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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범접’ 허니제이, 점집 찾았다…“수장이 이를 악물어, 희생의 아이콘” (스우파3)

‘월드 오브 스우파’가 K문화에 푹 빠진 글로벌 댄서들의 새로운 매력으로 또 한 번 입덕을 유발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월드 오브 스우파’) 5회에서는 치열한 미션을 끝낸 글로벌 다섯 크루의 특별한 시간이 펼쳐졌다. 남산 투어, 전통 시장 방문과 찜질방 등 색다른 K-문화 체험은 물론, 한국을 제대로 즐기는 글로벌 크루들의 다채로운 면모가 또 다른 입덕 포인트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은 티빙에서 동시간 전체 라이브 채널 중 실시간 시청 점유율이 무려 90.1%까지 치솟으며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했다.에이지 스쿼드는 서울의 대표 명소인 남산 타워를 방문했다. 서울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케이블카 체험부터 남산의 필수 코스인 소원 자물쇠를 채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육회 러버’ 알리야를 포함한 멤버들의 한식 먹방과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진솔한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는 하이라이트였다. 에이지 스쿼드는 “다양한 에너지를 가진 전 세계 댄서들과 ‘월드 오브 스우파’를 함께하며 진짜 큰 자극이 됐다”고 털어놓으며 함께 작업해 보고 싶은 K팝 아티스트로 리사, 씨엘, 에스파를 꼽았다. 한국식 찜질방을 방문한 알에이치도쿄의 모습도 흥미를 더했다. 귀여운 양머리를 한 멤버들은 코인 노래방, 사우나 체험, 한국식 쌈 먹방을 비롯해 다 함께 로제의 '아파트'를 부르며 K-놀이에 빠진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니나와 리코를 울컥하게 만든 깜짝 생일 파티 현장을 비롯해 서로를 향한 멤버들의 각별한 마음도 감동을 전했다. 특히 리에하타는 ‘월드 오브 스우파’에 참가한 이유에 대해 온전히 크루원들 때문이라고 털어놓으며 리더로서 진면목을 보여줬다. 범접은 ‘팀 코리아’의 운명을 점쳐보기 위해 특별히 점집을 찾았다. 4년 차 무당은 범접의 궁합에 대해 “일단 수장이 좋다. 수장이 이를 악물었다”라고 운을 뗀 뒤 허니제이를 ‘희생의 아이콘’이라고 지칭하며 멤버들에게 리더를 향한 믿음을 당부했다. 분위기를 이어 우승 가능성까지 점쳐본 가운데 범접 멤버들은 “밑바닥에서부터 열심히 올라가자” 등 의기투합하며 남다른 각오를 다졌다.모티브가 방문한 곳은 엽전으로 독특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통인시장이었다. 모티브 멤버들은 먹거리 천국인 통인시장에서 K먹방의 진수를 선보이며 즐거워했다. 취향별로 직접 김밥을 만들어보는 시간과 함께 떡볶이 토핑 재료를 향한 매운맛 댄스 배틀 현장 역시 웃음을 자아냈다. 치열한 미션 현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멤버들의 새로운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자리이기도 했다. 오사카 오죠 갱은 지드래곤이 ‘픽’한 패션의 성지 동묘시장으로 향해 이색 배틀을 펼쳐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죠와 갱 두 팀으로 나뉘어 리더인 이부키를 꾸며주는 패션 배틀. 패션에 일가견이 있는 두 팀은 동묘의 지드래곤 거리로 향해 극과 극 스타일링을 선보였고, 이부키는 힙합 갱스터 감성에 깜찍한 한 스푼을 추가한 팀 갱의 손을 들어줬다. 잡채에 푹 빠진 쿄카를 비롯해 멤버들의 먹방 현장 역시 눈을 뗄 수 없게 했다.다섯 크루 모두가 모인 풀파티 현장에서는 ‘스우파’의 시그니처 미션이 메가 크루 미션이 공개됐다. 특히 월드스타 제니가 해당 미션을 소개하는 영상에 등장하자 현장은 뜨거운 환호로 가득 찼다. 각국의 정체성과 함께 하이 앵글 챌린지 구간을 담아내야 하는 것이 이번 미션의 차별 포인트. 에이지 스쿼드는 “저희가 가장 큰 위협이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범접은 “기다렸던 미션이고, 두려움은 없다”라고 비장한 각오를 감추지 않았다. 본 방송 직후에는 팬들의 요청이 쇄도했던 오사카 오죠 갱)과 로얄 패밀리의 탈락 배틀 무편집본이 베일을 벗었다. 쿄카와 모아나의 에이스 배틀을 비롯해 5라운드의 탈락 배틀이 편집 없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이부키와 쿄카가 찢었다”, “언컷 버전으로 보니 느낌이 다르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월드 오브 스우파’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가 발표한 TV-OTT 비드라마 부문 화제성 순위에서 4주 연속 1위에 오른 데 이어, 6월 3주차 기준 TV-OTT 통합 화제성 순위에서 또다시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화제성을 보여주고 있다. 다음 주 방송에서는 조회수 3300만 뷰(25일 기준)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대망의 메가 크루 미션이 펼쳐질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6.25 12:05
연예일반

‘월드 오브 스우파’ 오사카오죠갱 vs 로얄패밀리, 탈락 배틀 무편집본 공개

‘월드 오브 스우파’가 탈락 배틀 무편집본을 공개한다. 24일 방송되는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월드 오브 스우파’) 5회에서는 글로벌 크루들의 반전 매력이 담긴 한국에서 리얼리티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산 투어, 동묘시장 방문 그리고 사우나 체험까지 한국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해외 크루부터 점집을 찾은 범접까지, 치열한 배틀 현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댄서들의 색다른 예능 모먼트가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본 방송 직후에는 오사카 오죠 갱과 로얄 패밀리의 탈락 배틀 무편집본도 공개된다. 앞선 4회에서는 ‘월드 오브 케이팝’ 미션 결과에 따라 두 팀의 탈락 배틀이 진행됐다. 5라운드에 걸친 승부 끝 로얄 패밀리가 최초 탈락 팀으로 확정된 가운데, 시청자들의 풀캠 공개 요청이 쇄도했다. 이에 제작진은 무편집본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한편 ‘월드 오브 스우파’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가 발표한 TV-OTT 비드라마 부문 화제성 순위에서 4주 연속 1위에 오른 데 이어, 6월 3주차 기준 TV-OTT 통합 화제성 순위에서 또다시 1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입증했다. 지난 18일 공개된 메가 크루 미션 영상은 누적 조회수 3100만 뷰(22일 기준)를 넘어서며 화제몰이 중이다. 메가 크루 미션은 점수 집계 및 심사 과정을 거쳐 오는 1일 방송될 예정이다.‘월드 오브 스우파’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6.24 13:30
예능

기안84‧덱스 활약 미쳤다… ‘태계일주4’ 2주 연속 화제성 1위

MBC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이하 ‘태계일주4’)가 방송 3주 차에 접어들며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 최고치를 경신하며 눈에 띄는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27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화제성 조사에 따르면 ‘태계일주4’는 TV 비드라마 일요일 부문 2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독보적인 화제성을 보였다. TV-OTT 통합 순위에서도 5위에 오르며 방송가 내 확고한 입지를 증명했다.출연자 화제성에서도 기안84와 덱스가 중심축을 형성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기안84는 TV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 덱스는 3위에 올랐다. 기안84와 덱스의 강렬한 존재감에 더해, 여정이 본격화될수록 ‘기빠시덱(기안84, 빠니보틀, 이시언, 덱스) 4형제의 관계성과 케미스트리가 시청 포인트로 부각되고 있다.특히 3회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네팔 구르카 용병 학원에 입소해 혹독한 훈련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덱스는 극적인 반전 끝에 합격 기준을 통과하며 ‘예능과 실전 모두 강한 남자’ 이미지를 공고히 했고, 기안84는 훈련에서 ‘빵점’을 맞고도 학원생들과 진심 어린 교류를 나누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태계일주4’는 시청률·화제성 외에도 OTT 인기 순위, 검색 반응, 커뮤니티 게시글 등 각종 플랫폼에서 폭넓은 주목을 받고 있다.제작진은 “극한의 여정 속에서 네 사람의 진심과 감정이 시청자에게 고스란히 전해진 것이 상승세의 비결”이라며, “앞으로 이어질 대장정이 어떤 새로운 재미와 울림을 줄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태계일주4’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공식 유튜브 채널 ‘태계일주 베이스캠프’를 통해 비하인드 영상과 미공개 콘텐츠도 함께 공개되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27 15:57
드라마

서강준, 돌발행동 벌인다… 국장 향해 총 겨눠 (‘언더스쿨’)

서강준이 이서환을 향해 총구를 겨눈다.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기획 남궁성우/극본 임영빈/연출 최정인/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 슬링샷스튜디오/ 이하 ‘언더스쿨’) 11회에서는 정해성(서강준)이 돌발행동을 벌이며 모두를 숨 막히게 한다.앞서 10회 방송에서는 해성이 병문고 지하 공간에서 금괴를 찾던 중 아버지의 시신을 발견하고는 오열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저릿하게 만들었다.11회 방송에서 해성은 김국장(이서환)을 찾아가 위협을 가한다. 그는 실종된 아버지가 시신으로 발견된 이유를 따져 물으며 김국장을 거세게 몰아붙인다. 일촉즉발 긴장감이 맴도는 가운데 해성은 격앙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원하는 대답을 듣기 위해 날을 세운다.해성의 예상치 못한 행보에 놀란 오수아(진기주)와 국정원 국내 4팀 안석호(전배수), 박미정(윤가이), 고영훈(조복래)은 그가 있는 곳으로 한달음에 달려간다. 급기야 해성이 끌려갈 처지에 놓이자 긴급 작전을 세우는데. 과연 이들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과연 해성은 무사할 수 있을지 호기심이 치솟는다.또한 좀처럼 풀리지 않는 해성의 아버지 죽음에도 관심이 쏠린다. 아무도 입을 열지 않는 상황에서 해성은 아버지의 죽음과 관련된 진실을 밝혀낼 수 있을지, 그 속에 담긴 내막이 더욱 궁금해진다.한편 K콘텐츠 경쟁력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인 펀덱스에 따르면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3월 3주차 드라마와 비드라마를 합친 TV 화제성에서 5주 연속 1위에 오르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서강준 또한 TV-드라마 출연자 화제성에서 5주 연속 1위를 거머쥐었다. 뿐만 아니라 아시아 최대 범지역 OTT 플랫폼 Viu가 발표한 3월 2주차(3월 10일~3월 16일) 주간 차트에 따르면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5개국에서 1위를 차지, 이는 지난 3월 1주차에 이어 2주 연속 5개국 정상 자리를 지킨 기록으로 글로벌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 11회는 28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3.28 08:00
드라마

[RE스타] 서강준, 군 제대 후 성공적 복귀…새로운 대표작 획득[‘언더스쿨’ 종영]①

배우 서강준이 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를 통해 군 제대 후 성공적으로 복귀했다.‘언더커버 하이스쿨’은 고종 황제의 사라진 금괴 행방을 쫓기 위해 국정원 요원 정해성(서강준)이 고등학교에 위장 잠입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총 12부작인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오는 28일, 29일 각각 방송하는 11, 12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거머쥐었다.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지난달 5.6%(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으로 출발해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4회만에 자체 최고 8.3%를 기록했다. 드라마는 5회 이후부터 최근 회차인 10회까지 평균 6%대를 보이고 있으나, 3월 3주차 드라마와 비드라마를 합친 TV 화제성에서 5주 연속 1위(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에 오르고 서강준 또한 TV-드라마 출연자 화제성에서 5주 연속 1위에 올라 뜨거운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화제성에 힘입어 ‘언더커버 하이스쿨’이 남은 2회차에서 막판 스퍼트를 내며 종전 기록을 경신할지 기대를 모은다.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지난 2023년 5월 군 복무를 마친 서강준의 복귀작으로 일찍부터 관심을 모았다. 극중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고등학교에 잠입한 국정원 요원 정해성으로 분한 서강준은 첫 회부터 변함없는 훈훈한 비주얼로 교복을 입은 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1993년생으로 올해 31세인 서강준은 큰 위화감 없이 교복핏을 소화해 볼거리를 더한 데다가, 국정원 요원으로 등장할 때는 거친 남성미를 발산해 사실상 1인 2역의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그 과정에서 서강준은 디테일한 감정 연기와 능숙한 완급 조절을 선보였다. 서강준은 극중 작전을 위해 10대들 사이에서 고군분투할 때는 국정원 요원이라는 신분을 들키지 않으려 굴욕감도 마다하지 않는 모습으로 웃음을 불러모았다. 또 수아(진기주)와 만들어가는 혐관 로맨스는 남다른 설렘을 자아냈다. 국정원 요원으로서 금괴를 찾는 매 순간에는 날선 눈빛과 표정으로 긴장감을 높였고, 갈등을 빚는 극중 고등학교의 이사장 서명주(김신록)와는 장면마다 첨예한 대립각을 만들어내며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서강준은 ‘언더커버 하이스쿨’을 통해 배우로서 지평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2013년 웹드라마 ‘방과 후 볼북복’으로 데뷔한 그는 약 1년 6개월간의 군 복무 기간을 제외한 10여년간 주로 멜로 장르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치즈 인 더 트랩’를 통해 츤데레 매력의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후 ‘제3의 매력’에서는 엉뚱한 너드남,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에서는 아련해 보이는 순정남으로 여심을 흔들었다. ‘언더커버 하이스쿨’에서는 능청스러운 면모를 기반으로 달콤한 멜로부터 강렬한 액션까지 소화하며 코믹, 추리, 멜로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 배우로서 한 단계 발돋움했다. 하재근 대중문화평론가는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단연 서강준의 활약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특히 군 복무 후 더 좋아진 피지컬로 다이내믹한 액션들을 펼치며 기존의 부드러운 이미지를 벗어던졌다”며 “배우로서 새 얼굴을 보여줌과 동시에 작품의 흥행을 이끈 터라 향후 도전할 장르와 캐릭터의 성공 가능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3.28 05:50
드라마

‘언더스쿨’ 亞 5개국 2주 연속 1위…글로벌 인기 입증

‘언더커버 하이스쿨’DL 마지막회를 남겨두고 흥행공식을 써내려 가고 있다.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이하 ‘언더스쿨’)이 연일 화제에 오르며 브레이크 없는 인기가도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TV 화제성은 5주 연속 1위를 차지했고, 2049 시청률 또한 상승권을 유지하며 그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드라마와 서강준의 TV 화제성은 첫 방송부터 지금까지 1위 자리를 내주지 않고 있다. K콘텐츠 경쟁력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인 펀덱스(FUNdex)에 따르면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3월 3주차 드라마와 비드라마를 합친 TV 화제성에서 5주 연속 1위를 거머쥐었다. 서강준 또한 TV-드라마 출연자 화제성에서 5주 연속 1위에 올랐고, 진기주는 꾸준히 상위권을 기록하며 대중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해외에서의 반응도 뜨겁다. 아시아 최대 범지역 OTT 플랫폼 Viu(뷰)가 발표한 3월 2주차(3월 10일~3월 16일) 주간 차트에 따르면, 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영제: Undercover High School)은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5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3월 1주차에 이어 2주 연속 5개국 정상 자리를 지킨 기록으로, 흥행 가도를 제대로 달리고 있다.‘언더커버 하이스쿨’은 최종회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상황에서 정해성(서강준)과 오수아(진기주), 서명주(김신록) 사이에 쉽게 풀리지 않은 대립 모멘트가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어 이들의 최후는 어떻게 될지 본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언더커버 하이스쿨’은 고종 황제의 사라진 금괴의 행방을 쫓기 위해 고등학생으로 위장 잠입한 국정원 요원의 좌충우돌 N차 고딩 활약기를 담은 드라마로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3.27 14:21
예능

서강준, 진기주 피습 범인 추격한다…날 선 김신록 포착 (언더스쿨)

서강준이 진기주를 위해 발 벗고 나선다.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이하 ‘언더스쿨’) 9회에서는 정해성(서강준)이 오수아(진기주)를 해친 괴한의 정체를 파헤치는 데 열을 올린다.앞서 8회 방송 말미에는 수아가 해성을 만나기 위해 그의 집으로 향했다. 그곳에서 수아가 괴한의 습격을 당해 피를 흘린 채 발견돼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이에 수아를 노린 인물은 누구인지, 정체 파악에 날을 세우며 다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9회 방송에서는 해성이 병원에 누워 있는 수아를 위해 고군분투한다. 해성은 국정원 국내 4팀 요원인 고영훈(조복래)에게 충격적인 지문 감식 결과를 듣게 된다.또한 해성은 수아의 피습과 내신 비리 사건을 연관 지어 추적하기 시작한다. 눈앞에 벌어진 두 사건이 어떻게 얽혀있는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사건사고가 연달아 발생하면서 해성과 수아가 이 위기를 어떻게 헤쳐나가게 될지도 관심이 집중된다.그런가 하면 서명주(김신록) 또한 수아의 피습사건에 관심을 둔다. 그는 의문의 인물을 만나 사건의 정황을 파악하는 등 날을 세운다. 본격적으로 해성과 수아, 명주가 여러 가지 일들에 엮이게 되면서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이 솟구친다.한편,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3월 2주차 드라마와 비드라마를 합친 TV 화제성에서 4주 연속 1위에 올랐고, TV-OTT 통합 화제성에서도 2위를 기록했다. 서강준도 TV-드라마 출연자 화제성에서 4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언더커버 하이스쿨’ 9회는 21일 오후 9시 50분 방송 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3.21 09:26
드라마

서강준vs김신록 맞대면…의문의 USB 속 진실은 (언더스쿨)

서강준과 김신록이 팽팽한 신경전을 벌인다.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이하 ‘언더스쿨’) 9회에서는 정해성(서강준)이 서명주(김신록)를 저격하기 위해 나선다.앞서 8회 방송에서는 해성이 수아와 함께 내신 비리 사건을 조사하던 중 작전 중단 명령이 떨어지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에 해성은 학교에 남기 위해 서명주(김신록)에게 네 번째 괴담을 알고 있다는 듯 말을 흘려 그녀를 혼란에 빠트렸다.9회 방송에서는 해성이 명주를 만나기 위해 이사장실로 향한다. 국정원 에이스 요원 해성과 모든 권력을 쥐고 있는 최강 빌런 명주의 만남은 숨이 멎을 듯한 긴장감을 선사한다.해성은 뜻밖의 질문과 약점을 쥐고 궁지로 몰아세운다. 하지만 그녀 또한 이에 굴하지 않고 단호하게 맞서는데. 한 치의 물러섬도 없는 두 사람의 줄다리기는 극의 반전을 선사함과 동시에 몰입감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해성은 의문의 USB를 꺼내 든 채 명주를 저격한다. 과연 그 안에 어떤 내용이 들어있을지 이로 인해 명주가 어떤 움직임을 보이게 될지도 궁금해진다. 또한 이번 만남으로 인해 향후 전개는 더욱 복잡하게 꼬여만 간다고 해 그 스토리에도 귀추가 주목된다.‘언더커버 하이스쿨’은 3월 2주차 드라마와 비드라마를 합친 TV 화제성에서 4주 연속 1위에 올랐고, TV-OTT 통합 화제성에서도 2위에 안착하며 시청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서강준 또한 TV-드라마 출연자 화제성에서 4주 연속 1위를 거머쥐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언더커버 하이스쿨’ 9회는 21일 오후 9시 50분 방송 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3.20 12:47
예능

‘하트페어링’, 출연진 속마음 담은 ‘후공개 영상’ 공개… 본격적 움직임

채널A의 새 연애 예능 ‘하트페어링’이 출연진의 속마음 인터뷰를 담은 ‘후공개 영상’을 공개했다.‘하트페어링’은 이제는 결혼하고 싶은 청춘남녀들이 ‘썸’을 넘어 자신의 결혼 상대를 찾기 위해 진지한 ‘페어링’에 나서는 연애 예능. 청순 매력녀 ‘제연’을 사이에 둔 우재-지민의 삼각관계를 비롯해 찬형X하늘의 굳건한 페어링, ‘메기남’ 창환의 강렬한 등장까지 이탈리아에서의 얽히고설킨 러브라인을 그리며 서울까지 이어지는 드라마틱한 서사에 시동을 걸고 있다. 몽글몽글한 감성이 돋보이는 데이트 현장과 아름다운 영상미, ‘페어링북’의 주인공 공개까지 다채로운 전개로 마니아들을 사로잡은 결과, ‘하트페어링’은 방송 첫 주 만에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제공하는 3월 1주차 비드라마 출연자 키워드에서 1위(‘하트페어링’ 지민), 6위(‘하트페어링’ 제연), 8위(‘하트페어링’ 하늘)를 기록했으며 비드라마 TV-OTT 검색 반응과 검색 이슈 키워드에도 각각 5위에 진입했다.이런 가운데 ‘하트페어링’이 출연진들의 진솔한 속마음을 드러내는 에필로그 형태의 영상을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른바 ‘후공개 영상’에서는 입주자들이 ‘페어링하우스’에서의 셋째 날 진행된 피렌체 데이트의 후기를 제작진 앞에서 솔직히 고백해, 이들의 보다 확실한 감정을 느낄 수 있게 한다. 더불어 입주자들이 하루를 마감하며 각자의 호감 상대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의 내용과 사진이 함께 공개됐다.해당 영상에서 자신의 호감남 지민과 데이트를 했던 지원은 “지민이 어떤 사람에게 마음이 가고 있는지 보이는 것 같다”라며 아쉬움을 보였다. 지민은 “우재가 잠시 화장실을 간 사이, 제연에게 좋아하는 장소에 같이 가자고 데이트 신청했다”라며, 한 번 더 데이트를 신청한 문자메시지의 내용을 공개해 제연을 향한 직진 면모를 드러냈다. 반면 제연은 “우재의 감성에서 편안함과 여유가 느껴진다, 심장이 콩닥거리더라”라며 우재에게 더욱 커져가는 마음을 고백했는데, 전날 ‘지원’에서 ‘제연’으로 마음을 바꾼 우재는 “고민을 많이 했지만, 오늘의 감정에 집중하자는 마음으로 제연을 택했다”라고 밝히며 다소 혼란스러운 속내를 내비쳤다.이틀 연속 ‘페어링’에 성공한 ‘확신의 커플’ 찬형X하늘의 경우, “고민 없이 하늘을 선택했다”는 찬형과 달리 하늘은 “찬형을 선택했지만, 솔직히 (피렌체 데이트에서) 지민과 데이트해보고 싶은 마음도 조금은 있었다”라고 전해 뜻밖의 ‘온도 차’를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이날의 첫 선택에서 하늘을 택한 ‘메기남’ 창환은 “처음부터 지원이 눈에 가장 많이 들어왔다. 진짜 궁금한 건 지원”이라는 반전 속마음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이와 함께 셋째 날 밤 늦게까지 이어진 남-녀 입주자들끼리의 대화도 공개됐는데, 하늘은 “데이트할 수 있으면 누구랑 하고 싶어요?”라는 지원의 질문에 한참을 고민하다 “노코멘트”라고 답한다. 반면 지민은 같은 질문이 나오자 “제연”이라고 돌직구로 즉답해 우재의 묘한 표정을 자아낸다. 러브라인의 혼란이 가중되는 가운데 ‘페어링하우스’ 입주자 7인의 4일 차 데이트에서는 어떠한 변화가 새롭게 시작될지 관심이 집중된다.이탈리아 토스카나에서 ‘페어링 상대’를 향한 본격적인 움직임이 시작되는 ‘하트페어링’ 3회는 21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3.19 16:41
드라마

서강준, 전배수와 불화 시작됐다 (언더스쿨)

서강준이 ‘언더커버 하이스쿨’의 ‘국정원 케미 요원’으로 거듭났다.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이하 ‘언더스쿨’)에서 극중 정해성(서강준)은 안석호(전배수)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성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석호는 항상 해성을 지지하고 그가 하는 일이라면 무엇이 됐든 묵묵히 뒷받침해줬다. 그러나 지난 8회 방송에서는 두 사람 사이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석호는 서명주(김신록)에게 정체가 탄로 난 것을 알게 된 해성이 자신에게 먼저 얘기할 때까지 기다렸으나, 해성은 그 내통자가 석호일지도 모른다고 의심했다. 이후 석호는 해성에게 작전에 집중하지 않고 다른 일에 몰두한다고 언성을 높이며 갈등을 빚었다. 이들의 날 선 줄다리기가 극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고 있는 가운데, 과연 두 사람 사이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다음 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그런가 하면 해성과 동생 안유정(박세현)의 케미도 호응을 얻고 있다. 해성은 유정이 욕을 쓰자 나쁜 말이라며 주의를 줬고, 유정은 “어우 꼰대 냄새~”라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8회 방송에서 해성이 커피에 쪽지를 붙여 건네주며 “남자인 줄 알고 설렜지?”라고 물었고, 유정은 “다신 이딴 짓 하지 마라. 도서관 빌런이냐?”라며 티키타카를 선보이며 남매 케미를 제대로 발산하고 있다.해성과 이동민(신준항)의 만남도 재미 포인트다. 해성은 괴롭힘을 당하는 동민을 도와주면서 급속도로 친해졌고, 금괴의 행방을 찾기 위한 열쇠인 괴담에 대해 이야기하며 더욱 가까워졌다. 특히 4회 방송에서 해성이 학생회에 들어가기 위해 서명을 받는 과정에서 동민에게 친한 사람 있냐고 묻자 “나한테 묻는 거?”라고 말하는 장면은 웃음 버튼을 제대로 저격했다.이처럼 해성은 각 인물들과 얽히며 찰진 케미를 발산, 극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웃음 모멘트부터 여운 가득한 스토리까지 다채롭게 펼쳐지는 해성의 에피소드는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단단히 사로잡고 있다.‘언더커버 하이스쿨’은 3월 2주차 드라마와 비드라마를 합친 TV 화제성에서 4주 연속 1위에 올랐고, TV-OTT 통합 화제성에서도 2위에 기록했다. 서강준 또한 TV-드라마 출연자 화제성에서 4주 연속 1위를 거머쥐으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3.19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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