시에도 타이틀 못지않게 리스너들의 픽 ‘띵곡’으로 사랑받았던 ‘그래비티’는 최근 유튜브 콘텐츠와 라디오에서 선보인 피프티피프티 라이브가 SNS상에서 화제를 모으며 재조명을 받기 시작한 것. 이를 통해 피프티피프티는 좋은 음악의 진가를 확실하게 재입증해 보였고, ‘믿고 듣는 그룹’으로서 앞으로 들려줄 더욱 다양한 음악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피프티피프티는 자체 컨텐츠를 비롯해 다양한 페스티벌, 팬사인회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꾸준히 팬들과 소통을 이어 나가고 있으며, 계속해서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30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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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펙스, 수화 퍼포먼스로 풀어낸 이별... 정규 3집 ‘글로벌 호평’

그룹 이펙스가 극강의 청량미를 담은 ‘눈물나게 고마워’로 돌아왔다.이펙스는 지난 28일 세 번째 정규앨범 ‘소화(韶華) 3장 : 낭만 청춘’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눈물나게 고마워’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소화(韶華) 3장 : 낭만 청춘’은 이펙스의 청춘 3부작 정규앨범 시리즈의 마지막 앨범으로, 결핍을 받아들이고 새로운 순간을 맞는 청춘의 각성과 낭만을 풀어냈다. 이펙스는 3연속 완성도 높은 정규앨범을 내놓으며 음악적인 정체성을 공고히 다졌다. 타이틀곡 ‘눈물나게 고마워’에서 이펙스는 찬란하면서 아련한 감성으로 이별을 받아들이는 성숙한 자세를 노래했다. 빠른 템포와 팝스러운 사운드의 후렴구가 여름과 맞물리는 에너지를 선사하고, 멤버들의 섬세한 표현력이 돋보인 브리지 구간은 벅찬 울림을 자아낸다. 가사 전체가 한국어로만 이루어진 점 또한 이펙스만의 차별화된 청량감을 한층 살렸다.이펙스표 극강의 청량미를 담아낸 ‘눈물나게 고마워’ 뮤직비디오도 글로벌 팬들의 호평을 잇고 있다. 특히 이펙스는 수화를 활용한 동작부터 눈물을 흘리는 듯한 제스처, 손 하트를 녹인 안무 등 스토리텔링을 살린 흡입력 있는 퍼포먼스로 보는 즐거움을 높였다. 빗속에서 퍼포먼스를 펼치는 구간은 여운과 몰입감을 더한다.이에 ‘소화(韶華) 3장 : 낭만 청춘’은 발매 후 태국, 일본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 진입했으며, 타이틀곡 ‘눈물나게 고마워’는 멜론 최신 차트, 벅스 실시간 차트에 오르는 등 이펙스의 변함없는 저력을 증명했다. 음악 팬들 또한 이펙스의 이번 정규 3집과 ‘눈물나게 고마워’에 대해 “이펙스는 믿고 듣는 노래 맛집이다. 수록곡도 좋다”, “실력이 성장한 게 보인다”, “3장 연속 정규로 내는 기세 미쳤다”, “8월 콘서트가 기대된다” 등 감상평으로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타이틀곡 외에도 선공개곡 ‘피카소’와 ‘아무 일도 없었다’, ‘낭만 터지는’, ‘늑대와 춤을’, ‘별 헤는 밤’, ‘고래낙하’, ‘플루토’까지 총 8곡이 이번 ‘소화(韶華) 3장 : 낭만 청춘’에 실렸다.8개월 만에 성공적인 컴백을 알린 이펙스는 29일 앨범 코멘터리 영상 공개를 비롯한 각종 콘텐츠와 다양한 음악 방송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에 돌입한다.이어 이펙스는 오는 8월 23일과 24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 8월 26일 도쿄 제프 다이버시티에서 세 번째 단독 팬콘 ‘로맨틱 유스’를 개최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2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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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정규 4집 첫날에만 143만장… 흥행 ‘청신호’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정규 4집의 흥행 신호탄을 쏘아올렸다.22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정규 4집 ‘별의 장: 투게더’가 발매 당일(21일)에만 총 142만 8097장 판매됐다. 신보는 첫날 판매량으로 밀리언셀러를 달성하며 한터차트 일간 피지컬 음반 차트(7월 21일 자) 1위에 올랐다.전작 ‘별의 장: 생크추어리’는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157만 9339장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신보는 하루 만에 전작의 일주일 치 판매량에 버금가는 수량이 팔렸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6연속 초동 밀리언셀러 타이틀을 보유하게 됐다. 2022년 선보인 ‘미니소드 투: 써스데이즈 차일드’가 발매 2일 차에 100만 장을 돌파한 것을 시작으로, 2023년 ‘이름의 장: 템테이션’과 ‘이름의 장: 프리폴’, 2024년 ‘미니소드 쓰리: 투모로우’와 ‘별의 장: 생추어리’ 모두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특히 ‘미니소드 투: 써스데이즈 차일드’를 제외한 다섯 개 음반이 발매 첫날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랐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신보는 음원 차트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타이틀곡 ‘뷰티풀 스트레인저스’는 21일 오후 9시 벅스 실시간 차트 2위에 자리했고, 22일 0시에는 신보에 수록된 8곡이 전부 차트인했다. 지니에서도 22일 오전 1시 전곡이 순위권에 들며 앨범의 인기를 입증했다.뷰티풀 스트레인저스는 22일 0시 멜론 ‘톱 100’ 29위에 랭크됐고, 같은 시간 타이틀곡을 포함한 신곡 8곡이 모두 차트에 진입했다. 글로벌 차트에서도 주목할 성적을 거뒀다. ‘별의 장: 투게더’는 발매 당일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과 ‘유러피언 아이튠즈 앨범’ 2위를 기록했다.신보는 22일 오전 8시 기준 일본, 칠레, 홍콩 등 19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타이틀곡 ‘뷰티풀 스트레인저스’는 칠레, 캄보디아 등 9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차지했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정규 4집 ‘별의 장: 투게더’는 진심으로 서로에게 공감할 때만 가능한 ‘이름을 불러주는 일’을 통해 서로와 세상을 구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타이틀곡 뷰티풀 스트레인저스는 몽환적인 피아노 라인과 강렬한 신디사이저 사운드의 대비가 돋보이는 트랩 리듬의 힙합 장르 곡이다. 네게 받은 힘으로 성장하는 ‘나’와 별나서 더 아름다운 ‘우리’의 이야기를 그린다.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2일 오후 8시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에서 컴백 라이브 ‘컴백 디 플러스 원 라이브! ‘더 스타 챕터: 투게더’’를 열고 전 세계 모아(팬덤명)와 소통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22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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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K팝 그룹 최초·최다' 스포티파이 글로벌 주간 차트 1위

블랙핑크가 신곡 '뛰어(JUMP)'로 스포티파이 톱 송 글로벌 주간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K팝 역사를 또 한 번 새롭게 써냈다.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새 디지털 싱글 '뛰어(JUMP)'는 17일(현지시간) 발표된 스포티파이 글로벌 주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정규 2집 타이틀곡 'Shut Down'에 이어 두 번째로 해당 차트 정상에 오른 것으로, 이는 K팝 그룹 중 최초이자 최다 기록이다.스트리밍 수치 또한 독보적이다. '뛰어(JUMP)'는 일주일 동안 4475만 9923회라는, 2025년 발표된 곡들 중 가장 높은 수치로 차트 정상을 꿰찼다. 블랙핑크의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금 입증한 셈이다.블랙핑크는 지난 12일 해당 차트서 K팝 그룹 최다 1위 곡 보유라는 신기록을 세운 후 6일 연속 정상을 굳건히 지켜왔다. 세계 최대 음악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의 독보적 위상은 '글로벌 최정상 아티스트'로 확고히 자리잡은 이들의 브랜드 파워를 여실히 보여준다.스포티파이뿐 아니라 영국 오피셜 차트서도 눈부신 성과를 거둔 블랙핑크다. 18일(현지시간) 발표된 오피셜 싱글 차트에 따르면 '뛰어(JUMP)'는 18위에 이름을 올리며 톱40에 안착했다. 이는 블랙핑크 발매곡 기준 자체 최고 순위이자 통산 아홉 번째 차트인이다.'유튜브 퀸' 수식어에 걸맞게 유튜브에서의 활약도 두드러진다. '뛰어(JUMP)' 뮤직비디오는 지난 11일 공개 직후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에 등극했으며 글로벌 유튜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차트서도 1위로 직행, 7일째 왕좌를 수성 중이다.이외 음원 차트서도 괄목할 만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뛰어(JUMP)'는 지금까지 미국을 비롯한 총 61개국 아이튠즈 송 차트 1위를 석권했으며, 멜론·지니·플로 등 국내 플랫폼서도 자체 최고 순위로 최상위권을 이어가 인기 롱런을 예고했다.한편 블랙핑크는 총 16개 도시·31회차에 걸친 'BLACKPINK WORLD TOUR <DEADLINE>'을 전개하고 있다. 고양 첫 공연과 미국 로스앤젤레스 무대까지 성공적으로 마친 이들은 시카고, 토론토, 뉴욕, 파리, 밀라노, 바르셀로나, 런던, 가오슝, 방콕, 자카르타, 불라칸, 싱가포르, 도쿄, 홍콩 등 세계 각지의 스타디움급 공연장을 수놓을 전망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1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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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뛰어’, 스포티파이 글로벌 5일 연속 1위

그룹 블랙핑크가 신곡 ‘뛰어’(JUMP)로 국내외 차트에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17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새 디지털 싱글 ‘뛰어’는 현지시간 16일 발표된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지난 12일 해당 차트 K팝 그룹 최다 1위 곡 보유 신기록을 세운 데 이어 5일 연속 자리를 지켰다. 뿐만 아니라 ‘점프’는 유럽·북미·아시아 등 세계 각국 차트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물론, 미국에서는 연일 자체 최고 순위를 달성하며 15위에 올랐다. 누적 스트리밍은 발매 약 일주일 만에 4600만회를 돌파했다.유튜브 내 활약도 두드러졌다. ‘뛰어’ 뮤직비디오는 공개와 동시에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에 등극했고, 글로벌 유튜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1위로 직행해 6일째 정상을 찍었다.이외 각종 지표에서도 꾸준히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뛰어’는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송 차트 1위를 탈환한 데 이어 멜론·지니·플로 등 국내 플랫폼서도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 중이다. 특히 17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방송 출연 없이도 압도적인 음원 점수로 1위를 거머쥐었다.한편 블랙핑크는 총 16개 도시·31회차에 걸친 ‘블랙핑크 월드 투어 <데드라인>’(BLACKPINK WORLD TOUR <DEADLINE>)을 전개하고 있다. 고양 첫 공연과 미국 로스앤젤레스 무대까지 성공적으로 마친 이들은 시카고, 토론토, 뉴욕, 파리, 밀라노, 바르셀로나, 런던, 가오슝, 방콕, 자카르타, 불라칸, 싱가포르, 도쿄, 홍콩 등 세계 각지의 스타디움급 공연장을 수놓을 전망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18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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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데헌’ 헌트릭스 ‘골든’, 멜론 톱100 정상 도약

넷플릭스 인기 애네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가 해외 차트에 이어 국내 음원 차트도 정복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인기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은 13일 오후 1시 멜론 실시간 ‘톱 100’ 차트 1위에 올랐다. 당일 오전까지 올데이 프로젝트의 ‘페이머스’에 이어 2위를 달리던 ‘골든’은 이날 오전 11시 차트에서 1위에 올라선 뒤 정상을 수성했다. 작품 속 헌트릭스와 경쟁하는 보이그룹 사자 보이즈의 ‘유어 아이돌’이 부른 ‘소다팝’도 4위에 올랐다. 2위는 올데이 프로젝트의 ‘페이머스’ 3위는 에스파의 ‘더티 워크’, 5위는 우즈의 ‘드라우닝’이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는 국내외 차트를 맹폭 중이다. 11일(현지시간) 공개된 영국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골든’은 싱글 톱100 최신 차트 20위로 3주 연속 진입에 성공했고, 사자 보이즈의 ‘유어 아이돌’은 26위에 올랐다. 또 헌트릭스의 또 다른 곡 ‘하우 잇츠 던’은 32위에 오르는 등 ‘케이팝 데몬 헌터스’ 열풍이 음원 차트로 옮겨오는 모습이다.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도 다수 수록곡이 상위권에 입성했으며 다수 수록곡이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 상위권에 대거 진입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케이팝 슈퍼스타인 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지난 6월 20일 공개된 이 작품은 넷플릭스 톱10 영화 부문 1위를 질주하며 글로벌 흥행 중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13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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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스나인, 단독 콘서트 추가 개최… 티켓 전석매진

그룹 프로미스나인이 플로버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한다.소속사 어센드는 11일 “’2025 프로미스나인 월드 투어 나우 투모로우. 인 서울’에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8월 8일 오후 7시 30분 추가 공연을 개최한다”며 “추가 공연의 티켓 예매는 멜론티켓에서 15일 오후 8시 선예매, 16일 오후 8시 일반예매로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로써 프로미스나인은 8월 8일, 9일, 10일 총 사흘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팬들과 만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나우 투모로우.’는 지난 8일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후 프로미스나인은 팬들의 열렬한 호응에 화답하기 위해 추가 공연을 열기로 결정했다.‘나우 투모로우.’는 지난해 개최한 단독 콘서트 ‘프롬 나우.’ 이후 약 1년 8개월 만에 열리는 공연이다. 특히 프로미스나인의 첫 월드 투어의 포문을 여는 무대인 만큼, 팬들의 관심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이들은 오는 8월 26일 미국 뉴욕을 시작으로 워싱턴 D.C., 시카고 등 다양한 지역에 방문해 각국의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프로미스나인은 최근 미니 6집 ‘프롬 아월 투엔티스’를 발매하고 다양한 방송과 유튜브 콘텐츠에 출연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타이틀곡 ‘라이크 유 배터’는 멜론 톱100차트 상위권에 3주 연속 차트인 한 것은 물론, 벅스 일간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지난 4일 방송한 KBS2 '뮤직뱅크'에서 1위를 기록하며 저력을 입증했다.한편, ‘나우 투모로우.’의 추가 공연 티켓은 멜론 티켓에서 15일 오후 8시 선예매, 16일 오후 8시 일반예매로 진행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1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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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 美 ‘빌보드 200’ 3개 앨범 연속 진입

그룹 아일릿이 미니 3집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입성에 또 한 번 성공했다. 8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7월 12일 자)에 따르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의 미니 3집 ‘밤’은 ‘빌보드 200’에 171위로 진입했다. 이로써 아일릿은 지난해 발매한 미니 1집 ‘슈퍼 리얼 미’와 미니 2집 ‘아일 라이크 유’에 이어 데뷔 이래 모든 앨범을 ‘빌보드 200’에 올려놓는 쾌거를 이뤘다.이외에도 ‘밤’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8위, ‘톱 앨범 세일즈’ 10위, ‘월드 앨범’ 25위에 랭크됐다. 타이틀곡 ‘빌려온 고양이 (Do the Dance)’는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 2주 연속 순위권을 지켰다.아일릿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신예 아티스트를 발표하는 ‘이머징 아티스트’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아일릿은 미니 3집 ‘밤’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이 앨범은 국내와 일본에서 전작의 초동 판매량(발매 직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을 깨고 주요 음반 차트 최상위권을 휩쓸었다. 타이틀곡 ‘빌려온 고양이 (Do the Dance)’는 입소문을 타며 공개된 지 3주가 지났음에도 꾸준히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 곡은 지난달 16일 멜론 ‘톱 100’에 76위로 진입한 뒤 7월 9일 0시 기준 23위까지 뛰어올랐다. 멜론 최신 주간 차트(집계기간 6월 30일~7월 6일)에서는 전주 대비 무려 27계단 상승한 43위에 자리했다. 아일릿은 후속곡 ‘젤리어스’ 활동으로 기세를 이어간다. 지난 7일 공개된 뮤직비디오 속 펑키한 스타일링과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내일(10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젤리어스’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7.09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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