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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데프콘♥유정, 핑크빛 분위기… “천천히 알아가고파” (‘탐비’)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유부녀 대표가 데려온 ‘완벽한 男비서’의 정체가 ‘박수무당’이었다는 충격 실화가 공개됐다. 그리고 MC 데프콘과 게스트로 함께한 ‘꼬북좌’ 유정의 ‘현커 탄생’ 분위기가 설렘을 자극했다.지난 28일 방송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사건 추적기 ‘탐정 24시’ 코너에서는 외도 오해를 받고 40여 년 전 쫓겨난 어머니를 찾는 딸의 의뢰가 종결됐다. 백호 탐정단은 의뢰인 어머니의 본적지에서 만난 사촌, 과거 의뢰인의 외할머니와 함께 일했던 지인을 통해 어머니의 근황에 관한 결정적인 정보를 얻었다. 의뢰인의 어머니는 힘든 과거에서 벗어나 현재는 새로운 가정을 꾸리고 살고 있었다. 백호 탐정단은 의뢰인의 어머니가 살고 있는 동네를 샅샅이 탐문한 끝에 마침내 전화 통화까지 성공했다. 그러나 의뢰인의 어머니는 “아니요. 저는 보고 싶지 않아요. 잊고 산지가 언제인데”라며 끝끝내 딸과의 만남을 거절했다.어머니의 이야기를 전해 들은 의뢰인은 “저도 가정을 이루고 살고 있기 때문에 어머니를 이해한다”며 애써 아쉬움을 달랬다. 그러나 백호 탐정단이 건넨 어머니의 SNS 속 사진을 보고 “여태 아빠를 닮은 줄 알았는데, 엄마한테 제 얼굴이 있다”며 끝내 참았던 눈물을 터트렸다. 마지막으로 “엄마를 보고 싶다는 제 욕심 때문에 피해가 안 갔으면 좋겠다. 건강하게 낳아주셔서 감사하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데프콘은 “어머니의 현재 삶이 있기 때문에 충분히 이해가 된다”고 공감했고, 유인나와 김풍도 눈물을 보였다.실화 재구성 코너인 ‘사건 수첩’에서는 회사 대표인 유부녀 언니와 잘생긴 남자 비서의 관계가 수상하다는 여동생의 의뢰 내용이 다뤄졌다. 이 남자 비서는 연예인 뺨치는 외모에 명문대 학벌, 화려한 스펙까지 갖춘 그야말로 ‘완벽한 비서’였다. 특히 대표인 언니가 비서에게 아양을 떨고, 주종 관계처럼 보일 정도로 꼼짝을 못한다는 점에서 그의 정체에 대한 추측이 쏟아졌다. 가장 유력했던 건 ‘호스트바 선수’ 출신일 것이라는 추측이었다. 이에 백호 탐정단은 “실제로 회사를 운영하시는 분들이 유흥업소 출신인 사람을 취직시키고, 후원까지 해주는 일이 번번이 일어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그런데 이 남자 비서의 정체는 다름 아닌 ‘박수무당’이었다. 경영 능력이 없었지만 맏이라는 이유로 회사를 물려받은 언니가 그를 비서로 앉히고 ‘무당 경영’을 펼치고 있었던 것이다. 뿐만 아니라 언니는 자신의 자리를 위협하는 동생을 견제하기 위해 무당을 사주해 성추행 누명을 씌우기까지 했다. 남성태 변호사는 “어떤 대표는 회사 운영에 관한 전반을 무속인에게 의지하다가 16억 원을 편취 당한 경우도 있었다”며 무당 맹신 실화를 덧붙였다.한편, 이번 방송에서는 러블리한 미소로 대한민국 남심을 저격한 유정이 일일 탐정으로 함께 했다. 유정은 사실 ‘탐정들의 영업비밀’에 사심을 채우러 나왔다며, 데프콘을 향한 관심을 드러냈다. 이에 데프콘과 유정의 ‘갑분 소개팅’ 분위기가 형성됐다. 유정이 맥주를 좋아한다고 말하자 데프콘은 “괜찮네요”라고 화답한 뒤, “천천히 알아가겠습니다”라고 선언해 두 사람의 발전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29 13:31
예능

이영애 “15살 딸 연예인 보고 싶어 해, 여기 있는데…” (요정재형)

배우 이영애가 15살 딸에 대해 언급했다.2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 영상에는 배우 이영에가 게스트로 출연해 작곡가 정재형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영상에서 정재형은 이영애에게 “여기 나온다고 가족들에게 말했냐”고 물었고, 이영애는 “딸이 15살인데 여기 나온다고 하니 너무 좋아하더라”고 이야기했다.정재형은 “딸이 좀 무섭다고 들었다”고 말하자, 이영애는 “무서운 건 아니고 좀 이렇게 지적질을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재형은 “15살이면 멀어질 수도 있는 나이다”고 말했고, 이영애는 “선을 넘나든다. 문을 잠갔다 열었다 왔다 갔다 한다”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이영애는 그러면서 “같이 나가면 막 연예인 보고 싶다고 그런다. 여기 있는데”라며 톱스타여도 크게 다르지 않은 엄마의 일상을 전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27 19:30
예능

‘BH 저격수’ 등판...이민정, 스타 유튜버 되나 [줌인]

배우 이민정이 데뷔 33년 만에 유튜브로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평소 털털한 매력과 유머 감각으로 남다른 매력을 발산한 그가 유튜버로서 성공할지 관심이 쏠린다.이민정의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 구독자는 개설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지난 13일 기준 약 17만 명이다. 3월 24일 개설된 해당 채널의 영상은 3개(쇼츠 제외)뿐이지만 최고 조회수 약 200만 뷰, 평균 약 160만 뷰를 기록했다.이민정은 유튜브를 통해 남편이자 배우인 이병헌 저격수로 등판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이민정은 채널 첫 회부터 이병헌의 별칭인 ‘BH’를 언급하며 “남편이 핑계고랑 짠한형 나오길래 채널 오픈한 이민정 *BH님 시청자제 요망”이라는 제목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민정은 영상에서 이병헌과 자녀들에 대해 통화하는 모습을 그대로 담거나 쇼츠를 통해선 이병헌의 얼굴을 모자이크까지 해 유쾌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이민정과 이병헌은 지난 2013년 결혼 후에도 예능프로그램 출연보다 배우 활동에 전념한 터라 대중에게 친근함과는 거리가 있었다. 그러나 점차 이민정이 SNS 등을 통해 ‘현실 부부’로서 코믹 케미를 발산하면서 사람들에게 친근함을 안겼다. 이민정은 이병헌이 SNS에 올린 셀카에 “연습이 필요할 듯”이라거나 화보 게시물엔 “누... 누구세요”라며 놀리는 듯한 댓글들을 남겨 화제가 됐다. 이에 이민정은 ‘이병헌의 유일한 저격수’라는 반응을 얻으면서 이병헌의 코믹한 매력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민정의 매력은 단연 특유의 솔직한 입담과 털털함이 꼽힌다. 이민정은 그간 SNS에서나 가끔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이병헌 외에도 친한 연예인들을 향해 거침없으면서도 선을 넘지 않는 발언들로 유쾌함을 불러모았다. 그는 유튜브에서도 10살 아들을 최초 공개하며 육아 현장을 전했는데, 아들을 살뜰히 챙기면서도 에너지 넘치고 의견을 굽히지 않는 아들에게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잔소리를 하는 모습으로 ‘아들맘’으로서 면모를 드러내 공감과 웃음을 유발했다. 이를 두고 “왜 이제서야 유튜브를 했느냐”, “이병헌 아저씨 세금 더 내세요”, “BH 저격수”, “호쾌하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기도 했다. 다만 이민정이 유튜버로서 성공하기 위해선 그동안 비춰진 매력 외에도 색다른 면모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온다. 이민정은 첫 영상을 제외하고 ‘현실 엄마’의 모습으로 자녀의 육아 현장을 전했는데, 이는 이민정 외에도 한가인 등 여러 연예인들의 유튜브 주요 콘텐츠이기도 하다. 톱스타이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일상을 공개하며 초반에는 궁금증을 불러모으며 인기를 모을 수 있지만, 다양한 콘텐츠가 쏟아지는 유튜브에서 시청자들의 꾸준한 관심과 반응을 자아낼 수 있는 경쟁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하재근 대중문화평론가는 “이민정은 타고난 센스가 있는 터라 유튜브에서 여러 콘텐츠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있다”면서도 “많은 연예인들이 유튜브에 뛰어들면서 이들 사이에서 경쟁도 늘어나고 있다. 이민정이 유튜브로 성공하기 위해선 이병헌과 자녀들 외에도 또 다른 매력을 끄집어낼 수 있는 제작진의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짚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14 06:05
스타

이병헌♥이민정, 子 준후 최초 공개…미모 DNA 쏙 빼닮았네

배우 이민정이 아들 준후 군의 얼굴을 최초 공개했다.2일 이민정의 유튜브 채널에는 ‘드디어 소원성취한 MJ♥BH의 10살 아들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이민정은 농구 대회에 참가하는 아들 준후를 위해 함께 대회장으로 향하는 모습이 담겼다. 자기소개를 부탁하자 준후는 “이름은 이준후고 ○○동”이라며 집 주소까지 공개해 이민정을 당황케 했다.제작진이 “학교 친구들은 부모님이 연예인인 거 아느냐”고 묻자 준후는 “너무 많이 안다. 아빠는 안다”면서도 “엄마는 가끔씩 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민정은 “엄마 열심히 활동해야겠다”고 답했다.그런가 하면 영상 말미에는 준후의 두 살 때 모습이 깜짝 공개됐다. 이민정이 “저랑 오빠(이병헌) 의견은 준후 어릴 때 영상 한 두개를 내보내서 걔 얼굴 공개 소원을 풀어주는 건 어떨까요?”라고 제작진에게 물어와 성사된 것.공개된 영상 속 2살 준후 군은 아기다운 통통한 볼살을 자랑하면서도 부모님을 닮은 뚜렷한 이목구비가 눈길을 끈다. 엄마 이민정이 “맛있어? 정말 맛있어?”라고 묻자 과자를 먹던 준후 군은 “응”이라고 말했다. 다음 영상에선 이병헌이 준후 군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병헌은 아들에게 “아빠 이름은 뭐야?”라고 물었다. 그러자 준후 군은 아직 발음이 어려운지 웃으며 얼버무렸으나 그럼에도 집요하게 묻는 아빠에게 “이변헝”이라고 답해 이병헌의 박장대소를 자아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4.03 08:55
예능

‘이병헌♥’ 이민정, 子 솔직 발언에 굴욕…“친구들, 아빠는 알지만 엄마는…”

배우 이민정이 아들 이준후 군과의 일상을 공개했다.2일 이민정의 유튜브 채널에는 ‘드디어 소원성취한 MJ♥BH의 10살 아들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영상에는 이민정이 준후 군과 차로 이동하며 대화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민정은 “이 영상 아빠가 본다”라고 말했고, 이어 인터뷰가 진행됐다.자기소개를 부탁하자 준후는 “이름은 준후고 OO동”이라며 집의 상세 주소까지 말해 이민정을 당황케 했다. 이어 준후는 “농구를 좋아하고 핸드폰은 있습니다. 10살입니다. 농구는 1년 반 정도 전에 시작했다”고 말했다.이민정은 “내 자식은 칭찬해 주고 싶지만 얘는 집중할 때와 안 할 때와 실력 차이가 있다. 집중을 잘 했으면 좋겠다. 오늘 집중 잘해”라고 말했고, 준후는 하품을 해 웃음을 안겼다.이어 PD는 “학교 친구들은 부모님이 연예인인 거 아냐”고 물었다. 이에 준후는 “안다. 너무 많이 안다. 아빠는 안다”고 답했다. 이민정이 “엄마는 모르고?”라고 하자, 준후는 “아 근데 아빠를 알아, 엄마도 가끔씩 알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민정은 “엄마 열심히 활동해야겠다”고 답했다.이어 준후는 “엄마가 유튜브 한다고 했을 때 어땠냐”고 묻자, “흐뭇했다”며 “구독과 좋아요 눌러달라”고 멘트를 날려 이민정을 폭소케 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02 20:35
연예일반

故 설리 오빠, 이번엔 김수현 기자회견 저격 “너보단 잘할 듯” [왓IS]

가수 겸 배우 고(故) 설리의 오빠가 김수현의 기자회견에 일침을 가했다.설리의 오빠 A씨는 31일 자신의 SNS에 “기자들 수십 불러 질문 응답 없다니 이딴 게 기자 회견?”이라고 반문하며 “나도 연예인 시켜줘라. 다른 건 몰라도 기자회견은 너보단 잘할 듯”이라고 덧붙였다.앞서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이날 오후 4시 30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연다고 예고했다. 기자회견에는 김수현과 법무법인 엘케이비앤파트너스 김종복 변호사가 참석한다.다만 여느 기자회견과 달리 별도의 질문을 받지 않는다.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김수현의 단순 입장 표명 자리임을 강조하며 “이외 별도의 질의응답 시간은 없다는 점 깊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A씨는 지난 28일부터 SNS를 통해 김수현을 향한 비난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SNS를 통해 “고 김새론의 죽음을 모른척하고 내 일이 아닌 것처럼 지나칠 수 없었다”며 2017년 고 설리가 출연했던 영화 ‘리얼’의 베드신 촬영을 문제 삼았다. 이 영화의 주연 배우는 김수현, 감독은 이사랑(김수현 친척이자 골드메달리스트 대표 이로베)이다. A씨는 “2019년 설리의 장례식 당시 의문스러운 내용을 들었다. 스태프들과 배우들이 설리와 김수현의 베드신이 원래 대본에는 그렇게 구체화 되지 않았다고 한다”며 “촬영 당시 설리의 나체신에 대해 대역 배우가 현장에 있었는데 왜 대역을 쓰지 않고 설리를 설득해 베드신과 나체신을 강요했느냐”고 적었다.그는 “당초 대역배우가 아파서 못 왔다고 하는데 당시 장례식장에서 참석자들의 증언에 의하면, 대역배우가 현장에 있었다더라”며 골드메달리스트를 향해 “이른 시일 안에 답 주시길 바란다. 내가 원하는 답, 너희가 하고 싶은 말 말고”라고 경고했다.이어 30일에는 “나랑 얘기 안 하고 엄마한테 꼰지르니 좋더냐. 하남자 XX”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기기도 했다. A씨가 특정인을 지목한 건 아니지만, 누리꾼들은 이 글 역시 김수현을 저격한 메시지로 해석하고 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3.31 13:28
연예일반

[단독] 故김새론父 “유튜버 이진호에 새론이 엄청 고통스러워해..세상 망해도 용서할 수 없어” (인터뷰 종합)

지난달 16일 배우 김새론이 스물 다섯,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20일이 흐른 지난 9일 고인의 아버지를 비롯한 가족들이 일간스포츠와 인터뷰를 가졌다. 고인의 가족들은 “유튜버 이진호를 비롯한 사이버렉카들과 그들의 영상을 무분별하게 받아쓴 언론 때문에 새론이가 너무 많이 고통스러워했고, 가족들도 같이 지옥을 보냈으며, 지금도 가족들의 고통이 끝나지 않고 있다”고 호소했다.고인의 아버지는 자신 외에는 가족들의 2차 피해를 우려해 인터뷰에 참여한 가족을, ‘가족’이라고만 인터뷰에 표현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인의 아버지가 가족의 2차 피해를 우려한 까닭은 유튜버 이진호와 한 매체의 기자가 김새론의 발인이 끝난 다음날 자신에게 전화를 해왔기 때문이다. 특히 고인의 아버지는 유튜버 이진호가 상중에도, 발인 다음날에도, 그 다음날에도 전화가 왔다며 조용히 분노했다. 고 김새론의 아버지는 “너무 경황이 없어서 기억이 정확하진 않지만 상중에 이진호에게서 전화가 왔다. 기억이 정확한 건 발인하고 가족들이 모두 납골당을 다녀온 뒤 집에 오자 이진호에게서 또 전화가 온 것”이라고 말했다. “이진호가 빈소에 조문을 온 권영찬 교수한테 내가 새론이가 자기 때문에 고통스러워했다고 말했다는 게 사실이냐고 묻더라고요. 워낙 경황도 없고 정신도 없어서 그냥 조문에 대한 이야기만 했다고 말했어요. 내 속내를 이야기할 필요도 없고. 그런데 발인 다음날 전화 온 여자기자도 똑 같은 걸 묻더라고요. 기자라고 해서 유족 입장에서 겁도 나서 똑같이 이야기했는데, 정신이 좀 돌아오자 화가 나더라고요. 둘이 내 전화번호를 어떻게 알았나 싶어 걱정도 됐고요.”앞서 권영찬 한국연예인자살예방협회 소장은 고 김새론의 장례 일정 첫날 빈소를 다녀온 뒤 일간스포츠와 인터뷰에서 고인의 아버지가 고인이 유튜버 이진호의 영상으로 고통을 받았다고 말했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고인의 아버지는 “이진호가 내게 새론이 납골당 위치를 묻기도 했다. 전화를 처음에 받았을 때는 유튜버 이진호를 알고 있었는데도 워낙 정신이 없어서 그 이진호가 그 이진호인지도 몰랐다”면서 “새론이가 이진호 영상을 보고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기도 했는데, 아버지란 사람이…”라면서 비통해 했다. 고인의 아버지는 “생각을 해보니 이진호가 가증스럽게 나와의 통화를 녹취해서 자기 입맛대로 써먹으려고 전화를 한 게 아닌가 싶다”면서 “자기는 사과했다고 하고, 회피용으로 전화를 한 게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앞서 유튜버 이진호는 일간스포츠에 “김새론을 돕기 위해서 관련 영상들을 제작했으며 김새론의 소속사 관계자와 상의해서 영상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유튜버 이진호는 김새론의 발인 당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이 같은 주장을 되풀이해서 밝히기도 했다.고인의 아버지는 “이진호가 새론이를 돕기 위해 소속사 관계자랑 이야기해서 좋은 의도로 영상을 만들었다고 했느냐”고 되물으면서 “어느 지인이 그렇게 말했다던가. 새론이 지인들은 다 새론이를 지키려 했는데”라고 토로했다.“이진호가 이야기한 그 매니저라는 사람은, 전담 매니저도 아니고, 새론이 엄마도 스치듯이 두 번인가 만난 게 전부라고 하더라고요. 이진호는 가증스럽게 누구에게 들었다고 하고, 확인했다고 발뺌하겠죠. 더 기가 막힌 건, 이진호가 영상을 올리면 자극적으로 복사하는 수준으로 기사를 만들어서 올리는 매체들이에요. 최소한의 직업윤리조차 없는 겁니까? 사람을 죽음으로 몰아넣고 조회수 몇 번 오르면 끝인가요?”고 김새론의 아버지는 “이진호가 영상을 올리면 인터넷 매체들이 살을 붙여서 기사를 엄청 쏟아내 아이가 엄청나게 고통스러워했다”고 말하다가 “숨을 쉬지 못할 정도로 힘들어했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고인의 아버지의 말을 이어받은 또 다른 가족은 “새론이가 이진호 영상 때문에 어땠는지 아느냐”면서 “하루하루가 지옥이었다”고 말했다.“물론 음주운전은 잘못했지요. 그래서 자숙하면서 정말로 알바를 많이 했어요. 어떻게든살아보려고 카페에서도 일했고, 꽃집에서도 했고. SNS에 올린 그 카페는 새론이가 일했던 곳이 아니라 친구가 일하는 곳에 가서 도와주려고 했던 것이었어요. 그런데 알바 코스프레라고 알바 호소인이라고 하지를 않나, 그 어떤 언론에서도 확인조차 안하고 그렇게 쓰더라구요. 진짜 너무해요. 새론이한테만 진짜 다들 너무해요.”이 가족은 “이진호 영상에서 새론이에게 전화를 거는 내용이 있는데, 새론이가 전화번호를 바꿨다며 이게 자숙하는 배우의 태도냐고 비아냥대는 내용이 있다”면서 “바로 그날 새론이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면서 왈칵 울음을 터뜨렸다.실제 유튜버 이진호는 지난 1월 8일 ‘김새론 또 셀프 빛삭..결혼설 후 잠적? 직접 연락해 봤더니’란 제목의 영상에서 고인에게 전화를 걸더니 “불과 이번 주까지도 연락이 됐던 번호였는데 이번 논란으로 인해서 본인의 번호까지 삭제한 것으로 보이는데요”라며 “자숙에 대한 진정성, 유명 연예인으로서 최소한의 책임감도 없는 행동들이 계속해서 이어지면서 김새론씨에 대해서 대중이 계속해서 등을 돌리는 모양새”라고 말했다.유튜버 이진호는 이 영상을 올린 뒤 불과 한달이 지난 후 고인이 세상을 떠나자 이 영상을 비롯해 고 김새론과 관련한 영상을 모두 내렸다. 유튜버 이진호는 일간스포츠에 고인을 추모하기 위해 영상들을 내렸다고 밝혔다. 고 김새론의 아버지는 “이진호의 전화를 우리 딸이 받으면 자숙하는 거고, 안 받으면 자숙을 안 하는 거냐”면서 “새론이가 이진호의 영상들과 그걸 그대로 받아쓰는 언론들 때문에 얼마나 얼마나 힘들어했는지 모른다”고 토로했다.고인의 아버지는 “새론이가 너무 고통스러워해서 그런 시도를 여러 번 했다”면서 “그런 영상이 올라오고 그런 기사들이 올라올 때마다 정말 여러 시도를 했다. 그런 딸을 들쳐 업고 응급실로 달려간 적이 몇 번인지 모른다”면서 “그런데 결국 지켜주지 못했다”고 깊고 비통한 한숨을 토했다.그런 고인의 아버지의 말에 또 다른 가족은 “얼마나 가족들이 지옥 같은 시간을 보냈는지 모른다. 사람들이 말은 쉽게 한다. 24시간 지켜주지 그랬느냐, 정신병원에 입원시키지 그랬느냐. 일하다가 새론이 소식 듣고 달려가다가 교통사고가 났는데 치료도 제대로 안 받고 바로 간 적도 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고 김새론의 아버지는 “이진호와 인터넷 매체들이 했던 행태는 새론이뿐 아니라 한 가정의 모든 생활을 파괴시킨 결코 용서할 수 없고 용서 받지도 못할 짓”이라며 “가증스런 얼굴로 자신이 정해 놓은 프레임대로 끼워 맞추는 행태는 세상이 망해도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도 고인의 아버지는 이진호를 비롯한 유튜버 사이버렉카들과 언론들이 혹시라도 가족에게 2차 가해를 가할지 걱정했다.고인의 아버지는 “유튜브 숏츠나 이런 데에 새론이 납골당에 와서 유골함을 열어봤다는 그런 것들도 올라오고 우리 가족이 새론이가 벌어놓은 돈을 탕진했다는 그런 것들도 올라오더라”면서 “이런 것들로 우리 가족들이, 이제 내게 남은 두 딸들까지, 그런 가족들로 낙인이 찍혀버리고 있다”고 토로했다.“그런 것들을 우리 가족들이 일일이 아니라고 가짜 뉴스라고 해명을 해야 하나요? 저나 애 엄마는 그런 것들을 감수할 수 있다고 쳐도 새론이의 어린 두 동생들은 어찌 해야 하나요? 남은 두 딸들을 제가 어떻게 지켜야 하나요? 모르는 사람들이 내 남은 두 딸들에게 손가락질하면 평생을 누명을 쓰고 살아야 하나요? 그걸 꼭 바로잡고 싶고 그런 영상들도 없애고 싶어요.”고인의 아버지는 “이진호에게 전화를 해서 욕이라도 퍼붓고 싶고 당신이 말한 게 사실이 아니라고 말하고 싶어도 그걸 녹취해서 자기 멋대로 이용할 까봐 그러지도 못했다”면서 “너무 억울하고 분하고 화가 난다”고 말했다.고 김새론의 아버지는 “이진호에 대한 법적인 처벌을 원한다. 이진호뿐 아니라 그런 걸 올리고 그렇게 우리 가족들에게 악플을 남기는 사람들도 모두 처벌을 원한다”면서 “다행히 도움을 주시는 분들도 있고 법무법인에서 자료를 모으고 있다”고 단호히 말했다.“우리가 그동안 아무런 법적인 조치를 안 하니까 말도 안되는 유튜브 영상들과 말도 안되는 기사들이 많이 올라오는 것 같아요. 남은 가족들을 위해서라도 도움 주시는 분들과 함께 꼭 법적인 조치를 취할 계획입니다.”인터뷰가 끝나고 자정 무렵 고 김새론의 아버지에게 장문의 문자가 왔다. 그대로 옮긴다.“기자님. 못다한 이야기가 있어 늦은 시간에 문자 합니다. 연쇄살인마라고 아시죠? 우린 이미 죽었어요. 어떤 엄마 아빠가 내 사랑하는 자식이 먼저 세상을 떠났는데 살아갈 수 있을까요? 남은 자식들 생각에 버티고 버티고 있지만 자꾸만 안 좋은 생각이 드네요.특히나 엄마가 자꾸 자책을 합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로 힘이 듭니다. 제발 한 번만이라도 진실을 말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죄송하고 감사합니다.”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5.03.10 11:52
연예일반

[단독] 故김새론 아버지 “유튜버 이진호, 상중에도, 발인 다음날에도 그 다음날에도 전화해” (인터뷰) ①

지난달 16일 배우 김새론이 스물 다섯,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20일이 흐른 지난 9일 고인의 아버지를 비롯한 가족들이 일간스포츠와 인터뷰를 가졌다. 고인의 가족들은 “유튜버 이진호를 비롯한 사이버렉카들과 그들의 영상을 무분별하게 받아쓴 언론 때문에 새론이가 너무 많이 고통스러워했고, 가족들도 같이 지옥을 보냈으며, 지금도 가족들의 고통이 끝나지 않고 있다”고 호소했다.고인의 아버지는 자신 외에는 가족들의 2차 피해를 우려해 인터뷰에 참여한 가족을, ‘가족’이라고만 인터뷰에 표현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인의 아버지가 가족의 2차 피해를 우려한 까닭은 유튜버 이진호와 한 매체의 기자가 김새론의 발인이 끝난 다음날 자신에게 전화를 해왔기 때문이다. 특히 고인의 아버지는 유튜버 이진호가 상중에도, 발인 다음날에도, 그 다음날에도 전화가 왔다며 조용히 분노했다. 고 김새론의 아버지는 “너무 경황이 없어서 기억이 정확하진 않지만 상중에 이진호에게서 전화가 왔다. 기억이 정확한 건 발인하고 가족들이 모두 납골당을 다녀온 뒤 집에 오자 이진호에게서 또 전화가 온 것”이라고 말했다. “이진호가 빈소에 조문을 온 권영찬 교수한테 내가 새론이가 자기 때문에 고통스러워했다고 말했다는 게 사실이냐고 묻더라고요. 워낙 경황도 없고 정신도 없어서 그냥 조문에 대한 이야기만 했다고 말했어요. 내 속내를 이야기할 필요도 없고. 그런데 발인 다음날 전화 온 여자기자도 똑 같은 걸 묻더라고요. 기자라고 해서 유족 입장에서 겁도 나서 똑같이 이야기했는데, 정신이 좀 돌아오자 화가 나더라고요. 둘이 내 전화번호를 어떻게 알았나 싶어 걱정도 됐고요.”앞서 권영찬 한국연예인자살예방협회 소장은 고 김새론의 장례 일정 첫날 빈소를 다녀온 뒤 일간스포츠와 인터뷰에서 고인의 아버지가 고인이 유튜버 이진호의 영상으로 고통을 받았다고 말했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고인의 아버지는 “이진호가 내게 새론이 납골당 위치를 묻기도 했다. 전화를 처음에 받았을 때는 유튜버 이진호를 알고 있었는데도 워낙 정신이 없어서 그 이진호가 그 이진호인지도 몰랐다”면서 “새론이가 이진호 영상을 보고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기도 했는데, 아버지란 사람이…”라면서 비통해 했다. 고인의 아버지는 “생각을 해보니 이진호가 가증스럽게 나와의 통화를 녹취해서 자기 입맛대로 써먹으려고 전화를 한 게 아닌가 싶다”면서 “자기는 사과했다고 하고, 회피용으로 전화를 한 게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유튜버 이진호는 일간스포츠에 “김새론을 돕기 위해서 관련 영상들을 제작했으며 김새론의 소속사 관계자와 상의해서 영상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유튜버 이진호는 김새론의 발인 당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이 같은 주장을 되풀이해서 밝히기도 했다.고인의 아버지는 “이진호가 새론이를 돕기 위해 소속사 관계자랑 이야기해서 좋은 의도로 영상을 만들었다고 했느냐”고 되물으면서 “어느 지인이 그렇게 말했다던가. 새론이 지인들은 다 새론이를 지키려 했는데”라고 토로했다.“이진호가 이야기한 그 매니저라는 사람은, 전담 매니저도 아니고, 새론이 엄마도 스치듯이 두 번인가 만난 게 전부라고 하더라고요. 이진호는 가증스럽게 누구에게 들었다고 하고, 확인했다고 발뺌하겠죠. 더 기가 막힌 건, 이진호가 영상을 올리면 자극적으로 복사하는 수준으로 기사를 만들어서 올리는 매체들이에요. 최소한의 직업윤리조차 없는 겁니까? 사람을 죽음으로 몰아넣고 조회수 몇 번 오르면 끝인가요?”고 김새론의 아버지는 “이진호가 영상을 올리면 인터넷 매체들이 살을 붙여서 기사를 엄청 쏟아내 아이가 엄청나게 고통스러워했다”고 말하다가 “숨을 쉬지 못할 정도로 힘들어했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고인의 아버지의 말을 이어받은 또 다른 가족은 “새론이가 이진호 영상 때문에 어땠는지 아느냐”면서 “하루하루가 지옥이었다”고 말했다.“물론 음주운전은 잘못했지요. 그래서 자숙하면서 정말로 알바를 많이 했어요. 어떻게든살아보려고 카페에서도 일했고, 꽃집에서도 했고. SNS에 올린 그 카페는 새론이가 일했던 곳이 아니라 친구가 일하는 곳에 가서 도와주려고 했던 것이었어요. 그런데 알바 코스프레라고 알바 호소인이라고 하지를 않나, 그 어떤 언론에서도 확인조차 안하고 그렇게 쓰더라구요. 진짜 너무해요. 새론이한테만 진짜 다들 너무해요.”고 김새론 가족 인터뷰 ②로 이어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5.03.10 11:15
예능

여배우 구토 장면까지… 황정음→장서희 ‘솔로라서’로 공개하는 솔직한 일상 [종합]

“여배우가 구토하는 모습까지 나온다.”‘솔로라서’ MC를 맡은 방송인 신동엽이 프로그램에서 보여주는 여배우의 솔직한 일상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4일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솔로라서’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MC 신동엽과 황정음을 비롯해 배우 장서희, 예지원, 명세빈, 이수경이 참석했다.‘솔로라서’는 솔로라서 외롭지만, 솔로라서 행복한, 매력 넘치는 솔로들의 진솔한 일상을 담은 관찰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MC로는 신동엽과 황정음이 시즌1에 이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다. 지난해 ‘솔로라서’ 시즌 1에 출연했던 명세빈, 윤세아, 오정연이 이번 시즌에도 함께 한다. 특히 MC를 맡은 황정음도 이번 시즌에선 두 아들과의 일상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황정음은 “‘솔로라서’를 생각보다 더 많이 시청해주시고 있다. 주변에서 기대된다고 말해줬다”며 시즌2를 선보이는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황정음은 아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하는 것에 대해 “아들들이 ‘카메라 아저씨 언제 오냐’고 물어보고 엄청 관심을 많이 갖고 있다”며 “TV에 ‘솔로라서’ 예고편이 나오면 관심을 가진다. 저랑 아이들의 그 예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주셔서 저희 가족한테는 선물 같다”고 설명했다. 신동엽이 “아들이 나중에 연예인 한다고 하면 어떻게 할거냐”고 묻자 황정음은 “첫째 왕식이가 자기 유튜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래서 같이 할까 생각 중이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솔로라서’ 시즌 2에는 장서희, 예지원, 이민영, 박은혜, 이수경 등이 새롭게 합류해 기대를 모은다. 장서희는 “김숙 씨와 예능 프로그램을 같이 했을 때 예능을 많이 하라고 조언해줬다. 그런데 걱정이 됐다”며 “시청자분들은 저를 캐릭터로만 보지 않냐. 그래서 다른 모습을 보여주면 훨씬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시즌 ‘솔로라서’ 방송을 봤는데 같이 얘기할 때 가감 없이 속 얘기를 하고 같이 공감해주는 모습을 보고 출연을 결심했다”며 “시즌1 보면서 같이 울었다. 나도 같이 울고 감동받았다”고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수경은 ‘솔로라서’에서 ‘이술경’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술을 사랑하는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신동엽은 ‘솔로라서’의 장점을 ‘솔직함’으로 꼽으며 이수경이 구토하는 모습까지 공개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수경은 “제가 너무 솔직한 모습을 보여드려서 걱정이 된다. 특히 엄마가 많이 걱정하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을 좋아한다”며 출연 이유를 밝히면서도 “외로움을 즐긴다. 더 느끼려고 한다. 멋있어 보이지 않냐”며 솔로 예찬론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솔로라서’ 시즌 2는 이날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됐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3.04 11:49
스타

‘4살 연상♥’ 윤진이, 둘째 득녀... 예상일보다 3일 빨라

배우 윤진이가 두 딸의 엄마가 됐다.윤진이 남편 김태근 씨는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병원 가는 길. 순산 기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윤진이는 병원복을 입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그의 남편 김태근 씨는 SNS를 통해 김밥 사진을 올리며 “출산 후, 우리 집 출산 전통될 듯”이라고 남기며 순산 소식을 전했다앞서 윤진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진짜 윤진이’에서 “드디어 제왕절개 날짜를 잡았다. 의미 있는 날짜로 잡았다”라며 27일에 아이를 낳을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예정일보다 3일 빠르게 출산하게 됐다.지난 2012년 SBS ‘신사의 품격’으로 얼굴을 알린 윤진이는 2022년 10월 서울 모처에서 4살 연상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24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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